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마스터 Break!

 


'''아이돌 마스터 Break! '''
アイドルマスター Break!

[image]
'''장르'''
아이돌물
'''작가'''
원작: 반다이 남코 게임스
작화: 후지마 타쿠야
'''출판사'''
[image] 코단샤
'''연재지'''
월간 소년 라이벌
'''레이블'''
[image] 프리미엄 KC
'''연재 기간'''
2008년 09월호 ~ 2010년 10월호
'''단행본 권수'''
[image] 04권 (2011. 03. 04. 完)
1. 개요
2. 상세
3. 단행본 발매
4. 발매 현황
5. 등장인물
5.1. 765 프로덕션
5.2. 961 프로덕션
6. 평가


1. 개요


2008년 9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월간 소년 라이벌'에서 연재되었던 아이돌 마스터 1의 게임 설정을 기반으로 한 코미컬라이즈 작으로 작가는 네기마 네오,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의 작가인 후지마 타쿠야, 참고로 후지마 타쿠야는 후에 THE IDOLM@STER MILLION RADIO! THEME SONG 재킷을 그렸다.
기본 설정은 765 프로덕션의 사장인 타카기 준이치로의 손자인 타카기 유타로가 갑작스레 프로듀서 겸 임시 사장이 되어 할아버지 대신 765프로를 이끌어나간다는 설정.

2. 상세


주인공인 타카기 유타로는 일단 명목적으로는 '임시 사장 겸 프로듀서'지만 나이가 고작 16세에 불과한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프로듀서가 아이돌을 프로듀스한다는 것보다는 아이마스의 캐릭터들을 이용한 연애물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급작스런 채무로 인해 호화 사무소를 떠나 이뤄지는 동거도 그렇고, 문제 발생과 해결 방법 역시 러브 코미디적인 묘사가 강한 편.
게다가, 아이돌 마스터의 아이돌들 중 미우라 아즈사, 아키즈키 리츠코, 키쿠치 마코토, 후타미 자매가 초반부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나중에 3권 후반부터 입원중인 사장의 숨겨둔 카드로써 등장하는 수준이며 4권에 완결이 나버리기 때문에 유타로와 이들 5명의 접점은 매우 옅을 수밖에 없다.
작품 중반부터 가나하 히비키시죠 타카네가 라이벌 포지션으로 등장하고, 호시이 미키가 이쪽으로 옮기는 등의 사건도 발생한다. Break!는 아이돌 마스터 1의 설정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기 때문에 당시에는 이 세명의 소속이 765 프로덕션이 아닌 961 프로덕션이었고 어찌보면 당연한 전개.
후반부에 961 프로덕션과의 마찰도 잘 해결되고, 타카네와 히비키도 765 프로덕션으로 이적해 총 13명의 아이돌들을 맡는 역대급 프로듀서로 성장하지만, 아이돌 마스터 2의 사태와 함께 파동 크리를 맞은 건지 스토리는 거기서 '더 나은 미래로' 급으로 뜬금포 마무리, 총 4권으로 완결되었다.
놀랍게도 타카기 유타로의 성우는 다름아닌 現 하기와라 유키호 성우인 아사쿠라 아즈미.

3. 단행본 발매


단행본 1권은 2009년 3월 4일에 발매. 아이돌 마스터의 인기를 반영하듯 꽤나 불티나게 팔려나갔으며, 1권 특전으로는 바이스 슈바르츠의 DLC 카드가 수록되었다.
그리고 2권이 2009년 10월 2일에 발매. 2권은 1권의 DLC카드 상술 이상의 것을 보여, 2권 한정판의 구성품은 '''드라마 및 애니메이션 커버송 CD'''이 들어갔다. 또한 2권 일반판에는 아마미 하루카, 키사라기 치하야, 시죠 타카네, 가나하 히비키의 포스터 카드 중 '''한 장'''이 수록되었다.
1권때와 마찬가지로, 한정판 판매는 꽤나 호조. 몇몇 매장에서는 1인 1부 판매 제한을 두었지만, 하루만에 품절되었다고 한다.
장사가 나름대로 쏠쏠했는지, 2010년 6월 4일 3권 한정판에는 '''바케모노가타리 OP/ED들로 구성 된 CD'''를 부록해서 발매했다.
다만 아이마스2 사태 때문에 어수선하게 마무리된 완결 이후, 2011년 3월 4일 발매된 4권 한정판 부록은 드라마 CD에 그쳤다.

4. 발매 현황


'''1권'''
'''통상판'''
'''한정판'''
'''한정판 특전'''
[image]
[image]
바이스 슈바르츠 DLC 카드
'''[image] 2009년 03월 04일'''

'''2권'''
'''통상판'''
'''한정판'''
'''한정판 특전'''
[image]
[image]
시죠 타카네
キューティーハニー[1]

키사라기 치하야 -
Rise[2]

가나하 히비키
ハッピー☆マテリアル[3]

아마미 하루카
문라이트 전설[4]
'''[image] 2009년 10월 02일'''

'''3권'''
'''통상판'''
'''한정판'''
'''한정판 특전'''
[image]
[image]
시죠 타카네
staple stable[5]

타카츠키 야요이 -
帰り道[6]

가나하 히비키
ambivalent world[7]

미나세 이오리
恋愛サーキュレーション[8]

호시이 미키
sugar sweet nightmare[9]
'''[image] 2010년 06월 04일'''

'''4권'''
'''통상판'''
'''한정판'''
'''한정판 특전'''
[image]
[image]
드라마 CD
'''[image] 2011년 03월 04일'''

5. 등장인물



5.1. 765 프로덕션


  • 타카기 유타로 - 주인공
  • 아마미 하루카
  • 호시이 미키[10]
  • 키사라기 치하야
  • 미나세 이오리
  • 타카츠키 야요이
  • 하기와라 유키호

5.2. 961 프로덕션



6. 평가


일단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팬들을 뒤에 업고 있었고 특전과 끼워주는 상품 덕에 판매량은 호조를 보였으나, 팬들 사이에선 ''''한정판CD만 가지고 만화책은 버린다.''''라는 별로 좋지 못한 평가를 받는다. 사실 이점에 대해선 그리 이상할 것이 없는게 제노그라시아가 '아이돌 마스터의 캐릭터 이름만 빌려 만든 로봇 애니'라서 까인다면 이쪽은 '아이돌 마스터의 캐릭터 이름만 빌려 만든 연애 만화'이기 때문.
일단 주인공의 나이로 설정된 16세부터가 주인공이 아이돌들을 프로듀스해야할 아이돌이 아닌 또래 여자애로 볼 수밖에 없다. 거기에다 16세가 프로듀서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합당한 개연성을 부과해야 하기 때문에 사장의 손자라는 설정이 붙었으며, 이러다보니 아이마스 시리즈에서는 불문율로 어둡게 나오던 사장에 이런저런 캐릭터성이 부여되었다. 프로듀서도 이름이 공개되지 않고 '프로듀서'로만 불리는 다른 작품과는 달리 '''프로듀스하지 않고 사귀어야 하기 때문에''' 이름이 떡하니 등장한다.
여기에 제노그라시아 만큼은 아니지만 몇몇 아이돌들의 캐릭터가 좀 붕괴된 점을 비롯하여 팬들 사이에선 '작가가 네기마 네오를 그리는지 아이돌 마스터를 그리는지 분간을 못하고 있다.'라는 소리가 나올만 하다. 이게 좀 심했는데, 팬덤에서 잘 알려진 특징들을 제외하면 각 캐릭터들의 개성이 부각될라 치면 잠잠해지는, 얼굴만 바꿔놓으면 다른 캐릭터로 그 스토리를 진행해도 될 정도의 몰개성한 캐릭터성을 자랑했다. 특히 치하야의 경우, 프로듀서에게 사교성이 없어서 반발하는듯 하는 느낌이 들더니 단숨에 잠잠해져서 다음 캐릭터로 포커스가 옮겨간다. 꼭 치하야일 필요도 없는 내용이다.[11] 단체로 등장하여 활기차게 떠드는 통칭 '''미소녀 동물원'''같은 느낌은 그런대로 나쁘지 않지만, 한 캐릭터에게 포커스를 잡고 집중해 들어가면 그 문제점이 확연하게 느껴질 정도. 제노그라시아가 적어도 '''따로 놓고보면 나름 수작'''취급 받는것과는 천지차이다.
때문에 아이돌 마스터 Break!를 다룬 팬작품이나 2차 창작은 거의 없다. 극히 드물게 '''타카기 준이치로 전 사장에게는 손자가 있다.''' 정도로 언급되는 수준. 그냥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더군다나 묘하게도 아이돌 마스터 2의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어 팬덤이 광분했을 때 완결이 나버리고, 이후 아이마스 팬덤이 작품 제목대로 '''박살나 버렸기(Break) 때문에''' 일각에서는 작품이 가져온 저주가 아니냐는 농담도 있을 지경.
참고로 그림 자체는 딱히 악평은 없으며 스토리 쪽의 문제로 보여지고 있다. 후지마 타쿠야의 문제는 아닌 듯.
이후에 이 작품보다 평가가 안좋은 블룸마스가 그 포지션을 이어받으며 바닥에는 더 바닥이 있다는걸 보여주고 있다.

[1] 애니메이션 큐티하니 오프닝[2]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 S.A.C. 2nd GIG 오프닝[3] 애니메이션 마법선생 네기마!#s-7.1 오프닝[4] 애니메이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오프닝[5] 애니메이션 바케모노가타리 히타기 크랩 오프닝[6] 애니메이션 바케모노가타리 마요이 마이마이 오프닝[7] 애니메이션 바케모노가타리 스루가 몽키 오프닝[8] 애니메이션 바케모노가타리 나데코 스네이크 오프닝[9] 애니메이션 바케모노가타리 츠바사 캣 오프닝[10] 원래는 765 소속이었으나 나중에 961로 이적했다가 되돌아온다. 간 이유가 게임 원작과는 달리 엄청나게 미화되었는데, 원작에서는 주먹밥때문에 갔지만 본 작품에선 유타로의 명예를 지키기위해 961 프로덕션의 거래 조건으로 스스로 간다.[11] 기존 팬들도, 그리고 아이마스 애니메이션으로 입문한 신규 팬들도 한번 찾아보고 눈살을 찌뿌릴 정도이니 말을 다 했다. 대부분의 평가가 '''뭔가 설명하기 어렵지만 어색하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