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안 발부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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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라과이의 축구선수.
2. 선수 경력
2.1. 파라과이 리그
2010년 파라과이 2부 리그의 세로 포르테뇨 PF[1] 와 계약하고 리그에 데뷔했다. 2011 시즌에는 28경기 출장 4골로 활약하면서 팀이 1부 리그로 승격했다.
2012 시즌에는 완전한 주전 선수로 자리잡았다가 2013년 루비오 뉴로 이적했으나 6개월 만에 직전 시즌 우승팀인 클루브 나시오날에 이적한다.
클루브 나시오날에서는 리그 3분의 1 정도 빈도로 출장을 기록했으나 2014년 남미 클럽 대항전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분투해서 준우승을 따내며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2014년 이적한 클루브 리베르타도레스에서도 파라과이 리그 컵 획득에 기여하며 인정받아 출장 수가 늘고 있었지만 2016년 2월 브라질의 인기 팀 SC 코린치안스로 이적하였다.
2.2. 브라질 리그
파비안은 2016년 이적 직후부터 꾸준한 출장 수를 보여주었고 코린치안스는 2017 시즌 브라질 리그 우승과 2017 , 2018 시즌에 상파울루 주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팀은 2017 브라질 통합 리그 최고의 팀과 2018 상파울루 리그 최고의 팀으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파비안은 남미 골든볼 어워드에서 2위로 입상했다.
2.3.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018/19 시즌 EPL에 데뷔하여 리그 23경기에 출장해서 개인적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팀은 10위를 했다.
2019-20 시즌에는 디오프와 오그본나에게 밀려 세 번째 옵션 선수로 17경기에 출전했다. 팀은 16위, 강등을 극적으로 면했다.
2020-21 시즌 이사 디오프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잠깐 팀을 이탈한 이후 쏠쏠한 활약으로 계속 주전 출장중이다.
5R 토트넘 홋스퍼전 81분 문전 프리킥 상황에서 애런 크레스웰이 왼발로 올려준 공을 헤더하면서 골을 기록했다. 다빈손 산체스의 자책골과 마누엘 란시니의 극적인 세번째 득점으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시즌 중반까지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지난 시즌에 보여줬던 불안한 모습은 많이 사라졌다. 이사 디오프와의 주전 경쟁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시즌 중반 크레이그 도슨이 안정적인 활약으로 주어진 기회를 잘 잡은 상황이어서 다시 백업으로 활약 중이다.
3. 국가대표
2015년 3월 멕시코와의 친선 경기에서 국가대표팀에 데뷔했다. 코파 아메리카 2016에도 출전하여 3위를 기록하는 데 기여했다.
[1] 클루브 세로 포르테뇨와는 관계없는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