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뱃

 

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image] 040 푸크린
[image] '''041 주뱃'''
[image] '''042 골뱃'''
[image] '''169 크로뱃'''
[image] 043 뚜벅쵸
[image] 168 아리아도스
[image] 170 초라기
지역 도감 나열 순서
관동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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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040 푸크린
[image] '''041 주뱃'''
[image] '''042 골뱃'''
[image] 043 뚜벅쵸

성도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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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036 딱구리
[image] '''037 주뱃'''
[image] '''038 골뱃'''
[image] '''039 크로뱃'''
[image] 040

호연도감(O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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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064 델케티
[image] '''065 주뱃'''
[image] '''066 골뱃'''
[image] '''067 크로뱃'''
[image] 068 왕눈해

신오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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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027 로즈레이드
[image] '''028 주뱃'''
[image] '''029 골뱃'''
[image] '''030 크로뱃'''
[image] 031 꼬마돌

하나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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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2
[image] 060 레트라
[image] '''061 주뱃'''
[image] '''062 골뱃'''
[image] '''063 크로뱃'''
[image] 064 질퍽이

센트럴칼로스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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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44 요가램
[image] '''145 주뱃'''
[image] '''146 골뱃'''
[image] '''147 크로뱃'''
[image] 148 터검니

알로라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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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image] 067 무우마직
[image] '''068 주뱃'''
[image] '''069 골뱃'''
[image] '''070 크로뱃'''
[image] 071 디그다
USUM
[image] 079 돈크로우
[image] '''080 주뱃'''
[image] '''081 골뱃'''
[image] '''082 크로뱃'''
[image] 083 음뱃

가라르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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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설원
[image] 143 크레베이스
[image] '''144 주뱃'''
[image] '''145 골뱃'''
[image] '''146 크로뱃'''
[image] 147 프로토가

'''정보 내 바로가기 '''
일러스트
기본 정보
특성
세부 정보
진화
방어 상성
종족치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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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상세
3. 포획 및 스토리
3.1. RGBY, FRLG
3.2. GSC, HGSS
3.3. RSE, ORAS
3.4. DPPt
3.5. BW2
3.6. XY
3.7. SM, USUM
4. 성능
4.1. 물공형
4.2. 특공형
4.3. 서포트형
4.4. 쌍두형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6. 기타


1. 정보



[image]
[image]
[image]
주뱃
골뱃
크로뱃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성비
타입
한국어
일본어
영어
[image] 주뱃
ズバット
Zubat
전국: 041
성도: 063
호연: 063RSE / 065ORAS
신오: 028
하나: 061BW2
센트럴칼로스: 145
알로라: 068SM / 080USUM
가라르: 144왕관설원
수컷: 50%
암컷: 50%


[image] 골뱃
ゴルバット
Golbat
전국: 042
성도: 064
호연: 064RSE / 066ORAS
신오: 029
하나: 062BW2
센트럴칼로스: 146
알로라: 069SM / 081USUM
가라르: 145왕관설원
[image] 크로뱃
クロバット
Crobat
전국: 169
성도: 065
호연: 065RSE / 067ORAS
신오: 030
하나: 063BW2
센트럴칼로스: 147
알로라: 070SM / 082USUM
가라르: 146왕관설원

특성(숨겨진 특성은 *)
정신력
풀죽지 않는다. 8세대부터 특성 위협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틈새포착
상대방의 리플렉터, 빛의장막, 신비의부적 효과와 대타출동 분신을 무시한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알 그룹
포획률
041 주뱃
박쥐 포켓몬
0.8m
7.5kg
비행
255
042 골뱃
1.6m
55.0kg
90
169 크로뱃
1.8m
75.0kg

진화
진화
[image]
041 주뱃
레벨 22

[image]
042 골뱃
친밀도가 220 + 레벨 업

[image]
169 크로뱃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0.25배
0배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image] 주뱃
40
45
35
30
40
55
245
[image] 골뱃
75
80
70
65
75
90
455
[image] 크로뱃
85
90
80
70
80
'''130'''
535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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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041 주뱃
적/녹/FR
양쪽 눈이 존재하지 않는다. 입에서 초음파를 내어 어둠 속을 날아다닌다.
Y
청/LG
어두운 곳에 집단으로 발생한다. 초음파를 내뿜어 타켓에 다가간다.
피카츄
입에서 초음파를 내보내면서 나는 것은 앞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면서 날고 있기 때문이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금/HG
날고 있을 때는 항상 입에서 초음파를 내뿜어 주변이 어떤 상태인가 판단하고 있다.
은/SS
어두운 곳도 잘 날아다니는 것은 초음파를 내서 주변의 상태를 조사하기 때문이다.
크리스탈
낮에는 무리를 지어 낡은 건물이나 동굴의 천장에 매달려 있는다.
루비/OR
낮에 어두운 곳에서 가만히 있는 것은 긴 시간 동안 햇빛을 받으면
전신에 가벼운 화상을 입기 때문이다.[1]
포켓몬 GO
사파이어/AS
태양의 빛을 받으면 몸 상태가 나빠지기 때문에 낮에는 동굴이나 오래된 집의 처마 밑에 매달려 자고 있다.
에메랄드
새까만 동굴에서 생활하는 동안 두 눈이 전혀 보이지 않게 되었다.
초음파로 장애물을 탐지한다.
디아루가
입에서 내는 초음파로 두 눈이 없어도 주위의 장애물을 탐지할 수 있다.
X
펄기아
태양빛을 싫어한다. 해가 질 때까지 동굴이나 숲 속 깊은 곳에서 잠잔다.
기라티나
입에서 내뿜는 초음파의 반사로 주위의 상황이나 자신이 있는 곳을 조사하고 있다.
BW
BW2
초음파를 내며 주변의 상황을 확인하면서 날기 때문에 두 눈이 없어도 괜찮다.

낮에는 동굴에서 자고 있다. 눈이 없어서 초음파로 주변을 확인하면서 날아다닌다.

햇빛을 받으면 화상을 입는다. 사용하는 초음파의 진동은 무리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울트라썬
눈이 없어서 보지 못한다. 입으로 초음파를 발산하여 주변의 상황을 파악한다.
울트라문
햇빛을 받으면 화상을 입을 정도로 피부가 얇다. 추워지면 무리 지어 서로 몸을 기대서 체온을 나눈다.
[image] 042 골뱃
적/녹/FR
에리한 이빨로 물어뜯어 한번에 300cc의 피를 빨아들여 버린다.
청/LG
물리면 끝이다. 죽을 정도로 피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무거워져서 날 수 없게 될 때도 있다.
X
피카츄
어디선가 소리 없이 다가온다. 날카로운 이빨로 무는 동시에 피를 빨아들인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금/HG
아무리 단단한 피부라도 날카로운 송곳니로 뚫어서 피를 듬뿍 빨아 마신다.
은/SS
300cc의 피를 빨 수 있지만 한번에 너무 많이 빨면 몸이 무거워져서 비틀거린다.
크리스탈
먹잇감에 이빨을 꽂아 한순간에 300cc의 혈액을 빨아가버린다.
루비/OR
생물의 혈액을 매우 좋아한다. 특히 한밤중에 활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생피를 찾아 밤하늘을 날아다닌다.
포켓몬 GO
사파이어/AS
4개의 이빨로 물고 혈액을 마신다. 달이 뜨지 않은 새까만 밤에는
활발하게 날아다니며 사람이나 포켓몬을 습격한다.
에메랄드
단단한 피부도 손쉽게 뚫는 이빨. 사람이나 포켓몬의 혈액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어두운 밤을 날아다니며 배후에서 덮친다.
디아루가
사람이나 포켓몬의 혈액을 매우 좋아한다. 목덜미의 혈관을 노리며 밤하늘을 날아다닌다.
펄기아
한번 피를 빨기 시작하면 배가 부를 때까지 그만두지 않는다. 어둠 속을 날며 먹이를 찾는다.
Y
기라티나
아무리 단단한 피부라도 뚫는 예리한 송곳니에는 작은 구멍이 있어서 그 구멍으로 피를 빤다.
BW
BW2
한밤중 활발하게 날아다니며 목표로 삼은 먹이에 송곳니를 찔러서 죽을 만큼 피를 빨아버린다.

두꺼운 이빨은 빨대처럼 속이 비어있어 의외로 약하다. 피를 빠는데 특화된 것이다.

피를 너무 빨아들여 날 수 없게 되어 땅에 떨어져 다른 포켓몬의 먹이가 되는 일도 있다.
울트라썬
배가 고픈 나머지 강철포켓몬을 물어 버리는 바람에 이빨이 빠진 골뱃을 가끔 볼 수 있다.
울트라문
한 번에 300cc의 혈액을 빨아들인다. 너무 많은 피를 빨아들여서 날 수 없게 되는 일도 있다.
[image] 169 크로뱃
금/HG
4장으로 수가 늘어난 날개로 어둠 속을 조용히 날아간다. 주위를 지나쳐도 눈치채지 못한다.
LG
X
은/SS
발에도 날개가 발달해 있어서 고속으로 날 수 있게 됐지만
멈춰서 쉬는 것은 어렵게 되었다.
FR
크리스탈
더 빠르고 조용하게 나는 것을 추구한 결과 뒷발에도 날개가 생겼다.
루비/OR
팔이나 다리 어느 한 쪽만으로 날갯짓할 때는 긴 거리를 날고 있다는 증거다.
지치면 날갯짓하는 날개를 바꾼다.
포켓몬 GO
사파이어/AS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은 날갯소리로 노린 먹이에게 살며시 다가간다.
뒷다리의 날개로 가지를 붙잡고 쉰다.
에메랄드
뒷발이 발달해서 날개로 변했다. 팔과 발의 날개를 번갈아 쉬면서 날갯짓하면
하룻동안 쉬지 않고 날 수 있다.
디아루가
4장의 날개로 보다 조용히 더욱 빠르게 날 수 있게 되었다. 밤이 되면 활동을 시작한다.
펄기아
양쪽 발이 날개가 됨으로써 하늘을 나는 능력이 비약적으로 올라간 포켓몬이다.
기라티나
양쪽 다리도 날개가 됨으로써 날기에는 능숙해진 반면 걷는 것은 형편없어졌다.
BW
BW2
4장으로 늘어난 날개를 사용하여 더욱 빠르고 조용하게 날아 먹이가 눈치채지 않게 살며시 다가간다.
Y

양발이 날개가 된 결과 지상에서 움직이는 것이 서툴다. 기어 돌아다니는 것밖에 못 한다.

4장의 날개로 빠르고 조용하게 난다. 눈치채기 전에 먹이를 덥석 문다. 순식간에 피를 뽑아낸다.
울트라썬
이빨이 예리해서 어둠 속에서 물려 피를 빨려도 통증이 없기 때문에 금세 알아차리지 못한다.
울트라문
사람이나 포켓몬의 피가 먹이다. 잠시만 피를 빨지 않아도 약해져서 날지 못하게 되어 버린다.
소드
양발이 날개로 변화했다. 소리를 내지 않고 고속으로 날아 먹이의 목덜미에 이빨을 꽂는다.


2. 상세


모티브는 흡혈박쥐. 그래서인지 7세대에 흡혈의 상향으로 대부분의 흡혈을 자력으로 배웠던 포켓몬이 못 배우게 되었을 때, 이 계열과 도나리 계열은 예외로 레벨 30대에 자력으로 배울 수 있게 유지되었다.
골뱃까지는 1세대부터, 크로뱃은 2세대에 처음 등장했다. 진화 전인 주뱃과 골뱃과는 다른게 입을 다물고 있고 날개가 4장이다. 도감설정상 다리가 날개로 변했다는듯. 참고로 1세대부터 7세대까지 쭉 개근했다. 8세대 소드ㆍ실드에서는 본편에서 나오지 않아 명맥이 끊기나 했지만[2] 익스팬션 패스에서 등장하게 되었으며 골덕 계열과 자포코일 계열과 더불어 1세대부터 개근 중인 포켓몬이기도 하다.
꼬마돌과 비슷하게 동굴에서 자주 등장하며, 경험치는 거의 안 주다시피 하는 주제에 울음소리도 시끄럽고, 극초반부터 끝날 때까지 초음파와 이상한빛을 쏴대는지라 진절머리가 나며 주뱃, 골뱃 모두 호감 가는 생김새도 아니기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거기에 속도가 꽤 빨라서 후반에 나오는 골뱃 상대로는 자신의 선두 포켓몬의 속도가 좀 느리면 도망도 못 간다. 정작 크로뱃은 친밀도 진화가 특징이라 그런지 주뱃, 골뱃과는 달리 야생으로 잘 출현하지 않아서 대조된다.
여담으로 박쥐라 그런지, 크로뱃 계열은 동작이 하나같이 정신사납다. 그리고 박쥐라서 작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크다.[3] 애초에 포켓몬 세계는 제일 작은 벌레도 기본 10cm가 넘으니....

3. 포획 및 스토리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GSC, RSE, DPPt, HGSS, BW2, XY, ORAS, SM, USUM
포지션
안정성 있는 초스피드 어태커
장점
쉬운 포획, 빠른 스피드, 고른 종족값 및 뛰어난 안정성, 다양한 변화기, 많은 반감
단점
어려운 친밀도 진화, 독찌르기 습득 불가, 부실한 자력기(4세대까지), 독 타입의 고질적인 공격상성(5세대까지)
'''최종진화 불가(FRLG, LPLE)'''
추천되는 도구
예리한부리, 독바늘, 비우는 것을 추천(애크러뱃 채용 시)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1, 8세대 스타팅 빼고 전부
추천 기술배치
크로스포이즌(6세대 이후 필수)/브레이브버드 or 애크러뱃(필수)/물기, 흡혈, 최면술, 분노의앞니, 강철날개 중 택 2
전통의 개근 포켓몬이며 초반부터 쉽게 얻을 수 있는 스토리 멤버이기도 하지만, 친밀도 진화 때문에 시작부터 키우는 게 아니면 최종진화를 시키기가 은근히 번거롭고, 4세대까진 자력기가 영 좋지 않아서 유전기/NPC기/기술머신[4] 기술들을 배치하는 실전, 배틀타워 대전용으로 키워진다. 스토리 멤버로써 본격적으로 빛을 보기 시작한 건 사실상 5세대 블랙·화이트 2부터다. 참고로 검은눈빛을 자력으로 배우므로 약점 잡히는 경우만 아니면 중간은 하는 내구를 믿고 도망치는 전설을 잡을 때에도 상당히 유용하다.
호연지방과 하나지방 스토리에서는 보스로라와도 조합이 좋은데, 보스로라의 4배 약점 격투, 땅 모두 반감과 무효로 받는다. 보스로라는 크로뱃이 약한 에스퍼, 얼음, 바위를 반감으로 받아줄 수 있다.

3.1. RGBY, FRLG


1세대에선 골뱃이 최종진화였으니 거의 쓰이지 않았고[5], 리메이크인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의 경우 관동에 한정되기 때문에 전국도감을 얻기 전에는 친밀도가 꽉 차 있어도 저절로 진화가 취소되어서 관동지방 스토리에선 실질적으론 두트리오의 하위호환이었다. 게다가 3세대까진 주뱃-골뱃은 공중날기도 못 배웠으니 진화시키기 전까진 공중날기 요원으로도 못 써먹었다.

3.2. GSC, HGSS


최종진화형인 크로뱃이 처음 등장한 세대이다.
2세대 스토리에선 배지를 따기 전에 나오는 비행타입 포켓몬이 이쪽 빼면 구구, 깨비참, 부우부밖에 없기 때문에 초반에는 경쟁자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1세대 때 골뱃을 하위호환으로 만들어버린 두트리오는 배지를 8개나 얻어야 나오기에 이 정도까지 오면 레벨 차이가 좀 나기도 하고 챔피언로드가 코앞인데 레벨이 40 정도 되는 크로뱃을 놔두고 레벨 30도 보기 힘든 두두를 잡아다 키우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골뱃까진 공중날기를 배우지 못하지만 가장 빨리 포획할 수 있는 연결동굴에서 포획했다면 공중날기를 얻을 시기쯤엔 크로뱃으로 진화했을 것이다.[6]
다만 G/S/C든 HG/SS든 간에 처음에 잡는 주뱃의 레벨이 너무 낮기 때문에 학습장치도 아직 얻지 못했을 초반에는 정말로 답답하다. 호일과의 전투에서 활약하려면 2세대에서는 '''레벨 30'''은 만들어야 되는데[7] 그러느니 그냥 다른 포켓몬에게 맡기는 것이 훨씬 이롭다.
HG/SS에선 날개치기 습득시기가 17로 당겨졌지만 스타팅 포켓몬조차 레벨노가다 없는 원탑플레이 기준으로 겨우 20을 넘는 판국에 레벨 17까지 올리는 것은 꽤 어렵기 때문에 이쪽에서도 호일을 목적으로 키우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그리고 3번째 체육관은 하필 구르기를 상당히 자주 쓰기 때문에 체육관에서 실질적으로 활약하려면 최소한 인주시티까지는 기다려야 되는 것이다. 그러나 유빈을 이긴 후 사도를 상대한 다음에는 활약할 만한 게 로켓단의 슬리프 계열 상대할 때 정도인지라 성도지방에서는 분량 확보하기가 다소 힘들다. 리그까지 가는 길에서도 비행타입 기술로 2배 찌를 포켓몬이라고는 코빼기도 안 보이기 때문에 사천왕 시바를 기다려야 되는데, 하필이면 롱스톤을 데리고 나와서 무쌍은 포기해야 된다.
관동에서도 민화 빼면 상성 우위라고 할 수 있는 곳은 전무하며, 그나마 벌레 타입 포켓몬이 좀 있는 연분홍체육관에서는 좀 활약할 수 있다.
견제기를 달아주고 싶어도 민화를 이겨서 받는 기가드레인이 전부. HG/SS에서는 열풍이 추가됐지만 BP 48을 모아야 되기 때문에 크로뱃에게 제대로 된 견제기를 달아주려면 상당한 노력을 쏟아부어야 한다. 이런 노력들이 없으면 그냥 공중날기 요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조금은 안습한 시기.

3.3. RSE, ORAS


3세대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에서는 바위 동굴에서 처음으로 나온다. 얘 말고는 쓸만한 비행 포켓몬이 거의 없기도 하고 키워서 무로마을의 체육관 전에 활약시킬 수 있겠지만 문제는 3세대에서까지 해결되지 못한 '''자력기가 난감한데다가 초반 레벨업 경험치 포인트까지 높다'''는 점이다. 반드시 크로뱃을 쓰겠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면 레벨빨로 맞서거나 테일로를 잡아서 적당히 키우는 게 좋다. 그래도 21레벨에 날개치기를 배운 후 키운다면 키운 값은 하는 포켓몬이다. 기술머신으로 성호로부터 받은 강철날개를, 송화산에서 섀도볼을 배울 수 있어 천적인 바위, 얼음, 에스퍼 타입에게 어느정도 대항이 가능하다.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선 자력기가 대폭 수정되어 레벨 13에 날개치기를 배우며, 레벨 19엔 에어컷터를 배우기에 RSE보다 더 쉽게 키울 수 있게 되었다. 덤으로 RSE 당시엔 없었던 고화력 자력기인 애크러뱃에, 성능이 좋은 다른 보조기도 쓸 수 있으며 도감 서치 연쇄를 하다 보면 유전기인 '''브레이브버드를 배운 개체를 잡을 수 있어''' 3세대 시절에 비해 더욱 쓸 만하다. 비행 타입 딜러로서는 뷰티플라이, 스왈로와 경합을 벌일 만 하다.

3.4. DPPt


여기서도 써먹을 순 있으나 스토리에서의 성능을 보았을 땐 130의 스피드를 빼면 찌르호크를 넘어설 만한 차별점이 거의 없다. 당시까지만 해도 찌르호크는 입수시기가 빠르고 크로뱃보다 육성, 진화 난이도가 낮은데다가 인파이트, 브레이브버드, 상황에 따라 자속 은혜갚기 같은 빵빵한 고화력기로 무장해가는데 비해 크로뱃은 스토리상의 고화력 자력기는 크로스포이즌, 공중날기 같은 기술을 제외하곤 없었으니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니면 찌르호크 놔두고 크로뱃 쓸 일은 없었다. 물론 교배를 통해서 브레이브버드를 사용할 수 있지만 그러기 위한 전제 조건이 바로 '''브레이브버드를 배운 찌르호크 계열과 교배하는 것'''. 그렇기 때문에 브레이브버드는 거의 못 쓴다고 봐야 되고, 크로뱃의 공중날기와 찌르호크의 브레이브버드는 화력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일단 자속기에서부터 밀리는 것이다.
그나마 기가드레인을 배우기 때문에 바위 타입과 땅 타입에는 대항이 가능하고, 대부분 4배 상성을 타기 때문에 위급할 때 저 두 타입을 견제하는 데에도 쓸 수 있다는 점은 장점으로 꼽힌다. 바위 타입은 찌르호크가 120의 물공으로 위력이 120인 인파이트가 있지 않느냐고 할 수 있는데, 바위 타입의 경우 물방 종족값은 100을 훌쩍 넘기는 포켓몬이 대다수 반면[8] 특방은 60도 못 넘기기 때문에 실질적인 데미지는 크로뱃 쪽이 좀 더 잘 나온다. 하지만 크로뱃의 약점은 바위만 있는 게 아니라 얼음도 있다. 얼음 타입까지 바라본다면 위엄 넘치는 격투 타입 견제기가 탐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Pt 기라티나에서 열풍을 얻었기 때문에 이걸 쓸 수만 있었다면 강철과 얼음을 견제하는 훌륭한 서브웨폰으로 사용할 수 있었을 것이고, 강철 타입도 특방이 약해서 견제기의 화력으로 승부하는 방식을 택했을 수도 있지만 문제는 저 기술을 '''엔딩 후에 배우기 때문에''' 이미 체육관은 전부 돌고 난 뒤라는 것이다. DP에 비해서 불꽃 타입 포켓몬이 많이 풀려서 희소성이 낮기도 하고 설령 열풍을 가르침 기술로 일찍 풀어줬다고 치더라도 공중날기/기가드레인/열풍/자율의 배치를 만들기까지 들인 노력에 비해서 크게 효율이 좋은 포켓몬은 아니다.

3.5. BW2


5세대 블랙/화이트2에서는 구름시티의 구름 하수도에 서식하는데, 전작 스토리에서의 치트급이었던 아케오스의 입수 시점이 엔딩 이후로 늦춰지고 특히 숨겨진 특성 워글을 볼 일이 없는 블랙2 버전에서는 훌륭한 공중날기 요원으로 활약 가능하다. 물론 화이트2라도 워글이 경험치량이 많기 때문에 경쟁력이 없지는 않다.
아케오스, 4세대 매느님에 비해 공격이 많이 낮다는 점, 친밀도를 채워야 진화한다는 점, 견제기는 여전히 기술 가르침으로 때워야 한다는 점, 주력 기술인 애크러뱃이 도구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제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중후반에 행복의알이나 학습장치, 부적금화 등 육성을 편하게 해주는 아이템을 착용하기가 불편하다는 등 전작의 비행 타입 에이스들에 비해서는 뭔가 아쉽긴 하다.[9]
그러나 비교 대상이 너무 좋을 뿐이지, 그 흔한 날개치기도 못 배우고 종족치에 안 맞게 특공기나 배우는 켄호로우와는 비교하는 것이 실례일 정도로 육성 편의도는 많이 완화되었다. 레벨 15에 날개치기를 배우며 레벨 33에 자력으로 배우는 '''위력 110의 애크러뱃'''으로 내구가 낮은 포켓몬은 갈아버릴 수 있다. 거기다가 스피드에 130이나 몰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 타입이 가져오는 반감이 꽤 되고, 무엇보다 맹독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내구가 생각보다 높다. 에스퍼 타입이 부담되면 7번도로에서 시저크로스를 주워서 가르치는 방법도 있고, BP벌이에 자신 있다면 기술머신 유턴 또한 구입할 수 있어서 불리한 상대 앞에서도 130의 스피드를 앞세워 데미지를 입지 않고 공격과 교체를 하는 운용도 고려할 수 있다. 거기에 특성이 무기력이 아니기 때문에 아케오스와 달리 선공기가 두렵지 않은 건 덤. 단, 연무의 포켓몬들은 대부분 스톤에지를 배우고 있기 때문에 한방에 보내지 못하면 오래 버티기 힘들다.
주로 어울리는 스타팅은 샤로다. 염무왕은 똑같이 에스퍼에 약하고 대검귀는 똑같이 전기에 약하기 때문에 또 다른 보완 포켓몬이 필요하다. 이 경우 염무왕 플레이라면 모아머, 대검귀라면 몰드류, 액스라이즈 등이 추천된다.

3.6. XY


6세대 X·Y에도 사용할 수 있다. 땅이음의 동굴에서 등장. 다만 리자몽을 스타팅으로 골랐다면 크로뱃을 공중날기 요원으로 사용할 이유가 없을테고, 크로뱃 이외에도 파이어로, 찌르호크, 두트리오, 보만다, 메가프테라, '''골루그''' 같은 많은 공중날기 요원들이 있지만 크로뱃은 독/비행 타입이라 자속 크로스포이즌으로 6세대에서 추가된 페어리 타입을 찌르는 용도로도 차별화가 가능하다.

3.7. SM, USUM


여기서도 스토리용 비행 타입 포켓몬으로 건재하다. 하우올리묘원에서 주뱃이 등장하며 여전히 일찍 얻을 수 있기도 하고, 대부분 느린 포켓몬뿐이라 80만 되도 초스핏 취급을 받는 판국에 130이라는 스피드로는 7세대 포켓몬은 물론 대부분의 포켓몬을 상대로 전부 선공을 잡을 수 있다. 특히나 7세대는 페어리가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이전 버전보다 상성으로 인한 안정성이 더 올라갔다. 이 작품에서 추가된 초반 비행 타입 포켓몬인 왕큰부리는 화력과 기술폭이 좋은 반면 선공여부가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서로 일장일단이 있다. 물론, 둥실라이드춤추새 등의 경쟁자도 좀 있기 때문에 비행 타입 경합은 좀 빡세다.
기술폭도 상당히 강화된 편으로, 초반에 아무 쓸모 없었던 흡혈은 습득 레벨이 35로 밀려났지만 '''위력이 80으로 올랐기 때문에''' 에스퍼 견제기 겸 체력 회복기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악 타입에게도 유용한 것은 덤이다. 그 외에도 크로스포이즌을 진화 레벨에 관계 없이 진화하자마자 배우는 데다가 페어리 타입에겐 '''실위력 210'''을 그대로 박아줄 수 있어 타점 또한 좋다. 물론 입치트클레피 등 강철/페어리 앞에선 무효. 그 외에도 울트라썬문 한정이지만 만타인서핑이나 로열돔 이벤트로 얻는 8BP를 가지고 환대비치에 가면 기가드레인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바위/땅/물 등의 타입 앞에서도 유리해지는 시기가 빨라졌다. 그러나 아쉽게도 열풍은 엔딩 후에 갈 수 있는 배틀트리에서 배울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여전히 1회차 스토리에서 크로뱃이 강철, 얼음 등의 타입을 찌르는 건 불가능하다.
시련으로 봐도 유리한 곳이 제법 나오는 편이다. 우선 격투타입의 할라의 큰 시련은 날로 먹을 수 있고, 아칼라섬으로 넘어가면 수련의 주인 포켓몬이 울트라썬문에선 물/'''벌레''' 복합타입인 깨비물거미로 변경되었으므로 자속 비행 타입으로 찔러줄 수 있다. 마오의 주인 포켓몬인 라란티스의 모든 기술을 1/4로 받으면서 자속기로 2배의 데미지를 주므로 매우 유리하며, 라이치의 큰 시련은 기가드레인을 배웠다는 전제 하에 그럭저럭 상대할 수는 있지만 웬만하면 기가드레인 한방에 뻗지 않아 역으로 2배로 찔릴 수 있기 때문에 다른 포켓몬으로 싸울 것을 권장한다. 울라울라섬에서는 아세로라의 주인 포켓몬 고스트/'''페어리''' 타입인 따라큐의 치근거리기를 반감으로 받고, 크로스포이즌으로 잡아낼 수 있다. 만약 물기를 아직 잊지 않았다면 옆에 나오는 고스트타입 동료들도 처리할 수 있는 건 덤. 그리고 울트라썬문의 마지막 시련인 말리화의 시련은 주인 포켓몬이 페어리/벌레인 데다가 크로뱃의 주력기는 모조리 물리기이고 모든 기술을 반감 이하로 받기 때문에 거의 날로 먹을 수 있는 비장의 카드가 된다. 다만 포켓몬리그에서는 타입이 강철, 바위, 고스트, 비행이라 크로뱃이 활약할 만한 구석이 별로 없다.

4. 성능


매우 높은 스피드와 준수한 공방으로 분배된 포켓몬이다. 종족치뿐 아니라 기배 역시 다양해서 초염몽만큼은 아니지만, 육성할때 이것 저것 땡기는 포켓몬. 스피드 130족 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종족값이다. 게다가 종족값도 상당히 높은 535, 크로뱃을 크게 넘는 종족값을 가진 건 600족을 제외하면 윈디불카모스 정도. 다만 고르게 분배된 만큼 깡화력은 좀 떨어지는 편. 그래서 순수 어택커보다 공격과 내구를 살린 서포터 역할을 하는게 일반적이다.
다른 130이나 120대 족들은 한 대만 맞아도 픽픽 쓰러지는 내구력이 특징인데에 반해, 크로뱃은 내구가 그런대로 중급이라 보정만 해준다면 자속 고위력기를 2방 정도는 버텨준다.[10] 그러나 역할이 속공 어태커인지라 보통은 스핏이랑 공격에 노력치를 몰아준다. 내구가 좋기는해도 자속받는 고위력기에 약점이 찔리면 확정 1타. 그래도 독/비행 타입이라 방어상성은 좋은 편인게 다행. 비행 타입이 가져오는 약점이 하나같이 메이저한게 흠이지만 이건 비행 타입 대부분이 해당하니 아쉬울 건 없다.[11]거기에 특성인 정신력덕에 속이다를 기본 전법으로 사용하는 포켓몬들에게도 상당히 강력하다.[12]이런 장점들 덕분에 배틀 타워에서 자주 쓰이는 포켓몬 가운데 하나.
기본적으로 120이 넘는 고스핏포케중에서는 카푸꼬꼬꼭이나 스왈로, 아고용, 개굴닌자처럼 상당히 자주 쓰이는 포켓몬이다. 기본내구와 나쁘지 않은 상성 덕에 격투,풀,벌레가 약점인 포켓몬들과 연계도 가능하고 결정력이 모자라지만 자속 애크러뱃으로 격투나 풀타입은 확정 2타로 잡아내는게 가능. 전기나 얼음타입같이 상대가 힘든 타입이 나온다면 애크러뱃으로 발악을 하고 나가거나 유턴으로 기점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기점확보형은 주로 삼삼드래메타그로스같은 드래곤이나 강철타입과 연계한다. 블래키 등의 깔짝포케앞에 슬그머니 나와 도발/트집을 걸어주고 도망가서 기점을 만들어주는 식. 또한 흑안개를 사용하는 포켓몬 중 가장 빠르므로 랭크업 전략을 엿먹이는 것도 무난하다. 상당히 다재다능한 포켓몬. 같은 130족인 프테라가 63환경에서 도태되다시피한 것과는 상반되는 모습이다.
그래도 4세대에서 '선두'라는 개념으로 쓰일 때보다는 사용이 크게 줄었다. 스텔스록이 중요도가 낮아지고, 그걸 막는 고스핏 도발이 중요하지도 않게 되었으며 쾌청/가뭄 특성이 그란돈가이오가로 한정되었던 시절[13]에는 날씨 파티의 선봉장 역할로도 유용한 적도 있었으나, 나인테일왕구리가 각각 가뭄, 잔비를 얻음으로써 이 역할로는 쓰이지 않는다.
6세대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선 자력기로 퍼스트가드가 추가되었다. 이로서 서포터형으로 쓰기에 역할이 좀 더 늘어났다. 특히 크로뱃은 스피드가 130이고, 속이다 사용자 중 이보다 더 빠른 포켓몬은 메가이어롭 뿐이라서 속이다를 대부분 막아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이런 메이저급 활약들은 4세대부터고, 그 전까지만 해도 핫삼과 마찬가지로 종족값 값을 못하는 '''준 마이너 포켓몬''' 취급이었다. 스피드 하나만 보고 뽑자니 처절하게 좁은 기술폭이 문제였다. 쓸만한 비행기술이 날개치기 하나뿐이었고, 심지어는 유일한 독타입 기술머신인 오물폭탄도 2세대까진 못 배웠다. 그래서 어태커로는 사용하지 않고 도구로 먹다남은음식, 기술은 맹독/공중날기/메가드레인/방어배치로 '''깔짝이''' 로 사용하는게 주된 전술이었다.
3세대부턴 오물폭탄을 배울 수 있게 되는 등 기술폭이 넓어지면서 완전 깔짝이 신세는 면했고, 오물폭탄/에어컷터 or 제비반환/섀도볼[14]/자율 배치가 가능했던 덕분에 그래도 평타~준메이저 취급은 받았다.
그리고 독타입 난무가 심했던 1세대 출신이라 그런지 크로뱃은 큰 의미 없이 독 타입이 달려 있었다. 모티브가 모티브인지라 크게 어색하지는 않지만 갸라도스처럼 별 이득이 없었다. 장점을 꼽자면 좋은 방어상성. 비행타입의 약점+에스퍼 타입에만 약하다.[15] 그리고 소소하게 먹밥 대신 검은진흙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던 정도. 팀원 중 먹밥을 사용하는 포켓몬이 있다면 확실한 이점이다. 하지만 독 타입 기술은 자력으로 잘 안 배운다. 사실 크로스포이즌이나 독엄니 등을 배우긴 하지만 견제폭이 비행과 겹쳐서 배워도 별 의미는 없었다. 그러나 이 얘기는 5세대까지만. 6세대부터 독 타입에 약한 페어리 타입이 추가되어 채용의 여지는 늘어나고, 맹독이 독 타입이 쓰면 필중기가 되게 바꿨기 때문에 서포트형으로 쓸 때는 충분한 이점이 되어 의미없는 타입에서 벗어났다.
숨겨진 특성은 '틈새포착'. 대타출동을 쓰는 상대로 공격기와 맹독등의 보조기를 날릴 수 있게 되었다. 6세대부터는 거기에다 맹독이 독 타입이 사용하면 '''필중'''이 되어서 독, 강철 타입이 아닌 이상 어떠한 수를 써도 맹독을 피할 수 없다.
크로뱃의 성능은 기술 배치에 따라 천차만별이므로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4.1. 물공형


이 기술배치의 좋은 점은 격투나 벌레 타입 포켓몬도 상당히 잘 잡지만 무엇보다도 막이 포켓몬들을 바보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선두로 내보내서 빠른 속도로 도발을 사용해서 보통의 막이 포켓몬들이 랭업기나 보조기에 많이 의존하는 점을 이용하여 도발 + 분노의앞니 + 유턴 콤보를 이용하여 보조기를 봉인하고 체력을 반토막 이하로 만들어 다음 포켓몬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혹은 파이어로 대용으로 머리띠+브레이브버드 난사라는 수도 있다. 물론 질풍날개가 없어 안정성이 훨씬 떨어지긴 해도 격투타입을 받아내는 능력+내구는 우위에 있고 일단 맞으면 파이어로보다 더 아프다.
  • 브레이브버드 or 애크러뱃 or 더블윙[16]
  • 유턴
  • 도발
  • 자율. 막이 포켓몬 카운터로 분노의앞니를 넣어도 좋고, 날개쉬기로 체력을 회복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이상한빛이나 맹독으로 선빵 상태이상을 걸어도 좋다. 6세대 이후부턴 새로 등장한 타입인 페어리를 견재하기 위해 크로스포이즌을 넣는 경우도 많다. 4세대까진 이 자리에 날씨기술을 넣기도 했지만 5세대 이후 나인테일이나 왕구리 등이 추가된 이후엔 잘 쓰이지 않는다.

4.2. 특공형


문자 그대로 높은 스피드와 교배기인 나쁜음모를 통해 올릴 수 있는 특공을 기반으로 한 스위퍼 세트다.
분명히 이 배치를 쓸 때 명심할 건 나쁜음모 사용에 실패한다면 게임은 끝이다. 크로뱃이 초고속인만큼 실패 가능성은 낮지만 날려버리기나 드래곤테일 등 교체기에 당하면 무용지물. 그리고 나쁜음모를 갈겨도 원래 특공이 70이라는 낮은 종족값이라 높은 결정력이 나오거나 하는 일은 없다.
일단 스탯은 특공과 스피드에 초점을 맞추도록 한다.
기술배치:
  • 나쁜음모
  • 오물폭탄
  • 열풍 - 플라티나의 트레이너를 통해 습득[17]
  • 4번째 기술은 아래의 기술중 택일.

4.3. 서포트형


상대방이 스텔스록 등의 기술등 셋업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방해하는 세트.

4.4. 쌍두형


매우 높은 스피드와 공격으로 브레이브버드로 약점 타입을 견제하거나 잡아내고, 후딘팬텀 등 다른 물몸+초스피드 포켓몬 역시 견제 하면서, 열풍으로 견제 선택지를 늘리고, 도발이나 분노의앞니로 무장조, 핫삼[18], 해피너스같은 셋업 포켓몬들을 바보 만드는 세트. 다만 쌍두인만큼 수치는 양쪽 다 애매하므로 생명의 구슬을 착용하든지 해서 위력을 보충하는 것을 추천.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5.1.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는 웅이가 동굴에서 잡은 주뱃이 최종진화한 형태. 골뱃이었을때 무너져가는 동굴에서 부상을 입으나 크로뱃으로 진화하면서 다른 포켓몬들을 도와준다.
w 20화에서는 크로뱃가 로이의 렌탈 포켓몬으로 출연하였다.

5.2.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탐험대 시리즈에서 진화 초기형태인 주뱃이 포켓단즈와 대립하는 악역 해골 팀의 일원으로 나온다. 말끝마다 "헤헷"을 붙이는 게 특징. 자세한 것은 리더인 스컹탱크 항목 참조.

5.3. 포켓몬스터 TCG


'''한글판 명칭'''
'''크로뱃'''
[image]
'''영어판 명칭'''
'''Crobat'''
'''일어판 명칭'''
'''クロバット'''
'''수록 블록, 팩'''
XY4 팬텀게이트
'''카드의 종류'''
2진화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130

U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번개
격투
0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특성
갑자기물기


이 특성은 이 카드를 패에서 꺼내어 진화시켰을 때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상대의 포켓몬을 1마리 선택해서 데미지 카운터를 3개 올린다.
기술
직격비행


상대의 포켓몬을 1마리 선택해서 30데미지를 준다. (벤치는 약점, 저항력 계산을 하지 않는다.)
진화시 포켓몬 하나를 지정해서 30데미지를 올리는 쌈박한 효과. 진화 전인 골뱃도 비슷한 효과를 보유했다. 루카리오 EX처럼 데미지의 결정력이 부족한 덱에 들어가서 타점보완을 해도 되고, M엘레이드 EX처럼 데미지 카운터가 올려져 있는 상대에게 추가 효과가 들어가는 카드와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다. 진화 후에도 후퇴가 0이기 때문에 죽어내밀기에 유용하며, 기술도 에너지 한 개로 30을 저격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상대 벤치의 데미지를 입은 포켓몬을 상대로 킬을 딸 수 있다. 스타디움 차원의계곡이 필드에 있다면 에너지 없이 기술 사용 가능한 점도 훌륭.

5.3.1. 골뱃


'''한글판 명칭'''
'''골뱃'''
[image]
'''영어판 명칭'''
'''Golbat'''
'''일어판 명칭'''
'''ゴルバット'''
'''수록 블록, 팩'''
XY4 팬텀게이트
'''카드의 종류'''
1진화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70

C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번개
격투
0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특성
몰래물기


이 특성은 이 카드를 패에서 꺼내어 진화시켰을 때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상대의 포켓몬을 1마리 선택해서 데미지 카운터를 2개 올린다.
기술
횡단비행


상대의 포켓몬 전원에게 각각 10데미지를 준다. (벤치는 약점, 저항력 계산을 하지 않는다.)
마이너 크로뱃. 덱에 여유가 없는 경우 크로뱃을 쓰지 않고 골뱃까지만 넣는 덱도 있다. 기술은 어찌보면 크로뱃보다 더 좋을 수도 있는 효과로, 총합 60데미지까지 노려볼 수 있다. 크로뱃처럼 차원의계곡으로 에너지 없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 HP가 70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 진화 전의 주뱃도 50으로 낮은 편이다.

5.4. 포켓몬 GO


'''169 크로뱃'''
[image]
명칭
한국어
크로뱃
일본어
クロバット
영어
Crobat
분류
박쥐 포켓몬
타입
/
몸무게
75.0 kg

1.8 m
설명
팔이나 다리 어느 한쪽만으로 날갯짓할 때는 긴 거리를 날고 있다는 증거다. 지치면 날갯짓하는 날개를 바꾼다.
진화
주뱃 → 골뱃(25) → 크로뱃(100)
기술
일반
* 물기#s-3
* 에어슬래시AD
특수
* 섀도볼D
* 오물폭탄A
* 에어컷터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194
178
198
전투력
-
리서치
알/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1101 ~ 1134
1468 ~ 1512
1835 ~ 1890
2646
HP
? ~ ?
? ~ ?
? ~ ?
168
획득 방법
필드
리서치

레이드
?
?
?
?
포획률
10%
색이 다른 포켓몬
있음

포켓몬 GO에서 주뱃은 왕자리와 마찬가지로 몬스터볼을 많이 버리게 만드는 포켓몬이기도 하다. 볼에서 뛰쳐나오는 것은 둘째치고 공중, 그것도 낮은 위치가 아닌 높은 위치에서 요리조리 날고있는 채로 등장하기 때문에 공이 닿질 않거나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기 일쑤다. 실제로 몬스터볼 100개를 사용했음에도 한 마리를 잡지 못한 유저도 있다고 한다. 2세대 업데이트 이후에는 볼 회피 기능이 강화되어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통에 더욱 포획하기 어려워졌다.
주뱃의 입수 난이도는 낮은 편에 속하지만, 기존에는 최종 진화 형태였던 골뱃의 최대 CP가 그리 높지 않았던 관계로 많이 선호되지는 않았다.[19] 그러나 2세대 업데이트 이후 최종 진화 형태로 추가된 크로뱃의 최대 CP가 그럭저럭 높아 쓸만한 성능을 보유하게 되었다.[20] 또한 독 및 비행 속성을 보유한 관계로 풀 속성의 나시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퀵무브는 물기/에어슬래시, 차지무브는 에어컷터/오물폭탄/섀도볼이 있다. 크로뱃이 비행/독 타입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에어슬래시가 물기보다 조금 더 좋은 퀵무브로 보인다. 회피에서 물기보다 경쟁력이 조금 떨어지지만 자속보정을 받고 데미지, 에너지 차징에서 우위를 보이기 때문이다. 차지무브의 경우 같은 맥락으로 데미지도 높고 자속보정을 받으며 공격시간도 짧은 오물폭탄이 가장 이상적이다. 에어컷터도 상당히 준수한 차지무브고 자속보정도 받지만 오물폭탄보다 경쟁력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섀도볼은 사실상 지뢰취급.''' 기술 자체는 준수하지만 팬텀이라는 훌륭한 사용자가 있는 마당에 굳이 크로뱃이 쓸 이유는 없고, 무엇보다 크로뱃이 쓰면 공격시간도 꽤 오래 걸리며 자속보정도 못 받는 기술이 되기 때문에 나머지 둘보다 경쟁력이 매우 떨어진다.
여담으로 2세대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주뱃이 2km 알에서 일정 확률로 부화했으나, 2세대 업데이트 이후 주뱃이 더 이상 알에서 부화하지 않도록 조정되었다.
로켓단의 단골 그림자 포켓몬중 하나다. 조무래기가 "내 포켓몬이 화려하게 날아오른다!"나 "독으로 공격할 준비 완료!"라고 말하면 높은 확률로 그림자 주뱃이 보상으로 나온다. 그림자가 되었다고 해서 덜 움직이거나 그런건 아니라서 적은 볼로 섬세하게 던져야 잡을 수 있다.
진화 전 형태인 골뱃의 경우, pvp 슈퍼리그에서 날개치기/독엄니/섀도볼의 구성으로 풀타입 및 마릴을 저격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독엄니의 경우 크로뱃의 오물폭탄과 비교하면 데미지가 적은 대신 차징이 빠르므로 유용하다

6. 기타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도희의 파트너 중 하나로 나오는데, 도희가 데리고 나온 크로뱃은 '''5세대 시스템상 절대로 양립할 수 없는 브레이브버드와 최면술을 동시에 가지고 나온다'''. 그런데 6세대에서 가능해졌다. 칼로스지방에라도 다녀온 걸지도.
그 외에도 생김새 때문인지 악당들이 유난히 자주 들고 나오는 포켓몬인데, 덕분에 종종 잡몹 역할을 맡곤 한다. 그래도 호불호가 갈리는 주뱃이나 무섭게 생긴 골뱃에 비해 크로뱃은 은근히 귀여운 생김새를 하고 있다. 아르코, 엘풍, 플라이곤과 더불어 진화하면 더 귀여워지는 몇 안되는 놈들 중 하나.
[image]
왼쪽부터 레드/그린, 블루, 피카츄 버전.
사실 1세대때 골뱃의 도트 모양새는 보다시피 '''괴악하게 가로로 찢어진 눈'''과 '''빼물고 있는 혀'''가 심히 무서워서 언론기관 등에서 '''악마의 상징'''으로 까이기도 했다고.[21] 다만 이는 청 버전 및 해외판 한정으로, 먼저 발매된 적/녹 버전의 골뱃은 혀가 보이지 않았다. 이후 피카츄 버전에서는 애니판의 영향으로 좀 더 현재 같은 모습으로 바뀌어서 등장.
반대로 포켓몬스터 스페셜에서 그린이 잠시 데리고 있던 독수의 골뱃은 매우 귀엽게 생겼다.
Twitch Plays Pokémon/시즌 5에서 레귤러 멤버로 활약했으나 최종진화에 실패했다. 별명은 Moonbat.
전술했듯 의외로 크다. 무려 1.8m. 애니에선 크게 묘사되지만 정작 실제 신장은 1.7m밖에 되지 않는 리자몽보다 0.1m나 크다.
아래는 영화 디아루가 VS 펄기아 VS 다크라이에서의 크기. 맨 아래의 거대한 보라색 박쥐다. 곁에 쓰러진 엠페르트(1.7m)가 다 작아 보일 지경.
[image]
친밀도를 높여야 진화할 수 있는 것과 동시에 악역들이 의외로 자주 들고 나온다는 점 때문인지 악역과 포켓몬 사이의 유대를 보여주는 장치로 활용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2세대 라이벌이나 마적, 아강 등. 그런데 이들과 달리 뼛속부터 악역인 태홍도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도감의 설명에는 발이 없다고 나와있지만, 3세대 뒷모습부터 발이 생겼다. 물론, 6세대 모델링이나 도감 설명을 보면 꽁지일 가능성도 있다.
[1] 이 부분은 오역. 원래는 '전신이 쉽게 화상을 입기 때문이다'로 해야 옳다.[2] 다만 소니아의 방에서 그림으로 그려져있다.[3] 주뱃 0.8m, 골뱃 1.6m, 크로뱃 1.8m.[4] 4세대까지의 기술머신은 1회용이기 때문에 스토리용 포켓몬에 사용하는 경우는 얼마 없다.[5] 독타입 주제에 배우는 기술이 맹독뿐이고 심지어 날개 없는 두트리오도 배우는 공중날기도 못 배웠다. 날개치기라도 써보자니 1세대에서는 위력이 35. 자력으로 배우는 가장 강한 공격기가 노말 타입 물기밖에 없었고, 기술머신까지 쳐도 쓸만한게 메가드레인뿐이다..[6] HG/SS는 주뱃부터 공중날기를 배울 수 있다.[7] 초반 경험치 요구량이 낮은 스타팅 포켓몬도 이 시기쯤에 높아봐야 20 전후다. 야생 포켓몬 대부분이 레벨도 낮고 경험치도 적은 편이라 30 이상 가려면 최소한 금빛시티는 가야 한다. 더군다나 크로뱃 일족은 초반 경험치 포인트도 높고 자력기가 굉장히 부실하다.[8] 특히 딱구리거대코뿌리는 각각 130, 140이나 된다.[9] 물론 이는 BW의 아케오스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아케오스는 초중반에 받을 때부터 25레벨이고 그때부터 3레벨만 올리면 되는 애크러뱃을 배운 뒤에는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웬만한 적을 1타에 보내버리므로 육성을 보조해줄 필요가 크로뱃에 비해 훨씬 적다.[10] 체력 및 방어에 조금 보정을 하면 급소에 맞지 않는 한 엑스라이즈의 역린을 무조건 1번은 견딘다.[11] 땅을 제외하면 약점 상쇄는 딱히 되지 않지만 1/4로 들어오는게 많아졌다.[12] 특히 겟핸보숭이나 비조도 등.[13] 모래날림은 마기라스가 있고, 눈퍼트리기는 눈설왕이 있었다.[14] 3세대까지는 고스트 타입이 물리 판정이었기에 나쁘지 않은 공격치를 가진 크로뱃은 무난하게 쓸 수 있었다.[15] 비행타입과 독 타입의 조합으로 풀, 격투타입처럼 독타입과 비행타입 모두에 2배 대미지를 받는 속성 공격에는 대미지가 0.25배로 감소된다. 전기타입에 4배 대미지를 받는 갸라도스와는 크게 구별되는 점.[16] 브레이브버드는 화력이 가장 높지만 반동 대미지가 있고, 애크러뱃은 위력이 상승하면 반동 대미지 없는 브레이브버드가 되지만 도구 제한이 있고, 더블윙은 반동 대미지도 없고 도구 제한도 없고 기띠 및 옹골참 특성에게 효과적이지만 위력이 가장 낮다. 선택은 자유.[17] 내구를 보정한 후 불꽃주얼을 사용하면 비자속임에도 불구하고 의외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다만 6세대 이후 주얼은 노멀주얼 외에 안나오므로 생명의구슬 등 다른 도구를 써야 한다.[18] 핫삼은 그냥 열풍을 날려도 쉽게 쓰러트릴 수 있다.[19] 2세대 업데이트 이전 기준 61위.[20] 2세대 업데이트 기준 40위.[21] 다만 골뱃이 그렇게 까인 이유는 그보다는 1세대 당시 TCG 카드 중 하나였던 독수의 비전 변신술에 골뱃과 함께 그려진 卍을 동양 문화에 무지한 황색언론특정 종교단체에서 하켄크로이츠로 오인하여 선전한 것에 도매금으로 넘어간 면이 더 크다. 그밖에도 워낙 인기가 전대미문급으로 선풍적이었다보니 급우들에게 삥을 뜯어 굿즈를 구한 12살 학생이나 카드 때문에 13살 짜리를 칼로 찌른 9살 어린이 등, 포켓몬 때문에 발생한 사회적 문제가 한둘이 아니어서 나름 먹혀들어간 프로파간다였다. 이러한 반사회적 메시지 운운하는 루머는 3세대를 기점으로 대부분 사라지고 팬들이 만든 크리피파스타만이 알음알음 남아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