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둥병원역
1. 개요
대만 신베이시 반차오구에 위치한 타이베이 첩운 반난선의 역이다.
2. 역 정보
지하 2층에 섬식 승강장이 있다. 영어명인 '''파이스턴병원역'''으로 부르기도 한다. 야둥병원역 인근에 지축역처럼 차량기지가 있고 차량기지로 향하는 선로가 융닝 방면에서 분기된다. 그래서 타이베이 첩운 반난선 일부열차의 시종착역이다.
3. 승강장
4. 역 주변 정보
역명은 2번 출구의 야둥병원(亞東醫院)이다. 정식명칭은 야둥기념병원(亞東紀念醫院)이며, 대만 재벌인 위안둥그룹(遠東集團)이 세운 병원이다. 병원 이름만 딱 봐도 알수 있듯이 자기네 기업 이름을 어레인징한 것이다. 대만 내에서는 꽤 유명한 병원이고 대륙에서도 의료 관광객이 온다고 한다. 천수이볜도 수감중에 단식을 하다가 이곳의 응급실로 이송된 적이 있다. 야둥병원에 대한 정보(중국어 위키)
표준중국어에서는 병원을 醫院(Yīyuàn)이라고 하지만 대만어에서는 일본의 영향을 받아 病院(pēⁿ-īⁿ)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 역은 대만어 표기와 표준중국어 표기 역명이 서로 다르며 실제로 안내방송에서도 대만어로는 표준중국어 표기에 따라 발음하지 않고 pēⁿ-īⁿ으로 발음한다.
이 역에서 동쪽으로 약 10분 떨어진 곳에 전 세계 NAS 시장을 꽉 잡고 있는 시놀로지 본사가 위치해 있다.
4.1. 연계 교통
藍37, 藍38번 버스가 반차오역을 출발 푸중역과 이 역을 경유하여 각각 후이룽역 방향과 수린역 방향으로 운행한다.
5. 기타
2011년에 야둥병원에서 일하던 한 간호사가 할복한 환자의 갈라진 배를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섬짱깨의 기상을 보여준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