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오나 사브첸코 / 브루노 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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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독일의 前 피겨 스케이팅 페어 선수이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페어 금메달리스트이다.
2. 선수 경력
2.1. 결성 이전
사브첸코는 2013 컵 오브 차이나 이후로 고려해 왔던 선수생활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2014년 3월 29일에 프랑스의 브루노 마소와 팀을 이룰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두 사람은 4월부터 서로의 기술에 적응하기 위해 함께 훈련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국에서 열린 2014 올댓 스케이트 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켐니츠는 8월 말까지 아이스 링크를 녹였기 때문에 7월 중순부터 두 달간 플로리다 주 코럴 스프링스에서 훈련했다.
ISU는 페어 팀이 두 개의 국적을 가지고 경기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한 선수는 국적를 바꾸어야 했다. 2014년 7월, 사브첸코는 독일 국적을 선호한다고 말했고 마소는 프랑스 국적을 선호했다. 2014년 9월 29일 독일 빙상연맹은 이 두 선수가 독일 국적으로 스케이팅을 하도록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2014년 10월 사브첸코와 마소는 알렉산더 쾨니히가 지도하는 오버스트도르프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2015년 6월 9일, 마소의 어머니는 프랑스 피겨 스케이팅 연맹이 마소를 독일로 보내는 것을 거절했다고 발표했다.
2.2. 2015-16 시즌
2015년 8월 31일, 프랑스 연맹은 7만 유로의 방출 수수료를 요구했지만, 후에 3만 유로에 방출하도록 동의했다. 2015년 10월 26일, 마소는 독일에서 스케이팅을 하도록 방출되었다.
챌린저 시리즈 탈린 트로피에 참가하여 우승함으로서 데뷔를 했다. 그 뒤, 또 한번 챌린저 시리즈 바르샤바 컵과 독일 선수권에서도 우승했다. 2016 유럽선수권과 2016 세계선수권에서는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땄다.
2.3. 2016-17 시즌
네벨혼 트로피에서 우승하며 시즌을 시작했고, 로스텔레콤 컵과 트로피 드 프랑스에서 모두 우승을 하며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11월 12일 사브첸코가 트로피 드 프랑스에서 프리 스케이팅을 타는 동안 스로우 트리플 악셀 착지 시 오른쪽 발목의 인대가 끊어졌다. 그러나 메달 가능성과 파트너십으로 대회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운이 좋게도, 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것이 아니라서 치료에 8~12주가 걸린다고 알려졌다. 이로 인하여 2016-17 그랑프리 파이널과 독일선수권을 기권하였다.
2017 유럽선수권에서는 예브게니야 타라소바 / 블라디미르 모로조프[3] 조에, 2017 세계선수권에서는 쑤이원징 / 한충 조에 뒤이어 모두 은메달을 땄다.
2.4. 2017-18 시즌
챌린저 시리즈인 네벨혼 트로피에서 은메달을 따며 시즌을 시작했다. 2017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쇼트 1위, 프리 2위로 은메달을 땄고, 2017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선 쇼트 3위, 프리 1위로 금메달을 따며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11월 브루노 마소는 독일 시민권을 얻어 독일 국적으로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2017-18 그랑프리 파이널에선 쇼트 79.43점으로 1위, 프리에서 157.25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땄다. 이후 열린 독일 선수권에선 무난하게 229.3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유럽선수권은 올림픽에 집중하기 위해 기권했다.
올림픽 단체전과 페어 종목에 출전했는데, 단체전에선 쇼트에서 75.36점으로 3위를 했지만, 남자싱글에서 9위, 여자 싱글과 아이스 댄스에서 8위를 하며 단체전 프리 진출에 실패했다.개인전에선 쇼트에서 마소의 실수로 76.59점을 얻으며 4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프리에선 클린 연기를 보여주며 159.31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235.90점으로 2위인 중국의 쑤이원징 / 한충조 보다 0.43점, 3위인 캐나다의 메건 두하멜 / 에릭 래드포드조보다 5.75점 앞서며 올림픽 금메달을 땄다. 사브첸코는 그토록 원하던 올림픽 금메달을 5번만에 얻었다. 또한 사브첸코는 커리어 골든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되었다.
올림픽 이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2018 세계선수권에서 쇼트에서 82.98점으로 팀 최고점을 세우며 1위를 했고, 프리에서 162.86점으로 또 한번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총점도 245.84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사브첸코에겐 6번째 세계선수권 우승이며, 팀으로는 첫 우승이었다.
세계선수권 우승 이후, 두 사람은 무기한 휴식을 가질 것 이라고 밝혔다.
2018년 5월 14일, 사브첸코는 미국의 페어 선수인 알렉사 시메카 니어림 / 크리스 니어림 조의 코치를 맡을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사브첸코는 그들이 미국과 독일 오버스트도르프 사이에서 시간을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3. ISU 공인 최고점수
4. 커리어
[1] 우크라이나식 이름[2] 독일식 이름[3] 웃기게도 이들의 코치가 사브첸코의 전 파트너였던 '''로빈 졸코비'''다. 이 둘은 나중에 2018 평창 올림픽에도 각자 선수와 코치 자격으로서 모습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