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

 



[image]
개발사
맵퍼스 (Mappers)
홈페이지

빠르고 쓰기 편한, 아틀란 지도입니다.
''안전을 위해, 전 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해 주십시오. 미 착용 시 범칙금이 부과됩니다.''[1]


아틀란 지도가 빠르고 편안한 길안내를 시작합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주행, 안전벨트 착용에서 시작됩니다.[2]

1. 개요
2. 특징
3. 버전 역사
3.1. 아틀란
3.2. 아틀란 PC-Lite
3.3. 아틀란 앱(舊 아틀란 3D)
4. 사용하는 기기/차량
5. 여담


1. 개요


대한민국에서 서비스 중인 차량용 내비게이션 엔진 중 하나. 파인디지털 계열사 맵퍼스에서 만든 맵이라, 파인드라이브에서 출시되는 모든 내비게이션은 아틀란을 탑재하고 있고, 아이머큐리(부도..) 일부 제품 등 타사의 엔진으로도 많이 쓰이기 때문에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보통 순정(?)내비는 차량 기본 내비로 장착되곤 하는데 한국산/외산 차량을 막론하고 대부분 사제(아이나비, 지니, 맵피 등) 내비게이션을 장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참고로 음성안내는 성우 전숙경이 담당하고 있다.[3]

2. 특징


최초 타이틀이 많다. 듀얼뷰, 3D 지형 지원이나 플라잉뷰, 스쿨존 우회 기능[4] 등. 게다가 성능 덕후라 그런지 버벅이는 걸 못 참는 편이다. 쉽게 말해 누르면 바로 반응하는 인터페이스와 화면 구성을 선호하고 있다. 대부분 15 FPS에 머물렀던 타사 네비에 비해 초기부터 30 fps를 지원하고 최신 하드웨어로의 업그레이드도 빠르게 반응하는 편이다. 듀얼 코어 이상의 네비 기계 및 볼 수 있어서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빠르게 알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 물론 엠피온 내비게이션도 맵퍼스 엔진을 장착한다.
최근 아이나비나브킹덤 등 타사 내비게이션에 비해 3D 그래픽의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다. 게다가 3D 스마트뷰를 몇 년째 업데이트하지 않고 있어서 비판이 많다. 다만 화려한 지도보다는 아틀란의 복잡하지 않고 깔끔한 파스텔톤의 지도와 차로 안내 등을 더 선호하는 유저도 있는 편.
다만 화려한 비주얼과 속도에 어울리지 않게 길찾기 알고리즘은 티맵에 비해서 약간 떨어지는 편. 요즘은 꽤 나아진 편이지만 출퇴근 시간에 경기도 북부에서 경기도 남부로 경로 탐색할 때 일정 지점을 경유지로 찍지 않으면 소요시간이 긴 경로로 안내하는 게 치명적 단점이다.
2020년 3월 18일부터 시행되는, 스쿨존 내 어린이 상해/사망사고에 대해 중범죄로 처벌하는 민식이법이 시행됨[5]에 따라, 내비게이션업체 중 선제적으로 '''스쿨존 회피 기능'''을 2월부터 탑재, 서비스하고 있다.[6]

3. 버전 역사


  • Atlan 1.0 : 맵퍼스가 개발한 최초의 차량용 내비게이션. 2D 로 되어 있으며 듀얼뷰 기능이 가장 특징적이다..(2007/11)
  • Atlan PC-Lite 1.0 : PC 에서 돌아가게 만든 내비게이션. (2008/05)
  • Atlan Wiz : 1.0 에 이어서 업데이트 된 버전. 대안경로와 3D 듀얼뷰 등이 추가되었다. (2008/11)
  • Atlan 3D : 전국의 지형을 3D 로 표현해주기 시작한 버전. (2009/11)
  • Atlan 3D v2 : 고속 그래픽 처리 버전 (2010/09)
  • Atlan 3D v3 :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는 아틀란3D 엔진이다. (2011/08) 허나 실제 사용 기기에서는 Atlan 3D 로만 표기되어 있다.
  • 클라우드 내비 Atlan :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용으로 출시된 네트워크 전용 내비게이션. 이때만 해도 2D 만 지원했었다. (2012/08,/2012/12)
  • Atlan 3D HD : 아틀란3D 의 HD 제품이다. 매립형 내비게이션 업체에 제공되는 버전이다. (2013/09)
  • 스마트폰 앱 Atlan3D 클라우드 : 3D 까지 지원하는 네트워크 전용 네비게이션. 상용 Atlan 3D v3 와 같은 수준은 아니나 인터페이스는 동일하므로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13/12)
  • Atlan 3D RT : 현재 최신 버전의 아틀란 3D 엔진이다. WinCE[7] 및 안드로이드 기반이다. (2015/03)
  • Atlan Aero : 경항공기 전용으로 개발된 내비게이션 엔진. (2015/06)
  • Atlan Truck : 국내 최초로 개발된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엔진. 최초 적용 기기는 마이딘 AX8000T. (2016/06)
  • 3D지도 아틀란 : 기존 아틀란3D 클라우드에서 업그레이드된 내비게이션 앱. (2016/09/29)
  • 아틀란 : 이름이 변경된 동일 앱이다. (2018/?)
  • 아틀란 5 : 3D RT를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된 맵이다. UI가 간소화되었으나 일부 기능이 축소되었다. 또한, 파인드라이브 자체 인트로에서 기존의 아틀란 인트로로 교체되었다. WinCE[8] 및 안드로이드 기반이며, 안드로이드 버전의 경우 범용성이 넓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이식한 사례가 많다. (2017년 말)
  • 아틀란 AUTO : 아틀란5와 비슷하나 전체적인 UI가 1.5배로 커졌다. MirrorLink를 기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차량 순정 내비게이션에 꽂아서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초 적용 기기는 FineDrive AI. (2019/07)

3.1. 아틀란


2007년 11월 27일에 1.0 버전이 출시되었는데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최초로 듀얼맵 기능을 지원하였다.

3.2. 아틀란 PC-Lite


2009년 5월 1일까지 무료로 사용이 가능했었다. 아마도 이런식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서 유료로 파는 내비게이션용 버젼을 판매하고자 한 듯. 엑스레이뷰 기능을 통해 건물 내 정보를 엑스레이로 찍어본다는 컨셉으로 기능이 추가되었다. 아틀란 PC 라이트는 나중에 아틀란 WizPC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2015년 10월 31일 아틀란 WizPC 체험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다만 카PC 제품 중, 아틀란 Wiz PC 정식판이 제공된 제품의 경우 2018년까지 지원되었다. 지금은 2GB 제한으로 인해 지원 중단.

3.3. 아틀란 앱(舊 아틀란 3D)


스마트폰 용으로 앱스토어나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및 설치가 가능한 네트워크 기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2013년 12월 플레이 스토어에 첫 출시하였다. 권장 사양은 출시년도와 같은 년도의 하이엔드 스마트폰이나 일부 구형 스마트폰에서도 작동되는 경우가 있다.
안드로이드 앱 기준으로, 앱을 해체하여 찾아본 결과 Atlan3D v2 기반으로 확인되었다.
내비게이션 성능은 Atlan 3D v3에 비해 손색이 '''있다'''. 지형도 3D 구현이 안되어 있기 때문. 게다가 듀얼뷰 모드가 없기 때문에 가로모드는 거의 쓸모 없다. 그리고 길안내가 종료되거나 운전 중으로 감지되어 '''안전운전 모드로 진입된 경우에는 프레임이 초당 겨우 1~3 프레임 수준'''(내비게이션앱 중 제일 떨어짐)으로 표현이 된다. 그 외 인터페이스나 3D 지도 보여주기 기능은 기존 아틀란 지도와 같다.
상용 Atlan3D v3 와 가장 차이나는 부분은 스마트폰용 앱 답게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는 것이다. 다른 사용자가 올리는 경로를 참고할 수도 있으며 길찾기 시 여러 가지 편리하고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게다가 친구에게 경로를 보내주는 기능은 여러 차량으로 같이 이동할 때 편리하다. 게다가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한 Atlan3D 최근 단말기와 통신을 주고받아 폰으로 자신의 차량이 어디에 주차되어 있는지도 알 수 있다. 게다가 폰을 통해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등록시키는 것도 가능. 이런 다양한 연동 기능들은 타사 네비들과 가장 큰 차이를 보여주는 부분이며, 기존 내비게이션을 단순히 핸드폰으로 구현하는데 급급한 타사와 대비하여 큰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9]
2017년 3월부터 고속도로 돌발 정보 제공(음성+화면) 기능이 추가 되었으나 그렇게 정확하지 않다. 2019년 1월 즈음 정확도가 올라갔고 4월부터 한국도로공사에서 직접 쏘기 때문에 더 정확해질 것이다.
제한 속도를 초과한 채로 달리고 있으면 단속 카메라 음성 안내가 불규칙하게 나온다. 과속 카메라를 예로 들자면, '약 500m 전방에 시속 80km 구간입니다.' 라는 말 없이 경고음만 나올 때가 있다.
모의주행 기능이 일단 존재하기는 하지만, 다른 네비앱들처럼 경로에 대한 전체길이중 특정구간을 드래그해서 살펴보는게 불가하고 오로지 속도 조절, 건너뛰기만 가능해 불편하다. 안드로이드는 커롬을 올린 2010년식 구형 태블릿도 잘 지원하는 반면, iOS는 티맵이나 아이나비, 맵피, 카카오내비도 잘 지원하는 iOS 10이하의 버전에서 제대로 실행이 되지 않는다.
안드로이드 기준 2020년 2월 2x일에 3.6.020으로 업데이트되면서 경로선 교통 정보 표시(환경설정에서 활성화 시), 스쿨존 안내 강화 및 회피경로 안내(환경설정에서 활성화 시), 경로상 DT(드라이브스루)와 전기차 충전소 추천 기능, 전기차 충전소 실시간 정보 표출 기능, 경로 탐색 결과 화면에서 주요 통과 도로(2개) 표시 기능, 신호, 과속 카메라 음성 안내 대사가 더 정확해졌다. 또, 고속모드에서 표시되는 아이콘들이 바뀌었다. (초)미세먼지는 지도를 터치해야 표시가 되는 걸로 바뀌었다.
보령-원산도 해저 터널이 2021년 완공인데 아틀란 앱지도에는 안내되는 오류가 있었다.[10]
이 어플 대신 아틀란5를 이식하여 사용하는 유저들도 꽤 있다. 데이터 통신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지도를 고품질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호환성 및 약관 위반 등의 문제점이 있다.

4. 사용하는 기기/차량


주로 계열사 '''파인드라이브'''의 기기에 사용되고 있다. 삼성 SNS(SDS에 흡수합병) 및 코원, 제이씨현시스템의 기기에서도 사용되었으나 단종.
푸조, 토요타, 렉서스혼다, 중한자동차(북기은상기차), 애스턴 마틴, MAN 등 여러 외국 자동차 회사에서 순정 내비게이션으로 탑재하기도 했다. #

5. 여담


  • 2014년 6월, 같은 아틀란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아틀란스토리랑 제휴를 했던 바 있다! #
  • 영화 터널의 장면 중, 이정수가 터널에 진입하기 전에 나오는 장면과, 끝부분에 나오는 내비게이션 안내 음성이 아틀란이다.# 그러나, 자세히 들어보면 안내 음성의 내용이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
  • 여담으로, 횡단보도에 걸어다니는 NPC의 이름은 각각 롱이, 리, , 돌이다. 이름의 유래는 아무래도 아,틀,란,3D에서 따온 모양이다.#

[1] 아틀란 3D부터 나온다.[2] 엠피온 하이패스 일체형[3] 서울 버스인천 버스를 자주 타는 사람이나 오버워치 캐릭터 중 메이를 주 캐릭터로 플레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인지 눈치챌 것이다. 이 사람이 오버워치 메이 성우이자 서울·인천버스 안내방송 성우이기 때문이다. 서울 버스에서는 잘 느낌이 오지 않으나, 아틀란 음성안내에서는 약간 메이 느낌이 더 나는 편이다.[4] 2020년 4월 기준 안드로이드 앱만 제공 중[5] 스쿨존 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시 무조건 3년 이상 징역 등 운전자에게 과도한 책임을 부여한다는 비판 목소리가 높다. 스쿨존 내 30km 속도 준수에 관계 없이, 고의성에 관계없이 사고가 나면 무조건 처벌이다.[6] 2020년 9월 기준 안드로이드 앱, Finedrive AI 2 기종부터 제공 중[7] 1개의 제품에만 적용되어 있다.[8] 1개의 제품에만 적용되어 있다.[9] 물론 이런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애플이나 구글에서도 연구하고 있긴 하다.[10] 서울에서 원산도를 가려고 아틀란앱 안내를 받으니 시간이 보령쪽으로 가는길이 더 빠르게 나와 안내한대로 대천해수욕장 근처를 3회를 반복 선회하다가 지역주민에게 물어보니 아직 길은 없고 홍성쪽으로 다시 올라가 간월암쪽을 거처 다시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 일로 가장 중요한 저녁놀 촬영을 포기하고 밤 늦은 시간대 되어서야 운여해변에 도착할수 있었다. 이는 지도상에 아주 크나큰 오류임에 틀림없다. 서울에서 안면도를 거처 원산도 쪽을 가시는분은 반드시 안면도를 거처서 가야한다.해저 터널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아틀란앱은 어떤 근거로 보령을 거처 원산도로 안내하는 앱으로 프로그래밍되었는지 모르겠다. 적어도 톨비, 교통비를 제외하거라도 시간대를 놓쳐 크나큰 손실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