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아미시티아
[image]
'''イリス・アミシティア''' ''Iris Amicitia''[1]
RPG 《파이널 판타지 XV》의 서브 히로인.
성우는 한 메구미. 영문판 성우는 에덴 리겔(Eden Riegel).
루시스 왕국 최고의 명문인 아미시티아 가문의 영애. 왕국의 재상이자 총사령관인 클라루스 아미시티아의 딸이자 글라디올러스 아미시티아의 여동생이다. 왕자인 녹티스 루시스 카일룸은 아이리스에게 있어서 소꿉친구이자 짝사랑의 대상으로 '''무려 7살''' 때부터 평생을 사랑해왔다.
[image]
BROTHERHOOD 파이널 판타지 15에 과거회상으로 등장.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왕자를 동경하고 녹티스를 녹트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매일 녹티스를 호위하는 오빠 글라디오스를 부러워한다. 결국 녹트를 만나겠다고 왕궁까지 혼자 찾아와 떼를 쓴다.[2]
가신들이 녹티스에게 간 사이, 아이리스는 궁 안의 정원에서 고양이를 쫓다가 어느새 궁 밖으로 나와서 길을 잃었다. 녹티스는 아이리스를 따라가 다시 궁으로 데려왔다. 궁은 녹티스와 아이리스가 사라져서 아수라장이였고, 아이리스에게 화를 내는 글라디오스에게 녹티스는 자신이 데리고 나갔다고 말했다. 결국 녹티스는 근신 처분을 받고, 아이리스에게 진실을 들은 글라디오는 녹티스를 다시 보게된다.
SCENE 4와 SCENE 11의 주역으로 등장하는데 그야말로 눈물 나는 짝사랑을 볼 수 있다(...).
아버지 클라루스 아미시티아의 갈아입을 옷을 가지고 성에 왔지만 회의 중이였고 성의 정문에서 녹티스, 이그니스 스키엔티아와 마주친다. 아이리스는 자기도 녹티스를 따라가고 싶었다고 하며 녹티스의 맨션에 같이 가서 파티해도 되냐며 묻지만 이그니스는 정리를 도와주러 가는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최대한 밝은 목소리로 결혼을 축하해주지만 녹티스의 뒷모습을 슬픈 표정으로 바라봤다고 묘사된다.
이후 저녁이 되고 목발을 짚고 걷다 넘어진 킹스글레이브의 단원 리베르투스를 도와준다.[3] 아이리스는 성의 정문에서 녹티스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였고 리베르투스로부터 녹티스는 이미 닉스가 데리고 돌아갔다고 말한다. 리베르투스는 의기소침해하는 아이리스의 기운을 내게 해주려고 친구라면 항상 다음이 있잖냐고 말하지만 곧 아이리스에게 있어서 녹티스는 단순한 친구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인섬니아를 떠나는 녹티스에게 그 날은 마음을 고백할 마지막 날이였던 것.
아이리스는 울먹이며 왕자도 죄많은 남자라는 리베르투스의 농담에 맞장구 친다. 꼭 오늘이여야 한다면 전화하라는 리베르투스의 말에 아이리스는 전화를 걸면 오빠가 혼낼거라고 망설이지만 리베르투스는 그런 오빠는 자기가 혼내주겠다고 말한다. 결국 전화를 걸지만 조심하라는 말과 항상 응원하겠다는 말만 하고 마지막까지 정말로 하고 싶었던 말은 못 전한다.
니플하임 제국의 침공에 아버지 클라루스 아미시티아를 잃었지만, 경호대원이자 아미시티아 가문의 가신인 모니카 엘솃이 아이리스를 피신시켰다.
이후 더스카 주변의 도시인 레스탈룸으로 도망쳐 화를 피할 수 있었다. 녹티스를 굉장히 걱정해서 바로 전화를 했는데, 이에 글라디오는 오빠에게는 전화를 안하냐고 툴툴댔다. 아이리스가 듣고싶은 건 네 목소리가 아니라 녹트의 목소리라는 이그니스의 일침은 덤.
[image]
레스탈룸에 가면 만날 수 있는데, 마을의 호텔에 거주하고 있다. 아이리스는 루나프레나의 행방에 대해 말해준다.[4] 또한 글라디오, 이그니스, 프롬프토가 늦잠을 자는 녹티스를 두고 레스탈룸의 거리를 구경하러 나가자 녹티스가 일어나기를 기다렸다가 같이 나가자고 한다. 이에 녹티스가 수락하면 굉장히 기뻐한다. 호텔에 아이리스와 같이 피신해있는 노인 제러드는 이를 보고 "아가씨. 오랜 꿈이 이뤄졌군요."라고 대답.[5] 어렸을 때부터 녹티스를 좋아해서인지 녹티스와 둘이서 레스탈룸의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데이트같다며 은근슬적 녹티스의 마음을 떠보는데 여기서 두 선택지가 있다. 녹티스가 단호하게 거절하면 삐져버리고, 글라디오한테 얻어맞기 싫다는 식으로 대답하면 '녹트에겐 루나프레나 님이 있으니까..'라며 씁쓸해 한다.
호텔로 돌아가면 어린 시절 같아서 너무 좋았다고 하는데, 여기에는 세 가지 선택지가 있다. 녹티스가 자신도 좋았다고 대답하는 것만으로도 엄청 기뻐할 정도로 굉장히 순수한 마음으로 녹티스를 사랑하는 아가씨. 왕의 보검을 찾으러 가는 녹티스에게 위험한 일이 생기면 오빠를 방패로 쓰라고 한다(...).
녹티스와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녹티스를 위한 선물을 사는데 바로 모그리. 아이리스는 앞으로도 싸움을 계속할 녹티스에게 다치는 건 싫다며 주는데, 모그리의 효과는 전투 중에 투척해 적들의 관심을 모그리로 돌리는 용도다.[6] 망가진 모그리는 아이리스가 수리해 줄 수 있다.
거인과의 전투를 마치고 레스탈룸에 돌아오면 슬퍼하고 있는 아이리스를 발견할 수 있는데 녹티스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제러드가 제국군에게 살해당한 것.[7] 아이리스는 결국 레스탈룸에서 탤콧과 함께 카엠으로 피신하기로 한다.
[image]
글라디올러스가 여동생을 걱정해서 아이리스는 녹티스 일행과 함께 레갈리아를 타고 카엠으로 동행하게 된다. 그 동안 아이리스는 게스트 파티 멤버로 활약. 여성 캐릭터 하나 합류했을 뿐인데 게임의 분위기가 매우 달라진다. 아이리스도 이 시점이 녹티스의 곁에 있을 수 있던 때여서 작중 가장 밝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나름대로 입체적으로 만들어서 초코보를 대여하면 자기 혼자서 분홍 초코보를 타고 캠프 파이어에서 이그니스의 요리를 돕겠다고 말하기도 한다.
카엠에 도착하면 녹티스는 아이리스의 농장을 쓸 수 있는데, 여기서 재배한 야채는 상인으로부터 돈이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언제나 문 옆에서 녹티스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녹티스 일행이 카엠에서 숙박하면 녹티스와 소파에 앉아서 잡담을 하거나 다트를 던지는 걸 옆에서 응원하는 등 여러 컷신이 있다.
[image]
랭버스 캠프지에서 캠핑을 하면 녹티스는 글라디올러스로부터 개별 퀘스트를 받는다. 퀘스트의 내용은 녹티스가 꽃을 따서 아이리스에게 주는 것.[8] 둔감한 녹티스는 왜 자기가 줘야하냐고 따지지만 글라디오에게 반강제로 설득당했다. 당연히 꽃을 받은 아이리스는 엄청나게 좋아한다.
녹티스가 아코르도의 수도 알티시에로 떠날 때, 빨리 돌아오라며 손을 흔드는데 이게 아이리스로서는 녹티스와의 마지막 만남이 되고 만다.
아이리스는 녹티스와 직접 재회할 때, 어렸을 때부터 간직해왔던 자신의 마음을 전할 생각이였겠지만 사실상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 다만 파이널 판타지 15 에피소드 이그니스 Verse 2 루트에서는 녹티스가 무사히 재건된 루시스 왕국의 왕에 즉위하니 아이리스도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을 것이다.
파이널 판타지 15 온라인 확장팩 : 전우에서는 레스탈룸에서 옷과 아바타를 파는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왕의 검이 글라디올러스를 대련에서 쓰러뜨리면 굉장하다고 말해주기도 한다. 한편으로 과거에 녹티스에게 선물로 줬던 모그리를 회상하며 녹티스를 그리워하기도 한다.
[image]
파이널 판타지 15 에피소드 이그니스 Verse 2 엔딩에서는 녹티스가 사라진 후, 어둠이 찾아오는 하늘을 걱정스럽게 바라본다.
Verse 2는 멀티 엔딩이기 때문에, 최후의 승리자가 아이리스라는 말이 많다. 루나프레나가 여전히 사망한 것에 비해, 이그니스의 활약으로 녹티스는 무사히 재건된 루시스 왕국의 왕으로 즉위하는데, 루시스 왕조의 혈통을 이어줄 왕비에 적합한 여자는 아이리스밖에 없기 때문이다.[9][10]
추후 발매될 추가 DLC The Dawn of the Future에서 녹티스와 루나프레나가 모두 생존하는 루트가 파생되어 자식들까지 얻는 이야기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DLC의 부제인 “모두가 간절히 원했던 미래”에서 홀로 고통받는 입장이 될 처지가 될 뻔 했지만... DLC의 개발이 취소됨에 따라 Verse 2에서도 고통받는 루나가 영고라인이 되어버렸... 는 줄 알았는데, 이후 취소된 The Dawn of the Future가 소설판으로 발매되면서, 정말로 녹티스와 루나프레나가 살아서 맺어져버리는 엔딩이 나와버렸다(...).
대대로 왕가를 수호해 온 아미시티아 가문의 영애답게 상당히 강하다. 주로 녹티스 일행의 HP가 낮아지면 후방에서 회복을 시켜줘서 굉장히 도움이 된다. 전투는 무기 없이 맨손으로 근접전을 벌이거나 가끔씩 모그리로 적을 두들겨 팬다. 녹티스와의 링크 어택도 모그리를 던지는 것.
고유 기술인 이클립스는 테크바가 두개나 필요한 연계기로 굉장히 화려한 발차기와 파워를 보여준다. 마도병이 상대라면 레벨과 무관하게 즉사.
프롬프토가 아미시티아 '''남매'''는 정말 강하다고 감탄하자 아이리스의 대답은 ''' "그거, 절대로 칭찬이 아니거든?" '''
아이리스가 녹티스 일행의 게스트 멤버가 될 때의 레벨은 18로 158이라는 굉장히 낮은 HP를 자랑한다. 하지만 게스트 멤버이기에 아이리스의 HP는 절대 일정 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10년 후에는 코르 장군과 함께 시해 사냥꾼으로 사냥한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를 보면 확실히 아미시티아의 혈통은 대대로 강한 듯.
'''イリス・アミシティア''' ''Iris Amicitia''[1]
1. 소개
RPG 《파이널 판타지 XV》의 서브 히로인.
성우는 한 메구미. 영문판 성우는 에덴 리겔(Eden Riegel).
루시스 왕국 최고의 명문인 아미시티아 가문의 영애. 왕국의 재상이자 총사령관인 클라루스 아미시티아의 딸이자 글라디올러스 아미시티아의 여동생이다. 왕자인 녹티스 루시스 카일룸은 아이리스에게 있어서 소꿉친구이자 짝사랑의 대상으로 '''무려 7살''' 때부터 평생을 사랑해왔다.
2. 작중 행적
2.1. BROTHERHOOD
[image]
BROTHERHOOD 파이널 판타지 15에 과거회상으로 등장.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왕자를 동경하고 녹티스를 녹트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매일 녹티스를 호위하는 오빠 글라디오스를 부러워한다. 결국 녹트를 만나겠다고 왕궁까지 혼자 찾아와 떼를 쓴다.[2]
가신들이 녹티스에게 간 사이, 아이리스는 궁 안의 정원에서 고양이를 쫓다가 어느새 궁 밖으로 나와서 길을 잃었다. 녹티스는 아이리스를 따라가 다시 궁으로 데려왔다. 궁은 녹티스와 아이리스가 사라져서 아수라장이였고, 아이리스에게 화를 내는 글라디오스에게 녹티스는 자신이 데리고 나갔다고 말했다. 결국 녹티스는 근신 처분을 받고, 아이리스에게 진실을 들은 글라디오는 녹티스를 다시 보게된다.
2.2. 프롤로그 ~떠나는 자, 남는 자~
SCENE 4와 SCENE 11의 주역으로 등장하는데 그야말로 눈물 나는 짝사랑을 볼 수 있다(...).
아버지 클라루스 아미시티아의 갈아입을 옷을 가지고 성에 왔지만 회의 중이였고 성의 정문에서 녹티스, 이그니스 스키엔티아와 마주친다. 아이리스는 자기도 녹티스를 따라가고 싶었다고 하며 녹티스의 맨션에 같이 가서 파티해도 되냐며 묻지만 이그니스는 정리를 도와주러 가는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최대한 밝은 목소리로 결혼을 축하해주지만 녹티스의 뒷모습을 슬픈 표정으로 바라봤다고 묘사된다.
이후 저녁이 되고 목발을 짚고 걷다 넘어진 킹스글레이브의 단원 리베르투스를 도와준다.[3] 아이리스는 성의 정문에서 녹티스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였고 리베르투스로부터 녹티스는 이미 닉스가 데리고 돌아갔다고 말한다. 리베르투스는 의기소침해하는 아이리스의 기운을 내게 해주려고 친구라면 항상 다음이 있잖냐고 말하지만 곧 아이리스에게 있어서 녹티스는 단순한 친구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인섬니아를 떠나는 녹티스에게 그 날은 마음을 고백할 마지막 날이였던 것.
아이리스는 울먹이며 왕자도 죄많은 남자라는 리베르투스의 농담에 맞장구 친다. 꼭 오늘이여야 한다면 전화하라는 리베르투스의 말에 아이리스는 전화를 걸면 오빠가 혼낼거라고 망설이지만 리베르투스는 그런 오빠는 자기가 혼내주겠다고 말한다. 결국 전화를 걸지만 조심하라는 말과 항상 응원하겠다는 말만 하고 마지막까지 정말로 하고 싶었던 말은 못 전한다.
2.3. 파이널 판타지 XV
니플하임 제국의 침공에 아버지 클라루스 아미시티아를 잃었지만, 경호대원이자 아미시티아 가문의 가신인 모니카 엘솃이 아이리스를 피신시켰다.
이후 더스카 주변의 도시인 레스탈룸으로 도망쳐 화를 피할 수 있었다. 녹티스를 굉장히 걱정해서 바로 전화를 했는데, 이에 글라디오는 오빠에게는 전화를 안하냐고 툴툴댔다. 아이리스가 듣고싶은 건 네 목소리가 아니라 녹트의 목소리라는 이그니스의 일침은 덤.
[image]
레스탈룸에 가면 만날 수 있는데, 마을의 호텔에 거주하고 있다. 아이리스는 루나프레나의 행방에 대해 말해준다.[4] 또한 글라디오, 이그니스, 프롬프토가 늦잠을 자는 녹티스를 두고 레스탈룸의 거리를 구경하러 나가자 녹티스가 일어나기를 기다렸다가 같이 나가자고 한다. 이에 녹티스가 수락하면 굉장히 기뻐한다. 호텔에 아이리스와 같이 피신해있는 노인 제러드는 이를 보고 "아가씨. 오랜 꿈이 이뤄졌군요."라고 대답.[5] 어렸을 때부터 녹티스를 좋아해서인지 녹티스와 둘이서 레스탈룸의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데이트같다며 은근슬적 녹티스의 마음을 떠보는데 여기서 두 선택지가 있다. 녹티스가 단호하게 거절하면 삐져버리고, 글라디오한테 얻어맞기 싫다는 식으로 대답하면 '녹트에겐 루나프레나 님이 있으니까..'라며 씁쓸해 한다.
호텔로 돌아가면 어린 시절 같아서 너무 좋았다고 하는데, 여기에는 세 가지 선택지가 있다. 녹티스가 자신도 좋았다고 대답하는 것만으로도 엄청 기뻐할 정도로 굉장히 순수한 마음으로 녹티스를 사랑하는 아가씨. 왕의 보검을 찾으러 가는 녹티스에게 위험한 일이 생기면 오빠를 방패로 쓰라고 한다(...).
녹티스와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녹티스를 위한 선물을 사는데 바로 모그리. 아이리스는 앞으로도 싸움을 계속할 녹티스에게 다치는 건 싫다며 주는데, 모그리의 효과는 전투 중에 투척해 적들의 관심을 모그리로 돌리는 용도다.[6] 망가진 모그리는 아이리스가 수리해 줄 수 있다.
거인과의 전투를 마치고 레스탈룸에 돌아오면 슬퍼하고 있는 아이리스를 발견할 수 있는데 녹티스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제러드가 제국군에게 살해당한 것.[7] 아이리스는 결국 레스탈룸에서 탤콧과 함께 카엠으로 피신하기로 한다.
[image]
글라디올러스가 여동생을 걱정해서 아이리스는 녹티스 일행과 함께 레갈리아를 타고 카엠으로 동행하게 된다. 그 동안 아이리스는 게스트 파티 멤버로 활약. 여성 캐릭터 하나 합류했을 뿐인데 게임의 분위기가 매우 달라진다. 아이리스도 이 시점이 녹티스의 곁에 있을 수 있던 때여서 작중 가장 밝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나름대로 입체적으로 만들어서 초코보를 대여하면 자기 혼자서 분홍 초코보를 타고 캠프 파이어에서 이그니스의 요리를 돕겠다고 말하기도 한다.
카엠에 도착하면 녹티스는 아이리스의 농장을 쓸 수 있는데, 여기서 재배한 야채는 상인으로부터 돈이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언제나 문 옆에서 녹티스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녹티스 일행이 카엠에서 숙박하면 녹티스와 소파에 앉아서 잡담을 하거나 다트를 던지는 걸 옆에서 응원하는 등 여러 컷신이 있다.
[image]
랭버스 캠프지에서 캠핑을 하면 녹티스는 글라디올러스로부터 개별 퀘스트를 받는다. 퀘스트의 내용은 녹티스가 꽃을 따서 아이리스에게 주는 것.[8] 둔감한 녹티스는 왜 자기가 줘야하냐고 따지지만 글라디오에게 반강제로 설득당했다. 당연히 꽃을 받은 아이리스는 엄청나게 좋아한다.
녹티스가 아코르도의 수도 알티시에로 떠날 때, 빨리 돌아오라며 손을 흔드는데 이게 아이리스로서는 녹티스와의 마지막 만남이 되고 만다.
로열 에디션의 14장에서 목소리로만 등장. 뒤늦게 오빠로부터 녹티스가 돌아왔다는 연락을 받고 녹티스에게 전화한다. 드디어 녹티스가 돌아왔다는 감격감에 울먹이며 녹티스를 만나서 전해야 할 말이 있다고 하지만, 녹티스가 이를 묻자 직접 만나서 말하겠다고 한다. 자신이 없는 동안, 사람들을 지켜준 것을 고맙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부탁한다는 녹티스의 말에 그러지 말라고 한 후, 녹티스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겠다고 말한다.'''次に会ったら直接話すから。だから必ず生きて帰ってきてね。'''
'''다음에 만나면 직접 말할게. 그러니까 반드시 살아서 돌아와야 해.'''
아이리스는 녹티스와 직접 재회할 때, 어렸을 때부터 간직해왔던 자신의 마음을 전할 생각이였겠지만 사실상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 다만 파이널 판타지 15 에피소드 이그니스 Verse 2 루트에서는 녹티스가 무사히 재건된 루시스 왕국의 왕에 즉위하니 아이리스도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을 것이다.
2.3.1. DLC
파이널 판타지 15 온라인 확장팩 : 전우에서는 레스탈룸에서 옷과 아바타를 파는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왕의 검이 글라디올러스를 대련에서 쓰러뜨리면 굉장하다고 말해주기도 한다. 한편으로 과거에 녹티스에게 선물로 줬던 모그리를 회상하며 녹티스를 그리워하기도 한다.
[image]
파이널 판타지 15 에피소드 이그니스 Verse 2 엔딩에서는 녹티스가 사라진 후, 어둠이 찾아오는 하늘을 걱정스럽게 바라본다.
Verse 2는 멀티 엔딩이기 때문에, 최후의 승리자가 아이리스라는 말이 많다. 루나프레나가 여전히 사망한 것에 비해, 이그니스의 활약으로 녹티스는 무사히 재건된 루시스 왕국의 왕으로 즉위하는데, 루시스 왕조의 혈통을 이어줄 왕비에 적합한 여자는 아이리스밖에 없기 때문이다.[9][10]
추후 발매될 추가 DLC The Dawn of the Future에서 녹티스와 루나프레나가 모두 생존하는 루트가 파생되어 자식들까지 얻는 이야기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DLC의 부제인 “모두가 간절히 원했던 미래”에서 홀로 고통받는 입장이 될 처지가 될 뻔 했지만... DLC의 개발이 취소됨에 따라 Verse 2에서도 고통받는 루나가 영고라인이 되어버렸... 는 줄 알았는데, 이후 취소된 The Dawn of the Future가 소설판으로 발매되면서, 정말로 녹티스와 루나프레나가 살아서 맺어져버리는 엔딩이 나와버렸다(...).
3. 능력
대대로 왕가를 수호해 온 아미시티아 가문의 영애답게 상당히 강하다. 주로 녹티스 일행의 HP가 낮아지면 후방에서 회복을 시켜줘서 굉장히 도움이 된다. 전투는 무기 없이 맨손으로 근접전을 벌이거나 가끔씩 모그리로 적을 두들겨 팬다. 녹티스와의 링크 어택도 모그리를 던지는 것.
고유 기술인 이클립스는 테크바가 두개나 필요한 연계기로 굉장히 화려한 발차기와 파워를 보여준다. 마도병이 상대라면 레벨과 무관하게 즉사.
프롬프토가 아미시티아 '''남매'''는 정말 강하다고 감탄하자 아이리스의 대답은 ''' "그거, 절대로 칭찬이 아니거든?" '''
아이리스가 녹티스 일행의 게스트 멤버가 될 때의 레벨은 18로 158이라는 굉장히 낮은 HP를 자랑한다. 하지만 게스트 멤버이기에 아이리스의 HP는 절대 일정 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10년 후에는 코르 장군과 함께 시해 사냥꾼으로 사냥한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를 보면 확실히 아미시티아의 혈통은 대대로 강한 듯.
4. 여담
- BROTHERHOOD 파이널 판타지 15에서 첫 등장부터 인기가 상당히 많은 캐릭터다. 사실상 루나프레나 녹스 플뢰레보다 녹티스의 곁에 더 오래 있었기에 이쪽을 지지하는 쪽도 상당한 편. 사실 평화조약만 아니였으면 가장 유리한 포지션이긴 했다. 왕과 아버지, 그리고 왕자와 오빠가 형제같은 사이였고 본인도 왕국 최고 명문가의 외동딸이였으니 사실상 가장 유력한 왕세자빈 후보였을 것이다.[11]
- 녹티스가 마지막에 아덴과의 최후의 결전을 치르기 전에 이때까지의 사진 중 하나를 가져갈 수 있는데, 아이리스의 사진은 몇몇 캐릭터와 함께 고유 대사가 있다. 녹티스가 아이리스의 사진을 가져가기로 하면 글라디오는 '그 사진을 고르다니. 재밌네. 오빠로서 이번만은 봐주지.'라고 말한다.
- 초코보 레이스에서 7단계 상대로 등장한다. 핑크색 초코보를 타고 있으며, 엄청 빠르다(...).
- 2017년 새해 기념 일러스트에 주요 인물들과 등장했다. 작중 비중은 적지만 제작진에서도 아이리스가 서브 히로인이라는 자각은 있는 듯.
- 루나프레나 녹스 플뢰레와는 다르게 이쪽은 주인공 일행의 여행지와 어느 정도 동행한 적이 좀 있기 때문에 주인공 녹티스 루시스 카일룸이 DLC 캐릭터로 나오는 철권 7의 추가 스테이지 배경에도 등장할 것이라 예상했었지만 결국 출연하지 못했다.
[1] 본래 '이리스 아미시티아'라고 불리었으나 정식 한국어판에서는 '아이리스'로 번역되었다.[2] 명문가의 영애여서 가신들이 꼼짝을 못했다.[3] 누구냐는 질문에 아이리스가 자신의 이름을 말하자 '''그''' 아미시티아 가문이라며 놀란다.[4] 아이리스의 태도를 살펴보면, 루나프레나를 향한 녹티스의 애정을 알고 마음 고생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5] 아무래도 제라드와 손자는 녹티스의 짝으로 아이리스를 지지하는 쪽으로 보인다.[6] 베히모스같이 모그리의 효과에 면역인 몹도 있다.[7] 이에 대해서는 스토리 마지막에 탤콧이 진실을 말해주게 된다.[8] 녹티스와 아이리스는 만약에 둘에게 썸씽이 생긴다면 글라디올러스가 화낼 거라고 생각했지만 글라디오는 내심 여동생의 사랑을 응원하는 입장이다.[9] 루시스 함락 이전에, 왕가 다음으로 가장 힘이 강력했던 귀족 가문의 외동딸이다.[10] 파이널 판타지 15 로열 에디션에서 아이리스가 녹티스와 다시 만날 때 자신의 마음을 전할 다짐을 했던 것도 이를 뒷받침해준다.[11] 이로 인해 에피소드 이그니스 Verse 2 엔딩 루트에서 녹티스의 아내는 자연스럽게 아이리스일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