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마이너 갤러리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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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의 iPad 유저를 중심으로 Apple 제품 전반의 유저들이 모인 공간으로 2019년 6월 28일에 디시인사이드에 개설된 마이너 갤러리이다.
본래 아이패드 갤러리는 이전부터 있었으나, 해당 갤러리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폐쇄되어 Apple 유저들은 특히 애플 갤러리와 아이폰 갤러리를 전전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애플 갤러리는 이전부터 망갤화가 진행된 지 오래되어 하루에 글 하나도 올라오지 않는 유령갤화 된 지 오래였고, 아이폰 갤러리 또한 글리젠이 많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2019년 무렵 태블릿PC갤러리는 특정 회사의 신제품 출시로 여러 알바들의 바이럴 마케팅이 심해져 "태블릿PC가 야동을 볼 때 말고는 쓸모가 없다"라고 주장하는 수준까지 오게 된다.[1] 태블릿PC 갤러리는 이에 그 이름에도 불구하고 태블릿PC 자체의 존재 의미를 PMP 이하로 격하하는 모순적 행보를 보였으며, 여러 바이럴들의 다중이 공세로 iPad 유저들이 갈 곳이 사라지고 해당 갤러리에 유의미한 정보글을 찾을 수 없게 되자 현 주딱이 Apple 관련 기기중 유일하게 iPad만이 갤러리가 개설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 주목하여 개설 신청을 한 것이 시초이다.
2. 역사
태블릿 PC 갤러리에 반발하여 나온 만큼 태블릿 PC 갤러리와의 지속적인 충돌이 있어 왔다.[2] 2020년 2월을 기준으로 사람들이 늘어나 정보교류가 활발해지는 추세이고, 무엇보다 체계적인 공지시스템이 확립되어 탭갤과는 달리 말머리를 설정하여 여러 팁글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
3. 말머리
체계적인 공지시스템이 확립되어 말머리를 설정하여 여러 팁글을 찾을 수 있다.
잡담 - 특별한 기준이 없는 가장 평범한 게시글. 원래 이 쪽이 기본이다.
후기 - 여러 악세사리와 앱, 제품들의 구매 후기를 적는다.
정보 - iPad 이용에 도움 될 만한 내용의 글은 모두 여기에 포함된다.
스캔 - 북스캔과 관련된 모든 이야기들을 포함한다.
루머 - 스마트기기 관련 루머나 해외 소식을 다루는 중요한 말머리로써 출처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부매니저들은 대체로 말머리를 중요시하는 편이다. 나중에 정보글 모음에 링크를 추가해야 하는데 자칫 유용한 글이 정보글 말머리가 아닌 잡담글에 있어 묻힌다면 찾아내지도 못하고 묻힐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4. 분위기
갤러리 이용자 비중은 대학생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듯 하며, 국내에서 태블릿PC 유저층 중 iPad의 유저 비율이 가장 높은 만큼 여러 양질의 정보글들이 있다.
전공책을 완전히 스캔해 아이패드로 보는 페이퍼리스(paperless) 대학생활이 인기다. 북스캔이 자주 다뤄지는 커뮤니티가 흔치 않기 때문에 유용하다. 주로 스캐너 및 작두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아이패드의 리더 앱, 필기 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편인데 당연히 PDF의 파일 자체의 공유는 엄격하게 금지된다.
대체로 필기앱은 노타빌리티[3] 와 굿노트, 노트쉘프가 추천되는 편이고, 플렉슬 또한 강력한 여러 기능들 때문에 간간이 추천된다. 그 외에도 마진노트와 리퀴드텍스트 등 많은 필기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들이 공유되고 있다. 최근애는 Apple 도서앱이 기본 메모앱의 필기감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고용량 PDF 파일들을 매우 빠르게 불러올 수 있다는 장점이 발견되면서 무료 필기앱으로서 재평가되는 기조가 있다.
Apple Pencil의 대체제 "짭플펜슬"의 인기가 대단하다. 짭플펜슬은 'Logitech Crayon'의 기능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가격이 그 절반에도 미치지 않아 필압기능이 필요없는 많은 흙수저들의 칭송을 받는 중이다. 다만 알리익스프레스나 타오바오 등 중국 쇼핑몰로부터 직구를 해야 하는 상품이라서 접근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4]
2020년 4월을 기준으로 아이패드 갤러리는 11형 iPad Pro 2세대와 12.9형 iPad Pro 4세대 발매에 힘입어 마이너 갤러리 흥갤순위 63위에 이르고있다. 특이사항으로 WWDC가 성황리에 개최된 6월 23일 새벽 아이패드 갤러리는 종합 흥갤순위 5위를 찍으며 대흥갤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 세 달 후 9월 iPad 8세대와 iPad Air 4세대 발표가 있자 대흥갤 8위를 몇 일 째 유지하였다. 아마 디씨인사이드의 Apple 관련 커뮤니티 중에서는 가장 글리젠이 빠른 편에 속할 것이다.
5. 흑역사
5.1. 여러 갤러리에서 벌이던 도배 행각
참고자료 @(아카이브)
사이가 나쁜 태블릿PC 갤러리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갤러리, 아군인 애플 갤러리와 아이폰 갤러리 갤러리 등에 아이패드 갤러리로 오라는 광고글(@(아카이브))을 지속적으로 도배했다.
태블릿 PC 갤러리를 큰 폭으로 따돌리자 더 이상의 홍보는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행위는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1] 이들이 이러한 주장을 펼치는 것은 해당 회사의 태블릿이 내세우는 가장 큰 강점이 바로 동영상 감상이기 때문이다...[2] 아이패드 갤러리 유저들은 대부분 태블릿PC갤러리 유저들을 좋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태블릿PC갤러리로부터의 유입은 딱히 환영하지도 않는 눈치다. 이미 태블릿PC갤러리는 몇 몇 반고닉의 지속적인 다중이짓과 "앱등이인 척 하는 엽충이" 즉 지능형 안티짓으로 개념글 주작까지 일삼자 평범한 글이 쓸모없는 도배글에 밀려 그 수명이 다 한지 오래인데, 여기에 더불어 탭갤 특정 고닉들의 다중이짓,개념글 주작 등의 분탕질 때문에 아이패드 갤러리에서는 태블릿PC갤러리 유저들은 실제 유익한 정보교류보다는 싸우고 물어뜯기 바쁜 할짓없는 백수라는 인식이 강하다. 다만 이 부분은 일부 개념없이 어그로를 끄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굳이 따지지도 않는 부분이다.[3] PDF및 여타 포맷의 자료 필기와 녹음 기능이 결합된 강력한 필기앱으로 필기를 하면서 녹음기능을 켜면 나중에 필기된 부분을 누를 때 자신의 필기를 다시 보면서 해당 부분의 녹음을 들려준다.[4] 다만 액정보호필름 없는 생패드에 사용했다가 기스가 심하게 났다는 후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버전에서는 개선되었다는 소문도 있다. 정품 Apple Pencil의 경우 팁의 경도가 패드의 액정보다 낮기 때문에 흠집이 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