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게임
1. 개요
영어 : Survival game, Paint ball game
한국어 : 서바이벌 게임, 페인트볼 게임
러시아어 : страйкбол
일본어 : サバイバルゲーム, サバゲー
중국어 : 生存游戏(간체), 生存遊戲(정체)#
페인트볼 발사기 또는 레이저 인식기 등을 가지고 즐기는 레저 스포츠, 혹은 그 취미.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표현은 일본에서 만들어낸 조어(일본 약칭 : 사바게(サバゲー))이며
대한민국과 중화권 국가에서는 서바이벌 게임, 영어권에서는 (Paint ball game)이라고 부르며, 러시아 및 동구권에서는 스트라이크볼(страйкбол)이라는 표현을 쓴다.
서바이벌 게임에 대한 인식은 사람마다 다른 편인데 에어소프트건을 접해본적이 없는 경우에는 방탄복(보호구)과 헬멧을 쓴 상태로 엄지손가락만한 페인트탄을 쏘는 총을 들고 벌이는 것이라고 흔히들 생각하며[1] 에어소프트건을 접해본적이 있는 경우에는 과거 용어를 혼용하였던적이 있기 때문에 에어소프트건(흔히들 말하는 BB탄총)을 가지고 하는 에어소프트 게임으로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최근 들어 페인트볼은 사양세를 타고있으며 페인트볼이 처음 시작된 북미에서도 에어소프트 시장에 점점 잠식 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최근에는 일반인 이라도 서바이벌 이라고 하면 에어소프트 게임을 더많이 떠올린다. 하지만 서바이벌 게임을 에어소프트 게임이라고 말하는것은 엄연히 잘못된 표현이기 때문에 에어소프트건을 사용한 에어소프트 게임과 페인트볼 발사기를 사용한 서바이벌 게임은 구분하여야 한다. 따라서 본 문서는 페인트볼 발사기와 레이저 인식기를 사용하는 서바이벌 게임에 대하여 서술한다.
2. 페인트볼/서바이벌 게임
서양권에서는 에어소프트보다는 페인트볼의 역사가 먼저였다. 1976년에 밥 건지, 주식 거래꾼인 하예즈 노엘, 작가 찰스 게인즈 세 사람이 모여서 게인즈가 얼마전 아프리카에 버팔로 사냥을 다녀왔던 경험담으로 노가리를 까고 있었다. 그 얘기를 하다보니 리차드 콘웰의 소설 "<가장 위험한 사냥감>에 나오는 것처럼 사람끼리 서로 사냥하는 게임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의논을 한다. 그래서 1981년에 뉴 햄프셔 지역에서 가축 마킹용 페인트볼을 쏘는 '넬스팟 007'이라는 권총을 이용해서 깃발 탈취 시나리오로 경기를 시범적으로 개최했다. 여기 참가한 사람이 열두 명이었고, 제법 흥하겠다는 느낌을 받은 밥 건지는 '내셔널 서바이벌 게임 컴패니'라는 회사를 차려서 페인트볼 총[2] , 페인트볼, 고글 등의 장비를 판매하면서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다.
당시에는 적당한 페인트볼 장비가 없어서 넬스팟 권총을 계속 쓸 수 밖에 없었는데, 이 페인트볼 총은 CO2 가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꽤나 고위력이었으나 당시에는 페이스 마스크도 없어서 그냥 고글만 쓰고 해야 했다. 게다가 당시 페인트볼이란게 가축에 마킹용으로 쓰는 것이기 때문에 지워지지 않도록 지용성으로 만들어진 것이라서 게이머들은 게임 끝나고 맞은 거 지워내려면 하루 정도 테레빈유로 문대야 했다. 딱 열 발 밖에 장탄되지 않고 매 발 쏠 때마다 재장전 해야 하기 때문에 사격은 오히려 드문 편인데다가 조용히 숨어서 상대의 등 뒤로 습격하는 경향의 게임이었기에 경기 시간도 한 시간이 넘는 일이 흔했다.
1981년에서 83년 사이에 PMI나 티프만 같은 페인트볼 전문 장비를 판매하는 경쟁사들이 속속히 등장하면서 장비가 개선된다. 재장전을 쉽게 하기 위해서 펌프액션 구조를 갖춘다든지, CO2 캔을 대신해서 압축공기를 이용하거나. 가장 혁신적인 장비는 페인트볼을 넣은 탄창(호퍼)이 개선되어서 좀 더 다량의 탄을 넣을 수 있게 된 것이었다. 페인트볼 탄 역시도 수용성 소재로 만들어져서 쉽게 씻어낼수 있게 되었다. 그 이후로 연발식 페인트볼 마커 같은 게 등장하는 등 이런저런 개선이 있기는 하나 큰 골자의 차이는 없다.
원래 장비를 제공하는 업체의 프랜차이즈 레포츠 형태로 출발한 것이라서, 형태도 두 가지로 나뉜다.
- 업체 대여 장비 방식: 업체가 제공하는 일정 규모의 필드 내에서 경기를 하고, 마커와 탄약과 가스와 고글, 페이스 마스크, 조끼 등등의 장비 일체는 업체에서 빌려준다. 정규 심판도 있다. 탄약은 대개 제한돼있다. 한국의 페인트볼도 이 형태이다. 게이머는 경기장에 찾아와 필드와 장비 대여료를 내고 즐긴다.
- 레니게이드 혹은 아웃로 방식: 정해진 전문 상업 경기장이 아니라 적당한 경기장이 될만한 숲 속이나 폐건물 같은 필드에서 적당히 노는 것이다. 물론 참가자들이 모든 장비를 각자 챙겨와야 하며 게임 규칙도 자율적으로 정해서 지키는 형태.
그 반대는 '''우드볼'''이라는 숲 속에서 자연적인 장애물을 이용하는 아웃도어형 타입이다.우드볼은 경기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숲에서 숨거나 우회기동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또한 동료의 숫자도 상당히 많아서 전술적 행동이 더 중요한 편이다. 전투 시뮬레이션으로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서바이벌 게임에 더 가까운 스타일이다.
게임 포맷은 정하기 나름인데 제일 흔한게 전멸전이다.
- 전멸전: 마커에 맞으면 사망. 다 사망[3] 한 팀이 패배. 스피드볼은 거의 항상 전멸전. 영단어 그대로 서바이벌이다.
- 깃발 탈취: CTF(Capture the Flag)라고 부른다. 적진에 위치한 적 팀의 깃발, 혹은 양팀이 중앙의 중립 깃발 하나를 탈취하는 게임이다. 종종 사망자 부활 규칙을 넣어줄때도 있다.
- VIP 호송: 각 팀들에는 VIP 한명이 있어서 이 VIP가 태그당하면 그 팀은 패배. 다른 팀원들은 태그당해도 다시 투입될 수 있다.
- 언덕의 왕: 어느 목표 지점을 지키거나 탈취하는 게임.
- 기타 시나리오 중심: 밀리터리 시뮬레이션 타입 페인트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정 시나리오를 짜서 작전을 펼치듯이 하는 경기.
- 포인트 단위 경기: 스피드볼에서 흔한 경기. 단순히 상대를 태그해서 죽이는게 아니라, 라운드 동안 살아남았거나, 상대를 태그하거나, 깃발을 탈취하거나, 깃발을 되찾거나 등등의 행동에 포인트를 매겨서 점수 합산으로 채점해서 승패를 가리는 타입.
필수적인 장비로는
- 마커: CO2나 압축공기 같은 팽창성 기체를 이용해서 연질 페인트 탄을 쏘아날리는 장비. 다시 말해 페인트볼 총. 페인트볼 게임은 실총 욕구와는 전혀 관계없는 계열이라서 총이라고 부르기보다는, 애초에 이 장비의 원래 목적인 (가축 표식용) 마커에서 명칭을 따서 그냥 '마커'라고 부른다. 구경은 .68 구경이 보통이지만 실제로는 .67 구경에서 .71 구경까지 제품이 다양하다. 총구 탄속이 300 fps (초속 90m) 정도로 몹시 쎄다. 탄이 연질이라지만 탄속이 높아서 맞으면 에어소프트건보다 훨씬 아프다. 초기에는 펌프식이나 단발식이 주류였으나 현재는 전자제어 방아쇠를 가진 연발형 모델이 대세. 그만큼 탄막전 양상이 강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하지만 영세 이벤트 업체 위주로 주도되는 한국에서는 업체의 눈물어린 원가절감 노력 때문에 아직도 반자동/단발식이 주로 쓰이며 페인트탄도 몇 발 안준다. 안습(...) 뭐 본토의 페인트볼도 클래식으로 되돌아가자는 의미에서 단발식에 탄수제한 경기가 있기는 하지만.
보통의 마커는 실총과 전혀 닮지 않았지만 군의 훈련용 등으로 밀심이라고 불리는 실총과 비슷해보이는 마커도 만들어지고 있다. 이는 군의 의뢰에 의해 훈련용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애초에 페인트볼이란게 실총을 소유할 수 있는 나라에서 만들어진 스포츠다보니 페인트볼 플레이어 계층은 실총과 유사해보이는 마커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
유사 총기에 까다로운 국내에서는 밀심 장비마저도 태클건다. 국내 예비군 페인트볼 훈련장에 장비를 제공하던 밀심 장비 제조업자가 잡히고 언론에 불법 총기 운운하면서 난 적이 있다.
유사 총기에 까다로운 국내에서는 밀심 장비마저도 태클건다. 국내 예비군 페인트볼 훈련장에 장비를 제공하던 밀심 장비 제조업자가 잡히고 언론에 불법 총기 운운하면서 난 적이 있다.
- 추진제: 페인트탄을 쏴서 날리는 주체. 보통 압축 가스나 CO2 가스를 사용한다. CO2가 더 발사 효율이 높은 편이지만 용기의 압력이 강하고, 액화된 CO2가 기화하면서 발사하는 구조기 때문에 많이 연사하면 통이나 마커 부분이 차갑게 식으면서 효율이 떨어진다. 이렇게 되면 탱크나 기화기 부분을 체온으로 녹이면서 쏴야 한다. 거꾸로 들고 쏘면 액화 CO2를 토하는 일도 발생(!). 압축 공기는 CO2 보다는 용량대비 효율은 좀 떨어지는 편이지만, CO2와는 달리 액화 가스 누출도 없고 레귤레이터같은 것도 필요없고 위험할 정도로 고압이 나오지도 않으며 컴프레서 등의 장비로 재충전하기 쉽다. 압축 공기도 식긴 하지만 CO2 정도는 아니다. 기타 추진제로 프로판을 쓰는 것도 있다.
- 고글과 마스크: 앞서 말했듯이 페인트볼은 상당히 고위력이다. 근거리에서 약한 피부에 맞으면 상처를 입을 정도로 강하다. 때문에 눈을 덮는 고글 뿐만 아니라 안면 전체와 귀까지 덮는 페이스 마스크가 필수적이다.
- 호퍼/로더: 페인트볼의 탄창을 호퍼라고 한다. 페인트볼은 연질탄이기 때문에 스프링식 탄창에 넣으면 압력으로 터지기 일쑤이기 때문에, 중력 낙하식으로 총 위쪽에 다는 것이 보통. 중력 낙하식은 간단하지만 탄이 들어가는 통로 안에서 서로 끼여서 제대로 급탄이 안되거나 터지는 일도 발생하며 발사 속도도 느리다. 이걸 개선하기 위해 스크류 비슷한 장치로 빠르게 급탄 가능한 회전 로더나 총신 아래에 수평으로 장차할 수 있는 태엽탄창인 헬리컬식, 탄창식의 스프링 급탄식도 존재한다. 요즘 프로페셔널 페인트볼 계열에서는 탄창식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 페인트볼/페인트: 쏘아 날릴 때까지 터지지는 않고, 맞았을 때 터질 정도의 젤라틴 계열 연질 표피를 지닌 구형 페인트 덩어리라고 보면 된다. 열을 가하거나 강하게 압력을 가해도 터진다. 하지만 실제로는 터지고 안 터지고가 약간 일정치 않은 편이 있어서 의도치 않게 호퍼 안에서 터지는 일이 제법 있다 -_-. 여름날에 특히 좀 말랑해져있을때 쉽게 터지는 느낌. 반면에 맞았는데 안 터지고 옆으로 튕기는(!) 일도 드물게 발생한다. 페인트는 수용성 액체이며 이론적으로 얼 수도 있으나 물보다 어는 점이 낮은 편이라 추운 날에 경기해도 얼음 덩어리가 머리를 때리는 경우는 드물다. 구경은 .68 구경이 보통.
조금 웃긴 장비로 페퍼 볼이라는 호신용 페퍼 스프레이 재료를 마커로 쏘아날릴수 있게 페인트볼로 만든 것이 있는데 게임용이 아니다. 미국 SWAT가 비살상 무기 개념으로 사용한 것이다. 국내 사업자들이 이 물건을 페퍼 스프레이 비슷하게 호신용 무기로 들여오려 한 적이 있으나, 타력에 의해 발사하는 장비는 전부 유사 총기 개념으로 묶어버린 국내 법률 때문에 좌절하고 말았다. 국내 법률에 따르면 호신용 스프레이조차 압축 가스로 발사하는 것은 경찰에 총포도검류 소지 허가를 받아야 한다. 분무기처럼 자기 손아귀 힘으로 조작하여 발사하는 타입의 페퍼 스프레이만이 소지 허가가 필요없다.
- 복장: 복장은 딱히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격렬하게 뛰고 구르는 데다 필연적으로 페인트가 묻게 되므로 더럽혀져도 좋은 튼튼한 복장이 좋다. 위장이 중요한 우드볼에서는 군복이 흔히 사용되지만, 사실 한미 모두 법률상 현용 군수 장비의 민간 사용은 불법이므로 자국군[4] , 적성국가 군대의 것(대표적으로 윗동네 뚱뚱이네 상거지들. 하지만 이건 줘도 안 입을 퀄리티다!)이 아니면서 구하기 쉬운 군복(이를테면 러시아군, 독일군) 이나, 유사 군복, 사냥용 위장복, 밀리터리 룩 정도가 많이 쓰인다. 페인트볼 전용 위장복도 나온 적이 있는데, 대 적외선 처리 등이 필요한 군복과는 달리 그냥 색상 위장만 되면 되니까 군용과 다른 위장 패턴을 가진 츄리닝 형태가 많이 쓰였다. 스피드볼에서는 위장복이 전혀 필요없으며 속도가 빠르고 혼란스러운 경기의 특성 상, 오히려 피아 식별이 쉬운 밝은 색의 팀 복장이나 조끼 등을 걸친다. 맞으면 아프니까 약간 보호복 효과도 있는 조끼 등을 착용하는 경우도 많다. 특별히 전용 게임 복장을 장만하지 못해 일상복을 입고 참가한 사람을 위해서 우비 (…)를 입히는 경우도 있다. 하긴 옷에 페인트 묻은 채로 버스타고 집에 갈수는 없겠지.
- 탄띠: 가벼운 체험 게임에서는 이정도까지 하는 일은 드물지만, 대량의 페인트를 소비하는 전문적 스피드볼에서는 여분의 페인트볼을 갖고 다니기 위해 탄띠에 파우치 차고 다니는게 일반적이다.[5]
3. 레이저건/서바이벌 게임
어떤 곳에서는 레이저 인식기를 사용한 서바이벌게임도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Laser tag"로 불리는 것이 그것. 총은 주로 복장과 연결되어서 피격사실이 정확하게 인식되게 하였다.("누가 누구를 쏘아서 맞췄다" 이런 식) 아예 옷에 센서를 달아 그 센서를 맞춰야 아웃이 되는 경우도 있다. 좀비를 막는데 최고지만[6] 특정장소에서만 가능하고 가격이 세다는게 단점.[7] 보호장구를 갖추면 안전하다고는 하나 여전히 부상의 위험이 있는 페인트볼에 비해 이쪽은 뛰고 구르고 하다가 다치는 것 외에는 부상의 위험이 전무하므로 초등학생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실제로 KCTC 같은 군 훈련부대에서 쓰는 '마일즈 시스템'이 이러한 식이며,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 레이져를 이용하여 게임을 진행한다. 때문에 산에서 진행될 경우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이 레이져를 가로막는 경우도 가끔 발생하나, 사거리는 사실상 비비탄총이나 페인트볼 마커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길기 때문에 페인트볼·비비탄총 서바이벌과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게 진행된다.
기존의 레이져 서바이벌은 중앙 서버에서 피탄 정보를 기록하는 방식이었지만 완구로 개인용 레이져 서바이벌 장비가 판매된 적이 있었으며 (개인용 수신기를 몸에 달고 해당 수신기에 발신 정보가 입력되면, 즉 상대방의 레이져 총에 맞으면 경보음이 울리는 지극히 단순한 시스템.) 최근에 국내 서바이벌 단속 실태와 사거리 제한 극복 및 안전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여 조금 더 고급화 된 레이져 서바이벌 시스템이 국내 일부에서 개발중이다.
현재는 건파워라는 업체에서 'GPR 시스템'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GPR 시스템은 BB탄을 사용하지만 그 피격판정을 마일즈 시스템과 동일하게 센서식으로 감응하고 있다. 또한 헬멧에는 스피커를 탑재하여 피격판정을 음성으로 안내하고 사망시에는 발사해도 피격판정이 먹히지 않게 된다. 즉 좀비 게이머의 여부자체를 거부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헬멧이 붉은 색으로 점등되어 상대방에게도 사망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현재는 일부 게임장과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구 성우리조트)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웰리힐리파크의 경우 권총만 사용할 수 있다. 애초에 권총이 장비와 연결되어 있다. 또한 게임장이 그다지 넓은 편이 아니어서 근접전이 횡행한다. 다행히 장비에는 헬멧과 얼굴보호대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으나 조심은 해야한다. 대전에서도 레이저 테그에서 체험할 수 있다.
2000~03년도 케이블 채널에서는 페인트볼 서바이벌 예능을 방송한 적이 있었다. 가장 유명한 건 역시 영국 채널 4에서 만든 크로스파이어 게임규칙은 참가팀이 제작진 측에서 준비해둔 방어팀의 방어선을 뚫고 지정된 장소에서 미션(특정목표 촬영 또는 자료 탈취 등)을 한 뒤 귀환하는 형태이며 적 사살 또는 미션 성공 여부에 따른 포인트 지급으로 다음 미션때 팀원 부활, 추가탄약, 방패 또는 추가무장등 여러가지를 할 수 있었으나 제작진 측에서는 군 출신자를 마련해놓은 것인지 미션을 성공한 팀이 지극히 적었다. 그래서인지 꼴랑 12화만에 방영중단 크리
[1] 대개 예비군 훈련장, 신입사원 단합 훈련 같은데서 한두 번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2] 페인트볼 쪽에서는 총이라기보다는 마커라고 부르는 편이다. 원래 페인트 마커로 시작한 게임이니만큼. 모양새도 실총과는 전혀 상관없어보이는 형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3] 보통 태그라고 한다. 마커로 표식(tag)당한다는 뜻.[4] 우리나라의 경우엔 주한미군의 것도 포함. 단 타 지역의 미군복은 괜찮다.[5] 밀심(Military Simulation) 타입에서는 별 의미없이 군용 탄입대 등등을 차려입는 경우도 있긴 하다.[6] 피격당한 사람은 신호음이 나거나 센서가 부착된 복장(주로 조끼 형태)에 달린 LED 색이 변하고, 룰에 따라서 부활 지역까지 돌아가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야만 되살아난다.[7] 주로 장비 값이지만 실내 레이저태그장 같은 경우 부동산 값도 무시 못할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