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랏드
[image]
Azrad
アズラッド
기신태동의 주인공이자, 다이쥬지 쿠로 이전의 마스터 오브 네크로노미콘.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
평상시 캐릭터는 "'''완벽한 영국 신사 스타일이지만 뭔가 수상한 아랍인'''".
마기우스 스타일 컨셉은 "'''복수에 미친 오니'''". 이마에 뿔 같은게 돋아난다.[1]
마스터 오브 네크로노미콘 답게 알 아지프가 원래 갖고 있던 데우스 마키나인 아이온을 사용한다. 평상시에 휴대하는 스틱은 마술용 지팡이.
중후하게 기신초환 주문을 외우며, '''아이오---온!'''이라고 외치는 대사가 인상적.
(특유의 목소리 톤 때문에 중후한 열혈을 느끼는 사람과, 웃는 사람으로 나뉜다.)
이름의 유래는 알 아지프를 쓴 압둘 알하자드를 달리 읽은 '압드 알 아즈랏드'인것으로 보인다.(이쪽이 제대로 된 아랍식 이름.)
원래 테헤란의 거상이었던 와하브 밑에서 잘 살고 있었지만, 우연히 손에 넣은 유혈기도서를 노린 라알 로브디에게 일가족[2] 이 몰살당했기 때문에 복수를 위해 알 아지프를 손에 넣고 마술사가 되었다.[3]
게다가 와르다가 살해당한 사실을 알지못한 채, 그녀의 뇌를 먹고 변신한 로브디와 검열삭제를 했기 때문에 트라우마가 더 심해진 듯 하다.(보기만 하면 눈이 뒤집힌다.)
이후 복수를 위해 다크니스 던의 수장이자 사악한 마술사인 그를 추격한다.
쿠로는 바르자이의 언월도를 한 자루만으로 부메랑이나 베기에만 쓰지만 아즈랏드는 최대 9자루까지 복제, 자유자재로 조종한다. 거기다 단순 투척이 아니고, 칼날에 여러가지 주술을 걸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적을 불태운다거나, 일격에 죽인다던가 하는 것도 가능. 어딘가의 우주최강 바보 로리콘이랑은 천차만별이다.
기신비상의 전투부분에서도 어느정도 구현이 되어있는데, 다중 소환 ⇒ 다중 투척이란순서를 거쳐서 사용가능. 근데 이게 꽤나 좋은 '''짤짤이'''로 구현되어 버렸다. 노패치판에서는 아이온의 영연기관인 알하자드의 램프에 따른 설정때문인지, 마력차지시간이 허벌나게 짧아서 걍 거리를 두면서 마력충전 ⇒ 다중 소환 ⇒ 다중 투척 이거만 반복하면 단 한대도 맞지않고 상대방은 땅바닥에 벌렁 드러누워 있을 것이다.(...)
괜히 아이온이 최강소리 듣는게 아니라는 것을 여지없이 보여줬는데 일반적인 통상타의 판정이 너무도 습기가 찬 나머지(...) 빗발치는 팬들의 원성으로 인해 판정부분에 대한 상향패치가 이루어져버렸고, 그 대신에 영연기관의 효율이 '''확 떨어져버렸다.''' 언월도 짤짤이가 한번 할라치면 마력의 75%정도가 휙 날아가버리는데 충전 좀 할려고 지긋이 키를 누르고 있으면 적에게 얻어맞고 드러눕는 아이온을 발견하게 될 정도.
기신태동에서 최초 등장하며 이미지는 복수를 위해 목숨을 내던진 남자. 라알 로브디만 보면 눈이 뒤집히기 때문에 전투 스타일이 바르자이의 언월도와 아이온를 이용한 돌격 일직선이었지만, 후반부 부터는 하도우 코조의 충고로 단점이 보완되며 또한 마인단조의 주문을 응용하여 아이온용의 무한탄창 마총을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네크로노미콘에 저술된 다른 여러가지 부분들을 이용해서 단순한 마력탄이 아닌 염열계나 빙결계의 마탄도 설정상 사용가능. 군신강습의 에드거가 크투가와 이타콰의 단편을 바르자이의 언월도에 적용시켜서 시너지 효과를 꾀했다면, 아즈랏드는 이 2정 리볼버로 그 효과를 꾀했다-라는 것이다. 단 아즈랏드는 살아생전 이 2정 리볼버를 졸개처리나 견제용 짤짤이(...)로 이용했다고..
여튼 게임상에서의 성능은 평균급.
데몬베인류의 쌍마총이 마력 먹는 하마인데 반해서, 이 2정 리볼버의 마탄은 제법 데미지 효율이 좋다. 즉 상대적으로 마력을 적게 먹으면서도 데미지는 출중하다는 것. 하지만 쌍마총이야, 딴건 몰라도 이타콰의 유도 옵션이 있는지라...
기신태동 초반부엔 라알 로브디를 놓칠뻔한 상황에 처하자 눈이 뒤집히는 바람에, 런던 시내 한복판에서 아이온을 소환, 자신의 마력을 급속히 태워 고열을 발생시키는 소멸주법 - 초열지옥 - 을 써버리기도 했다. 다행히 공중에 떠있는 상황이었고, 사용중 마력부족으로 해제되었기에 망정이지, 잘못했으면 런던이 잿더미가 될 뻔 했다.
게임상에서도 재현이 되어있는데, 위에 적은 짤짤이 무기들에 비해 뭔가 포스가 흘러넘치는 돌격계형 기술. 적에게 일직선으로 닥돌한후, 설정의 고열발생으로 인한 데미지를 주고서 마지막에는 저 멀리 튕겨내버리는 돌격형기술이다. 이거만 보면 영 별거아닌거처럼 보이지만 돌격을 포함해서 공격도중에는 슈퍼아머판정이 있기때문에..
여튼 패치전에는 저 위의 짤짤이들이 너무 쓰기좋아서(뭐니뭐니해도.. 남들이 4초나 5초만에 마력충전을 끝낼때 아이온은 단 2초로 충전이 끝나는 괴랄한 모습을 보여줬으니)아무도 안 쓰는 기술이었지만, 패치후 충전시간이나 통상타판정 등등의 효과로 인해 굉장히 빛을 보게 된 기술.
마력도 상대적으로 적게 먹는데다가 짭짭한 데미지 + 슈퍼아머 + 배쉬인 고로 너프되어도 강캐다. 그런데 보면, 간혹 배쉬효과가 캔슬되어서 적놈이 안 날라가고 버팅기는 경우가 있다. 특히 슈퍼아머판정으로 버티는 도중 적이 열심히 때리면 왠지 안 날아간다(...)
그럴 경우, 캔슬로 인해 순간 경직된 적이 때리기전에 언월도를 이용한 통상타를 열심히 집어넣자. 초열지옥에 3단+킥이라는 4단 통상타를 먹이면 데미지가 정말 출중하게 나온다.
기신비상 데몬베인에서는 "그녀(알 아지프)가 꾸는 꿈이 악몽만은 아니다."라면서 알 아지프의 기억을 바탕으로 악몽에 간섭, 부활한 아군으로 등장, 살아서는 쓰지 못했던 마포병장 스펠 헬릭스까지 사용하면서 안티 크로스를 여유있게 상대하고 마스터 테리온과도 맞먹는 레벨로 싸운다.
이하 기신태동과 기신비상, 군신강습에 대한 약간의 미리니름.
라알 로브디가 마술사이며 대항하기 위해선 마술을 배워야 한다고 가르쳐 준 이집트에서 온 남자는 자신을 '''게임을 정리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정체는 상상에 맡긴다.)
기신태동에서 즈아위아에게 당해서 산산조각난 미완성 데몬베인을 변형된 기신소환 술식을 이용하여 복원시킴으로서, 하도우 코조가 즈아위아를 승멸시키는데 성공하지만, 복원 및 상태지속에 최후의 생명력까지 사용해버렸기 때문에 '''쪼글쪼글하게 말라죽었다'''. 지못미
기신비상에선 후반까지 다이쥬지 쿠로/다이쥬지 쿠자쿠/라반 슈르즈베리/아즈랏드로 따로따로 행동해서 티투스와 싸워서 쓰러트린거 말고는 딱히 출연이 없다. 이후 니알랏토텝이 부활해 활개를 칠 때 크투가를 쏴주면서 화려하게 재등장.... 했지만 니알랏토텝은 오히려 공구들로 '''아이온을 분해시켜버린다.''' 어차피 데우스 마키나는 이계의 신, 아우터 갓의 모조품에 불과하기에 정진정명한 아우터 갓인 니알랏토텝에겐 설사 최강급 데우스 마키나 인 아이온이라도 속수무책이었던 것. 하지만 유명한 명대사인
'''허나 혼돈이여 넌 모조품보다 조악한 정크(쓰레기)에게 쓰러지는 거다.'''를 말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알 아지프에 전 마력을 담아서 다이쥬지 쿠로에게 전달. 결국 알은 패널티에서 벗어나면서 완전 부활. 자신은 비록 이 여파로 소멸했지만 마지막에 쿠자쿠에게 '''데몬베인을 믿어라. 그건 인간을 위한 데우스마키나다.'''라고 말함으로서 멘붕상태였던 쿠자쿠를 다시금 일어나게 만들기까지, 이후의 대반격은 아즈랏드가 없었으면 꿈도 못꾸엇을 일이다. 이후엔 어나더블러드가 만들어낸 악몽에서 벗어나 원래로 돌아간 듯 하며 기신비상의 엔딩에서 보면, 참마대성 때 저주받은 무한영겁의 윤회가 리셋된 덕에 사랑스러운 아내인 와르다와 함께 평화롭게 살고 있는 듯. 특히나 성우인 오키아유 료타로의 열연이 빛을 발한 엔딩대사가 좋은 편이다. 맨 마지막 아즈랏드가 울음을 삼키며, 사랑하는 아내의 품에 안기어 조용히 되내이는 대사를 듣고 있으면 엄청난 감동이 밀려온다. 더군다나 아즈랏드가 살아생전 얼마나 불행했는지 이해한 다음 엔딩을 보게 되면 그야말로 눈물의 쓰나미.
물론, 인과의 리셋으로 아즈랏드가 안식을 얻게 되어서 군신강습에서 아주 안습한 엔딩을 맞은 주인공 에드거도 안식을 얻었을 수도 있다는 말이 된다.
외전인 기신태동과 군신강습 둘 다 상당히 음울하고 광기를 풍기는 내용이기에 이런 사소한, 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설정마침표에는 데몬베인팬 데몬베인까 나눌 것 없이 호응을 하였다.
Azrad
アズラッド
1. 개요
기신태동의 주인공이자, 다이쥬지 쿠로 이전의 마스터 오브 네크로노미콘.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
평상시 캐릭터는 "'''완벽한 영국 신사 스타일이지만 뭔가 수상한 아랍인'''".
마기우스 스타일 컨셉은 "'''복수에 미친 오니'''". 이마에 뿔 같은게 돋아난다.[1]
마스터 오브 네크로노미콘 답게 알 아지프가 원래 갖고 있던 데우스 마키나인 아이온을 사용한다. 평상시에 휴대하는 스틱은 마술용 지팡이.
중후하게 기신초환 주문을 외우며, '''아이오---온!'''이라고 외치는 대사가 인상적.
(특유의 목소리 톤 때문에 중후한 열혈을 느끼는 사람과, 웃는 사람으로 나뉜다.)
이름의 유래는 알 아지프를 쓴 압둘 알하자드를 달리 읽은 '압드 알 아즈랏드'인것으로 보인다.(이쪽이 제대로 된 아랍식 이름.)
2. 작중 행적
원래 테헤란의 거상이었던 와하브 밑에서 잘 살고 있었지만, 우연히 손에 넣은 유혈기도서를 노린 라알 로브디에게 일가족[2] 이 몰살당했기 때문에 복수를 위해 알 아지프를 손에 넣고 마술사가 되었다.[3]
게다가 와르다가 살해당한 사실을 알지못한 채, 그녀의 뇌를 먹고 변신한 로브디와 검열삭제를 했기 때문에 트라우마가 더 심해진 듯 하다.(보기만 하면 눈이 뒤집힌다.)
이후 복수를 위해 다크니스 던의 수장이자 사악한 마술사인 그를 추격한다.
쿠로는 바르자이의 언월도를 한 자루만으로 부메랑이나 베기에만 쓰지만 아즈랏드는 최대 9자루까지 복제, 자유자재로 조종한다. 거기다 단순 투척이 아니고, 칼날에 여러가지 주술을 걸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적을 불태운다거나, 일격에 죽인다던가 하는 것도 가능. 어딘가의 우주최강 바보 로리콘이랑은 천차만별이다.
기신비상의 전투부분에서도 어느정도 구현이 되어있는데, 다중 소환 ⇒ 다중 투척이란순서를 거쳐서 사용가능. 근데 이게 꽤나 좋은 '''짤짤이'''로 구현되어 버렸다. 노패치판에서는 아이온의 영연기관인 알하자드의 램프에 따른 설정때문인지, 마력차지시간이 허벌나게 짧아서 걍 거리를 두면서 마력충전 ⇒ 다중 소환 ⇒ 다중 투척 이거만 반복하면 단 한대도 맞지않고 상대방은 땅바닥에 벌렁 드러누워 있을 것이다.(...)
괜히 아이온이 최강소리 듣는게 아니라는 것을 여지없이 보여줬는데 일반적인 통상타의 판정이 너무도 습기가 찬 나머지(...) 빗발치는 팬들의 원성으로 인해 판정부분에 대한 상향패치가 이루어져버렸고, 그 대신에 영연기관의 효율이 '''확 떨어져버렸다.''' 언월도 짤짤이가 한번 할라치면 마력의 75%정도가 휙 날아가버리는데 충전 좀 할려고 지긋이 키를 누르고 있으면 적에게 얻어맞고 드러눕는 아이온을 발견하게 될 정도.
기신태동에서 최초 등장하며 이미지는 복수를 위해 목숨을 내던진 남자. 라알 로브디만 보면 눈이 뒤집히기 때문에 전투 스타일이 바르자이의 언월도와 아이온를 이용한 돌격 일직선이었지만, 후반부 부터는 하도우 코조의 충고로 단점이 보완되며 또한 마인단조의 주문을 응용하여 아이온용의 무한탄창 마총을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네크로노미콘에 저술된 다른 여러가지 부분들을 이용해서 단순한 마력탄이 아닌 염열계나 빙결계의 마탄도 설정상 사용가능. 군신강습의 에드거가 크투가와 이타콰의 단편을 바르자이의 언월도에 적용시켜서 시너지 효과를 꾀했다면, 아즈랏드는 이 2정 리볼버로 그 효과를 꾀했다-라는 것이다. 단 아즈랏드는 살아생전 이 2정 리볼버를 졸개처리나 견제용 짤짤이(...)로 이용했다고..
여튼 게임상에서의 성능은 평균급.
데몬베인류의 쌍마총이 마력 먹는 하마인데 반해서, 이 2정 리볼버의 마탄은 제법 데미지 효율이 좋다. 즉 상대적으로 마력을 적게 먹으면서도 데미지는 출중하다는 것. 하지만 쌍마총이야, 딴건 몰라도 이타콰의 유도 옵션이 있는지라...
기신태동 초반부엔 라알 로브디를 놓칠뻔한 상황에 처하자 눈이 뒤집히는 바람에, 런던 시내 한복판에서 아이온을 소환, 자신의 마력을 급속히 태워 고열을 발생시키는 소멸주법 - 초열지옥 - 을 써버리기도 했다. 다행히 공중에 떠있는 상황이었고, 사용중 마력부족으로 해제되었기에 망정이지, 잘못했으면 런던이 잿더미가 될 뻔 했다.
게임상에서도 재현이 되어있는데, 위에 적은 짤짤이 무기들에 비해 뭔가 포스가 흘러넘치는 돌격계형 기술. 적에게 일직선으로 닥돌한후, 설정의 고열발생으로 인한 데미지를 주고서 마지막에는 저 멀리 튕겨내버리는 돌격형기술이다. 이거만 보면 영 별거아닌거처럼 보이지만 돌격을 포함해서 공격도중에는 슈퍼아머판정이 있기때문에..
여튼 패치전에는 저 위의 짤짤이들이 너무 쓰기좋아서(뭐니뭐니해도.. 남들이 4초나 5초만에 마력충전을 끝낼때 아이온은 단 2초로 충전이 끝나는 괴랄한 모습을 보여줬으니)아무도 안 쓰는 기술이었지만, 패치후 충전시간이나 통상타판정 등등의 효과로 인해 굉장히 빛을 보게 된 기술.
마력도 상대적으로 적게 먹는데다가 짭짭한 데미지 + 슈퍼아머 + 배쉬인 고로 너프되어도 강캐다. 그런데 보면, 간혹 배쉬효과가 캔슬되어서 적놈이 안 날라가고 버팅기는 경우가 있다. 특히 슈퍼아머판정으로 버티는 도중 적이 열심히 때리면 왠지 안 날아간다(...)
그럴 경우, 캔슬로 인해 순간 경직된 적이 때리기전에 언월도를 이용한 통상타를 열심히 집어넣자. 초열지옥에 3단+킥이라는 4단 통상타를 먹이면 데미지가 정말 출중하게 나온다.
기신비상 데몬베인에서는 "그녀(알 아지프)가 꾸는 꿈이 악몽만은 아니다."라면서 알 아지프의 기억을 바탕으로 악몽에 간섭, 부활한 아군으로 등장, 살아서는 쓰지 못했던 마포병장 스펠 헬릭스까지 사용하면서 안티 크로스를 여유있게 상대하고 마스터 테리온과도 맞먹는 레벨로 싸운다.
이하 기신태동과 기신비상, 군신강습에 대한 약간의 미리니름.
라알 로브디가 마술사이며 대항하기 위해선 마술을 배워야 한다고 가르쳐 준 이집트에서 온 남자는 자신을 '''게임을 정리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정체는 상상에 맡긴다.)
기신태동에서 즈아위아에게 당해서 산산조각난 미완성 데몬베인을 변형된 기신소환 술식을 이용하여 복원시킴으로서, 하도우 코조가 즈아위아를 승멸시키는데 성공하지만, 복원 및 상태지속에 최후의 생명력까지 사용해버렸기 때문에 '''쪼글쪼글하게 말라죽었다'''. 지못미
기신비상에선 후반까지 다이쥬지 쿠로/다이쥬지 쿠자쿠/라반 슈르즈베리/아즈랏드로 따로따로 행동해서 티투스와 싸워서 쓰러트린거 말고는 딱히 출연이 없다. 이후 니알랏토텝이 부활해 활개를 칠 때 크투가를 쏴주면서 화려하게 재등장.... 했지만 니알랏토텝은 오히려 공구들로 '''아이온을 분해시켜버린다.''' 어차피 데우스 마키나는 이계의 신, 아우터 갓의 모조품에 불과하기에 정진정명한 아우터 갓인 니알랏토텝에겐 설사 최강급 데우스 마키나 인 아이온이라도 속수무책이었던 것. 하지만 유명한 명대사인
'''허나 혼돈이여 넌 모조품보다 조악한 정크(쓰레기)에게 쓰러지는 거다.'''를 말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알 아지프에 전 마력을 담아서 다이쥬지 쿠로에게 전달. 결국 알은 패널티에서 벗어나면서 완전 부활. 자신은 비록 이 여파로 소멸했지만 마지막에 쿠자쿠에게 '''데몬베인을 믿어라. 그건 인간을 위한 데우스마키나다.'''라고 말함으로서 멘붕상태였던 쿠자쿠를 다시금 일어나게 만들기까지, 이후의 대반격은 아즈랏드가 없었으면 꿈도 못꾸엇을 일이다. 이후엔 어나더블러드가 만들어낸 악몽에서 벗어나 원래로 돌아간 듯 하며 기신비상의 엔딩에서 보면, 참마대성 때 저주받은 무한영겁의 윤회가 리셋된 덕에 사랑스러운 아내인 와르다와 함께 평화롭게 살고 있는 듯. 특히나 성우인 오키아유 료타로의 열연이 빛을 발한 엔딩대사가 좋은 편이다. 맨 마지막 아즈랏드가 울음을 삼키며, 사랑하는 아내의 품에 안기어 조용히 되내이는 대사를 듣고 있으면 엄청난 감동이 밀려온다. 더군다나 아즈랏드가 살아생전 얼마나 불행했는지 이해한 다음 엔딩을 보게 되면 그야말로 눈물의 쓰나미.
물론, 인과의 리셋으로 아즈랏드가 안식을 얻게 되어서 군신강습에서 아주 안습한 엔딩을 맞은 주인공 에드거도 안식을 얻었을 수도 있다는 말이 된다.
외전인 기신태동과 군신강습 둘 다 상당히 음울하고 광기를 풍기는 내용이기에 이런 사소한, 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설정마침표에는 데몬베인팬 데몬베인까 나눌 것 없이 호응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