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야구 소프트볼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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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ican Baseball & Softball Association(영어)'''
'''한국어명칭'''
아프리카 야구 소프트볼 협회(ABSA)
'''설립연도'''
1990년 6월 8일 (34주년)
'''본부'''
나이지리아 라고스 민나
'''가입국'''
24개국
'''공용어'''
영어
'''회장'''
사버 젤라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소속국가
3. 대회참여
4. 현황


1. 개요


세계야구소프트볼 총연맹의 가입된 기구중 하나로 아프리카의 야구와 소프트볼을 관리한다. 가맹국은 총 19개국이다.[1] 본부는 나이지리아의 미나에 있다.

2. 소속국가




3. 대회참여


아프리카 경기대회[2]에서 가끔[3] 열리고 있다. 현재까지 열린 모든 대회에서 남아공이 우승.
이지역 최강인 남아공의 경우는 2000년 올림픽에 한번 나와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이긴적이 있다. WBC에는 두번 다 참여하여 심하게 깨졌다.
그래도 아프리카 출신 MLB 선수가 있긴 하다. 바로 남아공 출신의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 기프트 은고에페(내야수, 우투우타). 2015년에 처음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었고, 2017년 4월 말 드디어 25인 로스터에 들어가면서 메이저리그에 콜업되었다. 그러나 28경기 63타수 타율 .222에 출루율 .323이라는 좋지 못한 성적으로 6월 초에 다시 AAA로 강등되었다. # 이 선수는 2018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옮겨서 개막 로스터에 들어가는데 성공하며 다시 메이저리거가 되었다.
문제는 그나마 아프리카에서 가장 야구를 잘하는 남아공조차도 메이저리거가 한 명 밖에 없는지라 나머지 국가들은...
또한 부르키나파소 국적의 산호 라씨나 선수가 현재 일본 독립 리그 고치 파이팅 독스 팀에서 뛰고 있다. 이 선수는 서아프리카 대표팀 소속이기도 하다.

4. 현황


야구계의 OFC라 불릴정도로 안습이다(...). 그래도 OFCOFC 챔피언스 리그에서 솔로몬리그와 피지리그 팀의 경기에서 관중 1만 여명을 동원한 적도 있고 매 경기 수 백명의 유료관중이 찾고 OFC 네이션스컵 역시 작은 섬나라에서는 축제같은 존재일 만큼 인지도가 있다. 오히려 나라의 규모들에 비해서는 관중동원력이 괜찮은 편이다. 나라들의 규모가 너무 작은 게 흠.
그나마 아프리카 최강이라고 할 남아공이나 아마추어 리그가 있다. 하지만 네덜란드계 보어인들이 살면서 극소수로 하는 정도이고, 이젠 보어인들도 축구나 다른 스포츠를 많이 하기에 갈수록 야구하는 이들이 줄고 있다. 이렇듯, 극소수의 백인계들이나 할 뿐, 대다수 백인계들은 크리켓이나 럭비, 인구 다수를 차지하는 흑인계들은 축구농구를 즐겨하기에 남아공에서 야구를 구경하는 것은 어렵다. 미국의 꼭두각시 나라였던 라이베리아조차도 오랜 내전이라든지 등의 사정으로 야구하는 걸 찾아보기 매우 어렵다. 미국 식민지 및 미국 영향력이 많은 나라들이 그래도 야구를 꽤 하는 걸 생각하면 라이베이라는 드문 경우이다.

[1] 야구연맹 소속이 19개국이고 소프트볼 협회와 통합시에 20개국이 넘는다.[2] All-Africa Games,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안게임과 같은 대회다.[3] 1999,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