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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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ルエット / Alouette
록맨 제로 시리즈에 나오는 캐릭터. 성우히로하시 료.[스포일러]
본명은 아니고, 시엘이 지어준 이름이다. 유래는 프랑스어종달새(Alouette). 여자아이 모습을 한 레플리로이드로 수줍음을 많이 타며, 언니 시엘이 만들어준 봉제인형 '루미'를 늘 안고 다니며 소중히 하고 있다.
시엘에게서 사이버 엘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지식을 배우고 있으며, 그녀를 대신해서 사이버 엘프의 뒷바라지도 해주고 있다. 록맨 제로 4에서는 아예 바쁜 시엘을 대신해서 사이버 엘프를 관리해준다.
리마스터드 트랙 Telos에 오디오 드라마 중 하나인 Alouette's Good Day에서는 주인공. 베이비 엘프들의 이름을 지어주려고 레지스탕스 내에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나 결국 실패하고,[1] 마지막엔 시엘의 격려를 받으며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는 매우 훈훈한(...) 이야기. 이 때 시점은 록맨 제로 2. 오퍼레이터에게 그 엘피스가 언급되어 있는 데다가 베이비 엘프들은 이 때 시엘의 연구소에 있었기 때문. 그 엘프들이 나중에 본 스토리에 끼친 영향을 생각하면 실상 훈훈하지도 않지만.
성장한 후에는 록맨 ZX 시리즈프레리가 되지 않을까로 추측되는 캐릭터로, 성우마저 같아서 기정 사실화. 제로 때 봉제인형이 수백년 넘게 남아 있다.[2]
동인계에서는 천연 기믹이나 아니면 언니와 더불어 하라구로적 기믹으로 제로를 골려주는 역할로 나오기도 한다. 커플링은 제로, GL로는 시엘.

[스포일러] 록맨 ZX 시리즈에서는 '''동일인물로 추정되는''' 프레리도 담당했다.[1] 시엘은 연구에 몰두하고 있어서 알루에트의 말을 듣지 못했고 오퍼레이터들은 이름을 제시해주다가 말싸움이 나고, 노인 레플리로이드인 앤드류는 옛날 이야기 일장연설, 제로는 베이비 엘프를 발견했을 당시에 싸웠던 적을 떠올리면서 "기분 나쁜 녀석이었다."라고 해버렸다. [2] 수집요소인 데이터 디스크에 봉제인형의 것이 별도로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