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하바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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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1. 개요
2. 작중 행적
3. 전투력
4. 혈귀술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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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쿠야마 쥰/잰더 모버스.[1]
아사쿠사에서 키부츠지 무잔화투패를 닮은 귀걸이를 한 도깨비 사냥꾼을 죽이라는 명을 받고 스사마루와 함께 간다. 자기들을 십이귀월이라 자칭했던 두 도깨비 중 하나.[2] 항상 눈을 감고 있고 목에 염주를 한 남성. 양 손바닥에는 눈이 달려있고 그 눈동자에는 화살표가 새겨져있다. 그 외의 특징으로 타마요의 거처가 무너지면서 날린 먼지나 네즈코의 발차기 때문에 생긴 흙먼지에 더럽다고 반응하는 등 결벽증이 있다.

2. 작중 행적



무잔의 명을 받고 스사마루와 함께 탄지로를 추적하던 중 그가 도망자 타마요와 함께 있다는 것을 알고 공을 세울 수 있다고 기뻐한다. 처음에는 몸을 숨겨 스사마루의 보조를 맡아 탄지로 일행을 궁지에 몰았으나 탄지로의 동생 카마도 네즈코가 자신을 찾아낸다. 스사마루가 목표물에는 해당하지 않는 탄지로의 동생 카마도 네즈코유시로는 어떻게 하냐고 묻자 필요없다고 한다.
혈귀술의 특성으로 탄지로의 몸을 비틀어버리려고 화살표로 공격했으나 오히려 이를 이용해[3] 더욱 묵직한 공격을 날린 탄지로에게 목이 베인다. 목이 베인 후 길동무라도 삼겠다며 탄지로의 몸에 화살표를 여러방향을 향해 꽃아넣으나 탄지로가 무리해서까지 기술을 사용해 모든 화살표를 흘려보내는 바람에 실패하고 사망한다. 상당한 강함을 피력했던 도깨비지만 타마요의 말로는 십이귀월이 아니라고 한다. 눈에 십이귀월을 상징하는 숫자가 새겨져 있지 않고 무엇보다 '''약하다고 한다'''.[5]


3. 전투력


단순히 신체능력이 좋은 스사마루와는 달리 혈귀술의 특성이 까다롭기 짝이 없어서 초반부의 탄지로에게 있어 상당한 난적이었다. 탄지로도 전에 본 늪 도깨비보다 더 강하다며 높은 평가를 내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연출이 상향을 받아 더 위력적으로 보인다.

4. 혈귀술


'''홍결의 화살'''
공간을 조작하는 화살표를 만드는 혈귀술을 사용한다. 이 화살표가 가는 방향으로 공간 자체가 비틀리며 적을 날려보내거나 띄우기도하고 적을 이동시켜 공격을 빗맞추게 하는데, 이 화살표는 목표물에 맞거나 시전자가 해제하기 전까지 소멸하지 않는다. 또한 범위 내에서는 거리와 각도에 제한이 전혀없어서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이만해도 까다로운데, 물리적으로 간섭하기가 힘들어서 막기 굉장히 힘들다.[6]
또한 단순히 공격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니라 탄지로 일행의 발자국을 읽어 까막잡기의 술로 숨기고 있는 거처를 알아낼 수 있거나 스사마루의 공놀이와 연계해 공격하기도 하는[7] 등 다양하게 응용성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이 혈귀술의 가장 성가신 점은 유시로처럼 시각을 간섭하는 기술이 없다면 '''볼 수 없다'''는 점이다.

5. 기타


  • 귀멸학원에선 궁도부 부장이다. 집이 두부집을 하고 있다.
  • 도깨비로서는 드물게도 스사마루와 상당히 친근하게 대화해서 오래된 동료처럼 보였으나 사실 그날 처음 만났다고 한다. 담소를 나누며 친해졌다는 듯.
  • 손에 눈이 달린 점을 보아서 판의 미로에서 나오는 페일 맨(pale man)이 연상된다. 다른 점이라면 페일 맨은 아예 눈이 얼굴에 달려있지 않은데 야하바는 적어도 얼굴의 눈은 감고 있는 모습이라는 정도. 탄지로에게 참수당할때 한쪽 눈을 부릅뜨고 있다. 아예 안보이는건 아닌 모양.

6. 관련 문서


[1] 두 성우 모두 페르소나 5주인공을 맡았다.[2] 정확히 말하면 스사마루 혼자만 말했다. 맨 마지막의 "그분께 인정받을 수 있었는데"라는 발언을 보아 야하바는 자신이 아직 십이귀월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을 확률이 높다.[3] 화살표 자체는 물리적 간섭이 통하지 않지만 가는 방향을 약간이나나마 틀 수 있었다.[4] 다만 루이의 실질적인 강함은 하현 1,2가 되고도 남을 정도로 정도로 강하지만 본인의 의지로 하현 5에 남았기 때문에 약체라고 보기는 어렵다. 당장 무잔이 루이가 죽자마자 다른 하현들은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서 전부 없앨려고 했던 장면만 봐도....[5] 첨언하자면 탄지로의 반응에서도 나오지만 놈은 사천왕 최약체지와 같은 기능을 하는 대사다. 주인공 입장에서는 사력을 다해 겨우 이긴 상대가 약하다고 평가되면서 주인공과 최종보스 사이의 역량 차와 성장해서 메꿔야 할 간극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 이후 탄지로가 고전한 루이규타로도 비슷한 역할이다. 각각 하현 5위 상현 6위로 각 현에서 최약체에 근접한다.[4] [6] 물리적으로 간섭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카마도 탄지로는 물의 호흡법 기술을 통해 화살표로 휘어지는 공간 자체를 제한하고 화살표를 끌어내서 역관광시켰다.[7] 스사마루의 공을 피해도 화살표를 이용해 휘게해서 공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