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시오 타키나르디

 

''' 이탈리아의 前 축구 선수 '''
''' 이름 '''
'''알레시오 타키나르디'''
'''Alessio Tacchinardi'''
''' 출생 '''
1975년 7월 23일 (49세) /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주 크레마
''' 국적 '''
이탈리아
''' 신체 '''
187cm
''' 직업 '''
축구선수(미드필더 / 은퇴)
''' 소속 '''
아탈란타 BC (1992~1994)
'''유벤투스 FC (1994~2007)'''
비야레알 CF (2005~2007/ 임대)
브레시아 칼치오 (2007~2008)
''' 국가대표 '''
13경기 0골(이탈리아 / 1995~2003)
1. 소개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은퇴 이후
5. 기타


1. 소개


이탈리아의 은퇴한 축구선수로, 현역 시절엔 주로 중앙 미드필더나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활약했다. 유벤투스의 중원에서 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했으며, 뛰어난 테크닉과 시야 및 전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로써도 활약했다.

2. 클럽 경력



2.1. 아탈란타 BC


1992-93 시즌 아탈란타 BC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1993년 1월 24일 안코나 FC를 상대로 세리에 A에 데뷔했다. 1993-94 시즌에도 서브로 뛰다가 1월 30일 밀란 경기를 기점으로 2월 한달간 주전 미드필더로 도약해 활약하지만 2월 27일 유벤투스 FC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잔여 경기에 뛰지 못하고 팀 역시 17위를 기록해 다이렉트 강등을 당한다.

2.2. 유벤투스 FC


하지만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했는지 당시 유벤투스의 단장 의 눈에 띄어 94년 7월 프리시즌 도중 마르첼로 리피가 이끌던 유벤투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당시 유벤투스의 미드필더진에는 지안카를로 마로치, 안토니오 콘테, 디디에 데샹, 안젤로 디 리비오, 블라디미르 유고비치, 에드가 다비즈, 파울루 소자, 지네딘 지단같은 최소 리그 수위급 ~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타키나르디는 주전과 로테이션을 넘나들며 활약하면서 유벤투스를 세계 최강의 클럽으로 도약시키는데 일조한다.
타키나르디가 본격적으로 비안코네리의 주전 미드필더로써 맹활약한건 1999-2000 시즌으로, 이후 약 5년간 2번의 스쿠데토와 2번의 슈퍼컵을 들어올리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결승전에 진출하는등 잠깐의 황금기를 맞이하게 된다.
2004-05 시즌 파비오 카펠로가 유벤투스의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에는 교체 멤버로 입지가 떨어졌고, 타키나르디는 11년간 정들었던 유벤투스를 떠나 비야레알로 1년간 임대 이적하게 된다.

2.3. 비야레알 CF


2005-06 시즌 새로운 무대로 발을 들이게 된 타키나르디는 마르코스 세나와 함께 리켈메를 보좌하며 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을 이끄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이후 임대가 만료되어 유벤투스 FC로 복귀했지만 칼치오폴리 사태로 유벤투스가 세리에 B로 강등당함에 따라 다시 1년을 연장하여 비야레알에서 더 뛰다가 다시 임대 복귀를 했으나 클럽과 계약이 틀어졌는지 2007년 8월 세리에 B의 브레시아 칼치오로 이적하게 된다.

2.4. 브레시아 칼치오


또 다시 새로운 무대에서 둥지를 튼 타키나르디는 주전으로 맹활약하면서 9골을 기록해 본인의 커리어하이를 만들었고 팀 역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지만 플레이오프 준결승전에서 UC 알비노레페를 상대로 탈락해 팀의 승격은 무산되었고, 타키나르디 역시 계약을 갱신하지 않고 그대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다.

3. 국가대표 경력


타키나르디는 1995년 9월 6일 유로 1996 예선에서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국가대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에는 친선경기나 메이저 대회 예선 무대에서 간간히 모습을 드러냈으나 메이저 대회에선 단 한번도 발탁되지 못했고, 이후 2003년 9월 10일 세르비아-몬테네그로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유니폼을 벗었다.

4. 은퇴 이후


은퇴 이후에는 U.S. Pergolettese 1932나 브레시아 칼치오의 유스 감독을 맡았고, 2013년과 2015-16 시즌에는 U.S. Pergolettese 1932의 감독으로도 활약했다.

5. 기타


유벤투스에서 11년동안 404경기를 뛰었고 유벤투스의 전성기에 일조한 미드필더답게 지금도 유벤투스의 레전드로 추앙받는다. 이후 2012년 유벤투스 스타디움 개장 이후 만들어진 명예의 거리 50인에 헌정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