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니(태풍)

 

1. 개요
2. 2003년 제8호 태풍
3. 2009년 제7호 태풍
3.1. 2009년 제7호 태풍 진로 경과 표
4. 2015년 제15호 태풍
4.1. 기록
5. 2020년 제19호 태풍
5.1. 발생 이전
5.1.1. 99W 열대요란의 22W 지정
5.2. 발생 이후
5.2.1. 10월 29일
5.2.2. 10월 30일
5.2.3. 10월 31일
5.2.4. 11월 1일
5.2.5. 11월 2일
5.2.6. 11월 3일
5.2.7. 11월 4일
5.2.8. 11월 5일
5.2.9. 11월 6일


1. 개요


고니(Goni)는 대한민국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조류인 고니를 의미한다. 2020년 태풍이 필리핀에 막대한 피해를 입혀 제명되었다.

2. 2003년 제8호 태풍



'''2003년''' '''태풍'''
제7호 임부도#s-2 → '''제8호 고니''' → 제9호 모라콧
'''2003년 제8호 태풍 고니'''
위성사진
[image]
진로도
[image]
활동 기간
2003년 7월 18일 ~ 2003년 7월 23일
영향 지역
팔라우, 필리핀, '''중국 하이난 성''', 베트남, 라오스
태풍 등급
'''1등급'''[JTWC]
태풍 크기
''' 소형(직경 520km)'''
최저 기압
'''975hPa'''
최대 풍속
1분 평균
'''39m/s'''
10분 평균
'''31m/s'''

3. 2009년 제7호 태풍



'''2009년''' '''태풍'''
제6호 몰라베#s-2 → '''제7호 고니''' → 제8호 모라꼿#s-3

3.1. 2009년 제7호 태풍 진로 경과 표


발표 시기(협정 세계시)
1분 풍속
SSHS 등급
2009년 8월 1일 18시
20kt
열대저기압
2009년 8월 2일 6시
25kt
열대저기압
2009년 8월 2일 18시
30kt
열대저기압
2009년 8월 3일 18시
35kt
열대폭풍
2009년 8월 4일 0시
40kt
열대폭풍
'''2009년 8월 4일 18시'''
45kt
열대폭풍
2009년 8월 5일 0시
25kt
열대저기압
2009년 8월 5일 12시
20kt
열대저기압
2009년 8월 5일 18시
15kt
열대요란
2009년 8월 6일 18시
20kt
열대저기압
2009년 8월 7일 12시
25kt
열대저기압
2009년 8월 7일 18시
35kt
열대폭풍
2009년 8월 8일 0시
30kt
열대저기압
2009년 8월 8일 12시
20kt
열대저기압(소멸)
JTWC 기준으로 유일하게 열대요란으로 약화되었다가 재발달하였다.

4. 2015년 제15호 태풍



'''2015년 태풍'''
제14호 몰라베#s-3 → '''제15호 고니''' → 제16호 앗사니#s-2
'''2015년 제15호 태풍 고니'''
위성사진
[image]
진로도
[image]
활동 기간
2015년 8월 15일 3시 ~ 2015년 8월 25일 21시
영향 지역
, 북마리아나 제도, '''필리핀''', 대만, '''일본''', 중국, 대한민국, 북한, 러시아
태풍 등급
'''4등급'''[JTWC]
태풍 크기
'''중형(직경 950 km)'''
최저 기압
'''930 hPa'''
최대 풍속
1분 평균
'''62 m/s'''
10분 평균
'''51 m/s'''
본래 이 태풍은 중심기압 930 hPa, 최대 풍속이 초속 51 m/s에 이르는 매우 강한 중형 태풍이긴 하지만 이동경로상 괌을 지나 대만을 관통,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런데 3일만에 예상경로가 90도 이상 틀어지면서 8월 20일에는 한반도를 향해 북상할 전망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이유인즉슨, 당시 한반도 상공에 있던 고기압의 세력이 약화되며 남하하는 바람에 태풍이 치고 올라올 것으로 예측된 것.(#관련 기사)
태풍은 살짝 일본 쪽으로 치우쳐서 2015년 8월 25일 오전 일본 구마모토현에 상륙했다. 그래서 기존에 예상되었던 것 보다 우리나라의 태풍 피해는 덜할 것으로 보인다. 대신, 일본에서는 상당한 태풍 피해가 발생했고, 태풍에 가장 근접했던 지역인 부산광역시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가 잇달아 발생했다.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에서는 버스 정류장의 유리창이 깨져 7명이 부상당했으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주차된 차량 3대를 덮쳤다. 일본 규슈지방에서는 기록적인 강풍과 집중호우로 50명 넘게 부상당했다. 이후 동해로 진출하면서 빠르게 약화되어 다음 날인 26일 울릉도 부근 해상에서 소멸하였다. 다만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도 피해를 주기도 했다.
이 태풍이 무시무시했던 점은 북위 30도선 이상에서도 세력이 중심기압 940 hPa, 최대 풍속 49 m/s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그대로 북상했으면 정말 쑥대밭이 되었을 것이다.
여담으로, 제16호 태풍 '앗사니#s-2'와 동시에 생겨난 쌍둥이 태풍이다. 앗사니는 풍속이 259 km/h (=161 mph) 를 기록하며 슈퍼태풍으로 승급하였는데, 다행히도 태평양 쪽으로 빠져나가서 한국이나 일본에 피해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북서태평양 한가운데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면서 소멸하였다.

4.1. 기록


순간최대풍속(m/s)
경상
'''영덕 26.1''' 양산 19.4 경주 18.5

5. 2020년 제19호 태풍



'''2020년 태풍'''
제18호 몰라베#s-4 → '''제19호 고니''' → 제20호 앗사니#s-3
'''2020년 제19호 태풍 고니'''
위성사진
[image]
진로도
[image]
활동 기간
2020년 10월 29일 3시 ~ 2020년 11월 6일 3시
영향 지역
, '''필리핀''', 베트남
태풍 등급
'''5등급'''[JTWC]
10분 등급
'''맹렬한 태풍'''[JMA]
태풍 크기
'''중형(직경 700 km)'''
최저 기압
'''905 hPa'''[KMA][1]
최대 풍속
1분 평균
'''87 m/s'''[2]
10분 평균
'''62 m/s'''
피해

사망자
'''32명'''
부상자
'''-'''
실종자
'''-'''
피해총액
'''4억 1500만 달러'''

5.1. 발생 이전



5.1.1. 99W 열대요란의 22W 지정


10월 23일 15시 기준 99W 열대요란이 추크 제도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였으며, JTWC에서는 해당 열대요란이 열대폭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을 LOW로 예상했다.
10월 27일 9시 기준 99W 열대요란 북서쪽 해상에 있으며, JTWC에서는 해당 열대요란이 열대폭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을 MEDIUM으로 격상시켰다. 같은 날 21시에는 HIGH까지 격상되었다.
10월 27일 21시 기준 일본 기상청에서 99W 열대요란을 열대저기압으로 간주하고 태풍발생예보와 5일 예보를 시작하면서 주시를 시작하였다.
10월 27일 21시 기준 한국 기상청에서 99W 열대요란을 제37호 예보단계 열대저압부(fTD)로 간주하고 예보를 시작하였다.
태풍 고니가 필리핀을 관통한 후 베트남으로 직격할 경우, 베트남 입장에서는 린파#s-5, 낭카#s-5, 사우델#s-2[3], 몰라베#s-4에 이어 사상 최초로 '''5연속으로 태풍의 영향을 받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10월 28일 9시 JTWC에서는 해당 열대요란을 22W TD로 지정했다.
같은 날 21시에는 JTWC에서 22W TD를 35kn(약 18m/s)의 열대폭풍으로 분석하였으며, 일본 기상청에서는 22W의 예상 최전성기 세력을 중심기압 970hPa, 10분 평균 풍속 75kn(39m/s)로 발표하였다.

5.2. 발생 이후



5.2.1. 10월 29일


10월 29일 3시를 기해, 일본 기상청에서 중심기압 '''1008hPa''',[4] 10분 평균 풍속 35kn(18m/s), 강풍 직경 220km로 발달한 TS 22W의 등급을 열대폭풍으로 격상하여 '''2020년 제19호 태풍 고니(GONI)'''로 명명하였다. 일본 기상청에서는 태풍 고니의 예상 최전성기 세력을 중심기압 950hPa, 10분 평균 풍속 85kn(44m/s)로[5] 상향 조정했다.
동일 6시 기준 중심기압 1002hPa, 10분 평균 풍속 35kn(18m/s)로 조금 발달하였다.
동일 12시 기준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풍속 40kn(21m/s), 강풍 직경 440km로 발달하였다.
동일 18시 기준 중심기압 998hPa, 10분 평균 풍속 45kn(23m/s)로 조금 발달하였다.
동일 21시 기준 중심기압 990hPa, 10분 평균 풍속 60kn(31m/s)로 급발달하였다.

5.2.2. 10월 30일


10월 30일 0시 기준 중심기압 985hPa, 10분 평균 풍속 65kn(33m/s)로 발달하였다.
동일 3시 기준 중심기압 980hPa, 10분 평균 풍속 70kn(36m/s)로 발달하였다.
동일 6시 기준 중심기압 975hPa, 10분 평균 풍속 75kn(39m/s), 1분 평균 풍속 '''120kn(62m/s)'''로 급발달하였다. 일본 기상청에서는 태풍 고니의 예상 최전성기 세력을 중심기압 950hPa, 10분 평균 풍속 90kn(46m/s), 순간풍속 '''130kn(67m/s)'''로 발표하였으며, JTWC에서는 태풍 고니의 예상 최전성기 세력을 1분 평균 풍속 '''140kn(72m/s)''', 순간풍속 '''170kn(87m/s)'''로 발표하였다.
동일 9시 기준 중심기압 965hPa, 10분 평균 풍속 85kn(44m/s)로 발달하였다.
동일 12시 기준 중심기압 960hPa, 10분 평균 풍속 90kn(46m/s)로 발달하였다.
같은 시간에 JTWC에서는 고니의 9시 기준 세력을 1분 평균 125kn에서 130kn(약 67m/s)로 상향 조정하였다. 하이선에 이은 제2호 슈퍼태풍이 된 것이다.
동일 15시 기준 중심기압 945hPa, 10분 평균 풍속 100kn(51m/s)로 급발달하였다. 같은 시기 JTWC에서는 위성 분석 T값이 '''7.5'''로 치솟았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155kn(80m/s)'''에 해당하는 매우 높은 수치이다. 2019년 열대 저기압 중 최강이였던 '''할롱'''이 받았던 T값과 일치한다. JTWC에서는 7.5라는 T값과 매우 발달된 구조를 바탕으로 15시 고니의 세력을 150kn(77m/s)로 분석하였다.
동일 18시 기준 중심기압 930hPa, 10분 평균 풍속 105kn(54m/s)로 급발달하였다.
동일 21시 기준 중심기압 915hPa, 10분 평균 풍속 115kn(59m/s), 강풍 직경 560km로 급발달하였고 눈벽 대체 순환에 들어갔다.
JTWC에서는 동시간 고니의 세력을 '''155kn(80m/s)'''로 분석하였다.

5.2.3. 10월 31일


10월 31일 0시 기준 강풍 직경이 550km로 조금 작아졌다.
10월 31일 9시 기준 JTWC에서는 고니의 세력을 1분 평균 풍속 '''160kn(82m/s)'''로 발달한 것으로 분석하였다.(JTWC 기준 895hPa[A]) 다만 일본 기상청은 10분 평균 115kn(59m/s) 해석을 유지하였다.
9시쯤부터 고니는 자정쯤부터 존재하던 새로운 눈벽으로 교체하기 위한 과정에 들어갔다. 눈벽 대체 순환(EWRC)라고 부르는 과정으로, 눈벽이 교체되는 과정에서 기존 눈벽이 약해지기 때문에 고니의 세력이 약해지기 시작했다. 실제로 JTWC에서는 정오에 고니의 위성 분석 T값을 7.5에서 '''7.0'''으로 낮췄으며, NOAA는 '''6.5'''까지 낮췄다. 다만 새로운 눈벽을 가지게 되면 다시 발달을 시작할 수 있게 되므로 향후 눈벽 대체 순환의 진행 정도를 주시할 필요는 있다.
10월 31일 12시 기준 강풍 직경이 630km로 다시 커졌다.
10월 31일 15시 기준 JTWC에서는 눈벽 대체 순환이 끝난 뒤 '''중심 기압 900hPa'''[A], '''1분 평균 풍속 155kn(80m/s)'''로 약화된 것으로 분석하였다.[6]
이후 10월 31일 21시 기준 JTWC에서는 '''중심 기압 904hPa'''[A], '''1분 평균 풍속 155kn(80m/s)'''로 조금 더 약화된 것으로 분석하였다.[7]

5.2.4. 11월 1일


11월 1일 0시 기준 강풍 직경이 700km로 더 커졌다.
동일 3시 기준 '''중심기압 905hPa, 10분 평균 풍속 120kn(62m/s)''', '''1분 평균 풍속''' '''170kn(87m/s)'''[8]로, 순간최대풍속 '''205kn(105m/s)'''로 발달하였다. T값 또한 '''8.0'''[9]까지 상승했는데, 8.0을 기록한 건 바로 그 '''하이옌''' 이후 7년 만이다. 또 JTWC 기준 884hPa로 해석되었다.
이후 JTWC는 필리핀 루손 섬 카탄두아네스 주 Bato 지역에 최저기압 '''884hPa''', 1분 평균 풍속 '''87m/s'''의 세력으로 상륙했다고 해석했다. 이는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발생한 모든 열대성 저기압 중 상륙 시 세력이 가장 강한 것이다.[10][11]
동일 9시 기준 중심기압 960hPa, 10분 평균 풍속 90kn(46m/s), 순간풍속 130kn(67m/s)로 급격히 약화되었다.[12]
동일 12시 기준 중심기압 965hPa, 10분 평균 풍속 85kn(44m/s), 순간풍속 120kn(62m/s), 1분 평균 풍속 130kn(67m/s), 순간풍속 145kn(75m/s)로 급격히 약화되었고, 강풍 직경도 610km로 작아졌다.
동일 15시 기준 중심기압 965hPa, 10분 평균 풍속 80kn(41m/s), 순간풍속 115kn(59m/s)로 약화되었다.
동일 18시 기준, 중심기압 980hPa, 10분 평균 풍속 65kn(33m/s), 10분 순간풍속 80kn(41m/s), 1분 평균 풍속 75kn(39m/s), 순간풍속 90kn(46m/s)로 급격히 약화되었다.
동일 21시 기준, 중심기압 992hPa, 10분 평균 풍속 50kn(26m/s), 10분 순간풍속 70kn(36m/s)로 급격히 약화되었다.

5.2.5. 11월 2일


11월 2일 0시 기준 중심기압 998hPa, 10분 평균 풍속 40kn(21m/s), 10분 순간풍속 60kn(31m/s)로 약화되었다.
동일 3시 기준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풍속 35kn(18m/s), 10분 순간풍속 50kn(26m/s)로 약화되었다.
동일 15시 기준 강풍 직경이 495km로 더 작아졌다.
동일 21시 기준 중심기압 1002hPa, 10분 평균 풍속 35kn(18m/s), 10분 순간풍속 50kn(26m/s)로 약화되었다.

5.2.6. 11월 3일


11월 3일 기준 중심기압 1002hPa, 10분 평균 풍속 35kn(18m/s), 10분 순간풍속 50kn(26m/s), 강풍 직경 495km의 세력을 '''24시간 내내''' 유지했다.

5.2.7. 11월 4일


11월 4일 12시 기준 중심기압 998hPa, 10분 평균 풍속 40kn(21m/s)로 남중국해에서 약하게나마 재발달하였다.

5.2.8. 11월 5일


11월 5일 6시 기준 강풍 직경이 500km로 조금 커졌다.
11월 5일 9시 기준 강풍 직경이 610km로 더 커졌다.
11월 5일 12시 기준 강풍 직경이 550km로 작아졌다.
동일 15시 기준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풍속 35kn(18m/s), 10분 순간풍속 50kn(26m/s)로 약화되었다.
일본 기상청의 18시 예상 진로대로면 태풍 고니 또한 베트남 상륙하기 이전에 남중국해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어서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기상청에서 먼저 21시에 남중국해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어서 소멸했다고 발표하였으나 공식 자료에는 해당되지 않으므로 공식 자료에 해당되는 일본 기상청에서는 11월 6일 새벽이나 오전에 태풍 고니의 소멸 발표를 할 것으로 보인다.

5.2.9. 11월 6일


11월 6일 3시를 기해 일본 기상청에서 베트남 상륙 직전, '''남중국해에서 중심기압 1002hPa의 열대저기압으로 강등되어 소멸'''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태풍으로 격상된 지 정확히 7일만이었다.
11월 6일 9시를 기해 JTWC에서도 태풍 고니의 마지막 예보를 발표함으로써 한미일 3국의 태풍 예보가 완전히 종료되었다.


[JTWC] A B C [JMA] [KMA] '''중심기압 910 hPa, 10분 평균 풍속 56 m/s'''[1] JTWC기준 '''중심기압 884 hPa'''[2] ''''하이옌#s-4', '므란티#s-4'와 동급이다.'''[3] 다만, 사우델은 베트남에 상륙하기 직전 열대저기압으로 약화된 이후 그 세력으로 베트남 북부에 상륙했다.[4] 한창 활동 중 중심기압이 약간 높아졌는데, 우연히도 태풍으로 격상된 시기와 겹쳐 일본 기상청에서 해석한 태풍의 기압값 중 21세기 들어 가장 높은 기압을 기록했다. 이전 기록은 '''1006hPa'''을 기록한 2001년 제26호 태풍 '와메이'.[5] 바로 전에 베트남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몰라베의 최전성기 세력인데, 태풍 고니는 '''겨우 열대폭풍으로 발달한, 고작 3시간 전까지만 하더라도 열대저기압에 불과했던 신생아 태풍'''이다. 극초기부터 예상 세력이 강한 것은 고니의 예상 진로 상 환경이 매우 좋다는 뜻으로 매우 강하게 발달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A] A B C D 단, 공식적인 중심 기압은 일본 기상청에서 분석한 915hPa이다.[6] 단, 이 속보치 분석은 11월 1일 '''897hPa'''[A], '''160kn(82m/s)'''(1분 평균)로 재분석 및 재조정 되면서 사실상 세력이 유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7] 단, 이 속보치 분석은 11월 1일 '''892hPa'''(비공식 기록), '''165kn(85m/s)'''(1분 평균)로 재분석 및 재조정 되면서 눈벽 대체 순환이 이미 끝나고 급격한 재발달을 한 것으로 재분석되었다.[8] '''하이옌'''과 1분 풍속이 동일하다.[9] JTWC에서 발표하는 T값은 '''8.0이 최대치'''이며, 8.0 초과는 아예 발표하지 않는다.[10] 하이옌은 '''165 kn(85 m/s)'''의 세력으로 필리핀 동사마르 주 기완 읍(Guiuan, Eastern Samar)에 상륙했고, 므란티는 1분 평균 최대 풍속 '''165 kn(85 m/s)'''의 세력으로 필리핀 바타네스 주 잇바얏 섬을 통과하였다.[11] Masters, Jeff (November 1, 2020). "Super Typhoon Goni slams into Philippines as strongest landfalling tropical cyclone on record". Yale Climate Connections. Retrieved November 1, 2020.[12] 하지만 동 시각 필리핀 Iriga city의 ARG(Automated Rain Gauge, 비공식)에서 944.25hPa이 실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