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토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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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2.2.1. 장비
2.3.1. 장비
3.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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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아프토노스
일문: アプトノス
영문: Aptonoth
종별: 초식종
분류: 조반목-추미아목-지룡하목-토노스과
별명: 없음
등장작품: '''시리즈 전편'''[1]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초식종 몬스터로, 간판 몬스터인 리오레우스와 함께 초대 몬스터 헌터부터 최신작까지 쭉 참여한 '''최고참 개근 몬스터'''이기도 하다. 실존했던 초식공룡인 파라사우롤로푸스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다양한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몬스터로, 늘 여러 마리가 무리를 지어 함께 행동하며, 덩치는 사람보다 큰 편이라 보기에는 강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비룡종을 비롯한 포식자들에 비하면 초라한 육체적 스펙에 맛좋고 영양가 높은 고기때문에 대형과 소형을 가리지 않고 육식 몬스터들의 주요 사냥감이 된다. 따라서 인간이 공격하거나 대형 육식성 몬스터의 출현 시에는 무리가 일제히 다른 장소로 도망간다. 위험요소에 민감하기 때문에 아프토노스 무리가 이리저리 날뛰고 있다는 것은 그 주변에 어떠한 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징조이기도 하다. 다만 새끼가 공격받을 경우나 일부 수컷의 경우, 도망가지 않고 꼬리나 머리로 반격하는 경우도 있다.
아프토노스에서 얻을 수 있는 고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유통되고 있으며 짐 마차를 운반하는 능력도 괜찮기 때문에 마을에서 가축으로 길러지고 있다. 일례로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몇몇 시네마틱 영상을 보면 짐 마차를 끌고 다니는 아프토노스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미지의 삼림의 귀환 지점 및 지저 동굴/지저 화산의 베이스캠프 뒤편에는 가축 아프토노스도 볼 수 있다.

2. 특징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무기를 든 헌터(플레이어)가 가장 처음으로 만나고 수렵해야 할 튜토리얼 역할을 맡고 있는 몬스터로 나온다. 아프토노스를 수렵함으로서 어떻게 무기를 다루는지, 그리고 어떻게 갈무리를 하고 소재를 얻을 수 있는지 등 몬헌 시리즈에서 가장 기초적인 공략을 알려준다. 어찌 보면 몬헌 시리즈의 "선생" 역할은 얀쿡크 이전에 아프토노스가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렵하면 갈무리를 두 번 할 수 있으며, 높은 확률[2]로 '''날고기'''를 얻을 수 있다. 이 날고기를 구워서 스태미나 게이지를 올려주는 '''잘 익은 고기'''로 만들 수 있는가 하면, 조합을 통해 독고기나 마비고기, 수면고기 등 몬스터에게 상태이상을 줄 수 있는 함정용 고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초반부에는 아프토노스 수렵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에게 '''날고기 하면 아프토노스'''라는 인식이 박혀있는데, 아프토노스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거나 부르기 귀찮은 사람은 그냥 고기(肉) 또는 정육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낮은 확률로 용골[소]를 얻을 수도 있다.
날고기 및 용골이 주요 소재인 특성상 최고참 몬스터이면서도 몬헌 월드를 기준으로 아프토노스의 소재로 만든 헌터 장비가 존재하지 않는다. 몬스터 헌터 크로스 시점에서 대부분의 초식종 몬스터들이 자신들만의 고유 장비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아쉬울 따름이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 이전까지만 해도 아프토노스의 AI가 그리 세부적이지 않았던지라 플레이어가 다른 아프토노스를 바로 옆에서 죽였는데도 태평하게 풀이나 뜯어먹고 있는 모습이나, 근처에 대표적인 천적인 리오레우스가 있음에도 리오레우스가 플레이어를 인식해야지 그제서야 도망가는 황당한 모습 등을 볼 수 있었다. 이후 몬스터 헌터 트라이 이후로는 몬스터의 생태를 조금 더 부각시키면서 아프토노스의 행동 또한 더욱 다양해졌는데, 이제 같은 맵에 대형 몬스터가 등장하면 지레 겁을 먹고 바로 도망치며 새끼가 공격을 받을 시 성체 아프토노스가 나서서 도와주는 모습도 가끔 볼 수 있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의 모가의 숲 방문 시 일정 확률로 일반 아프토노스보다 덩치가 두 배 가량 큰 '''거대 아프토노스'''가 출현한다. 큰 덩치에 걸맞게 소형 몬스터로서는 이례적으로 갈무리를 '''3번''' 할 수 있다.

2.1. MH4 ~ MH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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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3535><colcolor=white>위험도

서식지
유적 평원, 지저 동굴, 천공산, 미지의 삼림
이전작에 비해 녹색에 가까운 색을 띈다. 또한 이번 작에서도 거대 아프토노스가 등장한다. 미지의 삼림에서 확률적으로 등장하는데, 갈무리는 2번만 할 수 있게 바뀌었다.

2.2. MHX ~ MHXX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위험도

서식지
숲과 언덕, 늪지, 고도, 유적 평원, 밀림, 유군령

2.2.1. 장비


동반자 아이루 장비 중 아프토노스의 형태를 한 "아프토고양이(アプトネコ)" 세트가 존재한다. 꼬리 끝에 날고기가 붙어 있고, 무기 또한 날고기 모양을 하고 있는 지라 제작진들도 "아프토노스=날고기" 드립을 알고 있는 모양인 듯하다.

2.3. MH:W ~ MHW:I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서식지
고대수의 숲, 인도하는 땅
몬스터 헌터: 월드의 배경이 되는 신대륙에서도 서식한다. 다만 전작에서는 다양한 지형에서 모습을 드러냈지만 신대륙 아프토노스는 고대수의 숲과 인도하는 땅에서만 서식한다. 전작보다 움직임이 더 리얼해져서 안쟈나프와 같은 육식 몬스터한테 쫓길 때 정말 겁에 질린 듯이 도망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공격시 한번에 죽이지 못하면 주변의 무리들이 위협을 감지하고 설명처럼 일제히 도망치는데 해머나 대검처럼 한방이 강한 무기로 일격사 시키면 다른 아프토노스들은 도망가지 않으니 참고.
그 외 소소한 디테일로 새끼 아프토노스의 경우 성체보다 볏이 짧게 디자인되었다. 아이스본에서는 라이딩이라는 신 요소로 필드에 돌아다니는 초식종 몬스터를 타는 기능이 생겨 아프토노스를 타고 돌아 다닐수 있게 되었다. 이때 돌아다니면서 풀을 뜯을 때 유실물을 드랍한다.
참고로 이번 작품부터 아프토노스를 갈무리할 시 더 이상 '''용골을 얻을 수 없다.''' 그래서 날고기만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이는 아프케로스도 마찬가지.

2.3.1.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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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무리해도 날고기만을 얻을 수 있는 특성상 아프토노스 소재의 장비는 없다. 대신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의 정열 축제 때 추가된 리오레이아 1마리를 수렵하는 M★2 이벤트 퀘스트 "'''여왕의 식탁'''"의 클리어 보수로 얻을 수 있는 초식동물 티켓Ⅱ와 퓨어크리스털 1개를 사용해 아프토노스 얼굴 형상의 덧입는 장비 【아프토페이크】의상을 만들 수 있다.

3. 관련 문서




[1] 스핀오프 게임인 몬헌일기 따끈따끈 아이루 마을 시리즈는 제외.[2] 시리즈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75%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