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다르코

 

'''아즈다르코
Azhdarcho
'''
[image]
'''학명'''
''' ''Azhdarcho lancicollis'' '''
Nesov, 1984
'''분류'''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Chordata)
'''미분류'''
석형류(Sauropsida)
'''목'''
†익룡목(Pterosauria)
'''아목'''
†프테로닥틸루스아목(Pterodactyloidea)
'''과'''
†아즈다르코과(Azhdarchidae)
'''속'''
†아즈다르코속(''Azhdarcho'')
''''''종''''''
†''A. lancicollis''(모식종)
[image]
복원도
1. 개요
2. 상세
3. 등장 매체


1. 개요


백악기 후기의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지역에서 서식했던 아즈다르코과 익룡. 속명은 페르시아 신화에 등장하는 '아즈다르(Azhdar)'라는 드래곤 비슷한 상상의 동물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2. 상세


케찰코아틀루스하체고프테릭스 등의 유명한 거대 익룡들이 속한 아즈다르코과의 대표격 익룡이다. 몸길이 3m에 익장은 4.5m 가량이며, 무게는 대략 100kg 정도 나가는데 가까운 친척들에 비하면 대략 중간 정도 사이즈. 러시아의 고생물학자인 네조프(Lev A. Nesov)가 1974~1981년에 중앙아시아를 탐험하던 중 키질 쿰(Kyzyl Kum) 사막에서 목뼈와 턱 조각 등을 처음 발굴했었다.
처음 화석이 발견되었을 당시에는 긴 목을 이용해 현생 집게부리제비갈매기들처럼 바닷속에 뛰어드는 대신 수면 근처에서 낮게 날면서 어류 등을 낚아채서 잡아먹는 방식으로 사냥했을 것이라고 여겨졌다. 그러나 이후 연구를 통해 이런 식의 사냥방식은 불가능했던 것으로 결론났으며, 신체 구조가 육상 생활에 적합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육지 동물들을 주로 잡아먹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3. 등장 매체


[image]
공룡대탐험의 스페셜 시리즈인 Chased by Dinosaurs의 첫번째 에피소드에 출연하지만 극중 익룡으로만 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