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석

 

1. 설명
2. 성격
2.1. 캐릭터 특징
3. 해당 캐릭터 및 실존인물


1. 설명


''''''
나무을 아울려 이르는 말. 밑의 내용은 이걸 본보기로 했다.

2. 성격


나무와 돌이 어우러진 것처럼 아무런 감정도 없는 사람, 특히나 '''이성이 와도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이다.
캐릭터인 경우에는 보통 쿨뷰티 캐릭터나 차도남 내지는 독고다이가 이런 성향을 보인다. 기본적으로 이성을 보기를 돌같이 하거나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로, 남들이 호감을 가질 만한 사람들도 거들떠보지 않는다.
이런 경우에 이성이 적극적으로 작업을 걸면 당연히 역효과가 나서 도리어 더 싫어하는 경우가 생긴다. 참고로 목석이 단순히 이성'''만''' 안 좋아하는 것도 아니기에 게이레즈비언은 포함하지 않는다.[1]
다만 아예 이성이나 동성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 무성애자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바람둥이 입장에서는 정신병자로 보일 정도로 느껴지는 듯 하다. "여자를 안 좋아하는 주제에 거기는 왜 달고 다니냐?"는 악담은 덤. 물론 목석 입장에서도 바람둥이를 이해 못하는 건 마찬가지라 "이 여자 저 여자 만나고 다니는 놈치고 잘 되는 거 못 봤다"고 응수한다.
색기담당 캐릭터까지도 상당히 싫어하는 듯. 이런 사람들이 청일점이나 홍일점을 좋아할리가 없다. 애초에 그런 목적으로 취향을 가진다는 생각 조차 안 하는 경우가 허다하니...
자신에게 관심없는 이성에게 끌리는 심리 때문인지 의외로 목석이 인기를 끄는 경우가 있다. 철옹성 같은 여성한테 끌리는 남성도 그렇듯 여성의 경우도 그런데 아무래도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데다, 작업을 걸어도 걸어도 넘어오지를 않으니 자기 입장에도 동하게 되는 모양이라 이런 남성에게 달라붙기도. 그리고 흔히 목석으로 취급되는 사람들은 사회생활이나 직업적으로는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루고 있어 배우자감으로는 괜찮은 조건을 지닌 경우가 많이 발견되기도 한다.

2.1. 캐릭터 특징



3. 해당 캐릭터 및 실존인물


어쩌면 때문에 비교돼보이는 거일 수도있다.
이 쪽은 목석 남녀 둘을 묶어놓는 커플링이 성행 중.
우선에 이 남자가 절제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면...
츠쿠모 유마는 제외해야 된다. 코토리의 고백(?)을 듣고 얼굴이 빨개지는 등 평소에 둔감할 뿐 목석까진 아니기 때문.
사랑을 제외한 기타 감정이 없다. 사랑의 경우, 캐스터를 보고 반했다고...
  • KOF 시리즈 - K'[4], 야가미 이오리[5], 료 사카자키[6]
  • 히트맨 시리즈 - 에이전트 47
  • 원피스 - 몽키 D. 루피
보아 행콕매료매료 열매마저 통하지 않았다.[7]
피를 나눈 형제와 같은 메이슨은 든든한 자식이 있는데 프랭크는 만년 독신이다. 노년은 요양원에서 쓸쓸히 보내면서 간호사들에게 윽박이나 지르면서 산다(…) 프랭크는 외모도 남자답게 잘생기고 키도 크지만, 성격이 엄청나게 까칠하고 딱히 여자를 밝히는 발언도 하지 않는다.
아이돌들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지는지 애초에 묘사될 일이 없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론 어떻게 규정할 수 없지만, 애니가 아닌 게임상의 프로듀서(플레이어)에게는 온갖 아이돌들이 데레데레하는 설정이 많다 보니 이를 결부시킨 2차 창작물에선 백이면 백 목석 내지는 순수 쿨로 그려진다.
[1] 성적 지향과는 별개 문제라는 것. 남성에게 무관심하지만 여성에게는 호감을 자주 보이면 레즈비언일지언정 목석은 아니란 소리다. 하지만 남성에게 별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서도 성적 지향은 게이라면 그 사람은 목석이라 할 수 있다.[2] 안젤라가 파티에 포함되어 있으면 알 수 있다.[3] 관계가 있는 여성 캐릭터는 있지만, 철저히 무도가로써 대우를 하는 것이다.[4] 쿨라 다이아몬드와 지내고 있지만 이성이라기보단 여동생을 대하는 것에 가깝다.[5] 애인이 여러 있었지만 비극적으로 끝났고, 자신도 이성에는 별 관심없는데 여성 쪽에서 온 것이다[6] 과 몇번의 썸이 있는데 본인이 중증 목석이라 진전이 없다. 심지어 아버지, 친우이자 라이벌, 여동생이 합심해서 밀어줌에도 영... 아예 KOF XIV의 대면 이벤트에서도 대놓고 목석을 증명했다.[7] 애초에 얘는 세계 최고의 미녀인 보아 행콕의 나체를 두번(그중 한번은 TVA한정.)이나 보고도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이전에 나미의 나체에 코피를 터뜨렸지만 이건 그냥 주변 분위기 타서이고 실제로 혼자 있을땐 나미보다 몸매가 훨씬 좋은 행콕(나미는 쓰리사이즈가 98 - 58 - 88이고, 행콕은 111 - 61 - 91이다.)을 보고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