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잘 아즈갈리예프

 


'''이름'''
아브잘 아즈갈리예프(Abzal Azhgaliyev)
'''국적'''
카자흐스탄[image]
'''출생'''
1992년 6월 30일(32세), 오랄#s-2
'''신체'''
178cm, 69kg
'''종목'''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주종목'''
500m
'''SNS'''

1. 개요
2. 선수 경력
2.1. 2016-17 시즌
2.2. 2017-18 시즌
2.3. 2018-19 시즌
2.3.1. 월드컵 시리즈
2.4. 2019-20 시즌
2.4.1. 월드컵 시리즈
3. 수상 기록


1. 개요


카자흐스탄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이다. 500m에 뛰어난 선수답게 견제 능력, 스피드, 몸싸움 모두 뛰어나며 인코스를 워낙에 잘 파고드는 모습을 보인다.[1] 최근 시즌들어 인코스 추월이 더욱 날카로워지고, 스타트와 스피드 모두 좋아지면서 500m에서 결승에 진출하는 실력은 보여주고 있다.

2. 선수 경력



2.1. 2016-17 시즌



2.1.1. 월드컵 시리즈


2차 월드컵 500m 결승에서 1위로 들어와 첫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다.[2] 여담으로 이 금메달은 카자흐스탄이 월드컵 시리즈에서 따낸 첫번째 금메달이자 최초의 메달이다.[3] 이후 우다징이 3차 월드컵 2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딸 때까지 500m 월드컵 랭킹 중간 1위를 달렸다. 그리고 6차 월드컵 500m에서 데니스 니키사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 합산 결과 500m 월드컵 랭킹 2위를 차지했다.[4]

2.1.2. 2017 알마티 동계 유니버시아드


500m 결승에 진출했지만, 넘어지는 바람에 3위로 들어왔다. 이 후 중국선수의 반칙이 인정되어 은메달을 받았다. 5000m 계주에선 마지막 주자인 누르베르겐 주마가지에프가 한국의 김도겸의 추월을 손으로 막던 도중 넘어지는 바람에 금메달을 놓쳤다.[5] 결국 동메달을 받았다.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은 불참했다.

2.2. 2017-18 시즌



2.2.1. 월드컵 시리즈


지난 시즌과 같은 활약을 못 보여주고 있다. 4차 월드컵 500m 7위를 기록했는데, 이번 시즌 카자흐스탄 남자부 최고 성적이다. 게다가 카자흐스탄 팀 전체가 부진중이라 올림픽 출전권을 전부 따는것조차 쉽지 않았다. 남자팀 한정으로 주종목인 500m 올림픽 티켓 3장을 얻는데 성공했고, 계주에서도 마지막에 운이 작용해 2연속으로 출전에 성공했다.[6]

2.2.2. 2018 평창 동계올림픽


500m를 2번이나 어드밴스를 받아 준결승에 안착했지만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계주에서도 3번 주자로 출전했지만 니키사가 넘어지는 바람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7] 파이널 B에서 2등으로 들어와 6위로 마쳤다.

2.3. 2018-19 시즌



2.3.1. 월드컵 시리즈


이번 시즌 혼성계주가 도입되면서 스피드가 좋은 그가 마지막 주자를 맡고 있다.
  • 1차
500m만 2종목을 출전했다. 1차 레이스는 준결승에서 페널티를 받았고, 2차 레이스은 준결승에서 당시 최고의 폼을 보여준 우다징을 상대로 인코스 추월을 성공했다. 결승에서도 1위자리에서 우다징을 견제했지만, 코너에서 추월을 허용했고 2위로 들어와 은메달을 받았다. 혼성계주는 파이널 B에서 스티븐 듀보이스를 추월하는 데 성공해 1위를 차지했다.
  • 3차
500m에선 황대헌을 상대로 2번이나 인코스 추월을 성공해 준결승에 안착했다. 준결승에선 레인의 불리함과 이 만만치 않았지만, 임효준이 빙질에 휩쓸려 넘어지고, 리우 샤오린 샨도르를 추월해 1위로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에선 2위자리까지 올랐지만 마지막 코너를 돌고 리우 샤오앙에게 추월을 당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종목이 아닌 1000m 또한 결승 진출에 성공했지만 메달 흭득엔 실패했다. 이후 대회들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2.4. 2019-20 시즌



2.4.1. 월드컵 시리즈


500m 1차 레이스는 예선에서 김다겸을 무리하게 막다가 실격을 받았다.이 후 1차 대회 5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39.881초[8]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 2차
500m는 준준결승에서 우다징을 인코스추월하는 활약을 보여줬으나, 이 후 런쯔웨이에게 아웃코스로 마지막 코너를 돌고 러시아 선수에게 날 내밀기에서 밀려 준결승진출에 실패했다.[9]
  • 3차
500m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오랜만에 진출한 남자계주 결승에서 1번 주자로 출전했다. 하지만 대한민국, 러시아, 중국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4위를 차지했다.
  • 4차
500m 두 종목 모두 결승진출에 성공했지만, 두 경기 모두 재수없게 끝났다. 1차 레이스는 샤오앙이 넘어진 점을 피하지 못하고 넘어지는 바람에 뭘 하지도 못하고 4위[10] 2차 레이스는 이준서와 듀보이스를 인코스 추월해 1위 자리에 있었지만 마지막 코너를 도는 도중 원심력을 이기지못해 넘어지면서 또 4위를 기록했다. ~
  • 5차
500m 예선에서 재경기를 하는 바람에 기록이 안좋게 나와 준준결승 레인이 매우 안 좋았고, 그 바람에 준결승진출에 실패했다.
  • 6차
결승까지 올라왔지만[11], 이준서를 추월하지 못하고 뒤에 벨기에 선수에게 인코스를 내줘 동메달을 받았다.[12]
시즌 종합 결과 500m 월드컵 랭킹 3위를 차지해 종합 8위에 올랐다. 그러나 세계선수권이 코로나 19 여파로 취소되면서 이번 시즌 월드컵 랭킹이 다음시즌 헬멧번호가 됨에 따라 다음 시즌에 출전한다면 8번을 달고 출전할 예정이다.

3. 수상 기록


아시안 게임
동메달
2011 아스타나·알마티
5000m 계주
유니버시아드
은메달
2017 알마티
500m
동메달
2017 알마티
5000m 계주
[1] 다만 추월은 깔끔하지 못하는데, 인코스 추월을 무리하게 파고들다 보니 다른 선수와 충돌이 잦다. 그래서 매 월드컵 시리즈 마다 비디오 리플레이대상이다. 이는 견제할 때도 마찬가지다.[2] 물론 선두로 달리던 사뮈엘 지라르가 날이 빙판에 걸려 샤를 아믈랭과 같이 넘어진 덕이 크긴 했다.[3] 이후 4차 월드컵에서 누르베르겐 주마가지에프가 1000m 1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6차 월드컵에서 데니스 니키사가 500m 금메달을 또 추가해 카자흐스탄은 2016-17 시즌 3개의 금메달을 가져갔다.[4] 500m 월드컵 랭킹 1위는 우다징이 차지했다.[5] 대한민국은 이 사유로 실격을 받았다.[6] 당시 계주 마지막 결승 경기인 4차 월드컵 5000m 계주 결승에서 3위 이상을 해야만 헝가리를 제치고 올림픽 출전권을 자력으로 얻을 수 있었으나, 5위를 차지해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러시아가 주력 선수들의 도핑 의혹으로 올림픽 출전이 불발되면서 계주 출전권을 쓰지못해 차순위로 막차를 탔다.[7] 만약 이 때 넘어지지 않았다면 결승에 진출했을 가능성이 컸다.[8] 현재까지 39초대를 돌파한 10번째 선수임과 동시에 현재 500m 카자흐스탄 신기록이다. 그 이전까진 니키사가 저번시즌에 우다징이 세계신기록을 갱신한 경기에서 기록한 40.047였다.[9] 다만 당시 기록이 40,8초대라 기록진출에 여지가 있었지만, 다른 조에서 어드밴스가 쏟아져 나온탓에 진출 실패했다.[10] 사실 리우 샤오린 샨도르우다징의 경합 중에 접촉이 있었는데, 우다징이 넘어졌다. 그래서 둘 중 하나는 페널티를 받을 가능성이 있었으나, 심판은 그냥 넘어갔다.[11] 사실 5차 월드컵과 똑같이 재경기를 하는 바람에 기록이 뒤쳐저 준준결승 레인배정이 매우 안좋았지만, 본인의 추월능력과 준수한 스타트로 간신히 준결승에 올라왔다.[12] 중간에 인코스로 거칠게 파고들려했으나, 이준서의 견제 능력에 막혔다. 그 바람에 속도가 줄어 뒷쪽의 선수들을 견제하느라 이준서를 따라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