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모(열차)
오카야마~이즈모시 간 주행영상
1. 개요
JR 니시니혼의 특급 열차 중 하나로 하쿠비선을 통과하며 오카야마역에서 이즈모시역까지 운행한다. 총 15왕복 운행하며 산인지방으로 가는 특급열차 중 가장 많이 편성되어있다. 세계 최초 양산형 틸팅열차인 381계 전동차로 운행한다.
381계 전동차의 틸팅방식은 곡선에 들어가면 원심력으로 기울어지는 자연 틸팅식 방식을 사용하는데, 근래에 사용되는 틸팅 방식과 달리[1] 원심력에 의해서 수동으로 급격하게 기울기때문에 도입초기 멀미난다고 악명이 깊었다(...) 하지만 급격한 틸팅을 막도록 세팅을 하면서 그나마 승차감이 개선되었으나,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
7량 증결로 안해 쿠로시오 출신 381계가 연결 되었다. 3량의 유닛+기본편성 4량이라는 변태적인(?) 편성을 가지고 있다.
2022년부터 2032년 까지 신형차량을 투입하기로 발표했으며, JR시코쿠 의 이시즈치 및 시오카제에 사용되는 8600계 전동차 기반의 열차가 도입될것이 유력하다.
일본국유철도 출신 전동차로 운행하던 특급이 신형 전동차로 갈려나가는 상황이라 가장 낡은 열차로 운행하는 특급(...)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 오도리코용 185계가 대차된다면 이 열차가 '''최후의 국철 전동차 특급''' 타이틀을 갖게 된다.[2] 실제로 2020년 3월 다이어 개정으로 특급 슈퍼뷰 오도리코에 사용되던 185계 전동차를 E257계 전동차로 대차하기 시작해, 진짜로 ''' 최후의 정기운용 국철 전동차 특급''' 이 되어버렸다. 물론 다행인것은 381계 또한 대차 예정 이라는게 다행이기는 하다. 그리고 웨스트 익스프레스 긴가가 117계 전동차로 운행을 시작하면서 '''국철 전동차 특급'''이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