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에센스

 

'''Evanesc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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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년 멤버는 2016년 현재 보컬리스트 에이미 리만 잔류하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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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현재 멤버.
좌측부터 윌 헌트(드럼), 젠 마주라(리듬기타), 에이미 리(보컬), 팀 맥코드(베이스), 트로이 맥로혼(리드기타).
''' 역대 그래미 시상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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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신인상'''
'''제45회
(2003년)'''

'''제46회
(2004년)'''

'''제47회
(2005년)'''
노라 존스

'''에반에센스'''

마룬 5

1. 개요
2. 앨범
3. 수상 목록


1. 개요



''' 'Bring Me To Life' ''' 뮤직비디오.
미국얼터너티브 록 뉴메탈 록밴드.[3]
1995년에 에이미 리와 벤 무디에 의해 결성되었으며, 빅윙 소프트와 계약을 맺고 2000년에 미니 앨범 'Origin'을 발매하나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한 듯 하다. 하지만 첫 앨범인 ''''Fallen''''이 미국 판매량만 800만장을 포함해서 전세계적으로 '''1700만장'''이 팔리는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46회 Grammy Awards의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크게 선전하였다. 한국에서도 "여자 버전 린킨 파크"라고 불리며 굉장한 성공을 거둔 록밴드이다.
앨범 자켓이 역대급 사진빨이라는 락 갤러리 발 짤방이 인터넷에 돌아다니기도 했다.
1집의 대표적인 곡인 "Bring Me To Life"는 영화 데어데블에 쓰여지기도 했다[4].
하지만 2004년 유럽 투어를 돌다가 밴드의 주축인 '벤 무디'가 탈퇴하게 된다.
2006년 4월에 앨범 발매가 예정되었지만, 상기의 벤 무디 탈퇴 사건을 비롯한 몇 가지 이유 때문에 연기되다가 결국 미국 기준으로 같은 해 8월 7일에 발매가 되었다. 2번째 앨범 ''''The Open Door'''' 는 발매 첫 주 빌보트 차트 1위에 랭크됐으며, 미국 시장에서 300만장이 팔렸다. 다만, 대표곡인 "Call me when You're Sober"이 선전을 해준 것 외에는 'Fallen'에 비하여 그다지 이슈가 되지 못하였다. 물론 어디까지나 비교적. 2006년 전 세계에서 14번째로 많이 팔린 앨범이다.
2011년 10월 11일, 아이튠즈, 랩소디, 아마존닷컴 등에서 새 앨범 'Evanescence'를 발표했다. 즉 셀프 타이틀. 전반적으로 곡들의 템포가 좀 빨라지긴 했으나, 어두운 분위기나 음악적 색깔 자체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좋게 말하면 정체성이 확고하며, 나쁘게 말하면 매너리즘. 사실 'My Heart is Broken'이나 'Lost in Paradise' 외에는 대체로 곡의 진행이 단조롭고 곡들의 개성도 부족해서, 중반을 넘어가면 트랙이 거의 다 비슷비슷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대체로 'Fallen'보다 평가는 좋지 않은 듯하다. 일반판은 $9.99, 디럭스 에디션은 $12.99. 디럭스 에디션에는 보너스 트랙 4개가 더 포함되어 있다.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지만, 공백기가 너무 길었고 대중들의 관심도 하락해 크게 주목받진 못했다.
어두운 분위기와 (특히 1집의) 비주얼 때문에 고딕 메탈이라고도 불리기도 하여, '''"음지에 머물러 있던 고딕 문화를 양지로 끌어올렸다"'''는 점을 높이 사기도 하지만, 에이미 리 본인은 자신들의 음악은 고딕이라기 보단 그냥 어두울 뿐이라고 하는 듯. 여타 록/메탈 밴드들과 마찬가지로 정신적인 상처를 다룬 노래들이 많다고 한다. 참고.
독일심포닉 메탈 밴드 크립테리아의 'Bloodangel's Cry' 라이센스판의 속지에 "고딕 메탈의 교과서적인 밴드"로써 거론되기도 하였지만, 사실 에반에센스가 등장하기 이전에도 라쿠나 코일[5]이나 The Gathering 같이 얼터너티브 록에 고딕적인 느낌을 도입한 프론트우먼을 앞세운 밴드들은 많았다.
국내에서도 꽤 잘 알려져있는 편이며, 음악 리스너들에게도 유명하고, 음악의 다크한 분위기 덕분에 오덕들한테도 유명해 의외로 동인 쪽에서도 자작 소설&만화 BGM 등으로 자주 쓰인다.
이처럼 인기도 매우 높지만, 비주얼로 억지스럽게 고딕 메탈인 척 한다는 의견부터[6], 벤 무디의 실질적인 탈퇴를 불러온 게(그리고 멤버 교체가 잦은 게) 에이미 리의 히스테릭한 성격 때문이라는 소문 등등으로 안티도 있다. 잦은 멤버 교체로 어느 기사에선 락계의 데스티니스 차일드라는 수식어를 붙이기도 했다.
2012년 2월 17일, 서울 악스 코리아 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가졌다. BUSH를 오프닝 멤버로 대동하고 투어 중이었는데, 내한 공연에서는 BUSH 한 시간, EVANESCENCE 한 시간의 공연이었다. 그로 인해 역대급 창렬이라고 엄청 까였는데, 내한 당시 에이미가 감기에 걸려 목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다. 그로 인해 다른 나라에서 진행됐던 셋리스트의 1/3 정도를 생략하고 BUSH가 시간을 메꾼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첫 내한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공연이 너무 성의 없었다는 질타를 많이 받았다. 노래들은 잘 연주했고 잘 불렀다.
2012년 이후로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휴식 상태... 인데 에이미 리는 2014년에 아들을 출산해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조금씩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 에반에센스의 앨범보단 본인의 솔로 앨범을 희망한다고 한다.
2014년 에이미 리는 국내에 미개봉한 영화인 War Story의 OST 앨범에 참여하였고, 이후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커버 영상과 동요를 올리기 시작하더니 2017년 2월 본인의 솔로 신곡 'Love Exists'를 발표했다. 그리고 'Synthesis'라는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는 상태. 현재까지 새로운 곡인 'Imperfection'과 이전 곡의 리메이크인 'Bring me to life', 'Lacrymosa'가 공개되었다.
처음엔 에이미가 홍일점인 그룹이었지만 2015년 기타리스트 겸 백 보컬로서 '젠 마주라'(본명 Jennifer Majura Indrasen)를 영입하면서 여성 멤버가 두 명이 되었다. 2017년 현재 멤버는 리드보컬 '에이미 리', 리드 기타 '트로이 맥로혼(Troy McLawhorn)', 리듬 기타 '젠 마주라', 베이스 '팀 맥코드(Tim McCord)', 드럼 '윌 헌트(Will Hunt)' 총 5인이다.
멤버들이 자주 바뀌는 편이지만, '벤 무디'와 '데이비드 핫지스'가 있던 제1집만큼의 포스들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게 아쉽다는 평이 많은 편이다.

2. 앨범


  • Fallen (2003)
01 Going Under[7][8]
02 Bring Me To Life[9][10]
03 Everybody's Fool
04 My Immortal
05 Haunted
06 Tourniquet
07 Imaginary
08 Taking Over Me
09 Hello
10 My Last Breath[11]
11 Whisper
  • The Open Door (2006)
01 Sweet Sacrifice
02 Call Me When You`re Sober
03 Weight Of The World
04 Lithium
05 Cloud Nine
06 Snow White
07 Lacrymosa
08 Like You
09 Lose Control
10 The Only One
11 Your Star
12 All That I`m Living For
13 Good Enough
  • Evanescence (2011)
01 What You Want
02 Made Of Stone
03 The Change
04 My Heart Is Broken
05 The Other Side
06 Erase This
07 Lost In Paradise
08 Sick
09 End Of The Dream
10 Oceans
11 Never Go Back
12 Swimming Home
13 New Way To Bleed
14 Say you will
15 Disappear
16 Secret Door
(13-16은 디럭스 에디션에만 포함)
  • Synthesis (2017)
01 Overture
02 Never Go Back (from Evanescence)
03 Hi-Lo
04 My Heart Is Broken (from Evanescence)
05 Lacrymosa (from The Open Door)
06 The End of the Dream (from Evanescence)
07 Bring Me to Life (from Fallen)
08 Unraveling (interlude)
09 Imaginary (from Fallen)
10 Secret Door (from Evanescence)
11 Lithium (from The Open Door)
12 Lost in Paradise (from Evanescence)
13 Your Star (from The Open Door)
14 My Immortal (from Fallen)
15 The In-Between (piano solo)
16 Imperfection (타이틀곡)
이전 앨범의 몇몇 곡들을 재편곡하여 수록하였고, 'Bring Me to Life (재편곡)'와 'Lacrymosa', 'Imperfection'은 싱글로도 되었다.

3. 수상 목록


2004년 '''그래미 어워드''' '''최고우수신인상''' : '에반에센스'
2004년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하드락 퍼포먼스상''' : 'Bring Me To Life'

[1] 에반에센스의 전 멤버였던 벤 무디, 로키 그레이, 존 르콤프는 탈퇴 후 에반에센스와 비슷한 성향의 음악을 하는 위 아 더 폴른이란 락밴드로 활동 중이다.[2] 그래미 시상식의 가장 중요한 상들로 여겨지는 올해의 레코드상,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노래상, 최고의 신인상만이 기록되어있다. 나머지 부문의 상들은 따로 문서 내 수상 목록에 수록해주길.[3] 해외 음악 스크로블러 사이트인 Last.fm에서는 거의 Rock, gothic rock, nu metal, alternative rock 으로 분류한다. 국내 모 기자는 "고딕 음악에 '''테크노'''를 접목시켰다"고 표현하기도 했지만 전혀 아니다.[4] 2003년 WWE 노 웨이 아웃 타이틀곡으로 쓰인 적도 있다. , Wake Me Up Inside란 밈도 있다(...)[5] 에반에센스가 영향을 많이 받은 밴드이기도 하다.[6] 애초에 이 '''고딕 문화의 메이저화'''를 안 좋게 보는 사람도 많다.[7] 성인용 뮤직비디오가 따로 있지만, 호기심이라도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그 영상은 기획사나 밴드에서 공식적으로 제작한 뮤비가 아니라 원본 뮤비에 포르노를 욕 나올 정도로 어설프게 믹스한 것 뿐이니 팬이라면 그냥 무시하자.[8] 영화 4인용 식탁의 OST 삽입곡이기도 하다.[9] 앨범 수록곡들 중에서 가장 성공한 싱글곡이다.[10] 양덕들이 각종 애니메이션 매드무비 삽입곡으로 쓰기도 한다. 페이트 제로 매드무비.[11] 프로레슬러 크리스찬TNA에서 활동할 때 테마곡으로도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