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아이자와 다이스케(逢沢大介), 삽화가는 토자이(とうざい).
2. 줄거리
'''주인공 최강 x 이세계 전생 착각 시리어스 코미디'''
시드 카게노는 전생에 숨은 실력자를 동경하고 있었고 '''핵폭탄에도 견디는''' 타인을 돕고 사라지는 그림자 실력자를 동경하고 있었다. 힘을 기르기 위해 수행하고 있던 와중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이세계 시드 카게노로 전생한다.
이세계에서 그림자 실력자 설정을 즐기기 위해 망상으로 설정해둔 디아볼로스 교단을 설정한 시드. 그런데 '''그 교단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 같은데?'''
3. 발매 현황
[image]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되다가 2018년 11월 5일 카도카와에서 서적화되었다.
별다른 문제 없이 출간된 3권까지와는 달리 흥행이 나쁜 것도 아닌데 이후로 4권부터의 출간 소식이 끊겼다. 작가의 경우 2019년 9월 22일, 소설가가 되자 활동 보고에 서적판에 집중하고 있다는 보고가 올라온 뒤 일년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다. 처음에는 독자들도 그냥 기다리고 있었으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정말 아무런 언급도 없는지라 활동보고나 감상란에서 작가에 대한 비난이 늘었다. 서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작가가 감당하지 못하고 튀었다는 가능성 높은 추측이 사람들 사이에서 돌기 시작해서, 이제는 제2의 블랙불릿이 아니냐는 얘기마저 나올 지경.
하지만 21년 1월 경 판매량이 100만부가 넘었다는 소식과 함께 2021년 2월 26일에 4권이 출간될 예정이라고 소개 페이지가 공개되었다.# 3권이 19년 7월에 나왔으니 1년 반이나 걸린 셈. 이후 2월 20일 작가가 소설가가 되자 활동 보고로 올린 해명글을 보면 단순히 웹 연재판과 다른 오리지널 스토리로 적다가 꽤 늦어졌을 뿐이라고 한다. 또한 5권도 발매일 미정이지만 집필하는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실제 출간되면서 애니메이션화 기획 중이라는 소식도 함께 올라왔다.
국내판은 2019년 9월 제이노블에서 발매했다. 국내판 제목은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019년 9월 27일부터 발매된다. 인기가 상당한지 1권을 발매한 9월 27일로부터 며칠 지나지 않은 10월 1일에 증쇄가 결정되었다.[3] 2019년 11월에 2권, 2020년 4월에 3권이 정발되었다. 전자책판은 리디북스 선독점으로, 2020년 5월 6일 1~3권이 동시에 발매되었다.
영문판은 Yen On에서 2020년 8월부터 인쇄판과 전자책판이 동시 정발되는 중이다.
4. 등장인물
4.1. 시드 카게노의 가족
- 시드 카게노(Cid Kagenou)
본작의 주인공.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 클레어 카게노(Claire Kagenou)
시드의 누나이자 극성 브라콤. 17세. 시드에게 하는 행동들을 보면 알수 있듯 상당히 부주의하고 막가파이며, 그만큼 어릴 때부터 갖가지 사고에 휘말릴 뻔했지만 그때마다 시드가 도와줘, 무탈하게 성장했다. 이 점을 자각하고 있는 클레어는 시드에게 섀도우 가든 멤버들이 느끼는 것만큼이나 맹목적인 애정을 품고 있으며.[4] 분명 비범한 동생이 의욕을 내지 않아서 주변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는 상황에 불쾌감을 느껴서 시드를 단련시키려고 한다. 단지 제대로 된 훈육이라기보단 심술궂은 괴롭힘에 가까운데, 납치당했을 때 하는 말을 보면 자기도 알고 있다. 12살 때 악마 빙의 증상을 겪었으나 시드가 이를 눈치 채고 스트레칭이라는 명목으로 치료해서 악마빙의는 완치된 상태.[5] 다만 이후로 디아볼로스 교단의 표적이 되어 끊임없이 납치의 대상이 되었으며 결국 15살때 미드갈 마검사 학원에 입학하기 직전에 납치되었으나, 시드가 일곱 그림자들을 데리고 적의 본거지에 쳐들어가 구출되었다.
2권에서는 자기를 피해 달아난 동생 시드의 목을 조르기도 했다. 후에 행방이 묘연해진 로즈 오리아나의 쿼터를 대신해 미드갈 마검사 학원의 대표로 무신제에 참가했다가 반대편 사이드에서 아이리스가 지미나로 정체를 숨긴 섀도우에게 쓰러지고, 섀도우도 자취를 감춰 둘다 탈락하는 바람에 무신제에서 반강제적으로 우승하게 되었다.[6]
이후 악마 빙의에 관련해 조사하면서 악마 빙의에는 치료법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는 언젠가 다시 악마 빙의가 나타나 자신이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때를 대비해 시드를 안정적인 상황으로 만들기 위해 공적을 쌓게 하고자 피의 여왕 토벌에 참가해 억지로 시드를 끌고 무법 도시로 데려간다. 그곳에서 마검사 길드의 회의에 참가하던 도중에 시드가 사라졌고, 동생을 찾아다니던 중 뱀파이어 헌터 메어리로부터 검은 머리의 마검사가 홍의 탑으로 끌려가서 아마 피의 여왕의 재물이 될 것이라는 소리를 듣고는 메어리와 함께 홍의 탑으로 향했다. 정상으로 향하던 중 저거노트의 위협을 받기도 했지만, 다행히 섀도우가 저거노트를 탑 밖으로 떨어트려 구출되었다.[7] 이후 정상까지 도달하니 피의 여왕의 재물로 사용된 희생자는 시드가 아니었다. 엘리자베트가 각성해 배에 구멍이 뚫리는 중상을 입고 기절했다가 꿈속에서 아우로라를 만난 뒤 몸을 빌려줘 순식간에 온몸이 치료되고 적합자로 각성했다. 이후 아우로라가 빌려준 제어를 위한 마법진이 그대로 왼손 손등에 남아 이를 붕대로 숨기고 "내 왼손에 힘이 숨겨져 있어..." 하고 중얼거렸는데, 시드는 이를 보고는 누나가 중2병에 걸렸다고 착각 중.
2권에서는 자기를 피해 달아난 동생 시드의 목을 조르기도 했다. 후에 행방이 묘연해진 로즈 오리아나의 쿼터를 대신해 미드갈 마검사 학원의 대표로 무신제에 참가했다가 반대편 사이드에서 아이리스가 지미나로 정체를 숨긴 섀도우에게 쓰러지고, 섀도우도 자취를 감춰 둘다 탈락하는 바람에 무신제에서 반강제적으로 우승하게 되었다.[6]
이후 악마 빙의에 관련해 조사하면서 악마 빙의에는 치료법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는 언젠가 다시 악마 빙의가 나타나 자신이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때를 대비해 시드를 안정적인 상황으로 만들기 위해 공적을 쌓게 하고자 피의 여왕 토벌에 참가해 억지로 시드를 끌고 무법 도시로 데려간다. 그곳에서 마검사 길드의 회의에 참가하던 도중에 시드가 사라졌고, 동생을 찾아다니던 중 뱀파이어 헌터 메어리로부터 검은 머리의 마검사가 홍의 탑으로 끌려가서 아마 피의 여왕의 재물이 될 것이라는 소리를 듣고는 메어리와 함께 홍의 탑으로 향했다. 정상으로 향하던 중 저거노트의 위협을 받기도 했지만, 다행히 섀도우가 저거노트를 탑 밖으로 떨어트려 구출되었다.[7] 이후 정상까지 도달하니 피의 여왕의 재물로 사용된 희생자는 시드가 아니었다. 엘리자베트가 각성해 배에 구멍이 뚫리는 중상을 입고 기절했다가 꿈속에서 아우로라를 만난 뒤 몸을 빌려줘 순식간에 온몸이 치료되고 적합자로 각성했다. 이후 아우로라가 빌려준 제어를 위한 마법진이 그대로 왼손 손등에 남아 이를 붕대로 숨기고 "내 왼손에 힘이 숨겨져 있어..." 하고 중얼거렸는데, 시드는 이를 보고는 누나가 중2병에 걸렸다고 착각 중.
- 카게노 남작(Baron Kagenou)
시드와 클레어의 아버지이자 카게노 남작가 가주. 대머리지만 댄디한 남자. 하지만 실속은 그닥 없는 듯. 아내한테 늘 치이고 살아서 클레어한테도 대머리라고 불리며 무시당한다.
- 카게노 남작부인(Baroness Kagenou))
시드와 클레어의 어머니. 동안에 항상 웃는 얼굴이지만 의외로 성격이 급한 편인 듯.[8]
4.2. 섀도우 가든
시드 카게노의 허풍으로 인해 세워진 조직이지만 현재는 확실하게 디아볼로스 교단을 어둠에서 저격하는 조직이 되어버렸다. 현 구성원은 총 666명으로 가장 말단 구성원이 바로 로즈 오리아나이다. 보스는 섀도우지만 실제 지휘 및 운영은 알파가 도맡아서 한다.
- 섀도우(Shadow)
섀도우 가든의 주인이자 항상 얼굴을 가리는 가면과 로브를 쓰고 있는 정체불명의 남자로, 절대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마검사이기도 하다.
- 일곱 그림자
- 알파(Alpha/Α)
시드의 부하인 백금발의 엘프.[9] 섀도우 가든의 2인자이자 일곱 그림자의 제1석. 악마 빙의 상태로 육체가 부패되어 시체에 가까운 상태로 팔려가다가 시드에 의해 구출된 후 시드가 인체실험을 하는 과정에서 어쩌다보니 악마 빙의가 치료되었다. 이후 시드가 즉석에서 만든 설정을 듣고는 디아블로스 교단에 격렬한 적개심과 복수심을 품어 섀도우 가든의 첫번째 맴버가 된다. 시드는 알파가 자신에게 적당히 맞춰주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악마 빙의의 다른 희생자들을 고양이 줍듯 다수 주워왔다고 한다.[10][11] 사실상 지금의 섀도우 가든을 만든 인물이나 다름 없으며, 일곱 그림자 내에서의 실력도 7명중 가장 뛰어난 완벽초인. 실력면으로도 다른 6명과는 격을 달리하며, 다른 일곱 그림자들도 서로 간 평대하면서도 알파에게 만큼은 알파 님이라고 부른다.[12][13] 주인공에 대해 절대적 신뢰를 가지고 있으며, 주인공이 삽질로 팀킬 할 때도, '주인이 죽으라고 한다면 죽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물론 이후 '사실은 모든것이 주인의 계획대로였어!'라며 감탄한다.
- 베타(Beta/Β)
섀도우 가든의 3인자, 일곱 그림자 제2석. 알파가 예전부터 알고 있었으며 구해서 데려왔다. 원래는 낯을 심하게 가리는 성격이라 시드를 그렇게까지 신뢰하지도 않았었고, 겁도 많아서 처음 임무로 사람을 죽인 뒤 트라우마가 되었을 정도로 심약했으나 매일 밤 시드가 이야기해주는 옛날 이야기를 들으며 자면서 시드라는 절대적 강자를 정신적 지주로 삼고 숭배하는 것으로 두려움을 극복했다.
현재는 시드가 이야기해 주었던 옛날 이야기들(주로 본래 세계의 동화나 유명 작품들)을 나쓰메라는 이름으로 출간해 젊은 천재 대문호로 추앙받고 있으며 유일하게 직접 저술 중인 작품으로 '섀도우 님 전기'가 있다.[14] 그 외에 일곱 그림자 중에서도 작중 공인 가장 거유에 스타일도 좋은데 이 때문에 주변 인물들에게 굴욕감을 주는 일도 많다. 특히 입실론과 알렉시아가 베타의 몸매를 보며 항상 경쟁심과 좌절을 느낀다. 단 입실론은 무조건 베타를 기준으로 더 나은 상태로 자기 몸을 설정하기 때문에 베타 쪽에서도 입실론에게 굴욕을 느끼는 것은 마찬가지다.
현재는 시드가 이야기해 주었던 옛날 이야기들(주로 본래 세계의 동화나 유명 작품들)을 나쓰메라는 이름으로 출간해 젊은 천재 대문호로 추앙받고 있으며 유일하게 직접 저술 중인 작품으로 '섀도우 님 전기'가 있다.[14] 그 외에 일곱 그림자 중에서도 작중 공인 가장 거유에 스타일도 좋은데 이 때문에 주변 인물들에게 굴욕감을 주는 일도 많다. 특히 입실론과 알렉시아가 베타의 몸매를 보며 항상 경쟁심과 좌절을 느낀다. 단 입실론은 무조건 베타를 기준으로 더 나은 상태로 자기 몸을 설정하기 때문에 베타 쪽에서도 입실론에게 굴욕을 느끼는 것은 마찬가지다.
- 감마(Gamma/Γ)
섀도우 가든 네번째 멤버이자 일곱 그림자 제3석. 괴멸적인 몸치라서 전력으로서는 일곱 그림자 내에서도 최약체인지라 별칭은 최약. 감마 역시 영웅의 후손이므로 마력만큼은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무식하게 마력을 쏟아붓는 방식으로도 약한 건 아니지만[15] 섀도우의 깔끔하고 화려한 싸움을 또 본인 딴엔 동경하고 있기 때문에 그마저도 하지 않고 괜히 폼나게 움직이려다 제 풀에 넘어진다던가 하며 제대로 싸우지 못한다.
자신보다 나중에 들어온 델타나 입실론에게도 순식간에 실력으로 따라잡혀 자신감을 잃고 자신이 섀도우가든에 필요한가 고민하던 중에 주인공이 '그림자의 예지'라며 알려준 전생의 온갖 잡지식을 듣고는 아 섀도우 님께서는 나에게 '지식'이라는 힘을 알려 주셨구나라고 하면서 주인공이 알려준 지식들을 실현해가며 지능파로 각성한다. 섀도우 가든이 확대된 후에는 다른 일곱 그림자들과는 달리 주로 루나라는 가명으로 섀도우 가든의 프론트 업무를 맡으며, 그림자의 예지를 기반으로 만든 상품을 판매하는 미츠고시 상회를 설립해 대륙 각지에 영향력을 키워가는 중이다. 일곱 그림자 내에서는 두뇌 역할을 맡고 있지만, 항상 섀도우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지 못하지만 항상 최적의 결과를 내는 섀도우를 보며 자신은 과연 섀도우에게 필요한 존재인가라며 항상 자책하며 고민하는 중.
전투에 있어서 창피한 모습을 보여도 눈치 빠르고 착한(?) 부하들이 알아서 커버해준다.
일러스트만 보면 겉보기에는 성숙하지만 속은 아직 어린애나 다름없어서 하이힐을 신고 다니다가 심심하면 넘어지곤 한다.그럴 때는 매번 코피를 터뜨리는데 주위의 시녀들이 닦아주곤 한다.
자신보다 나중에 들어온 델타나 입실론에게도 순식간에 실력으로 따라잡혀 자신감을 잃고 자신이 섀도우가든에 필요한가 고민하던 중에 주인공이 '그림자의 예지'라며 알려준 전생의 온갖 잡지식을 듣고는 아 섀도우 님께서는 나에게 '지식'이라는 힘을 알려 주셨구나라고 하면서 주인공이 알려준 지식들을 실현해가며 지능파로 각성한다. 섀도우 가든이 확대된 후에는 다른 일곱 그림자들과는 달리 주로 루나라는 가명으로 섀도우 가든의 프론트 업무를 맡으며, 그림자의 예지를 기반으로 만든 상품을 판매하는 미츠고시 상회를 설립해 대륙 각지에 영향력을 키워가는 중이다. 일곱 그림자 내에서는 두뇌 역할을 맡고 있지만, 항상 섀도우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지 못하지만 항상 최적의 결과를 내는 섀도우를 보며 자신은 과연 섀도우에게 필요한 존재인가라며 항상 자책하며 고민하는 중.
전투에 있어서 창피한 모습을 보여도 눈치 빠르고 착한(?) 부하들이 알아서 커버해준다.
일러스트만 보면 겉보기에는 성숙하지만 속은 아직 어린애나 다름없어서 하이힐을 신고 다니다가 심심하면 넘어지곤 한다.그럴 때는 매번 코피를 터뜨리는데 주위의 시녀들이 닦아주곤 한다.
- 델타(Delta/Δ)
섀도우 가든 다섯번째 멤버. 본명은 사라[16] 로 15세. 검은 귀와 꼬리를 지닌 개수인이며 순수 전투 센스나 격투 능력은 일곱 그림자 최강. 수인으로서의 능력도 최상급이라 청력과 후각으로는 섀도우도 따라갈 수 없을 정도다. 다만 머리가 심하게 나빠서 주인공조차 가르치기를 포기하고 그냥 마력을 잔뜩 부어서 때려부셔라고 손을 놔버렸다. 전투 능력은 알파 다음이다.[17] 시드의 표현에 의하면 가위바위보에서 바위만 내는데 상대가 무엇을 내든 다 박살내는 스타일이라 시드조차도 그런 점은 자신도 못따라간다며 경외감을 가진다.
작중에서 델타가 폭주하면 막을 수 있는 사람이 섀도우와 알파뿐이다. 호전적인 성격 때문에 항상 최전선의 가장 위험한 임무에 투입되기 때문에 조직 내 별칭은 '특공병대' 델타. 본편에서 언급된 과거에 따르면 어릴적 부족 내에서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해 3살부터 자기 손으로 사냥을 해 멧돼지를 잡을 정도였으며 악마빙의로 추방되기 직전에는 부족 내에서 아버지인 부족의 장 다음으로 강했다고 한다. 하지만 악마빙의가 발병하고 살해될 위기에 처하자 부족에서 도망쳤으며 달아나는 도중에 쓰러져 다른 짐승의 먹이만 되기를 기다리는 처지에 이르렀으나, 알파에 의해 발견되었다. 그러나 마지막 저력으로 오히려 알파를 먹이로 삼고 죽으려했고 싸웠다가는 델타도 부상을 면치 못하리라 판단한 알파가 섀도우를 불러와 직접 델타의 악마빙의를 치료했다. 그래서 그대로 섀도우를 따르기로 하기는 했으나 알파, 베타, 감마를 보고 자기가 꿇릴 것이 없다고 판단하고는 자기가 조직의 No.2가 되겠다고 했다가 알파에게 비 오는 날 먼지나게 맞은 뒤 알파에게도 굴종했다. 작중 등장하는 수인 중에서도 가장 수인의 본능에 충실한 인물로 강자는 따르고 약자는 무릎 꿇린다는 매우 단조로운 사상으로 움직이는지라 섀도우나 알파도 골머리를 썩는다. 항상 하는 짓이 지나치고, 목적도 다른 일곱 그림자와는 달리 최강의 부족을 만들고 섀도우 아래에서 세계정복을 하는 것이 목표. 연애관도 특이해서 우수한 아이가 많이 나오도록 오히려 측실을 100명 넘게 거느리길 바란다.
우두머리인 섀도우가 제지하면 사냥감 앞에서도 참긴 하지만 이런 지시는 델타에게 있어 매우 괴로운 것이며, 그의 앞에서만 얌전하게 굴다가 시드가 눈을 떼고나면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들거나 자신보다 약한데도 서열상 위인 감마를 상대로 마운팅을 걸면서 괴롭혔다. 몇년 전에도 이랬는데 성장한 지금은 얼마나 반동이 심할지 짐작도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 시드는 델타가 지나쳐도 굳이 제지하지 않는다. 섀도우 밑인 알파의 지시일 경우 다른 명령에는 순종적이지만 참으라는 말은 잘 안통하는 듯. 넬슨이 떠드는 걸 내버려두려던 알파의 지시를 도중에 어기고 머리를 쪼개버렸고 알파는 델타가 늘 참질 못한다고 한숨을 쉬었다.
작중에서 델타가 폭주하면 막을 수 있는 사람이 섀도우와 알파뿐이다. 호전적인 성격 때문에 항상 최전선의 가장 위험한 임무에 투입되기 때문에 조직 내 별칭은 '특공병대' 델타. 본편에서 언급된 과거에 따르면 어릴적 부족 내에서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해 3살부터 자기 손으로 사냥을 해 멧돼지를 잡을 정도였으며 악마빙의로 추방되기 직전에는 부족 내에서 아버지인 부족의 장 다음으로 강했다고 한다. 하지만 악마빙의가 발병하고 살해될 위기에 처하자 부족에서 도망쳤으며 달아나는 도중에 쓰러져 다른 짐승의 먹이만 되기를 기다리는 처지에 이르렀으나, 알파에 의해 발견되었다. 그러나 마지막 저력으로 오히려 알파를 먹이로 삼고 죽으려했고 싸웠다가는 델타도 부상을 면치 못하리라 판단한 알파가 섀도우를 불러와 직접 델타의 악마빙의를 치료했다. 그래서 그대로 섀도우를 따르기로 하기는 했으나 알파, 베타, 감마를 보고 자기가 꿇릴 것이 없다고 판단하고는 자기가 조직의 No.2가 되겠다고 했다가 알파에게 비 오는 날 먼지나게 맞은 뒤 알파에게도 굴종했다. 작중 등장하는 수인 중에서도 가장 수인의 본능에 충실한 인물로 강자는 따르고 약자는 무릎 꿇린다는 매우 단조로운 사상으로 움직이는지라 섀도우나 알파도 골머리를 썩는다. 항상 하는 짓이 지나치고, 목적도 다른 일곱 그림자와는 달리 최강의 부족을 만들고 섀도우 아래에서 세계정복을 하는 것이 목표. 연애관도 특이해서 우수한 아이가 많이 나오도록 오히려 측실을 100명 넘게 거느리길 바란다.
우두머리인 섀도우가 제지하면 사냥감 앞에서도 참긴 하지만 이런 지시는 델타에게 있어 매우 괴로운 것이며, 그의 앞에서만 얌전하게 굴다가 시드가 눈을 떼고나면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들거나 자신보다 약한데도 서열상 위인 감마를 상대로 마운팅을 걸면서 괴롭혔다. 몇년 전에도 이랬는데 성장한 지금은 얼마나 반동이 심할지 짐작도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 시드는 델타가 지나쳐도 굳이 제지하지 않는다. 섀도우 밑인 알파의 지시일 경우 다른 명령에는 순종적이지만 참으라는 말은 잘 안통하는 듯. 넬슨이 떠드는 걸 내버려두려던 알파의 지시를 도중에 어기고 머리를 쪼개버렸고 알파는 델타가 늘 참질 못한다고 한숨을 쉬었다.
- 입실론(Epsilon/Ε)
섀도우 가든의 여섯 번째 멤버. 알파와 함께 시드가 직접 구한 인물. 물빛 머리의 엘프의 귀족 출신으로 악마 빙의가 발병하기 전까지만 해도 엘프 귀족 사회에서 자만심에 쩔어 있던 인물이었으나 악마 빙의와 함께 모든 것을 잃고 썩어가다가 시드에게 구조되었다. 이후 일곱 그림자의 초기 멤버 5명 중에서 실력으로도 밑에서 두번째고 두뇌로서도 밑에서 두번째인 현실을 자각했다.[18]
대대로 빈약한 신체인 가계 때문에 가슴과 힙이 매우 안습했는데 슬라임 수트를 처음 받고 그 가능성을 발견해 치밀한 마력 조절로 슬라임 수트로 전신 뽕[19] 을 만들어낸다. 거기에 더해 베타를 남몰래 관찰하며 얻은 데이터를 토대로 실제같은 바스트 모핑을 재현해냈으며 이 과정에서 일곱 그림자 최고의 마력 조절능력을 얻었기 때문에 섀도우 가든 내부에서 불리는 별칭은 '치밀의 입실론'. 물론 시드는 슬라임으로 가짜 몸을 만든 걸 다 눈치채고 있지만 그럴 정도로 입실론의 자존심이 세다는 것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러 모른 척 해주고 있는 것. 맘에도 없는 공치사로 입실론의 몸매를 칭찬해주는 것도 시드 나름의 배려 겸 처세술이다.
바깥 세계에서는 시드가 알려준 곡들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로서 알려져 있으며 이 능력을 활용해 오리아나 왕국에 잠입해 있었다.
대대로 빈약한 신체인 가계 때문에 가슴과 힙이 매우 안습했는데 슬라임 수트를 처음 받고 그 가능성을 발견해 치밀한 마력 조절로 슬라임 수트로 전신 뽕[19] 을 만들어낸다. 거기에 더해 베타를 남몰래 관찰하며 얻은 데이터를 토대로 실제같은 바스트 모핑을 재현해냈으며 이 과정에서 일곱 그림자 최고의 마력 조절능력을 얻었기 때문에 섀도우 가든 내부에서 불리는 별칭은 '치밀의 입실론'. 물론 시드는 슬라임으로 가짜 몸을 만든 걸 다 눈치채고 있지만 그럴 정도로 입실론의 자존심이 세다는 것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러 모른 척 해주고 있는 것. 맘에도 없는 공치사로 입실론의 몸매를 칭찬해주는 것도 시드 나름의 배려 겸 처세술이다.
바깥 세계에서는 시드가 알려준 곡들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로서 알려져 있으며 이 능력을 활용해 오리아나 왕국에 잠입해 있었다.
- 제타(Zeta/Z)
섀도우 가든의 일곱번 째 멤버. 극 초반 일곱 그림자 전원이 동원된 클레어 카게노 구출 당시 아지트를 제압하는 데 등장한 것으로 보이지만 대사는 한 마디도 없고, 서적화 축전소설에서 이름만 언급되었다.
- 에타(Eta/H)
섀도우 가든의 여덟 번째 멤버. 주인공을 제외하면 7번째로 일곱 그림자의 마지막. 작중에서 제타와 함께 아직까지 등장한 적이 없는데 의외로 섀도우나 다른 등장인물을 통해 상당히 자주 언급되는 편이다. 본편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전문 분야는 연구로, 시드가 베타에게 넘겨준 암호를 해석하거나, 악마빙의에 관련된 각종 연구 및 실험을 하고 있는 모양. 웹연재판 한정으로 언급된 내용이지만[20] , 베타가 작가로, 감마가 경영자로, 입실론이 예술가로 외부 활동을 하는 것처럼 유명 건축가 '에타 로이드 라이트'로 알려진 듯한 묘사가 나온다. 그녀가 건축한 미츠고시 상회 오리아나 왕국 지점에 대해 인류의 보물이니 감탄하는데, 정작 전생의 지식을 제공했던 시드 본인 관점에서는 현대의 평범한 백화점 건물과 다를 것 없고 거리에서 혼자 튀는것이 중화요리에 마요네즈를 뿌리는 수준의 문화 모독이라 평가한다.
- 넘버즈
- 람다(Lambda/Λ)
회색머리에 금색 눈동자를 지닌 갈색 엘프. 이름으로 추측건대 11번째 넘버즈로 보인다. 섀도우 가든의 본거지인 알렉산드리아에서 신입을 교육하는 교관으로 활동 중이다. 하트먼 중사 흉내를 내며 신입 길들이기를 시전해서 로즈 오리아나를 멘탈붕괴시켰다.
- 뉴(Nu/Ν)
섀도우 가든의 13번째 넘버즈. 16세. 다크브라운의 머리를 가진 여성으로 원래 미드가르 왕국 내 후작가의 영애 출신의 귀족이었고, 학술학원에 다니며 사교계에서도 나름 얼굴이 알려진 인물이었지만 악마빙의가 발병해 후작가에서 기록이 말소되어 없는 사람이 되었다. 작중에서는 주로 감마의 직속 부하 같은 위치로 미츠고시 상회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귀족 여성답게 화장이 특기이며, 원래 얼굴 자체가 특색이 없는 얼굴인지라 화장을 통해 자유자재로 얼굴을 바꾸며 활동하기도 하며, 섀도우 가든의 특수 메이크업을 전담 중.
- 카이(Chi/Χ)[21]
엡실론의 직속 부하로, 금발의 엘프. 22번째 넘버즈로 추측된다. 도엠파 습격 계획의 조력을 위해 오메가와 함께 불러들였다. 시드 앞에서 과도하게 긴장한 탓에, 오메가와 함께 커뮤증으로 시드에게 오해받는다.
- 오메가(Omega/Ω)[22]
엡실론의 직속 부하로, 금/은 오드아이를 가진 흑발의 하프엘프. 24번째 넘버즈로 추측된다.
- 조직원
- 로즈 오리아나(Rose Oriana) / 666번
오리아나 왕국에서 마검사 학원으로 유학온 왕녀. 예술 분야를 망라하다가 납치당했을 때 돈벌이 겸 수행으로 도적들을 썰고다니던 시드에게 알파처럼 구출된 후 그때 본 검술을 따라가고 싶어서[23] 주변의 만류도 뿌리치고 검사가 되었다. 주인공 시드 카게노가 자신의 약함을 어필하려고 기획한 피분수 쇼를 보고 알 수 없는 근성에 감탄하다가 테러리스트 이벤트에서 '테러리스트한테 본보기로 죽는 잡몹의 역할은 내 꺼다'랍시고 몸을 던져서 로즈를 지키자 자길 좋아해서 그동안 그랬던 것이라고 착각하고 시드 카게노를 좋아하게 된다. 그러나 교단의 흉계로 오리아나 왕이 꼭두각시가 되고 도엠이 흑막이라는 걸 알고 면전에서 암살을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쫓기게 된다. 도중 악마 빙의 증상까지 나타나[24] 절망하던 차에 주인공 섀도우를 만나 마력을 하사받으면서 직전까지 섀도우가 연주하던 월광처럼 달빛에 이끌린 감각으로 각성하여 추격자를 전원 참살한 후 왕국을 구하기 위해 모종의 결단을 내리고 무신제 대회장에 난입해 아버지를 살해한 뒤 도주,[25] 이후 섀도우 가든의 666번 멤버가 된다. 시드 카게노가 얽힌 일이 되면 섀도우에게라도 반항할 정도로 감정적이 된다. 실력은 좋은데 독단행동이 잦아서 분대장인 664번은 오리아나를 반쯤 고문관 취급하며 불안해한다.
시드와는 서로 동상이몽으로 헛도는 관계이지만[26] 오히려 그 때문에 시드에겐 유별나게 인상이 좋게 박혔고 눈에 띌 때마다 나름 신경써서 도와주는 편이다. 아버지건 다 찔러 죽이고 자기 인생을 찾는(...) 반골 기질이 보기 좋다는 모양.
시드와는 서로 동상이몽으로 헛도는 관계이지만[26] 오히려 그 때문에 시드에겐 유별나게 인상이 좋게 박혔고 눈에 띌 때마다 나름 신경써서 도와주는 편이다. 아버지건 다 찔러 죽이고 자기 인생을 찾는(...) 반골 기질이 보기 좋다는 모양.
4.3. 학원 관계자
- 셰리 바넷(Sherry Barnett)
학술학원 2학년. 어머니를 잃고 부학원장의 앙녀로 들어가 키워지고 있다. 우연히 지나가다 시드에게 초콜릿을 받고 관심을 지니게 되었으며, 이후 친구가 되어 더욱 시드에게 마음이 끌리고 있었다.[27] 그러나 가짜 섀도우 가든의 학원 포위 당시 아티펙트를 이용해 시드와 함께 학생들을 구출하는데 협력하였으나, 학원이 불타는 도중에 양아버지인 루슬란이 섀도우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한 후 학술도시로 유학을 떠났다.[28]
- 루슬란 바넷(Ruslan Barnett)
학술학원의 부학원장. 셰리의 양아버지. 수척한 중년 남성. 한 때 무신제에서 우승하기까지한 실력자였다. 연구자들 사이에서 배척당하던 천재 연구자 루크레이아를 후원하고, 루크레이아가 사망한 뒤 그 딸 셰리를 키운 인물로 알려졌지만, 실체는 디아볼로스 교단의 정점인 나이츠 오브 라운즈의 한 자리를 차지했던 인물. 그러나 라운즈에 오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불치병에 걸려 자리에서 내려와야 했다. 병약해진 몸을 치료하던 방법을 찾던 중 루크레이아를 발견해 후원했으나 그의 불치병을 치료할 가능성이 있는 아티펙트 '강욕의 눈동자'를 루크레이아가 위험한 물건이라는 이유로 국가에 바치려 하자 살해하고 아티펙트를 강탈했다. 이후 아무것도 모르는 셰리를 양녀로 거두어 어머니를 이어 아티펙트 연구를 시키고 있었다. 이후 디아볼로스 교단의 자들을 섀도우 가든으로 위장시켜 학원을 점거한 뒤 학원의 학생들을 대강당에 감금하고 마력을 강욕의 눈동자에 모아 자신의 바람을 이루고자 하였으나 섀도우에 의해 학원은 해방되고, 학원을 불지른 뒤 강욕의 눈동자를 흡수하고 달아나려는 과정에서 섀도우에게 잡힌 후 살해되었다. 만사에 그리 심각하지 않은 시드도 루슬란이 한 짓에는 역겨움을 느꼈기 때문에 루슬란이 루크레이아에게 한 것과 똑같이 발끝부터 전신을 꿰뚫은 후 심장을 찔러 죽이는 드물게 감정적이고 잔인한 수법으로 처단했다.
- 제논 그리피(Xenon Griffey)
미드갈 마검사 학원의 검술 교관으로 왕도 무신류에 능하다. 후작 작위를 가진 금발의 미남자이다. 하지만 그 실체는 디아볼로스 교단의 라운드 자리를 노리는 야심가로 알렉시아 왕녀의 피를 교단에 넘겨서 라운드 12위의 자리를 얻을 속셈이었으나 섀도우와 맞붙어서 패배하여 사망하였다.
- 효로
시드의 친구. 미드갈 마검사 학원의 동료이다. 흔히 등장하는 뺀질뺀질한 타입의 호색한인 주인공의 친구. 하지만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
- 쟈가
시드의 친구이자 학원의 동료. 이모 남작가의 차남으로 풀네임을 그대로 읽으면 쟈가이모. 말 그대로 감자(...). 변태 스토커 기질이 있어서 어떤 여자를 쫒아다니다가 여자의 애인에게 쳐맞은 적이 있다.
4.4. 미드가르 왕국
- 알렉시아 미드가르(Alexia Midgar)
주인공이 학원에서 벌칙게임으로 고백한 왕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미드갈 왕국의 왕녀이며 언니 아이리스가 있다. 천재라 불리는 언니와 비교당하며 평범한 자신을 싫어하지만, 시드가 해준 말과, 섀도우의 검을 보며 자기 자신과 검술에 대해 긍지를 갖게 된다. 알렉시아의 피를 노리고 교단이 납치했지만 섀도우 가든과 주인공에게 구조되었다. 이후 언니가 창설한 '홍의 기사단' 멤버가 되어 섀도우 가든의 진의를 파헤치고자 한다. 시드 카게노에게 호감이 있지만 고압적인 성격이라 사람과 친해지기 힘든 데다가 시드 본인은 몹이 왕녀와 가까이 지내면 눈에 띈다고 생각해서 질색한다.
- 아이리스 미드가르
미드가르 왕국의 제1왕녀. 알렉시아의 언니. 검술의 천재로 작중에서 쭉 무신제에서 우승하고 있다. 알렉시아 납치 사건으로 처음으로 디아볼로스 교단과 섀도우 가든의 정체를 알았으며, 두 세력을 모두 적대하며 자신의 친위기사단인 홍의 기사단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후 개최한 무신제에서 정체를 숨기던 섀도우에게 베아트릭스와 협공해 2:1로 덤비고도 참패한 뒤, 오직 강함에 함몰되어 정무를 내팽개치고 훈련에만 몰두하고 있다. 교단의 끄나풀로 보이는 인물들의 방해공작 때문에 정치판이 만만하지 않아서 무신제에서 인기몰이를 하는 것으로 방법을 찾으려고 했는데 이게 무산된데다 자부심까지 꺾여버린 결과. 동생인 알렉시아는 언니에 대해 안타까워하고 있으며, 기사단에서도 변해버린 아이리스에게 말이 많다고 한다.
4.5. 무법도시
- 저거노트(Juggernaut)
무법지대의 흑의 탑을 지배하는 무법지대 3강 중 한명. 갈색 레게머리의 거한으로 붉은 달이 떠올라 흡혈귀와 구울들이 폭주하자 이를 제압하고 홍의 탑을 무너트리기 위해 홍의 탑으로 쳐들어갔으며 엘리자베트에게 향하는 길에 지하에서 올라오던 메어리와 클레어를 발견하고 반쯤 죽일뻔 했으나 섀도우에게 얻어맞고는 탑 밖으로 떨어졌다. 이후 다시 정상까지 올라와 엘리자베트에 대항했으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이후 섀도우가 위조금화로 미츠고시 상회와 대상회 연합을 무너뜨리려 할 때 델타에게 정체가 들킨 섀도우가 변명 겸 델타를 떼어내기 위한 핑계로 저거노트를 쓰러트리라고 명령하는 바람에 얼떨결에 델타 손에 숙청되었다.
- 메리(Mary)[29]
최후의 뱀파이어 헌터를 자칭하는 인물[30] . 그 정체는 과거 엘리자베트 수하의 No.2로 엘리자베트와 함께 안식의 땅을 추구하던 인물. 엘리자베트가 폭주하자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죽은 자들의 피를 눈물을 흘려가며 빨아가며 엘리자베트를 막았으나 역부족이었다. 붉은 달이 끝난 후 자살을 희망한 엘리자베트가 자결에 실패하자 죽이는가 살리는가로 고민하다 어느 쪽도 선택하지 못해서 엘리자베트를 관에 넣어 둔채로 고민하다 관을 크림즌에게 강탈당했다. 이후 무법 도시에서 흡혈귀를 사냥하는 뱀파이어 헌터로 활동하다 클레어를 만나고, 클레어와 서로의 목적을 위해 단합한 채 홍의 탑으로 향했다. 그러나 오랫동안 흡혈을 하지 못해 인간이나 다름없는 육체가 된 메리로서는 저거노트를 막기조차 역부족이었고, 저거노트에게 배를 뚫려 중상을 입고는 클레어의 피를 마셔 다시 흡혈귀로 각성했다. 이후 홍의 탑의 정상에 도달했으나 역시나 엘리자베트를 막지 못하고, 엘리자베트를 어떻게 할지 선택하지 못하다가 섀도우 덕분에 엘리자베트의 폭주가 멈추고 이후 시드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후 행적은 불명.
- 엘리자베트(Elisabeth)
흡혈귀의 시조들 중 한 명으로 작중 별칭은 '피의 여왕'. 1000여 년 전 흡혈귀들이 밤을 지배하며 인간들을 가축 취급할 때 홀로 인간들 상대로 죽지 않을 정도의 피만 빨며 인간과 공생 추구하던 인물이었다. 인간들에게 흡혈귀의 약점이 발각되고 순식간에 흡혈귀들이 구축당하자 인간의 피를 끊고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길을 추구했다. 본디 온건파는 숫자가 적어 다른 시조들에 비해 수하들이 적었으나, 순식간에 흡혈귀들이 쫓겨나자 엘리자베트가 영주로 있던 땅에 흡혈귀들이 몰려와 인간과 흡혈귀가 함께 살아가는 안식의 땅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흡혈귀를 폭주시키는 붉은 달이 가까워졌을 무렵 극심한 흡혈 충동에 휩싸여 성에 틀어박혀 있었으나 크림즌이 식사에 인간의 피를 섞었고 그대로 폭주해 자신이 다스리는 땅의 국왕을 참살하고 붉은 달이 떠오른 3일간 다른 세 국가들을 괴멸 직전으로 몰아넣었다. 이후 정신을 차리고는 죄책감에 심장을 찔러 자살하려 하였으나 검이 아슬아슬하게 심장에 미치지 못한 채 관 속에 넣어져 천여년간 잠들어 있었다. 이후 붉은 달이 떠오르는 날 크림즌이 인간 남자를 제물로 삼아 엘리자베트를 부활시켰고, 그대로 폭주해 미쳐 날뛰었으나 그 자리에 나타난 섀도우에게 압도당한 뒤 '아이 엠 리커버리 아토믹'을 맞아 패배했다. 이후 정신을 차리고는 무법 도시를 떠나는 시드에게 감사를 표했다.
- 크림슨(Crimson)
무법 도시 흡혈귀들의 실질적인 수장. 작중 홍의 탑의 공식적인 지배자는 엘리자베트고 그는 No.2였으나, 엘리자베트는 관 속에서 심장만 남은 상황이었으므로 사실상 홍의 탑을 지배하고 있었다. 천여년 전 엘리자베트 수하의 No.3으로 엘리자베트를 폭주시킨 장본인. 이후 메어리가 보관 중이던 엘리자베트의 관을 강탈했으며, 붉은 달이 떠오르는 날 인간 남자아이를 제물로 삼아 엘리자베트를 부활시키려 했으나, 다른 사람들이 오기 전에 피의 여왕과 먼저 싸우면서 나중에 도착한 사람들에게 대단한 싸움이다 라는 연출하려고 일찍 도착한 섀도우에게 순살 당한다
- 유키메(Yukime)
무법 도시 3강 중 한명으로 백의 탑의 주인. 무법 도시에서 홍등가를 지배하고 있다. 순백의 아홉꼬리를 지닌 요호족으로 주 무기는 쇠부채. 붉은 달로 흡혈귀와 구울들이 폭주할 때 홍의 탑을 무너뜨리기 위해 쳐들어갔으나 압도적인 엘리자베트에 손도 쓰지 못했고, 이후 섀도우가 엘리자베트를 쓰러트리자 홍등가를 구해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이후 겟단에게 복수하게 위해 섀도우를 끌어들이려 하다 섀도우가 위조지폐로 미츠고시 상회와 대상회 연합을 무너뜨리고 둘이서 한 몫 잡자고 권유하는 것을 받아 들이고 서로의 이익을 위해 위조지폐를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과거가 밝혀지는데, 마침 수인족들의 영웅이 죽고 내부 항쟁이 격화되던 무렵 어머니와 둘이서 살던 유키메는 요호족의 마을이 공격당했을때 동맹이던 대랑족의 겟단에게 구조받았고, 겟단에게 사랑을 품게 되었다. 그리고 요호족과 대랑족이 힘을 합치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그 연결점으로 두 사람이 결혼하기로 하여 겟단과 약혼자가 되었다. 그러나 어느날 다른 수인족에게 공격을 당해 요호족이 초토화 되는 와중에 유키메와 겟단만 둘이서 도망쳤다. 겟단은 그런 유키메에게 붉은 알약을 들이대며 함께 복수를 하자고 했으나 유키메가 이를 거부하자 겟단이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는데, 사실 겟단은 유키메의 어머니에게도 붉은 알약을 강요했지만 이에 어머니가 완강히 거부해서 주변에서도 붉은 알약을 덩달아 거부했다. 그리고 겟단이 분노하여 유키메의 어머니를 자기 손으로 죽여버렸던 것이다. 부족을 멸망시킨 침입자들을 끌어들인 장본인도 겟단. 그리고 자신을 거부한 유키메마저 죽이려고 겟단이 공격하자 도망치다가 등을 난도질당하며 의식을 잃었다. 깨어나자 겟단은 사라지고 주변도 아무것도 남지 않은 잿더미가 되어 있었고, 왜인지 마을을 습격한 자들도 전부 죽은 채로 여기저기 널려있었다.[31] 유키메는 어머니의 유해를 찾아 장사를 치른 후 정처없이 떠돌아 다니며 14살 여자아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었기 때문에 전쟁터에서 몸을 팔고 다니다 무법도시의 창관에 몸을 팔아 3년 만에 무법도시의 정점에 올랐다. 그리고 대상회 연합의 붕괴로 마침내 겟단이 표면으로 나오자 복수를 위해 겟단을 찾아가서 요호족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며 그를 압도했으나, 겟단이 유키메를 한 번 구해준 것 또한 사실이기에 겟단의 양심을 믿고, 그걸로 복수를 끝내고 자리를 뜨려하다 다시 겟단에게 공격당해 죽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섀도우가 갑작스럽게 나타나 구해주고는 겟단을 쓰러트렸다. 이후 알파와의 만남으로 미츠고시 상회가 섀도우가든의 프론트 기업이라는 사실을 전해듣고 섀도우가 겟단과 싸우는 와중에 내 소중한 걸 뺏어갔다는 둥의 말을 해대서 섀도우가 자신에게 특별한 감정이 있어서 자기 것인 미츠고시 상회를 먹겠다고 하는데도 기회를 줬다고 생각하고 반해버렸다.[32] 물론 그 소중한 것은 유키메가 아니라 유키메와 시드가 위조지폐로 쌓아놓은 금화 더미고 알파한테 털린 걸 겟단이 저지른 것으로 오해한 것 뿐이다.(...) 그리고 알파에게서 겟단의 유서를 전해받고 겟단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알게 되자 눈여우 상회를 통해 공적으로 섀도우 가든과의 연결점을 밝힐 수 없는 미츠고시 상회를 대신해 섀도우 가든의 뒤쪽 일을 처리하며 디아볼로스 교단에 대항하기로 결심한다.[33] 덧붙여서 작중에서 저거노트가 할망구라 불러 나이가 매우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정황상 유키메는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10대 후반이다. 유키메를 구조한 시드 카게노가 미드갈 왕국 바깥으로 활동범위를 넓힌 건 알파를 만난 5년 전부터이니 유키메는 최대한으로 잡아도 19세라는 계산이 나온다. 연령 사칭이라도 한 듯.
4.6. 기타 인물
- 안네로제(Annerose)
베갈타 제국의 여기사. 21세. 원래 베갈타 왕국의 칠무검인 실력자였으나 수행을 위한 여행을 떠나면서 칠무검의 자리를 사퇴했다. 성지 린드블룸에서 매년 열리는 여신의 시련에 참가해 고대의 전사 보르그를 상대로 승리했으며, 이후 무신제에 참가하기 위해 왕도에 와서 지미나로 변장한 시드를 보고 사퇴를 권했으나 지미나가 받아들이지 않고 퀸튼에게 일방적으로 맞으면 출전을 포기하겠지 하고 퀸튼과 지미나의 싸움을 보고만 있었고, 이후 예선에 참가한 지미나를 보고 지미나는 오직 속도만을 중시한 인물이라 판단하고 그에 따른 대비를 했으나 본선에서 처음으로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준 지미나에게 패배했다. 이후 지미나에게 베갈타 제국에 사관하라 권유했으나 거절당했다.
- 퀸턴[34]
악역 프로레슬러처럼 생긴 미드가르 왕국의 마검사. 무신제에 참가하려던 지미나를 보고 참가를 그만두라고 권했으나 역으로 도발을 당하자 지미나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팼었으나, 이후 예선에서 일격에 지미나에게 패배했다. 이후 붉은 달 사건이 한창일 때 골드와 함께 홍의 탑의 주인을 쓰러트리기 위해 무법 도시로 갔다가 홍의 탑 파수견인 하얀 악마에게 일방적으로 패배한 뒤 노예로 팔아넘겨졌다.
- 골드 킨멧키[35]
타칭 불패신화, 자칭 상승금룡으로 불리는 마검사. 대회에서 단 한번도 진적이 없는 인물로 유명하지만 그 실체는 상대의 전력을 항상 분석해 자신보다 약한 상대라면 상대하고 강한 상대라면 도망쳐버렸기 때문에 붙은 별명. 타칭인 불패신화는 일종의 멸칭인지라 본인은 상승금룡으로 불러주기를 바란다. 소규모 대회라면 우승한 적도 있는 실력자로, 결코 약자는 아니지만 강자 상대로는 항상 도망쳐왔기 때문에 마검사들 사이에서는 조롱당하고 있다. 예선에 참가한 지미나의 실력을 오판해 참전했다가 대회에서 최초로 패배하게 되었고, 이후 동지인 퀸턴과 함께 무법 도시의 홍의 탑으로 갔다가 홍의 탑의 파수견 하얀 악마에게 덤볐다 퀸턴이 단칼에 베인 것을 보고 하얀 악마의 정체를 떠올리고는 도망치다가 무법도시의 자들에게 습격당해 노예가 되어 퀸턴과 세트로 팔렸다.
- 지미나 세넨[36]
마검사의 소질도 변변찮고 본인이 노력도 하지 않아 집안에서 절연당하고 용병일로 입에 풀칠을 하며 살던 인물. 게으른 것 외엔 크게 잘못한 건 없었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악마빙의 발병자를 호송하다가 아마도 섀도우 가든에게 습격당하면서 재수없게 사망했고, 약해보이는 사람으로 위장하고 싶다고 하는 시드의 요구에 적당하다고 판단한 감마가 그에게 위장신분으로 제공했다.
- 베아트릭스(Beatrix)
작중에서 무신으로 추앙받는 금발 엘프 여검사. 알파, 정확히는 올리비에와 완전히 똑같은 외모이며 차이점은 머리색이 좀 옅다는 것 정도. 10년 이상 바깥 세상에서 사라져 악마 빙의로 행방불명된 조카의 행방을 뒤쫒고 있다.[37] 무신제에서 정체를 밝힌 섀도우에게 대항하였으나 아이리스와 공투해 2:1로 덤벼도 섀도우를 이기지 못하고 참패했다.
- 아우로라(Aurora)
재액의 마녀 아우로라로 불린 작중 표현으로는 역사상 최강의 여자. 섀도우가 여신의 시련 무대로 올라가자 기억의 재현으로 나타나 섀도우와 전투를 벌인다.[38] 이후 디아볼로스 교단이 어떤 곳에 감금했지만 이후 섀도우가 풀어주는데 그 정체는...[39]
- 올리비에(Olivier)
최초의 용사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교단의 개나 다름없는 처지로 디아볼로스 세포를 주입받아 막강한 힘을 갖게 되었던 것. 올리비에가 자른 디아볼로스의 왼팔은 성지에 여전히 보관되어 있다.
- 오르바(Olba)
밀리아의 아버지로 시드 카게노의 누나인 클레어 카게노를 납치하려던 디아볼로스 교단의 관계자로 작중 최초로 섀도우 가든과 조우한 인물이다. 아마도 딸 때문에 디아볼로스 교단 밑에서 일했던 것으로 보이며 마지막에는 섀도우의 손에 살해당했다.
- 밀리아
오르바의 딸로 모종의 문제로 인해 괴물이 되었지만[40] 완전히 인간의 마음을 잃진 않았는지 사로잡힌 알렉시아 왕녀를 도와주었고 이후 알파의 손으로 얌전히 죽음을 받아들였다.[41]
- 아카네[42]
외전 편의 등장인물이자 히로인. 주인공 쉐도우가 전생 전에 알고 지내던 동갑내기 친구. 항상 교문에서 인사할 때마다 이름을 엉뚱하게 불러서 아카네의 분노를 샀었다. 과거 연예인을 했다가 연예계의 스트레스를 못 이겨서 관두었는데, 누군가의 사주에 의해 납치를 당하게 되었다. 주인공 쉐도우(전생 전)가 6명을 상대로 무쌍을 펼쳐서 아카네를 구해냈었다.[43] 등교일에 아카네는 쉐도우를 알아보고 다음날 구해준것에 대한 걸 인사하지만, 주인공은 아카네의 이름을 제대로 부르면서 시크하게 넘어간다.
5. 설정
여기에 적힌 몇몇 설정은 원래 시드 카게노의 뇌내설정이지만 동시에 진실이기도 하다.
- 용사 전설
아득히 먼 옛날 마인 디아볼로스 때문에 세계는 붕괴의 위험에 처했는데, 이때 나타난 인간, 엘프, 수인 출신 세 용사가 마인 디아볼로스를 쓰러트렸다.
- 악마 빙의
온 몸이 검게 썩어들어가는 질병. 엘프, 인간, 수인에게서 나타나며 어렸을 때 시작된다. 악마 빙의라 부르며 교회가 거두어 치료한다고 하는데 뒤로는 학살한다고 한다.[44] 주인공이 우연히 줏은 알파 역시 악마 빙의자였으며 처음에는 썩은 시체라고 생각할 상태였다. 이 상태에서 알파의 마력 폭주를 보고 마력 실험 삼아 이것 저것 해보다가 고쳐버렸다. 딱히 고치려고 했던 건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고쳐버렸다고.
사실 질병이 아니라 과하게 뛰어난 자질로 인해 마력이 폭주하는 현상. 여성에게만 나타나는 일이지만 시드 카게노는 왜인지 남성인데도 마력 폭주를 겪은 시기가 있었다고 한다.
마력에 의한 신체 변형이라는 현상이 극복한 인물들에겐 여러 방식으로 영감을 주어서 디아볼로스 교단의 인간을 괴물로 만드는 기술, 시드의 몸을 직접 뜯어고치는 신체개조 기술, 알파의 안개화 등으로 파생되었다.
사실 질병이 아니라 과하게 뛰어난 자질로 인해 마력이 폭주하는 현상. 여성에게만 나타나는 일이지만 시드 카게노는 왜인지 남성인데도 마력 폭주를 겪은 시기가 있었다고 한다.
마력에 의한 신체 변형이라는 현상이 극복한 인물들에겐 여러 방식으로 영감을 주어서 디아볼로스 교단의 인간을 괴물로 만드는 기술, 시드의 몸을 직접 뜯어고치는 신체개조 기술, 알파의 안개화 등으로 파생되었다.
- 디아볼로스의 저주
주인공의 창작. 디아볼로스는 자신을 죽인 용사들에게 저주를 걸었다. 이 저주는 자손을 타고 이어져 후대에 나타나는데, 그것이 바로 악마빙의 증상이다. 즉 악마 빙의는 영웅의 자손이라는 증거이며 예전에는 칭송받던 것이었다. 영웅의 자손이니 만큼 악마 빙의 증상이 나타난 사람들은 하나같이 엄청난 재능이나 거대한 마력을 지녔다. 이들은 본래 영웅의 자손이라며 칭송받던 것을 악마 빙의라 부르며 박해 대상으로 바꿔버린 이들이 바로 디아볼로스 교단이다.[45] 이 내용은 분명 주인공의 창작이었으나...
- 디아볼로스 교단
진실을 은폐하고 역사를 바꾸어 영웅의 피를 잇는 자를 없애는 이세계의 흑막들. 마인 디아보로스의 부활을 꿈꾼다. 12명의 '나이츠 오브 라운즈'라는 최상위 조직이 존재하며, 오래 전부터 대륙의 역사에 개입하여 '어둠'으로 불렸다. 악마 빙의자를 '적합자'라 부르며 적극적으로 조기 포획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마력 적성의 높은 고아들을 세뇌와 약물을 통해 전력으로 삼고 있다. 이들을 디아볼로스 칠드런이라 부르며 정신이 무너지고 단순한 장기말로 쓰이는 3rd, 제정신을 유지하는 2nd, 강대한 힘을 가진 1st로 구분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뛰어난 이들은 네임드라 불리며, 이후 라운즈가 되기도 한다. 이후에 밝혀지기로는 단순한 마인의 부활만이 목표가 아니라 힘과 영원한 수명을 얻는 것을 추구한다. 왜 라운즈가 12명인가 하면 교단의 성지에 보관 중인 디아볼로스의 왼팔에서 생성되는 약이 1년에 딱 12방울이기 때문이다. 이 약을 먹으면 강력한 힘과 함께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게 되지만 주기적으로 복용하지 않으면 효과가 사라진다.
- 섀도우 가든
어둠에 숨어서 어둠을 사냥하는 자들. 주인공이 설정 놀음으로 만들어 낸 가공의 조직이었으나 알파와 멤버들의 엄청난 활약으로 어둠 속에서 디아보로스 교단과 대적하며 세계를 움직이는 조직이 된다.
멤버들이 어릴 때는 숲에서 오두막집을 짓고 사냥이나 밭을 일구며 생활하였고, 주인공이 밤에 와서 기술을 가르쳐주거나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했다. 일곱 멤버들에게는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하는 듯.
멤버 전원이 악마 빙의 증상을 겪었으나 주인공이 구해주었다. 이들을 실제로 줏어온 사람은 알파지만 이들을 치료한 건 주인공 시드. 섀도우 가든의 멤버는 모두 여성인데 본래 고대의 세 용사들이 모두 여성이었으며 그 탓에 적합성을 가진 여성들에게만 악마 빙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디아보로스 교단을 대적하기 위해서 비교적 초기에 대륙 전역으로 흩어졌는데, 주인공은 '이제 놀이는 그만하겠다.'는 뜻으로 알아듣고 속으로 허전해한다. 상단을 설립한 것을 알았을 때는 '이럴 줄 알았으면 바닥을 기며[46] 돈 모으지 않아도 됐는데'라며 섭섭해하지만, 그 표정을 보고 상단 책임자인 감마는 상단이 작아서 그런가보다 생각하며 최고의 상단으로 만들겠다고 결심한다.
섀도우 가든은 정체를 밝히지 않아 왕국으로부터 범죄 조직으로 수배받고 있으나 주인공은 상관없다고 여긴다. 사실 주인공은 딱히 정의의 편이 아니라 선악에 관계없이 '숨은 실력자'가 이상적인 목표이기 때문.[47]
섀도우 가든의 멤버는 웹 연재판 기준 멤버 번호가 666번이 넘었으며 독안개인 '용의 숨결' 속에 숨은 고대 도시 알렉산드리아를 근거지로 가지고 있다. 첫 일곱 멤버를 '일곱 그림자'라고 부르며, 세타~오메가의 그리스 알파벳의 이름을 지닌 간부급 실력자들인 넘버즈가 있고 그 밑으로 숫자로 불린다.[48] 이들은 모두 악마 빙의 증상으로 인해 가족과 나라로부터 버려진 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코드 네임이 아닌 본명도 있는 듯 하지만 작중에서 이름이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종종 예전에 알던 사람들과 조우하기도 하지만 상대방은 대부분 알아보지 못한다.
멤버들이 어릴 때는 숲에서 오두막집을 짓고 사냥이나 밭을 일구며 생활하였고, 주인공이 밤에 와서 기술을 가르쳐주거나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했다. 일곱 멤버들에게는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하는 듯.
멤버 전원이 악마 빙의 증상을 겪었으나 주인공이 구해주었다. 이들을 실제로 줏어온 사람은 알파지만 이들을 치료한 건 주인공 시드. 섀도우 가든의 멤버는 모두 여성인데 본래 고대의 세 용사들이 모두 여성이었으며 그 탓에 적합성을 가진 여성들에게만 악마 빙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디아보로스 교단을 대적하기 위해서 비교적 초기에 대륙 전역으로 흩어졌는데, 주인공은 '이제 놀이는 그만하겠다.'는 뜻으로 알아듣고 속으로 허전해한다. 상단을 설립한 것을 알았을 때는 '이럴 줄 알았으면 바닥을 기며[46] 돈 모으지 않아도 됐는데'라며 섭섭해하지만, 그 표정을 보고 상단 책임자인 감마는 상단이 작아서 그런가보다 생각하며 최고의 상단으로 만들겠다고 결심한다.
섀도우 가든은 정체를 밝히지 않아 왕국으로부터 범죄 조직으로 수배받고 있으나 주인공은 상관없다고 여긴다. 사실 주인공은 딱히 정의의 편이 아니라 선악에 관계없이 '숨은 실력자'가 이상적인 목표이기 때문.[47]
섀도우 가든의 멤버는 웹 연재판 기준 멤버 번호가 666번이 넘었으며 독안개인 '용의 숨결' 속에 숨은 고대 도시 알렉산드리아를 근거지로 가지고 있다. 첫 일곱 멤버를 '일곱 그림자'라고 부르며, 세타~오메가의 그리스 알파벳의 이름을 지닌 간부급 실력자들인 넘버즈가 있고 그 밑으로 숫자로 불린다.[48] 이들은 모두 악마 빙의 증상으로 인해 가족과 나라로부터 버려진 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코드 네임이 아닌 본명도 있는 듯 하지만 작중에서 이름이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종종 예전에 알던 사람들과 조우하기도 하지만 상대방은 대부분 알아보지 못한다.
- 슬라임 슈트 / 슬라임 소드
주인공이 어릴 적 만든 변형 슈트 및 무기. 마력 전도율이 높은 슬라임 소재에 마력을 흘려 넣어서 자유자재로 변환한다. 방어력과 공격력은 대단히 높지만 슬라임 소재에 자신의 마력을 넣어 제어한다는 것 자체가 경악할 정도로 복잡한 일이라고 한다. 섀도우 가든의 멤버들은 전원 자유자재로 디자인까지 바꿔가며 쓰고 있다.
- 마검사
마력을 사용하여 특별한 기술이나 신체 강화를 할 수 있는 자들. 국가의 전력으로 취급되며 보통 사람은 절대 당해내지 못한다. 시드는 미디어가 없어서 이세계의 무술 자체는 허접하지만 전생으로 치면 인간이 아니라 고릴라들인(...) 마검사에게 필요한 무술은 애초에 현대의 그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해서 어릴 때 자신이 배운 걸 마검사에게 맞게 고치느라 꽤 시간이 걸렸다.
- 아이 엠 아토믹
주인공이 마력을 결합하여 드디어 만들어 낸, 핵폭탄을 견디는 필살기. 핵폭탄을 견디지 못한다면 내가 핵이 되면 돼라는 논리로 만들어냈다. 효과와 성능 범위에 따라 여러 버전이 존재한다. 원래 서적화 전의 이름은 '아이 엠 대포동'이었는데, 서적화되면서 아토믹으로 바뀌었다.
- 아이 엠 리커버리 아토믹
아이 엠 아토믹과 함께 알려진 섀도우의 2번째 필살기. 어떠한 목적으로 만들어낸 것인지는 알수 없지만 폭주 상태의 피의 여왕 엘리자베트를 제정신으로 돌아오게 한것으로 봐서는 마력을 이용한 회복이나 정화계열이 아닌가 추측이 된다
- 미츠고시 상회[49]
감마가 섀도우의 그림자의 예지의 지식을 통해 만든 상회. 섀도우 가든의 프론트 기업으로 자금원 및 섀도우 가든의 수하들을 의심받지 않고 각 나라에 잠입시키는 역할도 맡고 있다. 발족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회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으며 특히 본거지인 미드가르 왕국이나 안네로제의 출신국인 베갈타 제국의 경우 사실상 미츠고시 상회가 경제를 장악하고 있다고 봐도 좋을 정도. 단순한 상회 수준이 아니라 미츠코시 은행, 마구로나루도나 호텔등 각종 산하 기업들도 두고 있다. 문제는 주인공인 시드는 이 상회가 자기 것인지를 모르고 일곱 그림자들이 자신이 준 지식으로 자신을 따돌리고 마구 벌어들이고 있다고 착각 중.[50]
미츠고시 상회는 시드가 얘기해줬던 신용화폐 개념을 이용해 지폐까지 발행하고 있었고, 웹연재본에선 대상회 연합이 허겁지겁 미츠고시 상회를 따라하겠다고 조잡한 지폐를 발행하자 자길 따돌린 일에 앙심을 품은 시드가 미츠고시 상회고 대상회 연합이고 다 털어먹고 자기가 거부가 될 작정으로 위조지폐를 뿌리게 되는데, 아무리 그래도 너무 쓰레기짓이라 서적본에선 미묘한 듯 크게 수정된다.
여기선 대상회 연합과 교단은 멍청해서 지폐를 조잡하게 만든 게 아니라 신용창조를 역이용하자는 겟탄의 계획에 따라 카르텔에 일시적으로 구멍이 뚫리더라도 미츠고시 상회를 망하게 하기 위해 엉터리 지폐를 발행한 후 일부러 위조지폐를 뿌려서 신용붕괴를 일으키려고 작정하게 되며, 사실 시드가 가르쳐준 걸 그대로 써먹었을 뿐이라 신용거래의 위험성을 정작 자기들도 잘 몰랐던데다 섀도우 가든과의 밀월관계도 들키지 않았는데 자폭을 각오할 정도로 나올 줄은 몰랐던 일곱 그림자들이 약간 안이하게 생각하느라 상황 파악이 늦은 와중에 지폐 개념의 원안자라 한발 먼저 신용붕괴 가능성을 내다본 시드가 겸사겸사 친구들을 도와줄 의도로[51] 위조지폐를 찍어내고 대상회 연합의 돈을 털어간다. 물론 여기서도 떼돈을 번 것에 대한 심술보로 일부러 친구들에게 설명을 빼먹기는 하지만 나중에 친구들에게 나눠주긴 할 생각이었는지 조직을 위해 일시적으로 배신하는 것이라는 설정을 잡았고 단기간에 해석하기는 힘들도록 지구의 언어를 섞어서 적은 메모에 배신한 척 금화를 숨겨놨다는 내용을 적어서 베타에게 줬는데, 며칠만에 진짜로 해석해버린 섀도우 가든 측에서 금고를 날름 가져가서 시드가 뭘 해주기도 전에 신용붕괴를 극복했고, 경쟁자인 대상회 연합만 붕괴된 미츠고시 상회는 미드가르 왕국에서는 독점적인 경제 1강이 되어버렸다. 참고로 주인공은 각종 사건에서 섀도우 가든으로 동원되는 사람들을 미츠고시 상회의 알바들을 동원한 엑스트라라고 멋대로 착각 중이다.
미츠고시 상회는 시드가 얘기해줬던 신용화폐 개념을 이용해 지폐까지 발행하고 있었고, 웹연재본에선 대상회 연합이 허겁지겁 미츠고시 상회를 따라하겠다고 조잡한 지폐를 발행하자 자길 따돌린 일에 앙심을 품은 시드가 미츠고시 상회고 대상회 연합이고 다 털어먹고 자기가 거부가 될 작정으로 위조지폐를 뿌리게 되는데, 아무리 그래도 너무 쓰레기짓이라 서적본에선 미묘한 듯 크게 수정된다.
여기선 대상회 연합과 교단은 멍청해서 지폐를 조잡하게 만든 게 아니라 신용창조를 역이용하자는 겟탄의 계획에 따라 카르텔에 일시적으로 구멍이 뚫리더라도 미츠고시 상회를 망하게 하기 위해 엉터리 지폐를 발행한 후 일부러 위조지폐를 뿌려서 신용붕괴를 일으키려고 작정하게 되며, 사실 시드가 가르쳐준 걸 그대로 써먹었을 뿐이라 신용거래의 위험성을 정작 자기들도 잘 몰랐던데다 섀도우 가든과의 밀월관계도 들키지 않았는데 자폭을 각오할 정도로 나올 줄은 몰랐던 일곱 그림자들이 약간 안이하게 생각하느라 상황 파악이 늦은 와중에 지폐 개념의 원안자라 한발 먼저 신용붕괴 가능성을 내다본 시드가 겸사겸사 친구들을 도와줄 의도로[51] 위조지폐를 찍어내고 대상회 연합의 돈을 털어간다. 물론 여기서도 떼돈을 번 것에 대한 심술보로 일부러 친구들에게 설명을 빼먹기는 하지만 나중에 친구들에게 나눠주긴 할 생각이었는지 조직을 위해 일시적으로 배신하는 것이라는 설정을 잡았고 단기간에 해석하기는 힘들도록 지구의 언어를 섞어서 적은 메모에 배신한 척 금화를 숨겨놨다는 내용을 적어서 베타에게 줬는데, 며칠만에 진짜로 해석해버린 섀도우 가든 측에서 금고를 날름 가져가서 시드가 뭘 해주기도 전에 신용붕괴를 극복했고, 경쟁자인 대상회 연합만 붕괴된 미츠고시 상회는 미드가르 왕국에서는 독점적인 경제 1강이 되어버렸다. 참고로 주인공은 각종 사건에서 섀도우 가든으로 동원되는 사람들을 미츠고시 상회의 알바들을 동원한 엑스트라라고 멋대로 착각 중이다.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6.1.1. 본편
[3] 2020년 1분기 기준 아예 제이노블 카페 대문이 이 작품이다.[4] 누가 시드를 해치기라도 하면 가족, 동료, 친구까지 다 죽여버릴 것이라고 한다.[5] 코믹스 1권 단편에 따르면 알파를 구하고 2달쯤 지났을 무렵.[6] 웹 연재본에서는 이쪽이 나중이지만 서적본에서는 무신제 편이 먼저다.[7] 웹연재본에서는 흡혈을 하고 흡혈귀로 돌아온 밀리아(단행본의 메어리)가 직접 탑 밖으로 떨어트린 것으로 나온다.[8] 클레어 카게노가 납치당했을 때는 느긋하게 설명하던 카게노 남작의 멱살을 잡고 목을 졸랐다. 클레어도 동생 시드의 목을 조른 적이 있다는 점을 보면 모녀가 성격이 비슷한 듯.[9] 머리색이 작중에서 오락가락 하는데, 컬러 일러스트에서는 선명한 금발로 그려지며, 작중 언급으로는 금발~백금발을 오락가락 한다.[10] 작중에서 섀도우가 직접 주워왔다는 언급이 있는 캐릭터는 알파와 입실론 뿐이다.[11] 다만 델타처럼 구출하던 도중 섀도우의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도 있었을 것이다.[12] 알파를 제외한 다른 일곱 그림자들은 섀도우 가든의 일에 대해서는 얄짤없이 협력하고 섀도우의 명령에는 절대 복종하지만 개인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서로 경쟁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래도 알파만큼은 격이 다르게 취급되고 있다.[13] 섀도우 가든 멤버들 중에서도 그나마 섀도우에게 손이 닿을 만한 실력을 가진 인물은 알파가 유일하다고 할 정도 특출난 재능을 지녔다. 그외에도 섀도우 가든 멤버들 중 유일하게 시드와 독대중일 때 평대하고 있다.[14] 참고로 이 섀도우 님 전기는 서적판의 특별 부록으로 매권 끝자락에 붙어나온다. 내용은 매 단행권 내용을 베타 시점에서 서술한 것으로 묘하게 섀도우가 다른 여자와 썸을 타면 상대를 까내리거나 아예 등장인물을 눈물점이 있는 미모의 엘프(즉 베타 본인)로 바꿔버리고, 자신과 관련된 내용이 나오면 자화자찬으로 도배되는게 묘미.[15] 마력을 쏟아부어 때려부수는 방법은 섀도우의 생각으로는 가장 하급인데 감마와 델타는 둘 다 워낙 답이 없다보니 그렇게 가르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전생한 후로 겪은 몇 안되는 패배로 기억하는 중. 감마나 델타나 똑같은 수준이라는데 이 말을 들으면 감마는 싫어할 거고, 델타는 좋아할 것이라고 한다. 델타 입장에선 서열이 한 단계 오르는 셈이니까.[16] 일곱 그림자 중에서 유일하게 본명이 밝혀진 캐릭터. 겟단 밑에서 일하던 델타의 오빠가 언급하면서 밝혀졌다.[17] 델타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알파는 싸워본 다음에야 자신보다 위임을 인정했고, 베타는 그럭저럭 맞상대가 가능한 듯하며, 섀도우에 대해서는 만나자마자 압도당해 굴종했다. 이렇게 강한 무리의 우두머리라면 스스로 굴복해도 수치가 아니라고.[18] 섀도우 가든 초기 멤버중 실력 최약은 감마고 두뇌 최약은 델타인걸 생각해보면 좀 안습하다.[19] 덕분에 기습을 받았을 때 목숨을 구했던 적도 있다. 정확히는 적이 입실론의 가슴을 노리고 공격했는데 입실론의 뽕 부분만 잘라냈던 것.[20] 4권 분량인 7, 8장은 큰 줄기만 따라갈 뿐 내용은 오리지널에 가깝게 흘러갈 것이라고 작가가 언급한 바가 있다.[21] 웹 연재판 8장 187화 최초 등장[22] 웹 연재판 8장 187화 최초 등장[23] 이때 시드는 슬레이어라는 이름을 쓰고 있었다.[24] 즉, 로즈도 용사의 후손이다.[25] 현장에서 바로 자결하려는 생각이었지만 섀도우가 막은 뒤 도망칠 시간을 벌어주었다.[26] 로즈 오리아나가 섀도우 가든의 멤버가 되기 전까지 로즈는 시드한테 반해서 완전히 자기 약혼자 취급을 했지만 시드는 그냥 아는 사이 정도로 여겼다. 당연한게 무술대회에서 붙기 이전까지 만난 적도 별로 없었기 때문.[27] 이 과정에서 우연히 시드가 과거에 알렉시아와 사귄 적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근신중이던 알렉시아에게 찾아가 그 진실을 물었고, 그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알렉시아를 빡돌게 만들기도 했다.[28] 다만, 셰리가 유학을 떠난 이유는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공부를 하기 위해서였는데, 셰리 입장에서는 섀도우가 왜 루슬란을 죽였는지 알지못하고 있는지라(실제로 시드가 루슬란을 처단한 이유는 루슬란과 루크레이아 및 셰리의 진실을 알고서 셰리가 이 진실을 알지 못하게 은폐하기 위해서다.), 셰리 입장에서는 자신을 위해 헌신해주신 양아버지가 섀도우 가든의 손에 살해당한 것을 목격한 꼴이 되어, 차후에 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하는 독자들도 있다.[29] 웹연재판 당시 이름은 밀리아. 작중에 동명이인인 오르바의 딸 밀리아가 있어서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30] 실제로 베타가 알고 있으므로 자칭만인 것은 아니다.[31] 이때 겟단이 물러난 건 정황상 시드 카게노한테 습격당했기 때문. 겟단은 다짜고짜 눈을 잃어버린 바람에 유키메가 반격했다고 이를 갈다가 죽을 때가 되어서야 범인이 따로 있었음을 알았다. 유키메가 악마빙의 발병자였는지, 그냥 치료 때문에 그랬는지 섀도우 가든 인물들처럼 마력도 받은 모양.[32] 서적판에선 14세 때 자신을 구해준 게 섀도우라는 걸 눈치챈 묘사도 추가되었다.[33] 섀도우가 델타에게 핑계를 대던 과정에서 델타에게 저거노트를 처리하라고 해서 저거노트가 숙청되고, 붉은 탑 사건으로 홍의 탑이 무너졌기 때문에 사실상 무법 도시의 1강이 되었다. 웹연재본에서는 이 부분을 직접로 언급하는데 단행본에서는 삭제되었다. 사실상 무법도시 자체가 섀도우 가든의 산하가 된 것이나 다름없다.[34] 일어 원문은 クイントン으로 인명 Quinton의 영어권 인명을 이렇게 표기한다.[35] 참고로 성인 킨멧키(キンメッキ/金鍍金)는 금도금이라는 뜻이다.[36] ‘地味な青年수수한 청년’의 독음.[37] 시드의 반응에서 봤을 때 아마도 찾고 있는 조카란 알파를 말하는 듯하다.[38] 이 때 주인공은 이름은 모르니 일단 그녀의 눈동자 색이 아름다운 바이올렛이라 '바이올렛 씨'란 명칭을 붙였다.[39] 악마 빙의로 디아볼로스가 되기 전의 모습이 아우로라였다.[40] 정황상 디아볼로스 세포를 투입당해 괴물이 된 것 같다.[41] 웹연재판에서는 이 시체를 디아볼로스 교단이 다시 회수해 부활시킨 뒤 다시 섀도우에게 패배한 후 섀도우에게 치료받아 알렉산드리아로 이송된 것으로 나오는 데, 4권 분량은 줄거리만 따라가는 오리지널이 될 예정인지라. 코믹판에서는 알파가 밀리아를 벤 후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가면서 재출연 가능성이 크다.[42] https://ncode.syosetu.com/n0611em/146/ 참조[43] 운동복 차림에 얼굴을 가리고 톤파를 사용해서 전직용병부터 군인, 강도를 혼자서 전부 쓰러뜨렸다.[44] 사실상 교회는 디아볼로스 교단의 끄나풀이다. 다만 교회 전체가 디아볼로스 교단과 관계가 있는 건 아닌 듯하다.[45] 시드가 대충 마력을 제어하기만 해도 낫는 걸 봐도 악마빙의는 충분히 고칠 수 있는 병인데 디아볼로스 교단에서 영웅의 후손들을 박해하기 위해 치료 방법을 숨겼다. 다만 현재 치료법은 교단에서만 알고 다른 곳에서는 치료법이 실전되어서 정말로 고치지 못한다.[46] 실제로 기었다. 주로 알렉시아 왕녀가 금화를 던지면 추잡하게 줏어모으곤 했다.[47] 알파들은 속으로 자신들을 어느 정도 정의의 편으로 여긴 면에 있지만(표면상 섀도우 가든의 목적은 오직 디아볼로스 교단을 멸망시키는 것과 복수다.) 섀도우 님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며 감탄했다.[48] 일곱 그림자 중에서는 제타만 전혀 언급이 없으며, 넘버즈 중에서는 뉴, 람다, 카이, 오메가가 직접 등장했다.[49] 일본 최초의 백화점인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따왔다.[50] 감마 뿐 아니라 베타와 엡실론 상대로도 문학과 예술로 장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중이다.[51] 웹연재본의 시드는 위조지폐를 쓰면 한몫 땡기겠구나 정도나 생각했지 신용붕괴 부분은 생각하지 않았고 유키메가 이 얘기를 한 것에도 속으로 어리둥절했다.
한국어판은 2020년 3월부터 서울미디어코믹스에서 발매 중이다.
영문판으로도 2021년 7월부터 발매될 예정이다.
6.1.2. 스핀오프
6.2. 애니메이션
2021년 2월 23일, 애니메이션화 기획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7. 기타
- 서적화 이후 1~2권까지는 웹연재본에 서적판 추가 에피소드가 5편 추가된 수준이었지만, 3권 이후로는 스토리를 완전히 갈아엎겠다고 선언했었다. 이에 따라 서적판 3권 작업이 시작된 2019년 3월 이후부터 원래 주 2~3회 수준의 연재속도를 보여주던 작품이 사실상 주간연재 수준으로 연재속도가 느려졌다. 이전에는 다음 연재기일을 고지하고 지정된 기일에 연재하기도 했는데 5월에 단 2회만 연재하게 되면서 이러한 공지도 사라지고 일부 소설가가 되자 작품처럼 이 작품도 서적화와 함께 반쯤 연재중지에 들어가지 않을까 염려되는 상황이 오기도 했으나, 3권의 발매가 임박하자 기존의 입장에서 약간 후퇴해 큰 줄거리는 따라가지면 세부 전개를 꽤 바꾸는 수준으로 진행하겠다고 언급했다.[52]
- 서적판 3권이 나온 이후 웹연재 소식도 끊겼다. 3권이 출시된 19년 7월 이후 1년 반인 21년 2월에 4권이 서적판으로 나온다는 발표 이후로도 연재를 재개한다는 소식은 없다.
8. 바깥 고리
[52] 소설가가 되자는 작품의 다이제스트화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서적화가 될 경우 서적판에 준하는 내용을 전부 올리거나 아예 전편을 삭제하거나의 양자 택일을 요구한다. 이 때문에 소설가가 되자 원작 작품의 경우 원작에서 일부를 가필하거나, 아예 if물로 만들어 사실상 두개의 소설을 연재하거나, 서적판에 집중해서 서적판을 쓰고 신권이 발매될 때마다 일부 내용을 산삭해서 몰아서 소설가가 되자에 올리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