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티스 스페이스쉽
- 혹시나 아틀란티스 우주선을 찾는다면 우주왕복선 참조.
스타크래프트 2의 지도. GSL,IPL 공식맵. 맵 제작자는 Lunatic Sounds(LSPrime)이다. 스타크래프트2 캠페인중 "공허의 나락"에서 모티브를 따온 맵으로 우주선의 모습을 따왔다고 한다.
1. 상세
1. 상세
스타크래프트2 맵들 중에서도 굉장히 보기 드문 토스맵이다. 일단, 풍부한 간헐천 때문에 토스가 가스를 많이 얻고, 그 가스를 바로 쏟아 부어서 싸우기 좋기 때문에 테란이 이대로 마의 25분공식을 허용할 경우 후반 한타 싸움에선 꿈도 희망이 없어진다. 게다가 테란이나 저그 입장에서는 드랍이나 뮤탈 견제의 동선이 이지선다가 되는 것이 포인트, 즉 상대가 막을 공산이 커도 빠르게 위로 가느냐, 아니면 좀 돌아가도 아래 멀티와 위 멀티로 상대에게 심리전을 걸수 있는 아래 루트를 선택하느냐의 선택이 존재한다.
토스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테란이 테프전에서 피를 봤지만 유독 정종현에게만은 정 반대로 이 맵에서의 테프전 성적이 좋다. 특히 박현우와의 결승전 7세트 맵이 이맵으로 지게로봇의 전설을 썼던 그 맵. 다만 그당시의 플레이는 정종현만이 구사 가능한 플레이로 대부분의 테란은 플토가 3추적자쓸때 이미 막히고 패배하는 것이 정상적인 구도다.
맵의 전체적인 모양이 곰의 모양과 비슷해서 곰TV를 상징하는 맵이라는 우스개가 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WCS맵과 프로리그 맵으로도 채택되지 않았다.[1]
왼쪽 위 뒷배경이 쓸데없이 고퀄리티라서 윤정민 옵저버가 경기 시작할때 여기부터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1] 사실 블리자드에선 군단의 심장 이후로 풍부한 간헐천이 있는 맵을 공식맵으로 채택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