아리스가와 나츠하
1. 프로필
2. 캐릭터 소개
1차 공개 후 코멘트
SR 공개 후 코멘트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사장님 가문의 영애.
가문에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도 그 직함에 부끄럽지 않도록 날마다 단련을 더하고 있다.
스타일이 좋고, 빈틈이 없는 성격. 대학교 2학년 생.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의 유닛 '방과 후 클라이맥스 걸즈'의 아이돌."큰일을 끝까지 해 내는 사람이 되자" 를 모토로 어떤일에서라도 톱의 자리에 오르는 것에 집착한다.
실수를 하더라도 성공 할 때까지 노력하는 터프함도 가지고 있다.
3. 상세
옆동네의 재벌영애와 고등학생 사장님, 자존감이 엄청 강력한 미의 피아니스트를 연상케 하는 아이돌. 자신의 가문과 자기자신에 대한 프라이드가 엄청난 듯 하다.
PV에서는 '''카페에서 군주론을 읽으면서 프로틴을 마시고 다리를 꼰 채로 한 손으로 아령 운동을 하는''' 아주 기묘한 모습으로 등장. 실제로 이렇게 운동하다가는 다치기 십상이니 착한 위키러는 절대 따라하지 말자.
자신감 넘치는 태도 때문에 겉보기에는 알기 어렵지만 사실 엄청난 노력파이다. '나는 재능이 없으니 노력해야 한다'는 투로 대놓고 얘기할 정도. 그 높은 자신감에 걸맞은 자신을 유지하길 바라는 만큼, 다소 엉뚱해보이는 행동을 하게 될 정도로 단련과 자기개발에 신경을 쓴다. 후술할 헬붕이 이미지가 갈수록 강해져서 노력파 나츠하의 비중은 약간 줄어들었지만,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면 WING 스토리에서는 그런 프라이드 높은 노력파 나츠하의 모습이 강조된다.
상당히 부유한 재벌 가문 출신으로 가끔씩 커뮤에서 드러나는 재력의 편린이 엄청나다. 우선 자취하는 집부터가 도쿄 도심 신주쿠의 복층 오피스텔(60평대 이상)로 현실에서 이 정도 규모의 집에서 살려면 월세로 5천 이상은 내야 한다. 심지어 애완동물인 카틀레야까지 집 안에서 당당히 기르고 있는 것을 보면 조건이 더욱 높을 가능성이 크다. SR - 꿈을 좇는 런어바웃 카드에 나온 나츠하의 모습을 통해 더 자세히 보자면, 차고 다니는 시계는 탱크 루이 카르티에 모델로 한화 약 1,000만원 상당이고, 자동차는 좌핸들인 '''2019년식 포르쉐 911 GTS'''로 한화 약 1억 6천만을 호가하는 고급 외제차이다.[1]
그런데 단련과 자기개발의 방향성이 약간 미묘하다. 운동, 특히 근력 운동에 개그스러운 집착을 보여준다. 일단 게임 내에서부터 대기 중에 한손으로 덤벨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공식 만화에서도 근육 운동을 하렴. 근육은 모든 것을 해결해.라는 명대사(?)를 남겼고, 카호가 근육 1등상이라는 메달을 주자 진심으로 기뻐하는 등 근육 관련 기행은 셀 수 없다. 여름 해변 이벤트에서는 요리를 할 때마다 프로틴을 넣으려고 해서 치요코가 마음을 졸이게 만들기도 했다.[2] 그래도 다행히 물체X를 만들어 내는 정도는 아니고, 가끔씩 프로틴이 들어간게 맛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2019년 들어서 한국 인터넷에서 인기를 끄는 근손실 드립과 엮이고 일본에서도 애니 덤최몇과 엮이는 등 헬린이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티타임에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 기행을 보여주기도. 거기다 히오리의 운세이벤트에서도 보라는 점은 안 보고 수정구슬을 철구로 바꿈으로서 이걸로 점도 보고 운동도 할 수 있다는 둥 주체할 수 없는 기행을 보여주고 있다.[3]
유닛의 첫 스토리 이벤트인 '합숙 클라이맥스'에서부터 허당끼나 갭모에가 많이 강조되었다. 합숙지가 된 학교시설을 둘러볼 때나 베개싸움을 할 때 어린애처럼 신냈고, 담력 테스트에서는 거의 기절할 정도로 무서워하는 등. 믿음직스러운 모습도 보여줬지만 개그씬의 비중이 크게 나왔다. 본인 프로듀스 SSR 이후의 커뮤들에서도 카호와 자매처럼 보일 정도로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며 갭모에를 어필했다. 일본쪽에서 '20세 어린이'로도 통하게 된 계기. 한편으로는 이런 유닛 커뮤들에서 나츠하는 '''학창시절에는 누구나 겪을만한 평범한 즐거움들을 대부분 처음 경험'''하고 있다는 것이 암시되고 있다. 린제조차 알고 있는 칠판 지우개랑 칠판 지우개 청소기를 뭔지 몰라보는걸 보면 일반적인 학교를 아예 안 다녀본 것 같다. 나츠하는 치유키와는 다른 방식으로 어른과 아이의 경계선에서 '방과후 클라이맥스'로서 유닛 멤버들과 함께 뒤늦게나마 청춘을 만끽하고 있다는 것.
간혹 '에이전트D'라고 불리면서 '에이전트K(카호)'와 놀아주는 경우가 있는데 D는 덤벨의 D이다.
카트레아라는 이름의 대형 골든 리트리버를 키우고 있다. 그 영향인지 고양이보단 개를 귀여워하는 편.
레어 카드의 커뮤에서 자가용이 있다는 언급이 있는데, 운전면허증도 보유중인 듯하다.
4. 게임 내
NPC 라이벌중에 나츠하의 실루엣을 가진 아이돌은 프로듀스에서든 페스에서든 1순위 속성에만 집중적으로 딜을 하는 패턴을 가지고 나온다. '노리는건 톱 뿐'이라는 말버릇을 충실히 따르게 의도적으로 디자인한듯. 자신의 특화속성[4]에 안맞는 1순위 속성일지라도 꿋꿋이 죽창을 찌르는데, 유행이 맞아떨어지는 경우에는 플레이어 아이돌을 압도하는 어필치로 찍어누르는 괴력을 보여주며 많은 플레이어쪽 전략이 2순위 죽창+1순위 막타뺏기로 선회하게 될 정도로 악명이 높다.[5] 한일 막론하고 아이돌 C로 등장하는 나츠하 실루엣 관련 밈이 있을 정도.
4.1. W.I.N.G
4.2. 팬 감사제
4.3. GRAD
5. 카드
6. 곡 목록
- 아리스가와 나츠하 명의로 참여한 곡은 여기에 기술, 유닛곡은 방과 후 클라이맥스 걸즈, 단체곡은 283 프로덕션 항목 참조
7. 여담
옅은 붉은색 머리카락인데 비슷한 색의 와카바야시 토모카를 제외하면 기존의 아이돌들 중에서는 이 색의 머리카락을 가진 아이돌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신선하다는 평.
샤니마스가 설정 공개 초기에 타 시리즈에 비해 BMI, 즉 키 대비 몸무게가 높은 편이어서 설정이 타 시리즈에 비해 현실적이라는 평가를 들었으나[6], 잘 보면 나츠하만 유독 몸무게가 낮게 써 있다. 심지어 키리코보다 키도 스리사이즈도 높은데 몸무게가 낮다.[7]
여담으로 작중 등장하는 아이돌 중 가장 프로듀서랑 기존 시리즈와 다르게 P아이돌의 연애적 요소를 배제한 캐릭터로 3차 PSSR까지 나온 지금도 프로듀서와의 관계는 신뢰하는 비즈니스적 파트너 관계를 고수하고 있다. 다만 P-SSR 특훈 전 일러스트만 보면 정통파 미연시 시츄에이션처럼 보인다는게 함정. 그럼에도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는 나쁘지 않은 편. 아니 런칭 이후 조금씩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이하게도 지금까지 나온 나츠하의 SSR 카드는 프로듀스(특훈 전) 일러스트들을 보면 사복이 아닌 전부 특수한 의상들이다. 1차는 비키니, 2차는 메이드복, 3차는 웨딩드레스이며 4차는 '''무려 바니걸 복장을 입고 나왔다'''.[8] 이후 5차 P-SSR에서는 사복을 입고 나와서 이러한 규칙성은 깨졌다.
그녀의 성씨인 아리스가와는 실제했었던 성씨로서 에도시대 4대 세습친왕가 중 하나인 아리스가와노미야. 물론 1913년 당시 당주가 조졸하고 그의 아내가 1923년 사망하면서 사실상 단절되었으며 유일하게 생존한 아리스가와노미야 생존자인 미에코 여왕의 자녀인 도쿠가와 키쿠코[9]를 메이지 덴노의 아들들 중 하나인 노부히토 친왕과 맺어 아리스가와노미야의 가독을 잇게했으나 정작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가 생기지 않아서 사실상 두 사람의 사망으로 아리스가와노미야의 혈통은 단절되었으나 애니 등에서는 이름이 서양스러운 이미지[10]가 강해서 자주 사용되고 있다. 실제로 일본 현지에서 아리스가와라는 이름을 쓰는 사람은 높은 확률로 사기꾼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1] GT3 아니냐는 사람들이 있는데, GT3 계열의 시트는 나츠하가 쥬리를 자신의 차에 태우고 운전하는 사진과 상당히 다르다. 게다가 GT3은 4륜구동이 없는 순수 후륜구동이라, 잘못하면 사고낼 확률이 높아서 잘쳐야 GTS, 아님 카레라인데, 그래도 최소 1억 5천만원이다. 애초에 GT3는 그냥 돈 많다고 해도 그냥 살 수 있는 모델도 아니다.[2] 여담으로 해당 프로틴은 치요코 한정 서포트 SSR에서 재등장한다.[3] 분명 운세이벤트는 히오리가 메인인데 아예 1컷 안에 나츠하 본인 1인 구도와 본인의 대사밖에 없다.[4] 보컬[5] 프로듀스 중인 아이돌의 주 속성이 보컬이 아닌데 W.I.N.G. 결승 유행 1위가 보컬일 경우엔 많은 프로듀서들을 눈물나게 할 정도. 물론 윙은 쉬워서 나중엔 별 신경도 안쓰게 되지만 반드시 1위를 해야하는 윙 특성상 뉴비들에겐 상당히 고통일 수도 있다. [6] 특히 츠키오카 코가네와 시라세 사쿠야한테 이런 특징이 잘 나타난다.[7] 동일 몸무게로는 마미미가 있는데, 마미미는 키 161에 81/56/83이고, 나츠하는 키168에 85/58/84이다. 키는 더 크고 쓰리사이즈는 모든 부분에서 근소하지만 더 크기 때문에 마미미가 근육량이 더 많거나; 나츠하가 트레이닝을 하다가 뼈가 삭지 않은 이상;; 둘의 몸무게가 같게 나올 수가 없다...[8] 번외로 SR 카드인 '카틀레야의 꽃말' 의 페스 일러스트에선 차이나드레스도 입었었다.[9] 미에코 여왕이 시집간 게 마지막 쇼군 요시노부의 7남 요시히사 공작이였다.[10] 일본어로 표기하면 똑같이 '아리스'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