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쇼

 


''' 루크 쇼의 수상 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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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베스트팀'''




[imag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No. 23'''
'''루크 폴 호어 쇼
(Luke Paul Hoare Shaw)
'''
'''생년월일'''
1995년 7월 12일 (28세)
'''국적'''
[image] 잉글랜드
'''출신지'''
런던 킹스턴어폰템스
'''신체조건'''
182cm[1][2] / 81kg
'''주발'''
왼발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3]
'''등번호'''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 23번
사우스햄튼 FC - 23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3번[4], 23번
'''유소년 클럽'''
사우스햄튼 FC (2003~2011)
'''소속 클럽'''
'''사우스햄튼 FC (2011~201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4~ )'''
'''국가대표'''
8경기 (잉글랜드 / 2014~ )
'''SNS'''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역대 프로필 사진
7. 여담
8.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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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국적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레프트백이다.

2. 클럽 경력



2.1. 사우스햄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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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사우스햄튼 아카데미에 8세의 나이로 들어갔다. 2011년 9월 리그컵 프레스턴 노스 엔드 전에 교체 명단에 올라갔다. 당시 등번호는 34번이었다.
2012년 1군으로 정식으로 콜업되었다. 16세에 불과한 나이임에도 아스날,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이 관심을 가졌으며 수비수로서의 가치는 400만 파운드로 책정되었다. 쇼는 2012년 1월 28일 FA컵 밀월전에서 교체 선수로 데뷔하였다. 2012년 8월 리그컵 스테버니지와의 경기에서 90분 풀타임 출전하였다. 11월 10일 스완지 시티전에서 프리미어 리그에 데뷔하였다.
2013년 1월, 라이벌 관계인 아스날과 토트넘에서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하였다. 2012-13 시즌 레프트백으로서 리그 25경기에 출장하며 주전 자리를 꿰찼다.
2013년 여름에도 루머는 끊이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쇼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쇼는 2013년 7월 12일, 소속팀과 5년간 재계약을 맺었다.
2013-14 시즌이 종료된 후 '''PFA Team of the Year'''에 불과 18세의 나이에 선정되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2014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파트리스 에브라의 후계자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게 된다.

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쇼 자신이 팬이라고 밝히는 첼시 FC로 이적할 듯 싶'''었'''다. 그런데 에브라의 노화로 레프트백 자원이 부족해진 맨유가 '''이적료 30m, 주급 9만'''[5]이라는 엄청난 조건을 제시하면서 맨유행에 근접했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image]
2014년 6월 27일, £27m+옵션 4m을[6] 지불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 이적이 확정되었다. 계약기간은 4년+1년 연장 옵션. #
사실 쇼의 영입은 잉글산 홈그로운+유망주+리그 탑급 실력의 여러가지 요인이 결합되어 이적료가 높을 수밖에 없었는데 맨유는 파트리스 에브라를 이을 장기적인 대안으로 영입했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한편, 주제 무리뉴는 루크 쇼를 영입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는데, "19살인 선수가 원하는 대로 주급을 줘 계약했다면 그건 자살행위나 다름 없을 것이다. FFP에도 영향을 끼치고 무엇보다 선수들의 단합력을 죽였을 것이다. 물론 쇼는 굉장한 선수지만, 그런 주급으로 계약했다가는 다음날 다른 선수들이 와서 문을 쾅쾅 두드리고 있을 것이다" 라고 발언하였다. 아마 첼시에서도 영입을 시도했으나, 과도한 이적료와 주급 때문에 영입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7]

2.2.1. 2014-15 시즌


[image]
프리시즌 초반에는 무거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내 회복하고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정규시즌 시작 직전에 한달 부상을 당하며 번리전까지 출전하지 못했다. QPR전부터 복귀해 벤치에 있었지만 역시나 몸상태가 덜 회복됐는지 벤치행.
그리고 '''마침내'''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데뷔했는데... 후반에 루니가 퇴장당하자 상황이 안습이던 맨유를 2:1 상황에서 리드를 지켜내며 데뷔전부터 패디 맥네어와 인생수비를 선보였다.[8]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에버튼전 전반 3분 시작부터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오버래핑으로 디 마리아와 함께 왼쪽 측면 공격에 활로를 열었으며 전반 직전에는 PK를 내주었으나 데 헤아가 선방해내며 위기를 넘겼다.[9] 후반에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후반 25분에 무릎 부상으로 블래킷과 교체되었다.[10]
8라운드 웨스트 브롬전에는 돌아오지 않는 풀백이 되어 선취골을 내주는 원흉이 되었다.
그리고 리그 9라운드 문제의 첼시전.[11] 전경기의 불안함을 떨쳐내고 좋은 활약을 하며 팀의 무승부에 공헌했다. 전반전 윌리안의 돌파를 깔끔한 태클로 막아내는 장면은 그야말로 명장면. 후반엔 좋은 패스를 주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대망의 빅게임 맨체스터 더비, 전술은 4-1-4-1이나 디 마리아에겐 다이아몬드 중미 활동량을 요구한듯한 반할덕에[12] 디 마리아가 중원 공격 전개시 비어 있는 왼쪽 중앙 터치라인 부분 윙어 포지션까지 커버하는 모습을 보인다. 풀백 위치상 활동량이 워낙 많은데 더해 중앙 터치라인까지 커버하는 중에도 언제나처럼 디 마리아와 좋은 플레이가 돋보였다. 전반 초반엔 역습시 헤수스 나바스에게 약간 밀리는듯 하나 스몰링 퇴장후 각성해서인지 나바스를 지워버렸다. 후반엔 왼쪽으로 온 웨인 루니와 같이 나쁘지 않은 공격 가담을 보여주었다.
상기했듯이 에버튼, WBA전에서처럼 잔 실수가 없고 팀원들에 비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리그 11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도 선발출전해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전반 25분경 하프라인부터 돌파해서 슈팅을 날리는 장면은 압권. 첼시전부터 리그 정상급의 활약을 펼치면서 파트리스 에브라의 이적으로 인한 공백을 무난하게 메꾸고 있다.
그리고 12라운드 아스날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했지만, 15분만에 부상으로 실려나갔다. 그 이후 반 할 감독은 쇼가 6주간 아웃될 예정이라고 인터뷰했다.
12월 28일 박싱데이 일정 두번째 경기인 토트넘 원정에서 후반 30분 맥네어를 대신해 교체투입되였다. 자신에겐 생소한 포지션인 쓰리백의 왼쪽 스토퍼 역할을 무난하게 소화하였다.
그런데 FA컵 64강 요빌타운 원정에서 부상이 재발하여 하프타임에 교체되었다. 점차 유리몸화 되는게 아닌가 우려를 사는 중...
다만 이후에는 그냥 부상 예방차원에서의 교체이며 친정팀 사우스햄튼과의 리그 경기에 출전이 가능하다고 하다. 그리고 소튼전에서 3백의 왼쪽윙백으로 출전했지만 그렇다할 모습을 보여줬고, 블랙킷과 교체됐다. 그 경기 블랙킷의 실책으로 소튼에게 진 것은 덤... 22라운드 qpr전에서는 아예 명단에서 제외됐다. 3백의 윙백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한거같다.
이후 23라운드 레스터전때 4백의 풀백으로 나와서 좋았고,24라운드 웨스트햄전때도 출전했지만 상대 피지컬에 상당히 고생하는 모습이었다. 동점골 직후 퇴장을 당하면서 25라운드 번리전에는 강제휴식을 취했다.
이후 간간히 경기에 나왔지만 잔부상 때문에 결장하다가 자신의 서포팅 클럽이었던 첼시 SB 원정에서 멋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루크 쇼의 잦은 부상에 우려해 맨유는 21세 이하 대표팀 경기 엔트리에서 그를 제외해달라는 요청을 했고 이는 받아들여졌다. 다음 시즌 여러 의료 전문가와 지문과 검토를 거쳐 쇼를 위한 맞춤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차근차근 이를 진행할 예정이라 한다.
'''2014-15 시즌: 20경기(선발 18경기)'''
프리미어리그: 16경기(15)
FA컵: 4경기(3)

2.2.2. 2015-16 시즌


[image]
프리시즌때는 이전보다 훨씬 날렵한 모습이었다. 본인 말로는 개인 코치와 야누자이와 함께 몸을 만들었다고.
8월 7일 등번호를 3번에서 23번[13]으로 변경했다. 또한 프리시즌 때 개인훈련 덕분인지 정규시즌에 들어와서도 매우 좋은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순항하던 와중에 2015년 9월 16일(한국시각) PSV 아인트호벤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엑토르 모레노의 태클에 의해 오른쪽 정강이에 복합 골절상을 입고 아웃됐다. (혐짤 주의)''' 이청용이 톰 밀러에게 맞은 살인태클과 비슷한 수준의 부위와 부상 정도.''' 과거 아론 램지라이언 쇼크로스에게 당했던 부상도 이중골절이었다. 참고로 이청용과 램지 모두 9개월~1년 정도의 기나긴 재활 끝에 겨우 복귀할 수 있었다. '''시즌 아웃이 아니라 자칫하면 커리어 조기 종결도 우려되는 중상을''' 당하고 말았다. 착실한 준비 끝에 이번 시즌 초반 맨유에서 가장 좋은 폼을 보여주던 선수 중 한명이었기에 더욱 안타까운 상황.
이후 네덜란드에서 즉각 수술을 받게 되었고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향후 재활 기간은 6~9개월로 예상되며, 내년 유로 2016 잉글랜드 국가대표로의 출전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팬들은 그의 쾌유를 빌고 있다. 이후 커리어가 램지처럼 그나마 어느정도 회복하며 자리를 잡을지, 이청용이나 에두아르도 다 실바처럼 커리어가 꼬일지 회복 이후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루크 쇼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부상 이후 1개월만에 목발을 떼고 생활한다고 한다.
2016년 3월 30일 훈련에 합류할것이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시즌 시작 전이지만 부상의 여파를 많이 털어낸 모습을 보여주어 맨유팬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2015-16 시즌: 8경기 1도움'''
프리미어리그: 5경기 1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3경기

2.2.3. 2016-17 시즌


[image]
시즌 초반부터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1라운드 본머스전에는 전반 초반 한번의 실수를 제외하면 탄탄한 모습이었고, 2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는 공수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PK유도까지 해냈다.
리그 5R 왓포드 전에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해 팀의 3:1 충격패에 일조 했다. 이후 무리뉴 감독이 기자회견 중 직접 선수의 부진을 비판했기에 매우 심각한 경기력을 보인 셈. 거기다 경기 이후 3주 부상을 끊어버렸다...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 6R 레스터 전에서 경쟁자 블린트가 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이며 험난한 주전 경쟁을 예고했다.
그 후로도 경기력 자체는 무난하지만 무언가 특별히 강점을 보이지 못했고, 자꾸 잔부상을 당하면서 자연스레 블린트, 다르미안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게 되었다. 이후 다시 뛸 즈음에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중.
35라운드 스완지 시티전에서는 선발출전하였으나 '''또'''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시즌 아웃되었다.
'''2016-17 시즌: 19경기(선발 17경기) 2도움'''
프리미어리그: 11경기(9) 2도움
UEFA 유로파리그: 4경기
FA컵: 1경기
EFL컵: 2경기
커뮤니티실드: 1경기

2.2.4. 2017-18 시즌


프로는 커녕 아마추어급에도 못미치는 몸관리로 코치,감독에게 맹비난 받은걸 계기로 이적설이 나오는중이다
카라바오 컵 버튼 앨비언전에서 후반 46분 후안 마타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어 드디어 1군 복귀전을 치뤘다. 부상에서는 회복했지만 리그 출전은 커녕 컵대회에서도 시간끌기 교체용 선수로 전락했다. 폼이 예전같지 않은듯.
현재 쇼가 포체티노와의 재회를 바란다는 보도가 있어서 무리뉴와의 불화가 있음을 추측하고 있다. 그리고 대니 로즈와의 스왑딜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되었다. 최근 컨퍼런스에서 무리뉴가 루크 쇼를 2명의 선수가 앞서나가고 있다고 말했는데, 여태까지 무리뉴가 선수와 관련해서 인터뷰를 한 것을 고려하면 이러한 선수들은 대부분 높은 확률로 팀을 떠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모스크바전에서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맨유팬들의 기대감을 갖게 했다. 쇼의 활약으로 맨유는 챔스 16강에 진출했다.
12월 27일 리그 20라운드 번리전에서 리그 첫 선발 출전을 했는데, 결과만 놓고 평가하자면 나쁘지 않았다. 크로스는 아쉬웠지만 적극적인 오버래핑이 돋보였고 이를 통해 위협적인 장면을 몇번 만들어냈다. 하지만 그 다음 경기인 21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는 아쉬운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다음경기인 22라운드 에버튼전에서도 선발로 나와 MOM급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대승을 이끌어내었다.
그 다음 경기인 23라운드 스토크 시티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다시 한 번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3:0승리에 기여했다.
26라운드 허더즈필드전에 애슐리 영을 대신하여 선발출전했고,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무실점에 기여했다. 다치지만 않으면 주전으로 자리잡을 듯.
'''그러는듯 했으나...''' 무리뉴가 브라이튼과의 FA컵에서 실망스러운 활약으로 하프타임 교체아웃된 루크 쇼를 공개적으로 디스하면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결국, 이는 BBC를 통해서 루크쇼가 이제는 더이상 참지 않고 떠나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관계가 멀어지게 되었다. 확실히, 루크 쇼가 아쉬운 것은 사실이지만 미키타리안에 이은 또다른 선수에 대한 공개적인 비판은 향후 선수단의 행보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보인다. 실제로, 텔레그래프를 통해서 몇몇 선수들이 무리뉴의 이러한 공개비판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정도.
'''2017-18 시즌: 19경기(선발 14경기)'''
프리미어리그: 11경기(8)
UEFA 챔피언스리그: 1경기
FA컵: 4경기
EFL컵: 3경기(1)

2.2.5. 2018-19 시즌


8월 10일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개막전 레스터 시티전에서 레프트백으로 선발출전했으며 시종일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후반 37분에는 후안 마타의 정확한 크로스를 받아 수비를 한번에 제치는 감각적인 첫 터치 이후[14] 그대로 슈팅을 때려 성인 무대 '''데뷔골'''을 성공시키면서 본인도 무리뉴 감독에게 다시 중용받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냈다.
3라운드 토트넘 전에서는 답 없는 수비진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팀은 패배했다.
4라운드 번리 전에서는 안정적인 수비와 활발할 공격 참여로 팬들의 기대를 높여주었다. 번리전까지의 인상적인 활약을 기반으로 맨유의 8월 'Player of the Month'에 선정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공수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맨유팬들이 걱정하던 스페인과의 A매치에서 당한 뇌진탕 후유증을 말끔히 지워버렸다.
리그 6R 울버햄튼 전에서는 상대 공격의 빠른 스피드에 여러차례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뒷공간을 자주 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실점을 내주는 장면에서도 루크쇼는 상대 공격의 페인트에 속아 막아내지 못하면서 폴 포그바와 함께 실점에 큰 빌미를 제공했다. 공격 가담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결국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리그 8R 뉴캐슬 전에서는 공수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팀도 알렉시스 산체스의 90분 극장골로 3-2 역전승을 기록했다
9월달 경기에서도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다시 맨유 이달의 선수상을 받게되었다.
10월 18일, 맨유와 5년 재계약을 맺어 2023년 6월까지 남게 되었다. 주급은 약 15만 파운드(약 2억 2,318만원)로 추정된다. 다만 대부분의 팬들은 너무 금액이 과하다는 반응이 많다.[15]
리그 9R 첼시 전에서는 반대쪽 애슐리 영과 함께 첼시의 측면공격을 잘 저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리그 10R 에버튼 전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리그 18R 카디프 전에 오랜만에 선발출장하여 카디프 우측면 공격 루트를 삭제시켰고 공격적으로도 활발하게 움직였다.
22R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풀타임 활약하였다. 팀은 1-0 승리를 통해 연승행진을 이어가게 되었다.
이번시즌 들어 수비적으로도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며 드디어 15-16시즌 장기 부상전 리그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던 루크쇼가 돌아오는것 아닌가라는 기대감을 맨유팬들에게 심어 주고있다. 가끔 뒷공간에 대한 자각이 부족하여 수비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지만 ,탄탄한 피지컬을 이용하여 폭발적인 오버래핑과 언더랩을 동시에 보여주며 마르시알과 함께 맨유의 좌측면 공격 루트를 담당하고 있다.
27R 리버풀과의 노스웨스트 더비 경기에선 상대편의 모하메드 살라를 경기에서 완전히 지워버리는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팀 선수들의 부상 때문에 맨유가 교체카드 3장을 전반전에 모두 사용하는 기상천외한 상황이 벌어졌음에도 모하메드 살라를 완벽하게 제압해 팀의 0:0 무승부를 이끌어내는데 큰 공헌을 했다.
32R 왓포드전에서 엄청난 스루패스로 래시포드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날카로운 왼발을 보였다. 이 외에도 전체적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면서 MoM에 선정되었다.
3월 맨유 이달의 선수상을 받으면서 이번시즌에만 3번째 수상했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바르사 전에서 불운한 자책골을 넣으면서 1-0 패배의 책임을 졌다.
이번시즌 린델뢰프와 함께 맨유의 수비진을 이끈다해도 과언이 아니며 시즌 후반기에 들어가면서 기존의 좋은 수비력에 공격적인 모습도 발전하며 리그에서 돋보이는 사이드백으로 꼽히고있다
36R 첼시전에서 수비적으로도 단단했을뿐만 아니라 후안 마타의 골을 어시스트하는등 또다시 공격능력을 뽐내며 좋은 폼을 이어나갔다.
'''2018-19 시즌: 40경기 1골 5도움'''
프리미어리그: 29경기 1골 4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8경기
FA컵: 3경기 1도움

2.2.6. 2019-20 시즌


프리시즌 부상이 겹치면서 초반 경기들은 결장했지만 후반부 경기들은 무리없이 소화했다.
1R 첼시 전에서 전반초반 수비적으로 잠깐 흔들렸으나 이내 안정을 되찾고 좋은 경기를 선보였고 팀도 후반전 화력이 폭발하며 4-0 대승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2R 울버햄튼 전에서 전반전 마샬의 선취골 과정에서 좋은 오버래핑을 보였지만 후반전 교체되어 출전한 울버햄튼의 아다마 트라오레에게 상당히 고전했다.
3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애슐리 영과 교체되었다. 그리고 이 부상으로 A매치 주간이 지나고도 몇 주가 더 지나야 복귀할 수 있다고 한다.
머지않아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11월 현재까지도 전혀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못하다. 이 틈을 타 브랜든 윌리엄스가 1군으로 콜업되어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으며, 팀이 어려운 상황일 때 계속해서 부상으로 빠지게 되는 쇼에 대한 서포터들의 민심도 점점 추락해가고 있는 상황이다. 에릭 바이와 함께 방출 대상 1순위로 꼽히는 중.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5라운드 아스타나전에 윌리엄스와 교체되어 출전했다.
15R 토트넘전에도 후반 막판 잠그기 위해 린가드와 교체되어 출전했다.
16R 맨시티전에 선발 출장해 좋은 수비를 여러번 보여주었으며, 후반 막판에 부상으로(...) 애슐리 영과 교체되었다. 팀은 2대1로 승리.
이후 리그 경기들에서 모두 선발 출전했고,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이는 중이지만 공격진과 경합 중 스피드에서 계속해서 쳐진다는 점은 꼭 보완해야 할 것이다.
리그 21R 아스날전에서는 말도 안 될만큼 상당히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 주었고, 최근 브랜던 윌리엄스가 상당히 좋은 활약을 보여 주고 있었기에 솔샤르 감독, 제시 린가드와 함께 까임의 1순위가 되었다. 이번 시즌이 끝난 후에 린가드와 쇼의 방출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솔샤르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는 팬이 많을 정도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2020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벤 칠웰이 첼시와 이적설이 나면서 레스터와 링크가 떴다.
23R 리버풀전에는 쓰리백의 왼쪽 스토퍼로 출전했다. 이전과 달리 꽤나 괜찮은 활약을 선보였다.
24R 번리전, 윌리엄스가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자 후반에 교체로 출전했는데 덩달아 별 활약을 하지 못했다.
26R 첼시 전에서는 백3의 왼쪽 스토퍼로 출전했는데, 부상에서 돌아온 에리크 바이와 함께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장점인 수비력은 극대화 시키고, 공격 가담의 부담을 윙백 브랜든 윌리엄스와 나누어 가지다 보니 체력적인 부담은 줄었다. 공을 직접 끊어내고 바로 오버래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윌리엄스와의 공존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팀도 2-0 완승을 따냈다.
27R 왓포드전, 다시 한번 백3의 왼쪽 스토퍼로[16] 출전했으며 마르시알의 2번째 골의 시작점이 되는 등 훌륭한 활약을 했다.
2월 중순을 기점으로 폼이 많이 올라온 상황이다. 스리백 전술 가동 시 왼쪽 스토퍼를 담당하며 견고한 수비력을 선보였고, 브랜든 윌리엄스가 많은 경기를 소화한 탓에 최근 폼이 다소 떨어진 상황에서 왼쪽 풀백으로도 괜찮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선수 본인도 UEFA 유로 2020 엔트리에 들고자 하는 열망을 나타내었다.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브뤼헤전에서는 4백에서 왼쪽 풀백으로 나와 잦은 오버래핑을 보여주며 공격에 보탬이 되었다. 또한 상대가 왼쪽으로 공격하려 할 때 마다 빠르게 복귀하여 뒷공간 역습을 저지하였다. 최근들어 포백과 쓰리백 모두에서 엄청난 활동량과 다부진 피지컬, 볼 소유권을 내주지 않는 전진드리블을 보여주며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브랜든 윌리엄스의 성장세가 본인의 폼 상승에 여러모로 기폭제가 된 듯하다. 이는 그동안 마땅한 경쟁자가 없던 레프트백 포지션에 윌리엄스가 등장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의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어 팀 사기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이다.
FA컵 16강 더비 카운티 전에서 전반 33분 브루노의 슈팅이 수비 맞고 튕겨나온후 때린 발리슛이 눈앞에서 바운드되고 절묘한 궤적을 그리며 선취골로 이어졌다. 최근 많이 좋아진 폼을 보여준 경기였다.
29R 맨시티 전에서도 쓰리백 스토퍼로 선발출전하여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물오른 폼을 선보였다. 네마냐 마티치와 더불어 승리를 지킨 언성 히어로라고 할 수 있겠다.
30R 토트넘 전에서는 공격면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후반에 브랜든 윌리엄스와 교체하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그와는 별개로 수비에선 안정적인 플레이를 했다.
31R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의 3-0 대승에 공헌했다.
FA컵 8강 노리치 시티전에서 선발 출전했고, 시종일관 준수한 모습을 선보이며 팀의 준결승행에 기여했다. 꾸준히 공격에 가담하며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고, 첫 골의 기점이 되는 크로스를 올리기도 하였다. 현재의 폼을 이어갈 수 있다면 국가대표 재승선도 꿈은 아닐 듯.
32R 브라이튼전 역시 선발출전했고, 뛰어난 전진성을 바탕으로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후반 64분 교체되어 휴식을 취하게 된 것은 덤.
33R 본머스전, 34R 아스톤 빌라전 모두 좌측면에서 마커스 래시포드와 준수한 호흡을 선보이며 팀의 대승과 연승에 크게 기여했다.
35R 사우스햄튼전 역시 선발로 출전했으나 후반 본인이 크로스를 올리던 도중 발목을 접질리며 브랜든 윌리엄스와 교체되었다. 이 부 상으로 당분간 결장이 예상된다. 시즌 재개 이후부터 워낙 훌륭한 폼을 이어가고 있었기에 맨유로서는 쇼의 빠른 회복을 바라고 있을 것이다.
결국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남은 UEL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쇼가 아웃된 이후, 브랜든 윌리엄스가 대신 남은 UEL 경기에 출전했지만 쇼와 비교했을 때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유로파리그 4강전에서 세비야에게 패배해 시즌을 끝마치게 됐다.
시즌동안 브랜든 윌리엄스와 경쟁을 펼치며 본래의 포지션인 레프트백뿐만 아니라 쓰리백의 스토퍼로써도 좋은 기량을 선보였지만, FA컵 4강, 리그 3위 결정전과 유로파리그 4강과 같은 중요경기에 또다시 부상으로 출장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아쉽게 부상으로 시즌을 마치기는 했으나 후반부 보여준 마커스 래시포드와의 훌륭한 호흡은 다음 시즌 쇼의 활약을 기대해보아도 될 만 하다는 여지를 남겼다. 다만 브랜던 윌리엄스가 사실상 레프트백 후보로 낙점되었고 20-21시즌때 세르히오 레길론을 맨유가 영입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둘 중 주전경쟁에서 밀린 한명은 아마 왼쪽 센터백으로 강제로 포지션을 전업해야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17]
'''2019-20 시즌: 33경기(선발 29경기) 1골 3도움'''
프리미어리그: 24경기(20)
UEFA유로파리그: 4경기 1도움
FA컵: 3경기 1골 2도움
EFL컵: 2경기

2.2.7. 2020-21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같은 포지션의 알렉스 텔리스 영입설이 꾸준히 뜨고 있기에 쇼의 주전 자리가 위협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머리 반삭을 했는데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마초 상남자 이미지가 됐다.
3R 브라이튼전에서 없다시피한 수비진들 사이에서 오버래핑으로 인한 찬스를 많이 만들었고,프리킥으로 이어진 찬스에서 팀은 42분경 해리 매과이어의 골로 1대1 동점골을 만들었다.
4R 토트넘전 답답한 경기력[18][19]과 더불어 후반 막판 루카스 모라에게 살인 태클 수준의 백태클을 날리고 경고를 먹었다.[20] 덤으로 팀은 6-1로 패배. 그 결과 맨체스터 이브닝으로부터 평점 '''0'''점을 받았다. 새로 영입된 알렉스 텔리스와의 주전 경쟁은 불가피해보인다.
5R 뉴캐슬전 전반 1분 30초에 조엘린톤의 크로스를 막은 것이 자책골로 이어졌다. 다만 이후 경기력은 준수한 편이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PSG전은 오랜만에 쓰리백의 왼쪽 스토퍼로 선발 출전했고, 린델뢰프, 튀앙제브와 더불어 준수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챔피언스리그 바샥세히르전에서는 0:2로 뒤지던 전반 후반 훌륭한 크로스로 먀샬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날 쇼는 그나마 이번 경기에서 평균적인 모습을 보였고 공수 양면에서 왕성한 움직임으로 어떻게든 공격의 줄기를 틀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맨유 선배이기도 한 하파엘에게 왼쪽이 완전히 틀어막히는 등 그나마 나았다 뿐이지 훌륭하지는 않았다.
8R 에버튼전 페르난데스의 공간이 비어있는 것을 보고 크로스를해 브루노의 골을 어시스트 하였다. 어째 텔리스가 영입된 이후 크로스 배급 능력이 좋아진것 같다. 그러나 후반 막판 부상으로 튀앙제브와 교체되었는데...앞으로 6경기 정도 장기 결장이 확정되었다. 텔리스가 코로나에서 벗어나 복귀하거나, 윌리엄스를 다시 1군으로 콜업하거나, 투안제베를 자리를 옮겨 쓰거나 셋 중 하나가 될 것이라 하는데, 텔레스가 코로나에서 벗어남에 따라 텔레스가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윌리엄스가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될 듯 하다.
약 1달 후, 챔스 조별리그 6차전 라이프치히전 3백의 센터백으로 부상 복귀전을 치렀으나 수비진이 단체로 라이프치히에 압도당했고 쇼도 별반 다를거 없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포백으로 전환하고 레프트백으로 다시 뛰었지만 팀은 2:3 패배, 유로파리그로 추락했다.
12R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오랜만에 리그 선발로 경기를 치루었다. 후반전 도중에 주저앉으며 맨유 팬들을 긴장하게 만들었으나 부상없이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경기에서는 MOM급 활약을 펼치며 팀의 클린시트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날 쇼의 주요 스탯은 키패스 2회, 드리블 성공 3/3, 걷어내기 2회, 태클 성공 4/4, 볼 리커버리 6회 등으로 공수에서 어느하나 부족한 것 없는 모습을 보였다.
13R 셰필드전에서는 결장했다.
15R 레스터 시티전에선 수비진중 유일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16R 울버햄튼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해서 후반전에 아다마 트라오레를 '''완벽히 봉쇄했다.''' 최근 수비력에 있어서 물오른 폼을 보여주고 있다.
17R 빌라전에서도 뛰어난 폼을 보였다. 키패스를 4차례나 기록할 정도로 수비력만큼 공격력도 굉장히 좋아졌음을 보이고 있으며, 이 외에 걷어내기 2회, 태클 성공 1/2, 가로채기 2회, 볼 리커버리 3회 등을 기록하며 수비에서도 여전히 단단한 모습을 보였다. 팀도 2-1 승리를 따냈다.
지연되었던 1R 번리 원정에서도 활약상은 이어졌다. 측면에서 마르시알이 아쉬운 모습을 일관하던 가운데, 공수를 오가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날 쇼는 키패스 2회, 걷어내기 2회, 태클 성공 3/3, 볼 리커버리 5회 등을 기록했다.
부상 복귀 후에도 주전 레프트백으로 출전 중이다. 지금의 쇼는 자신의 자리에 텔리스라는 경쟁자가 나타나서인지 수비면 수비, 공격이면 공격, 완벽한 밸런스를 보여주며 최근 아주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경기 또는 중요한 컵대회 경기에서 쇼가 계속해서 주전으로 기용되고 있는 중이다.
18R 리버풀 원정에서도 탄탄한 수비력과 오버래핑을 통한 준수한 공격력으로 왼쪽 측면에서 활발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모하메드 살라를 완전히 지워버렸다.''' 이후 살라와 마네가 자리를 바꿨음에도 효과적으로 마네를 모두 막아내며 좋은 폼을 보였다. 스탯으로도 키패스 2회, 걷어내기 4회, 태클 성공 1회, 볼 리커버리 8회 등을 기록했다. 삭발을 한 이후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고 평가 받는다. 현재 리그 수위급으로 봐도 무방할만큼 훌륭한 폼을 이어가는 중이다.
19R 풀럼 원정에서도 든든한 수비와 좋은 공격가담을 보여주었다. 100%의 태클 성공, 100%의 드리블 성공, 26번의 상대 위험 지역 패스, 3번의 정확한 크로스, 4번의 가로채기를 기록했다. 
FA컵 4R 리버풀전에서도 왼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록 살라가 멀티골을 기록하긴 했지만 첫번째는 린델로프의 위치선정미스, 두번째는 후방빌드업중 패스미스에서 비롯된것이기 때문에 쇼에게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 현시점에서는 그야말로 사랑스러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R 셰필드 전에서는 교체 출전해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21R 아스날 전에서는 키패스 3회, 크로스 4회 성공 등을 기록하면서 굉장히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좋은 경기력을 뽐냈다. 21R 기준으로 이번 시즌 PL 측면 수비수들 중 크로스 성공률이 32.6%로 전체 1위이고, 찬스 메이킹 역시 30회로 2위를 달리고 있다. 기대 도움 수치 역시 3.36으로 2위다.
22R 친정팀인 사우스햄튼과의 홈경기에선 전반 45분만 뛰고도 무려 어시스트 2개를 기록했으며, 키패스 5회(경기 최다), 소유권 획득 횟수도 8회, 패스 성공률 92%, 태클 성공 1/2, 유효 슈팅 1회 등을 기록하면서 공수 전반에 걸쳐 맹활약을 펼치며 9-0 완승에 기여했다. 그러면서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팀 내에서 가장 높은 평점 9를 받았다. 이날 활약을 통해 리그에서 이번시즌 35회의 찬스 메이킹을 기록하며 1위 앤드루 로버트슨과의 격차를 3개로 줄였다.
23R 에버튼전도 프리킥으로 맥토미니의 3번째 골을 도우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최근 맨유의 공수 모두에서 핵심 그 자체인 선수이다. 특히 왼쪽 공격 작업은 쇼가 없으면 아예 안 되는 수준으로, 오른쪽 공격이 빈약한 맨유 특성상 왼쪽 집중도가 높은데 이것을 잘 해결해주고 있다. 킥이 좋은 텔레스 영입 후 후보로 밀릴 것이란 예상과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리그 탑이라 해도 손색없는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오히려 텔레스의 킥 능력까지 흡수한듯한 모습으로 현재 폼만으로는 EPL 최고 수준. 다만 팀은 집중력 부재와 어이없는 실수로 3대3 무승부에 그쳤다.
24R 웨스트브롬 전에서 브루노를 향한 크로스로 어시스트 하나를 추가했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매과이어에게 거의 골로 연결될 뻔한 택배크로스를 올리는 등 앙토니 마르시알의 거지같은 플레이에 고전하고 있음에도 불구, 절정의 폼을 이어갔다.
25R 뉴캐슬전 역시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3. 국가대표 경력


2011년 잉글랜드 U-16 대표로 출전하였다. 2월 슬로베니아 전에서 데뷔하였고, 4월 우루과이 전에는 골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2013년 U-21 대표로 차출되었고, 9월 5일 몰도바전에서 데뷔하였다.
2014년 2월 27일 덴마크와의 친선 경기에서 전반전이 끝나고, 애슐리 콜의 교체 선수로 투입되며 성인 국가대표에 데뷔하였다. 여세를 몰아 콜과 키어런 깁스를 제치고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최종 명단에 선발되었다. 레이턴 베인스의 백업 왼쪽 풀백으로 활약할 전망.
그러나 커리어를 위협했던 심각한 부상과 폼 하락을 겪으며 라이언 버트란드대니 로즈벤 칠웰과의 경쟁에서 밀려났다가 18/19시즌 초반 활약 덕분에 UEFA 네이션스 리그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 소집되어, 오랜만에 국가대표로 뛰게 된 스페인전에서 러닝 크로스로 팀 동료 마커스 래쉬포드의 골을 어시스트했지만 다니엘 카르바할과의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팔꿈치에 맞고 떨어지는 과정에서 머리를 지면에 부딪히면서 7분 가량 치료를 받고 산소 마스크를 한 채로 실려나가면서[21] 많은 축구팬들의 걱정을 샀다.[22]
이후 트위터로 "저는 최선을 다하려 했고,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전사이기에 곧 다시 돌아올 겁니다." 라고 무사함을 알렸다.

4. 플레이 스타일


탄탄한 피지컬과 공수 밸런스가 좋은 풀백이다. 전체적인 기본기가 준수하다. 경기를 읽는 능력, 대인 마크, 태클도 훌륭해서 동나이대 풀백들 중에서는 탑급의 수비력을 자랑한다. 감아서 올리는 크로스나 얼리 크로스 능력은 특별히 좋은 것은 아니지만, 원터치 패스로 상대편 수비 라인을 뚫고 엔드라인까지 올라가거나, 컷백으로 짧은 크로스를 내주는 모습으로 좋은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처럼 연계 능력이나 플레이 메이킹 능력도 나쁘지 않아서, 루크 쇼가 출전할 때는 루크 쇼의 좌측면을 중심으로 빌드업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23]
물론 이 얘기는 다 컨디션이 좋을때 얘기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는 크로스의 질과 뒷공간을 허용하는 상황이 늘어나 공수모두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오히려 풀백에서 뛸때와는 달리 센터백에서는 컨디션에 상관없이 공수 모두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이러한 모습 때문에 이미 브랜든 윌리엄스라는 훌륭한 로테이션용 레프트백 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르히오 레길론의 영입설이 나오는 것도 그 이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레길론과 쇼 모두 비슷한 장단점을 공유하기 때문에[24] 두 선수에게 주전경쟁을 시키고 아마 밀려난 선수는 강제로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전업시키려는 의도로 해석할 수도 있다.[25] 이에 수비력과 피지컬이 좋은 루크 쇼나 전진성과 빠른발로 뒷공간 커버를 해줄 수 있는 레길론을 센터백으로 전환시켜 기용하는 것 또한 나쁘지 않은 선택지이기도 하다. 물론 이것은 레길론을 맨유가 영입한다는 전제하인데 토트넘으로 갔다. 하지만 알렉스 텔리스가 영입되면서 다시 가능성이 생겼다.
공수밸런스가 좋지만 이상하리만치 공격포인트는 PL타팀들의 풀백들과 비교했을때 부족한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리그 1골 5도움으로 공격포인트를 착실히 쌓았던 18-19를 제외하면 리그 141경기 3도움으로 좀 많이 부족하다. 물론 직접적인 공격 포인트를 제외한 스탯과 기여도는 착실히 쌓는 중이다.
위에 서술한 단점들이 지적되기도 했으나 20/21시즌 들어 좋은 평을 듣지 못해왔던 크로스 능력이 EPL 기준 크로스 시도 횟수 대비 찬스 메이킹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원래부터도 좋은 평을 들었던 수비능력에 나아가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드리블을 통한 공격능력이 만개하면서 단점이 상당부분 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 PFA 올해의 팀: 2013-14
  • 맷 버스비 올해의 선수: 2018-19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 선정 올해의 선수: 2018-19

6. 역대 프로필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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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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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 시즌'''
'''2020-21 시즌'''

7. 여담


잉글랜드가 2패로 처참히 조별광탈한 상황에서 쇼가 플레이보이 모델에게, 그 모델의 쌍둥이 동생과 함께 쓰리섬(...)을 제안했다는 모델의 증언이 나오면서[26] 과연 잉글랜드 선수에 걸맞는 멘탈이란 평가가 따르는 중이다.
프랭크 램파드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게끔 만든 장본인이다. 무슨 말인고 하니 램파드가 쇼와 얘기하던 중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센터백인 토니 아담스를 언급했는데, 쇼는 토니 아담스에 대해서 몰랐고 이에 램파드는 "너 지금 나 놀리니?" 라고 물었더니, 쇼는 "토니 아담스가 어느 팀에서 뛰었는데요?"라고 되물었다고. 그 말을 들은 램파드는 '아, 이제 나도 은퇴할 때가 됐구나' 하고 느꼈다고 한다.[27]
그러니까 한국 선수로 비유하자면 김진수김남일에게 김태영이 누구냐고 묻는 거랑 비슷하다.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가장 멍청한 선수로 루크 쇼를 뽑았다. 그래도 착하다고 한다.#

8. 더 보기



[1] 프로필 상 185cm 인데, 뻥튀기가 있다. 현지인들은 쇼의 실제 키를 181~182cm 정도로 추정중인게, 185cm의 루이 판할보다 훨씬 작다. (다만 이 때는 2014-15 시즌 때 사진인데 당시 쇼의 나이상 이 키보단 더 작았을 것이며, 3cm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고려하면 프로필상 키는 착화신장으로 잰 것일 가능성이 있다.) [image][2] CelebHeighsts.com[3] 백3에서의 왼쪽 스토퍼로 나온다.[4] 맨유 첫 시즌[5] 7만 5천에서 10만 사이로 보고 있다. 다만 루크 쇼의 주급은 매체나 내부 소식통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지만 10만은 안 넘는다는게 중론.[6] 맨유 내부 소스를 가지고 있는 기자에 따르면 27m + 옵션 2m 이라고 밝혔음으로 이 주장이 더 신빙성이 있긴 하다.[7] 첼시에서 팀 레전드이자 정상급이라고 평가받는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의 주급은 3만 파운드이다. 탄코의 주급이 저 정도인데 루크 쇼의 주급은 확실히 과도하다는 것이다. 또 첼시는 '''의외로''' 주급체계가 매우 엄격한 팀이다.[8] 물론 맥네어는 후반 막바지에 완벽하게 파포스트 쪽으로 감겨들어오는 크로스를 머리를 완전히 틀어서 걷어내는 수비를 선보이며 찬사를 받았다. 거의 바젤전에서 시즌아웃 되기 전 비디치를 보는듯한 몸을 던지는 수비![9] 리플레이 상황으로 봤을 때 정확하게 공을 먼저 터치하는 모습이 나왔다. 한마디로 오심.[10] 예방 차원에서의 교체라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반 할 감독이 컨펌하였다.[11] 루크 쇼는 런던에서 자랐고 첼빠로 유명하다. 맨유 이적 전만 해도 트위터보면 첼빠인거 공식 인증. 근데 맨유 이적설이 진하게 뜨던 2014년 3~4월 이후부턴 첼시글은 아에 올라오지도 않는다. 여담으로 가족들도 전부 첼시팬으로 유명한데 첼시전 이후 인터뷰로 아버지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팬으로 전향하셨다고 한다. [12] 오른쪽 야누자이에겐 공간을 차지하는 와이드 미드필더를 주문한듯.[13] 사우스햄튼에서의 등번호였음.[14] 사실 감각적인 터치였는지 빗맞은 잘못된 터치였는데 대처가 빨랐던 건지는 축구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린다.[15] 심지어 세계 최고의 풀백이라고 평가받는 마르셀루 비에이라보다도 주급이 많다![16] 많은 매체에서 이날의 맨유 라인업을 백4로 소개했지만, 경기 후 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위치가 백3의 왼쪽 자리였다고 직접 말한다. 쇼의 위치를 보면 풀백으로 출전할 때 보다 더 중앙에 가깝게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왼쪽 측면에 배치된 제임스가 넓은 활동량으로 윙백, 윙포워드를 모두 커버한다. 하지만 완비사카도 수비성향의 윙백이기 때문에 비대칭 백4와 큰 차이는 없다.[17] 다만 시즌 중 점유율을 중시하는 강팀과의 맞대결에서 솔샤르가 루크 쇼를 왼쪽 스토퍼로 사용한 경우가 있다. 만일 포지션을 변경한다면 루크쇼가 센터백으로 가는 경우를 고려해 볼 수 있고, 이외의 경우로는 브랜든 윌리엄스가 오른쪽 풀백으로 포지션 변경을 할 가능성이 있다.[18] 그 일례로 손흥민의 슈팅을 막으려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슬라이딩 태클을 하다 하필 골키퍼 데 헤아랑 '''부딪혀 같이 넘어지는 바람에(...)''' 허무하게 실점을 허용한 것. 이 외에도 손흥민의 멀티골 장면에서 손흥민을 제대로 마킹하지 않아 골을 내줬다.(해리 케인의 더미런에 낚였다.) 심지어 데헤아가 빈 공간이 생기자 다급하게 "No Luke"라고 소리질렀는데도 무시했다.[19] 물론 손흥민 멀티골 장면에선 루크 쇼도 약간 억울한게 있는게, 루크 쇼는 매과이어의 지시대로 해리 케인을 마크했을 뿐이다. 당시 데헤아가 케인을 마크하지 말라고 소리 쳤지만 그때 데헤아는 루크 쇼 시야 밖에 있었고, 매과이어는 루크 쇼 바로 앞에서 케인을 마크하라고 손짓까지 보내던 상황이였으니... 원래 사람은 언어적 정보보단 시각적 정보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루크 쇼 입장에선 맥과이어의 오더만 이해했을 가능성이 높다.[20] 누가봐도 공과의 거리가 상당히 멀어진 모라에게 뒤뚱뒤뚱 접근해서 대놓고 다리를 노리고 백태클을 시전했다. 레드가 아닌 것이 더 이상할 지경. 지켜보던 솔샤르와 코치조차 망했다라는 반응을 할 정도.[21] 맨유 동료인 데헤아가 걱정이 되어 스페인 골문을 비우고 쇼의 상태를 보러왔을 정도로 당시 상황은 심각했다.[22] 카르바할은 고의로 더티 플레이를 했던 건 아니며, 쇼가 착지하는 과정이 문제였다. 그럼에도 카르바할은 경기 종료 후 잉글랜드 라커룸으로 갔다가 쇼가 병원으로 이송된 걸 알고 데헤아에게 물어서 전화번호를 받은 다음 사과의 메세지를 남겼다.[23] 물론 이는 맨유가 우측면에 좋은 선수를 수급하지 못한 것 때문이기도 하다. 마르시알, 래쉬포드, 포그바, 산체스 모두 왼쪽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선호한다.[24] 다만 크로스의 질 자체는 레길론이 수비안정감은 쇼가 조금 더 좋다.[25] 마침 맨유 입장에서 왼발 센터백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26] 일요일자 더 선 1면이었다. 여기서 '''더 선이 이런 사생활 찌라시 방면에선 적중률이 굉장히 높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27]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실제 선수들은 의외로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팬들이야 전 세계 리그를 즐기니 어느 리그에 어느 팀은 누구누구가 잘하고 어느 팀의 레전드는 누구고 하는것을 알지만 선수들은 축구가 생업이기 때문에 그런 덕질(?)이나 할 시간에 훈련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즉, 선수 본인이 훈련 안하는 여가 시간에도 위닝하고 FM 돌리는 중증 축덕이 아니라면 다른 동네 리그나 세대도 다른 옛날 선수들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 반농담이지만 브라질의 방한때 박주호가 네이마르를 잘 모른다고 한 것이나 마찬가지 일 것인 발로텔리의 잭 윌셔 듣보 발언 등이 있다. 여자 축구의 조소현 선수 역시 조투소라는 별명을 얘기하며 사실은 가투소에 대해 잘 모른다고 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