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버스 82
[image]
2016년식 NEW BS090 디젤 차량. 현재는 83번 → 20번에서 운행 중이다.
1. 노선 정보
2. 개요
삼영운수에서 운행했던 시내버스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2016년 12월 16일에 6번의 연현마을 구간(충훈부종점 - 석수시장.석수현대아파트 - 관악역 - 석수역 - 연현중 - 관악역 - 석수시장.석수현대아파트 - 충훈부종점)을 물려받아 신설했다. 관련 게시물
4. 특징
- NEW BS090 2대(경기 71바 1173~4)로 운행했다.
4.1. 수요저조 문제
'''안양시 시내버스 최악의 공기수송 노선.'''[1]
- 타는 사람이 없었다. 노선 자체가 애매하게 충훈고교 앞에서 끊어졌기 때문인데 충훈고교 주변에는 차고지 때문인지 아무것도 없다.[2] 학교가 주변인데도 불구하고 그 흔한 편의점조차 없다. 가장 가까운 편의점이 코오롱하늘채까지 가야 있다.[3] 그렇다고 '관악역 - 석수시장' 구간은 또 1-1번과 중복이었고, 안양1번가까지 바로 모셔다주는 80번이 있기 때문에 연현마을 내에서도 타는 사람이 없었다. 결과적으로 실패한 노선인 셈. 사실상 충훈고교 전용 노선이었다.
- 6번이 충훈부로 단축하면서 대체노선이라고 만든 노선이지만, 기존 석수동과 박달동 쪽 승객들은 환승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연현마을이나 관악역에서는 01번이 있지만 30분 간격이기 때문에(...) 답이 없다. 그렇다고 6 → 82(혹은 그 반대) 순으로 환승을 하려고 해도 내린 정류장에서 바로 환승할 수 없고 어느 버스를 먼저 타든 다음 정류장까지 걸어가야 했다. 차고지 안에서는 승차가 불가능했기 때문. 똑같이 노선이 두 개로 나뉘어진 60번과 60-1번은 관양지구 내부에서 환승이라도 가능하지만(다만 길을 건너서 타야 한다), 이건 그런 것도 없었다. 6번은 단축 이후로 사실상 3대가 증차되어 어느 정도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 82번은 신차를 넣어줬는데도 타는 사람이 없어 그저 안습. 똑같이 쩌리노선 대우를 받는 3-1번, 6-3번이나 19번은 중복노선이 많은데 배차까지 길어서 이렇게 된 거지만, 82번은 애초에 통학수요밖에 기대할 수 없었던 노선, 즉 수요가 나올 수가 없는 구조였던데다가 차량 댓수도 달랑 2대니 더 답이 없는 상황이었다.
- 이를 증명해주듯 2017년 5월 승차량은 580명이었다. 참고로 바로 다음으로 승객이 적은 노선[4] 는 M5333번으로, 평일 전일 다 합쳐서 1607명.[5] 거의 3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그 6-3번도 2125명이니 82번이 얼마나 안습한 노선인지 보여준다.
5. 연계 철도역
- 수도권 전철 1호선 : 관악역, 석수역
[1] 어느 정도인지는 아래에서 후술하겠지만 안양시 시내버스 중 승차량 수가 3자리인 노선은 82번이 유일했다.[2] 9번은 석수3동 아파트단지(아이파크, 코오롱하늘채)를 경유하기 때문에 거주자들이 이용하고 11-1번은 82번과 더불어서 '충훈부 - 관악역' 구간까진 같은 경로로 운행했었지만 그 이후에는 안양1번가로 간다. 하지만 82번은 수요를 기대하기 힘든 연현마을로 갔기 때문에 승차량이 늘 수가 없었다.[3] 길 자체도 막다른 길이었는데 광명역과 충훈터널을 잇는 충훈대교가 2018년 4월 7일에 완공되었다.[4] 평일 전일 기준이다. 주말까지 포함하면 순위가 바뀐다.[5] 다만 M버스는 특성 상 입석을 세울 수 없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게다가 지금은 45석이지만 당시에는 37석밖에 안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