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씨
1. 소개
2016년 2월 28일부터 동년 11월 6일까지 방영되었던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코너 명은 아저씨 + 아재로 추정된다.
2016년 7월 24일에는 편집되었다.
아울러 장유환이 개콘에서 맡았던 마지막 코너며, 그 뒤 웃찾사로 다시 갔다.[1]
전체적인 반응은 생각보다 좋지 못했으나, 그래도 초기 반응은 나쁘지 않았으며, 시청률 1위를 만드는데 일등 공신이었다.
2. 등장인물
2.1. 송왕호, 임재백
퇴마사 역. 아저씨들이 싫어하는 메리카노를 성수처럼 뿌리고 구마를 한다.
송왕호는 중간에 분위기에 휩쓸린 것인지, 박영진의 아재개그에 받아치듯 아재개그를 한다.[2]
11월 6일에는 송왕호만 미출연.
2.2. 장유환, 임종혁, 홍현호, 정윤호, 심문규
아재 악령(박영진)이 씌인 사람. 손님에게 아재 드립을 던진다. 이때, 송왕호와 임재백이 뿌린 아메리카노에 맞으면서 아재 악령이 빠져나가고 기절한 상태가 된다. 중간에 아재 악령이 사라지면 바로 깨어나는데 이때 퇴마사가 괜찮은지 상태를 확인하지만 이미 또 다시 빙의된 상태라 아재개그를 하게 되고 결국 다시 아메리카노를 맞고 또 기절한다.
본래는 장유환이었지만 코너 중간에 개콘을 하차해서 2016년 5월 22일 방송분부터는 임종혁으로 교체되었고 한 주만에 2016년 5월 29일 방송분부터는 홍현호로 교체되었다. 그 후로는 2016년 6월 19일 방송분부터 정윤호, 심문규가 번갈아 가며 출연했다.
2.3. 조수연 → 김민희 → 장하나
알바생[3] 에게 아재 드립을 듣고 기가 막힌 나머지 자리를 뜬다. 6화부터는 장하나 혹은 김민희가 대신 등장하며 손님 역으로도 등장했으며 언젠가부터는 장하나가 출연했다.[4]
2.4. 박영진
장유환에게 씌여있던 아재 악령. 장유환에게 아메리카노를 뿌리면 빠져나와서 다양한 아재 개그와 아저씨들이 하는 행동들을 하기도 하며, 10대, 20대들이 사용하는 메신저 프로필 사진 등을 아재식으로 바꿔버린다고 하는 등의 행동을 한다. 또한 언어유희를 이용한 넌센스 퀴즈[5] 를 낸다.
3. 작중 배경
[1] 5월 말에 하차한 거 보면 최소 6월부터 개콘에서의 활동을 정리하고 웃찾사로 돌아갈 준비를 한 것으로 보인다.[2] 예) 쇠젓가락, 벽걸이 TV 등... 그리고 그 뒤에 말을 하는데 ''예능 나가도 되겠어!''[3] 장유환, 임종혁, 홍현호, 정윤호, 심문규 등.[4] 조수연은 1화에서는 손님이 아닌 주인 역으로 나왔다.[5] "책을 치면 '북(BOOK)치기'인가?" "내비(게이션)은 그냥 내비둬~" 푸하하핳![6] 이 부분에서 패드립 논란이 살짝 일어났다. 무엇보다도 한 해 전 여름에 어느 프로그램에서 어느 가수가 마마무에게 했던 망언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