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킨토스 프레이
1. 개요
Hyacinthus Folrey / ヒアキントス・フォレイ / 雅辛托斯·弗雷
雨월(비의 달) 1일 생 / ??[1] / 165cm
(CV. 히카사 요코)[2][3]
본편 스토리 내에서 흑혼으로 나왔으나, 실제 만상 캐릭터가 출시되지는 않았다. 다시말해, '''스도리카에서 원본(만상)없이 SP만 존재하는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사례다.'''
1.1. 야킨토스 프레이 SP
Hyacinthus Folrey / ヒアキントス・フォレイ / 雅辛托斯·弗雷
雨월(비의 달) 1일 생[4] / 16세 / 165cm
(CV. 히카사 요코)
2020년 4월 8일 환영의 혼부여의 출시된 SP 신캐릭터로, 포지션은 민첩 및 분신에 초점을 지닌 관통공격계 딜탱. 약칭으로는 야슾이 있지만 야킨토스 원본이 없기도 하고, 야미츠키 SP와 혼동할 우려가 있어 그냥 야킨이라고 많이 불린다.
하지만 기대받았던 것에 비해 결과물이 영 시원찮은 편이다. 일단 성능부터 분신 5스택을 쌓아도 계수가 너무 낮아서 딜러로는 도저히 써먹을 수가 없고, 탱커로 쓰자니 민첩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결국 카누라, 시온의 하위호환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일러가 괜찮게 뽑혀서 반응은 나름 괜찮았으나... 스킬 이펙트가 공개된 후 박력이 한참 부족한 3혼, 고위 기사마냥 파란색으로 흐느적거리는 분신, 수리검을 던질 때의 어색한 모션 등 총체적 난국이라는 점이 밝혀지자 평가가 완전히 뒤집어졌다. 아마도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개발력이 떨어져서 그런 것으로 보이나 지금까지 다른 건 몰라도 타격감만큼은 확실히 챙겨줬던 스도리카였기 때문에 실망했다는 반응이 상당히 많다.
다만 1혼 하나로 5턴동안 도발과 민첩 1중첩을 주고, 패시브로 이미 민첩 1중첩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민첩 3중첩을 하려면 4혼을 써야하는데다 애초에 스킬북이 하위원더에서 엄청난 기용률을 보여주는 카누라에 비해 서바이벌 원더에서 소슾이 없을 경우 괜찮은 대체재가 될 수 있다. 물론 회피율이 100퍼가 아닌 90퍼이기 때문에 혹시나 모를 10퍼 확률로 데미지가 들어갈 수도 있고, 애초에 야킨이 나온 혼부여에 같이 나온게 소슾인지라 야킨이 있다면 소슾도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 그렇게 쓰이지는 않을 것이다.
원더 대격변 이후 탱커가 주목받는 메타가 되었으나 실드도 없이 민첩에만 의존하는 회피탱커 특성상 공격이 빗나가기라도 하면 컴플리트 특유의 높은 대미지로 치명상을 입거나 그대로 드러누울 가능성이 높고, 무엇보다도 기절 한방에 무력화된다는 단점이 너무 커서 잘 쓰이지 않는다. 원래 튼튼하던 시온, 마리아 외에 신흥 컴플리트 치트키로 떠오른 엘리오 스킬북, 샤리스 SP의 존재로 인해 야킨을 쓸 이유가 없는 것도 문제. 현재로서는 2월 24일에 출시될 스킬강화를 기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1.1. 스킬 강화
2. 작중 행적
2.1. 료 서브스토리
한창 노느라 통금시간에 늦게 들어온 료&리 남매와 필에게 징계 겸으로 시체 수집가 이야기를 들려주면서[5] 다음에는 일찍 들어오라고 타이른다. 이후 필이 의문의 돌연사를 당하자 다른 빈민촌 주민들과 함께 사건을 조사중이었을 때 막판에 료가 진짜로 시체 수집가가 나타났다는 것을 알려주고 나이젤, 료와 함께 시체 수집가를 쓰러뜨리고는 전설일 줄 알았던 시체 수집가 이야기가 정령 사실이라는 것을 알고 할 말을 잃고는 료에게 다친데 없냐고 묻는다.
2.2. 나야 서브스토리
한창 빈민촌에 머물고 있던 안젤리아와 나야에게 핀잔을 놓은 나이젤을 향해 나야도 서로 맞대며 싸우고 있었을 때 안젤과 함께 이 둘을 중재해준다. 빈민촌의 일을 도와준 안젤과 나야에게 고맙다는 보답으로 식료품 반을 주자 나야는 어째서 나이젤을 돕냐고 묻자 자신 역시 나이젤이 이런 성격이라는 것을 조금씩 알고는 익숙해졌다고 한다. 한 번은 의료비가 필요한 한 빈민촌 주민을 보고 제지하려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나이젤이 나야보고 야킨의 상처를 봐 달라고 한다. 이 과정에서 나야가 야킨이 남성인 줄 알았으나 야킨이 '나 실은 남자가 아니라 여자라고.' 라고 하자 나야가 다소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2.3. 본편
빈민촌의 거주민. 나이젤, 야미츠키와는 죽마고우로 이들과 함께 빈민촌을 지키는 보안관이자 료&리 남매, 필을 비롯한 어린 아이들의 엄마 같은 존재로 늘 이들의 뒤치다꺼리를 담당하는 건 그녀의 몫이다.[6] 남성스러운 외모 치고는 상냥하고 배려심 많은 성격이며 모종의 납치사건 이후 오게 된 안젤리아와 나야를 빈민촌에 정착하게 해주면서 정중히 돕는다. 후술한 나야 서브스토리 이후 태양왕국의 과도한 증세에 항의하는 나이젤을 제지하다가 마물 습격에 휘말리고, 마물에게 물려서 감염되었다가 안젤 일행에게 제압되나 마물에 의한 감염은 치료수단이 없어 결국 더 이상의 폭주를 막기 위해 나이젤에게 직접 죽임을 당하고 안젤 일행이 마물들을 소탕한 이후에는 그녀를 비롯해서 마물에 의해 희생된 이웃들의 장사를 치러준다.
덤으로 갓홀드에 이어 마물에 물려 죽은 두 번째 희생자이며[7][미라지스포일러] , 스토리 전투 모드에서는 흑속성이다.
3. 인물 관계
- 나이젤 모리아크, 야미츠키 - 아틀라스 및 빈민촌부터 함께한 죽마고우.
- 리 & 료 - 동생들같은 존재이자 보호 대상.
- 안젤리아 카를로스, 나야 로세트 - 빈민촌에서 친해진 이웃들.
4. 대사
5. 기타
- 영칭을 보면 알겠지만 원래 이름은 야킨토스가 아니라 꽃 히아신스의 이름의 유래가 된 그리스 신화의 히아킨토스다. 즉 이 캐릭터도 랄프 라벤더처럼 비슷하게 꽃 이름에서 따온 셈이다. 한국어판에서 오역을 내놓은 대표적인 사례. 덤으로 야킨의 모발 색과 같은 흰색 히아신스의 꽃말은 '사랑하는 행복'.
- 서명 주변에 아이들이 그릴 법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빈민굴의 아이들이 야킨토스의 서명에 낙서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1] 야킨토스 SP과 동일년도인지 확실치 않음.[2] 차고로 Sdorica 캐스트 목록에서 이름과 목소리만 알려진 여타 성우들과는 달리 본인이 인터뷰에 직접 출연한 바 있다. 항목 참조[3] 초창기에는 료 서브스토리나 본편 4편을 보면 이 캐릭터를 비롯해서 다수의 NPC 캐릭터들의 음성이 깔리지 않았는지 목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았는데, 최근에 업데이트 이후에는 음성이 깔린 상태다.[4] 현실날짜로는 4월 1일.[민첩] A B C 중첩될 때마다 공격을 회피할 확률이 30%씩 증가한다.(최대 3회)[분신] A B C : 스킬 계수가 증가한다.(최대 5회)[도발] 도발이 부여된 캐릭터가 우선 공격 목표로 지정된다.[5] 시체 수집가 이야기에 세 명이 진짜임을 믿고 무서워했다.[6] 작중 료 스토리 및 본편 4편에서 알 수 있다.[7] 단 노바, 로저, 하이드의 경우 죽지는 않았지만 마물에 물려 열극병에 감염된 사례이다.[미라지스포일러] 훗날 어떤 스포일러도 마물에 의해 희생당한다. 단 이쪽은 갓홀드나 야킨처럼 물려죽진 않았지만 용의 이빨 즉 심판의 마물을 다시 봉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누군가 한 명은 마물과 함께 희생해야 한다는 조건이었다.[8] 직접 출시하지는 않았고 소개 영상 한정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