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승

 


1. 개요
2. 사례
2.1. 실제 사례
2.1.1. 국가
2.1.2. 정치/정당
2.1.3. 기업/브랜드
2.1.4. 스포츠 구단
2.1.5. 대회
2.1.6. 인터넷/웹사이트
2.1.7. 방송 채널
2.1.8. 기타
2.2. 가상 사례
3. 관련 문서


1. 개요

Succession, 繼承
무언가를 다른 존재로부터 물려받거나 혹은 이어받다는 뜻. 주로 높은 자에게서 낮은 위치에 있는 자가 물려받거나, 또는 자식이 부모에게서 뭔가를 물려받는다는 의미이다.
워크래프트 3 아서스 메네실은 아버지를 살해해 강제로 왕위를 계승(...)하여 큰 임팩트를 주었다. '''"왕위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아버지"'''(Succeeding you father)라는 명대사(?)가 생겼다.
역사에서 계승 문제는 상당히 미묘하다. 게르만족의 유산을 계승한 프로이센이나 로마를 계승했다고 주장하던 국가들처럼 복잡한 문제가 많다. 승계국가 참고.

2. 사례



2.1. 실제 사례


2.1.1. 국가

※ 참조: 국가승계
국가승계 는 이전 국가의 영토와 국민을 계승(할 것을 표방)해도 정체(政體)와 이념이 달라진 경우를, 본 단락에서는 주로 국가의 물적 기반은 좀 달라져도 정체와 이념을 계승하는 사례를 적는다.
  • 동아시아
  • 유럽
    • 그리스
      • 고대 아테네 → 민주화 이후의 현대 그리스
      • 마케도니아 왕국 → 헬레니즘 제국 → 동로마 제국[2], 구 유고슬라비아 마케도니아 공화국[3]
      • 통일 로마 제국 치하 그리스 → 라틴 제국 등 그리스에 세워진 십자군 국가들[4]
      • 오스만 제국 치하 그리스 → 터키[5]
    • 로마 제국
    • 이탈리아
    • 영국
    • 프랑스어권
    • 러시아
    • 독일
    • 스페인
    • 폴란드
      • 폴란드 왕국 → 바르샤바 공국
      •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 → 폴란드 제2공화국[8]
      • 프리비슬린스키 크라이 → 폴란드 인민 공화국[9]
  • 중동/남아시아
    • 티무르 제국 → 무굴 제국[10] & 우즈베키스탄[11]
    • 무굴 제국 → 파키스탄
    • 마라타 동맹 → 사타라 번왕국
    • 벵갈 술탄국 → 벵골 나왑국 → 방글라데시
    • 칸디 왕국 → 스리랑카
    • 시리아 아랍 왕국 → 이라크 왕국
    • 오스만 제국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정권의 터키 공화국
    • 이란
      • 고대 페르시아, 부와이 왕조[12] → 사파비 제국[13]
      • 수니파를 믿던 시절의 페르시아 → 타지키스탄[14]
    • 이스라엘
    • 이집트
      • 고대 이집트(특히 고대 이집트 말기인 헬레니즘 시대와 로마 제국 치하 이집트)[15] → 무하마드 알리 왕조[16]
      • 이슬람 제국 치하 이집트 → 무함마드 무르시 정권[17]
  • 라틴아메리카
    • 아즈텍 제국 → 멕시코
    • 잉카 제국 → 페루 & 볼리비아
    • 아이마라 왕국 → 볼리비아[18]
    • 키토 왕국 → 에콰도르

2.1.2. 정치/정당


2.1.3. 기업/브랜드

  • 경진여객(울산) → 유진버스
  • 파파이스 → 맘스터치
  • 청보식품 라면 → 오뚜기 라면
  • 피어리스 → 스킨푸드
  • 옥소리 → 훈테크
  • 신동방 → 사조해표
  • 한보제철 → 현대제철 당진공장
  • 인천제철 → 현대제철 인천공장
  • 극동철강공업 → YK스틸
  • 비비고 → 계절밥상[19]

2.1.4. 스포츠 구단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샬럿 호네츠, 산호세 어스퀘이크스[20]
  • 요코하마 플뤼겔스 → 요코하마 FC
  • 부천 SK → 부천 FC 1995
  • 안양 LG 치타스 → FC 안양
  • 윔블던 FC → AFC 윔블던
  • BK Stars → Lunatic-Hai \#2[21]
  • Lunatic-Hai → 서울 다이너스티
  • LW BLUE → 뉴욕 엑셀시어
  • LW RED → WGS H2
  • Cloud9 KONGDOO, GC Busan → 런던 스핏파이어[22]
  • GC BUSAN WAVE → Team Diamond
  • 메이헴 아카데미 → Revival

2.1.5. 대회


2.1.6. 인터넷/웹사이트

  • 국내야구 갤러리 → 일베저장소[23]
  • 메갈리아 → 워마드[24]
  • 소라넷 → 야잘알닷컴
  • 스팀비비 → ITCM
  • 엠엘비투어 → 진실의 눈과 머리[25]
  • 2006년 이후 역사 갤러리 →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마이너 갤러리, 헬조선닷컴[26]
  • 종교 갤러리 → 무신론 갤러리
  • weiv 구 자유게시판(속칭 웨게) → (개설 초창기부터 2013년까지) → 소도(커뮤니티)
  • 디시인사이드에서 정규 갤러리의 알맹이가 마이너 갤러리로 계승된 케이스에 대해서는 디시인사이드/갤러리, 디시인사이드/마이너 갤러리 참조.

2.1.7. 방송 채널

  • aTV → 뉴 아시아 텔레비전(新亞電視)
  • 동양방송 → JTBC
  • 동아방송 → 채널A[27]
  • iTV → OBS경인TV[28]
  • 채널J → 채널W
  • 대한뉴스 → KTV
  • 투니버스(어린이 채널로 바뀌기 전) → 애니플러스[29]
  • 현대방송 → NTV → ETN#s-1

2.1.8. 기타

  •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
  • 신드롬(클럽), 부가티(클럽) → 디스타(인맥적)/메이드(지리적)[30]
  • 코믹 레볼루션 → COMIC1
  • 독일 마르크, 프랑스 프랑 → 유로[31]
  • 사법대학원 → 법학전문대학원[32]
  • 연금술 → 화학
  • 영국 태평양 함대 → 캐나다 태평양 함대, 호주 해군, 뉴질랜드 해군[33]
  • 서울전차 → 서울 지하철
  • 자코바이트 → 아일랜드 독립운동
  • 집현전 → 성종 치세 이후의 홍문관
  • G맨 게임종결자 → 트위치TV 크루 G맨들
  • 게메스트 → 월간 아르카디아 →[34] 일본 하이스코어 협회
  • 중앙정보부 → 국가안전기획부 → 국가정보원

2.2. 가상 사례

  • 스타워즈 - 은하제국 → 퍼스트 오더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1기 저그 군단 → 아바투르 분파[35]
  • 워크래프트 시리즈 - 진정한 호드 → 강철 호드
  • 폴아웃 시리즈 - 미국 → 엔클레이브
  • Warhammer 40,000 - 인류제국 → [36]

3. 관련 문서


[1] 고조선의 본래 국명은 그냥 '조선' 이었으며, 이성계가 세운 조선도 단군이 세운 조선(고조선)에서 국명을 따온 것이다. 다만 정치이념의 경우 이성계가 세운 조선은 성종 치세의 고려를 계승했다고 볼 수 있다. 고려 성종이 꿈꿨던 유교적 이상 국가 건설은 훗날 유교국가인 조선의 건국으로 실현되었으며, 조선시대에 고려 성종은 유교에 입각한 정치가 높이 평가받아 명군으로 여겨졌다. 정작 오늘날에는 고려 성종이 부정적으로 재평가 받고 있지만...[2] 본토가 그리스인 데다가 수백년 동안 페르시아 제국을 적대해왔고 헬레니즘 문화를 계승했다.[3] 다만 현재는 북마케도니아 공화국으로 국명을 바꾸면서 더 이상 마케도니아 왕국과 헬레니즘 제국의 후신을 칭하지 않게 되었다. 정확히는 북마케도니아 정부 얘기고 북마케도니아 국민들은 여전히 자국을 마케도니아 왕국과 헬레니즘 제국의 후신으로 여기지만...[4] 라틴족의 그리스 지배라는 점에서 비슷하다. 애초에 십자군 전쟁을 주도한 이들이 라틴 문화권 세력이다.[5] 오스만 제국은 발칸 반도를 정복하기 전까지는 지배층이 튀르크계였으며 문화적으로도 중앙아시아 튀르크 문화의 영향이 매우 강했지만, 그리스(동로마 제국)를 포함한 발칸 반도 국가들을 정복한 이후에는 발칸 반도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특히 그리스 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이러다 보니 오스만 제국 전성기에는 오스만 제국의 그리스계 주민들과 튀르크계 주민들이 서로를 그저 언어와 종교로만 구별하면서 섞여 살았다. 그로 인해 오늘날에는 그리스와 터키의 문화에서 한중일 뺨치는 엄청난 유사점이 생겨났으며, DNA상으로도 그리스인들과 터키인들은(특히 크레타 섬, 서트라키아, 키프로스의 그리스인들과 동트라키아, 아나톨리아 반도 서부 연안, 북키프로스의 터키인들) 그다지 큰 차이가 없다.[6] 네덜란드 오라녜나사우 왕가의 지배를 받은 프랑스어권 국가라는 점이 비슷하다.[7] 러시아 제국은 루스 차르국 로마노프 왕조에서 바로 이어진 거라 루스 차르국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보기는 어렵다.[8] 옛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의 영토를 회복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다가 결국 나치 독일과 소련에 의해 멸망했다.[9] 러시아계 국가가 폴란드를 지배하면서 폴란드만의 독자적인 모습을 없애고 자신들에게 종속시키려 한 점이 비슷하다(전자는 자치권 박탈 이후 직접 통치, 후자는 독립국으로 놔두되 위성국으로 만듦으로써 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10] 혈통적 측면에서. 무굴 제국 황실이 티무르 제국 아미르 가문의 후손이었다.[11] 영토 및 문화적 측면에서. 우즈베크족은 티무르 제국을 멸망시켜 지금의 우즈베키스탄 땅을 차지한 후 티무르 제국 유민들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으며 이것이 오늘날 우즈베키스탄 문화의 모태가 되었다.[12] 이란 최초의 시아파 왕조이며, 부와이 왕조가 멸망하고 훗날 후술할 사파비 제국이 세워질 때까지 이란은 계속 수니파 문화권으로 남게 되었다.[13] 사파비 제국은 비록 고대 페르시아와 종교는 다르지만 중동의 이슬람교 주류 종파인 수니파를 버리고 시아파로 개종했을 뿐더러 고대 페르시아의 샤한샤 칭호를 부활시켰기 때문에, 오늘날의 아랍권 지역과 구별되는 이란만의 정체성을 고대 페르시아 시절만큼 확실하게 구축한 왕조인 셈이다.[14] 타지키스탄은 이란과 같은 페르시아권이라서 언어, 문화적으로 이란과 거의 비슷하나 이란과 달리 수니파 문화권으로 남아있다.[15] 지금은 이슬람 문화에 패배하여 극소수 이집트인들 사이에서 겨우 명맥을 유지하는 콥트 문화는 토착 이집트 문화에 헬레니즘 시대의 그리스 문화와 로마 제국의 라틴 문화 그리고 이스라엘에서 들어온 기독교 문화가 더해져 형성되었다.[16] 시조인 무하마드 알리가 콥트어 부흥 운동 등 다른 아랍권과 차별화되는 이집트만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17] 위의 무하마드 알리와는 정반대로 콥트 문화를 탄압하고 이슬람 근본주의를 추구하였다. 그 결과는 참담했지만...[18] 볼리비아 국민들 중 케추아족은 잉카 제국 계승 의식이 강하고 아이마라족은 아이마라 왕국 계승 의식이 강하다.[19] 한식 요식업 브랜드로서의 계승을 말하며, 비비고 제품만 단종되지 않았다.[20] 미국 프로팀이 연고이전을 할 때 리그 당국에서 공식적으로 옮겨간 팀을 신생팀 취급하고 원 연고지의 프랜차이즈 계승을 인정해 준 사례들이다.[21] 팀 결성 당시 멤버 6명 중 절반이 BK Stars 출신 멤버고, 팀이 만들어진 계기를 살펴본다면 정신적 계승 팀으로 봐도 무방하다.[22] GC Busan의 연고지와 일부 팬층을 물려받은 GC BUSAN WAVE 역시 GC Busan의 정신적 계승 팀으로 볼 수 있다. 두 팀은 오픈 디비전 우승 직후 APEX/컨텐더스에 진출한 팀이라는 공통된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사실 GC Busan은 원래 진짜 후신이 따로 있다. 하지만 그 후신 팀의 성적이 좋지 않은 편이라 GC BUSAN WAVE가 정신적 계승 팀 취급을 받는 것이다.[23] 구성원 중 일부는 동일인물로 야갤러 일부가 일베를 차렸다.[24] 이쪽은 내부의 분쟁으로 인해 분열되어, 결국 분파가 원조를 죽이고 그 자리를 계승한 경우다. 어쨌든 전 구성원들이 선대의 유산을 충실히 물려받아 한층 더 발전시킨 모양새니, 정신적 후속은 맞는 셈이다.[25] 정치적 사회적 성향을 계승했다.[26] 일빠 성향과 자국 혐오 성향을 계승했다.[27] 동아방송은 라디오 방송, 채널A는 TV방송인 점이 다르지만, 동아일보는 채널A가 동아방송을 계승한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28] 2004년에 중단된 iTV의 TV방송은 2007년에 OBS경인TV가 개국하면서 계승되었다.[29] 투니버스가 애니채널에서 어린이 채널로 바뀐 후에는 애니플러스가 후속이 되었지만, 전자는 한국어판 더빙 방송을 하였고 동양그룹이 자발적으로 개국한 채널이라면, 후자는 자막 방송을 하며, 제이제이미디어웍스가 C&그룹의 경제/자격증채널인 생활경제TV를 인수해서 개국한 채널이다.[30] 사실 신드롬의 방계 클럽들이 남아 있긴 하지만 강남에서의 후계 클럽은 사실상 이렇게 취급된다. 디스타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신드롬 출신인 사람들이 꽤 많다.[31] 유럽의 공용통화일지언정, 프랑스와 독일이 기반을 닦았다.[32] 사법대학원의 제도상 후신은 사법연수원이지만, 원래 사법대학원 자체가 '한국식 로스쿨'을 표방하여 출범한 곳이었고 말 그대로 대학원의 일종이었다.[33]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는 영국 국왕을 국가원수로 모시면서 자신들만의 총리를 뽑는 영연방 입헌군주국이다.[34] 일본 오락실의 전일기록 오프라인 집계 부문 한정. 아케이드 게임 종합지라는 정체성은 이 시점에서 끝.[35] 아바투르의 경우, 저그가 다른 종족과의 공존하고 단일화되지 않는 것을 추구하는 사라 케리건의 방침을 따르는 자가라와 달리 저그가 살육병기와 도구로 진화하는 것을 추구하는 초월체와 정신체의 방침을 따르는 데 살육병기와 도구로서의 저그를 추구하는 아바투르가 정작 능동적으로 움직였는 점이 있다.[36] 계획만 하다가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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