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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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의 전 멤버이다.
2. 특징
2.1. 성격
원래 섬세하고 예민한 성격으로 상처를 잘 받지만 평소에 티를 잘 안낸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애교가 묻어나오고 항상 눈웃음을 치고 약간 왕자병(?) 이미지가 있다. 다른 멤버들에 비하면 예능 출연을 자주 안하는게 이런 예능감없는 성격이 한몫한다.
자서전에서 보면 남에게 선물 주는걸 좋아해서 어릴 때부터 항상 무언가를 대가없이 퍼줬다고 한다. 천적이고 말이 많았지만 데뷔초기때와 재결합 후를 비교해보면 성격이 많이 바뀌고 얌전해졌다. 본인도 예전에 비하면 말수가 줄어들었다고 그라치아 인터뷰에서 밝혔다.
3. 젝스키스 활동
젝스키스의 메인보컬로서 젝스키스의 주요 활동곡들이 강하고 빠른 댄스곡임에도 불구하고 후렴부분을 미성으로 애절하게 잘 살려 조화를 맞추며 특유의 목소리나 창법으로 젝스키스의 발라드나 미디움템포 곡을 부각시키기도 하였다.[14]
지금도 미성이지만 톤이 낮아진 상태로, 목 보호를 위해 일부러 그렇게 말한다고 한다. 데뷔 초에는 지금보다 훨씬 간드러지는 목소리였다. 톤이 낮은건 본인말로 어른용 목소리라고. 특히 1, 2집은 1절을 혼자 부르는 수준의 노래도 많이 있었다. 2집 활동 이후 뮤지컬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이 창법을 잡고 가창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영상 참조[15] 고지용과는 어릴 적부터 같은 동네에서 살던 친구이면서 둘 다 왕자님 외모 이미지가 있었기에 "용 훈"으로도 자주 묶였다. 또한 원조 살인미소로도 유명하다.[16]
젝키 활동 시절 출연하는 방송마다 대부분 강성훈이 인터뷰를 도맡아 했었다. 게다가 그룹 내에서도 메인보컬이라는 특성상 파트도 가장 많았기 때문에, 강성훈이 리더인 줄 알았다는 사람도 꽤 많았다.
반박자 빠른 댄스로 유명했다. 흥이 많고 의욕이 앞서 립싱크를 할 때면 멤버들이 "성훈아 빨라!!"라고 자제시켰다고 한다. 반박자 빠른 강성훈[17]
1999년에 젝스키스와 핑클이 북한에 공연을 간 적이 있는데[18] , 이때 북한 사람들이 '''강성훈을 여자로 착각(...)해서''' 젝스키스를 '혼성중창'(...)이라 표기했다.영상 참조[19] 미성 때문인 듯하다.
근 10년간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노란 염색머리와 가르마를 탄 헤어스타일(칼머리), 당시의 오글거리는 말투를 아직도 고수 중[20] 이라서 종종 냉동인간 취급을 받기도 한다.
3.1. 젝스키스 멤버 영입, 강성훈 역할에 대한 거짓말
2016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성훈은 다음과 같은 내용의 발언을 했다.
이호연 사장을 싫어하는 젝키 팬덤은 이 방송을 계기로 "젝스키스를 만든 것은 강성훈이지 이호연은 한 것이 없다"는 식의 글을 많이 퍼뜨렸다. 그러나 강성훈 발언 자체부터 다른 멤버들 발언과 어긋나는 부분이 많을 뿐더러, 사실관계를 따지면 젝키를 만드는데 제일 큰 공헌을 한 것은 이호연 사장이다.당시 은지원과 강성훈의 듀엣에서 6인조 아이돌그룹으로 노선이 변경되었는데, 강성훈은 반발하여 자신은 그만 두겠다고 말했다. 이에 사장이 "네가 OK한 사람으로 뽑겠다"며 설득했다고 한다. 그래서 강성훈이 오디션장에서 이호연 사장 옆에 앉아 이야기하며 멤버들을 뽑았다. 장수원은 오디션 장에서 할 줄 아는 게 없다고 말하는 순수함이 마음에 들어, 강성훈이 사장한테 귓속말로 "쟤 픽스 하시죠"라고 말했다고 한다. 김재덕은 워낙 춤을 잘 추니 사장이 처음부터 OK 했다. 근데 장수원 폭로에 따르면 강성훈은 김재덕 얼굴을 보고 뽑기 싫어했다고 한다. 이에 강성훈이 해명하길, 얼굴이 아니라 사투리가 너무 세서 오해했다고 밝혔다. 이재진의 경우, 강성훈 생각에 김재덕이 각기춤을 잘 추는 반면 이재진은 웨이브를 잘 춰서 조화가 맞아 보였다고 한다. 고지용은 강성훈과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인데, 고지용이 강성훈에게 가수를 하고 싶다고 부탁하자 강성훈의 추천으로 젝키에 합류하게 됐다.
우선 이재진의 영입은 기존 인터뷰에서 밝혀졌던 바에 따르면, 은지원과 김재덕이 사장과 매니저를 설득한 덕분이다. 원래는 이호연이 6명 멤버 중 이재진은 뽑기 싫어했다. 화면으로 보니 코가 커서 안 되겠다 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99년도 출연한 서세원쇼나(영상 14분부터), 컴백 자서전의 김재덕 부분에 은지원과 김재덕이 회사를 설득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21]
고지용의 경우 기존에 자서전 등을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호연이 처음 얼굴 보자마자 바로 OK해서 멤버로 영입하는데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고지용이 강성훈한테 가수를 먼저 하고 싶다고 말했다'라는 부분도 고지용 본인의 말과 다르다. 고지용은 자서전에서나 인터뷰에서나 늘상 원래는 "가수를 할 생각이 없었다."고 언급해왔고 방송에서도 "사업가가 꿈"이었다고 얘기했다. 또한 가수를 하게 된 계기를 물었을 때에도 '성훈이의 추천으로' 라고 대답했었다.
장수원의 경우 이호연 사장이나 다른 멤버의 발언에 따르면 다음과 같이 뽑혔다. 2차 오디션장에서 이호연 사장이 '잘 하는 게 뭐냐'고 장수원에게 물었는데, 장수원은 '아무것도 없는데요'라고 답했다고 한다. 그랬더니 사장이 솔직해서 좋다며 그대로 합격시켰다.
영입 과정 전반에 대해서 살펴보면, 이호연 인맥의 공이 제일 컸음을 알 수 있다. 일단 은지원, 강성훈 2명은 이호연이 친분이 있던 하와이 클럽 사장으로 부터 소개 받아 직접 데리고 왔다.(출처: SBS 땡큐 130329일자 방송) 그리고 나머지 3명도 강성훈이 아니었으면 젝키 멤버로 뽑히지 않았을거라고 볼 수 없다. 장수원은 전술한 바와 같이 사장이 솔직한 모습을 마음에 들어해서 뽑고 싶어 했다. 김재덕과 이재진은 이주노 소속사의 연습생이었는데, 이호연이 찾아가 직접 데려왔다. 이호연과 이주노가 형 동생 하는 사이일 정도로 친밀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책 '스타를 만드는 사람들'에 관련 이야기가 나온다. 고지용의 경우 강성훈을 계기로 소개받았으니 강성훈 공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과거 컴백 자서전의 강성훈 부분에 적힌 관련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즉, 강성훈이 젝키의 결성에 영향을 줬다는 말 정도는 할 수 있지만, 라디오스타에서의 발언은 과장됐다. 젝키 팬들이 퍼뜨리던 "젝키는 강성훈이 만든 그룹이고 이호연은 한 것 없다"는 말은 더더욱 거짓이다. 애초에 강성훈이 원하는 대로였다면 6인조 그룹인 젝키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강성훈이 싫어하던 김재덕이 초반부터 잘만 멤버로 가입된 것을 보면, 이호연 사장의 발언(네가 OK한 사람으로 뽑겠다)이 진심이었는지도 의문이다. "나 안 하겠다"는 16살 짜리 연습생을 달래느라 한 발언일 가능성이 크다. 사실 대형기획사가 사운을 걸고 런칭하는 아이돌을, 16살 짜리 연습생이 전적으로 맡았다는 것 자체부터 말이 안 된다.[22]원문: 그러나 뜻밖의 상황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당시 서울에서는 한창 5명에서 6명 정도의 댄스그룹이 인기를 끌고 있었다. 나는 멤버의 수가 6명이 될 것이라는 사실에 실망했다. "사장님, 동물원 원숭이도 아니고 멤버가 그렇게 많은 그룹에서는 노래부르기 싫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어디서 그런 배짱이 튀어나왔는지 겁도 없이 사장님께 털어놓았다. 그리고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수의 꿈을 접고 다시 공부에 매달렸다. 사장님은 나를 설득하시는 한편, 어머니를 만나 내 마음을 돌려달라고 부탁하셨다. 나는 공부에 전념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한번 품은 가수의 꿈이 쉽사리 지워지지 않는 것 또한 사실이었다. 이때 나의 마음을 돌려주신 분은 어머니셨다. "성훈아, 비록 어리지만 사장님과 이미 한 약속은 지켜야 되지 않겠니? 그리고 쉽게 네 꿈을 접을 수 있겠는지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생각해보렴" 어머니의 말씀이 옳았다. "어머니, 한번 해볼게요. 그 대신, 열심히 할 게요." 그리고 내 마음이 완전히 바뀐 것은 지금의 멤버들을 하나 둘 만나면서부터였다. 착하고 세련된 느낌의 수원이, 워낙 춤을 잘 추는 재덕이 형과 재진이 형을 보니 더욱 믿음이 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소개한 지용이. 지용이는 전교 10등 안에 들 정도로 모범생이었지만, 어릴 때부터 나와 붙어다니던 춤꾼 중에 춤꾼이었다. 이렇게 여섯 명이 모이자, 나는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었고 잘해낼 자신감이 생겼다.
2018년 9월 강성훈의 팬클럽 문제, 대만 공연 문제 등 여러 구설수가 터지고 나서는, 위 발언이 거짓이었다는 글이 젝키 팬덤으로부터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2016년도에 강성훈이 젝키 만들었다며 글 퍼뜨리던 것을 생각하면 180도 태도가 변했다.
본 문단이 작성된 후, ‘예능에서 재밌으라고 약간의 MSG를 첨가해서 한 발언일 뿐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며 위 내용이 대거 삭제됐다. 물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예능 발언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러나 젝스키스 팬덤은 2016년경 젝스키스/DSP 관련 루머 문서에서 보듯이 이호연 사장에 대한 온갖 욕설과 허위루머를 유포했다. 그 과정에서 위 라디오스타 발언은 좋은 소재거리였다. 이호연은 한 것이 없고 젝스키스는 강성훈의 작품이라는 내용을 퍼뜨렸으며, 심지어 해외 케이팝 팬들한테도 그렇게 유포했다.[23] 이에 2018년 9월 강성훈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터진 후에, 젝키는 강성훈이 만든 그룹이라는 옹호 글이 올라오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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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위키피디아도 같은 취지의 내용으로 수정해놨었다.## 이렇게 잘못된 사실이 퍼뜨려진 상태라면, 그에 대한 반박 내용이 작성되어야 함은 당연하다. 당시 올라온 글의 예시는 각주 참조 바람.[24] 글에서 보듯이 ‘개호연 욕하면서 안목 하나 땜에 깨림직했는데 ㅈㄴ 상쾌하다’ ‘저 새낀 결국 ㅂㅅ’ '역시 개호연 취향이 그리 고급질리없엇네' 등 모욕 글도 다수 올라왔다. 이래놓고 2018년 9월 사건이 터진 후에는 팬덤이 나서서 본 문제에 대해 강성훈을 비난하니, 태도가 완전 바뀐 것이다. 올라온 글을 보면 180도 태세 전환을 했음을 알 수 있다.#
4. 솔로 활동
젝스키스 해체 후에는 솔로 가수로 데뷔하였고 나름대로 평타는 했지만, 아이돌그룹 해체후 솔로 활동하는 가수들이 그렇듯 그룹 시기만큼의 인기를 획득하는데는 실패하였다. 6명의 매력을 혼자감당하긴 어려운 법이니. 솔로 1, 2집은 10만장을 넘었지만 3, 4집은 5만장에도 못미치는 판매량이 나왔다. 하지만 3집은 대한민국 음반시장 불황의 절정인 2003년에 발매되었고 "아껴둔 이야기"가 음방, mp3 시장 쪽에서 선전하며 사랑받았다. 3집부터 다시 창법을 바꿔서 조금 더 다운된 톤으로 노래를 하게 되었다. 기존의 창법으로는 주 장르인 발라드를 소화해내는 데 한계가 있었던 데다 1세대 아이돌의 쇠퇴와 발라드, R&B 가수들의 부흥기가 겹치게 된 것이 한 몫했던 듯.
해체 이후 젝스키스 멤버들간 피쳐링이 의외로 활발했는데 1집에는 은지원을 제외한 다섯 멤버들(고지용까지)이 모여 부른 "지난 1년 동안은"이 수록되었다. 김재덕, 장수원이 제이워크로 컴백했을 때에도 같이 무대에 서고 응원하러 와주는 등 변치 않은 친분을 보여주었었다.
1, 2집에서 앨범 뒤에 감사한 분들에게 적는 쪽지를 보면 그룹활동에 의해서 유재석, 이휘재 등등의 내로라하는 진행자들과 친분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25] 토토가2 첫 방송분[26] 에서 유재석과 인사를 격하게 한 것도 아이돌 그룹으로 잘 나가던 시절 이후에 오랜만에 반가웠던 것이 그 이유로 추정된다.
드림콘서트에서도 강성훈(은지원 연합) 팬이 만명이 오는 등 죽지 않은 화력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2004년까지 활동을 하다가 조금씩 방송에서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다. 2015년 개인콘서트에서 직접 말하기를 배가 불러서 솔로 활동을 열심히 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팬들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저렇게 말한 거고 실제로는 체력이 많이 안좋아져서 쉰게 80%다. 90년대 활동 당시에도 공연 후 자주 실신을 할 정도로 체력이 그리 좋지 못했다.
2005년 8월부터 한 게임개발업체에서 대체 복무를 했지만, 2007년 병역특례 비리수사에서 부실 복무 사실이 드러났고, 병무청에서 재입대 처분후 공익근무요원으로 판정을 받았다. 밑에 항목 참조.
2011년 사기죄로 복역 이후 2013년에 일부 피해자들과 합의를 함으로써 2심에서 감형되어 집행유예로 출소하였다. 밑에 항목 참조.
4.1. 재기
2013년 출소후, 2014년에 10년 만에 새앨범을 발표한다고 했으나 MBC의 출연금지 연예인 목록에 올라갔다. MBC는 KBS와는 달리 출연금지 연예인이 소속됐던 아이돌그룹의 노래까지 금지곡으로 지정하지 않기 때문에 출연금지 당사자인 본인만 모자이크하는 선에서 그쳤다.
그 당해년도에 소규모 및 자선 공연 등에 참석하여 공연을 하거나 기부를 하는 등 선행을 하며 팬들에게 모습을 비추며 재기를 위한 노력을 서서히 해오던 중, 2015년 1월 26일 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 교통사고에 휘말렸다. 관련기사 앞차가 급정거하는 바람에 속도를 늦추지 못하고 핸들을 꺾었고 관련기사, 뒤에 오던 버스가 연달아 추돌하면서 5중 교통사고가 난 것이다. 강성훈 본인이 앞차와의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못한 책임은 있지만, 최종적으로 마지막에 뒤에서 추돌한 차량이 가장 큰 책임소재가 있기 때문에 가해자이자 피해자이기도 한 상황. 그러나 일부 기사에서는 안 그래도 사기, 병역비리 등으로 이미지가 안 좋은 강성훈을 일방적으로 가해자로만 몰고 갔고, 연예계 복귀를 계속 시도하는 와중에 사건이 터져 가뜩이나 말이 많던 상황에서 더 많은 이의 비난을 받게되었다. 그로 강성훈의 연예계 복귀를 희망하던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지만, 생일파티 개최 등 향후 일정은 별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였다.
2015년 5월 19일 EBS 리얼극장 - '''내 아들은 무죄입니다'''편에 모친과 함께 출연하였다.
2016년 4월 7일 무한도전 제작진의 요청으로 MBC 출연금지가 풀렸으며, 9일 뒤인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무한도전 토토가2 - 젝스키스에 출연했다. 이후 무한도전 방송의 영향으로 무난히 인기를 회복하면서, 지상파 3사의 TV, 라디오 방송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갔다.
2016년 7월 3, 10일에는 MBC 복면가왕 35차 경연에서 아름다운 밤이에요 오스카로 참가했다. 1라운드에서 인공지능 찌빠와 겨룰 때 부른 곡은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였으며 2라운드에서 로맨틱 흑기사와 겨룰 때 부른 곡은 신승훈의 '그 후로 오랫동안'이었다. 참고로 그 상대가 1라운드에서 꺾은 상대는 젝키의 팬이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개인기 시간 때 고무줄 묘기 뿐만 아니라 흑기사와 같이 책 돌리기 시합을 하는 등 예능 면에서도 재밌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뒤 57차 경연에서 일일 판정단으로 참여했다.
이렇게 여러 활동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이 잘나가던 그였으나...'''
4.2. 두 번째 몰락
2018년 9월, 팬들을 상대로 사기 및 횡령, 대만 팬미팅 진행 시 이면계약서 작성 의혹 등으로 인해 무한도전을 통한 재기를 스스로 물거품으로 만드는 위기에 처했다. 이러한 의혹이 잇달아 제기됨에 따라 일부 팬덤에서 강성훈 퇴출 운동이 벌어졌다. 이에 9월 말 강성훈 측은 현재 상황에서 10월 예정된 젝스키스 콘서트 무대에 서서 팬들을 마주하는 것이 힘들 것 같다고 하여 불참한다고 밝혔다. #
2018년 10월 2일, 강성훈이 팬들에게 자필편지를 썼다. #
강성훈을 옹호하는 팬덤은 SNS를 통해 퇴출 반대 글을 올렸으며, 후에 강성훈 퇴출을 반대하는 1834건의 자필 성명서를 모아 YG에 전달했다. 기사 내용에 바로 잡아야 할 것이, 이들은 "강성훈 팬덤"이 아니라 "현재 활동하고 있는 5명으로 구성된 젝스키스 팬덤"이다.
2018년 11월, 강성훈이 무혐의라는 대만 기사가 나왔다. 사기행각의 도구가 되어 버린 한국 연예인[27] 번역글
강성훈의 대만 팬미팅을 진행했던 우리엔터 측은 "방탄소년단 가짜 아이돌 굿즈 판매" 등 이전부터 여러 사기행각을 벌여왔던 사람들이다. 이번 대만 팬미팅 사건으로 제대로 덜미가 잡혔다. 각종 사기행각이 낱낱이 공개되자 우리엔터는 2018년 11월 2일자로 영업종료를 신청하였다.
강성훈의 여자친구와 골수 팬덤은 "강성훈도 하필이면 잘못 걸린 피해자(...)이지만, 여전히 남아 있는 다수 논란 때문에 이미지 회복에는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사실을 덮으려고 하며, 최근 대만 측에서 범죄 사실이 없다는 공문서를 받아 (11월 7일 발행) 젝스키스 갤러리에 올리기까지 했다.
이로써 대다수의 사람들은 강성훈 측 관계자들이 여론몰이를 위하여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인지하고 있으며, 그들의 추악함에 점점 더 많은 팬들이 등을 돌리고 있다.
정확한 사실은 강성훈은 공연 전 선계약금 1억여 원을 받고 비자 관련 서류를 대만 측에 주지 않아 공연이 취소된 것이다. 이것을 강성훈은 김 모 씨(전 매니저)에게 "네가 사기꾼을 소개해 줬으니 대신 갚아"라고 주장하고 있는 형태다.
결국 2018년 12월 31일자로 젝스키스 멤버로서의 활동을 중단함과 동시에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
2019년 12월 5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심경 고백을 했으나, 사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
2019년 12월 22일, 솔로 앨범 'You are My Everything'으로 컴백했다. 하지만 멜론 별점 상태는 굉장히 좋지 않다. 사재기 의혹 가수 못지 않게 그것도. 2020년 1월 기준 1.1/5.0이다. 별점테러 역시 심하다.
소속사와 해지 이후로는 인스타에 근황을 올리고 있으나, 아직 남은 팬들 외에는 냉담한 반응뿐이며, 최근에 주진우 방송에 나와서 청담동 과일트럭 사건을 패러디해서 올렸으나,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28]
5. 사건사고/논란
6. 수상 경력
6.1. 시상식
7. 여담
- 90년대 활동 당시 공연 후 자주 실신을 할 정도로 체력이 그리 좋지 못했다.
- 사기죄로 법원을 드나들 당시에 강성훈의 코트는 화제였다.
- 예능에서의 화법이 매우 1차원적이다. 오랜 기간 송사에 묶여 현재의 예능의 흐름을 잘 읽어내지 못하는 것인지 언행을 자제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라디오 스타에서 '대박남', '대박녀'와 같은 단순한 합성어를 사용하거나 대마왕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MC들을 무안하게 하기도... 덕분에 팬들이 훈종대왕이라는 별명을 지어준다(...) 2007년 즈음 패션쇼에서 파란 용포, 익선관을 착용하고 런웨이 한 적 있다. 당시 27세의 나이임에도 체구가 제법 아담해서 꼬마 신랑이라는 별명 얻기도 했다.
- 어릴 때부터 입술을 자주 핥는 습관이있다. 응답하라 1997에서 쵸티팬 주인공과 같은반 젝키팬이 싸울 때 "강성훈이 보고 입술에 기름 좀 그만 쳐바르라케라"라고 하는 장면이 있을 정도로 자주 핥는다.
- 미남상인 얼굴과 동안 때문에 실감이 안나지만 골초이다. 비행기에서 담배를 너무 피고 싶어 은지원과 같이[29] 화장실에서 몰래 담배를 피려했다는 일화가 있다.
- 강호동의 천생연분 출연 당시 강호동에게 실수한 것이 한 가지 있었는데, "Sorry Sorry!" 라고 말해 강호동의 정색을 받아낸 것(...). 웬만하면 평정심을 잃지 않는 강호동이기에 녹화 도중 얼마나 강성훈의 태도가 엉망이었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