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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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치학자, 정치인. 제15대 국회의원 및 주미대사를 역임하였다.
1939년 전라남도 곡성군 출생. 광주고등학교(7회) 졸업 후, 1958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에 진학하였다. 재학 중 발발한 4.19 혁명에서는 문리대 시위의 일원으로 참가하였다.
1965년 대학 졸업 후 한국일보에서 잠시 기자 생활을 하였으나, 1965년 도미하여 1967년 하와이대에서 석사학위를, 1970년 켄터키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6년까지 모교인 켄터키대에서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1987년 귀국한 뒤로는 경희대학교에 재직하였다. 1996년에는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대중 당시 아태재단 이사장이 정계복귀를 선언하면서 새정치국민회의 창당에 참여하여 정계에 입문하였고,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고향 곡성군의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김대중 정부 출범 후 2000년에서 2003년까지 주미대사를 역임하였다.
- 梁性喆
- 1939년 ~
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학자, 정치인. 제15대 국회의원 및 주미대사를 역임하였다.
2. 상세
1939년 전라남도 곡성군 출생. 광주고등학교(7회) 졸업 후, 1958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에 진학하였다. 재학 중 발발한 4.19 혁명에서는 문리대 시위의 일원으로 참가하였다.
1965년 대학 졸업 후 한국일보에서 잠시 기자 생활을 하였으나, 1965년 도미하여 1967년 하와이대에서 석사학위를, 1970년 켄터키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6년까지 모교인 켄터키대에서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1987년 귀국한 뒤로는 경희대학교에 재직하였다. 1996년에는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대중 당시 아태재단 이사장이 정계복귀를 선언하면서 새정치국민회의 창당에 참여하여 정계에 입문하였고,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고향 곡성군의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김대중 정부 출범 후 2000년에서 2003년까지 주미대사를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