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크레스웰

 


[image]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No. 3'''
'''애런 윌리엄 크레스웰
(Aaron William Cresswell)
'''
'''생년월일'''
1989년 12월 15일 (34세)
'''국적'''
[image] 잉글랜드
'''출신지'''
리버풀
'''신체 조건'''
170cm, 66kg
'''포지션'''
'''레프트백''', 스토퍼[1]
'''주발'''
왼발
'''유소년 클럽'''
리버풀 FC (2003~2005)
트란메어 로버스 FC (2005~2008)
'''소속 클럽'''
트란메어 로버스 FC (2008~2011)
입스위치 타운 FC (2011~2014)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014~ )'''
'''국가 대표'''
3경기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클럽 경력
4. 국가대표 경력
5. 같이 보기


1. 개요


애런 크레스웰은 레프트백으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에서 뛰고있다.

2. 플레이 스타일


왼발 킥력을 바탕으로 하는 크로스가 뛰어난 공격적인 풀백이다. 하지만, 무릎 부상 이후 기동력이 많이 떨어졌다. 거기에 신장이 작다 보니, 몸싸움이나 제공권에서는 우위를 점하지 못한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부임 이후에는 쓰리백의 왼쪽 스토퍼로도 종종 뛰고 있는데, 풀백으로는 아쉬운 기동력과 4백의 센터백으로는 부족한 제공권을 가리고 좋은 왼발 킥력과 괜찮은 스탠딩 수비력을 보여줘서 웨스트햄이 수비를 단단히 하는데 큰 공을 세우고 있다. 최근에는 포백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웨스트햄으로 이적 후 부상으로 빠진 경기가 1경기일만큼 철강왕인데다, 나올때마다 좋은 활약을 선보여 이적 첫시즌인 14-15 시즌에는 3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3. 클럽 경력



3.1. 트란미어 로버스 FC


머지사이드 주 리버풀에서 태어난 크레스웰은 지역팀인 트란미어 로버스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크레스웰은 2008년 11월 1일 1:0의 패배로 끝난 밀턴 케인스 돈스와의 풋볼 리그 1 경기에서 불과 만 18세의 나이로 데뷔한 후 백업 멤버로 두 시즌을 뛰었다.
크레스웰은 트란메어에서의 세 번째 시즌이었던 2010-11 시즌 총 48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트란메어의 주전으로 발돋움했고, 재계약을 제시받았으나 거절하고 풋볼 리그 챔피언쉽의 입스위치 타운과 3년 계약을 맺었다.

3.2. 입스위치 타운 FC


크레스웰의 입스위치 이적은 트란메어와의 계약 만료 후 자유 이적이었으나 선수의 나이가 만 24세 미만이었기 때문에 입스위치는 보상금을 지불해야 했다.[2] 입스위치와 트란메어의 협상이 합의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크레스웰의 이적은 법원에 제소되었다.
2011년 9월 14일 축구협회 보상위원회는 크레스웰의 보상금에 관해 다음의 내용을 확정 지었다.[3]
  • 24만 파운드 일시불로 지불
  • 크레스웰이 입스위치 타운 소속으로 리그 경기에 15번 출장할 때마다 4만 5천 파운드 지불(리그 경기에 60번 출장할 때까지 지속)
  • 입스위치가 올 시즌 혹은 다음 시즌에 프리미어 리그에 승격하면 10만 파운드 추가 지불
  • 트란메어가 다음 이적료의 20% 획득
말 많고 탈 많은 이적이었지만 크레스웰은 입스위치에서의 데뷔 시즌에서 총 47경기 출장하는 등 완전한 주전 멤버로서 매우 좋은 활약을 보였기에 2012년 여름 서포터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2012년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아스톤 빌라와 이적설이 나기도 하였다.
2012-13 시즌에서는 총 49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고 입스위치의 한 시즌 동안의 모든 경기에서 선발 풀타임 출장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와 같은 꾸준한 활약 덕분에 2013년 7월 2일 스카이스포츠는 크레스웰이 오웬 코일 감독이 새로 부임한 위건 애슬레틱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련 기사
2013년 7월 10일 크롤리 타운과의 친선 경기에서 넓적다리를 부상당했다. 7월 20일 바넷과의 친선경기에 선발로 출장했지만, 넓적다리 부상 재발로 교체되었고 시즌 초반 결장이 확정되어 지난 시즌의 연속 출장 기록을 이어가지 못하게 되었다.
크레스웰이 결장한 리그 개막전과 칼링컵 1라운드에서 입스위치는 2연패의 고배를 마셨다.

3.3.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014년 7월 3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하였다. 계약기간은 5년간이며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8월 16일 토트넘전에 프리미어 리그 선수로 데뷔하였다.
이적 이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어렵지 않게 주전 자리를 차지했으며, 14-15 시즌에는 3관왕을 차지하였고 15-16시즌에도 EPL에서 손에 꼽을만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16-17 시즌을 앞둔 프리시즌에 당한 부상으로 4개월을 날렸다. 그 후 돌아온 경기에서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빌리치가 경질되기 전까지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래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부임 이후에는 3백의 센터백으로 꽤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크레스웰이 16-17 시즌 전 프리시즌에 부상을 당한 이후로 한참 좋았을 때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는데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부임한 이후 마수아쿠와의 주전 경쟁에서 이기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다시 옛 폼을 찾은듯한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2019-20 시즌 6라운드 맨유전에서 엄청난 프리킥으로 쐐기골을 기록했다.
7라운드 본머스전에서 안데르송이 떨궈준 공을 강력한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14라운드 첼시전에서 포르날스의 패스를 받은 뒤 한번 접으며 수비수를 완전히 제쳐냈고 이어 골문 구석을 찌르는 날카로운 슈팅으로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16라운드 아스날전에서 전반전과 부상을 당하기 직전까지 페페를 완전히 지워버렸다. 크레스웰이 마수아쿠로 교체되고 왼쪽에서 털리면서 역전당했다
2020-21 시즌 4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물오른 킥력으로 어시스트 두 개를 기록했다.
5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완벽한 프리킥 크로스로 파비안 발부에나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다.
쓰리백에 왼쪽 스토퍼로써 매 경기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웨스트햄의 상승세에 큰 기여를 해주고 있다
8라운드 풀럼 FC전에서 프리킥으로 골대를 맞추기도 했고 좋은 수비력과 공격력을 보여주며 이날 웨스트햄에서 제일 잘했다고 평가 받았다.
9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도 KOM으로 선정되었다.
12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훌륭한 프리킥 크로스로 안젤로 오그본나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20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 좋은 프리킥 크로스로 토마시 소우체크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24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깔끔한 코너킥 크로스로 이사 디오프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현재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으며[4], 쓰리백과 포백 상관없이 매경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4. 국가대표 경력


한동안 하부리그에 머물러 있던 선수였지만 웨스트 햄에서의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2016년 11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신임을 얻어 부상으로 낙마한 대니 드링크워터 대신 국가대표팀에 처음 차출되어 스페인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대니 로즈와 교체되어 국가대표에 데뷔했다. 국가대표팀 경쟁 상대가 대니 로즈와 라이언 버트란드로 리그 최고 수준이기에 주전 자리를 차지하기는 어렵고 대신 백업으로 키어런 깁스, 루크 쇼와 경쟁 중. 다만 로즈가 부상을 자주 당하는 편이기 때문에 버트란드의 백업으로 월드컵에 갈 수 있는 확률도 높다.

5. 같이 보기




[1] 3백의 왼쪽 스토퍼[2] 다니엘 스터리지가 코벤트리 시티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때도 맨체스터 시티는 같은 이유로 보상금을 지불해야 했다.[3] 출처: 관련 BBC 기사[4] 현재 프리미어리그 수비수 중 에버튼의 루카 디뉴와 함께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