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야구소프트볼 총연맹

 

[image]
'''공식 명칭'''
World Baseball Softball Confederation
'''설립일'''
2013년 4월 15일
'''본부'''
스위스 로잔
'''가입국'''
134개 국가, 9개 리그 준회원[1]
'''공용어'''
영어, 스페인어
'''회장'''
리카르도 프리카리(초대)
'''링크'''

1. 개요
2. 역사
3. 위상
4. 가입국
4.1. 가맹 연맹·협회
4.1.1. 아프리카
4.1.2. 미주
4.1.3. 아시아
4.1.4. 유럽
4.1.5. 오세아니아
4.1.6. 준회원
5. 주관 대회
6. WBSC 랭킹
6.1. 남자 야구
6.1.1. 점수 산정
6.2. 여자 야구
6.3. 소프트볼
7. 기타
8. 관련 문서


1. 개요


국제야구연맹과 국제소프트볼연맹이 통합해 만든 국제 야구 기구. 야구소프트볼계의 FIFA와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겠으나 축구계의 FIFA가 가지는 위상에 비해 영향력이 떨어지는 편. 어쨌든 IOC 가입 기구 중 야구소프트볼을 담당하는 기구이다. 현재 국제야구연맹과 국제소프트볼연맹은 세계야구소프트볼 총연맹 산하 기구가 되어 있다.

2. 역사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MLBIOC간의 메이저리거 차출을 놓고 알력 다툼으로 인해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 야구가 퇴출당했다. 다시 재진입을 위해[2] 국제야구연맹과 국제소프트볼연맹과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2013년 4월 14일, 도쿄에서 협약을 체결하며 공식적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image]
통합출범 당시 로고
2014년 5월 13일 IBAF 회장이었던 리카르도 프리카리가 WBSC 초대 회장직을 맡게 되었다. 임기는 7년.

3. 위상


야구계에서 '''일단은''' 국제단체 중 최상위 야구 관리기구이기는 하나, 실제로는 IBAF때와 마찬가지로 아마야구계를 제외하곤 별로 위상이 높지 않은 기구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참가하곤 있지만 메이저리그, 메이저리그 선수노조뿐 아니라 일본프로야구보다도 수익배분이 낮다.[3] WBSC 프리미어 12의 성공 여부에 따라 달라질지 모르지만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측에서 선수 차출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았다. 대회는 나름 성공을 거두었다고 자평.

4. 가입국



4.1. 가맹 연맹·협회



4.1.1. 아프리카



4.1.2. 미주



4.1.3. 아시아



4.1.4. 유럽



4.1.5. 오세아니아



4.1.6. 준회원



5. 주관 대회




6. WBSC 랭킹


남자 야구 랭킹과 여자 야구 랭킹, 여자 소프트볼 랭킹과 남자 소프트볼 랭킹이 있다.
이 중에 당연히 남자 야구 랭킹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다. 그런데 축구의 FIFA 랭킹이 현실적인 축구 국가대표팀들간의 실력을 순위로 잘 반영 못 하여 대부분의 축구팬들이 불신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WBSC 랭킹도 산정 방식의 문제 때문에 야구대표팀들간의 전력차 현실을 반영하지 못 하기 때문에 정말 아무 짝에도 쓸모 없고 명목상 있는 랭킹이라는 비판을 많이 받고 있다.
우선, 프리미어 12에 배정된 점수가 너무 높다. 현존하는 야구대회들 중에 가장 권위 있고 관심도도 높은 '''세계 최고 야구대회''' WBC 우승 시 획득점수는 1150점인 데에 비해, 프리미어12 우승 시 획득점수는 1380점이나 된다. 특히 프리미어12는 메이저 리거 40인 엔트리 내 차출 금지로 야구 강국들인 아메리카, 카리브 해 국가들 전력의 대부분이 빠지는, '''반쪽짜리도 안 되는 대회'''라서 사실상 한국, 일본, 대만, 호주만이 자국 내 리거 최정예로 임하는 대회이며 이들조차 MLB 멤버까지 끌어올 순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WBC에 비해 수준이 어쩔 수 없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WBC보다 무려 230점이나 높은 것이다. 230점은 결코 작은 점수가 아닌 게 230점 만으로도 WBSC 랭킹 32위가 될 수 있다.[4] 세계최고 무대인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많이 보유할 수록 국가대항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확률'''이 훨씬 높아지는 셈인데(마찬가지로 축구에서도 유럽 4대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 많을 수록 더 수준 높은 축구를 구사하고 대회를 우승할 확률이 높다고 여겨진다.) 오히려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자국리그 출신들이 국가대표의 대다수를 차지하는(=아메리카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준이 떨어지는) 일본, 한국, 대만에게 지나치게 유리한 것도 모자라 WBC에서 같은 성적을 받은 팀에 비해 더 높은 포인트를 가져가게 되는 모순이 발생하는 것이다.[5] 이렇게까지 WBSC에서 프리미어 12의 권위를 비상식적일 정도로 강제로(?) 올리려 하는 이유는 WBC 운영 주체인 MLB 사무국에 대한 견제를 하기 위함으로 여겨진다.

6.1. 남자 야구


2020년 3월 18일 발표 기준, 편의상 20위까지 기재했다.
'''랭킹'''
'''국가'''
'''점수'''
1
일본
6167
2
미국
4676
3
'''대한민국'''
4648
4
대만
4385
5
멕시코
3375
6
호주
3249
7
쿠바
2751
8
베네수엘라
2724
9
네덜란드
2690
10
도미니카 공화국
2583
11
푸에르토리코
2013
12
파나마
1875
13
캐나다
1873
14
콜롬비아
1637
15
니카라과
1509
16
체코
1268
17
이탈리아
1202
18
이스라엘
1028
19
독일
766
20
스페인
719
20위 아래의 국가는 여기 참조.

6.1.1. 점수 산정


IBAF 랭킹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으나 계산법은 바뀌었다. 과거 계산법에서는 등수에 따른 포인트를 대회 중요도에 따른 배율을 곱하는 방식이었다. 아래는 당시의 가산 배수이다.
'''대회별 점수 가산 배수'''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프리미어 12[6]
6배
21U 야구 월드컵, 18U 야구 월드컵
2배
15U 야구 월드컵, 12U 야구 월드컵
1배
WBC 예선
1배
대륙별 챔피언십
1배~0.25배[7]
다만, 현재도 대회 중요도에 따라 배정되는 점수가 다르다.
현재는 경기에 따라 우승부터 순위에 따라 점수가 차등 배정되며 우승 시 획득 점수는 다음과 같다.
대회별 우승 시 획득 점수
프리미어 12
1380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1150
U-23 야구 월드컵
690
U-18 야구 월드컵
575
U-15 야구 월드컵
460
U-12 야구 월드컵
345
대륙별 챔피언십 및 기타
다양[8]

6.2. 여자 야구


2019년 12월 31일 기준.
'''랭킹'''
'''국가'''
'''점수'''
1
일본
2505
2
캐나다
1947
3
대만
1852
4
베네수엘라
1736
5
미국
1524
6
호주
1182
7
'''대한민국'''
955
8
쿠바
947
9
도미니카 공화국
717
10
홍콩
520
11
네덜란드
500
12
푸에르토리코
371
13
인도
229
14
멕시코
160
15
필리핀
152
16
중국
126
17
파키스탄
121
18
프랑스
100
19
니카라과
59
20
체코
10
링크는 여기 참조.

6.3. 소프트볼



7. 기타


2019 프리미어 12 2019년 11월 7일 기준으로 보면 서울대회 때 허술한 대처가 도마 위에 올랐다.
대한민국 : 캐나다전인 경우로 보면 2회때 경기 도중 심판이 파울 타구에 맞은 뒤, 대기심을 구하지 못해 3심으로 경기를 운영하다 부랴부랴 경기 운영 관계자를 심판으로 투입하는 촌극을 빚었다. '야구 월드컵'을 표방하면서 야구의 국제화를 주도하겠다는 야심찬 명분으로 출발한 대회임에도 관련 규정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한 민낱이 드러나면서 아구 관계자들을 한숨 짓게 만들었다.
문제는 이후 대응이었다. 당연히 멘도사 주심의 역할을 이어 받을 것으로 보였던 대기심이 나타나지 않았다.
2회말 수비를 준비하던 투수 김광현(SK 와이번스)을 비롯해 한국 선수들은 영문을 모른 채 그라운드를 서성일 수밖에 없었다. 결국 양팀 선수들이 더그아웃으로 물러난 가운데 WBSC 관계자가 양팀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WBSC를 현장 지원 중인 KBO는 "대기심 준비가 필요해 심판위원회, 기술위원회 상의 하에 2회말만 3심제로 소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1분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오른 김광현은 2루심이 없는 가운데 진행된 2회말 수비에서 세 타자 연속 삼진을 잡으면서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대기심은 3회초가 되어서야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2루심으로 급히 투입된 심판은 당초 이날 그라운드 진행과는 관련이 없었다. KBO 관계자는 "프리미어12에 대기심 관련 규정은 없다. 1명의 주심과 3명의 루심, 심판 자격이 있는 클락(시계) 오퍼레이터(CO)와 비디오판독원 각각 1명씩 총 6명이 경기를 담당한다"고 전했다. 멘도사 주심을 대신해 투입된 심판은 이날 CO를 맡은 대만 출신 인원이었다.

8. 관련 문서



[1] 호주 프로야구 리그, 일본프로야구, KBO 리그, 대만 프로야구 리그 등 9개 리그.[2] 오늘날 IOC는 올림픽 종목의 남녀평등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리듬체조 같이 세부종목 단위로 들어가면 1개 성별만 참여하는 올림픽 종목은 있지만, 세부 종목을 포괄하는 상위 종목 단위로 봤을 때 1개 성별만 참여하는 올림픽 종목은 없다. 때문에 남자 야구와 여자 소프트볼을 따로 두지 말고 야구-소프트볼 통합 종목 산하에 남자 야구와 여자 소프트볼 세부 종목을 두는 형태로 올림픽 재진입을 시도하고 있는 것. [3] 세계야구소프트볼 연맹은 KBO와 마찬가지로 WBC 수익의 5%를 받는다.[4] 32위 필리핀이 215점[5] NPB의 수준이 높고 일본의 WBC 성적이 항상 좋았기에 일본은 한국, 대만과 달리 중남미 국가들의 메이저리거들이 프리미어 12에 나오지 못한다고 해도 딱히 상관없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으나 객관적인 전력에서 일본야구대표팀은 도미니카,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 쿠바보다 항상 별로 였던 것은 사실이고 실제 세계 도박사들의 WBC 우승확률 배팅에서 이러한 국가들보다 후순위에 위치했었다. 한국은 이러한 일본보다도 더 뒤에 위치해있으니... 즉, 아메리카 대륙의 국가들이 WBC, 프리미어12, 올림픽에 최정예 선수들을 모집하지 못한 것에 따른 반사이익을 받아 성적에서 수혜를 본 것도 분명하다. 이마저도 2013 WBC부터 조별 예선 방식이 아시아 대륙예선에서 현재의 방식으로 바뀜에 따라 2번 연속 조별 예선 광탈을 피하지 못 했다.[6] 야구 월드컵이 2011년 폐지된 대신에 2015년부터 개최된 국제대회이다.[7] 랭킹 10위 이내 국가가 얼마나 참여하는지에 따라 배수가 달라진다.[8] 예를 들어, 팬아메리칸 게임 야구의 1등은 500점, 아시안 게임 야구 1등이 300점이고 중미·카리브해 게임 야구 1등이 50점이다. 기존처럼 상위 랭커국 참가 수 등이 고려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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