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미(액셀 월드)

 


1. 설명
2. 등급
2.1. 소수(小獸)급
2.1.1. 라바 카벙클
2.2. 야수(野獸)급
2.3. 거수(巨獸)급
2.4. 신수(神獸)급
2.5. 초(超)급
2.5.1. 사신
2.5.2. 팔신
2.5.3. 사성 2형태
2.5.3.2. 아마테라스 본체
2.5.3.3. 닉스 본체
2.5.4. 종언신 테스카틀리포카


1. 설명


라이트 노벨 액셀 월드의 배경인 게임 브레인 버스트에서, 레벨 4 이상부터 접속이 가능한 무제한 중립 필드에 존재하는 몬스터형 AI. 작중에서는 '이 세계의 주민'이라고도 불린다. 실제로 15권에서 실버 크로우와 메타트론의 대화에서 밝혀진 정식 명칭은 비잉(being).[1]
몬스터이니만큼 버스트링커를 발견하면 매우 공격적으로 변하며, 그 전투력은 가장 낮은 단계의 소수(小獸)급 에너미라 해도 갓 무제한 중립 필드에 접속할 수 있게 된 레벨 4 수준의 버스트링커로는 도저히 당해낼 수 없다.[2]
대전에선 거의 필승기라고 좋을 심의기 역시 에너미와의 전투에선 그 효과가 반감될 뿐더러, 고위 에너미일수록 심의기가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며 오버라이드로 인해 시스템에 부하를 일으키는 심의기는 에너미들의 헤이트 수치를 자극하기에 재수없으면 근처의 에너미들까지 전부 몰려온다고 한다. 메타트론에 의하면 독특한 소리 때문에 싫다고 한다.
순색칠왕 클래스 쯤 된다면 상성에 따라서는 단독으로 신수(神獸)급 에너미를 사냥하는 것도 가능하다지만[3], 이런 순색칠왕도 함부로 하기는 커녕 순식간에 발라버릴만큼 무지막지한 힘을 가진 초(超)급 에너미, 사신마저 존재한다(...)
또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에너미를 테이밍하는 것이 가능하다. 작중 테이밍된 에너미가 여럿 나왔는데 그 대부분은 특별한 강화외장[4] 덕분이었지만, 쇼코처럼 2년에 걸쳐 길들여 테이밍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사냥하면 버스트 포인트를 얻을 수 있지만 그 양은 대전으로 얻을 수 있는 것에 비해 매우 적다. 그럼에도 에너미 사냥을 위한 파티가 구성되는 이유는 '''무(無)에서 버스트 포인트를 얻어낼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5]

2. 등급



2.1. 소수(小獸)급


가장 약한 수준의 에너미.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이 정도의 에너미라도 갓 무제한 중립 필드에 접속한 레벨 4의 초짜 버스트링커가 단독으로 상대하기는 엄청나게 힘들다. 그 때문에 수많은 레기온에서 상급자로 인정받기 위한 시련에 이용되며, 적어도 솔로로 사냥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레벨 7은 되어야 한다고.
오키나와의 버스트링커 '크림슨 킹볼트'의 말에 의하면 레벨 7이어도 소수급 에너미 솔로 사냥은 상당히 불안정하고 어렵지만 두 명이 듀오를 이뤄서 어그로를 분산한다면 안정적으로 사냥이 가능하다고 한다.

2.1.1. 라바 카벙클


액셀 월드 12권에서 등장한 처음으로 이름이 언급된 소수급 에너미, 외형은 머리가 커다란 아르마딜로로, 약소 레기온 쁘띠 파케[6]와 함께 세타가야의 한 에어리어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애칭은 쿠루[7], 공격법은 이마의 빨간 보석에서 발사하는 레이저. 이 녀석의 도움(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을 통해 실버 크로우는 광학유도를 습득한다.

2.2. 야수(野獸)급


평균 사이즈는 5미터 정도이며, 보통 에너미 사냥이라고 하면 이 클래스를 대상으로 삼는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솔로로 쓰러뜨리는 것은 베테랑 버스트링커도 어려우며,[8] 또한 무리를 지어 다니는 경우도 가끔 있다보니 열심히 싸우는 동안 동종 에너미가 링크되는 바람에 부랴부랴 도망쳤다는 것도 자주 듣는 이야기라고.

2.3. 거수(巨獸)급


2권에서 하루유키 일행이 크롬 디재스터를 토벌하기 위해 비행으로 이동하던 중 목격한 에너미가 거수급 에너미로, 이 정도부터는 순색칠왕급의 고렙이 아닌 이상 레이드 공대를 편성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스무 명 정도로 공대가 형성된다.
하지만 녹왕인 그린 그란데는 솔플로도 안정적으로 사냥이 가능하다고. 참고로 필드가 지옥 속성이 되면 사신(邪神)급으로 강화된다고 한다. 15권에서 메타트론에 의해 밝혀진 정식 명칭은 중급 비잉.
22권에서 플래티넘 카발리어가 미스티컬 레인즈로 테이밍한 페가수스가 거수급이라는것이 23권에서 밀레디의 언급으로 밝혀졌다.[9]

2.3.1. 바랴그


15권에서 실버 크로우가 블랙 바이스를 쫓아 스칼렛 레인을 구출하기 위해 가속연구회의 본거지[10]에 잠입했을때, 경비를 서고있던 에너미. 블랙 바이스의 말로는 자신도 혼자서는 잡기 힘들다고 한다. 23권에서 로즈 밀레디의 언급으로 바랴그라는 이름이 밝혀졌다. 에인헤랴르보다 3배는 약하다고 한다.

2.4. 신수(神獸)급


무제한 중립필드의 보스급 에너미. 4대 던전 최종보스들도 이 분류에 속한다. 거수급보다 약 10배 정도의 강함을 가지고 있다. 10~15인 레이드 공대로도 상대하기 매우 힘들다.
다만 순색칠왕급이 되면 상성등에 따라 단독으로 사냥하는 것이 가능하다.[11]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이름이 언급된 신수급 에너미는 이하와 같다. 이 외엔 4권 후반부에 블랙 로터스가 실버 크로우 일행을 구출하기 위해 오키나와에서 테이밍 해서 타고 온 천마형 에너미가 존재.

2.4.1. 요르문간드


브레인 버스트의 초창기, 가속연구회가 사프란 블로섬을 무한 EK[12] 시키기 위해 이용했던 에너미.
특수공격으로 <부식>효과가 있는 독액을 내뿜을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더 데스티니의 압도적인 방어력을 무효화하고[13] 몇번이고 움직이지 못하는 사프란 블로섬을 먹어치웠다.
블로섬이 최종적으로 소멸한 후 더 데스티니를 장비하고 폭주한 크롬 팰콘에 의해 사냥당하고 강화외장 스타 캐스터를 드롭했다.
이후 스타 캐스터는 크롬 팰콘 및 더 데스티니와 융합, 크롬 디재스터로 변질된다.

2.4.2. 니드호그


가속연구회의 일원인 설퍼 포트가 테이밍한 신수급 에너미로 설퍼 포트는 닉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
그 압도적인 힘으로 오키나와 부근의 무제한 필드의 에너미를 전멸시키다시피 하며 돌아다니고 있었던 듯 하며,[14] 크림킹은 아예 싸우는걸 포기했었다. 블랙 로터스는 자그마치 신수급 에너미를 테이밍하는데 성공한 자가 있다는 것에 경악.
거체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파워와,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스피드, 거기에 강력한 불길을 내뿜는 '스코칭 인페르노'라는 필살기까지 가지고 있는, 신수급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전투능력을 지닌 괴물.
테이밍된 상태에서는 명령에 따라 움직이기에 본래의 전투능력을 완전히 살릴 수 없었지만, 대신 설퍼 포트가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메꿀 필살기를 가진 덕에, 흑설공주와 크림킹은 패배 직전까지 몰렸었다.
하지만 때마침 벌어진 기적으로 인해 맵이 대해 스테이지로 변천해버려 바다 속에 빠져버려, 가지고있는 능력을 대부분 살리지 못하고, 흑설공주가 니드호그를 구속하던 고삐형 강화외장 '미스티컬 레인즈'를 끊으면서 테이밍이 풀리면서 역전당했다.
이후 니드호그는 설퍼 포트를 한입에 씹어 삼킨 후 어디론가 사라진다.

2.4.3. 태양신 인티


필드에 랜덤으로 생성되는 신수급 에너미. 지면을 굴러다니는 거대한 불덩어리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물리 공격은 전부 무효화, 화속성 및 에너지 공격은 전부 흡수한다.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수속성 공격도 워낙 고열 때문에 전부 증발한다는 깡패같은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당연히 접근전도 불가능. 작중에 등장하진 않았고 로터스의 말로 언급만 되었다. 로터스 말로는 공략에 성공한 플래이어는 아마 없을 거라고.[스포일러]
참고로 그라파이트 에지가 아쿠아 커런트한테 인티를 공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서 꼬셔서 공격한 적이 있었다. 그게 무엇인고 하니, 호수까지 인티를 유인한 다음 빠뜨리는 것. 하지만 정작 해봤더니 불길은 잠시 약해졌지만 폭 200m의 호수가 단숨에 증발해 실패로 끝났다.
그 때 쌍검으로 공격하던 그라파는 순식간에 숯덩이가 되고 아쿠아 커런트는 도망쳤다고. 그라파가 다시 부활한 다음엔 이번에는 폭풍우 스테이지로 변천할 때까지 끌고 다니다가 도쿄만으로 풀링하자는 미친 공략법을 제시했다고 한다.
22권에서 가속연구회가 더 루미너리를 이용, 이 에너미를 테이밍했으며 아이보리 타워의 정체가 밝혀지자 순색칠왕 중 백왕을 제외한 여섯 명의 왕과 그 간부들을 무한 EK시킬 용도로 무제한 필드로 강제변천 후 회의장에 인티를 떨어뜨린다. 왕들의 분전으로 간부들은 도망쳤지만 적왕을 제외한 다섯 명의 왕을 무한 EK 상황으로 밀어넣는데는 성공.
이후 왕들을 구출하기 위한 공략회의가 열리는데 처음엔 그라파가 시도했던 것처럼 수속성 스테이지 변천을 노리자는 안이 나왔으나 폭풍우 스테이지에서도 멀쩡히 타오르는 모습이 관측되어 기각. 이 때 수증기조차 발생되지 않았다는 사실에서 인티는 단순한 불덩어리가 아니라 말 그대로 태양, 즉 '''핵융합을 하는 초소형 항성'''이며, 근처의 물은 초고열로 수소와 산소로 분리되어 오히려 연료로 사용되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다.
이 때문에 아예 인티를 공략하기 위해선 물이 아니라 초고열을 견디고 코어에 직접 대미지를 때려박는 정공법이 답이며 이를 위해서 인티의 초고열을 견딜 수 있는 강화외장,[15] 사용자가 고열에 타죽지 않도록 라임 벨이 시트론 콜을 연속 사용해야 하기에 필살기 게이지 무한 생성 시너지 구축. 두 가지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며 공략회의는 종료된다.
메타트론의 언급에 의하면 그 포텐셜은 사신과 사성에도 필적하는 초급 에너미로 분명 자신들처럼 지성이 있을거라 한다. 하지만 아무리 접촉해봤자 아무 반응도 안하고 단지 지상을 굴러다니기만 한다고 메타트론을 포함한 사성들은 매우 불쾌해했다.[16]
24권에서 실버 크로우를 비롯한 5대 레기온 연합에 의해 드디어 격파된다. 내부의 핵을 공격하자 격파되었으며, 의외로 체력 게이지는 한 줄밖에 되지 않았다.
크로우가 본 바로는 지금까지 쓰러뜨린 에너미들 중 가장 많은 파편을 뿌리며 격파되었다고, 아이템과 수많은 버스트 포인트를 드롭했을거라고 했다. 격파한 후에는 하늘 위로 불꽃을 남기며 사라졌다.
하지만 그 후 제 2형태인 <테스카틀리포카>로 부활해 공대 전체를 압도했으나, 이후 직접 나타난 백왕 화이트 코스모스의 신기 더 루미너리에 의해 다시 테이밍되어버렸다.[17]
이름의 유래는 잉카의 태양신 인티. 페루옛 화폐 단위의 이름이기도 하다.

2.4.4. 에인헤랴르


23권에서 실버 크로우와 로즈 밀레디가 오키드 오라클을 구출하려는 것을 막아서며 등장한다. 본래 발할라 던전에 존재하는 에너미라고 하며, <더 루미너리>에 테이밍된 상태로 미드타운 타워에 오라클과 드론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막고 있었다.
밀레디에 의하면 "에테르나 여학원의 기사형 에너미보다 3배 강하다."고 언급된다. 장검과 방패를 장비하고 있다. 지휘관형이 따로 있는데 이쪽은 더 큰 장검과 모닝스타를 장비.
단단한 갑옷으로 무장되어 있어 방어력이 무척 높지만 에인헤랴르라는 명칭에 걸맞게 가슴 중앙에 영혼이 존재하며 이 영혼을 공격하면 본체가 바로 파괴된다.

2.4.5. 사성 1형태


4대 던전의 보스들. 여신 닉스가 봉인되기전에는 오성이라 불리며 5대 던전보스라 불리었다.
요요기 공원 지하미궁을 제외한 4대 던전의 심층부에는 칠성외장이 보관되어 있었다. 그 중 네 개의 칠성외장은 전부 주인을 찾은 상태.
초급 에너미 사신과 필적하거나 그 이상의 강함을 가지지만, 특정조건 하에서 스테이지를 변천시켜 타 신수급 수준으로 약화시키는것이 가능하기에 1형태는 공략되었다. 메타트론의 언급에 따르면 제성의 사신들과는 사이가 나쁜 모양.
5대 던전이 위치한 지역은 아래와 같다.
1.신주쿠 에리어의 신주쿠 도청 지하 미궁 레오니즈 구역
2.치요다 에리어의 도쿄역 지하 미궁 중립필드(제성 구역) <아마노이와토> - <아마테라스>
3.분쿄 에리어의 도쿄 돔 지하 미궁 레오니즈 구역
4.미나토구 에리어의 시바공원 지하 미궁 <컨트러리 커시드럴> - <메타트론>
5.시부야 에리어의 요요기 공원 지하 미궁 - <닉스>

메타트론의 말로는 모든 사성들은 처음에는 자신의 던전에 봉인된 칠성외장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한다.
하지만 칠성외장을 왕들이 가져간 후로는 본인들의 존재에 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고. 메타트론은 버스트링커와의 교감으로 해답을 찾으려고 했으며[18], 아마테라스는 외부로부터의 정보를 완전히 차단한 다음 깊이 사색했다고 하며, 다른 사성은 하이스트 레벨에서 세계를 관찰했다고.[19]
남은 세 던전 중 청색 레기온에 위치한 던전이 둘이나 되기 때문에 차후에 닉스와 메타트론 외의 사성을 공략하는 전개로 이어질시, 레오니즈와 엮이게 될 가능성이 높다.

2.4.5.1. 메타트론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2.4.5.2. 닉스

요요기 공원 지하미궁의 보스. INFINITE BURST의 최종 보스.

2.4.5.3. 아마테라스

도쿄역 지하미궁의 최종 보스.
메타트론이 소멸할 때 실버 크로우에게 급히 연락해 메타트론을 재생시킬 수 있다는 말을 하면서 처음 언급되었다. 그리고 22권에서 첫 등장.
실버 크로우와 메타트론의 관계처럼 오실러토리 유니버스의 로즈 밀레디와 친밀한 관계인 것으로 보인다. 로즈 밀레디가 실버 크로우를 만나 대화하고 싶다고 요청하자 메타트론에게 연락해 하이스트 레벨에서 만나게 해준다.
처음 만난 실버 크로우에게 자신을 소개하는데, 여기서 아마테라스에게 경칭을 쓰는 실버 크로우에게 메타트론이 왜 자기한테는 반말이냐며 투덜대고, 아마테라스는 평어를 쓰더라도 존경의 의미를 잊지 말고, 공물을 가지고 신사로 방문하라고 한다.
밀레디를 소개한 후, 메타트론은 사성 중 가장 말썽을 부리니 잘 부탁한다고 한다. 실버 크로우의 언급으로는 마지막에 살짝 웃었다고. 그러자 메타트론은 아마테라스가 하이스트 레벨에 오는건 100년에 한 번이라면서 히키코모리라고 받아친다.
실버 크로우에게 자신의 던전에 오라는 말을 했기 때문에 후에 등장할 수도 있어 보인다. 현재 본체는 메타트론과 똑같이 1형태 안에 존재한다는 듯.
23권에서 밀레디와 연락하기 위해 메타트론을 통해 불러내자 공물은 아직이냐며 구체적으로 '''케이크'''를 가지고 오라고 지시하는데 메타트론이 몸을 회복하기 위해 풍풍암에 머물면서 정보 공유를 하는 동안 케이크를 먹었단 얘길 한 모양. 아마테라스의 말에 따르면 메타트론이 케이크를 먹은 것을 자랑하면서 미각 정보의 공유는 거부했다고 한다.
그 뒤에 메타트론이 미각 정보를 공유하는 것만으로는 의미가 없다며 자신의 새로운 거처까지 오라고 하자 그러려면 자신의 1형태를 격파해야한다고 한다. 그 후 잠시 실버 크로우가 인티 공략법에 관해 물어보자 별로 엮이고 싶지 않다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20]
'언젠가 가지고 온다'가 아니라 메타트론의 회복이 끝나면 바로 달라고 재촉까지 하는것을 보면 본인도 1형태에서 얼른 해방되고 싶은 모양.
24권에서 로즈 밀레디의 거취에 대하여 논의하던 중 아마노이와토에 케이크를 가지고 아마테라스를 직접 만나러 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로즈 밀레디의 말로는 본인과 아마테라스는 그저 계약관계이며, 실버 크로우와 메타트론 같은 유대로 이어진 사이가 아니라고 한다. 아마테라스는 브레인 버스트에 관한 정보를 주고, 로즈 밀레디는 버스트링커에 관한 정보를 준다고.

2.4.5.4. 루드라

23권에서 로즈 밀레디의 언급으로 알려진 또다른 사성. 아마테라스와 인티에 관해 예기하던 도중 루드라에게 얘기해본다고 하며 언급되었다. 하지만 남은 두 미궁중 어떤 미궁에 있는지는 불명.

2.5. 초(超)급


위에서 언급한 '''신수급 에너미가 치와와로 보일만큼''' 무지막지한 힘을 자랑하는 에너미. 일반 버스트링커들에겐 사신이라 불리우는 네 마리만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 사신이 수호하고 있는 제성 가장 깊은 곳에 위치힌 세븐 아크스 중 하나인 플럭추에이팅 라이트로 가는 길목에 여덟 마리가 추가로 위치하고 있는 것이 트리리드 테트록사이드에 의해 밝혀진다. 일명 팔신.
매우 정교한 인공지능을 보유하고 있는데 16권에서의 묘사를 보면 소드 아트 온라인 4부에 등장하는 인공 플럭트 라이트를 이용한 AI로 보여진다.
단 인티 2형태인 테스카틀리포카는 일반 에너미와 같은 지능을 가지고 있다.

2.5.1. 사신


이름대로 네 마리가 존재하며, 한마리 당 방위 하나씩을 맡아 전부 제성을 수호하고 있다. 그 위력은 1기 네가 네뷸러스가 전력을 다해 제성을 공략하기 위해 도전했음에도 120초. 다시 말해 2분만에 전원 전멸당했을 만큼 압도적이다. 말 그대로 가속세계의 신(神). 또한, 작중 묘사를 볼 때 단순한 AI 수준이 아니라 말 그대로 지성이 존재하는 듯한 높은 수준의 AI가 탑재되어 있는걸로 보이며 때문에 상당히 돌발적인 상황도 많이 일어난다.
네 마리 모두 엄청나게 강한 것으로도 모자라, 한술 더 떠서 '''각개격파는 절대 불가능'''하다. 전투상태가 아닐 경우 전투상태인 다른 사신(들)에게 회복/강화 버프를 마구마구 걸어 주기 때문. 주작의 예를 보면 버프가 도착하기 전에 때려잡으면 어떻게든 각개격파를 할수 있을 거 같긴 하지만 그걸 가능한 화력이라면 네 마리를 동시에 잡는것도 어렵지 않을 거다...
이 때문에 1기 네가 네뷸러스는 전력을 4등분해서 엘레멘츠 한 명씩을 대장으로 해서 각개격파를 시도했다. 이때는 내성을 중시해서 각 초급 에너미가 다루는 속성과 동일 속성의 엘레멘츠들이 상대했다.[21]
허나 초급 에너미의 행동 패턴이 2페이즈에 돌입하면서 갑작스레 변경되어 압도적인 피해가 발생해 사실상 네가 네뷸러스는 전멸. 부하들이라도 살리고자 스카이 레이커를 제외한 엘레멘츠 3인은 초급 에너미를 유인해낸 후 영역 깊숙한 곳에서 사망하여 전부 실질적으로 무한 EK 상황에 빠진 상태.[22] 이후 14권 시점에서 아더 메이든과 아쿠아 커런트는 구출에 성공한다. 19권에서 그라파이트 에지가 무한EK에서 자력으로 탈출했다는게 알려지면서 전 간부가 탈출에 성공했다.
여담으로, 가속세계의 여명기에 겁없이 덤빈 링커들을 모조리 박살내면서 EK라는 용어를 만들어낸 시초격이다.

2.5.1.1. 청룡

속성은 . 제성의 동문을 수호하며 아쿠아 커런트를 봉인하고 있었다. 일반적인 청룡에 모습에 작은 네 장의 날개 등 서양식 드래곤의 특징이 섞여있는 형태. 청룡이 창작물 등에서 나오면 남성 인격을 하고 있는경우가 많은데 의외로 여기선 찬바람 풀풀 날리는 여성 인격으로 보이며 자신을 가리키는 1인칭은 '소첩'.
육중한 몸을 이용한 공격도 하지만 주된 공격은 특수공격. 주로 수압 브레스나 뿔을 이용하는 낙뢰 공격, 그리고 상대를 얼려버리는 동결 능력 등을 사용한다.
그리고 2페이즈에 들어갔을때부터 가장 악랄한 공격을 사용하는데 바로 '''레벨 드레인'''. 검은색 구체를 발사하는 능력인데 이 구체에 맞았을 시 구체가 아바타에 달라붙고 이후 버스트 포인트가 서서히 깎이며 포인트가 0이 되었을시 확정 스턴과 함께 레벨을 1 깎는다.
이후에야 구체는 소멸. 이후에 다시 맞았다면 이제는 깎일 포인트가 없기 때문에 바로바로 레벨이 1씩 내려간다. 그리고 포인트가 0이라건 이 상태에서 죽었다간 계정삭제다.
그야말로 버스트링커의 밑천을 털어버리는 흉악한 능력. 이로 인해 아쿠아 커런트의 봉인전에 레벨이 1로 내려갔다.
일단 구체에 맞았더라도 포인트가 남아있는 중에 구체를 파괴하면 되는 걸로 보이지만 물리공격으로는 불가능 하고 화염이나 레이저 등도 그대로 통과되며 그나마 얼려서 깨트리는 거 정도가 효과적으로 추정되고 있다.
피하기도 어려운게 구체는 타겟을 자동 추적하는데다가 직선 경로 상에선 무한히 가속한다. 좌우로 커브를 돌면 나름대로 거리를 유지할 수 있지만 청룡과 싸우는 무대는 폭이 조금 좁은 다리이기 때문에 그것도 꽤 제한된다. 일단 레벨 드레인은 한 번에 하나씩만 사용했던걸로 보이지만 작중에선 두 개 연속으로도 사용했다.
아쿠아 커런트를 구출하러 온 레이드 파티와 교전했으며 브리핑 상에서 없는 공격들도 쓰는 등 상당히 궁지에 몰아넣었으나 결국 아쿠아 커런트는 뺏긴다. 레이드 파티가 자신의 영역에서 도주하면서 그대로 전투 종료.[23] 하루유키의 언급으로는 마지막에 재회를 기원했다고.
레벨 드레인으로 인한 레벨 다운의 경우 레벨 업 시 선택했던 레벨업 보너스의 선택 역시 리셋되기에 이걸 이용하면 무를 수 없는 레벨업 보너스를 무를 수 있다.
하지만 레벨 드레인 자체가 청룡이 상당히 분노했을 때만 쓰는 능력이어서 어중간하게 시도하다간 오히려 EK 당할 위험이 높으며 설사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그때까지 쌓아놓은 포인트 전부를 바쳐야 하는 등[24] 어려모로 그것만을 위해 청룡과 싸우기엔 불이익이 너무 크다.
브레인 버스트 강제 언인스톨의 규칙은 보유 포인트가 0인 상태로 패배가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25] 아쿠아 커런트의 경우 레벨이 1인 상태에서 살아남은 것을 보면 무제한 필드에서 접속을 끊은 직후의 첫 대전을 이긴 것으로 추정된다.

2.5.1.2. 백호

속성은 바람 혹은 번개, 혹은 둘 다로 추정. 블랙 로터스와 스카이 레이커도 하마터면 다른 엘레멘츠들과 같이 봉인당할 뻔 했지만 당시 공격력을 잃었던 스카이 레이커가 공략에 깊이 참가하지 않았던 덕분에 게일 스러스터를 이용해서 간신히 탈출할수 있었다.
순간이동에 비견될 정도로 빠른 초고속 이동을 특수능력으로 보유하고 있다. 봉인하고 있는 엘레멘츠가 없기 때문에 등장 가능성이 가장 낮은 사신이다.

2.5.1.3. 현무

속성은 . 그라파이트 에지를 봉인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중이었지만 그라파가 제성 안쪽에 있는것이 드러나면서 사신중 유일하게 '''타겟이 혼자 튄''' 굴욕을 얻었다.(...)
여담으로 그라파가 제성 안쪽으로 튄 이유는 아무리 열심히 튀어도 현무의 중력 공격 한 방으로 처음 위치(사신 코 앞)로 빨려들어가기에 제성 문을 파괴하는 것이 차라리 훨씬 나았다고 했다.[26]
즉, 한번 EK당하면 사실상 '''탈출 불가'''라는 막장성을 자랑한다.
아더 메이든은 현무를 쓰러뜨리기 위해 오랜 기간 수련하여 마이너스 심의를 익혔다. 이 기술은 제성 내의 신수급 에너미를 수 분만에 삭제해버릴 정도의 위력을 보였다.
사신들 중 유일하게 비행능력이 없다.

2.5.1.4. 주작

속성은 . 아더 메이든을 봉인하고 있었다. 비행형이며 그 속도는 실버 크로우만큼이나 빠르다. 화염 브레스, 열풍 공격, 발톱 공격 등을 사용하는데. 화염 브레스나 열풍 공격의 작중 묘사를 보면 직격당하지 않고 여파만 받는데도 HP가 까이는 등 완전삭제급으로 표현된다. 또한 존재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큰 '''파괴의 심의''' 덩어리로까지 묘사된다.
다만 대기권 밖까지 끌고 나가면 거의 진공상태인 주변환경때문에 불이 꺼져서(...) 방어력이 약화되고, 브레스의 선딜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등 매우 약해진다.
실제로 블랙 로터스&스카이 레이커와 실버 크로우만으로 빈사까지 몰고 가기도 했다.[27] 하지만 이후 다른 사신들의 버프를 받아서 회복. 어느 의미론 처음으로 공략당한 사신.
물론 저 공략법은 상식적으로 해내기 힘들다. 당장 비행형 아바타는 실버 크로우 한 명 뿐이며, 그 실버 크로우가 '''필살기 게이지 전부'''를 소비해봐야 대략 1500m까지 올라가는게 한계다.
문제는 저 현상이 일어나는곳은 대략 대기권 끄트머리(...) '헤르메스 코드가 보인다'는 작내 묘사로 봐 최소 백 수십km, 추정 1000km다. 요약하자면, 심의를 쓰지 않으면 가까이 가기는것도 불가능하고, 심의를 써도 빡센 높이. 어찌어찌 올라가더라도, 그 후론 이제는 공중에서 주작보다 잘 움직일 방법이 필요하다.
당시 멤버가 실버 크로우, 스카이 레이커, 블랙 로터스라는 공중전 특화 아바타와 공격력 특화 아바타로 이뤄진 멤버여서 가능했던 것이지, 그 외의 멤버들에겐 여러가지 의미로 좀 무의미한 정보.[28]
18권에서 제성에 돌입하는 메타트론, 실버 크로우, 스카이 레이커를 놓치는 도중 메타트론에게 어리석은 놈이라는 소리를 듣고 분노해 공격하는데 트리리드의 심의기, 실버 크로우와 스카이 레이커의 방어 심의에 막혀 실패한다. 제성에 들어가기 직전 엄청나게 분노를 터트렸다고.
그리고 19권에서 아주르 에어가 추가된 멤버가 또 탈출.
하루유키의 말로는 '''매번 첫 등장 때마다 분노가 점점 강해지고 있는 걸로 보인다'''고. 하긴 한두번 놓친것도 아니고 네 번이나 놓쳤으니 아주 이를 득득 갈고 있을 것이다.(...)
이 때문인지 주작의 초기 출현에 걸리는 시간은 본래는 3초였지만 계속 탈출해서 분노가 강해진 탓인지 1초만에 나타난다.[29]

2.5.2. 팔신


제성 최심부인 더 플럭추에이팅 라이트가 봉인되어 있는 팔신의 신사를 지키고 있는 에너미들. 유이한 목격자는 제성 안에서 살고있는 트리리드 테트록사이드와 그라파이트 에지뿐이다.
트리리드의 증언에 따르면 경계선이라고 할 수 있는 금줄을 넘는 순간 두 마리가 우선 리젠되며 이후 전진을 계속하거나 일정시간이 지날때마다 추가로 두 마리씩 리젠된다고. 트리리드는 최대 여섯 마리까지 목격했다고 하며 방의 크기로 추정해서 최대 여덟 마리가 존재한다고 추정하여 팔신이라고 명명했다.
그 힘은 사신을 '''뛰어넘는 수준'''의 고위 비잉(에너미)으로, 현재로써는 하이스트 레벨 수준에 도달한 비잉일 가능성이 높다.[30]
일단 팔신과 맞부딪혀본 그라파이트 에지가 평하길 '''능력치는 사신급인데, 크기는 일반 듀얼 아바타 수준이라서 공략이 성립할 여지가 없다'''라고. 사신들은 크기도 크고 전장도 넓어 레이드 보스이기에 사전회의도 가능하고, 여러명이 덤비는게 가능하지만, 팔신은 전장도 좁고 크기도 작기 때문에 1대1로 싸우는 PVP 대전에 가까워서 공락의 여지가 없다고 한다.
그라파이트 에지가 싸우지 않고 계속 도망치면서 더 플럭추에이팅 라이트를 습득하려고 했지만 계속해서 실패했다고. 실버 크로우가 스카이 레이커, 그라파이트 에지, 트리리드 테트록사이드와 함께있는 상태에서 공략이 가능하냐고 묻자 바로 불가능하다는 즉답이 돌아왔다.
이 정도면 버스트링커 천 명이 모여서 힘을 합쳐도 클리어가 불가능할 수준이므로 브레인 버스트의 제작자 중 하나는 더 플럭추에이팅 라이트의 발견을 원치 않았다는 말의 근거가 된다.

2.5.3. 사성 2형태


4대 던전의 보스를 특정조건에 맞춰서 격파[31]하면 등장하는 2형태.
기본적인 체력부터 사신을 능가[32]하는데다가, 전투능력 역시 '사신 이상'이라는 평을 받는 1형태보다 더욱 강해지기에 사실상 공략 불가능에 가까운 강함을 자랑한다.(...)

2.5.3.1. 메타트론 본체

지옥 스테이지 이외에서 격파되면 등장한다. 14권에서 네가 네뷸러스가 ISS 키트를 지키는 메타트론에 1형태를 격파하자 처음 등장했고, 21권에서 메타트론 본체의 도움을 얻기 위해 지하미궁에 찾아온 실버 크로우, 트리리드 테트록사이드, 라임 벨에 의해 공략당해 두 번째로 등장한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2.5.3.2. 아마테라스 본체


2.5.3.3. 닉스 본체

극장판 후일담 영원으로의 귀환에서 등장한다. 현재는 리사와 합체한 상태.

2.5.4. 종언신 테스카틀리포카


24권에서 태양신 인티를 격파한 후 등장한 초급 에너미. 인티 격파 후 20분이 지난 뒤에 등장했다.[33] 키는 주위 건물들을 뛰어넘는 100m, 손에서 중력 공격을 사용한다.[34]
그 이후 백왕 화이트 코스모스에 의해 테이밍되며[35], 그 이후 부활한 왕들을 공격하며 24권은 종료. 백왕 화이트 코스모스는 테스카틀리포카를 종언신이라고 칭했다. 다른 초급 에너미들과는 다르게 의사소통을 나눌수 있는 지능은 없다.
25권에서 브레인 버스트를 관리하는 AI가 게임을 리셋시킬때 쓰고자 만든 에너미라는게 밝혀졌으며 관리자 A, B는 아무런 관여도 안한 에너미인걸로 밝혀졌다. 체력바는 10줄. 백왕조차도 평소에는 테이밍이 불가능하다고 하며 인티 격파 후 출현 타이밍을 이용해 겨우 테이밍한 것이라고 한다. 백왕이 말하길 테스카틀리포카를 놔두면 가속세계의 모든 버스트링커를 전소시킬것이며, 자신이라면 한번쯤은 멈추는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크로우가 구출조의 무한 EK를 막기 위해 메타트론과 함께 오실러토리로 이적하면서 구출조의 생존을 약속받는다.
[1] 존재, 생명체라는 뜻의 영단어.[2] 이를 악용하여, 강력한 에너미의 영역 내에 버스트링커를 어떻게든 집어넣은 후, 에너미의 공격으로 인한 사망을 반복시켜 버스트 포인트를 고갈시켜 강제 언인스톨로 몰아넣는 EK(Enemy Killing)이라는 악독한 수법이 존재한다.[3] 현재까지 단독으로 신수급을 물리친건 청왕 블루 나이트와 디재스터 시절의 크롬 팰콘 뿐이다.[4] '미스티컬 레인즈'와, 세븐 아크스 중 하나인 '더 루미너리'.[5] 본래라면 '자식을 만드는 것'도 무에서 100포인트를 만들어내는 수단이었지만, 브레인 버스트를 설치하고 그 즉시 아무것도 모르는 상대를 두들겨서 100포인트를 뺏어버린다는 방법으로 악용되면서 '한 사람당 한 번만 시도가능 제한'이 붙어 '무에서 낳는다'고 할 수 없게 되었다.[6] 프랑스어로 '작은 상자'라는 뜻.[7] 유래는 아마도 울음소리인듯[8] 일단 소수급 에너미도 솔로로 쓰러뜨리는 건 최소한 레벨 7은 되어야 한다는걸 생각해보면...[9] 과거 블랙 로터스가 테이밍한 에너미와 같은 종류.[10] 미나토구 제 3에리어의 에테르나 여학원[11] 초대 크롬 디재스터나 신수학살자라는 이명을 가진 청왕. 그리고 흑왕이나 녹왕 등은 단독으로 신수를 잡아보거나 혹은 그랬을 것으로 추정된다.[12] 더 데스티니를 원래 장소에 돌려놓는다는 명분으로 무한 EK에 빠뜨렸다.[13] 더 데스티니는 대다수의 공격을 무효화하거나 반사하지만 부식공격은 막지 못한다.[14] 가속연구회의 변경파밍실험(신수급 에너미로 일반 에너미를 마구 사냥해 버스트 포인트를 긁어모으는 것)의 일환이었다. 마침 오키나와 에리어라면 거대 레기온의 눈에 띌 일도 없었을 거라 판단한 것도 있고. [스포일러] 24권에서 본인의 자식인 실버 크로우가 최초로 격파에 성공했다.[15] 이를 위해 리드가 가진 디 인피니티를 무제한 필드에 랜덤으로 출현하는 대장장이 NPC에게 강화받는다는 안이 제시된다.[16] 아마테라스도 실버 크로우가 인티 공략법을 묻자 별로 엮이고 싶지 않다며 난색을 표했다.[17] 이 때 가시관을 직접 붙잡고 테이밍에 저항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탓에 백왕은 가시관을 전신 곳곳에 걸어 겨우 제어했다. 또한 그녀는 인티를 가리켜 '이 세계의 뒤틀림을 전부 포용한 알'이라고 칭했다.[18] 실버 크로우와 그 이전의 버스트링커와 긴밀한 교감을 가졌다고 한다.[19] 나머지 사성이나 루드라로 추정된다.[20] 그 후 로즈 밀레디와 잠시 인티 공략법을 얘기한듯 한데, 물을 완전히 배제해야한다고 말해줬다고.[21] 백호는 스카이 레이커+블랙 로터스/ 청룡은 아쿠아 커런트/ 주작은 아더 메이든/ 현무는 그라파이트 에지가 상대.[22] 강제 셧다운 장치가 있었기에 부활 후 사망의 무한반복으로 인한 포인트 소진은 피할 수 있었으나, 대신 무제한 필드에 접속하면 바로 사신의 영역에 다시 나타나게 되기에 무제한 필드에 접속할 수 없는 상태. 사실상 사신들에게 봉인당하고 만 것.[23] 하루유키 느낌으로는 마지막에 살짝 웃었던 느낌이라고 한다.[24] 물론 이거는 그 전에 포인트를 다 소비해버리면 피할 수 있긴 하다.[25] 그래서 멍청하게 숍에서 보유 포인트가 0이 될 때까지 아이템을 산 후에 바로 다음 대전을 이긴다면 강제 언인스톨되지 않는다. 단 패배의 결과로 0이 된 경우 패배가 결정된 순간 0이라서 언인스톨되는 듯.[26] 처음 등장할때 50% 확률로 중력 공격을 사용한다고 한다.[27] 다만 이건 주작이 약해진 탓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브레스를 쏘기 직전 공격을 받아 브레스가 입 안에서 자폭하게 된 탓도 상당히 크다.[28] 다만 우주 필드가 새로 업데이트됨에 따라 공략의 여지가 보이게 생겼다.[29] 18권에서 크로우가 제성을 돌파할 때 1초만에 나타났다.[30] 메타트론이 하이스트 레벨이니, 거의 기정사실.[31] 아마도 '약화시키지 않고 격파'인듯 하다[32] 사신의 HP게이지는 총 다섯 줄이지만 메타트론의 2형태는 일곱 줄이다(...) 거기에 1형도 HP가 네 줄이니 사실상 열한 줄.[33] 사성들과 다르게 20분이나 시간을 준 이유는 도망갈 시간을 주기 위해서라고.[34] 왼손으로 중력 공격을 사용해 도망가려는 버스트링커들을 묶어놓았다. 체력이 천천히 깎여나가며 움직일 수 없게 된다.[35] 형관 하나로는 테이밍 되지 않아 여섯 개를 사용해 테이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