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귀멸의 칼날)
1. 개요
'''鬼'''
귀멸의 칼날에서 등장하는 생물. 인간을 주식으로 삼는 식인귀이며, 귀살대의 주적.
원본에서의 명칭은 '오니'지만 정발본에서는 '도깨비'라고 번역되었고 애니맥스의 TVA 한국 방영판과 극장판 무한열차편, 한국 넷플릭스의 공식 자막에선 혈귀로 번역되었다. 애초에 '오니'와 '도깨비'는 다른 존재이며, 원본이 되는 단편에서 흡혈귀를 모티브로 했다는 언급이 나와 혈귀가 더 어울린다.[1]
영문 정발판에서는 데몬(Demon)으로 번역되었고, 그로인해 작품명도 데몬 슬레이어(Demon Slayer)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2. 도깨비의 특성
2.1. 도깨비의 탄생
본편으로부터 천 년 전, 키부츠지 무잔이라는 인간이 최초로 도깨비가 되었다. 이후 천년간 그가 사람들을 도깨비로 만들어 가면서 수가 점점 불었다. 인간을 도깨비로 변모시키는 것은 무잔의 피이며, 주어진 피가 많으면 많을수록 강력한 도깨비가 된다. 그 외에 상현들은 자체적으로 도깨비를 만드는 능력은 없지만, 무잔의 허락을 받은 경우에 한해서 피를 나누어주어 도깨비를 늘릴 수 있다.[2]
무잔이 의도적으로 도깨비를 만드는 기준은 크게 두 가지로 '지금껏 도깨비로 만들어 본 적 없는 체질'인 사람과 '상현과 비슷한 체질'인 사람이라고 한다. 전자는 햇빛을 극복한 사람을 찾아야 하니 다양성을 위한 것이고, 후자는 강한 도깨비를 늘리기 위해서이다. 그렇기에 상대방이 노인이건 어린아이건 조건이 맞으면 도깨비로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3] 다만 전집중 호흡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도깨비로 변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데[4] , 그 이유는 불명. 소량의 피가 인체에 들어가는 것만으로 도깨비가 되므로 무잔과 그(무잔)의 피를 나누어받은 도깨비들이 마음만 먹으면 온 세상을 도깨비로 뒤덮어 지옥도가 될 수도 있겠으나, 무잔이 '''자기 이외의 도깨비가 늘어나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5] 좀비마냥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진 않고 있는 게 불행 중 다행.[6][7] 무잔이 도깨비를 늘리는 이유는 이들은 그저 '태양 빛'을 극복하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기 때문. 그 외에는 가끔 그냥 변덕이 일어서 죽을 사람을 도깨비로 만들고 내버려두는 경우도 있는 듯 하다.
무잔은 비밀스럽게 세력을 확장했기에 일반인은 전설이나 설화로 알고 있다. 탄지로도 처음 도깨비에 대한 소문[8] 을 들은 후 도깨비가 된 네즈코를 보곤 소문으로만 들었던 그 도깨비가 네즈코인 것으로 착각했지만 네즈코는 태어날 때부터 계속 함께 살아온 동생이므로 그 도깨비는 다른 존재인 것으로 이해했다.
2.2. 불로불사
인간과는 다르게 수명에 제한은 없다. 그래서 자연사하지 않는다. 도깨비가 된 이후로는 더이상 노화하지 않고 식인을 하는 한 영원히 살아 갈 수 있다. 무잔은 1000년 넘게 살아갔고, 무잔이 만든 도깨비들도 모두 공통적으로 수십 ~ 수백년 전 인간 시절 모습 그대로 조금도 늙지 않고 살아왔다고 한다. 인간 시절의 외형을 잃은 도깨비들도 많으나, 늙어서 그리 된 건 절대 아니다. 설령 인위적으로 노화를 유발해도 타마요가 투여한 약물로 인해 약 9000년 가량의 육체적 노화를 겪은 무잔도 머리가 하얗게 샌 것 외엔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2.3. 식인
먹는 것은 인육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반드시 사람을 해칠 수밖에 없는 존재. 그에 맞게 성격도 생전과는 달리 매우 흉폭해진다. 특히 막 도깨비가 되었을 무렵엔 체력 소모가 많기 때문에 "기아 상태"에 빠져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성을 잃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을 부모 형제 구분없이 다 잡아먹는다고 한다. 다만 타마요는 육체를 개조한 덕분에 아주 적은 양의 피만 먹어도 되게 되어서 헌혈로 모은 피만 조금씩 섭취하고 있고, 좋아하던 홍차를 마시는 것 정도는 가능해졌다고 한다.[9] 도깨비들끼리 동족상잔을 한다는 언급이 나온만큼 서로 잡아먹는 경우도 있다. 다만 영역침법을 하지 않을 경우나 교체혈전 같은 경우가 아니면 도깨비가 도깨비를 먹는 케이스는 드문 듯 하다.
카마도 네즈코는 오빠 탄지로의 노력 덕분에 도깨비가 되어서도 사람을 해친 적이 없고 그 대신 잠으로 체력을 보충한다. 참고로 타마요가 육체를 개조하기 전[10] 에는 동물이나 사람의 시체를 먹으며 연명했다고 한다. 즉, 시체를 조달할 능력만 있다면 사람을 안 죽여도 살 수는 있단 것. 또한 인간의 음식은 못 먹게 된다고 한다. 무잔은 천년간 음식에 입을 안대서 맛이라는 감각 자체를 잊어버렸고, 도우마같은 경우 생전에 술을 좋아했으나 못 먹게 되어 술목욕으로 대체하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먹으면 먹을수록 강해진다. 하지만 일부분의 도깨비들에게는 한계치가 있기 때문에, 한계에 다다르면 더 이상 받아들일 수 없게 된다. 물론 생명유지를 위해서는 지속해서 먹어야 하지만 강해지질 못하는 것과 이렇게 한계에 이르게 되면 먹는 양도 줄고 점차 약해지기도 하는 듯. 작중 십이귀월이던 쿄우가이가 그렇게 되어서 자리를 박탈당했다. 그렇기에 '희귀혈', 즉 도깨비에게는 보약과 같은 희귀한 종류의 피를 가진 사람을 먹으면 다시 강해질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정확하진 않으나 주처럼 강한 사람을 잡아먹으면 더 많이 강해지는 듯하다. 또한, 일반적으로는 남성보다 여성을 잡아먹는 편이 효율이 좋다고 한다.[11] 특별한 방법으로는 십이귀월이나 무잔의 피를 더 받는 것으로도 강해질 수 있다. 이건 적은 양으로도 훨씬 빨리 강해질 수 있는데, 대신 거기에 적응하지 못하면 몸이 붕괴되어 죽는다.
식인량에 비례해 강해지지만 반대로 인간 시절처럼 수련을 거듭하는 것으로는 강해지는 데에 한계가 있거나 식인을 하는 것보다 성장 속도가 느린 것으로 보인다. 수련은 커녕 인간만 주구장창 포식해대는 무잔과 도우마가 세기 단위로 끊임없이 수련을 한 아카자보다 성장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는 것에서 알 수 있다. 당장 도우마나 무잔은 주 여럿이나 주급 검사 여럿을 상대로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보여주었지만 코쿠시보와 아카자는 본인들보다 훈련량이고 실전 경험이고 한참 모자란 주들의 협공에 몇 번 고전하는 장면까지 나왔다. 그러나 전투센스나 체술 면에서는 수련을 한번도 하지 않고 식인으로 편하게 강해진 무잔과 도우마보다 온갖 수련을 거듭한 코쿠시보와 아카자가 우위다.
2.4. 능력
사실상 기본형 도깨비들조차 햇빛에 내리쬐이거나 일륜도에 의한 참수, 등꽃 독으로 인한 중독 등의 약점을 제외하면 이미 궁극의 생물이자 초월체나 다름이 없다. 그나마도 등꽃 독은 기량이 충분하면 극복이 가능하며[12] 일륜도에 의한 참수 또한 정신력으로 버텨내면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다고 하며 햇빛마저 도깨비의 자질이 뛰어나면 저절로 극복이 되는 것으로 보이니[13] 결국 약점 따위는 없는 신이나 다름없는 존재가 된다. 특히 혈귀술은 말 그대로 개사기 능력으로 상식을 넘어서는 능력까지 자유자재로 부리는 개체도 수두룩하다.
막 도깨비가 되어서 체력이 부족할 때에도 인간을 넘어서는 근력을 가지고 있다.
일륜도로 목을 베는 것과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모든 상처를 순식간에 회복한다. 덕분에 평범한 인간이라면 대응하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고 이들을 죽일 수 있는 귀살대조차 고생해서 상대한다. 같은 도깨비가 공격해도 이 재생능력은 유효해서 코끼리와 개미 정도의 힘 차이가 나지 않은 이상 도깨비들끼리의 싸움은 무의미하다. 단, 무잔만은 예외로 도깨비의 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 그리고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재생 속도가 느려진다.
도깨비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능력 중 하나. 덩치가 커지거나 작아지는 것 정도는 약과고 몸에서 갑자기 팔이 튀어나오거나 분신을 만들어내는 등 온갖 변형이 가능하다. 하현 1 엔무는 열차 하나를 자기 육체와 일체화시켜 육벽 덩어리로 만들어놓기도 했다.[14] 조금 애를 써야 하긴 해도 외모도 변형시킬 수 있다. 다만 무잔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도깨비는 이런 의태 능력이 뛰어나지 못 해 장시간 지속하는게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를 응용하면 자신의 육체를 무기나 도구 등으로 변형시킬 수 있는데 작중 도깨비들이 가지고 다니는 무기나 도구는 대체로 이렇게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스사마루의 테마리나 쿄우가이의 츠즈미가 그 예.
일부 강한 도깨비들에게는 반점이 나있다. 다만 십이귀월 중에서도 반점이 안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반점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은 곳에 있는지는 불명.
- 분열/분신
도깨비들중 일부만 가능한 것인지, 그닥 드러나는 능력은 아니지만 여러번 혈귀술과는 별도로 묘사된 바가 있다. 한텐구는 분열함과 동시에 혈귀술 감정구현을 통해 분신들을 만들어내지만 이 분신들도 분열하면 작은 분신들이 생성되기도 한다. 다키 역시 허리띠로 된 분신을 만들어내거나,[15] 나키메는 눈 달린 작은 분신들을 형성하거나, 십이귀월도 아닌 늪도깨비도 3마리의 도깨비로 분열한채 싸운다는 점, 요리이치와의 싸움에서 패배한 무잔도 자신의 몸을 고깃덩이로 분열시켜 도주한 걸 생각하면, 굳이 혈귀술이 아니더라도 기초능력에 포함되는 모양이다. 분신들도 각자 혈귀술이 가능한 걸 보면 상술한 신체 변형의 일종일 가능성이 있다.[16]
도깨비들이 가진 이능력이자 어마어마한 사기 능력으로 개인마다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고 보통은 생전에 자신이 원하던 가치, 그리고 개성과 관련된 능력을 가지고 있다. [17] 예를 들어 집에만 살며 장구를 치는 취미가 있던 쿄우가이는 방의 구조를 변경시키는 장구를 사용하며, 가족의 인연을 원했던 루이는 실을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네즈코는 해의 호흡 가문과 관련된 혈통이며 또한 도깨비로부터 인간을 지킨다는 사명을 주입받아 도깨비에게만 피해를 입히는 불꽃을 만든다. 개개인의 개성과 행보에 따라 이능력이 결정되며, 스스로 변경이 불가능한 것은 스탠드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혈귀술은 도깨비의 시조인 무잔조차도 임의로 정할 수 없으므로 나키메의 무한성이나, 굣코[18] 처럼 유용한 혈귀술을 가진 도깨비는 애지중지하는 편.
무잔의 마음에 든 십이귀월에 한정하여 다른 도깨비를 강화시키거나 자신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힘을 나눠줄 수 있다. 사실 도깨비들은 무리를 짓지 못하도록 되어있는지라[19] 작중에선 드러나지 않지만, 하현의 5인 루이가 다른 도깨비들이 자신과 비슷한 능력과 모습을 가지도록 강제하는 것이 가능했다.
- 정신 연결
모든 도깨비는 키부츠지 무잔과 정신적으로 연결되어있다. 그래서 각각의 도깨비들이 생각하거나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은 무잔도 공유할 수 있으며[20][21] , 필요할 경우 무잔이 도깨비 개개인의 정신에 개입해서 조종하기도 한다.[22]
팬북에서 밝혀진 바로는 상위에 있는 도깨비가 하위에 있는 도깨비에게 정신을 연결해 말을 걸거나 시각을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무잔→코쿠시보→도우마→아카자・・・etc. 순으로 밑 계급 도깨비에게 정신 연결을 하는 것이 가능.[23]
하지만 양날의 칼로서 무잔 휘하의 도깨비가 자기는 경험한 적도 없는 무잔의 세포에 새겨진 트라우마를 기억해내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는 어떻게 보면 무잔을 중심으로 한 하이브 마인드 형태의 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도 있을 듯. 다만 예외적으로 타마요나[24] 유시로,[25] 그리고 카마도 네즈코의 경우[26] 는 무잔의 정신에 연결되지 않고 독자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그리고 완전한 도깨비는 아니지만 도깨비를 섭취하여 강해지는 특이체질을 지닌 인물이 있는데 이 쪽은 특이하게 무잔의 정신지배를 받지 않으면서 그 생각이나 감정 등을 공유할 수 있는 특이 케이스이다.
팬북에서 밝혀진 바로는 상위에 있는 도깨비가 하위에 있는 도깨비에게 정신을 연결해 말을 걸거나 시각을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무잔→코쿠시보→도우마→아카자・・・etc. 순으로 밑 계급 도깨비에게 정신 연결을 하는 것이 가능.[23]
하지만 양날의 칼로서 무잔 휘하의 도깨비가 자기는 경험한 적도 없는 무잔의 세포에 새겨진 트라우마를 기억해내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는 어떻게 보면 무잔을 중심으로 한 하이브 마인드 형태의 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도 있을 듯. 다만 예외적으로 타마요나[24] 유시로,[25] 그리고 카마도 네즈코의 경우[26] 는 무잔의 정신에 연결되지 않고 독자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그리고 완전한 도깨비는 아니지만 도깨비를 섭취하여 강해지는 특이체질을 지닌 인물이 있는데 이 쪽은 특이하게 무잔의 정신지배를 받지 않으면서 그 생각이나 감정 등을 공유할 수 있는 특이 케이스이다.
2.5. 도깨비를 죽이는 법
- 햇빛과 일륜도: 기본적으로 햇빛에 닿으면 단번에 온몸이 불타 재가 되어버린다. 무잔조차도 다른 약점들은 어떻게든 극복할 수는 있는 듯하나, 햇빛에는 답이 없다. 이에 무잔은 태양을 극복하기 위해 특수한 꽃을 찾거나, 태양에 내성을 지닌 도깨비를 만들려고 했다. 태양만큼은 예외로 오직 특수 체질을 가진 단 두 명의 도깨비 외에는 극복한 적이 없다. 무잔은 이 도깨비를 먹어서 태양을 극복 하려고 했다.
그리고 요우코산의 햇볕을 흡수한 일륜도로 목을 베어 죽일 수 있다. 하지만 상현급 도깨비 중에는 막연히 눈에 띄는 도깨비의 목을 베는 것만으로는 죽지 않는 도깨비도 있고,[27] 무잔은 일륜도에 목이 잘려도 죽지 않는다. 무잔은 요리이치와 싸우기 전부터 목이 잘려 죽는 것을 극복했다. 덕분에 요리이치한테 사지가 베여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 대신 요리이치의 공격은 재생이 안 돼서 굴욕적인 빤스런으로 겨우 도망쳤고 이후 무잔은 요리이치를 엄청나게 두려워하게 되었다. 아카자와 코쿠시보는 무잔처럼 본체가 목을 베여도 죽지 않는, 도깨비를 초월한 경지에 잠시나마 올랐다. 코쿠시보의 언급과 아카자의 언동으로 보아 목을 잘려 죽음에 이른 상태에서 ‘죽음을 극복할 정도로 강한 의지’를 가지면 죽음을 극복, 이후 태양빛을 제외하고 모든 공격에 면역이 되는 듯 하다. 이 목이 약점이 아니게 된 도깨비들은 공통적으로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고 삶을 포기한 순간 몸이 무너져내리기 시작한다. 즉, 그들은 살아야겠다는 강한 의지에 의해 억지로 살아있을 뿐이며 그 의지가 꺾이는 순간 육체가 붕괴돼 죽음에 이르게 된다.
- 등꽃의 독: 등꽃에도 약하기 때문에 향을 풍기는 것만으로도 다가가기 힘들어 하고, 시노부가 등꽃을 이용해 만든 독으로도 죽을 수 있다. 이 독은 상현한테도 꽤나 잘 통하며 시노부의 독을 분해하는 도우마마저 시노부의 무게만큼의 독을 흡수한 후엔 견디지 못한다.
- 무잔의 저주: 약점 비슷한 것으로 무잔이 내려놓은 '저주'가 존재한다. 조금이라도 무잔에 대한 정보를 발설하면 세포가 폭주, 입막음을 위해 자동으로 처리당한다. 예를 들어 '키부츠지'나 '무잔'이라는 단어를 입 밖으로 꺼낸다던가 혹은 무잔을 배신하려 마음 먹었을 때.
이 때문에 도깨비들은 아무리 정보를 요구당해도 답하지 못하고 무잔을 '그분'이라고 돌려부른다. 작중에서 스사마루가 실수로 언급했을 때에도 끔찍하게 죽었다. 다만 상현의 도깨비들이 서로 이야기할 때는 '무잔 님'이라는 말을 꺼내도 괜찮았는데, 무잔이 특별히 허락해놓아서 괜찮은 듯 보인다. 혹은 타마요나 네즈코처럼 스스로 저주를 풀어버린 희귀케이스도 존재한다.
우부야시키 카가야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모든 도깨비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무잔이 사망하면 무잔과 직접 연결되어 있는 도깨비들도 모두 함께 죽는다. 저주를 푼 '도망자'들은 예외이며, 도망자가 만든 도깨비에게도 이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우부야시키 카가야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모든 도깨비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무잔이 사망하면 무잔과 직접 연결되어 있는 도깨비들도 모두 함께 죽는다. 저주를 푼 '도망자'들은 예외이며, 도망자가 만든 도깨비에게도 이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 다른 도깨비에 의한 포식: 본편에서 무잔 외의 도깨비가 다른 도깨비를 먹어치우는 묘사는 나오지 않았으나, 교체혈전에서 패배한 도깨비는 상대에게 먹힌다는 설정으로 보아 도깨비가 다른 도깨비를 잡아먹어 살해할 수도 있는 듯하다.
2.6. 외로운 존재
십이귀월이라고 치켜세워져 속아 싸우다가 키부츠지의 저주에 살해당했다.
'''구제할 길이 없어... 죽은 후엔 뼈조차도 남김없이 사라진다'''. 인간의 목숨을 빼앗은 대가인가...?
카마도 탄지로 ー 무잔의 저주로 몸이 으깨어진 스사마루를 보고.
추잡한 괴물 따위가 아니예요. '''도깨비는 허망한 생물. 슬픈 생물이죠.'''
'''아무도 구해주지 않는다. 언제나 그래왔다. 여느때와 같은 우리의 일상.'''
'''언제나 구해주는 '인간'은 없었다.'''
인간의 주적이지만 오히려 과거는 불쌍한 사람들이 많다. 물론 이들 사이에도 수장인 무잔을 포함하여 엔무, 한텐구, 굣코, 도우마, 귀살대의 배신자처럼 죽여주는 것 말곤 답이 없는 인성막장 싸이코들도 상당하나, 대다수가 비극적인 과거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로부터 생긴 마음의 상처를 무잔이 파고 들었거나 비참한 상황에 심신이 내몰릴대로 내몰려 어쩔 수 없이 도깨비가 된다는 선택지를 고른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렇지 않더라도 겐야 형제의 어머니나 네즈코처럼 자신의 선택과 무관하게 도깨비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상당하며, 도깨비가 되자마자 허기에 이끌려 근처에 있던 사랑하던 사람들을 죽이고 그 피와 살을 뜯어먹는 경우도 많다.[28]슬픈 생물입니다. 인간이면서도 사람을 먹고, 아름답다고 느껴야 할 아침해를 두려워하죠. 도깨비를 죽이면 그 도깨비가 오늘 죽였을 사람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깨비 자신도 그런 슬픈 인과에서 해방될 수 있어요.'''
코쵸우 카나에 - 도깨비를 구한다는 게 무슨 뜻이냐는 히메지마의 질문에 답하면서.
과거사가 지독히 안타깝고 대부분 무잔에게 당한 피해자들이지만 사람들을 잡아먹은 악행 또한 분명하기에 그 점은 확실하게 다뤄진다. 주인공인 탄지로부터 도깨비들을 가여이 여기지만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도깨비들을 처단하는데는 망설임이 없고 죄 또한 잊지 않는다.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도 도깨비가 된 네즈코가 유일하게 살아남의 자신의 가족임에도, 사람을 잡아먹게 된다면 네즈코를 죽이고 자신은 자살할 각오를 하고 네즈코를 데리고 다닌다. 인간일 때 억울함을 지니고 도깨비가 된 자들은 죽은 후에 사후세계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 인간시절의 억울함을 풀어도 결국 죄가 있기에 도깨비들은 전부 지옥으로 간다.[29] 그마저도 답도 없는 악인들에겐 비참하고 굴욕적이게 홀로 죽음을 맞이하게 하고 과거 회상도 아예 보여주지 않거나 한 컷만에 끝내버리며 마지막까지 답도 없는 놈이란 걸 보여주는 등 최후에 대한 묘사가 가차없다. 때문에 악역미화에 대한 불만이 없고 오히려 호평받는 부분이다.
대부분이 간과하는 부분이 있는데 도깨비로서 사람을 먹는 것은 작중에서도 독자들에게도 엄청난 악행이자 저질러서는 안될 행위로 묘사되는데 사실 이는 대부분이 무잔의 극악무도한 악행에서 비롯된 것이다. 도깨비로 변한 인간으로서는 자신이 바라지 않더라도 사람을 먹어서라도 목숨을 유지해야 될 테니까.[30] 초반 설명에도 도깨비로 변하면 이성을 잃고 기아 상태가 되어 자신이 모르는 순간에 식인을 하게 된다고 했다. 결론적으로 대부분의 도깨비들도 작중 인물들처럼 생전에는 선량하고 올곧은 인물들이 많았지만 전부 무잔에 의해 괴물이 되고, 살기 위해 식인을 해 온갖 비난과 죄를 짓고 끝내 지옥에 떨어져 고통받는 가련한 생물인 셈.
보통 무리를 짓고 살지 않고 무잔이 배치한 구역에서만 거주하는데, 서로 경쟁하는 본능 때문이라고 한다. 게다가 수시로 무잔의 감시를 받으니 서로 마음을 나누고 협력하는 것도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
2.7. 교체혈전
도깨비들 중에서도 특히 손꼽을 정도의 강함을 가진 십이귀월에 소속되기 위해, 혹은 십이귀월 내에서도 강함의 서열을 가리기 위해 이뤄지는 도깨비 사이의 싸움.
대표적으로 원래 상현 6이었던 도우마가 상현 2 아카자를 이겨 작중 내 시점에서는 도우마 상현 2, 아카자 상현 3으로 지위가 변경되어 있었다. 그 외에 상현 2였던 아카자가 상현 1인 코쿠시보에게 혈전을 신청했지만 패배했다고 한다.
혈전에서 진 도깨비는 이긴 도깨비에게 잡아먹힌다고 한다.[31] 다만 코쿠시보는 아카자를 마음에 들어해 잡아먹지 않았고[32] , 도우마 역시 자신과 아카자가 친하다고 착각하기에 잡아먹지 않은 듯 하다.
3. 등장인물
3.1. 키부츠지 무잔
현재진행형으로 도깨비들을 만들고 있는 만악의 근원이자 도깨비들의 수장.
3.2. 십이귀월
키부츠지 무잔의 심복. 상현6, 하현6, 총합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3.3. 일반 도깨비
[image]
탄지로가 사기리 산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산의 불당에서 피냄새를 맡고 열어보자 안에서 인간을 잡아먹고 있던 도깨비. 네즈코와 함께 있는 탄지로를 처음 보고 도깨비인 줄 알았다가 인간임을 알아채고 습격했으나 네즈코의 발차기에 목이 날아간다.[33] 죽을 힘을 다해 머리에 팔을 돋아나게 해 다시 덤벼들지만 머리카락이 도끼에 엉기면서 머리는 나무에 낑겨버리고 몸체는 네즈코와 싸우다[34] 탄지로의 돌진에 부딪혀 절벽에서 떨어져 터져버린다. 살아남은 머리 쪽마저 탄지로한테 입을 털다가 아침이 오면서 햇빛에 닿아 순식간에 불타 소멸한다. 일반적인 도깨비의 강함과 약점을 처음으로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몸에 범죄자를 뜻하는 문신이 새겨져 있는 것을 보면 아카자만큼 옛날에 살던 도깨비로 보인다.
탄지로가 사기리 산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산의 불당에서 피냄새를 맡고 열어보자 안에서 인간을 잡아먹고 있던 도깨비. 네즈코와 함께 있는 탄지로를 처음 보고 도깨비인 줄 알았다가 인간임을 알아채고 습격했으나 네즈코의 발차기에 목이 날아간다.[33] 죽을 힘을 다해 머리에 팔을 돋아나게 해 다시 덤벼들지만 머리카락이 도끼에 엉기면서 머리는 나무에 낑겨버리고 몸체는 네즈코와 싸우다[34] 탄지로의 돌진에 부딪혀 절벽에서 떨어져 터져버린다. 살아남은 머리 쪽마저 탄지로한테 입을 털다가 아침이 오면서 햇빛에 닿아 순식간에 불타 소멸한다. 일반적인 도깨비의 강함과 약점을 처음으로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몸에 범죄자를 뜻하는 문신이 새겨져 있는 것을 보면 아카자만큼 옛날에 살던 도깨비로 보인다.
- 손 도깨비(手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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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3체로 이루어진 도깨비. 뿔이 각각 1, 2, 3개가 나 있어 구분 가능하며, 서로를 '나'라고 부른다. 뿔이 1개 난 도깨비는 침착하고 냉정한 성격이고 2개는 다혈질에 난폭한 성격이고 3개는 말이 없어서 성격이 드러나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한텐구의 하위호환. 북서쪽 마을에서 여자들이 실종되는 사건의 범인으로, 늪으로 된 이공간을 열어 그 곳을 통해 순간이동을 하는 혈귀술을 사용한다. 뿔 하나와 뿔 세 개인 도깨비가 늪 안으로 탄지로를 끌어들인다.[35] 안의 널부러진 피해자들의 옷을 보고 분노한 탄지로를 호흡과 행동이 힘들 거라며 비웃지만 상대가 공기가 희박한 사기리 산에서 훈련한 데다가 수중에서야말로 힘을 발휘하는 기술을 사용하는 탄지로인지라 오히려 두 도깨비가 일격에 죽는다. 마지막 남은 뿔 두개인 도깨비는 네즈코를 몰아붙이지만 두 도깨비를 죽이고 돌아온 탄지로에게 오른팔과 볼을 잘리고[36] 키부츠지 무잔에 대한 정보를 추궁당한다. 하지만 앞서 설명대로 무잔에 대한 정보는 절대 금기라, 결국 키부츠지에 대한 공포에 이성을 잃고 탄지로에게 다시 덤벼들다가 목을 베인다. 귀멸학원에서는 16살 이하 여자들의 속옷을 훔치는 변태로 등장. 단편에선 하교 중이던 탄지로에게 제압당했다. 애니판 다이쇼 소곤소곤 소문에 따르면 인간시절부터 이빨을 엄청나게 갈아대는 버릇이 있고 도깨비가 되어서도 그 버릇이 남았다고 한다. 회상씬에서 나오는 모습과 복장을 보면 시노비였던 모양. 이때문에 우즈이 가문과 연관이 있다는 설이 있다.[37]
1인 3체로 이루어진 도깨비. 뿔이 각각 1, 2, 3개가 나 있어 구분 가능하며, 서로를 '나'라고 부른다. 뿔이 1개 난 도깨비는 침착하고 냉정한 성격이고 2개는 다혈질에 난폭한 성격이고 3개는 말이 없어서 성격이 드러나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한텐구의 하위호환. 북서쪽 마을에서 여자들이 실종되는 사건의 범인으로, 늪으로 된 이공간을 열어 그 곳을 통해 순간이동을 하는 혈귀술을 사용한다. 뿔 하나와 뿔 세 개인 도깨비가 늪 안으로 탄지로를 끌어들인다.[35] 안의 널부러진 피해자들의 옷을 보고 분노한 탄지로를 호흡과 행동이 힘들 거라며 비웃지만 상대가 공기가 희박한 사기리 산에서 훈련한 데다가 수중에서야말로 힘을 발휘하는 기술을 사용하는 탄지로인지라 오히려 두 도깨비가 일격에 죽는다. 마지막 남은 뿔 두개인 도깨비는 네즈코를 몰아붙이지만 두 도깨비를 죽이고 돌아온 탄지로에게 오른팔과 볼을 잘리고[36] 키부츠지 무잔에 대한 정보를 추궁당한다. 하지만 앞서 설명대로 무잔에 대한 정보는 절대 금기라, 결국 키부츠지에 대한 공포에 이성을 잃고 탄지로에게 다시 덤벼들다가 목을 베인다. 귀멸학원에서는 16살 이하 여자들의 속옷을 훔치는 변태로 등장. 단편에선 하교 중이던 탄지로에게 제압당했다. 애니판 다이쇼 소곤소곤 소문에 따르면 인간시절부터 이빨을 엄청나게 갈아대는 버릇이 있고 도깨비가 되어서도 그 버릇이 남았다고 한다. 회상씬에서 나오는 모습과 복장을 보면 시노비였던 모양. 이때문에 우즈이 가문과 연관이 있다는 설이 있다.[37]
눈이 네 개에 혀가 긴 도깨비. 쿄우가이의 저택에서 테루코의 작은 오빠와 젠이츠와 마주친다. 강력한 혓바닥으로 공격하는 타입이나 얼마 못 가서 젠이츠에게 벽력일섬을 맞고 사망.
- 뚱보 도깨비 - 성우: 카와하라 요시히사
저택에 등장한 또다른 도깨비. 이노스케에게 단숨에 팔과 머리가 잘려 죽는다. 하지만 이래봬도 쿄우가이의 등의 장구가 떨어지게 한 장본인이다.
- 무한 열차의 도깨비
안면에 이목구비가 2개씩 달린 기괴한 형상의 도깨비. 염주 렌고쿠 쿄쥬로의 언급으론 단기간에 승객 40명이 사라지고 파견된 대원들도 사라져서 주가 파견되었다고 한다. 차표를 검사할때 염주도 눈치 못 챌 정도로 기척을 숨겼지만 쿄주로에게 일도양단 되었고 이를 계기로 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는 쿄쥬로의 제자가 되었다고 한다.....는 엔무의 혈귀술로 잠에 빠진 쿄쥬로의 꿈이었다. 열차의 도깨비는 사실상 엔무 본인으로 보인다.
- 무한 열차의 또 하나의 도깨비(극장판 한정)
팔 다리가 길고 가슴 쪽에 사마귀 다리같은 다리가 붙어있고 눈이 양쪽에 두개씩, 총 4개 달린 형태의 녹색 도깨비. 무한 열차의 첫번째 도깨비가 제거되고 나서 다른 칸에서 승객들을 위협하며 등장. 긴 팔과 곤충 다리로 쿄쥬로를 공격하지만 얼마 못가 쿄쥬로에게 제 2의형 상승 염천에 머리가 잘려 소멸. 무한 열차의 첫번째 도깨비와 마찬가지로 꿈속의 허구의 존재이며 이녀석까지 해치우고 난 뒤 탄지로 일행은 잠에 빠지게 된다. 원작에는 없는, 극장판 한정으로 등장한 오리지널 캐릭터이며 상영분량을 늘리기 위해 추가한 듯하다.
- 시나즈가와 시즈
본편 겐야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한 도깨비. 시나즈가와 사네미, 겐야 형제를 포함한 7남매의 어머니이다. 일도 안하면서 자식을 일상적으로 학대하던 쓰레기 남편으로부터 자식들을 몸바쳐 보호하고 홀로 일하며 가정을 꾸려나갔지만, 밤에 일을 하고 돌아오다가 도깨비가 되어 자식들을 습격했다. 결국 시나즈가와 형제 2명을 제외한 아래 자식들을 모두 자기 손으로 죽였으나, 사네미가 몸을 날려 농기구로 제압한 후 떠오르는 태양빛 아래에서 소멸한다.
- 유이치로를 죽인 도깨비
본편으로부터 몇 년 전 토키토 무이치로, 유이치로 형제를 습격했다. 토키토 형제가 해의 호흡 사용자 후손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지 아니면 우연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40] 유이치로에게 치명상을 입혔고 무이치로에게 있으나마나 쓸모없는 목숨이라고 말하다가 무이치로의 분노를 사서 역관광당한다. 이 때의 무이치로는 귀살대가 되기 전이라 호흡이라는 것조차 모르는 상태였는데 바위로 머리를 으깨고 장작, 낫, 괭이, 칼, 망치, 도끼 등 온갖 무기로 찍어눌러 못 움직이게 해놨고 아침이 되자 햇빛에 소멸된다. 주 급은 보통 처음부터 타고난 강자라는 걸 보여주는 장면.
- 교메이의 절을 습격한 도깨비
승려로서 평생 싸움과는 거리가 멀 히메지마 교메이가 귀살대로 들어오게 만든 장본인. 교메이가 기른 고아들 중 교메이의 말을 듣지 않고 밤에 돌아다닌 아이와 마주하는데, 아이가 다른 가족을 바쳐서 죽이지는 않았다. 바로 절에 있던 등꽃 향을 꺼준 것.[41] 그러자 곧바로 8명 중 4명의 아이를 죽였고, 나머지 중 교메이의 말을 듣지 않고 뛰쳐나간 3명의 아이들도 목덜미를 뜯어물어서 죽였다. 그리고 남은 아이와 교메이를 잡아먹으려 했으나 무시무시한 괴력을 발휘한 교메이에게 날이 밝을 때까지 박살난다.
날이 밝은 후 생존했던 마지막 아이는 도깨비를 향해 저 사람이 고아들을 죽였다 말했지만, 도깨비는 날이 밝으면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바람에 교메이가 살인죄로 감옥에 투옥당했다.
날이 밝은 후 생존했던 마지막 아이는 도깨비를 향해 저 사람이 고아들을 죽였다 말했지만, 도깨비는 날이 밝으면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바람에 교메이가 살인죄로 감옥에 투옥당했다.
- 무한성의 도깨비들
139화에서 등장한 도깨비들로 무한성으로 끌려들어온 귀살대를 습격한다. 무잔이 결전에 대비하여 일본 열도 전역의 도깨비들을 소집하여 단기간에 피를 주입해 만들었다. 일본 전통의 요괴 같은 형상을 하고있다. 이들 모두 십이귀월 하현과 동급의 힘을 가졌다고 하지만, 단기간의 과도한 강화로 모두 이성을 잃은 상태다. 이게 장난이 아닌게 하현 하위권인 루이가 일반 대원들을 얼마나 쉽게 죽였는지를 보면 무한성으로 들어온 귀살대 대원들은 주급을 제외하곤 있으나 마나한 전력이 된다는 뜻이다... 인줄 알았으나 팬북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본편에서의 루이는 원래 자기가 가진 능력들을 가족들한테 주고나서 회수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숫자가 낮은것도 본인이 서열에 관심이 없어서 혈전신청을 안했기 때문이다. 실제 강함은 하현 1~2 정도라고 하니[42] 무한성 도깨비들은 본편 루이보다 훨씬 약한 정말 하현 하위권의 강함인듯. 그리고 이들은 이성이 없고 혈귀술도 구사하지 못하는 데 비해 귀살대에서는 일반 대원들도 이전에 합동 강화 훈련을 거쳐서 어느정도 강해진 상태이기에 다수로 덤비면 그럭저럭 이길 수 있었다.
- 뱀 도깨비
이구로 오바나이의 일족이 모시던 도깨비로 라미아처럼 하반신과 얼굴이 뱀처럼 생긴 여성 도깨비이다. 이 일족은 갓난아이를 산제물로 바치는 대가로 도깨비가 잡아먹은 사람들의 금품을 얻어 살아가고 있었다. 마치 도우마를 연상케하는 도깨비로 인간들한테서 찬양을 받는 점이라던가 특정한 인간만 먹는다는 점에서 도우마랑 매우 유사하다. 이구로가 370년만에 태어난 남자아이인데다 오드아이라는 이유로 좀 더 키운 뒤에 잡아 먹으려고했고 자신처럼 이구로의 입을 찢으라고 명령했다고 한다. 결국 이구로가 탈출하자 집안 사람들 50명을 죽인 뒤 이구로를 쫒아갔지만 당시의 염주에게 토벌되었다. 여담으로 뱀 도깨비도 타마요처럼 도망자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43]
- 피리 도깨비
렌고쿠 쿄쥬로의 과거를 다룬 단편에서 등장한다. 혈귀술은 사람의 신경을 미치게 만드는 피리 소리를 낼 수 있으며, 피리를 부는 동안 도깨비가 된 들개들을 시켜 사냥감을 잡는다. 이 능력으로 아이를 지키려던 귀살대원들을 학살했으며, 증원으로 온 쿄쥬로를 고전시키지만, 쿄쥬로가 고막을 터뜨려서 덤비는 바람에 당한다. 일반 도깨비치고는 굉장히 강한 도깨비였으며 사람을 좀 더 많이 먹었더라면 십이귀월에도 들 수 있었을 정도라고 한다.
3.4. 도망자
키부츠지 무잔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도깨비들. 무잔에 의해 탄생했지만, 무잔이 요리이치에 의해 빈사 상태에 빠진 덕에 타마요가 최초로 그의 지배를 벗어났다. 여담으로 타마요와 유시로는 단편으로 연재되었을 당시의 능력과 생김새도 본편과 거의 차이가 없이 등장한 적이 있다.
여담으로 도망자 도깨비들은 유아퇴행한 네즈코를 제외하면 인간 시절의 기억을 정확하게 가지고 있는데, 무잔의 지배에서 풀려난 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사람을 먹지 않기에 더 이상 기억의 마모가 진행되지 않는 듯.[44]
- 챠챠마루
탄지로가 자신이 구한 도깨비의 피를 타마요에게 전해주는 역할을 하는 삼색털 고양이. 이 고양이는 유시로의 혈귀술을 통해 평소엔 모습이 안 보이는 술법이 걸려있으며, 울음 소리를 내면 모습이 보이게 된다고 한다. 타마요에게 피를 전해주러 갈 때나 편지를 전달할 때를 제외하곤 항상 탄지로의 곁에 붙어있는 모양인지, 유곽 사건이 끝나고 탄지로가 한참이나 눈을 뜨지 않자 병실 구석에 앉아 죽을 줄 알았다고 덜덜 떨면서 걱정하는 모습이 나왔다. 여담으로 타마요는 좋아하지만 유시로는 짜증나는 녀석이라고 여긴다고 한다. 189화에서 무한성 탈출 후 건물 잔해에 깔려있다가 귀살대 대원의 도움으로 빠져나와 주들에게 무잔의 세포 파괴를 억제하는 혈청을 주입한 뒤[45] 무잔에게 두동강나 사망한줄 알았으나 최종국면 직전에 챠챠마루 역시 도깨비가 됐었기 때문에 194화에서 살아있었음이 밝혀졌다.[46] 아직 도깨비가 된지 얼마 안되어 약한 편인지 유시로가 직접 토막난 몸통을 붙여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195화 표지에선 칸로지에게 해독제를 투여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203화에서 탄지로가 인간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유시로와 함께 살아남은 최후의 도깨비가 되었다. 유시로와는 화해를 했는지 그의 옆에 앉아있다. 그 후 현대로 넘어간 최종화에서도 유시로 어깨 위에 올라가있는 걸로 다시 나온다. 고양이 수명은 보통 오래 살아도 16년이지만 도깨비들의 수명을 생각해보면 도깨비가 되면서 수명이 몇백배로 늘어난 듯 하다.
- 아사쿠사의 남자
무잔과 탄지로가 처음 만났을 때 도깨비화되어 아내를 물었던 남자.[47] 이후에 타마요와 유시로에게 맡겨졌다가 네즈코의 피로 무잔의 지배에서 풀려나고 소량의 피만 먹어도 살 수 있게 된다.[48] 138화에서 무잔을 잡아둔 가시 형태의 혈귀술은 그의 것이다. 일단 애니메이션에 등장은 했지만 성우는 밝혀지지 않았다.
의외로 도깨비로서 재능이 넘치는 사람인데 도깨비가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사람도 먹지 않았을 텐데 무잔에게 통하는 수준의 혈귀술을 구사한다. 물론 자신이 직접 사용하는게 아닌 타마요가 빌리는 식으로 사용했으니 타마요가 개조했을 수도 있다. 이후 타마요가 인간으로 되돌리는 3개의 약 중 하나를 만들었고 본인이 직접 투여해서 인간으로 돌아오게 된다.
의외로 도깨비로서 재능이 넘치는 사람인데 도깨비가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사람도 먹지 않았을 텐데 무잔에게 통하는 수준의 혈귀술을 구사한다. 물론 자신이 직접 사용하는게 아닌 타마요가 빌리는 식으로 사용했으니 타마요가 개조했을 수도 있다. 이후 타마요가 인간으로 되돌리는 3개의 약 중 하나를 만들었고 본인이 직접 투여해서 인간으로 돌아오게 된다.
3.5. 최후의 도깨비
무잔이 마지막으로 만든 도깨비이자 최강의 도깨비. 일명 '''도깨비의 왕'''. 키부츠지 무잔의 능력과 전투력 + '''해의 호흡 + 내비치는 세계 + 반점 + 혁도 + 태양 면역'''을 모두 가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 참조.
4. 기타
- 도깨비가 될 경우 생전의 기억은 크게 가지고 있는 쪽과 잊어버리는 쪽으로 나뉘는데, 공통적으로 묘사된 바는 일단 기아 상태의 폭주에서 벗어난 직후까지는 기억과 인간다운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직접적으로 묘사된 바론 손 도깨비나 루이가 있는데, 이 과정이 가장 확실하게 묘사된 바 있는 손 도깨비의 기억을 보면 기아상태에서 벗어나 형을 잡아먹어버린 걸 후회하며 울다가 갑자기 형이 누군지 잊어버린다. 이 외에 양친을 살해한 사실에 당황하던 루이는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인간 시절의 기억을 잃어간다."고 말했다. 타마요는 자포자기에 빠져 사람들을 죽이고 다녔다고 밝혔고 쿄우가이나 한텐구는 도깨비가 되고 이성을 찾은 뒤에 자신을 핍박하던 사람에게 보복을 했다고 하는데 이 역시 인간 시절의 기억이 없다면 성립될 수 없는 이야기다.
전체적으로 보면 기아 상태나 그 직후 저지른 짓에 어떤 인간적인 태도를 보였는가에 따라 기억이 단절되어버리며,[49] 약간 남은 기억마저 도깨비로서 힘이 강해질수록 사라져버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보면 코쿠시보나 카이가쿠 등 도깨비에 대해 알면서도 원해서 도깨비가 된 이들이나 고작 재미있을거 같아서 도깨비가 된 도우마같은 경우에는 유독 생전의 기억을 잘 가지고 있는 것 역시 설명이 된다.
- 몇몇 도깨비들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죽을 때 시꺼먼 공간 같은 곳에서 자신과 관련된 사람들의 영혼과 만나는 모습을 보인다.[50] 그리고 자신의 악행으로 지옥에 떨어질 때 함께 찾아온 영혼들이 지옥으로 따라가겠다면서 말하는 모습이 나온다.[51][52]
- 성우진을 보면 알겠지만 베테랑 성우진이 포진되어 있다. 심지어 잡몹에게도 붙이는 경우도 다수.
- 전부 도깨비가 되는 시점에서 소중한 것들을 잃었다는 점에서 베르세르크의 사도가 연상된다는 의견도 일부있다. 둘 다 인간이었다가 초자연적인 존재라는 점, 사도처럼 도깨비들도 전부 결국에는 지옥으로 간다는 점[53] , 전부 가족이나 소중한 사람들을 반은 자의로 살해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다만 도깨비들의 사정이 그나마 나은 것이 지옥에 가더라도 자신의 의식을 유지할 수 있고 죽고나서 소중한 사람들과 어떤 식으로라도 재회할 수 있고 도깨비에게 먹히거나 얽히더라도 그와 관계없이 천국에 갈지 지옥에 갈지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둘 다 초자연적인 존재이지만 무잔도 결국은 강해진 사람이지만 고드 핸드는 아예 신적인 존재로 환생한 것이기에 도깨비들이 좀 더 격이 떨어지는 편. 차이점은 사도들은 소중한 사람을 바치는 조건으로 사도로 환생하지만 도깨비들은 딱히 특별한 조건이 없다. 사실 도깨비들이 소중한 사람을 잃는 이유가 처음 도깨비가 되었을 때 이성을 잃어서이지 사도처럼 무잔에게 가족을 바친다는 조건이 있다거나 그런 이유는 아니다.
5. 관련 문서
[1] 실제로 도깨비에서 유사점이 별로 없고 돌가면의 흡혈귀에서 유사점이 많은 점으로 보아 혈귀가 더 어울린다. [2] 타마요 같은 경우는 자신의 신체를 개조해서 가능하나 그나마도 유시로 한 명밖에 성공례가 없다.[3] 노인의 예로는 상현의 4인 한텐구가 있으며 어린아이의 예로는 하현 5인 루이가 있다.[4] 상현의 1인 코쿠시보는 도깨비가 되는데 3일이나 걸렸다고 한다.[5] 싫어하는 이유는 명백하게 나오진 않지만 무잔의 성격을 생각하면 '자기 이외에 이런 특별한 존재는 필요없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6] 다만 강력한 도깨비를 만드려고 할 수록 대량의 피가 필요한데, 이를 견딜 수 있는 인간은 거의 없기 때문에 그렇게 강한 도깨비는 어차피 양산되지 못 한다[7] 사실 일반인 입장에서는 그렇게 강한 도깨비가 아니고 일반적인 도깨비 수준만 된다면 하나의 마을정도는 쓸어버릴수 있다.(미친 회복력, 불사 )[8] 할머니의 오니 이야기를 어렸을 때부터 들어왔다. 그리고 어느날 숯을 팔고 돌아가던 중 산 중턱의 아저씨에게 늦은 밤에 돌아다니면 오니가 나타난다는 말정도를 들었다.[9] 그렇지만 그녀 역시 도깨비로 변모했을 당시 남편과 아이를 스스로 잡아먹은 비극을 겪었었다.[10] 정확히는 요리이치와 만난 후부터 육체를 개조하기 전.[11] 작중 도우마가 "여자는 배 속에서 갓난아기를 키울 수 있을 만큼의 영양분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한다. 참고로 십이귀월 상현 3인 아카자는 무슨 이유인지 여성은 먹지도, 죽이지도 않는다고 한다.[12] 도우마는 시노부의 참격에 든 등꽃 독을 연속으로 먹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회복했으며, 심지어 시노부가 목숨을 바쳐 주입한 치사량의 700배에 달하는 독을 주입당하고도 힘을 끌어올리자 재생이 시작되었다.[13] 심지어 태양을 극복하게 되면 자동으로 참수에도 면역이 된다. 도깨비는 단순히 목이 뜯어진 걸로는 안 죽고 '''일륜도에 의한''' 참수로만 죽는데, 태양을 극복했다는 건 일륜도의 부가효과까지 무용지물이 되었다는 소리니.[14] 엔무의 혈귀술은 인간의 꿈과 정신을 조작하는 것으로 물체와 융합하는 것과는 전혀 관계가 없으므로, 무한열차와 융합한 것은 단지 신체변형의 응용으로 보인다.[15] 그리고 자기 오빠를 몸 속에 넣고 다닌다.[16] 다만, 도우마처럼 얼음을 이용해 분신을 만드는 경우도 있으니 아무래도 혈귀술로 인해 가능해진 사례도 있는 모양.[17] 바꿔 말하면 자신이 가치를 두고 있었던 것에 따라 흉악하게 강한 혈귀술을 구사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소리다. 당장 하현의 엔무 정도만 봐도 아예 육체를 넘어 정신에까지 강력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혈귀술을 보유하고 있다. [18] 혈귀술에서 파생된 능력. 굣코가 만든 항아리는 인간들에게 제법 잘 팔린다.[19] 무잔의 허가를 받으면 가능.[20] 십이귀월 하현을 숙청할 때도 반항적인 생각을 품은 하현의 생각을 읽어서 꼬투리를 잡아 죽였고, 한텐구가 카마도 네즈코가 태양빛을 극복한 것을 봤을 때 무잔도 그것을 알아냈다. 탄지로가 네즈코를 데리고 다녔다는 게 걸렸을 때 지주들이 위험시했던 것도 이와 관련된 연유로, 혹여나 네즈코가 무잔의 통제에서 벗어난 도망자 도깨비가 아니었다면 귀살대의 본진이 무잔에게 들통날 가능성도 있었다.[21] 이게 의외로 꿀 능력인게 조직의 스파이를 배제할 수 있는 능력이기 때문이다.[22] 아카자가 기유와 탄지로와의 싸움 끝에 삶을 포기하려하자 아카자의 정신에 개입해서 아카자가 싸움을 이어가도록 종용하고, 나키메가 유시로에게 조종당해 무한성이 불리하게 조작되자 자기가 직접 나키메를 통제하려 했다.[23] 참고로 코쿠시보나 도우마는 이로 인한 별 불만이 없었지만(코쿠시보는 무잔이 내리는 명령이니 그렇겠고, 도우마는 본인 성격도 성격이지만 코쿠시보가 워낙 말수가 적다 보니 별다른 텔레파시를 받지 않았을 듯.) 아카자는 이 능력 때문에 유독 고통받았는데, 상현 2가 된 도우마가 무진장 시끄럽게 말을 걸어대는 통에 무잔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불평을 늘어놓았다고.[24] 이 쪽은 과거 무잔의 지배를 받다가 무잔이 요리이치에게 패퇴한 이후 지배력이 약해져서 자유를 되찾은 케이스.[25] 타마요가 직접 도깨비로 만들었기 때문에 역시 무잔의 정신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26] 무잔의 지배를 극복한 케이스.[27] 남매 도깨비인 다키&규타로의 경우 남매의 목이 동시에 베여야 사망하며, 한텐구는 목이 베여도 죽지 않는 분신들을 앞세우고 본체는 도망치는 방법을 이용한다.[28] 작중에서는 타마요 외에도 단순히 무잔의 근처에 있다가 이용당하는 바람에 졸지에 도깨비가 되어 아내를 공격했던 남자도 등장한다. 불행 중 다행으로 이 남자는 아내를 잡아먹기 전에 탄지로가 제압해서 결과적으로 누구도 해치지 않은 도깨비가 되었고 나중에 타마요가 만든 인간화 약을 받고 인간으로 돌아왔다.[29] 영혼의 형태로 등장한 아카자의 스승도 도깨비가 된 아카자를 천국으로 데려갈 수 없다고 했다. 이는 생전에 인간적인 교류를 나눴던 도깨비들 역시 마찬가지라 천국에 있었던 도깨비의 지인들이 오히려 도깨비와 함께 지옥으로 동행해 주기도 한다.[30] 아카자를 예시로 들면 그는 원래 어린 나이부터 병든 아버지를 부양하고 소중한 사람을 평생 지키겠다고 맹세하는 등 이후 순박하면서도 올곧은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나 큰 불행을 겪고 살아갈 의욕을 잃은 상태에서 무잔에 의해 강제로 도깨비가 되었다.[31] 재생능력을 지닌 도깨비들 특성상 일일이 입으로 뜯어먹을리는 없고, 접촉 소화를 할 가능성이 높다. [32] 팬북 2에서 밝혀진 내용.[33] 네즈코가 그냥 뽈뽈거리며 달려와 한번 툭 걷어차자 그냥 머리가 뽑혀 날아간다...[34] 말이 싸우는 것이었지, 거의 일방적으로 도깨비가 네즈코를 두들겨 패고 있었다. 아직 네즈코가 도깨비가 된 지 얼마되지 않아 유아퇴행 현상을 보이는데다가 전투 경험이 거의 없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이 광경을 보고 빡친 탄지로가 온몸을 던져 도깨비를 절벽으로 밀어낸다.[35] 사실 탄지로가 일부러 들어간 것이기도 하다. 애니에서는 탄지로가 자기 발로 늪에 들어간다.[36] 계집들은 열여섯이 넘으면 더 못생겨진다고(정확히는 맛이 떨어진다고) 먹어준 우리에게 감사나 하라는 망언을 내뱉다가 볼을 잘린다. 이 때 음영처리된 탄지로의 모습이 섬뜩하다. 애니에서는 눈 밑에만 보여젔지만 약간이나마 음영처리가 되어있다.[37] 참고로 애니맥스 하이라이트 영상의 제목은 "이가 아플 땐 역시 이X탄"이다(...).[38]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서는 히어로 사이드의 캐릭터 토오가타 밀리오를 맡았다.정작 상대인 젠이츠의 성우 시모노 히로가 빌런으로 나오는 작품이라 역할이 서로 반전된 형태.다만 직접 둘이 맞붙는 장면은 아쉽게도 없다.[39] 등장 시점에서는 십이귀월의 자격을 박탈당한 상태.[40] 유이치로의 왼팔을 자르고 토키토 형제에게 "너희 같은 빈곤한 나무꾼들은 있든 없든 변하지 않을 시시한 목숨"이라고 한 걸 보아 아마 후자가 아닐까 싶다.[41] 사실 밤중에 몰래 돌아다닌 것이 아니라 절의 돈을 몰래 훔친게 들켜서 쫓겨난 것이다. 등꽃 향도 보복의 차원에서 끈 것.[42] 본편 시점에선 대략 하현 3정도의 강함으로 추정[43] 요약하자면 편식으로 인해 세월에 비해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니었는데도 무잔에게 그 어떤 처벌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아 무잔의 감시에서 자유로워진 것으로 추측된다는 설이다. 덧붙여서 이 설에서는 뱀 도깨비가 똑같이 무잔의 감시에서 벗어난 타마요와 달리 도깨비의 힘을 이기적인 목적으로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이 추측대로라면 타마요 외에도 도망자가 몇이나 더 있을 가능성이 높다.[44] 하현 5 루이의 독백에 따르면 사람을 계속 먹어 강해질수록 인간 시절의 기억을 잃어간다고 한다. 이로 미루어보면 인간을 아예 먹지 않은 유시로, 요리이치를 만난 시점을 기준으로 더이상 식인을 하지 않게 된 타마요는 기억의 마모가 없거나 극히 적을 확률이 높다.[45] 등에 맨 상자에서 해독제가 발사되어 주들에게 명중되었다. 완전히 치료하지는 않고 어느정도 지연시키는 수준이었지만 주들에겐 다시 제대로 싸울 수 있을 정도로 좋았다. 처음 해독제를 맞을땐 매우 경계했지만 상태가 호전되자 뒤늦게 고마워했다.[46] 최종전 직전에 타마요의 부탁으로 도깨비 화 됐는데 타마요는 미안해 했지만 챠챠마루는 "반한 여자의 부탁이라면 얼마든지" 라고 생각했다[47] 다행히 아내는 부상만 입고 죽지는 않았으며 탄지로가 곧바로 제압해서 한 번도 사람을 죽이지 않은 도깨비가 되었다.[48] 피를 얻는 것은 타마요도 있고 인간인 아내도 있으니 별 문제는 없을 듯 하다.[49] 단순히 죄책감에 의한 트라우마가 방어기제 탓에 기억을 잃을 수도 있지만, 루이의 기억대로라면 여기엔 무잔의 개입 역시 적잖이 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실제로 무잔은 도깨비들의 정신에 실시간으로 간섭이 가능하며, "인간적인 부분을 많이 남겨둔 녀석부터 죽어간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근데 정작 무잔 본인은 아주 나쁜 쪽으로 인간적이다.[50] 손 도깨비는 형, 루이는 자신의 친부모, 아카자는 아내 등. 다키와 규타로는 둘 다 도깨비라서 함께 있었다.[51] 이것도 도깨비마다 경우가 다른데, 루이의 부모님은 부모기에 함께 지옥으로 갔으나 아카자의 스승이자 교육자였던 케이조는 아카자를 죽어도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기에 사후세계에서 기다렸다 작별인사를 하고, 이후 천국까지 함께 갈 수는 없다며 아카자의 용서받을 수 없는 악행을 지적하고 천국으로 떠났다. 아카자의 아내이자 아카자에게 인생을 구원받았던 코유키만이 아카자와 지옥까지 함께 가주었다.[52] 이 때 황천에서 취하는 행동이 현실에 남아있는 신체에도 그대로 반영된다.[53] 손 도깨비는 묘사가 애매해서 지옥에 안 간 게 아닌가하는 설도 있었으나 지옥의현귀취재 편에서 지옥에서 물의 호흡에 대해 취재하는 것으로 보아 지옥에 떨어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