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안티

 

1. 개요
2. 예시
3. 목록
4. 반대의 경우


1. 개요


로 위장한 . 지능적인 안티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렇게 된 건 몇몇 경우는 과도한 빠질에 대한 의심이 있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 안티라고 하면 특정 대상을 비판하고, 비난하고, 공격하고, 힐난한다는 게 일반적인 상식이다. 그러나 지능형 안티는 특정 대상에서 더 많은 를 끌어모으기 위해 로 위장한다. 그 대상의 팬이나 인 척 하면서, 일부러 개념 없는 말들을 남발해서 남들의 비난을 끌어모으는 안티를 지능형 안티라고 한다. 즉, '''개념 없는 팬인 척 하면서 안티를 끌어모으게 유도하는 사람'''이 지능형 안티이다. 어떠한 팬인척 위장하는 행위때문에 '팬 코스프레' 줄여서 '팬코'라고 하기도 한다. 아예 '''팬'''인척 하는 안'''티'''를 지칭하는 팬티라는 말도 생겨났다.
간혹 지능형 안티가 아님에도 희대의 민폐짓(...)으로 상대를 돕는거나 진배 없는 인물을 농담삼아 지능형 안티라고 불리기도 한다. 극우 유튜버를 포함해서 막말과 민폐로 사회의 악을 끼치고 있는 정치인에게 많이들 붙는다.
또한 이러한 지능형 안티가 특정 대상의 팬인척 하는 것에 대해 일부러 거기에 '''속는척''' 하면서 '역시 누구누구 팬은 이러이러한 짓을 하는 악성 팬덤이구나!' 하고 지능형 안티끼리 서로 짜고치면서 특정 팬덤을 허위사실로 날조하여 비난하는 경우도 많다.

2. 예시


가장 흔한 패턴으로 '''대놓고 나는 누구의 팬이라고 소개'''를 하면서 터무니없는 주장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발언을 고의로 해서 다른사람들로 하여금 마치 그게 '''특정 팬의 의견'''인 것처럼 위장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나 ○○그룹 팬인데, ○○ 오빠들 군면제 해줘야 해요!!.' '나 ㅇㅇ그룹 팬인데 ㅇㅇ그룹 외의 다른 그룹들은 다 저질 XX들임!' 등이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와 같은 발언을 하는 사람은 '''절대로 그 그룹의 팬이 아니며 특정 팬덤을 대표하거나 해당 그룹의 의견을 대변하지 않으므로''' 속지 않도록 하자. 그리고 상기했던대로 일부러 여기에 속는 척 하고 팬덤을 욕하는 사람들도 지능형 안티의 행위를 부추기는 악성 안티팬들이니 속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물론 의도하지 않았는데 어쩌다 보니 지능형 안티가 되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인 예가 예수천국 불신지옥. 그런데 이런게 오히려 재미 들어서 저렇게 되는 케이스도 간간히 존재한다. 그리고 환빠일빠, 넷 우익같은 답이 없는 들의 경우는 지능형 안티이든 아니든 상관 없이 각각의 특성상 개념이 없는 사람만 믿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그런데 그들은 지능형 안티라고 하기에는 지능이 없다.
이미지가 좋지 않은 대상일수록 지능형 안티들이 활개치기 좋은 여건이 된다. 설령 지능형 안티임이 밝혀져도 "얼마나 평소에 이미지가 나빴으면 사람들이 지능형 안티에 낚이겠냐" 같은 쓴소리가 따라온다.
다른 말로 줄여서 '''고도의 까'''라고 하기도 한다. 이 용법은 2000년대 중반경 주로 디시인사이드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서 발전한 용법이다. 반면 '저도의~'라는 관형사도 있는데 이건 '대놓고'를 의미한다.
2010년대 중반 이후에는 킹~갓~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정말로 칭송할때 쓰는 경우도 있지만, 디씨 특성상 킹~갓~이러면서 고도로 비꼬기 위해서 쓰는 표현이라는 측면이 더 강하다.

3. 목록


  • 태권더 박 - 혐한 극우 작가가 쓴 한국을 비꼬는 작품.
  • 레스토랑스[1]
  • 총박이 - 레스토랑스랑 비슷하게 소녀전선을 하지도 않는데 소녀전선을 갓겜이라고 치켜 세우며 타겜 커뮤니티에서 분탕치는 부류가 상당히 많다. 덕분에 소녀전선도 히오스처럼 게임 이미지와 팬덤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 배리나 마이너 갤러리
  • TV병신
  • 무기전문가 - 오픈 이슈 갤러리에서 쫓겨나 '검은사막 인벤'에서 말박이 혹은 도를 아십니까 수준으로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정도로 검은사막을 전도하여 빠가 까를 만든다급 관종으로 취급받고 있다. 얼마나 악명이 높았는지 '무좆가'라는 멸칭까지 생겼다.
  • [2]

4. 반대의 경우


그 반대의 경우도 존재하는데, 그 대상의 안티이나 까인 척 하면서, 개념 없는 말들을 남발해서 남들의 동정을 끌어모으는 경우이다.
이 경우는 주로 '어둠의 팬'이라고도 불리며 극성 무개념 까를 비꼬기 위해 주로 쓰인다.

[1] 주로 히오스 하지도 않는 네티즌들이 히오스를 개그코드로 만들며 분탕을 쳤고, 이로 인해 한국에서 히오스는 희대의 똥겜 이미지가 박히게 되었으며, 멋모르는 사람들이 레스토랑스 드립을 재밌다고 여기저기 싸지르면서 악순환이 되고 있다.[2] 둘의 공통점은 너무 과도하게 자국 찬양을 하다가 외국인들에게 안좋은 시선을 받았다. 국뽕 유튜버가 더 심하다는 주장도 있는데 국뽕 유튜버는 주로 인터넷, 그것도 플랫폼 1위 유튜브에서 활동을 하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더 많이 보여서 그렇게 보일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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