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 코우세이

 

[image]
'''프로필'''
'''이름'''
'''아마노 코우세이'''
天野浩成(あまの こうせい)
'''본명'''
'''히나가타 히로나리'''
雛形浩成(ひながた ひろなり)[1]
'''성별'''
남성
'''직업'''
배우
'''출신지'''
일본 아이치
'''생년월일'''
1978년 4월 9일
'''신장'''
180cm
'''혈액형'''
O형
'''소속사'''
LDH
'''배우 활동 시기'''
1995년 ~ 현재
1. 소개
2. 출연작


1. 소개


일본남성 배우. 본명은 요코사와 히로나리로 한 동안 아마노 히로나리란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하였으나,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방송 종료 후 현재의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한 외모 하는데도 불구하고,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촬영 당시의 좋지 않은 발음과, 극중에서 망가지는 연기[2] 등으로 인해 특촬 팬들에게는 이 이미지가 강하게 각인됐다. 본명보다는 타치바나 씨나 그 캐릭터의 별칭인 '닷디', '닷디아나쟝'으로 많이 불리고 있다. 후에 가면라이더 포제에서 하야미 코우헤이로 두번째로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출현했지만 상황은 마찬가지다. 연기력이나 발음이 좋아졌지만, 닷디 이미지와 교장 하야미의 4차원적이고 애같은 중2병스러운 은근한 키덜트 기질과 심지어는 "저 우주에 꿈을, 저 별에는 소망을." 이라는 멘트가 맛깔나는 손동작과 함께 너무 강하게 자리잡혀서...
여담으로 일본 드라마 아이보우 시즌 12에서 게스트 출연을 하는데, 당시 맡았던 역할이 한 연예잡지 기자에게 발연기로 까여 영국에 연기유학을 갔다 돌아온 배우의 역할을 맡기도 했었다. 닷디 시절을 기억하는 특촬팬이라면 절묘하게 웃기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제작진이 작정하고 배우개그를 시전한 것인지는 불명.[3]
정작 본인은 블레이드 출연당시의 경험을 즐거운 추억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현재도 블레이드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고 한다. 블레이드 출연진들과 종영 이후에도 계속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가면라이더 관련 작품에서도 갸렌 역으로 꾸준히 목소리 출연을 하고 있을 정도. 특히 켄자키 카즈마 역의 츠바키 타카유키와는 대단히 친한 모양으로, 결혼한 해의 크리스마스에 츠바키와 둘이 놀러나갔다거나, 아이팟을 샀는데 자기 집에는 음악을 넣을 컴퓨터가 없어서 츠바키의 집 컴퓨터로 음악을 넣으러 찾아갔다는 일화도 있다.
사실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출연이 배우 본인 입장에서는 딱히 흑역사도 아닌 게, 아마노 히로나리(코우헤이)라는 배우를 각인 시킨 작품이기 때문이다. 연기력으로 많이 까였지만 특촬 팬들에겐 어디까지나 특촬 작품에 한정해서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지[4] 사실 타 정극 활동까지 넓혀서 보면 연기력이 크게 나쁜 편은 아니다.
오히려 그에게 있어 진정한 흑역사를 꼽으라면 CG도 주역배우 캐스팅도 스토리도 개판이었던 백귀야행. 이 작품은 원작팬들마저도 버린 작품이다.
한국과 약간의 인연이 있는데, 2006년 배스킨라빈스 31 CF에 출연한 적이 있다. 상대 여배우는 (당시)16세의 맥킨지 해밀튼.[5]
한국 성우 전태열이 배우 마츠모토 히로야의 더빙 전담이 된 것처럼, 아마노 코우세이도 최재호가 더빙 전담이 되었다.
여배우 히나가타 아키코[6]와 2013년 결혼, 히나가타에게 전남편 사이의 딸이 있어 결혼과 동시에 아빠가 되었다. 엄청난 애처가로 유명하며 자신의 재산을 아내 명의로 돌리는 게 귀찮아서 자신의 성을 포기하고 호적을 아내 쪽에 넣었다. 별 생각없이 했는데 이런 것이 데릴사위란 개념이란 걸 결혼 후 5년 후에나 장모님 말을 듣고 깨달았다고 한다.
주변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엄청난 4차원, 천연. 자기 핸드폰으로 아내에게 "핸드폰 잃어버렸어!"라고 전화하거나, 촬영 현장에서 누워서 자거나, 벌레를 쫒아가거나, 네잎 클로버를 찾기 시작했다는 기행을 벌였다는 일화도 있다. 아내는 아예 "남편이 아니라 커다란 아들이 생긴 기분이다"라는 발언까지 했으며, 이런 천연 에피소드가 너무 많아서 구글에 아마노 코우세이를 검색할 경우 '병', '여명(余命)'이 연관 검색어로 나오기까지 한다.
여담으로 성우 김주호를 닮았다.
최근에는 검도를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근황 블로그

2. 출연작



[1] 결혼 전 성씨는 요코사와(横澤).[2] 대표적으로 7화 막판에 겁 먹고 비명을 지르는 "흐으어어어어엉!!"[3] 아이보우 시리즈 또한 가면라이더 시리즈를 제작하는 토에이에서 제작하고 있으며 역시 같은 방송국인 아사히 테레비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4] 실제 배우 업계 내에서는 베테랑으로 취급받는 배우들이 특촬 팬들에겐 듣보잡 급으로 인식되는 부분도 상당하다. 각 극장판 등지에서 조연으로 출연했던 40~50대 배우들 중에서도 주연배우들조차 명함도 못내미는 베테랑 배우들이 훨씬 많은데, 몇몇 배우를 제외하면 개인 항목조차 없는 것이 그 반증이라 할 수 있을 듯. 실제 각 특촬 작품 항목에서 보면 "어디어디 다른 특촬에도 출연했다" 정도로만 설명이 끝나는 게 대부분이다. 물론 이런 배우들은 정극 드라마까지 다루는 커뮤니티 사이에선 반대로 특촬 활동이 오히려 듣보잡 활동으로 취급당한다.[5] 해당영상의 댓글을 보면 닷디드립으로 범벅이 되어있다[6] 90년대 중후반 거유 그라비아 아이돌 붐을 만들어낸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히나포즈라는 전용 포즈명까지 존재하며, 짱구 극장판 4기에서 게스트로 출연하고 엔딩까지 불렀다.[7] 사실상 이분의 이름을 알린 위대한 배역이자 십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두루두루 회자되는 명배역. 발연기 때문에 네타 소재가 된걸 기분나빠 할법도 한데 오히려 이걸 즐긴 대인배적 면모도 드러났다.[8] 사실 네타거리는 많았고 발음이 이상해서 문제였지 연기력 자체는 훌륭했었다. 당장 전설의 움짤에서도 괴상한 목소리를 내서 그렇지 변신이 풀려서 일반인인 상태에서 괴물에게 죽을 상황에서의 공포심을 잘 표현하는 얼굴 연기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