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성검전설 3)

 


'''안젤라'''
(성검전설 3 TRIALS of MANA 일러스트)

1. 소개
1.1. 리메이크에서
2. 클래스 체인지
2.1. 기본 클래스
2.2. 1차 전직
2.3. 2차 전직
2.3.1. 소서리스 계열
2.3.2. 델버 계열
2.4. 3차 전직[1]
3. 기타

[clearfix]

1. 소개


'''アンジェラ / Angela'''
성검전설 3 주인공 중 1명. 리메이크에서의 성우는 오오쿠보 루미/사라 밀러 크루즈.
마법왕국 알테나의 공주로 스토리를 진행하며 정령들의 힘과 전직으로 강력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에 걸맞게 HP/공격력/방어력은 최하 수준이기 때문에 보호가 필요하다.
알테나의 공주라지만 어째서인지 태어날 때부터 마법에 적성이 없었다고 한다. 게다가 어머니인 섭리의 여왕[2]은 그녀에게 애정과 관심을 주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커서도 마법 같은 것에는 관심이 없고 겉치레에만 신경을 쓰는 문제아가 되어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알테나 왕국이 마나가 고갈되어 더 이상 따뜻한 환경을 유지할 수 없게 되자, 섭리의 여왕과 그녀의 오른팔인 홍련의 마도사는 마나스톤의 힘을 이용할 생각을 한다. 그리고 갑자기 어머니 앞으로 불려온 안젤라는 뜬금없이 자신이 마나의 성역으로 이어지는 문을 여는데 필요한 재물이 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되고 절규하다가 무의식적으로 텔레포트를 해서 설원에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는 어떤 노파에게 빛의 사제에게 가면 고난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듣고 막연히 웬델로 향하게 된다.
처음에는 이 모든 것이 홍련의 마도사의 음모인지도 모르고 어머니에게 인정받는 것에만 혈안이 되어 있었으며 중반까지만 해도 상당히 경박하고 화를 잘 내며 제멋대로인 모습을 보이지만 모험을 계속하고 진상을 밝히면서 성장해 나간다. 안젤라 스토리 끝에서는 어머니가 그 동안 용제#s-2.1.3의 마법에 걸려있어서 본의 아니게 안젤라를 등한시한 것이며 사실은 언제나 딸을 생각하는 자상한 어머니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비록 자기를 서슴없이 제물로 쓰겠다고는 했지만 어머니를 증오하지는 않고, 오히려 어머니의 폴세나 침공 작전을 보고 의문을 품는 것이나, 듀란이 어머니에 대해 악담을 하자 화를 내는 것을 보면 자신을 죽이려 했음에도 어머니에 대한 애정은 바뀌지 않은 듯하다. 애초에 성검을 찾으려 한 것도 어머니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그녀에게는 중요한 출생의 비밀이 있다.'''
펼치기ㆍ접기
사실, 안젤라의 아버지는 폴세나의 영웅왕 리처드. 성검전설 3의 과거 이야기를 그리는 성검전설 Heroes of Mana에서 이 사실을 알 수 있다. 본작에서는 그런 언급이 없지만, 영웅왕의 대사로부터 섭리의 여왕과 무언가 친분 관계가 있었음을 알 수 있으며, 안젤라가 파티에 있을 때, 영웅왕과 대화하면 여왕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는 묘사가 있다. 짐작컨대 여왕이 혼자 안젤라를 출산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듯. 따라서 본편 시작을 기준으로 하든 끝을 기준으로 하든 어머니가 살아있는 유일한 캐릭터인 동시에 부모가 모두 살아있는 유일한 캐릭터가 된다.
사실, 안젤라의 아버지는 폴세나의 영웅왕 리처드. 성검전설 3의 과거 이야기를 그리는 성검전설 Heroes of Mana에서 이 사실을 알 수 있다. 본작에서는 그런 언급이 없지만, 영웅왕의 대사로부터 섭리의 여왕과 무언가 친분 관계가 있었음을 알 수 있으며, 안젤라가 파티에 있을 때, 영웅왕과 대화하면 여왕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는 묘사가 있다. 짐작컨대 여왕이 혼자 안젤라를 출산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듯. 따라서 본편 시작을 기준으로 하든 끝을 기준으로 하든 어머니가 살아있는 유일한 캐릭터인 동시에 부모가 모두 살아있는 유일한 캐릭터가 된다.}}}
여러모로 개성이 강한 캐릭터. 일단 같은 공주인 리스와는 반대로 여기저기 자주 튀어나가는 성격인데다 이기적인 면모와 대비되는, 의외로 츤데레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복장이나 하는 행동이나 소서리스의 필살기 등에서 색기담당스러운 면모도 많이 엿보인다…가 아니라 대놓고 색기담당 포지션으로 만들어놓은 것 같다. 반대로 리스는 가녀리고 청순한 포지션인 것을 보면 리스와 완전히 반대되는 타입. 게다가 2차 전직 필살기도 하나같이 마법사 치고는 뭔가 깨는 것이, 마법지팡이가 멋대로 춤추게 해서 그걸로 공격한다거나, 마법지팡이를 10톤짜리 추로 바꾸어 떨어뜨린다거나 같은 정신나간 연출이 많다.
게임 시스템 상 일일히 명령해야만 마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상당히 귀찮은 캐릭터이다. 하지만 마법의 위력 만큼은 확실하기 때문에 레벨 노가다 시에는 아주 편하다. 하지만 레벨이 높아질수록 물리캐릭터와 마법데미지의 편차가 없기에 필드 잔몹 처리에서는 매우 탁월하지만 후반부 보스전에서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3] 다만, 이는 최종던전 때의 이야기고, 신수들과의 전투에서는 상성만 이용하면 엠소모 2짜리 기본마법으로도 신수들을 요절낼 수 있다. 그리고 종반쯤 들어서면 클래스 업과 장비를 갖추기 위한 ??? 씨앗과 무기/방어구 씨앗 파밍을 하게 될 텐데, 씨앗을 드랍하는 몹을 마지막으로 남겨놓기 위한 나머지 몹 저격을 빛 전직 호크아이 다음으로 편하게 할 수 있다.
물론, 3의 시스템적 특징으로 적, 특히나 보스들이 기본 평타 공격보다 2단계 이상의 필살기나 상급 공격마법에 반응하여 마법이나 필살기를 구사하는 빈도가 늘어나기 때문에 마법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안젤라는 초반 진행에서 초보 유저가 살리면서 다루기가 다소 어려운 측면이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지능과 지식을 찍어줘야 하는 스탯적 특성 탓에 능력치 중에 마법저항력이 계속 올라가는데 이에 따라 후반부 보스들의 최종단계급 고위 마법을 얻어 맞아도 다른 동료들보다 심하면 200에 가까운 데미지를 덜 받기도 한다는 장점도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보스들이 그냥 체력쎈 마법포대들이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무시못할 장점이다.[4]

1.1. 리메이크에서


리메이크에서는 입지가 그 리스를 뛰어넘을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성능 면에서는 마법 시스템 변경과 어빌리티 때문에 이번작 최고의 수혜를 받았다. 3D 그래픽의 수혜를 입어서 노출도가 높은 복장이 더 강조되었고, 전직 아바타들도 하나같이 방어력이 높아보인다. 특히, 메이거스가 가장 호평받는 중. 캐릭터 자체 성능도 상당히 많이 상향되었기 때문에 성능적으로 폭등한 듀란과 함께 리메이크 최고의 수혜자. 딜러로서는 6명의 주인공에서도 가히 최강이라 할 수 있다.
힘 스탯에 있는 업소브와 정신 스탯에 있는 격파 MP+를 획득하면 마나 수급에 문제가 없어지고, 특기 MP 세이브까지 달아놓으면 과거 마나 수급문제로 쓰기가 꺼려졌던 공격마법을 마음껏 난사할 수 있다. 업소브는 강공격 명중시 MP를 회복하는 스킬로 2단계까지 배울 수 있는데, 중첩이 가능하다. 압소브1과 압소브2를 동시에 장착하면 강공격 한대당 MP가 3씩 회복되므로 사실상 리프 세이버를 패시브로 달고 다닌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 대신, 전체적으로 마법의 소모 MP가 늘어났다. 이는 MP회복이나 소모량 절감 수단이 있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 예를 들어서 가장 기초적인 1티어 마법들은 5, 2티어 마법은 12, 원작에서는 가격 대비 성능이 좋기로 유명했던 그랑디비나의 마법인 더블 스펠은 무려 21, 메이거스의 최강 마법인 에인션트는 28이나 잡아먹는다. 그러나 MP관련 스킬을 잘 조합해서 운용하면 오히려 원작보다 더 쉽게, 더 가볍게, 더 마구 쓸 수 있고, 호두도 거의 안까먹어도 된다. 사실, 페단에서 장비를 다 맞췄다면 이후에는 돈을 투자할 일이 없어지게 되므로 남은 돈으로 마법의 호두를 무식하게 씹어가면서 에인션트를 난사하는 전술도 있다. 그리고 선인장군 35개 수집 특전을 획득하면 블랙 마켓에서 리프 세이버를 걸어주는 크로울러의 손톱도 판매하므로, 어차피 물리 공격력이 낮아서 속성 세이버를 걸어도 큰 의미가 없는 안젤라는 이쪽을 사재기해서 필요할 때 적극적으로 걸고 다니는 방법도 있다.
정리하자면 비록 MP소모량 감소 및 자체 회복으로 인해 여유가 생기기는 해도, 후반부가 되기 전까지는 완벽하게 MP를 자급자족하는 사기 플레이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정도라고 보면 된다. 정말 무한마나를 느끼려면 소비 MP를 0으로 만드는 블랙 라비의 링크 어빌리티를 착용하면 되고, 블랙 라비가 부담된다면 5초마다 MP를 10이나 채워주는 홍련의 마도사의 링크 어빌리티인 "이그니션"도 별다를 것 없이 강력하다. 추가 시나리오까지 합하면 10초마다 파티 전체의 MP를 5 회복하는 그랑 크로와의 "대마도사의 지혜"도 있다.
게다가 원작과는 달리, 마법 사용 시에 화면정지도 없고 숏컷으로 마법을 바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쾌적하게 마법을 난사할 수 있다. 그리고 +가 붙기 이전의 단일 대상 마법들도 기본적으로는 '매우 좁은 광역기' 판정이므로 광역화 이전에도 겹친 복수의 적들을 한번에 상대할 수도 있게 되었다. 그대신 눈에 보이는 모든 적을 공격하는 완전한 의미의 전체공격은 없어졌다. 더불어 마법에도 크리티컬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쪽으로도 신경을 조금만 써 주면 안 그래도 높은 딜링 능력이 더욱 늘어난다.
단점이 있다면 필요한 어빌리티와 마법이 각종 스탯에 고루 뿌려져 있어서 초중반에는 분산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육성이 좀 답답하며 제때 약점을 찌를 마법 얻기가 어렵다. 대표적으로 에어 블래스트. 행운을 6까지 올려야 해금되는데, 운 스탯은 안젤라에게는 초반에 크게 필요없는 능력치라서 올리기가 꺼려진다. 그러나 어둠 전직을 했다면 분산 투자 없이 다크 포스 외길로만 가도 밥값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덜한 편이다. 특히 다크 포스가 원작 이상으로 무식한 깡 공격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속성 맞춰서 공격하느니 그냥 힘이랑 지성만 투자해서 성장시킨 이후에 속성 무시하고 다크 포스만 난사해도 무방하다. 비록 어둠 속성 반감이나 무효 앞에서는 무력화되지만 어차피 3티어 클래스 가기 전까지는 어둠 속성은 졸개 정도밖에 없고, 이마저도 다른 파티원에게 맡기면 그만이다.
2차 클래스 들어가기 전까지는 힘 스탯을 어느 정도 주면 중반까지는 물리공격으로도 그럭저럭 화력이 나오고 업소브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으므로 우선 투자한 이후, 정령 모으기 후반부터 지성 등의 마법화력에 투자하기 시작하면 여유롭게 성장시킬수 있으니 고려해볼 만하다.
광역마법들이 전작처럼 전장 전체를 휩쓰는 것이 아니라 지정한 대상을 지정으로 일정 범위를 타격하게 변경되었으므로, 무턱대고 쓰기보다는 최대한 많은 적을 쓸어담기 위한 조준을 하는 게 좋다. 대부분은 대상으로부터 일정 반경의 원을 타격하지만, 에어 블래스트나 어스퀘이크처럼 시전자와 대상을 잇는 직선을 기준으로 하는 것도 있고 파이어 볼이나 홀리 볼과 같은 투사체 마법은 대상과 안젤라 사이에 다른 적이 있으면 그 적에 맞고 터지기도 한다. 그리고 마법 자체도 더 이상 필중기가 아니라서, 빠르게 혹은 자주 움직이는 작은 적이나 특수능력 사용시 판정이 일시적으로 사라지는 적에게 사용하면 빗나갈 수도 있다. 전자의 대표적인 예시로는 홍련의 마도사가 있으며 후자의 예시로는 셰이프 시프터나 코카트리스 계열 몹 등이 있다.
빛이 범용성, 어둠이 화력인 것은 원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어둠 쪽이 화력은 사기적으로 좋은 편. 마법 사용 시에 HP를 소비해서 화력을 올리는 어빌리티가 있어서 빛 클래스보다 화력이 크게 차이가 나며, 6캐릭중에서도 단발 공격력은 최고이다. 그야말로 누커. 룬 마스터는 여전히 자신보다 레벨이 낮은 적에게는 무쌍을 펼칠 수 있는 수준의 마법과 스킬들을 배워서 경험치만 충실히 쌓았다면 보스전에서도 활약 가능하고, 메이거스도 에인션트가 사용이 편해진 덕분에 섬멸전 & 대형 보스전에서 대활약한다.
특히나 안젤라 루트의 최종 보스인 용제나 히든 보스인 아니스 2페이즈는 충돌 크기가 워낙 큰지라 에인션트 몇 방에 허무하게 쓰러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가능하면 파티에 탱커를 하나 넣어서 탱커가 적을 붙들고 있는 동안 에인션트를 꽂아주는 게 이상적. 다만, 영창 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작고 재빠른 적은 한 대도 못 맞힐 수도 있다. 상기되었듯 듀란/안젤라 루트의 중간 보스인 홍련의 마도사는 에인션트 영창 중에 2~3번씩 자리 이동을 하므로 차라리 다크 포스나 날려주는게 훨씬 낫다.
빛 클래스의 그랑디비나는 전투 종료 시에 MP를 최대치의 15%만큼 회복하는 사기 패시브를 배우기 때문에 잡몹전에서 마법을 난사해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데 반해, 아크 메이지는 빈사 상태에 빠지는 즉시 MP를 40% 회복하는 애매모호한 패시브를 배운다 . 최종 마법인 더블 스펠과 레인보우 더스트[5]가 긴 영창시간에 비해 공격력이 별 것 없어서,무속성이라는 점 빼면 장점이 없기도 하며, 아크메이지는 특히 원소 마법 패시브에 의존하는 특성상 딜량에서 더욱 손해를 본다. 그러나 후반부 적들이 전체적으로 빛에 약하고 빛 무효/흡수 졸개도 적은 편이며 4차 전직 시에 무효 상성[6]을 무시하므로, 영창 시간이 짧은 세인트 빔 난사로 잡몹전을 쉽게 쓸어버릴 수 있다는 게 어둠 클래스와 대비되는 장점이다. 클리어 후의 추가 시나리오 부분도 빛에 약한 졸개가 많고 보스도 빛이 약점이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빛 계열도 전혀 나쁘지 않다.
사실 빛 클래스가 좀 약하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편해진 시스템 덕분에 무엇을 선택하든 그리 신경 쓸 것 없이 취향대로 해도 좋다. 대충 아무렇게나 골라도 한 사람 몫 이상을 해낼 정도로 안젤라 자체의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중반 이후 궤도에 오른 안젤라는 어떠한 클래스를 택하든 매우 쉽고 강해진 광역기와 편리한 마나 수급 덕분에 졸개 쓸어담기가 편하고, 보스전에서도 강력한 딜을 넣을 수 있다. 엔딩 후 컨텐츠인 블랙 라비와 아니스를 잡을 때도 안젤라가 파티에 있냐 없냐에 따라 클리어 시간이 달라질 정도.
성능 자체는 전부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4개의 클래스 중에서 화력이 제일 높은 메이거스, 광역딜과 약점 공략에 능한 그랑 디비나가 많이 선택된다.

새로 추가된 난이도인 노 퓨쳐 모드에서는 초반에 상당히 불리해진다. 정령이 없으면 해당 속성의 마법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 하지만 정령 습득만 넘기면 듀란과 함께 노 퓨쳐에서 상당히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다.

2. 클래스 체인지


[image]

2.1. 기본 클래스


  • 매지션(-)

민첩
체력
지성
정신

8
8
8
12
11
10
달 속성과 나무 속성을 제외한 6대 속성의 1차 마법을 배운다.[7] 샤를로트와 함께 유이하게 기본 클래스에서 마법을 익힐 수 있다. 다만, 마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정령을 먼저 얻어야 하므로 스토리 진행보다 레벨이 너무 앞서가면 제때에 마법을 배우지 못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8] 전형적인 마법형 캐릭터라 그런지 평타 게이지를 모아서 쓸 수 있는 필살기는 어느 것으로 전직하든 단일 개체 한정이다.
리메이크에서는 필살기인 더블 어택이 말 그대로 2대를 치는 동시에 범위가 늘어나서 초반 부족한 딜을 매워주는 효자 필살기가 되었다.

2.2. 1차 전직


  • 소서리스(光)

민첩
체력
지성
정신

14
14
14
17
17
14
한층 더 순수한 마도사로서 성장한 클래스. 매지션에서 익히고 올라온 6속성 중에서 어둠 속성을 제외한 5속성의 2차 마법을 하나씩 배울 수 있다. 2차 마법은 위력이 더욱 강력하지만 단일 개체만 공격한다. 소서리스의 진가가 가장 크게 발휘되는 곳은 중반부 7마리의 신수들과의 싸움인데 마력을 올려주는 발키리로 전직한 리스의 보조마법이나 사하긴의 비늘 아이템을 사용하여 소서리스의 2차 속성 마법으로 신수들의 반대 약점 속성을 공략하면 매우 강력한 데미지 딜링이 가능하다.
리메이크에서는 어처구니없는 필살기 핑크 타이푼이 대폭 상향되었다. 원작과는 반대로 마법으로 취급이 되어서 마법공격력이 적용되며, 광역 공격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MP가 100%이면 데미지를 15% 올려주는 전용 어빌리티인 매직 버스트는 2회차 이상에서는 그 효과가 극대화되는데, 아니스에게서 받는 칠흑의 힘이 배틀중 소모 MP를 아예 0으로 만들어버리는 효과라서 매직 버스트의 효과를 상시 받을수 있게 만들어준다.
  • 델버(暗)

민첩
체력
지성
정신

13
13
14
18
16
13
마법을 어디에 사용할까 보다는 마법의 힘 그 자체를 추구하는 마도사의 모습이다. 소서리스와는 정반대로 어둠 속성의 2차 마법인 다크 포스만 배울 수 있다. 하나만 배우는 만큼 공격력은 월등하다. 다크 포스 역시 단일 개체 공격이니 주의.
리메이크에서는 마법 발동 시에 HP를 줄이고 마법공격력을 증가시키는 패시브인 "페인 매직"이 추가되어서 원작보다 리스크는 커졌지만 데미지가 올라갔다. 소서리스와는 달리, 어둠 속성 저항이나 흡수인 적을 제외하고 그냥 다크 포스만 날리면 적들이 알아서 증발한다. 거기다 소폭이지만 광역 공격도 가능해졌다.

2.3. 2차 전직



2.3.1. 소서리스 계열


  • 그랑디비나(聖:光-光)

민첩
체력
지성
정신

17
17
18
21
19
16
마도사로서 가장 순수하게 성장한 클래스. 2차 마법이 전부 전체 공격으로 강화되고, 사기 스킬인 더블 스펠을 배우게 된다. 더블 스펠은 선더스톰, 아이스 스매쉬, 라바 웨이브(雷, 水, 火)를 한번에 외워서 공격하는 마법.[9]
리메이크에서는 꽤 안정적인 속성 딜러가 되었다. 각 클래스 전용 마법 중에서 MP소모량이 가장 적으며, 영창시간도 짧은 편이다. 거기다 클래스 전용 특기가 전투 종료 시에 MP회복이라서 졸개한테 마음놓고 마법을 갈겨도 될 정도. 필살기 역시 상향되었는데, 마법공격력이 적용되며 광역화가 되었다. 그리고 빛 속성 마법인 세인트 빔의 위력이 기본적으로 다른 원소 마법들보다 위력이 높아서 약점 상성빨을 신경쓰지않고 쓰더라도 좋으므로 졸개처리에는 세인트 빔 광역공격만 난사해도 졸개들이 몇초만에 우르르 털려나가고 후반부에는 원작처럼 역시나 어둠 속성 적들이 많이 나와서 더욱 좋아졌다. 이외의 어빌리티로는 보스 이외의 대상에게 주는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어빌리티를 배우므로 아크메이지와 비교해서 잡졸털이 쪽에 더 특화되어 있다. 아크메이지와는 반대로 필살기인 스파이럴 로드가 광역 공격으로 바뀐 것도 빠른 잡졸처리에 한 몫 하게 해준다.
여담으로 원작에서는 이미지 컬러가 파란색이었는데 리메이크에서는 빨간색으로 완전히 뒤집어졌으며, 우연인지 필연인지 아크메이지는 파란색 의상으로 갈아입은 탓에 원작보다 이 둘의 대비가 더 극명해졌다.

  • 아크메이지(天:光-暗)

민첩
체력
지성
정신

16
16
18
20
20
17
정령의 힘을 사용하는 마도사로서 성장한 클래스. 그랑디비나와 대동소이한 성능을 보여주며, 더블 스펠 대신에 레인보우 더스트를 배우는데 지수화풍의 속성을 혼합한 복합마법이라 약점을 쉽게 찌를 수 있어서 좋다.
리메이크에서 추가된 클래스 전용 특기는 빈사 상태(HP 10% 이하)에서 MP 40% 회복인데, 안젤라가 빈사 상태가 된다면 사실상 천사의 성배를 써야될 준비라고 봐야 되니 애매한 특성이다. 세인트 빔 등 속성 마법 전체화는 그랑디비나와 완전히 같아서 전투 종료 후에 MP회복이 없는 아크메이지 쪽이 MP소모가 눈에 띄기는 하지만, 전용 어빌리티인 "특기 MP소모 감소" 2단계를 배운 이후 1/2단계를 함께 장착해서 사용하면 마법 사용에 소모되는 MP를 무려 70%나 줄일 수 있어서[10] 연비가 엄청나게 좋아지며, 사실상 MP 다 쓰기도 전에 적들이 다 죽으므로 크게 신경쓰일 단점은 아니기 때문에 원작처럼 그랑디비나와 똑같이 사용하면 된다. 차이점을 두자면 그랑디비나는 리미트 브레이크 2단계 중첩으로 위력 상승 + MP회복 어빌리티로 엠소모를 커버하고 아크메이지는 MP소모를 극단적으로 감소 + 엘리먼트 콤보[11] 2단계를 더하여 부족한 피해량을 커버하는 쪽으로 볼 수 있다. 그 밖에 보스에게 주는 피해 증가 어빌리티인 "재정자"를 배우므로 그랑디비나와 비교해서 보스전 쪽에 더 특화되어 있다. 필살기인 댄싱 로드는 리메이크에서 광역 공격으로 바뀐 그랑디비나의 스파이럴 로드와는 반대로 여전히 단일 공격이다.

2.3.2. 델버 계열


  • 룬 마스터(冥:暗-光)

민첩
체력
지성
정신

15
15
18
21
19
16
마법이 가진 부정적인 면을 사용하는 마도사. 설정에 걸맞게 다양한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마법이 특기. 다크 포스가 적 전체를 공격할 수 있도록 강화되고 유일하게 바람/물/불/땅 속성의 3차 마법을 배우게 된다. 3차 마법의 특징은 大데미지 + 상태이상. 다크 포스야 후반부 적들이 죄다 어둠 속성이라서 빈칸을 채우는 정도에 불과하지만, 상태이상기는 잡졸들도 상당히 위협적으로 돌변할 때가 많은 게임 특성상 매우 유용하다.[12] 특수 마법으로는 데스 스펠을 배우게 되는데 레벨이 같거나 낮은 상대에게는 무조건 999의 데미지, 엄밀히 말하자면 즉사를 거는 마법이다. 다만, 전체공격이 아니고 자신보다 레벨이 낮지 않으면 데미지가 0이기 때문에 최종보스전 근처쯤 가면 레벨 노가다를 꽤 많이 진행해야 진가를 발휘하게되는 다소 애매한 성능.
리메이크에서는 상태이상 전문 클래스가 되었다. 델버에 추가된 마법공격력 증가 특기 덕분에 위력 역시 나쁘지 않은 편. 상태이상이 안 붙어있던 블레이즈 월에도 '그을림' 상태이상[13]이 생겼다. 석화 성공 시에 적이 즉사하는 것 또한 여전하다. 그러나 3차 마법들의 상태이상 발동 확률이 기존 100%가 아닌 '일정 확률'로 하향된 것은 아쉬운 부분이며, 마법 자체의 영창시간이 꽤나 길며 범위도 좁다는 점이 흠. 데스 스펠의 경우, 즉사 효과를 내려면 적들이 안젤라보다 레벨이 낮아야하고 보스들에게는 즉사가 발동되지 않아서 보스전에서는 다크 포스의 하위호환 마법이 되어버렸다. 그 외에 배우는 어빌리티의 경우, 원작에서 자신보다 레벨이 낮은 적들에게 강력했던 점을 반영하여 자신보다 레벨이 낮은 적들에게 추가 데미지를 20%를 뽑아내는 언페어를 배운다. 당연히 보스가 레벨이 파티보다 낮으면 보스에게도 적용인 데다가, 링크 어빌리티이므로 룬 마스터 안젤라를 메인 딜러로 쓰기 꺼려질 경우 다른 캐릭터에게 달아서 활용해먹을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 그 외에도 상태이상의 스페셜리스트답게 본인은 모든 상태이상을 무효화하는 반칙급 어빌리티를 배우기도 하지만, 방어에 27이나 투자해야 하기에 1회차에서 노리고 달아주기는 어려우며, 특정 보스 기믹 대응을 목적으로 한다면 화분에서 얻을 수 있는 상태이상 방지 장신구가 더 싸게 먹힌다는 점 때문에 계륵. 그래도 일단은 링크 어빌리티라서 얻어두면 다른 캐릭터에게 장비해주거나 회차 계승으로 넘겨주던가 할 수는 있다.
여담으로 화면 상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2차 클래스 전직 의상 중에서 유일하게 검은색 스타킹을 착용하고 있다.
  • 메이거스(惡:暗-暗)

민첩
체력
지성
정신

16
16
18
22
18
15
마법의 힘만을 추구한 나머지 길을 잘못 들어버린 마도사의 모습. 그 대가로 얻은 고대 마법은 천재지변을 일으킬 정도로 강력하다는 설정이다. 빛 속성을 제외한 모든 2차 마법을 배우지만 단일 마법으로 남는다. 다크 포스도 마찬가지로 단일 공격. 하지만 안젤라의 모든 클래스 중에서 지능을 가장 많이 올릴 수 있어서 같은 주문으로 높은 데미지를 낼 수 있다. 특수 마법으로는 에인션트[14]를 배우게 되는데 기본 데미지가 막강해서 가장 먼저 999의 데미지를 찍어볼 수 있는 마법이다. 하지만 그만큼 MP소모도 막심하다. 2차 마법이 전체화되지 않는 것은 에인션트 하나로 충분히 만회하고도 남는다. 오히려 2차 마법이 전체화가 되었다면 빛의 클래스는 빛의 마법을 배운다는 점을 제외하면 고를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리메이크에서는 여전히 메이거스를 먹여살리는 에인션트의 성능과 직업 고유 어빌리티인 페인 매직 2의 사기적인 성능 덕분에 가장 선택율이 높아졌다. 다른 부분은 몰라도 폭딜 능력 하나는 안젤라의 모든 클래스 중에서 단연 톱을 달리는데, 어느 정도냐 하면 대략 레벨 80이상의 메이거스 안젤라가 아니스를 에인션트 단 2~3방으로 정리가 가능할 정도. 필살기인 핫샷은 연출 위력 양면에서 강력하긴 하지만 범위가 매우 좁다. 이런저런 이유로 극딜 성능으로만 따지면 이견이 없는 것은 맞지만, 범용성으로 따져보면 갸우뚱하게 되는데 믿을 것이 에인션트 하나밖에 딱히 없는 데다가 소서리스 시절에 배우던 2차 마법만을 배우므로 타격 범위가 극히 좁아서 잡졸전에서는 빛 쪽 보다는 빠른 사냥속도를 낼 수 없다. 에인션트를 잡졸전에서도 활용하고 싶다면 도발이 있는 빛 쪽의 듀란을 활용해서 에인션트의 긴 영창시간을 보완하는 것이 좋다.

2.4. 3차 전직[15]


[image]
  • 위치 퀸(光)
1차 전직을 소서리스로 했다면 위치 퀸으로 전직한다. 그랑디비나와 아크메이지의 강화된 어빌리티를 배운다. 필살기는 지팡이를 위로 던지고 양손에서 붉은색과 푸른색의 에너지를 난사하여 큰 구체로 모아서 던지는 헤븐 마리아주.[16] 어둠을 제외한 다속성 마법이 특징. 소드마스터로 전직한 듀란의 약점 특효 ALL의 효과를 받으면 상당히 유용하다. 그랑디비나를 거치면 잡졸전에 더 강해지고 아크메이지를 거치면 보스전에 더 강해지기 때문에 후반부의 히든 던전 레벨링과 씨앗 노가다를 빠르게 하고 싶다면 그랑디비나를 거치는 것이 좋고 숨겨진 보스인 아니스를 빠르게 공략하기 위해서는 아크메이지를 거치는 쪽이 좋다. 하지만 3차 전직 퀘스트에서 상대하는 안젤라의 환영이 소서리스 전직에서는 위치 퀸, 델버 전직에서는 스펠 캐스터 상태로 등장하는데, 헤븐 마리아주의 판정[17]이 1000톤보다 훨씬 좋기 때문에 전직 퀘스트가 더 어렵다.
  • 스펠 캐스터(闇)
1차 전직을 델버로 했다면 스펠 캐스터로 전직한다. 룬 마스터와 메이거스의 강화된 어빌리티를 습득한다. 필살기는 적들을 얼리고 그 위에 10톤짜리 추를 떨어뜨리는데 얼음에 맞고 튕겨져 나가자 화를 내며 1000톤짜리 추를 떨궈 얼음째로 뭉개버리는 1000톤.[18] 룬 마스터에서 전직하면 상태이상/하향/각종 유틸성 어빌리티 위주로 가게 되고, 메이거스에서 전직하면 극딜에 더더욱 특화된다.

3. 기타


후반부에 배우는 마법들의 파격적인 연출을 보면 알겠지만, 설정 상으로는 혈통 대대로 타고난 잠재마력을 갖고 있다. 섭리의 여왕이 젊었을 적, 용 군단의 침공으로 알테나가 위기에 빠졌을 때, 마력을 제어하지 못하고 폭주해 설원에 큰 불을 내며 용 군단을 날려버렸다고 한다. 또한, 그 어머니[19]는 눈보라를 일으켜 적군을 꽁꽁 얼려버리기도 했다고… 어떻게 되어먹은 혈통인지…
듀란과 한 파티에 있을 경우, 엔딩에서는 마법을 못쓰게 되어버린 것은 아쉽지만 마법보다 멋진 것을 찾았기 때문에 괜찮다며 듀란을 보면서 손키스를 날린다. 정작 듀란은 자기 얼굴에 뭐 묻었냐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이지만, 둘이 같은 스토리를 공유하기도 하고 주인공들 중에서 유일하게 커플로 엮을 건덕지가 있는지라[20] 동인계에서는 자주 엮이는 편.
보통 초반부에 쟈드에 발이 묶이는 이벤트에서 여관에서 자고 있는 모습으로 보게 될 것이다. 남성 로 말을 걸어 깨우면 자는 사이에 뭐하려 했냐고 화를 내며 싸닥션을 날리는데, 리스처럼 딱히 단련을 한 것도 아닌 평범한 여자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싸닥션 1방에 듀란이나 케빈같은 다 큰 장정도 휘청이며 뒤로 넘어가는 것을 보면 의외로 육체적 능력도 상당한 것 같다. 일단 듀란과 처음 만났을 때, 본인은 알테나의 왕족답게 기본적인 전투 훈련 정도는 받은 적이 있다고 주장하기는 하지만… [21]

[1] 리메이크판인 TRIALS of MANA에서 추가되었다.[2] 理の女王. 공식 번역이 나오기 전까지는 주로 "사리의 여왕" 등으로 불렸었다.[3] 정확히는 999이상의 데미지를 낼 수 없기 때문. MP 최대치가 99라는 제한 때문에 더 피말린다. 메이거스로 전직하면 배우게 되는 궁극 마법 에인션트는 MP소모가 12씩이나 하기 때문. 반면에 늑대인간 모드의 케빈이나 1타 2히트의 호크아이는 그 정도 데미지를 MP소모 없이 거뜬히 뽑아낼 수 있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4] 그러므로 후반부 보스전에서는 시작과 동시에 보조 마법 중에 무조건 지능 상승효과의 마법부터 걸어주는 것이 좋다. 보스의 마법들이 갑자기 데미지가 대략 200정도씩 깎이는 기현상을 볼 수 있게 된다. 특히나 아군의 마력을 올려서 마법저항력을 같이 올리고 적 보스의 마력을 낮춰 마법의 데미지를 낮춰버릴 경우, 보스가 구사하는 마나 2소모형 기본마법들은 데미지가 100도 안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고 2단계 상위 마법이나 필살기급 고위 마법들도 300 데미지 넘기기 힘든 난이도 폭락의 현장을 구경할 수 있다… 물론, 상향이나 하향이 가능한 캐릭터와 전직으로 파티를 꾸미거나 최소한 블랙 마켓에서 판매하는 속성별 비늘 아이템으로 아군에게 상향을 걸어줄 수 있을 때부터나 가능한 이야기다.[5] 양쪽 다 연출만큼은 대마법사답게 화려하다. 더블 스펠은 원작의 분신술 + 3연속 전체마법 연출이 비주얼적으로 대폭 강화되었으며, 레인보우 더스트의 경우 원작처럼 정령을 모두 불러서 무지개색 총공격을 하는 것은 비슷하지만 마나의 성역으로 가는 문을 열 때의 그 연출을 사용한다.[6] 흡수까지는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후반부 던전에서 속성이 혼재되어 나오는 몹들을 상대할 때 주의해야 한다.[7] 달과 나무 속성은 순수 공격보다는 보조적 성격이 강해서인지 안젤라는 달과 나무 속성 마법을 배우지 않는다.[8] 1차 마법을 미처 배우지 않고 전직해도 다음 클래스에서 배울 수는 있지만 그만큼 손해.[9] 마법을 2개를 써서 그런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분신을 하나 소환해서 마법 난사를 시전하기 때문에 2명이 쓰는 주문이라서 더블 스펠이다. 원작에서도 깨알같이 마법 시전 연출 직전에 분신을 만드는 장면이 있었으나 리메이크에서는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게 연출이 개선되었다.[10] 둘 다 장착하면 세인트 빔은 MP 4 소모, 레인보우 더스트는 MP 7 소모가 되므로, 사실상 원작보다도 더 저렴해지는 셈이다.[11] 같은 속성의 마법을 연속으로 사용하면 위력이 증가. 최대 30%까지 증가한다. 물론 리미트 브레이크 계열은 상시 적용인 반면 엘리먼트 콤보는 중간에 무속성 취급인 궁극 마법이나 필살기를 쓰면 끊기므로 결과적으로는 손해를 보는 셈이다.[12] 배우는 순서대로 침묵을 거는 바람 속성, 눈사람으로 만들어 아무 행동도 못하게 하는 물 속성, 특별한 상태이상이 없는 불 속성, 석화시키는 땅 속성. 이 중에서 석화에는 즉사 트리거가 걸려 있기 때문에 땅 속성 면역만 아니면 마나를 더 먹고 레벨 조건도 붙은 데스 스펠보다 강한 셈이다. 정확히는 마법 자체의 피해가 들어간 이후, 석화에 성공하면 남은 체력 만큼의 추가타가 들어가면서 즉사. 땅 속성 면역을 제외하고 석화가 통하지 않는 것은 딱 3종류뿐으로, 우선 보스, 최후반에 나오는 셰이프 쉬프터의 변신 전 모습, 그리고 플레이어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섀도우 제로(변신 전후 모두).[13] 시야 제한 및 받는 피해 증가. 아군에게 걸리면 주변 시야가 검게 바뀌고 중앙 시야만 보이게 되지만, AI 몹들에게 시야제한은 의미가 없으니 사실상 피해 증가인 셈이다.[14] 홍련의 마도사와 가면의 도사가 사용하는 그 마법과 동일하다.[15] 리메이크판인 TRIALS of MANA에서 추가되었다.[16] 시전 시의 대사에 따르면 알테나 마법의 비의라고 한다.[17] 예고 이펙트에서 표시되는 범위는 좁은 원형이지만, 실은 홀리 볼과 같은 직사 투사체형. 발사 궤도 자체도 매우 더러운 데다가 플레이어를 추적하기까지 한다. 마지막 폭발의 범위가 구르기를 연타하지 않으면 반드시 맞을 정도로 넓은 것은 덤.[18] 10톤짜리 추로 공격하는데 실패한 안젤라가 섹시한 복장으로 볼을 부풀리며 귀엽게 화를 내는 갭 모에가 킬링 파트.[19] 안젤라에게는 외할머니.[20] 꼬맹이인 샤를로트는 말할 것도 없고 리스는 호크아이에게 호감이 있긴 하지만 호크아이는 이미 제시카에게 꽉 쥐여 살고 있다.[21] 사실, 원작에서도 동료끼리 서로 앞다투어 말을 하려 할 때 다짜고짜 '''쳐서 날려버리는''' 등, 다소 과장된 연출이 종종 나왔었다. 리메이크판에서는 이러한 장면들이 동료가 옆에서 단순히 손을 들어 제지하는 식으로 순화되었지만, 아무래도 싸닥션 장면은 그렇게 순화할 구실이 딱히 없다 보니(…) 그대로 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