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바 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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藍羽ルリ
세이크리드 세븐의 히로인이며, 나이는 17세. 아이바 재단의 영양이자 CEO로, 재단의 재력을 이용해 아시(惡石)를 제거하는 일을 하고 있다. 성우는 나카지마 메구미.[1]
극중 초반부에 아시(惡石) 메두사에 의해 파괴된 호화여객선의 잔해를 보면서 탄도우지 아루마의 존재를 언급,[2] 메두사를 제압하기 위해 그를 설득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그가 사는 집에 찾아가 설득해보지만, 설득 과정에서 카가미가 3년 전에 일어난 그의 과거를 건드리는 바람에 매몰차게 거절당하고 만다. 이 때 아루마의 힘이 폭주해버려 그녀는 하마터면 이승을 하직할 뻔 했다.
그러나 그 때 아시 메두사가 나타나고, 집사 카가미 마코토는 메두사를 상대하기 위해 인게이지먼트 슈트로 출전, 자신은 다시 한번 그를 설득하려 마음먹는다. 그러다가 우연히 히노데 공원 앞 버스정류장을 지나치다 루리가 가진 돌의 힘을 느끼고 온 메두사에게 습격당한다.[3] 메두사의 엄청난 힘에 위기에 몰리고, 때마침 이토 와카나의 부상으로 세이크리드 세븐의 힘이 폭주한 아루마에 의해 본의 아니게 구조받게 된다. 폭주한 아루마가 메두사와 전투를 벌이고 있는 사이, 같이 온 메이드에게 부상자의 구조를 명하고 자신은 다시 한번 그를 설득하기 위해 그가 있는 것으로 향한다. 그러다 폭주한 아루마에게 죽을 뻔하지만, 요시로서의 힘을 이용해 폭주를 진정시키고, 자신의 힘을 두려워하는 이루마를 보석을 통해 완전히 각성시킨다.
전투 후 다음날, 재단의 재력을 이용해 집사인 카가미와 함께 신미나토 학원으로 학생 겸 이사장(!)으로 전학오게 된다.[4] 덤으로 아루마와 함께 있기위해 광석부에도 입부. 덕분에 학교의 리모델링이라든가 급식이 가격은 그대로면서 호화스런 메뉴로 바뀐다든가 엄청난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단순 고급화가 아니라 아시의 출현에 대한 대비도 했는지 4화에서는 비밀리에 학교 여기저기에 설치된 센서들을 활용해 아시를 탐색했다.
2화에서 아시의 습격으로 양친이 돌아가시고 쌍둥이 언니는 돌이 되었다고 밝혀졌다. 아시를 쓰러트리려는것도 아오이를 깨어나게하기위해서. 여담으로 아오이를 아루마에게 보여준 카가미의 뺨을 때리는데 효과음이 '짝'이나 '찰싹'도 아니고 '퍽'이다(..).
공중에 있는 아시를 쓰러뜨리기위해 비행선을 타는데 사고로 아루마가 변신도 못하고 맨몸으로 떨어지자 따라서 낙하산 없이 뛰어내린다. 카가미가 다시는 하지 말라고 할 정도로 무모한 행동이였지만 공중에서 보석을 이용해 아루마를 각성시켜 무사히 아시를 쓰러뜨린다.
이후 저택에 돌아왔을 때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어렸을때 1화에서부터 무조건적으로 아루마를 믿는다고한 이유가 이때문. 하지만 과거에 구해졌던 기억 하나만으로 그렇게까지 신뢰한다는게 타당성이 좀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는데, 점차 무조건 아루마를 믿는다는 발언은 줄어 납득할 정도로 된다.
3화에서는 아루마의 변신에 사용할 보석을 구입하기 위해 990만 파운드라는 거액을 들여 보석을 구입했다. 경매 중 필요 이상으로 높은 낙찰가를 불러서 구입한지라 동행한 오니가와라는 이러다가 파산날거라면서 걱정했다. 그리고 켄미 유우지의 요청을 받아 탄도우지 아루마와 함께 키지마 나이토의 침입에 대항했다.
4화에서는 자신이 취임한 이래 처음으로 거행되는 학원제에 의욕을 불태우면서 '모에로 오오레'[5] 라는 음료를 10병 넘게 마셔대는데, 사실 그 음료의 정체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후반부에 와카나에게서 음료(라기보단 약)의 정체를 알고는 쪽팔려하는게 모에.
어쨌든 타이밍 좋게 나타난 아시의 격퇴를 위해 카가미는 조악한 건담처럼 분장한 인게이지먼트로 출격하고 아루마 역시 루리에게 연습이라며 적당히 둘러대고 스페어 보석을 사용해 변신하여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사이, 두 사람을 위해 열심히 주먹밥을 만들었다.[6] 아시 격퇴에 성공한 뒤 다른 학생들에게는 히어로 쇼같이 연기해서 어찌저찌 넘어갔지만, 워낙 소란스러웠던지라 루리도 아시가 나타났던걸 알게된다. 위험하게 왜 아시의 출현을 알리지 않았냐면서 카가미를 추궁하지만 카가미는 루리를 생각해서 그랬다는 아루마의 중재로 잘 넘어갔다.
5화에서는 광석부 부원들을 데리고 바다로 합숙을 가게 된다. 그러나 그 근처에 있던 정체불명의 피라미드형 건축물 내에는 아시가 잠들어 있었다. 카가미가 인게이지먼트 슈트를 타고 내부 탐색을 간 사이 아시가 지진을 일으키고, 카가미를 찾으러가던 루리와 아루마는 지하로 떨어진다. 지하에 떨어진 루리를 카가미가 발견하지만 아시의 습격을 받고 위기에 처한다. 때마침 바로 아래층에 아루마가 있었고, 카가미가 인게이지먼트 슈트로 바닥에 틈을 만들어 보석을 간신히 아루마에게 건내줄 수 있었다.[7]
6화에서는 아루마에게 수업중에 쪽지로 같이 도시락을 먹자며 적극적으로 대하자 부담스러워한 아루마가 무심결에 내뱉은 귀찮다는 말에 충격을 받는다. 아루마가 부활동에도 빠지자 더욱 풀이 죽은채로 돌아가는 길에 아시를 제어하기 위한 혈청을 얻기 위해 나이토가 루리를 납치해간다! 당시에 아루마는 곁에 없었고 카가미는 라우 페이조이에게 잠시 정신이 팔려있고 전투 능력이 없는 오니가와라는 나이토의 공격 한방에 두동강난 상황이였다(...).
하지만 나이토가 루리를 납치해간 이유는 혈청 뿐 만 아니라 루리와 아루마를 자신과 같은 입장인 '켄미의 적'으로 되돌려보이기 위한 책략으로 루리의 납치를 감행한 것. 나이토의 이야기를 들은 이후 루리는 '진정한 적'을 하루빨리 규명해내기 위해 카가미를 시켜 켄미 그룹에 대한 뒷조사를 착수하였다.
8화에서는 아루마에게 단순 상황에 휩쓸려서 일단 싸우고 보자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정식으로 계약을 맺으려 했지만 오히려 아루마와 다투게된다.
그런 둘을 화해시키기 위해 오니가와라는 스스로의 몸을 망가뜨리고 수리에 필요한 돌[8] 을 구해오라는 명목으로 아루마와 루리를 가마쿠라로 보낸다. 단 둘이서 간다든가 조각을 들고 둘이서 손을 꼭 잡고있어야 한다는 둥 영락없는 데이트. 하지만 두사람의 신장차이가 하도 크고 둘 다 순진해서 보는사람 입장에선 데이트라기보단 '조카데리고 마을 구경', 심지어 '젊은 아빠랑 딸' 소리까지 나오고있다. 오히려 그 신장차이가 매력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아루마와 단 둘이서 가마쿠라로 갈 때, 트윈테일에 교복도 정장 드레스도 아닌 일반 10대 소녀같은 사복 차림으로 등장.[9] 대중교통을 처음으로 이용한지라 신기해하며 덤벙대기도 하고[10] , 길 가다가 근처 가게에 진열되어 있던 기념품들에 한눈 팔다가 아루마와 헤어져버리는 등 세상 물정 모르는 아가씨 티를 팍팍 내주셨다.
라멘 가게에서도 나무젓가락을 잘 쪼개는데 실패한다든가 아가씨같은 모습을 많이 보였다. 가게 주인이 장난으로 새끼손가락 내밀면서 이거냐고 물어보는데, 아가씨인 루리가 그 제스쳐의 의미를 알 턱이 없고 아루마에게 무슨 뜻인지 물어보자 아루마는 당황하며 '친구'라는 의미라고 대충 둘러댔다.
계약 제안때문에 다퉜던것과 가마쿠라에서 단 둘이 있게되자 서로 몇번씩 엇갈렸던것 때문에 불편한 상태로 있다가 서로 대화를 트게되고 화해한다. 아루마의 과거 이야기도 듣고 둘이서 해변가에서 물놀이도 하고 불꽃놀이도 하고 뭔가 어색했던 전보다 관계도 많이 진전되었다. 이 기회에 아루마에게 과거에 만난적 있었다고 말했지만 어째서인지 아루마는 기억하지 못했다.[11] 돌아다닐때 BGM으로 나카지마 메구미의 노래가 나왔는데 꽤나 평이 좋다.
아이바 저택으로 돌아오자 오니가와라는 반짝반짝하게 수리되어있었다. 훼이크다! 얼마나 진전됐냐는 메이드들의 질문공세에 라면가게에서 배운(...) 새끼 손가락 제스쳐를 시전해서 오해를 부른다. 아루마는 당황하고 메이드들은 좋아라 꺄아꺄아 열광.
11화에서 켄미에게 납치되어 심장이 뽑힐뻔 했다!~~ 언니가 당했던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면서 자신의 의지로 아시에 유폐되었다.
17세 치곤 키가 굉장히 작다. 주인공하고 나란히 서면 머리 두개 반 정도 차이난다.[12] 그러면서 그 키와는 상반되는 큰 가슴을 가지고 있다. 엥? 그런데 2화에서는 가슴이 '''작아져서''' 로리 캐릭터가 되고 말았다. # 3화에서도 그런거 보면 그냥 1화가 작화 미스였던듯하다. 그런데 4화와 5화 예고를 보면 도로 커졌다. 어? #
1기 오프닝에선 새침하게 아루마에게 달려들어 안기는데 정작 본편에선 딴판. 공손하고 얌전한 성격이라 처음 공주님 안기당했을땐 빨개져서 내려달라고 할 정도.
3화의 경매에서 노란색 아시를 사들인 돈이 990만 파운드로, 일본의 환율로는 '''13억엔'''에 해당한다. 그리고 이것은 재생되지 않는 '''소모품'''의 개념이기 때문에 이번 한 화의 활약으로 그 돈이 날아가버렸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이 처자의 배포가 상당히 무섭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허나 목숨의 값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정도도 우습다는 것은 중요. 참고로 2화에서 낙하할때 저 비싼 보석이 '''4개나 날아갔다'''. 그리고 4화에서는 아루마가 연습 좀 하겠다고 변신시켜달라고 하자 스페어용 보석을 꺼내는데, 이 스페어 보석은 1억 4천만엔. 이걸 그냥 연습하라고 써준다…….
어째 위기에 처했을때가 작화도 빵빵하고 모에하다는 소리가 종종 나온다.#. 몰라 뭐야 저사람들 무서워
1. 소개
藍羽ルリ
세이크리드 세븐의 히로인이며, 나이는 17세. 아이바 재단의 영양이자 CEO로, 재단의 재력을 이용해 아시(惡石)를 제거하는 일을 하고 있다. 성우는 나카지마 메구미.[1]
2. 활약
극중 초반부에 아시(惡石) 메두사에 의해 파괴된 호화여객선의 잔해를 보면서 탄도우지 아루마의 존재를 언급,[2] 메두사를 제압하기 위해 그를 설득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그가 사는 집에 찾아가 설득해보지만, 설득 과정에서 카가미가 3년 전에 일어난 그의 과거를 건드리는 바람에 매몰차게 거절당하고 만다. 이 때 아루마의 힘이 폭주해버려 그녀는 하마터면 이승을 하직할 뻔 했다.
그러나 그 때 아시 메두사가 나타나고, 집사 카가미 마코토는 메두사를 상대하기 위해 인게이지먼트 슈트로 출전, 자신은 다시 한번 그를 설득하려 마음먹는다. 그러다가 우연히 히노데 공원 앞 버스정류장을 지나치다 루리가 가진 돌의 힘을 느끼고 온 메두사에게 습격당한다.[3] 메두사의 엄청난 힘에 위기에 몰리고, 때마침 이토 와카나의 부상으로 세이크리드 세븐의 힘이 폭주한 아루마에 의해 본의 아니게 구조받게 된다. 폭주한 아루마가 메두사와 전투를 벌이고 있는 사이, 같이 온 메이드에게 부상자의 구조를 명하고 자신은 다시 한번 그를 설득하기 위해 그가 있는 것으로 향한다. 그러다 폭주한 아루마에게 죽을 뻔하지만, 요시로서의 힘을 이용해 폭주를 진정시키고, 자신의 힘을 두려워하는 이루마를 보석을 통해 완전히 각성시킨다.
전투 후 다음날, 재단의 재력을 이용해 집사인 카가미와 함께 신미나토 학원으로 학생 겸 이사장(!)으로 전학오게 된다.[4] 덤으로 아루마와 함께 있기위해 광석부에도 입부. 덕분에 학교의 리모델링이라든가 급식이 가격은 그대로면서 호화스런 메뉴로 바뀐다든가 엄청난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단순 고급화가 아니라 아시의 출현에 대한 대비도 했는지 4화에서는 비밀리에 학교 여기저기에 설치된 센서들을 활용해 아시를 탐색했다.
2화에서 아시의 습격으로 양친이 돌아가시고 쌍둥이 언니는 돌이 되었다고 밝혀졌다. 아시를 쓰러트리려는것도 아오이를 깨어나게하기위해서. 여담으로 아오이를 아루마에게 보여준 카가미의 뺨을 때리는데 효과음이 '짝'이나 '찰싹'도 아니고 '퍽'이다(..).
공중에 있는 아시를 쓰러뜨리기위해 비행선을 타는데 사고로 아루마가 변신도 못하고 맨몸으로 떨어지자 따라서 낙하산 없이 뛰어내린다. 카가미가 다시는 하지 말라고 할 정도로 무모한 행동이였지만 공중에서 보석을 이용해 아루마를 각성시켜 무사히 아시를 쓰러뜨린다.
이후 저택에 돌아왔을 때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어렸을때 1화에서부터 무조건적으로 아루마를 믿는다고한 이유가 이때문. 하지만 과거에 구해졌던 기억 하나만으로 그렇게까지 신뢰한다는게 타당성이 좀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는데, 점차 무조건 아루마를 믿는다는 발언은 줄어 납득할 정도로 된다.
3화에서는 아루마의 변신에 사용할 보석을 구입하기 위해 990만 파운드라는 거액을 들여 보석을 구입했다. 경매 중 필요 이상으로 높은 낙찰가를 불러서 구입한지라 동행한 오니가와라는 이러다가 파산날거라면서 걱정했다. 그리고 켄미 유우지의 요청을 받아 탄도우지 아루마와 함께 키지마 나이토의 침입에 대항했다.
4화에서는 자신이 취임한 이래 처음으로 거행되는 학원제에 의욕을 불태우면서 '모에로 오오레'[5] 라는 음료를 10병 넘게 마셔대는데, 사실 그 음료의 정체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후반부에 와카나에게서 음료(라기보단 약)의 정체를 알고는 쪽팔려하는게 모에.
어쨌든 타이밍 좋게 나타난 아시의 격퇴를 위해 카가미는 조악한 건담처럼 분장한 인게이지먼트로 출격하고 아루마 역시 루리에게 연습이라며 적당히 둘러대고 스페어 보석을 사용해 변신하여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사이, 두 사람을 위해 열심히 주먹밥을 만들었다.[6] 아시 격퇴에 성공한 뒤 다른 학생들에게는 히어로 쇼같이 연기해서 어찌저찌 넘어갔지만, 워낙 소란스러웠던지라 루리도 아시가 나타났던걸 알게된다. 위험하게 왜 아시의 출현을 알리지 않았냐면서 카가미를 추궁하지만 카가미는 루리를 생각해서 그랬다는 아루마의 중재로 잘 넘어갔다.
5화에서는 광석부 부원들을 데리고 바다로 합숙을 가게 된다. 그러나 그 근처에 있던 정체불명의 피라미드형 건축물 내에는 아시가 잠들어 있었다. 카가미가 인게이지먼트 슈트를 타고 내부 탐색을 간 사이 아시가 지진을 일으키고, 카가미를 찾으러가던 루리와 아루마는 지하로 떨어진다. 지하에 떨어진 루리를 카가미가 발견하지만 아시의 습격을 받고 위기에 처한다. 때마침 바로 아래층에 아루마가 있었고, 카가미가 인게이지먼트 슈트로 바닥에 틈을 만들어 보석을 간신히 아루마에게 건내줄 수 있었다.[7]
6화에서는 아루마에게 수업중에 쪽지로 같이 도시락을 먹자며 적극적으로 대하자 부담스러워한 아루마가 무심결에 내뱉은 귀찮다는 말에 충격을 받는다. 아루마가 부활동에도 빠지자 더욱 풀이 죽은채로 돌아가는 길에 아시를 제어하기 위한 혈청을 얻기 위해 나이토가 루리를 납치해간다! 당시에 아루마는 곁에 없었고 카가미는 라우 페이조이에게 잠시 정신이 팔려있고 전투 능력이 없는 오니가와라는 나이토의 공격 한방에 두동강난 상황이였다(...).
하지만 나이토가 루리를 납치해간 이유는 혈청 뿐 만 아니라 루리와 아루마를 자신과 같은 입장인 '켄미의 적'으로 되돌려보이기 위한 책략으로 루리의 납치를 감행한 것. 나이토의 이야기를 들은 이후 루리는 '진정한 적'을 하루빨리 규명해내기 위해 카가미를 시켜 켄미 그룹에 대한 뒷조사를 착수하였다.
8화에서는 아루마에게 단순 상황에 휩쓸려서 일단 싸우고 보자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정식으로 계약을 맺으려 했지만 오히려 아루마와 다투게된다.
그런 둘을 화해시키기 위해 오니가와라는 스스로의 몸을 망가뜨리고 수리에 필요한 돌[8] 을 구해오라는 명목으로 아루마와 루리를 가마쿠라로 보낸다. 단 둘이서 간다든가 조각을 들고 둘이서 손을 꼭 잡고있어야 한다는 둥 영락없는 데이트. 하지만 두사람의 신장차이가 하도 크고 둘 다 순진해서 보는사람 입장에선 데이트라기보단 '조카데리고 마을 구경', 심지어 '젊은 아빠랑 딸' 소리까지 나오고있다. 오히려 그 신장차이가 매력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아루마와 단 둘이서 가마쿠라로 갈 때, 트윈테일에 교복도 정장 드레스도 아닌 일반 10대 소녀같은 사복 차림으로 등장.[9] 대중교통을 처음으로 이용한지라 신기해하며 덤벙대기도 하고[10] , 길 가다가 근처 가게에 진열되어 있던 기념품들에 한눈 팔다가 아루마와 헤어져버리는 등 세상 물정 모르는 아가씨 티를 팍팍 내주셨다.
라멘 가게에서도 나무젓가락을 잘 쪼개는데 실패한다든가 아가씨같은 모습을 많이 보였다. 가게 주인이 장난으로 새끼손가락 내밀면서 이거냐고 물어보는데, 아가씨인 루리가 그 제스쳐의 의미를 알 턱이 없고 아루마에게 무슨 뜻인지 물어보자 아루마는 당황하며 '친구'라는 의미라고 대충 둘러댔다.
계약 제안때문에 다퉜던것과 가마쿠라에서 단 둘이 있게되자 서로 몇번씩 엇갈렸던것 때문에 불편한 상태로 있다가 서로 대화를 트게되고 화해한다. 아루마의 과거 이야기도 듣고 둘이서 해변가에서 물놀이도 하고 불꽃놀이도 하고 뭔가 어색했던 전보다 관계도 많이 진전되었다. 이 기회에 아루마에게 과거에 만난적 있었다고 말했지만 어째서인지 아루마는 기억하지 못했다.[11] 돌아다닐때 BGM으로 나카지마 메구미의 노래가 나왔는데 꽤나 평이 좋다.
아이바 저택으로 돌아오자 오니가와라는 반짝반짝하게 수리되어있었다. 훼이크다! 얼마나 진전됐냐는 메이드들의 질문공세에 라면가게에서 배운(...) 새끼 손가락 제스쳐를 시전해서 오해를 부른다. 아루마는 당황하고 메이드들은 좋아라 꺄아꺄아 열광.
11화에서 켄미에게 납치되어 심장이 뽑힐뻔 했다!~~ 언니가 당했던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면서 자신의 의지로 아시에 유폐되었다.
3. 기타
17세 치곤 키가 굉장히 작다. 주인공하고 나란히 서면 머리 두개 반 정도 차이난다.[12] 그러면서 그 키와는 상반되는 큰 가슴을 가지고 있다. 엥? 그런데 2화에서는 가슴이 '''작아져서''' 로리 캐릭터가 되고 말았다. # 3화에서도 그런거 보면 그냥 1화가 작화 미스였던듯하다. 그런데 4화와 5화 예고를 보면 도로 커졌다. 어? #
1기 오프닝에선 새침하게 아루마에게 달려들어 안기는데 정작 본편에선 딴판. 공손하고 얌전한 성격이라 처음 공주님 안기당했을땐 빨개져서 내려달라고 할 정도.
3화의 경매에서 노란색 아시를 사들인 돈이 990만 파운드로, 일본의 환율로는 '''13억엔'''에 해당한다. 그리고 이것은 재생되지 않는 '''소모품'''의 개념이기 때문에 이번 한 화의 활약으로 그 돈이 날아가버렸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이 처자의 배포가 상당히 무섭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허나 목숨의 값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정도도 우습다는 것은 중요. 참고로 2화에서 낙하할때 저 비싼 보석이 '''4개나 날아갔다'''. 그리고 4화에서는 아루마가 연습 좀 하겠다고 변신시켜달라고 하자 스페어용 보석을 꺼내는데, 이 스페어 보석은 1억 4천만엔. 이걸 그냥 연습하라고 써준다…….
어째 위기에 처했을때가 작화도 빵빵하고 모에하다는 소리가 종종 나온다.#. 몰라 뭐야 저사람들 무서워
[1] 연기력이 상당히 괜찮아졌다. 그때 와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2] 본편이 시작하기 이전부터 아시 제거일을 시작한 듯.[3] 원래 노리고있던 스텐노의 돌의 힘보다 루리가 가진 보석의 힘이 더 강했기 때문에 거기에 이끌려 온 것이다. 또한 탄도우지 아루마 역시 이토 와카나와의 반 강제적인 약속 때문에 그 근처에 있었다.[4] '''귀찮아서''' 학원 채로 사들였댄다. [5] 직역하면 불타라 나. 이 쯤되면 이 약의 정체를 눈치챌 듯.[6] 아시가 나타났다는 것을 알면 루리가 학원제를 중지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카가미가 루리에게는 말하지 말라고 아루마에게 당부했기 때문에 루리는 아시가 나타났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7] 이 때 루리는 보석을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마침 인게이지먼트 슈트에 장착된 신형 무기 커런덤 레이저 캐논에 탑재된 보석을 꺼내어 루리에게 건내줬다. [8] 오니가와라의 형제(?!)의 조각.[9] 옷은 메이드들이 골라준 것이라고.[10] 표 판매기에 동전 넣으려다 다 쏟아버린다거나, 표를 구하고 나서 개찰구로 가려다가 표를 안 집어넣어서 중간에 걸린다거나.[11] 아시의 힘이 분노로 폭주했던건 기억하면서도 아시의 힘으로 루리를 구했던건 기억하지 못하는게 이상하기에 떡밥이라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12] 아루마 190cm, 루리 140cm. 무려 0.5m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