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공작 아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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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라이트 노벨. 작가 최지인의 5번째 작품이다.
2. 줄거리
작가 4년차인 주인공 채시연이 자신의 작품인 용사인 카이트가 악마공작 아즐란의 술수에 맞서고 아즐란마저 능가하는 흑막을 잡는 이야기 '프린세스 컨퀘스트' 7권에 대한 반응 을 보다가 등장인물들을 안 살리면 자신을 죽이겠다는 협박문구를 무시하고 밖으로 잠시 나갔다가 트럭에 부딪힐 뻔한것을 피하자 자신에게 돌진한 승용차에 치인 이후 정신을 차렸더니 1권 약간 이전시점의 자신의 작품 '프린세스 컨퀘스트'의 등장인물 '악마공작' 아즐란 드 드라페스트로 환생하여 7권에서의 본인의 사망과 7권까지의 부하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 자신이 써낸 이야기들과 설정들을 통해 미래를 바꾸는 이야기.‘악마공작’ 아즐란 드 드라페스트.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사람들의 원한을 사고, 마침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판타지 라이트 노벨 『프린세스 컨퀘스트』의 악역.
그 창조주인 소설가 채시연이 눈을 떴을 때…… 그는 자신의 창조물인 아즐란이 되어 소설 속의 세계에 들어와 있었다?!
그가 손에 넣은 것은 아즐란의 강대한 힘, 몸과 마음을 바치는 부하들,
그리고 시시각각으로 다가오는 파멸의 예감!
필연적인 패배를 예고하는 파멸의 복선 속에서,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 모든 것을 지배하라!
3. 발매 현황
2016년 12월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2017년 5월부터 시드북스[1] 에서 출간되기 시작했으며 같은 해 10월 카카오페이지에서 10권 분량으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본 작품에는 반전요소가 많이 분포되어 있으니, 아직 읽지 않은 사람은 유의하기 바란다.
4.1. 아즐란 진영
- 아즐란 드 드라페스트(채시연)
본편의 주인공이자 채시연이 쓴 라이트 노벨인 '프린세스 건퀘스트'의 악역. '가시나무 왕궁'이라는 미궁[2] 의 주인이자 유능한 여성 부하 4명[3] 을 거스리고 있는 공작이다. 소설에서는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신체관통형[4] 을 당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인물이다.
채시연이 잠깐 밖에 돌아다니다가 트럭에 부딪힐 뻔한 것을 피하다가 자신에게 돌진한 승용차에 치인후,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신이 아즐란의 몸 속에 있다는 것을 깨달는 것이 본편의 시작.
진짜 아즐란과 달리 머리가 똑똑한 것도 아니고 마법을 능숙히 부리지도 못한다.[5] 허나 자신이 집필한 작품의 세계관이기 때문에 작중 설정과 이야기 흐름을 다 꿰고 있어서 그걸로 커버를 치고 있다.[6] 예정한 결말을 바꾸고자, 주인공이자 세계관 최강자인 카이트와 손잡으려고 하지만, 카이트가 자는 중에 클라우에게 찔려죽게되어 계획이 틀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좌절에 빠지지만 레이나의 격려로 자신이 직접 결말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세레나데의 도움으로 클라우를 쓰러뜨려 백치로 만들고, 북부 세력을 흡수하여 대제후가 된다.
그 뒤, 카이트의 동료들과 서부, 중부, 동부 세력과 손을 잡으면서 남부 세력을 공격하지만, 마지막에 대제후인 아리네시아와 계약한 사도가 자신의 소설과는 다른 존재라서 이를 대처하지 못하고, 간부 4인방과 동료들을 몰살하면서 패하고 만다. 결국 소설 속의 아즐란처럼 신체관통형에 처해 죽음을 맞이하는 듯 하나...
정신을 차리고 보니, 처음 세계관에 들어왔을 때로 돌아왔다. 죽으면 어느 특정한 시점으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을 얻을 것. 게다가 모종의 이유[7] 로 자기를 중심으로 같이 회귀하는 사람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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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연이 잠깐 밖에 돌아다니다가 트럭에 부딪힐 뻔한 것을 피하다가 자신에게 돌진한 승용차에 치인후,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신이 아즐란의 몸 속에 있다는 것을 깨달는 것이 본편의 시작.
진짜 아즐란과 달리 머리가 똑똑한 것도 아니고 마법을 능숙히 부리지도 못한다.[5] 허나 자신이 집필한 작품의 세계관이기 때문에 작중 설정과 이야기 흐름을 다 꿰고 있어서 그걸로 커버를 치고 있다.[6] 예정한 결말을 바꾸고자, 주인공이자 세계관 최강자인 카이트와 손잡으려고 하지만, 카이트가 자는 중에 클라우에게 찔려죽게되어 계획이 틀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좌절에 빠지지만 레이나의 격려로 자신이 직접 결말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세레나데의 도움으로 클라우를 쓰러뜨려 백치로 만들고, 북부 세력을 흡수하여 대제후가 된다.
그 뒤, 카이트의 동료들과 서부, 중부, 동부 세력과 손을 잡으면서 남부 세력을 공격하지만, 마지막에 대제후인 아리네시아와 계약한 사도가 자신의 소설과는 다른 존재라서 이를 대처하지 못하고, 간부 4인방과 동료들을 몰살하면서 패하고 만다. 결국 소설 속의 아즐란처럼 신체관통형에 처해 죽음을 맞이하는 듯 하나...
정신을 차리고 보니, 처음 세계관에 들어왔을 때로 돌아왔다. 죽으면 어느 특정한 시점으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을 얻을 것. 게다가 모종의 이유[7] 로 자기를 중심으로 같이 회귀하는 사람을 만들 수 있다.
스포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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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레나데 르 셀른 노이에샤르트
본편의 메인 히로인. '프린세스 건퀘스트'에서는 주인공 카이트의 여동생이자 메인 히로인이기도 하다.
카이트가 세계관 최강자면 이쪽은 세계관 최고의 두뇌파다. 타인의 거짓말을 쉽게 간파할 수 있고, 타인을 육성하는 재능이 뛰어나 카이트를 찾아서 세계관 최강자로 만들었다. 오빠를 이용해 제국을 부활시키고 오빠를 황제로 만들어 배후에서 조종하는 최고권력자가 되고자 했으나, 카이트가 클라우에게 죽자 절망에 빠진다. 하지만 아즐란(채시연) 덕분에 극복해내고, 마법쓰는 방법을 모르는 아즐란에게 방법을 알려주고, 클라우를 격퇴 후 서로 목적을 위해 아즐란과 협력하기로 한다. 점차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아즐란에 대한 감정을 외면하고자 했지만, 아즐란 납치사건을 겪으면서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고 아즐란과 연인이 된다.
아리네시아와의 싸움에서 패하고 신체관통형에 처한 아즐란을 구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아리네시아의 병사들에게 끌려갔다. 아리네시아가 황족들을 말살했었으니 아마 바로 죽은 듯...
두번째 루프에서는 카이트에게 클라우를 습격하라하고, 자신을 지지하는 세력을 모아 아즐란을 공격하게하는 등 소설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는데...
실은 세레나데도 기억하고 있었다. 다른 행보를 보인 이유도 자신만 되돌아가고, 아즐란이 자신을 기억못할거라고 오인하기 때문에, 자신이 전세를 바꾸고자 했는것. 이 후, 미궁에서 아즐란과 만나지만, 바로 흑화한 레이나에게 습격당한다. 쓰러지면서 아즐란에게 당신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죽었다.
세번째 루프에서는 은신처에 찾아온 아즐란을 보고 안도의 눈물을 흘리면서 맞이해주었다.
이후 루프에선 아즐란과 각각 다른 지역에서 연계하며 활동한다. 비상한 두뇌로 아즐란 진영의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고 어떤 돌발상황이 닥쳐도 침착하게 해결해나간다. 정신력이 강해서 책사나 사리엘이 그녀를 회유하려 들어도, 그녀가 알고 있는 아즐란이 실은 가짜 아즐란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도 흔들리지 않는다. 그만큼 아즐란을 사랑한단 뜻이겠지만. 최종결전에서는 원작의 아즐란의 말에 의해 절망에 빠지게 된 주인공을 일으켜 세워주는 역할도 한다.
결전 후엔 카이트를 이용하기만 했던 것을 반성하고 일시적인 황제 직위에 올라서 나라를 공화정으로 바꾸고 은퇴하기로 한다. 이후엔 어찌됐든 아즐란과 꽁냥꽁냥 살 모양인 듯(...).
카이트가 세계관 최강자면 이쪽은 세계관 최고의 두뇌파다. 타인의 거짓말을 쉽게 간파할 수 있고, 타인을 육성하는 재능이 뛰어나 카이트를 찾아서 세계관 최강자로 만들었다. 오빠를 이용해 제국을 부활시키고 오빠를 황제로 만들어 배후에서 조종하는 최고권력자가 되고자 했으나, 카이트가 클라우에게 죽자 절망에 빠진다. 하지만 아즐란(채시연) 덕분에 극복해내고, 마법쓰는 방법을 모르는 아즐란에게 방법을 알려주고, 클라우를 격퇴 후 서로 목적을 위해 아즐란과 협력하기로 한다. 점차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아즐란에 대한 감정을 외면하고자 했지만, 아즐란 납치사건을 겪으면서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고 아즐란과 연인이 된다.
아리네시아와의 싸움에서 패하고 신체관통형에 처한 아즐란을 구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아리네시아의 병사들에게 끌려갔다. 아리네시아가 황족들을 말살했었으니 아마 바로 죽은 듯...
두번째 루프에서는 카이트에게 클라우를 습격하라하고, 자신을 지지하는 세력을 모아 아즐란을 공격하게하는 등 소설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는데...
실은 세레나데도 기억하고 있었다. 다른 행보를 보인 이유도 자신만 되돌아가고, 아즐란이 자신을 기억못할거라고 오인하기 때문에, 자신이 전세를 바꾸고자 했는것. 이 후, 미궁에서 아즐란과 만나지만, 바로 흑화한 레이나에게 습격당한다. 쓰러지면서 아즐란에게 당신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죽었다.
세번째 루프에서는 은신처에 찾아온 아즐란을 보고 안도의 눈물을 흘리면서 맞이해주었다.
이후 루프에선 아즐란과 각각 다른 지역에서 연계하며 활동한다. 비상한 두뇌로 아즐란 진영의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고 어떤 돌발상황이 닥쳐도 침착하게 해결해나간다. 정신력이 강해서 책사나 사리엘이 그녀를 회유하려 들어도, 그녀가 알고 있는 아즐란이 실은 가짜 아즐란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도 흔들리지 않는다. 그만큼 아즐란을 사랑한단 뜻이겠지만. 최종결전에서는 원작의 아즐란의 말에 의해 절망에 빠지게 된 주인공을 일으켜 세워주는 역할도 한다.
결전 후엔 카이트를 이용하기만 했던 것을 반성하고 일시적인 황제 직위에 올라서 나라를 공화정으로 바꾸고 은퇴하기로 한다. 이후엔 어찌됐든 아즐란과 꽁냥꽁냥 살 모양인 듯(...).
- 알테아 아리스토시스
악마공작 휘하 서열 1위. 아즐란의 군단을 지휘하는 총사령관이기도 하다. 성궤검을 사용하여 강력한 한 방을 날린다.
- 틸프 테레시아
악마공작 휘하 서열 2위. 투기장의 검투사 출신으로 뛰어난 검술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평소에는 아즐란의 호위를 맡고 있다.
검 하나를 빨리 휘둘러 동시에 여러번 맞춘다는 터무니없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검 하나를 빨리 휘둘러 동시에 여러번 맞춘다는 터무니없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 마이시아 밀하그
악마공작 휘하 서열 3위. 설원 지대에 사는 화이트 엘프 출신. 출신이 출신이다보니 빙결마법을 잘 다룬다.
- 루시 로스프리아
악마공작 휘하 서열 4위. 오래동안 아즐란을 섬겼고, 비서 역할을 수행하면서 내정을 담당해왔다.
하인들 사이에선 아즐란보다 악마 같다며 뒷담까지만, 실제로도 악마 종족이다. 자기 본래의 모습을 흉하다 생각하며 아즐란에게 보여주지 않으려 한다. 아즐란이 어렸을 적에 그를 위험에 빠뜨리게 했다고 생각해 자책하며 그와 계약을 맺었다.
하인들 사이에선 아즐란보다 악마 같다며 뒷담까지만, 실제로도 악마 종족이다. 자기 본래의 모습을 흉하다 생각하며 아즐란에게 보여주지 않으려 한다. 아즐란이 어렸을 적에 그를 위험에 빠뜨리게 했다고 생각해 자책하며 그와 계약을 맺었다.
- 레이나 르 아레아티아
히로인 중 한 명. '프린세스 컨퀘스트'에서도 메인 히로인이다. 1회차에선 단순히 세레나데의 시녀였으나 2회차에선 책사에 의해 흑화하고 세레나데를 죽이게 된다. 이후 3회차에서 세레나데의 호위로 실력을 키우게 되었으나 4회차에서 부모의 배신으로 아즐란과 같이 사도 강림에 이용되고 사도들의 손에 의해 최후를 맞이. 이후 3번째 회귀동료가 된다. 본인은 짐작하지 못했겠지만, 1회차에선 아즐란에게 호감을 드러냈었고 이후에도 은근 그를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인다. 최종결전에서 본작만큼의 실력을 갖추게 된다.
- 어웨인 세느비아
2권에서 합류하는 검사. 서부의 대제후인 슈트렌 세느비아의 오빠이자 본래 '프린세스 건퀘스트'에서는 카이트의 동료였다.
아즐란이 카이트를 대신할 사람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서부를 여행하는 도중에 어느 마을의 모험가 길드에서 만난다. 미리 파티를 맺고 있던 동료들과 같이 미궁을 공략하고 친교를 나누지만, 동료들이 외상으로 장비와 물품을 잔득 구입하고 빚을 어웨인에게 떠넘겨고 잠적해버린다.[8]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아즐란의 도움을 받아 미궁을 공략하여 최고급 마석을 구하지만, 그 과정에서 슈트렌이 세레나데를 납치한다. 아즐란이 자신의 정체를 얘기하고 도움을 요청하자 이를 받아드리고, 호출받은 틸프와 마이시아와 같이 슈트렌의 본거지로 처들어간다.[9] 슈트렌을 제압하고 세레나데를 구하고 난 뒤, 아즐란의 부하로 들어오면서 세레나데와 틸프를 스승으로 삼으며 훈련을 받는다.
소설에서는 카이트와 필적하게 강해지지만 그 카이트의 부재로 경쟁이 없으니 성장 속도가 시원치 않았다. 이 때문에 전투에서 제대로 싸울 수 없는 자신을 한탄하지만, 이후 사리온과 맞붙고 라이벌이 생겨서인지 성장속도가 대폭 상승한다.
1번째 사망회귀 동료이다.
세레나데와 더불어 채시연이 온 이후를 처음부터 모두 기억하고 있다.
사망회귀후 재회할 때 틸프를 보고 해맑게 스승님이라 부르지만 틸프는 기억 못해서 너 같은 제자 둔 적 없다한다. ....웃프다.
최종결전에서 틸프에게서 받은 가라드시커를 들고 싸운다.
아즐란이 카이트를 대신할 사람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서부를 여행하는 도중에 어느 마을의 모험가 길드에서 만난다. 미리 파티를 맺고 있던 동료들과 같이 미궁을 공략하고 친교를 나누지만, 동료들이 외상으로 장비와 물품을 잔득 구입하고 빚을 어웨인에게 떠넘겨고 잠적해버린다.[8]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아즐란의 도움을 받아 미궁을 공략하여 최고급 마석을 구하지만, 그 과정에서 슈트렌이 세레나데를 납치한다. 아즐란이 자신의 정체를 얘기하고 도움을 요청하자 이를 받아드리고, 호출받은 틸프와 마이시아와 같이 슈트렌의 본거지로 처들어간다.[9] 슈트렌을 제압하고 세레나데를 구하고 난 뒤, 아즐란의 부하로 들어오면서 세레나데와 틸프를 스승으로 삼으며 훈련을 받는다.
소설에서는 카이트와 필적하게 강해지지만 그 카이트의 부재로 경쟁이 없으니 성장 속도가 시원치 않았다. 이 때문에 전투에서 제대로 싸울 수 없는 자신을 한탄하지만, 이후 사리온과 맞붙고 라이벌이 생겨서인지 성장속도가 대폭 상승한다.
1번째 사망회귀 동료이다.
세레나데와 더불어 채시연이 온 이후를 처음부터 모두 기억하고 있다.
사망회귀후 재회할 때 틸프를 보고 해맑게 스승님이라 부르지만 틸프는 기억 못해서 너 같은 제자 둔 적 없다한다. ....웃프다.
최종결전에서 틸프에게서 받은 가라드시커를 들고 싸운다.
- 카이트레시아 라 폴른 노이에샤르트
'프린세스 건퀘스트'의 주인공이자 세레나데의 오빠.
황제의 숨겨진 자식이라서 황제가 죽자 카이트의 어머니는 황제의 아들임을 밝히려고 했지만 누군가에게 암살당하고만다. 자신도 죽은 것처럼 숨어지내려했지만, 배다른 여동생인 세레나데가 찾아내어 황제가 되라고 강요받는다. 그 뒤 세레나데의 수련법을 통해서 세계관 최강자가 된다.
이 점을 이용하여 예정한 결말을 바꾸려고 하는 아즐란과 손잡게 되지만, 클라우에게 발각되어 자던 중에 칼에 찔려죽는다.
두번째 루프에서는 세레나데의 지시로 클라우를 납치했지만, 은신처에서 슈트렌의 부하가 배출한 독가스를 마셔서 피를 토하며 죽었다. 세번째 루프에서는 성검을 탐색하는 도중에 여관에서 실수로 조리한 독버섯이 담긴 요리를 먹고 쓰러져 죽을 뻔한다.[10]
작가 채시연의 공인 최강자여서인지 할때는 상당한 실력과 결단력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아즐란이 잡혀 있을 때 그를 구하기 위해 감옥을 박살내기도 하고 책사나 사리엘이 감언이설로 세레나데를 회유하려 할 때, 한번에 제압하며 이런 녀석을 말 섞으면 섞을수록 손해라 말하며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7권부터 세레나데를 따라 자연스레 아즐란의 부하가 된다.
기본적으로 세계관 최강자니 아즐란의 사망회귀 동료로 만들어야해서 세레나데가 아즐란보고 동침하라한다.
아즐란은 기겁하며 아직 확실한 게 아니라며 거절하고 은근슬쩍 카이트에게 이 말을 꺼내지만 '하하 세레나데가 저희 둘끼리 하라니요? 농담도 참 .....왜 입을 다무시는거죠? '하며 당황한다.
기본적으로 순수하고 태평한 성격이라 언뜻 생각없고 이용당하기 쉬운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본인이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해 생각한 뒤 행동하므로[11] 의외로 심지가 곧다.
최종결전에서 자신의 여동생과 그 남편감인 아즐란을 구하기 위해 싸운다는 결의를 다진다.
황제의 숨겨진 자식이라서 황제가 죽자 카이트의 어머니는 황제의 아들임을 밝히려고 했지만 누군가에게 암살당하고만다. 자신도 죽은 것처럼 숨어지내려했지만, 배다른 여동생인 세레나데가 찾아내어 황제가 되라고 강요받는다. 그 뒤 세레나데의 수련법을 통해서 세계관 최강자가 된다.
이 점을 이용하여 예정한 결말을 바꾸려고 하는 아즐란과 손잡게 되지만, 클라우에게 발각되어 자던 중에 칼에 찔려죽는다.
두번째 루프에서는 세레나데의 지시로 클라우를 납치했지만, 은신처에서 슈트렌의 부하가 배출한 독가스를 마셔서 피를 토하며 죽었다. 세번째 루프에서는 성검을 탐색하는 도중에 여관에서 실수로 조리한 독버섯이 담긴 요리를 먹고 쓰러져 죽을 뻔한다.[10]
작가 채시연의 공인 최강자여서인지 할때는 상당한 실력과 결단력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아즐란이 잡혀 있을 때 그를 구하기 위해 감옥을 박살내기도 하고 책사나 사리엘이 감언이설로 세레나데를 회유하려 할 때, 한번에 제압하며 이런 녀석을 말 섞으면 섞을수록 손해라 말하며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7권부터 세레나데를 따라 자연스레 아즐란의 부하가 된다.
기본적으로 세계관 최강자니 아즐란의 사망회귀 동료로 만들어야해서 세레나데가 아즐란보고 동침하라한다.
아즐란은 기겁하며 아직 확실한 게 아니라며 거절하고 은근슬쩍 카이트에게 이 말을 꺼내지만 '하하 세레나데가 저희 둘끼리 하라니요? 농담도 참 .....왜 입을 다무시는거죠? '하며 당황한다.
기본적으로 순수하고 태평한 성격이라 언뜻 생각없고 이용당하기 쉬운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본인이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해 생각한 뒤 행동하므로[11] 의외로 심지가 곧다.
최종결전에서 자신의 여동생과 그 남편감인 아즐란을 구하기 위해 싸운다는 결의를 다진다.
4.2. 북부
- 클라우 에른베스크
북부의 대제후이며 아즐란의 소꿉친구다.
살육을 즐기는 잔인한 성격이며 별로 강하지는 않지만 경이로울 정도로 빠른 회복력을 갖고있다.[12] 자신을 배신하려는 아즐란을 제거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역공당하고 아즐란의 정신마법으로 백치가 되고, 아즐란의 미궁에서 하녀로 일하게 된다.[13]
2번째 루프에서는 아즐란이 7사도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의 재생능력을 이용하고자 하지만, 카이트의 기습으로 빈사상태에 빠지지만, 곧바로 아즐란에게 구조된다. 아즐란의 미궁에서 회복하는 도중에 다시 카이트에게 납치되지만, 슈트렌이 보낸 자객이 카이트를 독살시키면서 탈출한다. 이후에 아즐란과 슈트렌이 싸우고 있는 전장에 끼어들어 대치하지만, 아즐란과 슈트렌간의 협공으로 무력화된다. 아즐란이 자신을 죽이지 않자, 사도와 계약하여 군주가 된다.
사실 원래 클라우는 살육을 즐기는 성격도 아니었으며 육체능력도 평범했으나 그녀의 부모가 그녀를 황가를 위한 철저한 살육병기로 신체를 개조하며 살인충동이 부작용으로 생기게 되었다. 아즐란을 원래 좋아했으나 그것이 살의로 치환되는 것도 그 때문. 군주가 된 이후 레비아탄의 모체가 되어 학살을 자행하나 아즐란이 그녀를 구출하고 설득하자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이후 6사도를 해치우고 마음을 고백한 뒤 그와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이후에 살인충동을 해결하러 데우미나스에게 가는 도중 7기사의 기습공격으로 특정개념을 지우는 창(데스틸테인)에 맞아 회복력을 잃은 뒤 바로 공격당해 죽나 싶지만... 2번째 사망회귀 동료가 된다. 이후로 회귀할 때마다 살인 충동을 지우기 위해 데우미나스에게 데려가진다. 아즐란 파티와 함께 움직이며 7사도를 죽이는 등 나름 활약을 했고 최종결전 이후 사이퐁이 개발한 약으로 살인충동을 완전히 지웠다. 4사도의 공격으로 초토화된 북부를 안정화한 뒤 은퇴할 생각인 모양.
살육을 즐기는 잔인한 성격이며 별로 강하지는 않지만 경이로울 정도로 빠른 회복력을 갖고있다.[12] 자신을 배신하려는 아즐란을 제거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역공당하고 아즐란의 정신마법으로 백치가 되고, 아즐란의 미궁에서 하녀로 일하게 된다.[13]
2번째 루프에서는 아즐란이 7사도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의 재생능력을 이용하고자 하지만, 카이트의 기습으로 빈사상태에 빠지지만, 곧바로 아즐란에게 구조된다. 아즐란의 미궁에서 회복하는 도중에 다시 카이트에게 납치되지만, 슈트렌이 보낸 자객이 카이트를 독살시키면서 탈출한다. 이후에 아즐란과 슈트렌이 싸우고 있는 전장에 끼어들어 대치하지만, 아즐란과 슈트렌간의 협공으로 무력화된다. 아즐란이 자신을 죽이지 않자, 사도와 계약하여 군주가 된다.
사실 원래 클라우는 살육을 즐기는 성격도 아니었으며 육체능력도 평범했으나 그녀의 부모가 그녀를 황가를 위한 철저한 살육병기로 신체를 개조하며 살인충동이 부작용으로 생기게 되었다. 아즐란을 원래 좋아했으나 그것이 살의로 치환되는 것도 그 때문. 군주가 된 이후 레비아탄의 모체가 되어 학살을 자행하나 아즐란이 그녀를 구출하고 설득하자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이후 6사도를 해치우고 마음을 고백한 뒤 그와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이후에 살인충동을 해결하러 데우미나스에게 가는 도중 7기사의 기습공격으로 특정개념을 지우는 창(데스틸테인)에 맞아 회복력을 잃은 뒤 바로 공격당해 죽나 싶지만... 2번째 사망회귀 동료가 된다. 이후로 회귀할 때마다 살인 충동을 지우기 위해 데우미나스에게 데려가진다. 아즐란 파티와 함께 움직이며 7사도를 죽이는 등 나름 활약을 했고 최종결전 이후 사이퐁이 개발한 약으로 살인충동을 완전히 지웠다. 4사도의 공격으로 초토화된 북부를 안정화한 뒤 은퇴할 생각인 모양.
- 마크베르거
북부 세력의 군대를 지휘하는 장군. 원래는 황제 사후에 세력을 넓히던 지방 영주였지만, 클라우에게 패배하면서 수하가 되었다. 이후 클라우의 압도적인 무력에 감탄하여 충실한 지지자가 되었다.
- 아레이티아 공작 부부
레이나의 부모로 사도를 믿는 광신도이다.
온순해보이지만 차에 몰래 수면제를 타 아즐란을 기절시키고 사도 강림을 위한 재물로 쓴 적이 있다. 이후 아즐란 일행이 그들을 이용해 같은 방식으로 에리오테를 기절시킨다. 후에 3사도를 처리하기 위해 그들을 내세워서 이목을 속이기도 했다.
온순해보이지만 차에 몰래 수면제를 타 아즐란을 기절시키고 사도 강림을 위한 재물로 쓴 적이 있다. 이후 아즐란 일행이 그들을 이용해 같은 방식으로 에리오테를 기절시킨다. 후에 3사도를 처리하기 위해 그들을 내세워서 이목을 속이기도 했다.
4.3. 서부
- 슈트렌 세느비아
서부의 대제후. 아즐란과 더불어 최고의 마법사 중 1명이다. 사디스트 기질이 있어서 1회차에서 세레나데를 납치한 뒤 복종시키려 했으나, 의외로 자신이 인정한 상대에겐 무른 성격이라 아즐란에게 패배하고 고분고분해진다.
어웨인의 여동생이지만, 자신을 버리고 떠났다고 생각하여 서먹서먹한 사이였다. 이후 어웨인이 자신의 잘못을 깨달으며 나름 잘 돌봐주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사이는 회복되었지만.
1회차의 결전에서 최후로 살아남은 인원 중 하나였으며, 후에 최종결전에서 아즐란 파티와 힘을 합쳐 싸운다.
어웨인의 여동생이지만, 자신을 버리고 떠났다고 생각하여 서먹서먹한 사이였다. 이후 어웨인이 자신의 잘못을 깨달으며 나름 잘 돌봐주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사이는 회복되었지만.
1회차의 결전에서 최후로 살아남은 인원 중 하나였으며, 후에 최종결전에서 아즐란 파티와 힘을 합쳐 싸운다.
4.4. 중부
- 프니카 헤밀튼
중부의 대제후이며 아즐란의 소꿉친구이다. 어릴 적에 자신을 강간하려 한 황제의 죽음을 방치하였고 그에 대한 책임감으로 대제후를 맡았다. 대제후 중 인망이 가장 높은 자로 알려져 있다. 사실 아즐란이 자신보다 더 중부를 잘 다스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아즐란에 대한 마음이 있는 모양이다. 마지막 회차에서 아즐란에게 진 이후로 아즐란의 설득으로 홀가분하게 의무를 물려주고 아즐란의 메이드를 자청한다(심지어 거기서도 타고난 인망이 발휘되어 하녀들을 휘어잡았다 한다...) 이후엔 카테랄 콜로서스를 타고 위기에 처한 아리네시아를 구하기도 했다. 최종결전 이후 고아원을 설립하기로 한다. 그러나 그거완 별개로 메이드는 계속할 모양인 듯하다...
- 카테랄 드 리브라스
골렘군단의 사령관이다. 무려 에픽 어보미네이션에 대항할 수 있는 카테랄 콜로서스라는 거대 골렘을 조종할 수 있으며, 이 골렘은 작중에서 여러번 활약한다.
- 샤크니스
중부의 뒷골목 세계의 지배자. 카테랄에게 헌신하고 있다. 아즐란한테 스파이로 갔다가 발각됐었다.
4.5. 동부
- 사이퐁 파스티아
동부의 대제후. 하프 엘프이자 동부에 생활하는 모든 종족을 지배하는 여왕이기도 하다.
아리시네아와 동맹관계였지만 중간에 아즐란쪽으로 전향한다. 이 때문에 사리온에게 암살당할 뻔하지만 아즐란에게 조종당하는 연기를 하여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다. 그러나 결국 1회차에서 아리네시아가 다루는 성역의 왕에 의해 패배하고 전사한다.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본진이 천공의 섬 라퓨타처럼 둥둥 떠다닌다. 남부지역 공략작전 때 아예 이걸 떨어트려서 공격하는 미친 짓도 벌였었다.
회귀에 대해 꺼림칙해하는데, 그 이유가 회귀를 계속하면 세계가 붕괴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쨌든 사도들로부터 세계를 구하려는 아즐란 일행에게 협력을 한다. 최종결전 후에 3사도에 의해 괴멸적인 피해를 입은 동부를 재건하는 데 골치를 썩인다.
아리시네아와 동맹관계였지만 중간에 아즐란쪽으로 전향한다. 이 때문에 사리온에게 암살당할 뻔하지만 아즐란에게 조종당하는 연기를 하여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다. 그러나 결국 1회차에서 아리네시아가 다루는 성역의 왕에 의해 패배하고 전사한다.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본진이 천공의 섬 라퓨타처럼 둥둥 떠다닌다. 남부지역 공략작전 때 아예 이걸 떨어트려서 공격하는 미친 짓도 벌였었다.
회귀에 대해 꺼림칙해하는데, 그 이유가 회귀를 계속하면 세계가 붕괴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쨌든 사도들로부터 세계를 구하려는 아즐란 일행에게 협력을 한다. 최종결전 후에 3사도에 의해 괴멸적인 피해를 입은 동부를 재건하는 데 골치를 썩인다.
4.6. 남부
- 아리네시아 레스베르크
남부의 대제후. 소설에서는 중간보스 격인 인물이다.
첫번째 세계에서는 4대 1로 불리한 상황이지만 사도랑 동맹을 맺고있어서 끝내 승리하고 만다. 이후로도 자주 사도들을 없애기 위해 먼저 뛰어넘어야 할 중간보스 정도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정작 마지막 세계에서는 사도와의 전쟁이 급선무여서 아즐란과 동맹을 맺는다.
본인이 가진 카리스마와 직설적이고 강건한 모습으로 부하들로부터 크게 존경받는다. 죽은 7기사들을 언데드로 부활시키고 이용해먹으려해도 부하들은 원망해하지 않을 정도다. 어릴때부터 떡잎이 달랐던 게 사리온이 청부업자였던 시절 자기를 죽이려온 사리온을 보고 당황하지 않으며 어떻게 자기 부하로 꼬실까 고민을 했었다.
공화정을 세우는 게 목표였으며 아무에게도 이해받을 수 없을 거라 생각해 독선적으로 지내왔지만, 최종결전 때 느낀 게 있었는지 남의 말을 조금은 듣게 된 듯 하다. 아즐란이 제시한 평화협정을 받아들인다.(애초에 협정의 내용이 일시적으로 세레나데를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황제로 내세운 뒤에 공화정으로 바꾸겠다는 내용이었다)
첫번째 세계에서는 4대 1로 불리한 상황이지만 사도랑 동맹을 맺고있어서 끝내 승리하고 만다. 이후로도 자주 사도들을 없애기 위해 먼저 뛰어넘어야 할 중간보스 정도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정작 마지막 세계에서는 사도와의 전쟁이 급선무여서 아즐란과 동맹을 맺는다.
본인이 가진 카리스마와 직설적이고 강건한 모습으로 부하들로부터 크게 존경받는다. 죽은 7기사들을 언데드로 부활시키고 이용해먹으려해도 부하들은 원망해하지 않을 정도다. 어릴때부터 떡잎이 달랐던 게 사리온이 청부업자였던 시절 자기를 죽이려온 사리온을 보고 당황하지 않으며 어떻게 자기 부하로 꼬실까 고민을 했었다.
공화정을 세우는 게 목표였으며 아무에게도 이해받을 수 없을 거라 생각해 독선적으로 지내왔지만, 최종결전 때 느낀 게 있었는지 남의 말을 조금은 듣게 된 듯 하다. 아즐란이 제시한 평화협정을 받아들인다.(애초에 협정의 내용이 일시적으로 세레나데를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황제로 내세운 뒤에 공화정으로 바꾸겠다는 내용이었다)
- 사리온
7기사 1위. 아리네시아의 최측근이자 카이트와 더불어 세계관 최고 검사.
상당히 고지식한 성격이어서 채시연이 그렇게 설정했으면서도 너무 고지식하게 행동하니 놀란다. 예를 들어 식사중에는 대화를 안 한다. 독버섯이 무슨 대수냐 그냥 소화하면 되지라고 한다.
아리네시아를 흔들림없이 따르며 나중에 사도들을 요격하는데 참여한다.
상당히 고지식한 성격이어서 채시연이 그렇게 설정했으면서도 너무 고지식하게 행동하니 놀란다. 예를 들어 식사중에는 대화를 안 한다. 독버섯이 무슨 대수냐 그냥 소화하면 되지라고 한다.
아리네시아를 흔들림없이 따르며 나중에 사도들을 요격하는데 참여한다.
- 에리오테
7기사 2위. 아즐란과 더불어 최강의 마법사이자 7기사의 브레인 역할.
그러나 4회차의 회귀 이후엔 허무하게 수면제가 들어간 차를 마시며 아즐란의 포로가 된다.
후에 사도들을 요격하는데 참여하나 1사도의 검에 죽음을 맞이한다.
그러나 4회차의 회귀 이후엔 허무하게 수면제가 들어간 차를 마시며 아즐란의 포로가 된다.
후에 사도들을 요격하는데 참여하나 1사도의 검에 죽음을 맞이한다.
- 책사
아리네시아 측의 책사. 아즐란 일행의 행보를 꿰뚫고 번번이 막아서며 1~3회차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한 중간 흑막. 그의 정체는 '아즐란'이 회귀하다가 분리한 악한 인격의 분신으로 가면으로 가린 부분만 빼고 아즐란과 똑같이 생겼다. 아즐란과 똑같이 회귀하는 존재이다. 목적은 아즐란을 절망시켜 포기하고 운명에 굴복해 사도가 되게 하는 것. 나중에 3회차에서 사도들을 전부 강림시키나 도리어 회귀하는 존재란 걸 알게 된 사도들에 의해 아예 영혼이 소멸되어 더 이상 회귀하지도 못하고 역관광당했다.
4.7. 에픽 어보미네이션
- '성역의 왕' 크리스탈 드래곤
드래곤 중 최강 최흉의 광룡. 인간의 뇌를 파먹는다. 작중에선 아리네시아가 아즐란 일행에게 대적하기 위해 이 드래곤을 조종한다. 전투력은 모든 동부의 드래곤을 모은 것보다도 압도적인 수준. 같은 에픽 어보미네이션인 리치 데우미나스 정도가 되어야 간신히 상대할 수 있다. 마지막 회차에서 데우미나스가 날린 최후의 일격을 맞고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그것을 통해 나타난 3사도에 의해 죽는다. [14]
- 리치 데우미나스
북부 던전에 봉인된 리치. 아내를 크리스탈 드래곤에게 잃고 복수하려 스스로 리치가 되어버린 고위 마법사이다. 첫 등장부터 원작의 요소들을 다 알고 있던 아즐란(채시연)에게 설득되어 마법을 대신할 아티팩트를 내어주는 물주(호구)로서 등장. 이후 회차에서도 여러모로 주인공 일행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로 나온다.[15] 마지막 회차에서 크리스탈 드래곤에게 마무리 일격을 날리고 소멸함으로써 마지막까지 도움을 주고 퇴장한다.
- 에피키온
마력을 흡수하여 덩치가 커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에픽 어보미네이션. 본래의 모습은 털북숭이 강아지와 같다고 한다. 작중에서 세레나데는 이것의 본모습을 보고 의외로 귀여워하며 애완동물로 가지고 다니는 모양(...). 작중에서 은근 많이 활약하는데, 마력을 흡수하는 성질을 이용해 마법사인 슈트렌을 무력화시키거나 마법 공격으로부터 세레나데를 보호한다.
4.8. 상계
- 초월자
소설 내 세계관의 신 같은 존재.
'지켜보는 분'이라는 별칭대로 본래는 세상에 개입하지 않지만, 세상이 혼란스러운 때는 자신의 대리인인 '사도'를 보내어 세계를 이끌어 갈 인간대표격인 '군주'를 선발했다. 현재 공석이라 사도들의 목적은 대량학살을 통한 인자를 모아 그 빈자리를 메꾸는 것.
[16]
'지켜보는 분'이라는 별칭대로 본래는 세상에 개입하지 않지만, 세상이 혼란스러운 때는 자신의 대리인인 '사도'를 보내어 세계를 이끌어 갈 인간대표격인 '군주'를 선발했다. 현재 공석이라 사도들의 목적은 대량학살을 통한 인자를 모아 그 빈자리를 메꾸는 것.
[16]
- 1사도 '닮은 자'
사도들의 수장격인 존재. 다른 사도들에게 숙청을 행하는 권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가장 열성적으로 초월자를 추종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배신한 5사도를 잡아들여 처형하러 하나, 5사도 안에 숨어있던 누군가에게 한 번에 소멸되고 퇴장.
또한 가장 열성적으로 초월자를 추종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배신한 5사도를 잡아들여 처형하러 하나, 5사도 안에 숨어있던 누군가에게 한 번에 소멸되고 퇴장.
- 2사도 '영웅인 자'
영혼을 소멸시키는 권능을 갖고 있다.
원래의 모습은 날개에서 영혼을 소멸시킬 수 있는 광선을 내뿜는 천사들의 원종, '심판자'이다.
다구리를 당하다 죽는다.
원래의 모습은 날개에서 영혼을 소멸시킬 수 있는 광선을 내뿜는 천사들의 원종, '심판자'이다.
다구리를 당하다 죽는다.
- 3사도 '치유하는 자'
크리스탈 드래곤이 죽음으로써 등장하게 된다.
생명력과 관련된 권능을 다뤄 누군가를 치유할 수도, 수만개의 혼을 뺏는 팔을 뻗어 동시에 수만명을 학살할 수도 있다.
다구리를 당하다 최후를 맞는데 죽기전에 1사도,2사도,4사도를 불완전한 채이지만 소환시키는데 성공한다.
생명력과 관련된 권능을 다뤄 누군가를 치유할 수도, 수만개의 혼을 뺏는 팔을 뻗어 동시에 수만명을 학살할 수도 있다.
다구리를 당하다 최후를 맞는데 죽기전에 1사도,2사도,4사도를 불완전한 채이지만 소환시키는데 성공한다.
- 4사도 '빛인 자'
몸을 점액으로 바꿔서 세상을 뒤덮어 생명체를 집어삼키는 권능을 갖고 있다. 작중에선 그 권능으로 북부 전역과 중부와 동, 서부의 북쪽 지역을 완전히 초토화시킨다.
2사도가 처리당한 이후 인간형으로 돌아와 아즐란 일행에게 사도가 되라 제안하다 아즐란에게서 무언가를 느끼고 동요한다. 5사도에게 인자를 흡수당하며 처리당한다.
2사도가 처리당한 이후 인간형으로 돌아와 아즐란 일행에게 사도가 되라 제안하다 아즐란에게서 무언가를 느끼고 동요한다. 5사도에게 인자를 흡수당하며 처리당한다.
- 5사도 '명령하는 자' 사리엘
아즐란의 계약자. 어릴 적의 아즐란을 살려주는 대신 나중에 사도가 되라고 종용한다.
원래부터 의뭉스런 구석이 많고 사도 중 가장 인간같은 존재. 전투 능력은 최하위인 것 같다.
작중에서 밝혀진 그의 목적은 다른 사도들을 제치고 모은 인자들을 갖고 자신이 새로운 초월자가 되는 것.
동시에 여러개의 분신을 구현하는 권능이 있지만, 1사도에게 전부 박살이 나고 상계로 끌려간다.
[17]
원래부터 의뭉스런 구석이 많고 사도 중 가장 인간같은 존재. 전투 능력은 최하위인 것 같다.
작중에서 밝혀진 그의 목적은 다른 사도들을 제치고 모은 인자들을 갖고 자신이 새로운 초월자가 되는 것.
동시에 여러개의 분신을 구현하는 권능이 있지만, 1사도에게 전부 박살이 나고 상계로 끌려간다.
[17]
- 6사도 '친구인 자' 라구엘
대제후들에게 군주가 되라고 얘기하는 존재다. 불꽃의 권능을 갖고 있다.
서열상 최약이 아니지만 빙결마법, 혹은 자신보다 더 강한 화염마법으로 무력하게 밀리는 것을 보면 사실상 최약같다. 다만 학살에 있어서는 3사도, 4사도가 압도적으로 나으며, 강한 적에게는 7사도가 낫다. 사도 중 유일하게 2번 이상 죽임을 당했다.
마지막 세계에선 다구리를 당하다 죽는다.
서열상 최약이 아니지만 빙결마법, 혹은 자신보다 더 강한 화염마법으로 무력하게 밀리는 것을 보면 사실상 최약같다. 다만 학살에 있어서는 3사도, 4사도가 압도적으로 나으며, 강한 적에게는 7사도가 낫다. 사도 중 유일하게 2번 이상 죽임을 당했다.
마지막 세계에선 다구리를 당하다 죽는다.
- 7사도 '자비로운 자' 레미엘
아리네시아가 계약을 맺은 사도다. 심장을 꿰뚫어 즉사시키는 능력을 갖고있다. 다만 한번에 1명뿐이다.
1회차에선 그 능력을 가지고 아리네시아의 본거지를 습격한 아즐란 일행을 격파한다. 그러나 마지막 세계에서는 아즐란을 요격하러 나왔다가 그로 변장한 클라우에게 썰린다.
1회차에선 그 능력을 가지고 아리네시아의 본거지를 습격한 아즐란 일행을 격파한다. 그러나 마지막 세계에서는 아즐란을 요격하러 나왔다가 그로 변장한 클라우에게 썰린다.
스포일러 ▼
5. 평가
여러모로 반역기사의 성녀찬탈과 비슷한 작품으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휘몰아치는 전개와 반전이 특장점인 소설이다. 최지인 작가의 최근작이었던 운디네 스트라이크는 열린 결말로 끝나 불호가 많았고 반역기사의 성녀찬탈도 운디네 스트라이크 수준은 아니지만 상쾌한 엔딩하고는 거리가 멀어 엔딩이 호불호가 갈렸는데 오랜만에 유종의 미를 거두고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완결을 낸 것도 호평.
다만 후반부는 좀 아쉬운 전개를 보여주는데, 매우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어 주인공 일행을 공포에 떨게 만들던 악역들이 너무 허무하게 퇴장하거나 주연들의 비중이 고르지 않게 되며 감정묘사가 적어지는 문제가 있기 때문. 중반부까지는 아군과 적군 모두가 비중있게 활약하며 급작스러운 퇴장도 거의 없고 등장인물들 간의 교류가 활발해 감정 교류도 많으며 서로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후반부는 내용이 심각해졌기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사건을 해결하기에만 급급해 등장인물들이 서로 교류하는 모습이 거의 사라지고 비중도 불균형을 이루어서 거의 쩌리가 되는 캐릭터까지 나온다. 숨 돌릴 틈도 없이 사건이 전개되는 것 자체는 나쁜 게 아니지만 지나치게 사건 위주로만 내용이 전개된다는 느낌. 후반부도 퀄리티 자체가 나쁜 수준은 아니지만 중반부까지와 비교하면 완성도가 떨어진 게 눈에 보이기에 체감상 아쉬움이 강해진다.
또 작가의 고질적인 문제점 중 하나인 전투 묘사에 박진감이 없다는 점은 본작도 여전해서 작품의 전개나 스토리는 준수하지만 액션 묘사는 설명만 가득하고 너무 간단해서 작가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난다.
6. 기타
- Fate/Grand Order를 오마주한 설정들이 여럿 있다. 2연속 찌르기를 완전히 동시에 실시하는 방어 불능의 검극, 여러 방향에서 동시에 공격하는 검기, 하프를 무기로 사용하는 기사, 악마에게서 유래한 72개의 마법 체계의 이름이 아르스 게티아인 것 등. 다만 이러한 설정들은 말 그대로 이름만 따온 오마주 수준으로 작품의 중심 내용은 아니다.
[1] 시드노벨의 하위브랜드중 하나로 초기 발간작 3작품 악마공작 아즐란, 귀환자의 마법은 특별해야 합니다, 보스 몹답게 행동하세요, 스왈로우 씨!등으로 보아 카카오페이지에 선행연재된 작품들을 발간하는 담당의 하위브랜드로 추정된다.[2] 작중 세계관은 수천 개의 미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중요자원인 마석을 생산하는 곳이다.[3] 동시에 육체적 관계를 나누는 애인이기도 하다.(...)[4] 쇠꼬챙이를 사람의 뒷구멍부터 꽂아서 서서히 파고들게하는 처형법이다. [5] 처음에는 아예 마법을 부리지도 못한다. 나중에 세레나데에 의해서 쓸 수 있게 된다.[6] 예를 들어 소설 후반에나 얻을 수 있는 사기급 아이템을 미리 얻으려 던전에 가거나 소설내 주인공과 동맹을 맺으려 하거나 등이 있다.[7] 처음에는 동침(...)으로 추측하지만, 해당 인물의 정해진 인과율을 바꾸면 된다고 한다.[8] 실은 같이 다녀던 동료들은 어웨인같은 귀족 출신 모험가들을 등쳐먹었던 사기꾼들이였다. 이를 이미 궤뚫고 있었던 아즐란이 루시에게 시켜 손봐줬다.[9] 처음 대면했을 당시, 틸프한테 약해보인다고 소리를 하는 바람에 얼굴이 퉁퉁 불 정도로 얻어맞았다.(...)[10] 이렇게 자주 죽음을 당해서 독자들 사이에선 카복치(...)라고 불리고 있다.[11] 다만 그 생각을 몇 초 만에 끝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12] 이 점을 이용해 두번째 루프에서 아즐란이 7사도의 권능에 대응해 고기방패로 쓰려한다.[13] 원래는 정신이 파괴될 정도의 마법이었는데, 재생능력때문에 기억만 날아가는거로 그쳤다.[14] 사실 본래 그는 사도들에게 반기를 들고 일어섰으나, 그 강대한 힘과 지혜가 사도들에게 위협이 된다 판단해 패배시킨 뒤 지성을 빼앗은 것이었다. 그러나 죽기 직전에 정신을 차리게 되고, 나타난 3사도에게 그들이 실패하길 바란다고 저주하며 죽는다.[15] 아티팩트를 주는 것 이외에도 세레나데 쪽을 피신시켜 준 것, 아리네시아와의 전쟁에서 활약한 것 등등...[16] 사실 이 책의 주인공의 정체이기도 하다. 본래 세계의 채시연은 멀쩡히 살아있었고, 단순히 작가의 생각대로 이 세계를 투영시키는 시스템일 뿐인 초월자가 사고를 당하게 된 시연의 기억을 얻고 마침 빈자리인 '아즐란'의 몸에 들어가게 된 게 지금의 아즐란.[17] 사실 몸 안에 흡수한 원작의 아즐란이 숨어있었다. 나중에 그가 등장하여 1사도를 처리할 때 이후로 인격이 그에게 흡수된다. 그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