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나와 호랑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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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코믹스판'''
1. 개요
2. 작중 행적
3. 안습한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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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름
아야
진명[1]
(아직 밝혀지지 않음)
성별

인생의 난이도
I'm still alive
드라마CD C.V
이보희
나와 호랑이님 6권 표지, 2015년 12월에 나온 14권 표지의 공동 주인공이자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거타지 설화를 모티브로 한 여우요괴의 딸 캐릭터. 츤데레 독설 캐릭터다. 무슨 이유인지 당연히 경의를 표해야 할 요괴의 왕 랑이에게조차 증오심을 품고있다.
이름은 일본인의 이름처럼 보이나, 유래는 통증을 느낄때 나오는 "아야!"라고...[2]
가끔보면 얀데레적인 면모도 보이면서 자기 아빠[3] 에게 너죽고 나죽자 실현해 버린다고 위협할 때가 많다.
참고로 7권 이후론 목걸이를 차고 있는데 이걸 빼면 어른의 모습으로 변하고 강성훈을 부르는 호칭이 "자기야"로 바뀐다.

2. 작중 행적



여린이 냥이와 결탁하지 못하게 막아달라며 성훈이를 빌리게 된 이유인 요괴다. 주거지는 치이폐이가 살고있는 마을의 외곽에 홀로 떨어져있는 움막.
처음 성훈이와 만나게 된 계기는 냇가에서 물을 뜨다 병의 증세가 악화됐을때 성훈이가 구해주게 된다. 그러다 성훈이와 냥이와 결탁하는거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아야가 랑이를 그렇게 증오하는 이유는 '''요괴의 왕이란 놈이 왕으로서의 책임을 지지 않고 매일매일 잠만 자서 자기 아버지를 구해주지 않았기 때문.'''
그렇게 이를 바득바득 갈다 그만 감정이 격해져서 생긴 여우불이 집을 홀라당 태워버리면서 졸지에 홈리스 신세가 되어 강성훈의 '''세희가 업데이트 해준 솥뚜껑 Mk.2'''에 의해 성훈의 집으로 보쌈.
처음엔 랑이와 같이 있기를 정색하며 싫어하지만 결국엔 성훈의 집에서 살게 되는데 이유는 '''자기가 가진 병에 의해 죽으면 랑이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거라 생각했기 때문.''' 2,500살[4]이나 먹었지만 놀려먹으면 발끈하면서 애같은 모습을 보인다.
사실 아야의 정체는 거타지 설화 속에서 노승으로 변신하여 용들의 간을 훔쳐다니던 늙은 구미호[5]의 새끼로서 용들도 제압할 만한 큰 요력을 가지고 있었던 아비 여우의 요력이 유전됐으나 너무 큰 요력을 받아들이지 못한 탓인지[6] 어릴 적부터 건강하지 못했고 그로 인해 꾸준히 용의 간[7]을 먹어야 했던 처지였다. 아야의 아버지는 랑이를 찾아가서 아야를 치료시켜 주려 했지만 아직 봉인이 풀리지 않았던 탓으로 둘러대고 치료를 거부했다. 이후 세희는 자신의 딸을 낫게 하려는 아야의 아버지를 곱게 보아 희생으로서 연명가능하게 해주었다.[8] 이후 아야의 아버지가 딸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죽이려하는 자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거타지에게 일부러 죽으러 가게되고 설화대로 늙은여우요괴(아야의 아버지)를 죽이게 된 거타지는 아비여우가 숨겨두었다는 금은보화를 찾아 들어간 동굴에서 아야를 만나게 되고 결론적으로 아야를 돌보며 연명시킬 수 있게 해준다. 어쨌든 그의 아비가 죽고 아야가 완치되지 못한 것은 세희가 랑이에게 사실을 알리지 않은 탓이라고 둘러대지만, 성훈이 세희에게 거타지 같은 이들에게 도움을 받게 했으면 좋았을 걸 왜 아야의 아버지를 죽게 했냐고 항의하자 세희는 '그럼 그의 손에 죽은 자들의 넋은 어떻게 위로해줘야 하냐'고 반박하고, 당시의 자신은 아직 인간적인 감정을 다 버리지 못한 미숙한 귀신이었으며, 동정의 여지야 있지만 그가 어떤 사정이 있건 그가 저지른 죄는 죄값을 치러야만 한다고 생각했다며 고백한다.
어쨌든 위에 나온 대로 아야의 아버지는 '대가로 죄값을 치르라'는 세희의 조건을 수락했고, 세희는 거타지로 하여금 여우동굴에 금은보화가 있다는 말을 듣게 하여 찾아가게 하고, 동시에 여린의 아버지에게 바닷길로 거타지가 지나갈 테니 그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했다. 그리고 여우는 거타지가 올 곳으로 찾아가 스스로 거타지의 화살을 받아들였고, 이후 거타지가 아야를 데려가 보호하는 것을 확인한 시점에서 세희는 손을 뗀 상태였다.
여느 때처럼 '알게 뭐람' 식으로 넘기던 태도와는 너무나 다른 세희의 진심이 담긴 눈빛을 읽은 성훈은 더이상 세희에게 책임을 묻지 않고,[9] 아예 '내리 2천년을 끌고 온 일이니 더이상 끌지 말고 이번 기회에 다 마침표를 찍자'고 마음을 먹은 뒤, 아야에게 이 사실을 말해준다. 그리고 히로인들을 마구 감싸주어 하렘에 포함시키던 전과는 달리 아야에게 '사실을 알았으니, 지금까지처럼 계속 랑이를 미워하든지, 다 잊어버리고 다시 새로 시작하든지 네가 알아서 하라며 냉정하게 잘라 말하고 랑이에게도 전후 사실을 알린 후, 랑이가 성훈에게 밉보이는것만 걱정하자 '지금 나한테 잘못했다 할 게 아니라 당사자인 아야에게 가서 사과를 해야 할 것 아니냐'며 따끔하게 야단친다.
결국 6권 막판에서 랑이와 화해하게 된 후에 랑이로 인해 질병이 다 치료된다. 그 다음 날 성훈이 일어나 보니, 아야가 성장해 알몸으로 자기 위에 올라와 있었다! 아야 왈, 자기는 2천 500살 정도 된 데다가 병까지 나았으니 당연히 성장한다는 것. 이후, 하필 그 때 문을 열고 들어온 거타지와 여린에게 거짓말을 쳐서 성훈을 놀려먹 지만, 세희의 설명으로 거짓말이라는 것이 드러나고 결국 거타지에게 '어디서 그런 걸 배워먹었냐'며 꿀밤을 맞는다.
지난번까지는 성훈이 감싸줘서 하렘에 포함시켰지만, 이번엔 차갑게 대했는데도 아야의 성격상 그 부분에 플래그가 단단히 꽂혀버리고 그 전까지는 애 취급 하지 말라고 바득바득 이를 갈더니만 요력이 회복되자마자 성훈에게 육탄 돌격을 했지만 여러모로 실패. 그래도 플래그는 확실히 꽂혔다.
8권에서는 중후반부쯤에 재등장했다.[10] 책임을 지겠다는 성훈의 말을 청혼으로 이해하고 돌아왔다.[11] 성훈을 '''자기야'''라고 부른다. 랑이와의 결별을 요구받는 상황에서 정신없는 성훈의 기운을[12] 치료해주고 이런저런 조언을 해준다. 꽤나 비중있는 역할이었지만 이상하게도 많이 나오지못했다.
8.5권부터 성훈을 아빠라고 부른다. 이에 맞춰 성훈도 아야를 딸이라고 부른다. 훈훈한 부녀의 모습을 보여 줄...듯하지만 어째 말투는 츤데레 히로인의 그것.
9권에서는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다시 비중이 사라진다.[13] 본인도 성훈이 랑이 일만 신경쓰자 벌써부터 이러면 앞으론 어떡하냐고 투덜거린다.
엔솔로지에서 나온 인생의 난이도는 I'm still alive.
10권에서 성훈에게 냥이의 설득은 밥보에게 맡기고 설득을 핑계로 쉬다 오라고 조언해준다. 그리고 성훈을 '''두 번이나 죽일 뻔 했다!'''[14][15]
그리고 성훈이 돌아온 뒤, 성훈이 자신의 볼을 찌르자 '''성훈의 손가락을 문다.'''
12권에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나래와 자신이 안 맞을 뿐이었다고 합리화하며 현실도피 해버린 성훈에게 위로를 해주기위해, 한쪽으로는 성훈의 잘못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조금 지나칠 정도로 성훈을 띄워주고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 덕분에 호랑이님에게 혼나기도 하지만 물론 자신은 무시하고 계속 애교중.[16] 애초에 이렇게까지 메가데레 모습을 보인 것은 자기도 소중한 사람(친아버지)를 잃은 적이 있기에 그때 마음이 얼마나 슬퍼지는지를 알 것이고[17]
성훈의 닫힌 마음을 열기 위해서 요술을 이용해 성훈과 마음을 잇고 고백한다. 그 때 성훈이 느낀 감정은 '잠긴 문을 두드리지는 않고, 그저 문 밖에서 유혹하는 정열적인 여인같은 감정' 이라고.
13권은 성훈과 나래의 담판이 주가 된 관계로 큰 비중이 없다.
14권에서 여린과 함께 표지를 장식한다! 광고문구 등을 통해 성훈에게 문제가 생기고 이를 아야가 해결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 추측되었으나...성훈의 병은 까막까치가 해결해버리고[18] 말았다. 전체적인 이야기는 아야와 여린의 아이들이 화해하는 이야기지만 책 구성이 11권과 같이 하렘 멤버들에게 비중을 분배하는 형태에다가, 태도가 변한 나래의 임팩트가 큰 탓에 다소 묻히는 감이 있다.
14.5권에서 요력을 효율적으로 다루기 위한 훈련으로 바둑이와 싸우는데, 이때 처음으로 본 모습이 나온다. 이때 성훈이 아야의 머리를 보기 위해서 고개를 끝까지 젖히며 크기가 동굴에 있던 랑이보다 조금 작다고 생각한다. 실수로 흘린 여우불도 평소의 불똥이 아닌 거대한 불기둥 수준이었다.
15권에는 랑이와 함께 에레나를 취조한다. 이유인즉슨 자신의 2번째 아빠인 강성훈에게 '신랑이 신부를 맞이하러 여기까지 왔다!' 라는 대사를 사용했다는 죄목. 취조가 끝난 후에도 랑이와 함께 에레나를 무례하게 여기지만 성훈의 만류로 어느 정도 가라앉았다.
16권에선 여전히 성린과 잘 노는 모습이 나온다. 중간에 목욕 시간에서 성린의 순수한 질문에 당황한다.
17권에선 출연이 없다
17.5권에서는 거의 아야 중심으로 이야기가 서술되었는데 아야와 나래와의 갈등을 중점으로 서술하였다. 여기에서 갈등이 일어난 원인도 성훈의 우유부단한 성격도 한몫을 톡톡히 하였다.
19권에선 거타지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세희의 재판에 함께 왔다. 덕분에 재판의 방향을 강성훈 쪽으로 기울게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권에선 드디어 진명[19]이 나오나 싶었더니 결국은 알려주지 않는다 예전이면 모를까 이런 식으로 알려주면 자신의 자존심이 용납 못한다고...
22권에선 강성훈의 손등을 긁어서 상처를 내나 싶었더니...
놀랍게도 손등에 상처가 나지 않았다!
성훈과 아야가 서로를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상대를 '''믿게 되었다는 거다.'''


3. 안습한 비중



17.5권 기준으로 아직 진명도 안나왔다. 14권 표지를 장식했으나 여전히 진명이 나오지 않았다.[20] 15권도... 말을 말자.
20권에서는 드디어 언급이 나왔지만 이마저도 흐지부지 해졌다...
눌러 사는 객식구가 아니라 그런지, 7권에선 다른 등장인물과는 달리 유배를 가지 않아 등장이 없다. 다만 일러스트레이터인 영인이 칼라 일러에 아야 혼자 못 나온 게 아쉬웠던지 7권 마지막에 아야의 선녀복차림 일러스트를 붙여주었다. 팬픽에서도 주로 언급되지 않는다. 일단 7권은 사실상 성의의 독무대 였으므로 다른 히로인들만큼은 아니지만 자기 분량을 챙겼고 확실하게 성훈에게 자기 사랑을 고백한 상태이나, 아야가 성훈에게 꽂힌 것은 6권 마지막 장면에서 였고 그마저도 그냥 꽂혔다는 암시정도 일뿐 완전한 플래그가 성립되지 못했다. 이후 얼만큼 등장할지는 의문이지만 현시점에선.. 계륵
8권에서는 확실히 꽂혔다...!! 아야 특유의 화법이 그러하지만 얘기를 하다가 츤츤 거리고, 상대를 한 단어로 압축시켜 마지막에 말하는데.. 전술했듯이 '''자기야'''라고 부른다.
두번째/세번째 드라마 CD에서도 세희에게 비중으로 디스를 당한다.
그나마 외전격인 엔솔로지에선 안습한 비중을 벗어던졌지만, 14.5권에서 공식 공기 칭호를 받았다. 엔솔로지 1권에 특전으로 시드노벨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그려준 일러스트가 실려있는데, 7개 중에 3개가 랑이, 2개가 아야 일러스트다.
22권에선 아야가 히로인중에 2번째[21]로 마음속 깊은 곳에서도 믿게 되는 존재가 되었다.

[1] 하늘로부터 점지어 받은 이름[2] 진명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아야라는 이름은 셀프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3] 친아빠는 이미 죽었지만, 성훈을 아빠라고 부르며 양딸같은 모습을 보이고 실제로 성훈이 아야를 자신의 양딸이라고 소개한 적도 있다.[4] 거타지 설화는 신라 진성여왕시절이 배경으로, 작중에서는 이 때 아야는 아주 어린 새끼여우요괴(지금도 그렇지만...)였다.[5] 거타지 설화에 등장했던 중의 정체이다. 작중에서는 아야의 친아버지.[6] 즉 보통 요괴들은 자기의 현재요력/최대요력비율이 많아봐야 100/100인데 아야는 현재요력이 최대요력을 훨씬 넘어선 '''1200/100''' 상태라 큰 문제가 됐다. 아버지의 힘은 물려받았지만 그릇까진 못 물려받은 듯하다.[7] 이 과정에서 아야의 아버지는 딸을 연명시킬 수 있는 용의 간을 얻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여린의 집안의 가족 대다수를 죽여야 했다.(거타지 설화에 따르면 여린의 아버지는 서해의 용신으로, 중으로 변신한 늙은 여우요괴(작중에서는 아야의 아버지)때문에 자신의 가족들 중에서 아내와 딸(여린)만 살아남게 되었다고 한다.)[8] 이때 세희는 인간처럼 감정적인 부분이 있었기에 도와주고 후일의 계획까지 짰다고 추측할 수 있다.[9] 아야의 전후 사정은 그야말로 '''불가항력의 연속'''이다. 우선 아야의 아버지는 수많은 살생을 했지만 아내도 죽고 남은 유일한 희망인 딸을 살리기 위해 한 행동이니 무조건 비난할 수도 없고, 랑이는 도와줄 수도 있었지만 당시에는 봉인으로 인해 자고 있느라 사정 자체를 알 수가 없던 상태였으며, 세희는 결과적으로 아야의 아버지를 죽게 만들었지만 그것은 죄의 대가를 치르게 하기 위한 것이었으니 이들 중 누구에게도 단언적으로 책임을 물을 수가 없는 상태인 것이다.[10] 치이의 경우를 생각할 때 몇몇은 예상했지만 한 권 건너뛰고 재등장[11] 처음 봤던 어릴 적의 모습[12] 이상한 목걸이를 하고 왔는데 이 목걸이를 빼면 힘을 개방한다!![13] 사실 다른 히로인들도 크게 비중이 없다. 애초에 이야기의 대부분을 맡는 화자가 성훈이며(남들이 자신 이야기를 할 때 빼고는 전부가 성훈이 화자일 정도) 그 성훈이 7권에 들어서면서 우주까지 구르고 8권에는 냥이가 소란을 일으켜 그것을 해결하는데 결국 9권 끝(냥이 일까지 포함시키면 10권 끝)까지 끌고간 덕에 어쩔 수 없다.[14] 첫 번째는 성훈이 나래에게 무릎베개를 받고 있을 때, 위로 '''뛰어올라''' 성훈에게 탄다. 이때 하는 말이 마치 딸이 아니라 아내같다.[15] 두 번째는 성훈과 같이 '''목욕'''하던 중, 성훈이 냥이의 건으로 안심시키자 거짓말이라는 것을 간파, 성훈의 갈비뼈 밑을 손톱으로 찔러 죽일 뻔 했다.[16] 원래의 성훈이 아닌 것 같아 시무룩해진 랑이의 눈을 1초 동안 질투심에 타오르게 만든 행동은 성훈 무릎에 앉기. 원래 랑이 자리라고 한다.[17] 굳이 따지자면 랑이는 애초에 부모가 없으며 냥이와 세희가 잘 키워주었고 치이는 부모가 돌아가시지는 않았으며 폐이가 있었고 폐이도 어릴 때 친구들에게 버려지긴 했지만 치이가 잘 대해준데다가 바둑이는 말할 것도 없고 성의도 별의 생물체들과 책 덕에 쓸쓸한 이유는 전혀 없지만, 아야는 어려서부터 몸이 매우 허약해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태인데다가 아버지는 그런 자신을 살리기 위해 자기 목숨까지 버렸으니 작중에서 아마 제일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무서움이 클 것이다.[18] 아야가 거타지와 연락을 취해 방법을 알려주긴 하였다[19] 하늘로부터 점지여 받은 이름[20] 아야의 모친과 관련이 있어서 그런 것일수도 있다. 혼혈 요괴는 진명이 없기 때문인데 아직 모친 관련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다.[21] 1번째는 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