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레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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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든 몬스터의 원점'''이라고 할 수 있는 몬스터.[3] 10주년 기념 사이즈 비교표에 나온 평균 몸길이는 1653.7cm.육지의 여왕으로 불리는 "자화룡". 주로 지상에서 사냥하기 때문에 대지를 달리는 강한 다리와 먹잇감을 잡을 수 있는 맹독성 꼬리를 가졌다. 파트너와 짝을 이루어 함께 사냥하는 모습도 목격되는데 이때 서로 협력하는 듯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화룡 리오레우스와는 같은 종이다. 붉은 수컷은 리오레우스, 녹색 암컷은 리오레이아라고 불리며, 암수에 따라 피부색 외에도 외형,[4] 행동양식이 달라진다. 리오레이아의 경우는 암컷의 특징인 '둥지 지킴이'로 진화한 형태로, 주로 둥지에 쳐들어와서 알과 새끼를 노리는 침입자를 격퇴한다. 어린 새끼들에게 먹이를 줄 때는 먹이를 잘게 씹어 반쯤 소화시킨 후 아래턱 끝의 돌기로 먹이를 분비하여 준다고 한다. 새끼가 좀 크면 위의 생태영상처럼 찢긴 먹이를 돌기에 얹어서 준다고 한다.
주로 땅을 걸어다니며 침입자를 감시하기 위해서 수컷에 비해 다리 부분이 특히 진화되었으며, 사냥이나 전투 시에도 주로 땅에서 공격해오면서 돌진하거나 브레스를 날리는 전법을 사용한다.
1.1. 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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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종으로 분홍색의 앵(桜)화룡이 있다. 벚꽃색의 색놀이 몬스터로, 체력이 더 높고 육질이 좀 더 단단하다는 것 외에는 큰 차이가 없다. 다만 2연속 서머솔트 테일을 원종보다 빈번하게 사용하는 것이 특징. 그러나 단순한 색놀이 몬스터 였던 아종도 다양한 독자적인 패턴이 추가되면서 몬스터 헌터 4에서는 '''상당히 흉악해졌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리오레이아의 아종. 붉은빛 갑각을 갖고 있어 "홍화룡(紅火竜)"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일반종에 비해 꼬리를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는 공격이 특징. 독이 있는 꼬리를 다양한 형태로 휘둘러 사냥감을 약화시킨 후에 처치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줄곧 앵화룡(桜火竜)으로 쓰다가 몬스터 헌터 4~4G에선 홍화룡(紅火竜)으로 번역되었다. 허나 몬스터 헌터: 월드에선 도감 설명은 홍화룡, 장비 스킬은 앵화룡으로 혼용되다가 후의 패치로 앵화룡으로 통일되었다.
설정상 원종과는 현대 지구의 개념으로 다른 종 관계인 듯 하다. 리오레우스 원종과 다투지만 아종인 창화룡과는 협력한다는 설정이 있으며, 이건 희소종 금화룡도 마찬가지라 은화룡과 협력한다. 단 언노운은 예외.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조라 마그다라오스 유인작전 이후 상위 레벨이 해금되는 것과 동시에 흔적을 모을 수 있으며, 이 흔적으로 연구 게이지를 꽉 채우면 육산호의 대지에서 임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익룡을 타고 이동 도중에 공격받고 바로 전투에 돌입하는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캠프가 아닌 동북쪽의 산 중턱에서 전투상황으로 스테이지가 시작하므로 시나리오 돌입 직전 미리 식사를 비롯한 각종 점검을 맞춰두는 것이 좋다.
특히 아이스본 유저라면 앵화룡의 비늘이 수비대 무기의 7레어 강화 재료이기 때문에 탐색을 돌면서 최대한 빠르게 연구 게이지를 채워 임무를 해금하는 것이 좋다. 복수의 무기를 혼용하는 유저라면 격운티켓을 사용해 여러개 수급하는 것도 고려할 만 하다.
1.2. 희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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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종인 금(金)화룡은 상위 후반부터나 등장하는데, 기존의 레이아와 비교하여 크기가 상당하고 체력과 공격력도 높다. 무엇보다 육질이 전혀 달라져서 참격 약점이 날개로 변해버려서 타점이 낮은 무기가 공격하기가 쉽지 않다. 2G까지는 그래도 타격 약점은 머리였지만 서드 이후로는 머리 육질이 타격에도 매우 딱딱해졌다.아름다운 금빛 갑각을 두른, 리오레이아의 희소종. 생태나 서식지에 관한 정보가 베일에 가려져 있어 달처럼 찬란한 그 금빛이 어떻게 나는 것인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브레스 이후 서머솔트, 기상 리버설 서머솔트'''를 사용하기도 하므로 검사들은 주의하자. 용속성은 전혀 안 들어가니 용속무기를 들고 가면 안 되고, 뇌속성 > 수속성에 약하다. 은화룡과 마찬가지로 참격은 날개에 잘 들어간다.
맵 이동도 안하고 잡몹이 없는 곳에서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서 오히려 아종 보다 쉽게 느껴질 수도 있다.
1.3. 이명 특수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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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독희(紫毒姫) 리오레이아.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 추가되었다. 일본 몬헌 위키에 따르면 리오레이아는 20미터 후반이 최대 금관이지만 얘는 21미터가 넘어도 은관도 안 된다고 한다. 무지막지하게 크다.
2. 특징 및 공략
기본적인 패턴은 리오레우스와 대동소이하나 지상 패턴이 좀 더 많다. 찌르기, 물기, 꼬리휘두르기, 돌진. 리오레우스랑 비교하면 비행 패턴이 적은 대신 돌진의 비중이 상당히 크다. 돌진만 주의하면 상대하기 어렵지 않다. 백점프도 사용하지만 백점프 브레스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 걱정없이 전면에서 약점인 머리를 칠 수 있다. 물론 여러 방향으로 브레스를 날리고 바로 돌진하거나, 돌격 후에 다시 돌격하는 패턴이 있어서 정면에 있으면 위험하다.
대기군인의 비전인 몸을 위쪽으로 한 바퀴 회전하면서 꼬리로 후려치는 '''서머솔트 테일'''을 사용한다. 다른 몬스터들도 사용하긴 하나 이 기술이야말로 리오레이아의 상징. 사용하기 전에 발구르기를 하기 때문에 조금만 주의하면 쉽게 알 수 있다. 맞으면 독에 걸리기 때문에 주의. 꼬리를 잘라버려도 등과 날개에 있는 가시에 독이 있단 설정이라 여전히 독에 걸린다. 다만 꼬리를 자르면 범위가 줄어드는 효과는 있다. 반대로 이때를 이용하여 회복하거나 풍압무시로 3차지 공격 등을 노릴 수 있다. 가끔 2단 서머솔트를 날리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2단 서머솔트는 발구름→서머솔트→발구름→서머솔트가 아닌 발구름→서머솔트→착지하지 않고 날갯짓 후 서머솔트이기 때문에 착지 시의 빈틈을 노리다가 훅 가는 수가 있으므로 조심하자. 분노 시에는 속도가 빨라지며 2단 서머솔트 비중이 높아진다. 이 점을 숙지하고 2단 서머솔트를 쓸 때 회복이나 숫돌갈기, 버프걸기 등을 해주자.
또한 브레스의 경우 노멀 브레스와 3연 브레스를 쓴다. 노멀 브레스는 레우스와 마찬가지라서, 딜레이만 없다면 구르기로 가볍게 피할 수 있다. 3연 브레스는 전방과 좌우 45도로 한 발씩 총 세 발을 연사한다. 브레스 한 발을 구르기로 피했다가 2타에 캐치되기도 한다. 회피성능을 띄워두지 않았다면 2단 구르기로도 캐치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다시 안쪽으로 굴러서 레이아의 정면으로 가면 맞지 않는다. 다만 상위부터는 도중에 폭발하는 브레스의 후폭풍의 범위가 꽤 넓어서 여기에 캐치되는 경우도 잦다. 브레스를 쓰고 있을 때가 절호의 찬스. 특히 3연 브레스를 쓰고 있을 때라면, 웬만한 강한 공격은 머리 옆에서 다 넣을 수 있다. 이때를 공략하자. 보우건의 경우 전방 브레스를 피한 뒤 즉시 정면으로 돌아가면 리오레이아가 좌우 브레스를 쏘는 동안 머리부터 꼬리까지 관통탄으로 뚫어줄 수 있는 기회가 나온다. 너무 욕심을 부렸다가는 리오레이아가 돌진을 시작할 수도 있으므로 한두 발 정도 쏘고 움직일 채비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공략법은 매우 단순해서 주위를 돌다가 레이아가 브레스 공격을 시작할 때 머리를 치고 빠지면 된다. 그르릉거린 후에는 반드시 브레스 공격을 날린다. 또한 서머솔트 역시 두 번쯤 땅에서 발을 구른 후 사용하기 때문에 발을 구르기 시작하면 조금 물러나서 회복이나 장전을 해두자.[8]
방향을 돌리는 속도에[9] 따라서 '''다음 패턴을 예측'''할 수 있다. 빠르게 회전하면 돌진이고 상대적으로 느리게 회전하면 브레스이다.
리오레우스와 마찬가지로 섬광에 취약하기에 섬광 걸고 잡아도 좋다.
약점부위는 머리이며, 속성은 뇌속이 제일 잘 먹히고 그 다음으로는 용속이 들어간다. 부위파괴로는 2회 경직으로 머리가 파괴되고 양쪽 날개의 발톱이 박살나며 꼬리가 절단된다. 물을 마실 때 공격하면 아이템을 떨어뜨린다.
체력은 리오레우스보다 다소 높게 책정되어 있다.(20~30%) 그러나 그만큼 때릴 상황이 많아서....
어떤 무기로든 상대 가능하나 추천무기는 거대한 대가리를 마구 찍어서 스턴 상태로 만들어줄수 있는 해머. 꼬리를 자르기 위해서는 대검이 좋다. 보우건 계열도 좋다.
2.1. 몬스터 헌터 트라이 -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모델링의 경우 머리가 크고 언밸런스했던 전작과는 달리 높은 퀄리티로 새롭게 만들어졌다. 상당히 육덕지게 바뀌어서 살이 출렁이기도 한다. 표현이 애매했던 등의 가시 그래픽도 좋아졌다.
몬스터의 생태가 강조된 작품 특성상 리오레우스랑 동시에 등장하는 퀘스트일 경우 한쪽이 위기에 몰리면 다른 한쪽이 잽싸게 도우러 날아오는 기믹이 추가되었다. 부부(…)가 합류하는 조건은 한쪽이 함정에 걸리거나, 마비에 걸리거나, 섬광구슬에 걸리거나, 기절하거나, 부위파괴 당하거나, 넘어지거나 등등이 있다.
약점 속성이 변했으니 주의. 원종과 아종의 경우 용속이 뇌속보다 잘 먹히게 변했고 희소종은 수속성 약점이 추가되었다.
전방에 부채꼴 형태로 연쇄폭발을 일으키는 새로운 브레스가 추가되었다.
기존의 지상패턴을 유지하면서 공중에 뜨는 공중모드가 추가되어 공중에 호버링한 채로 공격하는 등 좀 더 비룡종다운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덕분에 기존 레이아를 생각하고 갔다가 바뀐 패턴에 당황하여 수레를 타는 경우가 빈번하다. 공중 패턴은 깨물기, 꼬리치기, 브레스, 서머솔트킥, 상승 후 급강하하면서 착지, 헌터를 낚아채 두 다리로 구속시켜 '''포식'''하는 잡기패턴이 있다. 포식 상태에서 풀려나는 법은 좌측 아날로그 스틱을 마구 돌려 발악해서 탈출하거나, 비료옥에 맞으면 물러난다.
스태미너가 부족해지면 맵을 이동해 그 맵의 아프토노스를 '''포식'''하여 회복하거나, 침을 질질 흘리면서 멍때리기 시작한다. 또 돌진 후 미끄러지기도 한다. 이때는 섬광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상당히 오랜 시간 눈이 멀게 된다.
금화룡의 경우 머리가 흰색 예리도도 튕기는 육질이 된 대신 경직 1회로 파괴할 수 있게 바뀌었다. 서머솔트 후 공중에서 계속 머물면서 헌터를 향해 방향을 틀면서 서머솔트킥을 연속으로 계속 시전하거나, 약간씩 뒤로 물러나면서 연쇄폭발 브레스를 3연속으로 쓰는 등 패턴이 더욱 강화되었다.
2.2.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앵화룡의 경우 서머솔트로 기존의 정면만이 아닌 측면까지 커버할 수 있도록 회전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 외에는 허점 패턴이었던 지상 물기 동작에 화염 공격이 추가되어 정면 빈틈이 사라졌다는 것 정도가 있다. 패턴에 익숙해지면 크게 어렵진 않다.
G급 원종의 경우 날개 육질이 딱딱해져서 무기가 쉽게 튕기니 주의가 필요하다. G급 앵화룡은 끄트머리 외의 꼬리 육질이 매우 딱딱해서 꼬리 절단이 어렵다.
희소종의 경우 G급에서만 출현한다. 헌터 랭크 20 이상에서부터 등장하며, 2G처럼 고탑 비경에서 싸우게 된다. 여전히 머리는 단단함을 자랑하며 꼬리도 뿌리부터 꼬리 끝 돌기까지 일관되게 무기를 튕겨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탓에 꼬리 절단은 상당히 어려우며 굳이 자르고 싶다면 스킬 '심안'이 필수.
그 외에도 원종의 두 번 연속 짧은 돌진 후 마지막에 크게 돌진하는 패턴을 조금씩 끊거나 연결해서 쓰며(예: 세 번 짧은 돌진, 한 번 짧은 돌진 후 서머솔트, 두 번 짧은 돌진 후 브레스…), 아종의 측면 커버 서머솔트 및 전방 화염 물기 패턴도 사용한다. 2연속 브레스 후 캔슬 서머솔트나 공중에서 측면 횡이동 후(풍압이 있다) 딜레이 없는 서머솔트같은 패턴도 쓴다. 파워 또한 2G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절륜. 이래저래 강력하다.
칼이 제대로 박히는 곳은 날개와 다리와 배 부분이다. 날개가 가장 연하지만 타점이 높아 직접 노리기 어려우므로, 다리를 공략해서 쓰러트린 후 날개를 치는 전법이 좋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스테미너 하강 시간이 매우 짧다는 것이다. 침을 흘리는 것을 확인한 직후에 섬광구슬을 걸었는데 섬광이 풀리기 전에 분노로 스테미너를 회복해버린다.
2.3. 몬스터 헌터 4
남편과 함께 본작에도 개근했다.
첫 조우 시 어두운 안개 속에서 즈와로포스를 먹던 레이아가 헌터에게 덤벼들고 전투시작. 이때 나오는 연속콤보 공격이 그야말로 압권이다. 그리고 4G에서 G급 레이아가 브레스 전까지는 사용한다! 아종은 물론 깨물기에 브레스 공격이 추가되었다. 차후 희소종이 풀린다면...
원종의 경우 전작과 다를 게 없다. 단차의 추가로 등 파괴가 추가되었고 등짝을 노리기 쉬워서 헌터에겐 매우 쉬운 먹잇감일 뿐. 문제는 '''아종과 희소종'''이다. 단순히 원종의 강화판이라고 하기엔 원종과는 차원이 다른 지랄맞은 패턴들 때문에 리오레우스보다 어렵다는 여론이 대세다. 공격템포가 빠르고 화상, 독, 풍압, 기절까지 걸어대서 한 대 잘못 맞으면 후속타 줄줄이 다 맞고 만피 검사도 수레행. 몇 안 되는 '''즉사콤보'''를 보유한 몬스터다. 더구나 리오레이아 아종은 집회소 5성 진입퀘로 처음 나오는데, 상위 초반에 나오는 퀘스트치고는 몬스터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평. 특히 솔플 중에 이블조까지 난입하면 멘탈이 붕괴된다.
리오레우스 아종은 적당한 패턴변화 정도에 그치는 데 반해 리오레이아 아종은 상당히 흉악해진다. 홍화룡의 경우 온몸을 비틀며 사선으로 유도 서머솔트 테일을 날리는 게 추가되고 왼쪽 방향으로 깨무는 공격에 화염 브레스가 추가된다. 이 화염 브레스는 전방까지 상당히 커버하며 대미지도 꽤나 높다. 공중에서 방향을 틀면서 서머솔트를 날리는 공격을 상당히 자주하는데, 이게 풍압이랑 겹쳐지면 그야말로 환장할 노릇. 특히 분노 시 포효-백스텝으로 풍압으로 경직상태일 때 서머솔트를 날리는 짓을 자주 벌인다. 이렇기에 원종 대하듯 발 근처에서 싸우다가는 서머솔트 맞고 독 걸리기 딱 좋다. 치고 빠지기를 잘해야 하며 분진 브레스는 레이아 기준 왼쪽으로만 쓰므로 가급적 레이아 기준 오른쪽으로 돌자.[10] 전작들에 비해 빈틈이 크게 줄었으니 주의.
1분 35초부터 보면 만피검사를 수레타게하는 즉사콤보를 감상할 수 있다.
문제는 리오레이아 아종의 경우 상위 여단, 집회소 양쪽에 모두 키퀘스트로 있어서 안 잡고 넘어가기도 불가능하다는 점. 상위 초반 교복인 테츠카브라 소재의 카브라S셋이 기본 방어력도 좋으면서 화내성이 조금 달려있으므로, 여기에 화속성 강화 식사를 하면 들어오는 데미지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브레스나 화염깨물기 피격 시 화상 디버프도 안 걸린다. 첫 토벌 시 추천 무기는 가드가 강력한 랜스나 건랜스 계열. 포격이나 회피 등을 아예 신경 끄고 가드콕콕만 하다 보면 느리긴 하지만 비교적 안전하게 토벌할 수 있다. 비행패턴을 그나마 덜 보게끔 단차공격으로 다운시간을 길게 가져가는 늘리는 조충곤이나, 섬광구슬과 해독제를 빠른 타이밍에 사용할 수 있는 한손검도 좋다.
금화룡의 경우 패턴이 더욱 강화되어서 확산 브레스는 비분노상태일 때도 쓰고 각종 변칙 패턴이 추가되었다. 분노 시엔 뒤로 크게 물러나면서 확산 브레스를 3연발하거나, 2발만 쏘고 서머솔트를 날리는 낚시 패턴이 추가된다. 브레스 쏜다고 원종과 아종 대하듯 신나게 달려들다가 서머솔트를 맞고 나가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며 적당히 치고 빠지는 게 좋다.
공격의 대미지가 지랄맞게 올라가서 한 방 한 방이 매우 아픈데 원종도 쓰는 연속 돌진 및, 매우 잦아진 공중 비행을 통해 헌터를 끝장나게 쫒아와서 회복약 잘못 먹다간 바로 수레 탄다. 회복할 때는 섬광을 던지거나 타이밍 보고 회복하자. 분노하면 뒤로 빠지며 저공비행 → 방향틀기 → 서머솔트 콤보를 밥먹듯이 써서 이게 땅에서만 놀던 리오레이아가 맞는지 헷갈릴 정도이다. 특히 공중에서 방향을 틀어 서머솔트 쓰는 척하며 착지해서 풍압으로 밀어버린 뒤 돌진하는 악랄한 변칙 패턴은 연속으로 당하면 돌아버릴 지경. 회피무적 등으로 요령껏 피하거나 공중에 뜰 때마다 섬광으로 떨어뜨리는 편이 좋다.[11]
국내 2014년 3월 21일자 다운로드로 금화룡 퀘스트가 풀렸다. 이제껏 빡빌조만 주던 길드 티켓 G를 얻을 방법이 하나 더 생긴 것. 퀘스트 명은 '''여왕의 자리를 건 싸움.'''
2.4. 몬스터 헌터 4G
G급 리오레이아는 4의 조우 동영상에서 나왔던 불꽃엄니 이후 꼬리치기 패턴을 사용한다. 발동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고 불꽃엄니 범위는 상위에서도 비합리적일 정도로 판정이 넓었지만 G급에서는 아예 폭발이 일어나므로 요주의. 게다가 전조없이 갑자기 앞으로 달려나와 서머솔트를 날리는 흉악한 패턴도 추가되었다. 유도성능과 발동속도가 엄청나므로 거너들은 넋놓고 있다가 골로 갈 수 있다.
특히 다운로드 퀘스트로 풀린 G급 금화룡은 G급 홍화룡 이상으로 짜증나는 패턴과 더럽게 많은 체력을 겸비해 솔로 플레이어들에게는 그야말로 혈압상승을 일으키는 몬스터 중 하나. 원종, 아종에 비해 엄청나게 커진 덩치 때문에 회전 서머솔트나 공중 돌진의 범위가 대폭 넓어졌고, 설령 헌터가 피해도 근성있게 쫓아와 결국 맞추고 마는 모습은 말을 잃게 할 정도. 특히 이 녀석 소재로 만드는 무기 외에는 제대로 된 G급 화속성 무기가 없는 한손검, 쌍검 헌터들은 그야말로 환장할 노릇이다. 설상가상으로 이 다운퀘스트에는 서브타겟조차 없어서 부위파괴 후 도망도 못 친다.
2.5. 몬스터 헌터 크로스
디노발드 생태영상에선 디노발드와 대치하는데 꼬리공격에 날개발톱이 잘려버리고 도망친다.
원종은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머리의 육질이 야들야들하기 때문에 다리를 때려서 쓰러뜨리거나 브레스 후 빈틈에 머리를 때리면 금새 비틀거리며 둥지로 도망친다. 언제나 그랬듯이 연속 돌진에 짓밟혀 비명횡사할 수 있으므로 너무 얕보지는 말자.
리오레이아 희소종의 약점은 번개 > 물. 머리와 목의 물리 육질이 엄청나게 단단한 대신 속성이 잘 먹히며, 머리 파괴 후에는 물리 육질이 부드러워지는 대신 속성 육질이 단단해진다. 목의 육질은 부드러워지지 않으므로 머리를 노리다가 튕기지 않도록 주의. 원종과는 달리 배의 절단/타격 육질이 단단하고 등의 절단/타격 육질이 부드럽다. 날개의 절단/타격 육질도 대폭 부드러워졌다. 꼬리 끝은 부드럽지만 꼬리 밑동은 단단하므로 잘 구분해서 때리는 것이 좋다.
거너로 머리, 등, 날개 등의 부위파괴를 노릴 경우 전격탄이 효과적이나, 막상 잡아보면 폭발 브레스와 돌진이 위협적이라 머리를 맞출 수 있는 타이밍이 별로 없다. 반면 다리의 탄 육질은 원종과 같은 45라서 약점특효가 발동하며, 약간 빗맞더라도 몸통(등+배)의 육질이 머리, 목, 날개보다는 부드러운 수준이라 손해가 덜하다. 다리에 경직을 주면 다운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일석이조. 부위파괴 보수를 노리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위험하게 머리를 노릴 필요는 없다.
영맹화 리오레이아 희소종은 분노 시 엄청나게 동작이 빨라져서 마치 동영상 빨리 재생을 시킨 것과 같은 위화감이 느껴진다.
캡콤 공식 팬클럽에서 실시한 크로스의 몬스터 인기투표에서 22위를 차지했다.
2.5.1. 자독희 리오레이아
리오레이아의 이명 특수개체. 원종보다 크기가 더 크고, 이명에 맞게 원종의 초록색과 자주색이 약간 섞인 갑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꼬리의 독가시가 크게 성장해 있다. 또한 약점 부위는 목과 꼬리, 그리고 부파된 머리이다. 약점속성은 용속성. 파괴 가능한 부위는 등, 양쪽 날개, 머리, 꼬리이다.[12]
하위 개체부터 상위의 리오레이아 희소종, G급 리오레이아의 패턴들을 시전하고, 추가로 비행상태에서 뒤로 갔다가 급강하하며 꼬리를 휘두르거나, 디아블로스의 꼬리치기를 시전하는 등 꼬리를 사용하는 패턴이 늘었다. 그리고 꼬리가 바닥에 닿는 패턴을 시전할 때, 바닥에 꼬리의 독가시가 박히는데, 이 가시 근처에 다가가면 독에 걸리는 장판 역할을 한다.[13] 꼬리가 1차 파괴됐을 경우 독가시와 자독희의 꼬리 공격에 맞으면 걸리는 독의 단계가 1단계 낮아지고, 절단되면 더 이상 독가시가 박히지 않게 되므로 독이 거슬린다면 우선적으로 파괴하자.
상위 개체부터 꼬리에 맞으면 걸리는 독이 맹독에서 '''극독'''으로 바뀌는데, 극독에 걸리면 피가 말 그대로 녹아내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맹독과 비슷하게 독보단 지속 시간이 짧지만, 치명적으로 피를 갉아먹으므로 해독제를 반드시 챙겨서 가자. 극독은 독내성 스킬로도 막히지 않는다.
그리고 원종과는 달리 날개가 파괴되기 전엔 공중에서 섬광에 맞으면 '''걸리지 않는다'''. 섬광을 애용하는 헌터라면 날개를 우선적으로 공격하자.
특수개체 리오레이아의 방어구는 검사 풀셋 10레벨 기준, 방어력 650의 무난한 방어력과 간파+2, 회심격[특수], 자독희의 혼(상태이상공격+2, 광역화+2)로 말 그대로 한손검을 위한 세트. 상태이상을 걸기 위한 스킬들이 포진해 있고, 광역화까지 달려있어서 서포터 한손검의 교복으로 쓰이는 중이다.[14]
2.6.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번식기나 온난기의 밀림에서 등장하는 리오레이아는 리오레이아의 둥지에서 알을 들어서 유인하고 공격 방향을 고정시키는 꼼수를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킬 수 있으므로 적당히 하도록 하자.
제작 가능한 장비 중에 꽤 많은 수가 레이아 소재, 그중에도 잘 안 나오는 소재들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위의 알꼼수와 더불어서 셀 수 없이 토벌당하는 중.
7.0 버전에 추가된 금화룡의 특이개체(강종적성시험이라는 새로운 강종 티켓 입수 퀘스트에서 등장. 참고로 SP 무기 전용이기 때문에 강종무기 등이 일절 사용불가)이 엄청나게 골치인데, 기존의 뇌속 약점이 용속 & 빙속으로 바뀌어 있고, 참격시 날개, 타격 시 머리의 육질이 약한 것은 비슷하지만 경직이 엄청나게 걸리지 않는다. 그리고 패턴에도 어느 정도 변화가 생겼다. 브레스 후 말도 안되는 속도로 서머솔트를 날리는데, 이때 바위 3개가 땅바닥에서 투척되는 것이 그 예이다![15] 그리고 꼬리 회전치기를 불규칙한 방향으로 쓰는 등 검사, 거너 둘 다에게 엄청난 골칫거리이다.
2011년 8월 4일에는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 검은색의 리오레이아(?)가 등장. 퀘스트 시작 시 'UNKNOWN'이라는 표시와 함께 2% 확률로 랜덤 출현한다고 한다. UNKNOWN에 걸맞게 정식 명칭은 아직 없는 상황. 유저들은 보통 흑레이아, 미라보레이아, 레이아 극희소종 등으로 부르는 모양.
외견상의 특징으로는 검은 바탕에 붉은 포인트를 줬다는 점, 그리고 다른 리오레이아에 비해 뿔이나 가시가 발달했다는 점이 있다.
다른 몬스터의 패턴을 여러가지 가져온 듯 공격패턴이 굉장히 다양하다. 입에서는 화염 수준이 아니라 플레어를 내뿜는 데다 기존 불덩이 형태의 브레스와 빔을 발사하는데, 빔은 일직선 패턴과 고개를 돌리는 패턴을 둘 다 갖고 있다. 그리고 돌진 후에 180도 방향전환, 철산고, 불규칙 꼬리 회전, 서머솔트에다 지면 뒤집기, 공중 돌진, 백점프 브레스, 회오리 브레스, 회전 브레스, 가스공격 등등등이 있다. 게다가 모든 동작이 상당히 빠르며 섬광은 처음 몇 번만 먹히고 이후로는 전부 무효화한다. 브레스에 맞으면 몸에 불은 붙지 않으나 독과 방어력 저하 상태이상 공격을 한다. 부위파괴는 기존의 리오레이아와 동일하지만 체력이 일정 수치 이하로 내려가야만 가능한 듯.
2.7. 몬스터 헌터: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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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을 중심으로 사냥하는 일명 《육지의 여왕》. 한 쌍이 사냥하는 모습도 목격되고 있으며 우수한 각력과 독 꼬리로 사냥감을 끝장낸다.
개밋둑의 황야에서의 첫 번째 퀘스트에서 숲 주변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슬링어를 쏴 그쪽에 관심을 갖게 하거나 직접 나서서 상대하면서 수레가 빠져나갈 시간을 벌어줘야 한다. 즉, 리오레이아는 임무 퀘스트 진행 중 사냥할 필요가 전혀 없으므로 스토리만 빠르게 민다면 상위 입성 전까지 사실상 볼 일이 없다.맹독 꼬리나 불꽃 브레스의 공격에 대비하여, 꼬리 절단을 노리거나 화염 내성을 높여서 사냥을 유리하게 전개하는 것이 가능하다. 알을 빼앗기면 어디까지든 쫒아가는 성질을 가졌다.
원거리 무기의 경우 비룡종은 같은 몬스터라도 전장에 따라 난이도가 급격하게 달라진다는 걸 체험하게 되는 첫 몬스터이다. 개밋둑의 황야, 고대수의 숲 양 쪽에서 등장하는 몬스터인데 개밋둑의 황야에서는 넓고 평탄한 지형을 이용해 거의 언제나 헌터에게 유리한 각을 잡을 수 있고 회피도 쉬운 반면 고대수의 숲에서 이 녀석을 만나게 되면 비좁은 지형이 비룡종 공략 난이도를 어느 정도로 올리는 지를 체험하게 된다.
파괴가 가능한 부위는 리오레우스와 마찬가지로 머리, 등, 날개 한 쌍, 꼬리이며 꼬리는 절단만 가능하다. 기력이 낮아지면 입에서 잠시 불이 나가지 않게 되며, 공중에서 날개나 머리가 파괴되면 추락하여 장시간 다운 상태가 되고 유실물을 떨어뜨린다.
자화룡의 가시가 잘 안 나와서 잠깐이지만 고통 받는 무기들이 많은 편, 모든 무기를 순차적으로 모을 때 활 유저들이 짜증을 유발하는데 다른 무기들의 경우에는 생산으로 가시를 사용하지 않고 자화룡의 역린을 사용하거나 절단 속성이 있지만 활은 개발은 가능해도 바로 생산 불가에 용화살밖에 없기 때문에 상당히 귀찮다. 생산 없이 한다면 타격 뿐인 수렵 피리가 가장 어렵다. 도감에 나와있지만 꼬리 외에 등을 파괴해도 자화룡의 가시를 괜찮은 확률로 주므로 넘어졌을 때 등을 집중적으로 때려보자. 아종이 아니지만 그래도 노란 예리도 이하로 내려가면 드문 확률로 튕기므로 유의.
패턴이 크게 달라진 느낌은 없지만 모션이 추가되어 전체적으로 물 흐르는 듯 우아하게 움직이게 되었다. 방향 전환 시 머리를 먼저 돌려 방향을 확인하고, 꼬리를 휘두를 땐 예비 동작이 추가되었다. 분노 시 3연속 돌진과 2연속 서머솔트만 주의하면 그렇게 어렵진 않지만... 꼬리를 잘라버리면 서머솔트에 맞아도 이제 독이 안 걸린다.
리오레이아 계열의 공통 특징으로 돌진 중 머리를 때리면 특수 소경직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지상돌진, 공중돌진 중 머리에 특정 수치[16] 이상의 데미지를 가하면 특수 소경직이 일어나며 이는 횟수 제한 없이 반복적으로 가능하고 공중에서의 특수경직은 경직 시간이 매우 길다. 실험영상
월드에 들어서면서 부부 금슬이 최고가 되었다. 리오레우스와 리오레이아가 함께 나오는 맵에서 싸우고 있으면 대부분의 경우 나머지 하나도 날아온다. 한쪽이 다쳐 둥지에서 자면 다른 한쪽이 망을 보는 건 덤. 쉽게 하고 싶다면 섬광을 던지고 포획하는 쪽을 추천한다. 월드 본편 때에는 리오레우스-리오레이아 간의 공격으로 자기들끼리 움찔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아이스본에서는 서로간의 공격이 움찔하지 않도록 변경됐기에 귀찮다면 거름탄으로 한 마리를 쫓아내는게 편하다.
자유 4성 퀘스트인 레이아 알(비룡의 알) 운반은 17번 캠프가 없으면 상위 유저들도 하기 힘들다. 이번 작이 맵이 복잡해졌고 리오 부부의 집념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이다. 은신복장을 쓴다 해도 시간이 캠프까지 은근 빡빡해서 길을 헤매는 순간 은신 시간이 다 돼서 레이아가 죽을 때까지 쫓아온다. 마음 편하게 하는 법은 17번 캠프를 이용하거나 후에 장비 잘 맞춰서 부부 둘 다 썰어버리고 가져가는 것. 또는 2인 이상 파티로 2명은 은신 복장 입고 알을 운반하고, 혹시나 부부가 등장하면 무시하거나 남은 인원이 어그로를 끌어주면 쉽다.
리오레우스와 마찬가지로, 월드로 넘어오면서 날개 발톱의 수가 증가했다.
신대륙에 서식하는 리오레이아라서 그런지 과거작[17] 의 리오레이아와는 육질이 꽤 다르다. 머리는 여전히 최대 약점이지만 예전에 비하면 육질이 좀 단단해졌고, 특히 절단 육질은 90에서 70으로 20이나 줄어들었다. 배(몸통)가 등의 육질이 같아지면서 더 이상 약점이 아니게 되었으며, 그 대신 날개의 육질이 대폭 연해져서 새로운 약점이 되었다. 원래 탄 약점이었던 다리는 탄 육질이 단단해져서 절단과 타격이 더 잘 박히게 되었다. 꼬리는 전반적으로 육질이 부드러워졌고, 리오레우스의 꼬리와 마찬가지로 절단 약점이 되어 꼬리를 자르기 수월해졌다. 다만 마스터랭크부터 기존의 월드 몬스터들의 육질이 조정되는데 리오레우스와 더불어 날개 육질이 크게 나빠져서 상처를 내도 약점이 아니게 되었다. 월드 때도 있던 아종이나 아이스본에서 추가된 희소종의 날개 육질이 좋은 것과 대조되는 부분. 그나마 탄육질은 바뀌지 않고 약점으로 유지되었다.
설정집에 따르면 월드의 배경이 되는 신대륙의 리오부부는 일부일처제의 구대륙과는 달리 일부다처제로 살아간다고 한다. 그러나 수컷이 다수의 암컷을 두고 경쟁하는 일반적인 일부다처제의 동물들과는 달리 암컷인 리오레이아가 본처의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며 승리한 개체가 리오레우스와 함께 고대수의 숲에서 살고 패배한 개체는 개밋둑의 황야로 쫓겨난다. 이렇게 쫓겨나게 된 개체는 혼자서 육아를 부담해야 하기에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고대수의 숲의 개체보다 신경질적이라고한다. 일단 리오레우스가 개밋둑의 황야의 개체도 인식은 한다는 모양.
2.7.1. 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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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연분홍 갑각을 가진 리오레이아의 아종. 독을 품은 꼬리를 일반종보다 더 교묘히 휘둘러 사냥감을 약화시켜 끝내는 사냥법을 사용한다.
4, 4G에 이어서 이번에도 상위 수문장 역할을 한다. 스토리를 미는 도중에 이 놈한테 막혀서 구조 신호를 보내는 유저도 상당히 많은 편. 원종보다 공중 패턴의 비율이 높아졌고, 모션의 선딜레이가 줄어들어 콤보가 다양하게 파생된다. 육질도 훨씬 단단해져 원종에서 잘 박히던 무기가 아종에는 튕기기도 한다. 단단한 부위는 녹색 이하부터는 마구 튕기니 주의.일반종에 비해서 육질의 단단한 부위가 다르며 특히 꼬리 쪽 갑각은 경도가 늘어난 듯하다. 꼬리 절단을 노릴 때는 비교적 육질이 부드러운 꼬리의 선단 부분을 노리는 것이 좋다.
지상 패턴의 경우 크게 뒤로 빠져서 헌터를 재조준 하는 움직임이 추가되었고, 깨물기가 2연속으로 바뀌었으며, 전방을 크게 쓸어 담는 부채꼴 후려치기 브레스와 와리가리 6연속 패턴 등이 추가되었다[18] . 공중 패턴의 경우 낮게 활공 하여 헌터를 쓸어버리는 저공 비행돌진과 대각선으로 크게 휘돌며 후려치는 2타 판정의 큰 섬머솔트가 추가되었는데, 랜스나 건랜스의 경우 큰 섬머솔트에 카운터 잘못 넣으면 그대로 맞고 뻗으며 독에 걸리기 때문에 공격 모션을 캔슬하고 방어할 필요가 있다면 가드 스탭이나 파워 가드를 사용해야 한다.
리오레이아답게 지상에서 공격하는 편이라 섬광탄 쓰기 애매해 보이지만, 서머솔트 직후 공중에 있는 틈이 있으므로 서머솔트 울음소리가 들리자마자 납도 후 피하면서 섬광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황야에서 원종과 아종이 만나면 소리 지르기 대전을 볼 수 있는데, 리오부부의 경계 포효는 후딜이 짧은 편이라 귀마개가 없으면 보고 있는 헌터가 빡칠 지경으로 서로서로 엇박자로 포효를 질러 대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리오레이아는 리오레우스보다 공격성이 좀 덜한 편이라 서로 빽빽거리기만 하다 각자 가던 길 가는 경우도 있어서 클리어타임을 늘리는 원흉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황야에서 컨이 안되는 유저들을 위한 좋은 무기가 하나 있는데, 이블조가 난입할 경우 아종을 유인하면 이블조가 아종을 아주 떡이 되도록 패준다.
스토리 상 상위 초반에 필수적으로 이 아종의 흔적을 찾아줘야 한다. 상위 푸케푸케 때부터 나오는 이 흔적은 안쟈나프 이후에도 집중적으로 찾아야 하며, '리오레이아 ???' 라고 뜨는 것이 바로 이 녀석의 흔적이다. 상위 안쟈나프 전에 계속 탐색을 돌면서 흔적을 미리 채우는 것도 가능하나, 상당한 노가다를 요구하는지라 플레이어들에게 욕을 먹는 퀘스트 중 하나이다.[19][20] 리오레이아 아종 사냥 퀘스트 이후엔 다음 임무로 넘어가며 납품 의뢰, 자유 퀘스트 진행 정도에 따라 식물연구소 관련 퀘스트와 달인의 연통, 특수 복장 등을 얻을 수 있는 ★7 퀘스트를 수주할 수 있게 된다.
마스터 랭크에선 서머솔트에 맞을 시 걸리는 독이 맹독으로 강화된다.
2.7.2. 희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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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금색 갑각을 가진 리오레이아의 희소종. 《겁염 상태》가 되면 화염 브레스의 위력이 증가하고 꼬리의 공격 범위도 넓어진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 희소종인 금화룡이 참전했다. 은화룡과 마찬가지로 숨겨진 몬스터로 인도하는 땅 황야 지역 6레벨 이상일 때만 출현한다.《겁염 상태》는 머리에 일정한 데미지를 주면 해제된다. 머리는 매우 단단하지만, 한번 파괴하면 육질이 연해진다. 파괴를 적극적으로 노려라.
전진 사선 서머솔트. 주위를 통쨰로 휘감으면서 시전하는 서머솔트. 연속 3번 서머솔트 등 서머솔트 패턴들이 전체적으로 강화되었고 돌진 등도 페이크, 모션캔슬이 많아졌다. 걸리는 독 역시 맹독이라 빠르게 해독하지 않으면 피가 순식간에 사라진다. 은화룡과 마찬가지로 특수상태인 '겁염 상태'를 가지고 있어서 발동 시 브레스가 푸른색으로 띄고 범위와 데미지가 증가한다.[21] 서머솔트도 온몸을 비틀며 많은 범위를 커버한다. 하지만 겁염 상태 시 머리를 노려 상태를 해제시킬수 있으며 서머솔트를 쓰는 동안 공중에 뜬 희소종에게 클러치 무기 공격 등으로 머리를 노리면 비룡종 특유의 공중 격추-특대경직을 얻어낼 수 있으니 이걸 노리자.
브레스가 바닥에 착탄하면 지속 대미지를 주는 장판을 남기는데, 가드 가능한 무기의 방패에 브레스가 직격하면 장판이 남지 않는다.
앵화룡도 꼬리가 잘 안짤렸지만 금화룡은 더해서 4명이서 달라붙어도 자르지 못하고 토벌하는 경우도 있다. 대신 포획에 성공해 특수 격투장 퀘스트를 띄운다면 단차를 이용해 등 부위 파괴-귀환하기로 소재를 수월하게 노릴 수 있다. 물론 꼬리든 등이든 육질을 고려한 부위파괴 수치 자체가 매우 높기 때문에 다른 몬스터들처럼 쉽게 부위파괴할 수 있다는 건 아니다. 시작부터 꼬리만 노려도 부위파괴 알림도 못 본채 금화룡이 뻗어버리는 경우가 대다수라서 그냥 조사퀘 보상을 노리는 게 낫다.
몬스터에 대한 평가는 별로 좋은 편은 아니다. 패턴 대부분의, 특히 3연 돌진의 선딜레이를 상당히 줄이고[22] 섬머솔트의 사용 빈도를 크게 늘려서 헌터가 건드릴 틈을 거의 주지 않으며, 섬머솔트 테일을 쓰다가 어쩔땐 그냥 착지하고 어쩔땐 느리게 돌진 후 착지하며 또 어쩔땐 줌 아웃하고 강력한 푸른 브레스를 쏘기도 한다. 즉 분노나 겁염상태 관계없이 섬머솔트 테일 후 나오는 패턴은 무작위다. 더군다나 용결정의 땅에서 나오는 경우에는 슬링어탄도 없는 구석진 맵에서 눌러붙어서 이동조차 하지 않아 전탄발사로 틈을 이끌어내는 건 슬링어탄을 쉽게 떨구게 하는 무기(속칭 경량무기) 외엔 불가능하다. 마스터랭크 특유의 슬링어 섬광탄 내성 탓에 적극적으로 떨어뜨리며 사냥하기도 어렵다는 것 또한 리오레이아 희소종에 익숙하지 않은 헌터들에게서 '도저히 못해먹겠다'며 아우성을 지르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 다만 회피 위주의 플레이를 자주 해온 헌터라면 공격을 회피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리오레이아 특유의 "끼애애액" 소리가 들리는 것과 "크르륵" 소리를 구분하면 섬머솔트 테일을 피하기 용이하다. 수직으로 좁게 휘두르는 것은 금화룡이 비행하고 있을때 대상이 바로 코앞에 있을 경우에 자주 사용한다. 문제는 가로로 휘어말듯 치는 섬머솔트 테일인데, "끼애애액"은 처음 휘두르는 즉시 판정이 있고, "크르륵"은 처음에 느리게 휘어말다가[23] 다시 휘두르는 꼬리에 판정이 있다. 그리고 휘두르는 건 두번인것 같지만, 판정은 한번이다. 다만 돌진과 함께 올 때는 전부 처음 휘두르는 즉시 판정이다. 금화룡 발톱 바로밑에 있을시에 전부 맞지 않을 수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어그로가 다른 대상에게 튀었을 경우이고, 금화룡 발밑에 있는 대상이 어그로라면 무조건 수직으로 휘두른다.
사실 섬머솔트 테일은 범위가 매우 정직하고 판정이 순간이라 프레임 회피가 용이한 편이기 때문에 이걸 맞고 죽는 일은 의외로 적고, 겁염상태에서의 브레스 및 장판 판정에 타죽는 경우가 많다. 결국 '겁염상태를 쉽게 해제시킬 수 있거나, 섬머솔트로 공중에 뜬 금화룡의 대갈통을 조져 아래로 떨굴 수 있는' 헌터 개인의 숙련도 & 해당 플레이가 상대적으로 쉬운 무기에 따라 평가가 많이 갈린다. 추천 무기는 대검, 활 등 공중에 떠있는 짧은 순간에 머리부위에 강력한 일격을 넣어 떨구기 쉬운 무기군 및 철갑유탄/전격탄 속사로 상대가 가능한 라이트보우건이다. PS4에서는 숙련 스톰슬링어라는 정신나간 폭딜이 가능한 무기가 있어서 금화룡 킬러로 꼽힌다. 한손검 역시 섬머솔트류를 백스텝으로 피하고 손쉽게 카운터를 넣을수 있으며 슬링어를 뽑아 낸 뒤 점착석 강화쏘기로 간편하게 스턴을 먹여 딜타임을 확보 가능하기 때문에 검사 경량무기 중에서 금화룡 사냥이 가장 쉬운 무기로 꼽힌다. 반면 적폐보우건이라 불리던 산탄 헤비보우건 상황은 별로 좋지 못한데, 이는 화룡 희소종들이 '''방패와 화내성 둘 다 큰 의미가 없는 몬스터이기 때문.''' 브레스가 방패에 직격하는 운 좋은 경우가 아니라면 여지없이 깔리는 불장판에 화내성 관계없이 타죽기 때문에 딜 타임을 뽑기가 쉽지 않다. 화내성을 올려 봤자 불장판 틱뎀이 조금 줄어드는 게 전부라 방패 들고서도 이래저래 손해보는 경우가 많다[24] 이러한 특성상 초보 헌터들에게는 패턴 한대한대가 아픈 고난이도 몬스터지만, 묵직한 패턴을 피한뒤 격추로 딜타임을 확보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한 고수 헌터들에게는 오히려 샌드백으로 잡히는 경우가 허다하다.
한 번 관찰하여 헌터노트에 기록될 경우 용결정의 땅에서 조사 퀘스트가 출현하는데, 여기서 나오는 금화룡에 버그가 존재한다. 본래 용결정의 땅에서 금(은)화룡은 15번 에리어에서 절대 이동하지 않으나, 비인식 상태에서 슬링어탄으로 소음을 내면 거기에 끌려오는 시스템상 은신복장을 입고 금화룡 주변에 돌멩이를 쏘는 식으로 끌어와 14번 에리어까지 끌고 온 후 금화룡에게 일부러 인식될 경우 금화룡이 인식과 비인식 상태를 오가며 포효 외의 동작을 일절 하지 않는다. (이따금 짧게 이동하는 경우는 있다) 귀마개 Lv5 스킬이 있다면 포효에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구타할 수 있어서 하메가 성립. 다만 완전하지는 않아 14번 에리어까지 끌고 와도 헌터를 인식하지 않고 15번 에리어로 돌아가 버리는 일도 있고, 제대로 인식시켰더라도 동일한 상황이 벌어지는 경우가 있다. 해당 버그는 ver 12.01에서 수정되었다.
조사퀘에서 등장했을때 조심해야 할점은 금화룡의 체력이 다른 위험도3 몬스터보다 많이 낮고, 거기에 포획 가능 체력이 다른 몬스터들과 다르게 10%에서 포획되는데 만약 포획퀘일 경우 맵이동 조차 하지 않아 포획 타이밍을 잡기가 매우 어려워 공방에선 3수레보다도 토벌로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다. 일정 체력이하로 떨어질때마다 드랍되는 슬링어 점화석이 3개째 떨어질때를 보고 타이밍을 잡을수는 있지만 가급적이면 둥지 길목에 있는 흔적들을 주워 조사레벨을 올리고 나서 해골이 뜨는것을 확인하는것이 제일 안전하다.
인도하는 땅에서 수렵시 주의해야 할 몬스터는 금화룡과 리젠 지역을 완전히 공유하는(황야, 용암) '''나나-테스카토리'''. 둘 다 거름탄에 면역일 뿐만 아니라 나나 테스카토리의 불장판과 레이아의 브레스가 사방팔방 불바다로 만들어서 수렵에 굉장히 방해된다. 심심하면 기절을 걸고 사방팔방 폭파분진을 깔아버리는 테오-테스카토르 역시 굉장히 위험하다. 그리고 다른 필드의 리오레우스 희소종(은화룡) 또한 주의대상인데, 은화룡과 투닥거리다가 은화룡이 특수 포효로 러브콜을 날리면 '''황야에서 육산호까지 직접 날아와서''' 협동공격을 한다. 반대의 경우에도 금화룡을 상대중에 은화룡이 육산호에서 황야까지 날아온다. 역시 거름탄은 전혀 통하지 않기 때문에 난입 몬스터가 일정시간이 지나서 돌아갈때까지 기다려야한다. 분노가 아니라면 클러치 전탄발사로 부부에게 강제 키스를 시켜줄수도 있지만 애초에 고룡급 몬스터 2마리를 동시에 상대하는것은 굉장한 스트레스이므로 이상황이 오면 대부분 헌터들은 방 리셋을 해버린다. 사실 진짜 문제는 이게 아니라, MR 125에 열리는 강타 복장 강화 퀘스트인 '''음양 찬가'''. 금화룡을 10분 내로 요리하지 못하면 은화룡이 같은 맵에 튀어나온다. 이 경우 절대로 이 둘을 떼어놓을 수 없다.
2.8. 몬스터 헌터 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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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리즈 개근 몬스터답게 라이즈에도 참전. 소재 방어구로 먼저 참전을 예고했다가 대검 소개영상에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체험판 타마미츠네 수렵 퀘스트에 함께 등장하는데 분노시의 2연속 꼬리치기의 2번째 타격이 상당히 빠르고 사용하기 전에 급선회하며 헌터의 시야 밖으로 나가는 일이 잦기 때문에 침착하기 타겟 카메라를 활용하여 대처해야 한다. 반면 시스템적으로 약화된 점도 적지 않은데, 섬머솔트를 맞아도 밧줄벌레 낙법으로 빠르게 착지해 바로 회복 아이템을 사용하여 독으로 입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고, 3연속 돌진에서 구석에 몰리더라도 밧줄벌레로 잘 빠져나갈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밧줄벌레 낙법은 무적기술이 아니기에 타이밍을 어중간하게 잡으면 또 처맞을 수 있으니 판단을 잘 해야한다.
3. 장비 및 소재
설정상 같은 종인 리오레우스의 경우 화룡 꼬리, 창화룡 꼬리, 은화룡 꼬리가 모두 존재하나 레이아는 꼬리가 절단 가능한데도 원종 아종 희소종을 막론하고 '''꼬리 소재가 없다.''' 대신 고유소재로 '''비밀가시'''가 존재한다. 무기와 파츠마다 잊지않고 들어가지만 레어 소재도 아니면서 홍옥이나 천린 급으로 잘 나오지 않는 숨겨진 물욕소재로 악명이 높다. 지형 액션이 추가되고 난 후 등 파괴가 수월해지면서 한층 나아진 편.
방어구의 경우 대체로 체력 및 방어 수치가 붙는 경우가 많은데, 퀘스트 전 식사(3rd의 경우 온천) 버프로 체력과 스테미너를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레이아 장비는 별로 인기가 없는 편이다. 그나마 2G 시절에는 리오하트(아종 장비)에 광역 스킬이 붙어있어 수렵피리용 세트로 쓰였던 정도. 다만 희소종 방어구인 골드루나의 경우 전통의 격운 방어구로 천린 노가다에 유용하게 쓰인다.
또한 트라이 계열에서 여캐 방어구의 외형이 훨씬 세련되게 바뀌었다. 미나가르데 대륙 사람들보다 미적 감각이 좋은 모양. 물론 인기 없는 건 별반 다르지 않다.
월드에서는 상위 레이아 알파 셋 기준으로 독속성 강화, 독 내성, 식생학, 체력증강, 체력회복량 UP이 뜬다. 아종 소재인 리오하트 셋은 세트 효과로 앵화룡의 비기(독 지속시간 증가)가 뜨고 장인, 풍압 내성, 특수장비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감소시켜주는 신 스킬 등이 뜬다.
무기의 경우 화속성이나 독속성을 지니는데, 대체로 속성보다는 깡뎀이 높은 형태이다. 3rd의 경우 금화룡의 소재로 만드는 화속성 확산활인 '월천 셀레네'가 서드의 화속성 무기중 가장 우수한 무기로 평가받는다. 깡뎀이 높은 데다 낮지 않은 화속성 공격력을 갖춰 5발 풀히트 시 절륜한 파괴력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4G에서는 대검인 '브륀힐데'가 제작시기 대비 성능이 매우 좋아서 만들어두면 좋다. G★1에서 만들 수 있는 제작대검은 잘 해봐야 흰 예리도에서 머무는데, 브륀힐데는 예리도+1 시 보라 예리도가 나오는 데다 슬롯이 2개라 스킬 띄우기도 좋아서 각왕검 아티라트를 맞추기 전까지 요긴하게 쓸 수 있다. 홍화룡이 G★1에서 가장 어려운 녀석 중 하나라는 게 난점.
월드에서 레이아 무기는 적당한 예리와 깡뎀, 약간의 회심과 독속성이라는 특징을 지닌다. 2기단 룩이 악명을 떨치는 월드에서 특유의 룩이 평가가 괜찮은 편[25] 이라, 만들어두면 꽤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무기 중 건랜스 로얄버스트가 레벨 4포격을 지원하기 때문에 포격을 써보고자 하는 건랜서들이 많이들 맞춘다.[26][27] 대부분은 독속성을 띄는 레이아 무기지만 예외적으로 수렵피리인 로얄리코더는 화속성을 띈다. 풍압무효에 빙내성강화, 방어력(대), 스테미나소비량 감소(김) 특성으로 크샬다오라 서포팅하기 좋다.
3.1. 몬스터 헌터: 월드
- 원종
월드에서는 상위 레이아 알파 셋 기준으로 독속성 강화, 독 내성, 식생학, 체력증강, 체력회복량 UP이 뜬다.
- 아종
3.2.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방어구의 경우 원종,아종,희소종 각각 알파,베타세트가 존재하며, 무기의 경우 자화룡 파생에서 9레어는 자화룡, 10레어는 앵화룡, 마지막 파생 최종단계인 12레어는 금화룡 소재가 들어간다. 골드루나 코일과 메일에 사용되는 금화룡의 비밀가시가 물욕소재로 꼽힌다. 등을 부위파괴 해야 얻기 쉬운데, 등부분 육질이 워낙 단단하고 노리기가 쉽지 않다. 팁이라면 단차를 이용하여 벽에 부딛치게 유도하여 등쪽으로 두세번 정도 박다보면 손쉽게 부러지며 대경직은 덤. 처음에 바로 단차하여 등에서 버티면서 부딛칠때 머리나 꼬리쪽으로 왔다갔다 해주자.
- 원종
- 아종
- 희소종
- 무기
최상급 기초 공격력, 자체회심, 적당히 흰예리가 어우러진 덕분에 대부분의 검사무기에서 종결무기로 꼽힌다. 아이스본에서 크게 널널해진 세팅 자유도 덕에 딜 스킬은 물론 유틸 스킬들을 같이 챙길 수 있는 건 덤. 보통 비교되는 무기군은 기초 공격력이 동일한 모두를 멸하는 네르기간테 무기인데, 달인의 재주를 사용한다면 높은 자체회심을 가진 금화룡 무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긴 흰예리를 가진 네르기간테 무기를 사용하는게 일반적이다.
건랜스 '''퀸버스트'''는 제작무기 중 최고의 일반형 6레벨 건랜스로 손꼽힌다. (DLC 제외) 다만 일반형 포격이 탑재된 건랜스 자체가 아이스본 환경에선 잘 쓰이지 않는 편이다.
차지액스 '''루나에스토레'''는 상술한 금화룡 무기들의 특징을 그대로 가진 채로 유일하게 2레벨 장식품 슬롯 2개를 가지고 있다. 다른 무기들이 대체로 1레벨 장식주 슬롯 1개만 가지는 것에 비하면 매우 눈에 띄는 특징으로, 가뜩이나 챙겨야 될 스킬이 많은 차지액스에게는 큰 장점으로 작용된다. 화력은 보라예리를 띄운 류참룡 차액이나 비슷한 특징의 멸진룡 차액에 비해 떨어지지 않으면서 커스텀 난이도가 낮다는 장점 덕분에 아이스본 유탄병 종결 차액 중에서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된다.
4. 기타
설정상 람포스의 천적이다. 생태 영상에서 확인 가능. 이 때문인지 람포스의 최우선 공격대상은 리오레이아다. 밀림 맵에서 리오레이아를 토벌 시 람포스가 등장하면 람포스는 '''헌터가 아닌 리오레이아를 공격한다.''' 리오레이아의 체력이 다하여 쓰러져도 람포스는 계속 리오레이아의 시체를 공격한다. 그런데 리오레이아는 공격해도 리오레우스는 공격하지 않는다.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 나오는 언노운#s-5.1이라는 몬스터들 중 하나가 리오레이아의 외형을 띄고 있다. 이명은 흑암룡 또는 비룡, 자세한 내용은 언노운 문서 및 비룡 문서의 해당 부분들을 참고.
4.1. 4 및 4G에서의 골드루나 세트 논란
리오레이아 희소종 소재 방어구인 골드루나셋은 상위, G급 둘 다 스킬이 '''강운''', 파괴왕, 정령의 가호, 번개속성약화가 뜨는데 이 스킬셋은 말 그대로 "딜보다는 아이템 획득 중시"형이기 때문에 장착 시 파티에 편승해서 퀘스트를 날로 먹으려는 사람 취급을 받을 수도 있다. 덕분에 멀티 플레이가 활성화된 몬스터 헌터 4와 몬스터 헌터 4G의 경우, 주로 '골드루나셋을 입으면 날로 먹으려는 거다' vs '성능도 룩도 준수하고,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장비 입는 게 무슨 문제냐'라는 입장 차로 루리웹을 위시한 몬헌 커뮤니티에서 끊임없이 논쟁이 벌어졌다.
정말 심했을 때는 공방에 골드루나셋만 입고 가면 그 유저의 헌랭, 실력, 인성과 상관없이 '''단순히 골드루나셋을 입었다는 이유만으로''' 방이 터지거나 강퇴당하는 수준까지 가기도 했다. 심지어 G급 소재의 골드루나Z셋 등을 입고 가도 욕을 바가지로 먹거나 강퇴당하는데, 성능이 훨씬 구린 상위 세트들을 대충 입고 가는 경우는 그냥저냥 묻어가는 경우도 꽤 있었을 정도.
하지만 일부 유저들은 강운 스킬 때문에 순전히 보수를 노리고 입었던 것은 사실이다. 게다가 4G에서는 호석으로 더 추가해서 공격스킬은 추가 안하고 격운, 재물운까지 띄우는 유저도 있었다. 이렇게 파티사냥엔 도움되지 않으면서 자신의 보수가 좋아지는 스킬만 노골적으로 띄우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에 논란에 부채질을 했다. 하지만 '''이 셋을 입었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상대를 보수만 축내는 훈타로 낙인찍는 행위는 전형적인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고, 옳은 태도도 절대 아니다.'''
사실 골드루나셋은 논란이 되는 격운 스킬을 제외하면 동 클래스 방어구와 비교해서 방어력도 준수한 편이고, 파괴왕 스킬 때문에 부위파괴에 용이하며, 정령의 가호 덕분에 소소하게 생존률도 올라간다. 게다가 슬롯도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기에 슬롯이나 호석으로 적절히 공격스킬을 띄워준다면 못해도 공격계 스킬 두 개 정도는 쉽게 띄울 수 있으므로, 멀티플레이에도 어울릴만한 상당히 좋은 세트가 된다.
현재는 몬헌4와 4G의 공방이 많이 쇠퇴함에 따라 예전만큼 골드루나셋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편이다. 노골적으로 보수를 바라면서 골드루나를 만들어 공방에 오는 사람도 거의 없어졌거니와, 이런 사람들을 가려 받을 정도로 공방 인원수가 넘쳐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민감한 사람들을 이상하게 취급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골드루나셋은 4세대 작품뿐만 아니라 꽤 예전 작품들부터 전통적으로 격운 스킬이 붙은 장비였지만, 유독 정발이 된 4와 4G에서 크게 논란이 되었다. 이런 현상에는 멀티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번거로운 작업을 거쳐야 했던 전작들과 달리 무선랜 핫스팟만 있으면 누구든지 손쉽게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되어서 진입장벽이 매우 낮아진 게 크다. 참고로 이런 논란은 한국뿐만 아니라 물 건너 일본에서도 제기되었던 모양으로, 일본 쪽 서버에서도 골드루나셋을 장비한 사람은 반쯤 지뢰 취급하는 분위기가 있었다.
요는 일정 이상의 화력 스킬, 혹은 해당 무기의 필수 스킬(대검과 발도술, 활과 집중 등)을 띄우지 않은 채 물욕셋을 입고 온라인에 온다는 건 '파티 플레이에 공헌할 마음이 없는 것'으로 간주하는 유저들이 많았기 때문이며 이런 태도가 옳은 것은 아니다.
이런 문제를 의식해서인지는 몰라도, 후속작인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는 골드루나셋 스킬에서 격운이 빠지고 대거 개편돼서 '정령의 가호, 체력회복량 업, 아이템 사용 강화, 만족감'이 뜨게 되었다. 전작까지의 컨셉을 완전히 버리고 생존 특화형으로 탈바꿈한 셈. 하지만 이 세트도 '공방에서 자기만 살려고 생존능력만 극대화시킨 장비'라는 오명을 종종 쓰는 모양.
월드에서도 골드루나는 정령의 가호 극의[32] 를 가진 생존형 장비가 되었다. 특히 몬스터의 공격력이 살벌해진 아이스본에서 몸통과 허리방어구로 간단하게 챙길 수 있는 2셋의 효과인 정령의 가호극의는 사랑받는 옵션이다. 4셋 옵션인 상태이상 진회심격 [특수]는 그렇게까지 선택받는 옵션은 아니다. 정작 강운이나 행운류 스킬은 비몬스터 방어구나 레이기에나 방어구에 붙는 옵션이지만 구작처럼 행운류 띄워왔다고 욕먹는 수준은 아니다. 물론 레이기에나의 경우 겐지를 닮은 외형과 불내성이 시망해서 '''타죽는다'''고 네타화가 될지언정 자기만 득보겠다고 행운 띄워왔다고 욕을 먹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