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기리스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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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iris council. 원판으로는 '엔지리스' 로 발음하는데, Angiris라는 단어 자체가 '엔젤(angel)' 에서 온 것이니 당연한 것.
디아블로 시리즈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천상의 최고 통치기구.
태초의 선(善)인 아누의 잔해에서 생겨난 최초의 다섯 대천사들로 구성된 의회로서, 태초의 악(惡)인 타타메트의 잔해에서 생겨난 최초의 일곱 악마 군주들이 이끄는 지옥의 악마들을 상대로 천사들을 지휘하여 영원한 분쟁을 계속해오며 그 입지를 확고히 해왔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내부 구성원 간의 불화가 일어나거나 주요 일원이 실종되는 등의 일이 발생하여 현재는 공석이 생긴 상황.
설정상 아누의 절반 중 상당한 비중이 다섯으로 나뉘었으니 대천사 하나하나가 대악마 하나보다 강해야겠지만, 게임이나 미디어 연출상으로는 거의 대등하거나 조금 더 약한 것처럼 보인다.
구성원은 다음과 같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블리자드 올스타 게임인 만큼, 디아블로 시리즈 대표로 앙기리스 의회 구성원들이 참전하고 있다. 2014년 3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출시 당시 티리엘이 최초의 23 영웅 중 하나로 가장 먼저 등장하였지만 다른 넷은 언급만 됐을 뿐 출연이 없었다. 그러다가 아우리엘이 뒤늦게나마 2016년 8월에 히어로즈 55번째 영웅으로 참전했다. 거기에 추가로 말티엘도 2017년 6월 히어로즈 68번째 영웅으로 참전했고, 2019년 1월에 임페리우스가 85번째 영웅으로 참전했다.
아우리엘의 메인 디자이너 네이슨 라뮤제는 '언젠가 임페리우스와 말티엘도 합류할 것이다.'라고 발언했으며, 이에 따라 말티엘과 임페리우스 각각 2017년 및 2019년에 참전했다.. 이테리엘은 저 발언에서 빠져있지만 엄연히 앙기리스 의회를 대표하는 일원 중 한 명이므로 출연을 기다려보자. [1]
디아블로 4 발표 이후의 '개발자와 Q&A' 에서 천상은 디아블로와 말티엘의 침공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전념하느라 성역에 대한 관심을 끊게 된다고 한다. 공식 홈페이지에 나오는 이야기 소개에서도 '''몇몇 용맹한 자들이 커져가는 어둠에 맞서 싸우고자 합니다. 희망, 명예[2] , 정의, 지혜로부터 버림받은 이 땅에 과연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까요?'''라고 언급된다.# 즉 아우리엘, 임페리우스, 티리엘 등 디아블로 시리즈에서 비교적 중요하게 나온 천사들이 성역에 대한 관심을 끊었다는 말이 되는 셈.[3]
인벤방송국의 '히어로즈 시공전쟁' 방송에 문제로 출제 되었으나, 잉게리스, 앙그라스, 브락시스(...) 와 같은 다양한 오답이 나왔다.
다음과 같은 말로 대천사들의 행적을 간략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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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iris council. 원판으로는 '엔지리스' 로 발음하는데, Angiris라는 단어 자체가 '엔젤(angel)' 에서 온 것이니 당연한 것.
디아블로 시리즈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천상의 최고 통치기구.
태초의 선(善)인 아누의 잔해에서 생겨난 최초의 다섯 대천사들로 구성된 의회로서, 태초의 악(惡)인 타타메트의 잔해에서 생겨난 최초의 일곱 악마 군주들이 이끄는 지옥의 악마들을 상대로 천사들을 지휘하여 영원한 분쟁을 계속해오며 그 입지를 확고히 해왔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내부 구성원 간의 불화가 일어나거나 주요 일원이 실종되는 등의 일이 발생하여 현재는 공석이 생긴 상황.
설정상 아누의 절반 중 상당한 비중이 다섯으로 나뉘었으니 대천사 하나하나가 대악마 하나보다 강해야겠지만, 게임이나 미디어 연출상으로는 거의 대등하거나 조금 더 약한 것처럼 보인다.
구성원은 다음과 같다.
- 말티엘 - 지혜의 대천사. 앙기리스 의회의 전 수장. 확장팩 시점에서 죽음의 천사가 되었으며, 플레이어에게 처치당했다.
- 임페리우스 - 용기의 대천사. 의회의 현 수장.
- 아우리엘 - 희망의 대천사.
- 티리엘 - 정의의 대천사. 디아블로 3 오리지널이 종결된 이후를 다룬 소설 '빛의 폭풍' 에서 지혜의 대천사와 정의의 대천사를 겸직하는 것으로 나왔으나, 오리지널 시작 시점에서 필멸자가 되었으니 언젠가는 죽을 운명이다.
- 이테리엘 - 운명의 대천사. 다만 천상이 몰락한다는 운명이 뒤집힌 상황이라 운명을 담당하는 권능이 소실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 이나리우스 - 정식 회원은 아니지만 티리엘과의 친분과 여타 다른 이유로 인하여 명예 회원 내지 준회원에 해당하는 입지를 가지고 있었으나 죄악의 전쟁 이후로 직위가 박탈되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블리자드 올스타 게임인 만큼, 디아블로 시리즈 대표로 앙기리스 의회 구성원들이 참전하고 있다. 2014년 3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출시 당시 티리엘이 최초의 23 영웅 중 하나로 가장 먼저 등장하였지만 다른 넷은 언급만 됐을 뿐 출연이 없었다. 그러다가 아우리엘이 뒤늦게나마 2016년 8월에 히어로즈 55번째 영웅으로 참전했다. 거기에 추가로 말티엘도 2017년 6월 히어로즈 68번째 영웅으로 참전했고, 2019년 1월에 임페리우스가 85번째 영웅으로 참전했다.
아우리엘의 메인 디자이너 네이슨 라뮤제는 '언젠가 임페리우스와 말티엘도 합류할 것이다.'라고 발언했으며, 이에 따라 말티엘과 임페리우스 각각 2017년 및 2019년에 참전했다.. 이테리엘은 저 발언에서 빠져있지만 엄연히 앙기리스 의회를 대표하는 일원 중 한 명이므로 출연을 기다려보자. [1]
디아블로 4 발표 이후의 '개발자와 Q&A' 에서 천상은 디아블로와 말티엘의 침공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전념하느라 성역에 대한 관심을 끊게 된다고 한다. 공식 홈페이지에 나오는 이야기 소개에서도 '''몇몇 용맹한 자들이 커져가는 어둠에 맞서 싸우고자 합니다. 희망, 명예[2] , 정의, 지혜로부터 버림받은 이 땅에 과연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까요?'''라고 언급된다.# 즉 아우리엘, 임페리우스, 티리엘 등 디아블로 시리즈에서 비교적 중요하게 나온 천사들이 성역에 대한 관심을 끊었다는 말이 되는 셈.[3]
인벤방송국의 '히어로즈 시공전쟁' 방송에 문제로 출제 되었으나, 잉게리스, 앙그라스, 브락시스(...) 와 같은 다양한 오답이 나왔다.
다음과 같은 말로 대천사들의 행적을 간략히 알 수 있다.
[1] 말티엘의 특정 영웅 처치 대사에서 티리엘과 아우리엘 상대로 각각 전용 대사가 있고, 천사를 처치했을 때 나오는 처치 대사가 따로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 이 부분의 원어는 'Valor'. 즉 용맹으로, 임페리우스가 관장하는 덕목이다.[3] 다만 티리엘의 경우 천사의 지위를 포기하고 필멸자가 된 만큼, 나이가 들어서 이미 사망했거나 적극적으로 나설 여력이 못 된다고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