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무(1922)
安炳茂
1922년 6월 23일 ~ 1996년 10월 19일
대한민국의 신학자, 교육인이었다. 호는 심원(心源)이다. 배우자는 박영숙이다.
1922년 평안남도 안주군 신안주면 운송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만주 간도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간도 용정시 은진중학교, 일본 대정대학 문학부 예과,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회학과,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신학부 신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중앙신학교(현 강남대학교) 신학 교수를 지냈다. 1967년 여성운동가 박영숙과 결혼했다. 1968년부터 한국신학대학(현 한신대학교)으로 자리를 옮겨 강사, 교수로 근무하였다. 그리고 민중신학을 주도하였다. 1975년 10월 유신에 반대하였다는 이유로 1차 해직되었다. 1976년 3.1 민주구국선언 사건으로 투옥되었다. 1980년 2월 한신대학교 교수로 복직하였으나 5.17 내란 이후 다시 해직되었다. 1984년 복직하여 정년인 1987년 퇴직하였다.
1922년 6월 23일 ~ 1996년 10월 19일
대한민국의 신학자, 교육인이었다. 호는 심원(心源)이다. 배우자는 박영숙이다.
1922년 평안남도 안주군 신안주면 운송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만주 간도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간도 용정시 은진중학교, 일본 대정대학 문학부 예과,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회학과,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신학부 신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중앙신학교(현 강남대학교) 신학 교수를 지냈다. 1967년 여성운동가 박영숙과 결혼했다. 1968년부터 한국신학대학(현 한신대학교)으로 자리를 옮겨 강사, 교수로 근무하였다. 그리고 민중신학을 주도하였다. 1975년 10월 유신에 반대하였다는 이유로 1차 해직되었다. 1976년 3.1 민주구국선언 사건으로 투옥되었다. 1980년 2월 한신대학교 교수로 복직하였으나 5.17 내란 이후 다시 해직되었다. 1984년 복직하여 정년인 1987년 퇴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