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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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세계 1위의 인터넷 포털이었던 야후!가 한국에 세운 포털사이트로, 운영사는 현지법인 야후코리아(유)였다. 2012년 12월 31일을 끝으로 정식으로 철수했다. 현재 야후! 메일, 로그인 화면, 계정 설정, Tumblr 정도가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매각된 Flickr까지 포함하면 6개 서비스 정도가 한국어로 여전히 지원되는 셈.
현재는 영어 야후로 리다이렉트된다.
인터넷 초창기인 1997년 후반에 야후!와 소프트뱅크의 합작을 통해 대한민국에 동명의 현지법인을 세워 진출했으며, 상륙 직후 순식간에 당시 대한민국 1등이었던 심마니를 제치고 인터넷 포털계의 넘볼 수 없을 것만 같았던 1위 사이트의 자리에 오른다. 한때 점유율이 80%에 달하기도 하는 등 현재 네이버도 이루지 못한 어마어마한 지위를 누리기도 했다. 이렇게 야후! 코리아는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극초반까지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빅3 인터넷 포털[1] 의 지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전성기를 이룩하였다. 당시 대한민국의 포털들은 이런 야후의 기세에 위협을 느끼고 무료 이메일 서비스 등을 내세우며 대응했다. 야후 코리아는 당시 국내 포털들에게 큰 위협이었다.
2000년 댄스 댄스 레볼루션이 국내에 유명했을 때, BUTTERFLY를 삽입곡으로 써서 광고를 한 적이 있다.
하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는 네이버, Daum, 엠파스 등 국산 포털과 검색엔진의 서비스 업데이트에 발전과 인수합병을 통한 점유율 증가 공세를 방어하지 못해 꾸준한 점유율 하락을 경험한다. #1#2 결국 2003년에 대한민국 시장 점유율 1위를 뺏기고, 2005년에 다음에 2등 자리도 뺏긴다. # 재밌게도 본국의 야후 역시 딱 이때에 갑툭튀(?)한 구글에 점유율 1위를 뺏기고 말았다. 2007년에는 주식회사에서 유한회사로 법인형태가 변경됐다.
그리고 지속적인 추락을 겪은 끝에 2000년대 후반부터 야후 코리아의 시장 점유율은 5%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네이트에게조차 밀리는 군소 포털로 전락해버린다. 그동안에도 국내 최초의 개방형 포털[2] 을 표방하거나#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도하는 등 나름 승부수를 띄웠지만 시장점유율은 날이 갈수록 떨어졌다. 결국 2012년, 야후 코리아의 한국 철수 결정이 떨어진다. 철수 직전 점유율이 0.25%였지만 흑자는 꾸준히 낸 야후 코리아의 철수에는 주요 수익원이었던 검색광고 자회사 오버추어 코리아[3] 의 네이버와 다음과의 계약 종결이 큰 영향을 미친 듯하다. # 2013년부터 미국 사이트로 연결될 예정이었으며, 지금은 미국 사이트로 자동 연결된다.(야후코리아, 한국 시장 철수) 2013년까진 안내 페이지만 나온다. 야후 캐쉬를 사용하였거나(환불 정책), 야후메일(미국 야후메일로 전환)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읽기를 권장한다. 또한 철수 전에 문제가 생긴 계정의 경우 미국 본사에서 문의를 시도해도 이미 업데이트가 끊긴 지 오래인 야후 코리아 고객센터에 의존해야 했으나, 2014년에는 법인마저 청산종결돼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기사에 따르면 야후 코리아는 15년 연속 흑자를 내고 있었으며, 철수로 1500억원이나 이득을 본다고 생각했었다는데, 이는 계산 실수일 뿐이며, 실제로는 그런 거 없다. 직원들도 발표 직전까지 몰랐는데, 대만 출신인 로즈 짜오 아시아·태평양담당 수석 부사장이 보디가드를 동반한 채 카페테리아로 직원들을 부른 뒤 '한국시장에서 철수한다. 그동안 수고했다'는 내용의 발언을 5분 가량한 뒤 바로 떠났다고 한다. 이렇게 무성의한 발표와 로즈 짜오의 출신과 연계해 야후 대만을 키우기 위해 야후 코리아를 엎어버렸다는 음모론까지 나올 정도로 정리 과정이 개판이었다. 야후코리아는 어떻게 망해갔나
'업계 사정'이란 건 야후 코리아의 광고영업 자회사인 오버츄어 코리아에 불만이 있었던 사람이 말한 것 같다. 하지만 포털 3사 광고영업부에 호감을 가진 광고주는 많지 않을 텐데…
2000년대에 들어서서 웹이메일이 대중화됨에 따라 야후! 코리아의 이메일과 다음 그리고 네이트 세 사이트의 웹메일이 삼국시대를 열었었다. 야후! 메일은 당시 청소년층이 많이 이용했으며 참고로 웹이메일 용량이 당시 넉넉했다. 더군다나 UI가 간결했고 알아보기 쉬워서 사용하기 쉬웠으며 아마 이 당시에 이메일을 배운 사람들은 야후 이메일을 만들어서 사용한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다.[4]
사용하기는 편하였지만 야후가 몰락하고 자신의 지분을 네이버에게 넘겨주게 된 주 원인은 스팸메일 때문이라고 봐도 과언은 아니다. 실제로 스팸메일 필터링을 못했다. 이는 서비스 종료하기 전까지도 그랬으며 다음, 네이버, 네이트는 그당시 스팸메일을 필터링하는 기능이 있었으나, 야후에서는 나중에 도입하였다고 하고 그 필터링의 수준도 미미해서 대다수의 스팸메일을 걸러내지 못했다.
야후!메일이 도입한 기능 중에 상대방이 자신이 보낸 메일을 읽었는지 확인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간혹 상대방이 읽었는데 안 읽었음으로 표시되거나 읽지도 않았는데 읽었음으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 경우의 대다수는 오피스 outlook 같은 전자우편 클라이언트를 사용해서 이메일을 이용하는 상대에게 보낸 경우 이런 일이 있었다고...
야후! 코리아가 서비스 종료되었지만 야후! 계정은 살아있으며, 이에 따라 이메일도 유효하다. 미국 야후!로 가서 자신이 사용했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사용하면 그래도 이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yahoo.co.kr로도 이메일이 전송 또는 수신되니 문제없다.
다만 현재 이용하려고 하면 미국 전화번호를 입력해달라고 하는데 상큼하게 씹자(...).
해당 문서 참조.
특정한 장소를 검색하는 지도 서비스. 주로 맛집이나 근처 시설을 알려준다. 광고에서는 여의도 중국집을 검색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해당 문서 참조. 쥬니어네이버와 경쟁했던 어린이 포털이었지만 야후 코리아의 철수로 인해 2012년 12월 31일 날짜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다른 포털 사이트와 차별화되는 서비스라면 '''거기걸스'''가 꽤나 유명하다. 미모의 여대생들이 맛집이나 여행지 등을 소개하는 서비스. 미녀들의 수다로 유명한 비앙카도 '''거기걸스''' 출신. 거기걸스 출신이라고 하긴 힘들지만 2004년 거기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 임수정을 광고모델로 기용했다.[5] 그런데 계약기간이 끝나기 무섭게 임수정은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확 떠버렸다. 안습.
메인의 뉴스 및 블로그 링크가 자극적이거나 선정적인 기사나 이야기거리가 쓸데없이 많아 비판받고 있었다. 다른 포털보다 그 정도가 훨씬 심한 편. 알바들이 쓰잘떼기없는 노출만 올려놓고 아예 인종차별을 조장하는 글들도 많이 보이고 있었다. 야후에는 저연령층(주로 웹툰을 보기 위하여)도 엄청 많았다는 것이 문제.
그리고 야후 사이트 시스템에 상당히 문제가 많았다. 뉴스 패키지 툴에 여러 명이 접속을 못 했고, 인기 검색어 툴은 관리자 한 명이 통계 하나없이 이슈가 되고있는 키워드를 임의로 집어넣는 시스템이었다. 또, 메일 서비스의 경우도 분명히 성공적으로 발송되었다고 안내는 됐는데 정작 상대방은 메일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가끔[6] 생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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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가 한국에서 사업을 철수한 지금, 2020년에 저 링크가 열리기는 하는걸까... 뭐 프로젝트 자체는 미국 야후 본사가 한 것이니 가능은 할 듯하다. 2021년 1월 29일 기준 열리지 않는다.
2020년 3월 2일에 개봉을 한 것으로 보이나 내용물을 보기는 힘들다. #
2007년 6월 경 야후 코리아와 디시인사이드가 통합을 하며 지분 교환까지도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 전에 디시가 트래픽을 야후에 몰아준다는 조건으로 야후의 서버와 회선을 임대한 적도 있고, 두 사이트의 이용자 층이 겹치지 않아[7]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으나... 야후 코리아에서 사실무근이라는 해명자료를 냈다. 이후 야후 코리아가 철수할 때까지 아무런 진전이 없어 루머로 끝나는 줄 알았지만...
야후 코리아 철수 발표 즈음에 김유식 대표가 당시 이야기를 김유식 대표 에세이 갤러리에 풀었다. # 모 증권사에서 700억원을 지원하고 디씨에서 자회사의 보유금 350억원을 끌어와 천억원에 야후 코리아를 인수한다는 방안이었고, 야후의 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이 한국을 방문해 이 사안을 논의하기로 까지 한 상황이었으나, 한 언론사 기자에게 실수로 이 사실을 털어놓는 바람에(…) 야후 측에서 분노해 취소해버렸다는 것이다. 김유식 대표 본인만의 주장이라 진위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그 기자더러 자신이 1600억[8] 짜리 M&A를 깼을 거라고 상상도 못했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2007년에 야후 동영상 서비스에 야동이 올라온 사건의 전모가 그것은 알기 싫다에서 알려졌다.(야후코리아, '섹스' 동영상 게재 파문) 현재는 사용할 수 없다.
2011년 11월 1일부터 야후! 블로그가 '''강제개편'''을 하는 바람에 수많은 이용자들이 혼란의 도가니에 빠졌었다. 이미 대다수의 블로거들은 다른 블로그로 갈아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다.
야후! 코리아의 서비스가 종료된 직후 미국 야후랑 연결해 주는 사이트가 많이 생겼지만, 법적 문제로 대부분의 사이트가 폐쇄되었다.
한때 어마어마한 점유율을 자랑해서인지, 1990년대 이후에 태어나서 야후! 코리아의 전성기를 제대로 체험하지 못한 세대도 야후! 코리아에 대한 기억이 약간은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어린이 포털인 야후! 꾸러기에서 서비스하는 플래시 게임과 컨텐츠를 이용한 기억이 대부분이다.
야후! 코리아가 사라지면서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 있었던 야후! 코리아 링크들도 작동하지 않게 되었다. 의외로 꽤나 많기 때문에 발견하면 다른 링크로 대체해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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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엽기 전문 사이트 바부! 코리아의 이름은 이 곳을 패러디한 것이다.
야후 메일 앱과 날씨 앱은 한국어를 지원한다. 다만 메일 앱의 경우 yahoo.com 계정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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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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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세계 1위의 인터넷 포털이었던 야후!가 한국에 세운 포털사이트로, 운영사는 현지법인 야후코리아(유)였다. 2012년 12월 31일을 끝으로 정식으로 철수했다. 현재 야후! 메일, 로그인 화면, 계정 설정, Tumblr 정도가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매각된 Flickr까지 포함하면 6개 서비스 정도가 한국어로 여전히 지원되는 셈.
현재는 영어 야후로 리다이렉트된다.
2. 역사
인터넷 초창기인 1997년 후반에 야후!와 소프트뱅크의 합작을 통해 대한민국에 동명의 현지법인을 세워 진출했으며, 상륙 직후 순식간에 당시 대한민국 1등이었던 심마니를 제치고 인터넷 포털계의 넘볼 수 없을 것만 같았던 1위 사이트의 자리에 오른다. 한때 점유율이 80%에 달하기도 하는 등 현재 네이버도 이루지 못한 어마어마한 지위를 누리기도 했다. 이렇게 야후! 코리아는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극초반까지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빅3 인터넷 포털[1] 의 지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전성기를 이룩하였다. 당시 대한민국의 포털들은 이런 야후의 기세에 위협을 느끼고 무료 이메일 서비스 등을 내세우며 대응했다. 야후 코리아는 당시 국내 포털들에게 큰 위협이었다.
2000년 댄스 댄스 레볼루션이 국내에 유명했을 때, BUTTERFLY를 삽입곡으로 써서 광고를 한 적이 있다.
하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는 네이버, Daum, 엠파스 등 국산 포털과 검색엔진의 서비스 업데이트에 발전과 인수합병을 통한 점유율 증가 공세를 방어하지 못해 꾸준한 점유율 하락을 경험한다. #1#2 결국 2003년에 대한민국 시장 점유율 1위를 뺏기고, 2005년에 다음에 2등 자리도 뺏긴다. # 재밌게도 본국의 야후 역시 딱 이때에 갑툭튀(?)한 구글에 점유율 1위를 뺏기고 말았다. 2007년에는 주식회사에서 유한회사로 법인형태가 변경됐다.
그리고 지속적인 추락을 겪은 끝에 2000년대 후반부터 야후 코리아의 시장 점유율은 5%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네이트에게조차 밀리는 군소 포털로 전락해버린다. 그동안에도 국내 최초의 개방형 포털[2] 을 표방하거나#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도하는 등 나름 승부수를 띄웠지만 시장점유율은 날이 갈수록 떨어졌다. 결국 2012년, 야후 코리아의 한국 철수 결정이 떨어진다. 철수 직전 점유율이 0.25%였지만 흑자는 꾸준히 낸 야후 코리아의 철수에는 주요 수익원이었던 검색광고 자회사 오버추어 코리아[3] 의 네이버와 다음과의 계약 종결이 큰 영향을 미친 듯하다. # 2013년부터 미국 사이트로 연결될 예정이었으며, 지금은 미국 사이트로 자동 연결된다.(야후코리아, 한국 시장 철수) 2013년까진 안내 페이지만 나온다. 야후 캐쉬를 사용하였거나(환불 정책), 야후메일(미국 야후메일로 전환)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읽기를 권장한다. 또한 철수 전에 문제가 생긴 계정의 경우 미국 본사에서 문의를 시도해도 이미 업데이트가 끊긴 지 오래인 야후 코리아 고객센터에 의존해야 했으나, 2014년에는 법인마저 청산종결돼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기사에 따르면 야후 코리아는 15년 연속 흑자를 내고 있었으며, 철수로 1500억원이나 이득을 본다고 생각했었다는데, 이는 계산 실수일 뿐이며, 실제로는 그런 거 없다. 직원들도 발표 직전까지 몰랐는데, 대만 출신인 로즈 짜오 아시아·태평양담당 수석 부사장이 보디가드를 동반한 채 카페테리아로 직원들을 부른 뒤 '한국시장에서 철수한다. 그동안 수고했다'는 내용의 발언을 5분 가량한 뒤 바로 떠났다고 한다. 이렇게 무성의한 발표와 로즈 짜오의 출신과 연계해 야후 대만을 키우기 위해 야후 코리아를 엎어버렸다는 음모론까지 나올 정도로 정리 과정이 개판이었다. 야후코리아는 어떻게 망해갔나
'업계 사정'이란 건 야후 코리아의 광고영업 자회사인 오버츄어 코리아에 불만이 있었던 사람이 말한 것 같다. 하지만 포털 3사 광고영업부에 호감을 가진 광고주는 많지 않을 텐데…
3. 제공 서비스
3.1. 야후! 메일
2000년대에 들어서서 웹이메일이 대중화됨에 따라 야후! 코리아의 이메일과 다음 그리고 네이트 세 사이트의 웹메일이 삼국시대를 열었었다. 야후! 메일은 당시 청소년층이 많이 이용했으며 참고로 웹이메일 용량이 당시 넉넉했다. 더군다나 UI가 간결했고 알아보기 쉬워서 사용하기 쉬웠으며 아마 이 당시에 이메일을 배운 사람들은 야후 이메일을 만들어서 사용한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다.[4]
사용하기는 편하였지만 야후가 몰락하고 자신의 지분을 네이버에게 넘겨주게 된 주 원인은 스팸메일 때문이라고 봐도 과언은 아니다. 실제로 스팸메일 필터링을 못했다. 이는 서비스 종료하기 전까지도 그랬으며 다음, 네이버, 네이트는 그당시 스팸메일을 필터링하는 기능이 있었으나, 야후에서는 나중에 도입하였다고 하고 그 필터링의 수준도 미미해서 대다수의 스팸메일을 걸러내지 못했다.
야후!메일이 도입한 기능 중에 상대방이 자신이 보낸 메일을 읽었는지 확인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간혹 상대방이 읽었는데 안 읽었음으로 표시되거나 읽지도 않았는데 읽었음으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 경우의 대다수는 오피스 outlook 같은 전자우편 클라이언트를 사용해서 이메일을 이용하는 상대에게 보낸 경우 이런 일이 있었다고...
야후! 코리아가 서비스 종료되었지만 야후! 계정은 살아있으며, 이에 따라 이메일도 유효하다. 미국 야후!로 가서 자신이 사용했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사용하면 그래도 이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yahoo.co.kr로도 이메일이 전송 또는 수신되니 문제없다.
다만 현재 이용하려고 하면 미국 전화번호를 입력해달라고 하는데 상큼하게 씹자(...).
3.2. 야후! 카툰세상
해당 문서 참조.
3.3. 야후! 거기
특정한 장소를 검색하는 지도 서비스. 주로 맛집이나 근처 시설을 알려준다. 광고에서는 여의도 중국집을 검색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3.4. 야후! 꾸러기
해당 문서 참조. 쥬니어네이버와 경쟁했던 어린이 포털이었지만 야후 코리아의 철수로 인해 2012년 12월 31일 날짜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4. 특징 및 비판
다른 포털 사이트와 차별화되는 서비스라면 '''거기걸스'''가 꽤나 유명하다. 미모의 여대생들이 맛집이나 여행지 등을 소개하는 서비스. 미녀들의 수다로 유명한 비앙카도 '''거기걸스''' 출신. 거기걸스 출신이라고 하긴 힘들지만 2004년 거기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 임수정을 광고모델로 기용했다.[5] 그런데 계약기간이 끝나기 무섭게 임수정은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확 떠버렸다. 안습.
메인의 뉴스 및 블로그 링크가 자극적이거나 선정적인 기사나 이야기거리가 쓸데없이 많아 비판받고 있었다. 다른 포털보다 그 정도가 훨씬 심한 편. 알바들이 쓰잘떼기없는 노출만 올려놓고 아예 인종차별을 조장하는 글들도 많이 보이고 있었다. 야후에는 저연령층(주로 웹툰을 보기 위하여)도 엄청 많았다는 것이 문제.
그리고 야후 사이트 시스템에 상당히 문제가 많았다. 뉴스 패키지 툴에 여러 명이 접속을 못 했고, 인기 검색어 툴은 관리자 한 명이 통계 하나없이 이슈가 되고있는 키워드를 임의로 집어넣는 시스템이었다. 또, 메일 서비스의 경우도 분명히 성공적으로 발송되었다고 안내는 됐는데 정작 상대방은 메일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가끔[6] 생기기도 했다.
5. 사건·사고
5.1. 타임캡슐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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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가 한국에서 사업을 철수한 지금, 2020년에 저 링크가 열리기는 하는걸까... 뭐 프로젝트 자체는 미국 야후 본사가 한 것이니 가능은 할 듯하다. 2021년 1월 29일 기준 열리지 않는다.
2020년 3월 2일에 개봉을 한 것으로 보이나 내용물을 보기는 힘들다. #
5.2. 디시인사이드와의 통합설
2007년 6월 경 야후 코리아와 디시인사이드가 통합을 하며 지분 교환까지도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 전에 디시가 트래픽을 야후에 몰아준다는 조건으로 야후의 서버와 회선을 임대한 적도 있고, 두 사이트의 이용자 층이 겹치지 않아[7]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으나... 야후 코리아에서 사실무근이라는 해명자료를 냈다. 이후 야후 코리아가 철수할 때까지 아무런 진전이 없어 루머로 끝나는 줄 알았지만...
야후 코리아 철수 발표 즈음에 김유식 대표가 당시 이야기를 김유식 대표 에세이 갤러리에 풀었다. # 모 증권사에서 700억원을 지원하고 디씨에서 자회사의 보유금 350억원을 끌어와 천억원에 야후 코리아를 인수한다는 방안이었고, 야후의 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이 한국을 방문해 이 사안을 논의하기로 까지 한 상황이었으나, 한 언론사 기자에게 실수로 이 사실을 털어놓는 바람에(…) 야후 측에서 분노해 취소해버렸다는 것이다. 김유식 대표 본인만의 주장이라 진위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그 기자더러 자신이 1600억[8] 짜리 M&A를 깼을 거라고 상상도 못했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5.3. 그 외
2007년에 야후 동영상 서비스에 야동이 올라온 사건의 전모가 그것은 알기 싫다에서 알려졌다.(야후코리아, '섹스' 동영상 게재 파문) 현재는 사용할 수 없다.
2011년 11월 1일부터 야후! 블로그가 '''강제개편'''을 하는 바람에 수많은 이용자들이 혼란의 도가니에 빠졌었다. 이미 대다수의 블로거들은 다른 블로그로 갈아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다.
6. 여담
야후! 코리아의 서비스가 종료된 직후 미국 야후랑 연결해 주는 사이트가 많이 생겼지만, 법적 문제로 대부분의 사이트가 폐쇄되었다.
한때 어마어마한 점유율을 자랑해서인지, 1990년대 이후에 태어나서 야후! 코리아의 전성기를 제대로 체험하지 못한 세대도 야후! 코리아에 대한 기억이 약간은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어린이 포털인 야후! 꾸러기에서 서비스하는 플래시 게임과 컨텐츠를 이용한 기억이 대부분이다.
야후! 코리아가 사라지면서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 있었던 야후! 코리아 링크들도 작동하지 않게 되었다. 의외로 꽤나 많기 때문에 발견하면 다른 링크로 대체해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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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엽기 전문 사이트 바부! 코리아의 이름은 이 곳을 패러디한 것이다.
야후 메일 앱과 날씨 앱은 한국어를 지원한다. 다만 메일 앱의 경우 yahoo.com 계정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1] 다른 둘은 Daum과 라이코스코리아.[2] 2015년 9월 현재 줌이 표방하고 있는 성격의 포털사이트와 동일하다.[3] 2003년 야후!에 인수된 검색광고 회사 오버추어의 한국법인이다.[4] 당시 이메일을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책들은 주로 야후 이메일로 가르쳤었다. 간혹 가다가 네이버나 그 외 사이트가 등장하기는 했지만 대부분은 야후이다.[5] 당시 '''"아저씨! 거기가 열렸어요!!!"'''(...)라는 광고로 유명했다.[6] 자주 있는 일은 아니었지만, 드물지는 않았다.[7] 야후의 이용자층은 야후! 꾸러기를 이용하는 10대와 재테크 관련 정보를 찾아보는 40대 이상이고, 디시는 20대가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서로 겹치지 않는다는 것.[8] 디시 측의 인수 자금 천억에 야후 본사에서 야후 코리아에 줬다고 알려진 사내보유금 650억을 더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