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첩운 반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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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이베이 첩운의 노선. 주로 남선(藍線)으로 불린다. 동쪽의 난강전람관-시먼 구간인 난강선(南港線), 시먼-푸중 구간인 반차오선(板橋線)과 푸중-딩푸 구간인 투청선(土城線)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른 중전철 노선인 단수이신이선, 쑹산신뎬선, 중허신루선과 같은 복잡한 직통운행 및 직통구간 변경이 없었다는 특징도 있다.
전체적으로 난강전람관역을 기점으로 삼아 타이완 철로관리국 종관선, 타이완 고속철도와 나란히 가는 도시철도이다. 타이베이역, 둥취(東區)[2] , 타이베이시청 등 주요 지역을 통과하며, 타이완 고속철도 난강역, 타이베이역, 반차오역까지 나란히 가다가 타오위안으로 가는 대만고속철도와 달리 남쪽으로 바로 빠져버린다.
중샤오둥루를 따라 이어진 번화가를 지나는 노선이다 보니 이용객도 많고, 대체로 선로가 노출된 단수이신이선과 달리 스크린도어도 많이 시공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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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3호선이나 수도권 전철 4호선처럼 중간종착하는 열차가 있다. 운행계통은 난강전람관↔야둥병원, 난강전람관↔딩푸 두 계통으로 나누어진다. 두 계통의 차량 배분은 대략 1:1정도이다. 차량사업소가 난강역 인근과 야둥병원 인근 두곳에 있는데 야둥병원역과 딩푸역은 꽤 떨어져 있기 때문에 야둥병원역에서 중간 종착 열차가 있다.
2019년 본격적으로 신베이시 시즈구 방면으로 연장을 추진한다.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