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토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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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 카자마 토오루. TV판과 극장판에 모두 출연했는데 둘다 디스토피아가 된 미래 출신이지만, 행적이 다르다.
19권의 특별편 '''터미네이터 VS 신짱'''에서 등장.[1] 슈퍼컴퓨터한테 지배당하는 2010년의 미래[2] 에서 온 19세 청년으로 등장한다.
미래의 토오루가 사는 세상은 인류가 슈퍼컴퓨터의 지배를 받는 세상으로, 반항하는 이들은 사이보그한테 살해당하는 절망적인 세상이였지만, 어느 한 젊은이가 슈퍼컴퓨터를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그 청년이 바로 '''노하라 신노스케'''. 하지만 슈퍼컴퓨터는 파괴되기 직전 신노스케를 제거하기 위해 사이보그 하나를 5살의 신짱이 사는 1996년으로 보내게 되었고, 당시 대학의 슈퍼컴퓨터에 대항하는 단체에 속해있었던 토오루가 신짱을 지키는 임무에 선발된 것이었다. 즉, 카일 리스 포지션.
하지만 이런 비장한 설정과는 달리 첫등장에서 타임슬립할때 착지한 곳이 하필 신짱네 가족이 고기 구우려고 불을 켜둔 불판 위였던데다 신짱을 지키는 임무를 맡게 된 이유도 우수한 전사였다거나 그런 이유가 아니라 '''가위바위보에 져서''' 떠맡은 것 뿐이라는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나마 다행인건 사이보그가 슈퍼컴퓨터가 망가진 영향으로 지능이 낮아졌다는 것.
그렇게 사이보그가 올때까지 신짱네 가족들과 야키니쿠를 구워먹으며 상황을 알려주던 중[3] , 사이보그가 야채가게에서 털어온 무기(...)들로 공격해오자 어찌어찌 막아내다가[4] 사이보그가 신짱이 연 이불장의 이불더미에 파묻힌 틈에 사이보그의 전원을 끔으로서 신짱과 미래를 무사히 구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구해낸 대가는 어질러진 집안 청소.(...) 어쨌든 그렇게 토오루는 다시 2010년으로 돌아갔다.
참고로 미래의 토오루는 5살때(1996년 5월) 신짱이 빌려준 만화책을 못 찾아서 고생했다고 말하며 에피소드가 끝날때 이 만화책을 가져가버리자 신짱은 하는수없이 현재의 토오루한테 돌려줬다고 말했는데, 이로 인해 5살의 토오루는 그대로 2010년까지 자신의 만화책을 찾지 못하는 타임 패러독스가 발생해버렸다.
운석 충돌 이후 카네아리 전자가 중심이 된 2030년의 카자마 토오루. 어렸을 때부터 조기교육을 받은 인재답게 대기업 카네아리 전기의 간부가 되어 있었다. 어릴 때와 마찬가지로 출세를 위해 노력하지만 다소 예스맨 같은 성격. 초반에는 타미코를 잡기 위해 신부 (희망) 군단을 고용했으며, 후반부에는 카네아리 전기의 우수직원으로서 '''타미코와 결혼하라'''는 명령을 받자 그대로 따르게 된다. 이 때문에 TV 중계를 보던 5살 토오루는 미래의 자신이 하는 일 때문에 친구들에게 이유 없이 욕을 먹었다.
강제적으로 치루는 결혼식 진행 중에 신짱이 난입할 때 신짱을 향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내는 모습이 나오고, 신짱을 무시하며 결혼식을 진행하지만 카네아리가 신짱을 죽이려 하자, 신짱과의 우정에 눈을 떴는지(?) 말리려다 즉시 해고당하고 나중엔 신짱을 공격하려는 카네아리에게 달려들어 온몸으로 저지한다. 이후 신노스케 팀으로 합류하지만 아군이 된 적 보정을 받아서인지, 별다른 활약은 없다.
1. 개요
어른이 된 카자마 토오루. TV판과 극장판에 모두 출연했는데 둘다 디스토피아가 된 미래 출신이지만, 행적이 다르다.
2. 원작
19권의 특별편 '''터미네이터 VS 신짱'''에서 등장.[1] 슈퍼컴퓨터한테 지배당하는 2010년의 미래[2] 에서 온 19세 청년으로 등장한다.
미래의 토오루가 사는 세상은 인류가 슈퍼컴퓨터의 지배를 받는 세상으로, 반항하는 이들은 사이보그한테 살해당하는 절망적인 세상이였지만, 어느 한 젊은이가 슈퍼컴퓨터를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그 청년이 바로 '''노하라 신노스케'''. 하지만 슈퍼컴퓨터는 파괴되기 직전 신노스케를 제거하기 위해 사이보그 하나를 5살의 신짱이 사는 1996년으로 보내게 되었고, 당시 대학의 슈퍼컴퓨터에 대항하는 단체에 속해있었던 토오루가 신짱을 지키는 임무에 선발된 것이었다. 즉, 카일 리스 포지션.
하지만 이런 비장한 설정과는 달리 첫등장에서 타임슬립할때 착지한 곳이 하필 신짱네 가족이 고기 구우려고 불을 켜둔 불판 위였던데다 신짱을 지키는 임무를 맡게 된 이유도 우수한 전사였다거나 그런 이유가 아니라 '''가위바위보에 져서''' 떠맡은 것 뿐이라는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나마 다행인건 사이보그가 슈퍼컴퓨터가 망가진 영향으로 지능이 낮아졌다는 것.
그렇게 사이보그가 올때까지 신짱네 가족들과 야키니쿠를 구워먹으며 상황을 알려주던 중[3] , 사이보그가 야채가게에서 털어온 무기(...)들로 공격해오자 어찌어찌 막아내다가[4] 사이보그가 신짱이 연 이불장의 이불더미에 파묻힌 틈에 사이보그의 전원을 끔으로서 신짱과 미래를 무사히 구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구해낸 대가는 어질러진 집안 청소.(...) 어쨌든 그렇게 토오루는 다시 2010년으로 돌아갔다.
참고로 미래의 토오루는 5살때(1996년 5월) 신짱이 빌려준 만화책을 못 찾아서 고생했다고 말하며 에피소드가 끝날때 이 만화책을 가져가버리자 신짱은 하는수없이 현재의 토오루한테 돌려줬다고 말했는데, 이로 인해 5살의 토오루는 그대로 2010년까지 자신의 만화책을 찾지 못하는 타임 패러독스가 발생해버렸다.
3. 극장판
운석 충돌 이후 카네아리 전자가 중심이 된 2030년의 카자마 토오루. 어렸을 때부터 조기교육을 받은 인재답게 대기업 카네아리 전기의 간부가 되어 있었다. 어릴 때와 마찬가지로 출세를 위해 노력하지만 다소 예스맨 같은 성격. 초반에는 타미코를 잡기 위해 신부 (희망) 군단을 고용했으며, 후반부에는 카네아리 전기의 우수직원으로서 '''타미코와 결혼하라'''는 명령을 받자 그대로 따르게 된다. 이 때문에 TV 중계를 보던 5살 토오루는 미래의 자신이 하는 일 때문에 친구들에게 이유 없이 욕을 먹었다.
강제적으로 치루는 결혼식 진행 중에 신짱이 난입할 때 신짱을 향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내는 모습이 나오고, 신짱을 무시하며 결혼식을 진행하지만 카네아리가 신짱을 죽이려 하자, 신짱과의 우정에 눈을 떴는지(?) 말리려다 즉시 해고당하고 나중엔 신짱을 공격하려는 카네아리에게 달려들어 온몸으로 저지한다. 이후 신노스케 팀으로 합류하지만 아군이 된 적 보정을 받아서인지, 별다른 활약은 없다.
[1] 애니메이션은 투니버스판 기준 X파일 3기에 등장.[2]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의 개봉 연도이며 19권이 나올 당시에는 1996년이였다.[3] 토오루가 미래에 도쿄대 (한국판은 S대)에 들어갔다거나, 신짱네 가족이 2010년에는 상당히 암울한 인생을 살고 있다는 등... 정확히는 노하라 가가 자신에게 "나는 승진했어?" "히마와리는 잘 컸어?" "나는? 나나코 누나랑 결혼했어?"라는 질문에 '''알고 싶으시냐는''' 맞질문으로 노하라 부부를 울리는데, 신짱은 뜻도 모르고 좋아하고 있다.[4] 원작에서는 적어도 막아내기라도 했는데, 애니에서는 온갖 채소로 두들겨 맞아서 얼굴이 퉁퉁 부었다.[5] 소년 토오루와 중복. 간부급이 된 어른이면서 변성기가 오지 않은 목소리로 캐스팅한 이유는 불명. 위화감이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