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 언니 민자

 

'''SBS 일일 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

'''애자 언니 민자'''

아내의 유혹
'''SBS 일일 드라마 : 애자 언니 민자'''
[image]
방송 시간
월요일 ~ 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 기간
2008년 4월 21일 ~ 2008년 10월 31일
방송 횟수
116부작
채널

장르
가족 드라마
제작사
신영이앤씨
연출
곽영범[1]
극본
윤정건[2]
출연자
이응경, 차화연, 이덕화, 소이현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등장인물
2.1. 주애자 가족
2.2. 주민자의 시가(媤家)
2.3. 주민자 가족
2.4. 박장현 가족
2.5. 기타
3. 여담


1. 개요


2008년 4월 21일부터 동년 10월 31일까지 방영한 SBS일일 드라마. 서영명 작가를 기용한 그 여자가 무서워가 높은 막장성으로 어느 정도 시청률을 확보하자 KBS 1TV 풍의 일일극을 한 번 제작해보자는 심산으로 만든 작품이다. 80년대 드라마인 사랑과 야망을 끝으로 브라운관을 떠났던 배우 차화연이 드라마로 무려 20년 만에 복귀하기도.
부활 이전 SBS 일일 드라마 중 가장 성공했던 '당신은 누구시길래'의 제작진이라 많은 기대를 했지만... 출생의 비밀, 한 남자를 사이에 둔 사촌 자매[3] 간의 다툼, 살인 시도, 불륜, 갑자기 착해지는 악역 등의 내용을 다룬 막장 드라마였다. 물론 그 전작이나 '''후속작'''에 비하면 쨉도 안 된다. 거기에 당시 KBS 2TV에서 하던 일일극《돌아온 뚝배기》와도 경쟁을 했는데, 사이좋게 망했다. 방영 극후반부인 10월에서야 겨우 두 자리를 넘기며 쓸쓸하게 종영.
결국 이같은 가족 드라마가 안 먹히자 그 여자가 무서워 같은 복수극을 또 선보이는데, '''그 작품이 바로...''' 게다가 막장 드라마 릴레이의 시작을 끊었다고 평가받는 그 작품을 기점으로 이후 나온 SBS 높은 막장성과 시간대의 이점으로 10%를 넘기게 되었으니 더욱 안습(...). 그러나 2013년 가족의 탄생이 한 자리로 종영하면서 유일하게 한 자릿수 시청률을 찍은 일일극이라는 오명은 면하게 되었다.

2. 등장인물



2.1. 주애자 가족


  • 주애자(이응경): 여주인공 이채린의 친모로, 언니가 자신이 버린 아기를 데려다 키운 줄 모르고 있었다. 이채린이 자신의 딸인지도 모르고 이채린이 업둥이라고 무시하며 구박하는 걸로도 모자라서 자신의 딸 한세아로부터 박하진을 뺏었다고 온갖 행패를 부리며 어그로를 끌다 엄마 박복녀한테 뺨을 맞고 이채린이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는 갑자기 착해진다.
  • 한범만(이덕화)
  • 한세아(송이우) 원래 악역으로 이 드라마의 쌍년 포지션이었지만 이채린이 자신의 이부언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로는 갑자기 착해졌고 그 이후 극에서의 비중도 줄어들고 말았다.

2.2. 주민자의 시가(媤家)



2.3. 주민자 가족


  • 주민자(차화연) 원래 한범만과 맞선을 보기로 했지만 선을 보게 된 날 갑작스런 복통으로 맞선 자리에 여동생 주애자를 대신 내보냈고, 주애자와 한범만이 눈이 맞아 결혼하게 되었다. 주애자가 한범만과 결혼하기 전 다른 남자와의 사이에서 딸 이채린을 낳고 버림받았는데, 이채린을 자신의 딸로 키웠다.
  • 박복녀(정재순)
  • 이채린(소이현) 사촌 여동생 한세아와 박하진을 두고 삼각관계에 있었고, 그로 인해 이모 주애자로부터 자신이 엄마 주민자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큰 상처를 받았다. 그러나 나중에 자신이 주애자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자신에게 모진 상처를 줬었던 주애자와 한세아[4]를 엄마와 동생으로 받아들일 수 없어 방황하다 결국 박하진과 결혼 직전에 파혼하게 된다. 그리고 박하진은 외국으로 떠났고, 뒤늦게 자신이 박하진의 아이를 임신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1년 뒤 혼자서 박하진의 아이를 키우다가 결국 박하진과 결혼하게 된다.

2.4. 박장현 가족


  • 박장현(한진희)
  • 하미주(하미혜)
  • 박하진(인교진)
  • 박지애(시온)
  • 박동진(서상원)

2.5. 기타



3. 여담


  • 그룹 티아라의 멤버 박지연이 데뷔 전 이 드라마에 출연했다.
  • 배우 인교진소이현이 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만나 결혼하게 되었다.
[1] 김수현 작가와 주로 작업했던 것으로 유명한 분이다.[2] 왕의 여자, 서궁 등을 집필.[3] 사실은 이부자매.[4] 이채린을 강제로 차에 태운 뒤 같이 죽자고 사고를 내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