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갤러리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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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갤러리 바로가기
스마트폰들 다루는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 중 하나. 약칭은 '''맛갤'''.[3]
2009년 12월에 휴대폰 갤러리에서 분리된 갤러리로, 2010년부터 본격화 되었다. 스마트폰 갤러리는 스마트폰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오가는 갤러리다. 아이폰 갤러리보다 한달 늦게 생겼다.[4] 스마트폰 갤러리가 아이폰 갤러리보다 상위 카테고리의 갤러리임에도 불구하고 더 늦게 생긴데다, 아이폰갤이 먼저 생긴 데에서 알 수 있듯이 당시 인터넷 여론은 거의 스마트폰=아이폰이며 윈도 모바일은 망해가고, 안드로이드는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도 않았던 시절이기에 자연히 이에 반감을 갖던 WM이나 심비안 스마트폰을 사용하던 아이폰까 성향의 갤러들이 모여들었다. 이후 안드로이드폰들이 국내 시장에 등장했지만 대부분의 IT 커뮤니티와 파워블로거들[5] 이 안드로이드 진영에 대해 몹시 부정적이었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쫓겨나길 반복하던 안드로이드 유저들이 맛갤로 모이며 2010년 이후로는 사실상 ''''안드로이드갤''''이 되었다.[6] 이는 iPhone을 불태우는 위의 고정짤로 알 수 있다. 사실상 아이폰 찬양론자만 빼고 위 아 더 월드를 외쳤던 시기에 만들어진 짤이다.
2. 역사
애플에 대한 국내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안드로이드 유저들의 장이었던 스마트폰갤러리에도 애플 유저들의 게시글도 점점 늘어났다.
초창기에는 갤러리 특성상 20대 초중반의 남자 대학생층이 많아서 연애 얘기도 많이 올라왔으나, 점차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10대 유저의 유입이 늘어서 사실상 급식갤이 되었다.
현재에 이르러서는 갤러리명이 무색하게 삼성 갤럭시를 위시한 안드로이드 진영 스마트폰 전반을 극도로 멸시하는 애플빠들의 친목의 장으로 전락하였고, 개념글 역시 이들에 의한 게시물들이 큰 지분을 차지한다. 물론 갤러리 내 안드로이드 유저들의 수가 적진 않기에 이따금 애플빠들조차 커버칠 수 없을 정도의 애플의 추태를 드러내는 게시물 역시 개념글에 올라오기도 한다.
결국 스마트폰에 대한 순수한 정보글보다는 안드(갤럭시)vs애플, 이른바 앱엽대전밖에 볼 수 없으므로 '''순수하게 스마트폰에 대한 대화를 하고 싶은 유저라면 혹여나 이곳에 가는 일이 없도록 하자.'''
3. 스마트폰을 대하는 태도
디씨 답게 스마트폰 관련 질문을 하면 성실하게 대답해주는 유익한 경우가 거의 없다.
휴대폰 갤러리에서 이어내려온 전통인지 버스에 관한 글이 자주 올라오며, 이에 따라 가격 대 성능비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때문에 맛갤 초기의 본좌폰은 노키아의 익스프레스 뮤직이였다. 이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3무(가입비, USIM료, 채권료-할부금 이자-) 기본에 할부금과 요금제 제한이다. 아무것도 없고 요금제까지 자유면 '''요자'''라 부르며 좋아한다. 2012년 들어 방통위 제제가 강화되며 요자가 자취를 감추다시피 하자 요즘은 플래그쉽 모델이 할원 20만원 이하면 좋아하는 편. 최근에는 엑스페리아 XZ2가 단돈 25만원 정도에 잠깐 재고떨이를 하며 웬일로 소니 가지고 키배가 오갔다.
메이커에 따라서는 애플 스마트폰은 평이 좋은 편이고, HTC, LG전자[7] 제품은 보통. 팬택이나 소니 에릭슨, 모토로라, 삼성 등의 스마트폰은 평이 매우 나쁘다. 그러나 태생이 디씨인지라 사실 애플을 제외한 모든 스마트폰이 까이고 있다.
시기별로 대세로 언급되는 폰이 있는 것도 특징이다. 10년 12월, 맛갤을 장악한 폰은 LG전자의 옵티머스Q와 모토로라의 모토글램. 가격 대 성능비가 최고라며 찬양했다. 그리고 1년 후, 11년 10월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 II, 구글/삼성전자의 넥서스 S, hTC의 EVO 4G+, SKY의 베가 레이서 이야기가 많았다. 12년 초중반에는 스마트폰 갤러리에 많이 언급되던 폰은 LG전자의 옵티머스 LTE II, 삼성전자의 갤럭시 S III, 갤럭시 R 스타일 등이 있었다. 12년 12월 기준으로 맛갤에서 많이 언급되는 폰은 LG전자의 옵티머스 G,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II, 팬택의 베가 R3 등이 있다. 13년 3월 새로 발매된 옵지프로나 베가 No.6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3.1. 기기별 평가
각 스마트폰을 대하는 태도는 다음과 같다.
- LG G3 : 헬지로 시작해서 헬지로 이어지고 헬지로 끝나는 폰. 답이 없는 발열과 스로틀링, 버벅임으로[8] 그야말로 폐기물 취급을 받고 있다. 헬지 무선사업부를 통조림시켜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할 정도.
- 엑스페리아 Z 시리즈 : 디자인 끝판왕으로 추앙받고 있다. 플래그쉽 스펙과 방수방진에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절륜한 카메라 성능이 포인트지만 자급제[9] 로 판매 예정인 탓에 가성비 중시의 맛갤에서 실제 구매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이 국내에선 별도 구매인 것도 마이너스. 하지만 그런거 필요없고 짤만 올려도 하닥이는 맛갤러들을 볼수 있으며 눈정화짤로까지 사용된다. 하지만 계속해서 디자인을 우려먹는 바람에 까이는 추세이다
- 베가 아이언 2 : 백아연2로 불리며 디자인 때문에 짭갤투 취급을 받는다. 비호감을 표하는 쪽이 과반수로 보이지만 스펙이 딸리는것도 아니고 낚시로 떠받드는 갤러들과 진짜 빠들이 뒤섞여 전체적인 반응은 좀더 두고봐야 알 듯하다. 다만 출고가 인하 이후 미칠듯한 가성비로 추앙받는중. 다만 정작 산 갤러는 없고 뉴비들에게 주로 추천되는 과거의 옵티머스 원같은 지위를 가지게 되었다.
- LG G2 : 보통 G2 혹은 지투라고 불린다. 일부 유동닉들이 단체로 2013 최고의 폰이라고 밀어붙였으나 각종 벤치와 성능 평가가 다 나온 지금은 그냥 그저 그런 버스폰 취급. 하지만 G3이 막장으로 나오자 오히려 G2를 더 추천하는 분위기다.
- 베가 LTE A : LG G2 혹은 갤럭시S4 때문에 맛갤에서는 그다지 인지도가 없다.
- 갤럭시 S5 : 삼성의 플래그쉽이니만큼 호평도 많지만 뒷판의 소위 모공 디자인만은 아무도 쉴드치지 않는다. 갤포아마냥 갤럭시 S5 광대역 LTE-A 가 나왔는데, 이 녀석은 단순 통신칩/AP 업데이트가 아니라 해상도까지 QHD로 업그레이드 되어서 기존 갤파는 통수갤파가 되었다. 하지만 사용기가 올라오고 몇몇 갤파광 유저가 생기면서 실질적 의미가 없는 해상도 업그레이드로 인해 오히려 배터리 소모량만 늘어났다면서 되려 기존 갤파를 더 좋아하는 분위기다.
- 갤럭시 S4, 갤럭시 S4 LTE-A : 보통 갤포, LTE-A 모델은 갤포아라고 불린다. 갤포는 출시 초기 배터리 폭발 사건과 그에 연관된 맛갤 내 사건[10] 으로 인해 갤보메라는 별명으로 불리는데 갤러리 내에서는 거의 수류탄, 전술폭탄, C4에 준하는 살상무기로 취급되고 있다. 단, LTE-A모델이 아니라 옥타코어 모델만 갤보메로 불린다.
- 베가 아이언 : 보통 백아연이라고 불린다. 가격도 저렴하지만 디자인이 워낙 멋지게 나왔기 때문에 관심은 많이 끌었다. 배터리는 2100mAh지만 최적화를 통해 사용시간을 늘렸다. 조루 배터리라는 부분은 까이는듯. 베가 아이언의 강도를 가지고 농담을 하는경우가 종종 있다.
- 옵티머스 LTE III : 보통 옵티3 or 옵티삼이라고 불린다. 옵티머스 LTE II보다 성능이 더 좋아졌음에도(내장메모리 제외) 불구하고 가격이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 옵티머스 G Pro : 보통 옵지프로 혹은 옵프로라 불린다. 전작인 옵티머스 G가 실패작이었기 때문에 그 단점을 잘 메꾼 꽤 빠진 폰이다. 게다가 가격도 출시당시 옵티머스 G보다 저렴해 맛갤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 그나마 헬지에서 쓸만한 폰이라는 인식이었고 후속작인 G Pro 2는 탈헬지 소리까지 들었는데 지 프로 라인 단종소식이 들려왔다.
- 갤럭시 팝 : 보통 갤팝으로 불린다. 갤럭시 S III와 거의 비슷한 스펙이고 가격도 착한 편이다. 다만 SK텔레콤 전용이고, 굳이 LTE를 고집하지 않는다면 가격이 더 싼 갤럭시 S III 3G 모델이 버티고 있지만 램이 1GB더 적은게 흠이다.
- 베가 No.6 : 보통 베남식 혹은 남식이라고 불린다. 소프트키 탑재와 폰으로 쓰기에 부적합해 보인다는 크기 등의 이유로 같이 나온 옵티머스 G Pro에 비해 평이 좋지 못하다. 다만, 최적화에서는 베가 R3에 이어 탈베가폰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지만 일단 베가면 까고 보는지라.
- 갤럭시 노트 II : 보통 놋투라고 불린다. 삼성의 최상위 스펙 플래그쉽 모델이긴 하지만 가격이 너무 높아서 까이고 있다. 갤럭시 S III와 동일한 AP인 엑시노스 4412의 1.6 GHz 오버클럭 버전에 5.5인치 S-GB Super AMOLED HD 디스플레이에 태생 젤리빈 기기라 대화면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배터리 용량이 3100mAh에다 교체가 가능해서 배터리 깡패로 좋은 평가를 받는 편이다. 다만 S4 Pro를 장착한 옵티머스 G와 비교해서 성능(=벤치딸)으로 까이며, 삼성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을 맹목적으로 찬양하던 성향이 많이 사라진 요즘의 맛갤에선 다른 삼성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들처럼 아몰레드 스크린의 번인으로 까이고 있다. 게다가 엄청나게 후진 가성비도 한몫 하고있다.
- 옵티머스 뷰 시리즈 : 한때 옵븅이라는 별명을 밀었으나 존재감이 별로 없어 뷰II부터는 그냥 이름으로 불린다. 웹서핑용으로는 상당히 괜찮은 비율의 화면비다. 가격이 옵티머스 G보다 저렴하고 탈착식 배터리 때문에 옵지보다 뷰2를 더 선호하는 맛갤러들도 많았다. 그러나 후속작 뷰3은 그야말로 무관심에 놓여버렸고, 뷰 라인업 자체가 사라진다는 소식엔 대체로 호의적인듯.
- 옵티머스 G : 보통 옵지 혹은 옵쥐로 불린다. LG의 전보다 나아진 최적화, IPS 액정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만, 출시당시 비싼 가격, 내장형 배터리, 외장 메모리 미지원 때문에 평은 좋지 않다. 차라리 베갈삼이 낫다는 의견이 대세였을 정도.
- 베가 R3 : 보통 베갈삼으로 불리나, 천원까지 떨어졌던 할원 덕에 천갈삼으로도 불린다. 팬택 제품이 늘 그렇듯 가성비 아니면 살 이유 없는 폰이라고 까인다. 사실 천원으로 떨어진건 잠깐이고 그 뒤론 올랐으나 일단 베가 시리즈면 까고 본다는 맛갤 특성상... 이전 모델인 베가 S5, 베가 레이서 2 등은 언급도 거의 되지 않고 거의 버스폰 수준. 최근 젤리빈 업데이트로 평이 제법 좋아졌다.
- 갤럭시 그랜드 : 갤랜드로도 불린다. 한때 갤럭시 그란도라는 별명도 밀었으나 묻혔다. 출시된지 2주도 안되어 할부원금이 KT 번호이동 기준 4만원까지 추락한 보급형 폰. 갤삼에 비해 딸리는 해상도 때문에 굉장히 까이고 있다. 다만 같은 AP칩을 내장하고 있어 오히려 퍼포먼스는 훨씬 좋은 편.[11] 다만 갤럭시 그랜드 2는 스냅 400이라는 이유로 좋은 평가는 못 듣는다.
- 갤럭시 S III : 보통 갤삼으로 불린다. 삼성의 플래그쉽 모델답게 맛갤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꽤 비싼 가격과 펜타일 AMOLED 디스플레이, 그리고 친삼성 언론에서까지 기사화될 정도로 약한 내구성으로 까이고 있다. 한때 번호이동 할부원금 17만원으로 풀리면서 최고의 가격 대 성능비를 자랑하기도 했다. 13년 3월 현재 3G 모델은 대부분 할부원금 5-10만원대에 팔리고 있다.
- iPhone : 높은 성능,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매우 찬양받고 있다. 아이폰을 까는 글은 엄청난 양의 비추를 받을 정도로 애플 팬들이 많이 상주해 있다.
3세대 미니패드 이후엔 오히려 3세대와 거의 동스펙이지만 가격은 더 저렴한 2세대 미니패드가 가성비가 괜찮지 않느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아이패드 에어2의 경우 맛갤에서 비난받지 않는 거의 유일한 기기인데, 높은 스펙과 램 업그레이드로 완전체가 되었다는 의견이 다수다. (배터리는 조금 아쉽지만.)
2015년 기준 맛갤에서 언급되는 태블릿 PC는 아이패드 에어 2, 갤럭시 탭 S, 그리고 여러 가지 윈도우 태블릿 등등이 있다.
3.2. 제조사별 평가
- 삼성 - 평가가 매우 나쁘다. 쓰는 사람은 호구라는 등 적대심도 드러낸다.
- 애플 - 매우 우호적이다. 친 애플 성향 유저들이 많아서 자연스레 생긴 여론.
- 구글 - 한국에 정발하지 않아 아쉬워 하는 반응이 종종 있다.
3.3. 해외출시 기종
해외판 기종도 종종 언급되며 실제로 사용하는 갤러들이 많다. 2011년 경 일본 샤프의 IS01[13] 모델을 들여와 사용하며 맛갤러들의 주의를 끌었던 갤러가 몇 명 있었으나 그 외의 해외폰 사용자는 없다시피 했다. 하지만 2012년 들어 한국 휴대폰 시장이 해외 제조사들의 대거 철수로 마치 위피 시대마냥 국내 제조사 위주, 돈이 되는 기종만 만드는 시장으로 돌아가다 보니, 엑시노스 버전 갤럭시 노트 (치즈노트)를 시작으로 해외판 기기를 들여와 쓰는 경우가 많아졌다. 주로 Desire Z, Droid 2 Global 등의 외산 쿼티폰이 많이 들여와졌다.
2012년 한 해 동안 맛갤에서는 치즈노트를 비롯하여 노키아 루미아 920 등 윈도우 폰, HTC 차차, 그리고 넥서스 4 등을 볼 수 있었다. 과거 옵큐갤이었던 적이 있었던 맛갤이니만큼 디파이 프로[14] 가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2013년 경에는 모토로라 드로이드 4나 포톤 Q 등도 인기를 끌었다.
2014년 에는 원플러스 원이나 Q10, 그 외 몇몇 외국산 기기를 들여와서 사용하는 갤러들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루미아는 710 이후 정발도 안 된데다, 세게 시장 점유율도 처참할 정도라 아예 언급조차 안 되다가, 오직 루미아 낚시글로 인해서 어느 정도의 존재감은 표출하는 중이다.
2019년 쯤 부터는 픽셀폰에 대한 평가가 나쁘지 않은 편이다.
4. 디시 모바일 웹/앱 개발
werkzeug 라는 맛갤러가 안드로이드용 디씨인사이드 사진 업로더 앱을 만들었다.
북정동김씨라는 유저를 비롯한 몇몇 맛갤러들이 물조라는 사이트를 만들었다. 자세한것은 해당 항목 참조.
하루카나소라라는 면갤러가 DCmys라는 디시 모바일 웹을 만들었으나, 얼마 되지 않아 디시측에 의해 차단되었다. 차단이유는 당시 개발 막바지 단계였던 디시 공식 모바일 웹 때문.
2014년에 봉첼로티라는 봉갤러가 DC Wave라는 앱을 만들어서 많은 안드로이드 유저들이 이 앱을 사용중이다.
2014년 7월 현재 디시측에서 공식앱 출시를 이유로 디시앱들을 막아버렸기때문에 모든 유저들이 모바일 웹을 사용중이다..
이후 앱 개발자들이 디시의 정식 제휴 요청에 따라 광고를 넣으면서 부활했다.
2015년 1월 현재 맛갤러들이 가장 많이 쓰는 디시웹/앱은 안드로이드의 경우 DC Wave, 아이폰/아이패드의 경우 DC Life라는 태블릿PC 갤러리 유저가 만든 앱이다.
윈도우폰용 디시앱 디씨뷰도 존재한다.
5. 루팅
사실상 안드로이드갤이라는 특성상 루팅 관련한 글도 자주 보이는 편이다. 루팅이란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툴을 이용해서 그 기기의 루트권한, 즉 슈퍼유져 권한을 얻는다는 뜻. iPhone의 탈옥과 개념이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15]
2010년 7월 13일 날짜로 해외판 갤럭시 S 루팅 방법을 변형해서 국내판 갤럭시 S 루팅을 성공하고야 말았다. 인증샷
그 뒤 드로이드X 루팅법을 이용해서 7월 24일에는 옵티머스Q까지 루팅에 성공하고 말았다.
이후에는 맛클[16] 이나 카페등 관련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면서 맛갤에서 직접 하는 것은 보기 드물다.
사실 초창기에나 이런 능력자 유저들이 있었지 지금의 맛갤은 스펙자랑 + 패션기덕갤이라 개발자는커녕 자기 폰 루팅하고 쓰는 사람도 거의 없다.
'''위의 내용은 안드로이드 초창기의 내용으로, 2020년 기준 Android 8 이상의 기기에서 루팅 행위는 사실상 멸종했다'''.
6. 친목갤화
맛갤에서 가서 몇페이지 작성자들만 봐도 몇안되는 고정닉들만 노는 상황... 이야기를 하다가 조금만 잘못해도 전화번호가 새는 맛갤 특성상 친목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도 하다. 자주 생기는 맛갤 정모(라지만 사실 번개성향이 강하다)로 인해 반친목 vs 친목글로 대립중이다.
아래 서술한 흑집사 사건 직후 아주 '잠깐' 반친목이 우세했으나...이젠 그런거 없고 완전한 친목갤이 되었다.덕분에 전성기 기준으로 꽤 화력이 센 갤러리였음에도 불구하고 맛갤의 게시글이 힛갤에 올라간 경우는 거의 없다.
6.1. 꾸준글
친목갤 성향이 짙은 만큼 꾸준글이 많다. 아래는 꾸준글의 리스트.
- 루팅하지마라ㅡㅡ 디자이어가 아니라면! : 맛갤 극초창기의 꾸준글. 커스텀 롬이 다양한 디자이어를 찬양하는 꾸준글이다.
- 장애인들 몸 비틀고 잘 노내ㅋㅋ : '내'라는 오타가 포인트. 제목답게 갤 상태가 어지러워지면 꼭 나타나는 꾸준글. 줄여서 장몸비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님들 넴ㅋㅋ하지 마세여ㅋㅋ : 게시글 내용은 '넴ㅋㅋ?'.
이 꾸준글의 유래는 '넴ㅋㅋ'이라는 꾸준 댓글로 요즘은 다른 갤에서도 꽤 쓰인다. 영타로 친 'spazz'로 변형하여 쓰기도 한다. 야민정음을 섞어 '빔구구' 그것을 또 변형해 '빔99'라고 쓰기도..
- 당신의 H는 무엇입니까? : 맛갤 전성기에 흥했던 꾸준글. 제목이 질문 형태이기 때문에 댓글로 그 답이 올라온다. 그 답은 Hogang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 아이팟 터치가 좋은점.jpg : 아이팟 찬양일 것 같은 제목과는 다르게 보면 아이팟의 광고 음악과 스샷등이 나오며 '광고 음악, 광고 내용도 노래 가사만 강조하고 있음' 이라는 글이 나온다.
- 갤투저들이 보면 지리는 기사.gisa : 낚시성 꾸준글. 구글의 아이스크림샌드위치 펌웨어 출시에 맞춰 나온 해외 기사를 고의 오역해 오역된 내용에 기대하던 많은 갤투저들을 업데이트 당일 실망하게 하기도 했다. 실제로 한 기자는 이 꾸준글에 낚여 기사화를 하기도...
- 님들 아이폰6 별명 이거어떰 : 'asics' 라는 갤러의 꾸준글. 글 내용은 '아식스'.
- 갈아만든 베.txt : 게시글 내용은 '가 아이언2'였으나 '가 팝업노트'로 바뀌었다.
- 헬투는 갤투가 아닙니다. : 유플버전 갤투는 진정한 갤럭시S2가 아니라는 의미로 쓰이는 농담반진담반 문구
2011년 당시 맛갤은 커스텀 롬이 유행했는데 헬투는 하드웨어 설계 자체가 다른데다 유플러스의 통신방식이 워낙에 변태라서 국제판용 롬을 올릴 수 없고 올린다 해도 통신이 불가능했다. 또 외관상으로도 다르기에 케이스 등의 악세사리가 호환이 되지 않음은 물론이요 통신방식도 엄연히 따지면 2G, NFC 기능도 없고 2013년 경에는 중고매입가가 이전 세대 모델인 갤럭시 S와 같아져서 이래저래 영원히 고통받는 모델. 이 꾸준글이 쓰이게 된 계기 자체는 모 갤러가 출시 3년차를 바라보던 2014년까지 헬투를 썼기 때문에 놀리기 위한 목적이었다.
- 똥드폰은 싼맛에 쓰는거다 : 줄여서 똥싼쓰. 안드로이드폰의 저가정책과 품질을 비판하는 꾸준글이다. 하지만 어그로성이 짙으므로 그냥 웃고 넘기는게 좋다.
- 乃 : 유동닉이 올리는 항상 비슷한 내용의 꾸준글이다. 내용은 iOS8의 문제점을 반어법으로 돌려까는 것. 내용은 조금씩 더해지거나 빠져도 iOS7을 구동중인 아이폰 4s가 iOS8을 구동중인 아이폰 5s보다 웹 페이지를 빨리 로딩하는 움짤은 꼭 들어가며 마지막은 꼭 '乃'로 끝마친다. 주로 애플빠스러운 낚시제목을 달고 올라오기 때문에 설레서 클릭했던 애플빠들이 시무룩하는 꾸준글이다. 직접 보자.
- 걸면 걸리는게 걸리버지예 : 역시 낚시 꾸준글. 자극적인 제목과 닉사칭으로 애플빠 or 안드빠의 어그로를 끌어 클릭하게 만드는 수법을 쓴다. 물론 눌러서 나오는 건 로버트 할리의 얼굴과 '걸면 걸리는게 걸리버지예' 뿐.
- 오직 루미아 : 주로 맛갤 어그로유동닉의 문체를 따라하거나 질문글을 가장한 제목으로 클릭을 유도하나 글 내용은 노키아 루미아폰의 렌더링 이미지와 '오직 루미아' 뿐이다.
- 삼성 도산 : 철희로 통칭되는 금치산자의 "삼성은 도산해야 한다" 라든가 "The world should make Samsung bankrupt"등의 악성 잡글을 수시로 올린다.
- 갤레기의 구린(Gurin)
- 갤이 아주 좆성알밥 천지네
6.2. 맛갤 한정으로 쓰이는 유행어, 은어
- 엘스노 : 항목 참고. 스카이의 브랜드 이름 변경, 스냅드래곤의 약진과 노키아의 경영악화로 요즘에는 잘 쓰이지 않으며 대신 LG만 떼서 헬지로 부른다.
- 눝 : 맛갤 한정...이었다. 맛갤에선 LTE 서비스 시작 당시 반짝하다 묻혔는데... 항목 참고.
- 똥드로이드 : 안드로이드를 비하하는 명칭이다. 참고로 앱등이라는 명칭도 맛갤이 근원지인 것으로 추정된다.
- gapps : 원래 의미는 CyanogenMod 등에 쓰이는 구글 앱스 별도 설치 패키지(즉 google apps의 줄임말)이나, 맛갤에서의 용법은 갮(개ㅂㅅ)을 의미한다.
- 맛봇 : 24시간 맛갤에 글을 싸는 맛갤러들에 대한 음모론. 사실은 인공지능으로 작동하는 봇이라는 것이 골자이다. A갤러=B갤러 식의 세컨닉 드립도 어차피 다 같은 맛봇인데 뭔상관?으로 끝나는게 부지기수. 사실 명칭만 다르지 타 갤러리에서도 명칭만 다르지 NPC라는 이름으로 존재하는 드립.
- 좆성알밥: 친 삼성 유저를 알바 취급하는 비하 용어. 하지만 실제로 삼성에서 댓글 알바 부대를 고용했다 적발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아주 근본없는 드립은 아니다.
- 똥시노스: 2017년을 기준으로 삼성의 엑시노스 칩셋의 성능이 애플의 A Bionic 칩셋과 스냅드래곤 칩셋에게 크게 뒤쳐지기 시작해 생긴 멸칭. 2021년 기준 여전히 엑시노스의 성능은 둘에 비해 후달린다.
7. 역사 및 사건사고
7.1. 초창기
- 극초반기에는 엑스페리아 X1, 옴니아 II, 익스프레스 뮤직 유저가 많았으며 상기되어있듯 능력자도 많았다.
- 2010년 경에는 친목갤화가 약간 진행되었으며, 동시에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휴대폰 갤러리에서 폰가격을 묻던 유입들이 맛갤로 몰리기 시작한다. 지금까지도 수차례 닉을 바꿔가며 온갖 병신 컨셉으로 어그로를 끄는 '이겨울' 등의 갤러도 이 쯤에 나타났다. 옵티머스 Q 유저가 많아서 이때부터 쿼티덕후들이 맛갤에서 양산되기 시작되었다. 하지만 옵큐 자체는 쿼티 빼면 폐기물 수준이라 2011년 쯤에는 가끔 해외 직구 단말기를 가지고 있는 갤러들을 제외하면 쿼티폰은 잊혀진 존재가 되었다. 디자이어 HD 유저도 많았으며 하반기엔 엄청난 가성비의 모토글램이 나와서 글램유저들이 상당히 많았다. 엘스노라는 단어를 필두로 iPhone 이외의 배척당하는 스마트폰이 생겼다.
7.2. 전성기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성능을 자랑했던 갤럭시 S II의 출시와 함께 애플은 콩 까듯이 까면서도 삼성에 대해 (그나마) 중립적이었던 맛갤이 친 삼성 성향으로 돌아서게 된다. 상당수의 맛갤러들이 갤투를 쓰거나 써 본 적이 있었으며, 이는 2년 후 후술할 갤투 5년팟 사건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그런 맛갤러들도 갤티이와 갤럭시 S II HD LTE는 배척했는데, 이유는 갤티이에 엑시노스 대신 들어간 스냅드래곤 칩셋과 갤치디의 높은 해상도로 인한 랙. 같은 이유로 갤럭시 넥서스와 갤럭시 S II를 비교하는 글이 올라오면 당연하다는 듯이 갤투를 선택했다.[17] 팬텍치고는 많은 판매량을 뽑아낸 베가 레이서에 대한 평은... 맛갤이나 다른 커뮤니티나 오프라인이나 똑같았다. '''베레기'''란 단어 하나로 설명 가능. 스마트폰에 대해 할 이야기가 그 어느 때보다 많았기에 친목질도 적정선을 유지했으며 , 맛갤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다.
- 2012학년도 대입 수능 직후, 수능 끝난 고3들을 낚기 위한 프로젝트가 있었다. 베가 레이서를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소개한다는 것이 골자. 물론 관련 설명을 듣지 못한 갤러들이 들어와 진실을 말함으로써 반나절 만에 상황 종료. 상당 기간 공지로도 남아있었다.
7.3. 흑집사 사건
2011년 12월 31일, 한 해를 마감하는 아름다운 날 오후 사건이 터지고야 말았다. 맛갤의 성난 군중이 네이버 넥서스S 카페 를 털고만 것. 사건의 발단은 맛갤러들이 롬질 관련 수다를 떨다가 직접 커스텀롬을 만들자는 대화가 오가던 중 맛갤 유저이자 넥서스S 카페 유저인 홍설이 진짜 만들어 본다고 나선 것이 발단이었다. 당시 맛갤러들과 이야기가 오고 가면서 '''기기를 벽돌화 시키는 롬을 만들자'''는 이야기가 나왔었고 맛갤 눈팅족 한명이 이 롬을 벽돌롬이라고 알리게 되면서 사건이 시작 됐다. 실제로는 벽돌롬도 아니고 평범한 쿠킹롬 이었지만, 카페 회원들은 이 롬이 악의적으로 폰을 벽돌化시키는 바이러스 쯤으로 취급했고 여기서 넥서스 카페에서 쿠킹롬을 만들던 진저와 맛갤러 홍설의 키배가 시작되었다.
이 사건이 맛갤로 알려지고 넥서스 카페 스텝들의 편파적인 행동으로 성난 맛갤러들은 넥서스S 카페로 쳐들어가 도배와 깽판을 펼치게 되었다. 때문에 넥서스S 카페의 스탭인 흑집사가 나서서 게시글 광역삭제와 맛갤의 냄새가 나는 모든 회원들을 마구잡이로 영구정지 시키는 철퇴를 휘둘렀다. 뒤늦게 말리러 온 맛갤러까지.
이에 맛갤러들은 흑집사를 집중 공격하기 시작했다. 사실 게시글만 삭제하고 무대응으로 넘어갔으면 잠깐의 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는 사건이었으나, 흑집사는 맛갤러의 모든 도발에 일일히 반응해가며 사건의 크기를 점점 키우게 되고 급기야 맛갤러들은 흑집사의 전화번호, 카카오톡, 사진, 수학여행 동영상 등 모든 '''신상'''을 털기에 이르렀다.
맛갤러의 집중 공격을 받은 카페 스탭 흑집사는 광역 고소미를 선포하고 그에 맛갤러들도 지지 않고 각종 합성짤과 조롱글을 싸며 공격했으나 카페 내부는 카페 매니저 '샘물'의 등장으로 정리되었다. 사건을 정상적으로 처리한 샘물과 대조되어 흑집사는 더 까였다.
매니저 샘물은 사건의 발단이 된 진저를 강제탈퇴시키고, 흑집사는 스텝에서 강등했고 이후 흑집사의 사과문이 아주 '''잠깐'''올라왔다가 순삭. 하지만 그 사과문의 내용에서조차 반성의 태도는 찾아 볼 수 없었던지라 더 까였다. 사건 전후로 맛갤에서는 흑집사 사건 관련 합성짤등이 돌아다녔는데 정말 고소미를 먹어도 할말이 없을 정도의 수위도 있다.
다만 사건의 장본인인 흑집사는 스탭에서 강등당한 뒤 배신감을 느끼고 맛갤러가 되었다. 요즘도 간간이 접속하는 듯.
7.4. 침체기
- 2012년의 맛갤은 전년도보다 많이 침체되어 글 리젠이 많이 줄었다. 직접적인 원인은 역시 한국 스마트폰 시장의 다양성이 줄어들었기 때문. 갤럭시 시리즈의 점유율이 높아졌고, 하반기부터 슬슬 외산 브랜드들이 철수하기 시작하던 이 해에, 누구 폰이 더 좋네 치고 받고 싸울 거리가 줄어든 틈을 타 친목질이 성행하였고, 그 틈을 타 사실상 유일하게 꾸준히 제품을 내는 외산 브랜드가 된 애플의 지지자들이 맛갤에 유입되어 싸움을 만들었다. 이들에 대한 맛갤러들의 반응이 '얘네들마저 없으면 진짜 망갤된다'였을 정도였으니... 이 시기의 사건사고는 대부분 친목 관련이거나 다른 커뮤니티와의 싸움이다. 갤에서 놀거리가 없으니 밖으로 나간 듯.
- 2012년 1월 5일, 맛갤이 패션-상의갤러리와 태연갤러리를 털었다. 상의갤러리의 경우 이 갤러리에서 놀던 유동닉이 맛갤에 와서 각종 호구인증을 해서 이를 보고 화가난(?) 맛갤러들이 상의갤러리를 털었다. 탱갤의 경우는... 이유? 그런 거 없다. 하지만 맛갤의 화력이 워낙 조루라 금방 끝났다.
- 2012년 2월 4일 새벽, 일단의 맛갤러들이 네이버 구글 레퍼런스 넥서스 포럼의 운영자 샘물이 흑집사를 강퇴시키기로 한 신사협정을 위반하였다는 구라를 치며 맛갤러들을 선동, 2차 침공을 감행하였다.사건 직후 '샘물'의 공지 야간에 눈팅하던 부운영자 한 명이 있었지만, 속수무책으로 털리던 와중, 인증샷 열받은 넥서스S 카페 유저들이 대규모 역관광을 시도, 당시 넥서스 카페 눈팅족 중 한 명이, 주동자의 신상털이에 성공하면서 급반전. 결국 당시에 함께 가담하던 맛갤러들도 역관광 당하고 말았다.요약본.
7.5. 맥날녀 사건
2012년 하반기 어느 날 스마트폰 갤러리의 'co1'이라는 유저가 낮에 '''맥도날드에서 이상형을 봤다'''고 새벽에 설레발을 치기 시작했다. 이에 당연히 궁금해진 맛갤러들은 당연히 사진을 요구했고, 장시간의 꼬임에 넘어간 co1이 '사진 한번 올려도 댐?' 이라는 제목으로 여자의 사진을 올린 것이 사건의 시작이었다. 이걸 누군가 퍼서 네이트 판에 비난의 글을 올리면서 일이 커지기 시작했고 co1에 대한 비난은 대대적으로 커져갔다. 당시 사진에 있던 '''간판 등등으로 강릉에 위치한 맥도날드라는 것까지 알아내게 되고''' 결국 co1은 아이디를 삭제하고 잠시 잠수했지만 금방 돌아와서 이전처럼 활동 중이다. 지금도 맛갤에서는 끊임없이 부활하는 떡밥.
7.6. 갤투 5년팟 사건
2013년 상반기의 맛갤은 화력은 줄었지만 어느 정도 정상궤도를 되찾았으며 애플빠들도 어느새 또 하나의 가족이 되었고 (물론 안 싸운다고는 안 했다.) 국내 정발 스마트폰 라인업이 적어지면서 맛폰 얘기가 줄어듦에 따라 그 빈 공간은 해외에 출시된 기종에 대한 떡밥과 (대표적으로 HTC ONE) 해외 기종을 직접 들여온 기계덕후들이 채우고 있던 시기였다.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변하지 않기를 맹세한 이들이 있었으니...바로 맛갤의 갤럭시 S II 유저들이었다.
맛갤은 안드로이드 유저들이 대부분인 특성상 2011년 스펙 끝판왕이었던 갤투유저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그들의 중론은 '2~3년이 지나도 최신형에 밀리지 않고 최신 OS업데이트도 받고 있는 명기' 였다. 갤럭시 S4가 나오기 불과 몇 달 전, 맛갤 친목라인의 갤투저 5명은 '''갤투를 5년 동안 써 보자는 약속'''을 한다. 이미 2년을 쓴 것이 되니 3년을 더 쓰자는 것. 이 5년팟 떡밥은 맛갤러들의 주의를 끌며 잠시간 계속되는 듯 보였으나... 곧 한 명이 옵티머스 LTE II로 바꾸며 배신자로 낙인찍힌다. 남은 4명의 충격이 컸는지 '배신자 레이드'라는 이름의 MMORPG게임을 패러디한 단편 만화도 나왔다. 그렇게 5년팟 떡밥은 가끔 올라오는 꾸준글을 제외하면 식는 듯 했으나... 얼마 뒤 5년팟의 주도자마저 아이폰 5를 사버렸다. 그렇게 5년팟은 와해되고 이 둘은 두고두고 배신자라며 욕을 듣고 있다.
7.7. iPhone 갤러리?
2014년 초부터는 안드로이드갤인줄만 알았던 맛갤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아이폰에 대한 떡밥이 거의 절반을 이룰 정도. 물론 앱등이로 불리는 악성 애플빠들도 여전히 존재하며 이들의 목소리가 워낙 크다 보니 앱등이라는 표현은 이제 거의 금기시. 결정적으로 '''애플러''' 를 필두로 한 갤러들이 객관적인 자료를 들고 와서[18] 아이폰의 우월성을 주장하니 기존 맛갤러들이 아이폰으로 기변하며 사실상 이제 반대로 스마트폰갤=아이폰갤이라 해도 될 만한 상황이 되었다. 이전의 안드로이드 편향적인 태도가 사라졌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그와 동시에 친목갤 성향이 훨씬 더 강화되었으며 가끔 할원 질문하러 들어오는 유동이나 타갤 고닉을 제외하면 늘 보이던 갤러들만 보인다. 몇 가지의 유행어나 고닉별 컨셉 등이 생겼다.
7.8. 홍설 강점기
사실상 맛갤 지박령인 '''홍설'''의 문제이다. 홍설은 거의 맛갤 생성 초기부터 꾸준히 맛갤에서 어그로를 끌고 있는데, 주된 패턴은 '''스무살먹고 차도 없는 새끼들ㅋㅋㅋ'''이나 '''지잡대 새끼들ㅋㅋㅋ'''이나 '''통장에 100만원도 없는 새끼들ㅋㅋㅋ'''이다. 딱히 반박하기도 힘든 주제이고 본인은 20살에 중형 세단을 몰고 다니며, 모 수도권 상위 국립대에 재학중이며, 통장엔 수천만원이 있다고 주장.
문제는 본인이 위와 같은 스펙을 주장하면서 정작 제대로 된 인증은 회피한다는 점. 학력인증은 했고 사실로 확인되었고, 차는 본인이 운전하는 것은 사실이나 본인의 것이 맞는지 불명이며 통장잔액과 집안의 경제 수준은 근거가 전혀 없는 상태. 심지어는 1인 다역도 서슴지 않으며 요즘들어 친구들(이라고 본인은 주장하는 갤러들)과 함께 맛갤을 초토화시키는 중이었다.
기존의 광역 어그로에서 만만한 놈만 골라패는 어그로로 성격이 바뀐 후에도 항상 본인은 절대 고소당하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을 모욕한 갤러들을 고소할 수 있다고 주장해 왔지만 2015년 6월 쯤 결국 꾸준히 괴롭혀 오던 갤러 한명에게 고소를 당하고 탈갤을 선언한다. 그 뒤로 꽤 오랫동안 안 보이다가 2017년 초에 복귀했다. 복귀 후에는 '''백지화'''라는 닉넴으로 활동하고 있다.
7.9. 질문갤
맛폰 관련 질문을 하러 온 뉴비들이 유입되어, 글리젠도친목갤시절보다 더 늘어가는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맛갤의 고유색인 친목이 희석된 듯 싶었으나. 잘못된 지식과 검증되지 않은 뇌피셜과 뻘댓글만 달리며, 일부 유저의 주작기로 남용으로 인해 유입마저도 없어지기 시작했다.
7.10. 삼앱대전
친목질이 씨가 마른 후 갤럭시와 아이폰의 우열을 가리는 VS놀이인 삼앱대전이 항상 일어나고 있다.
2020년 7월 기준으로 개념글에는 삼엽충을 욕하는 글밖에 남아있지 않다.
이로인해 갤럭시 유저들은 갤럭시 마이너 갤러리로 피난을 가고 있는 상황.
7.11. 유투버 비방 및 고소사건
갤러리 내 분위기가 특정 유튜버에게 불필요한 인신공격으로 변질 됨으로 인해 현재 진행 중인 사건 자세한 내용은 테크몽 논란 항목 참조
8. 여담
- 맛갤과 여러 차례 전쟁을 치렀던 넥서스 카페는 매니저와 부매니저의 부재로 사실상 폐쇄된 상태였으나 결국 다른 주소로 이전했다.
- 위에서 소수의 고정닉들이 여러 차례 언급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맛갤의 고정인구는 매우 한정되어 있으며 최근 들어선 뉴비도 사실상 없고 탈갤했던 올비들이 돌아오고 다시 탈갤하고의 반복일 뿐이다. 다른 갤과 비교해 보아도 다른 갤에선 한 페이지에 모르는 닉이 몇 개씩 보일 동안 맛갤에선 모두가 아는 닉만 보인다고. 다행히도 스마트폰 이야기마저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미 이러한 친목 사이클이 생긴데다가 맛갤에서 공유되는 스마트폰 관련 팁이래봤자 누구 폰이 더 좋네 키보드 배틀의 연속일 뿐 정작 구입이나 사용 관련 유용한 팁은 거의 없다
- 스마트폰에 관련된 맛갤산 짤들이 간혹 외부에 돌아다닌다. 특유의 귀여운 그림체와 상반되는 내용으로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등에서 간혹 공유되는 듯. 대표적으로 스마트폰 시장 요약짤[19] 등 맛갤은 몰라도 맛갤산 짤방은 아는 사람이 많다.
- 군필자에 대한 배척이 크다. 또한 공익근무에 대한 질문글이 자주 올라오는 편
- 디씨 유명 주작러인 야옹야옹의 출신갤이자 본진이 이 곳이다. 덕분에 맛갤 개념글은 야옹이의 주작으로 가득 차 있다.
9. 관련 항목
[1] 맛갤에서 몇 년 전부터 사용한 고정짤. 고정닉들도 새로 만드는 것을 반대하는 맛갤의 상징이다. 하지만 짤 자체는 끊임없이 마개조당하는 중. 맛갤 내에서도 내용이 수정된 버전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며 리듬게임 갤러리나 애니-일본 갤러리 등에서 가져가서 자기네들 상황에 맞게 바꾸기도 했다. 예를 들어 애갤 버전은 친목의 애갤.[2] 이미지에 나온 레기들의 진짜 이름을 설명하자면 각각 갤레기: 삼성 갤럭시, 옵레기: LG 옵티머스, 버스카이: 스카이 베가, 모레기: 모토로라, 섬짱깨: HTC, 전함: 소니 모바일이다. 뒤에서 구워지고 있는 물건은 iPhone.[3] 약칭이 저런 이유는 '스갤'은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 '마갤'은 마비노기 갤러리와 마모씨 갤러리, 유저들이 직접 만드는 형식의 갤러리인 마이너 갤러리 등에 이미 선점당했기 때문. 참고로 맛갤러들이 자학할 때 혹은 공격당할 때 맛집 갤러리라 칭하기도 한다.[4] 나무위키에 아이폰 갤러리 문서는 리그베다 위키 시절은 물론이고 지금까지도 없다. 맛갤이 아갤보다 늦게 생기긴 했지만 결과적으론 승리한 것으로 볼 수 있을지도?[5] 통신사의 권력을 무너뜨렸다고 평가받는 아이폰과 달리, 통신사의 지지를 받고 선탑재앱을 잔뜩 달고 나타난 안드로이드에 대한 반감은 사실 예정된 수순이었다. 당시 IT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안드로이드를 대하는 시각은 국정원 해킹팀 사건 직후의 클리앙보다도 가혹했다.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이 아니다’ ‘통신사 권력을 등에 업은 안드로이드는 오픈소스 정신을 논할 자격이 없다’ 같은 글이 이글루스에서 심심치않게 보이던 시절이니 말이다. 당연히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이후 점차 삼성, htc 등에서 만든 안드로이드폰들이 아이폰의 시장 점유율을 뺏어오기 전까진 제조사별 카페를 만들어 모이거나, 거의 난민신세였다.[6] 2010년 6월에 안드로이드폰 갤러리가 독립하나, 그곳은 정전갤…[7] LG전자는 12년 중반기 이후로 이미지가 그나마 많이 좋아졌다.[8] 6.0 업데이트를 하면서 버벅임, 쓰로틀링이 해소되었다. 버벅임은 이게 기존 G3인지 맞는지 궁금할 정도[9] 보조금이 없다.[10] 컴갤출신 모 앱등이가 이 사건을 갤럭시 BOMB(폭탄)라고 비꼬려 했는데 멍청한건지 오타인건지 갤럭시 BOME로 썼다.[11] 화면에 표실할 해상도가 낮을수록 시스템 자원을 적게 소비한다.[12] 화웨이,원플러스,샤오미 등[13] 맛갤러들 사이에선 '''이소원'''으로 불린다.[14] 방수 스마트폰 모토로라 디파이의 후속작. 바형의 쿼티 키보드 탑재 모델.[15] 이렇게 인식하는 경우가 많으나 실제로는 많이 다르니 주의 할 것.[16] 맛갤러가 설립[17] 실제로도 갤투의 성능이 더 좋은건 맞다. 칩셋도 갤투의 엑시노스가 갤넥의 OMAP보다 약간 앞서며, 해상도도 갤투가 더 낮은데다 유일한 RGB 방식 아몰레드라 롬질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갤투의 성능이 더 좋다. 그렇다고 갤투에 롬이 없는 것도 아니어서 XDA에서 찾을 수 있는 해외판의 수많은 롬들을 바로 국내판에 올릴 수 있다![18] 그래봤자 벤치마크 자료 중 아이폰의 CPU 연산 속도가 느린 건 쏙 빼먹고 코어당 퍼포먼스가 좋느니 온스크린 성능이 좋느니 그래픽 성능이 압도적이라는 것만 강조하는 등 얘들도 양반은 못 된다. 애초에 설계 지향점이 완전히 다른 기기들인데 [19] '엘지 짱짱 야구도 짱짱'으로 알려진 그 짤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