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죠 무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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炎城 ムクロ[2] / Hunter Pace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4. 사용 카드


1. 개요


유희왕 5D's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나기 나오키(5D's), 와타나베 타쿠미(ARC-V)/최낙윤(5D's, ARC-V).

2. 작중 행적


버닝 스컬헤드를 비롯한 카드를 사용하는 D-휠러로 처음에는 1화에서 잭 아틀라스의 상대로 나왔으며, 그때는 레드 데몬즈 드래곤떡실신. [3]
나중에 8화에서 스컬 컨덕터를 사용하여 다시 한번 재도전하지만 리바이벌 기프트-파괴신의 계보-레드 데몬즈 드래곤에 당해 또 다시 떡실신.
여기서 끝인 줄 알았지만, 그 후 포츈 컵에서 예거와 유세이와 대결 상대였던 렉스 고드윈의 자객과의 "유세이가 잭을 이긴 적이 있는 듀얼리스트"라는 이야기를 듣고 유세이에게 흥미가 생겨 자객을 떡실신시키고 자기가 대신 포츈컵에 출전해 유세이와 듀얼해 그 존재를 다시 한번 드러내었다. 이때는 에이스 카드까지 사용. 이름은 '''스피드 킹☆스컬 프레임'''. 스컬 프레임의 강화판이다.
여기서는 잭한테 지고 수련을 거듭해서, 잭도 사용하는 스피드 스펠 - 디 엔드 오브 스톰을 보통 듀얼리스트보다 더 빨리 쓸 수 있게 되었다. 거의 2~3턴이면 조건이 채워지는 무지막지한 전략을 사용. 참고로 디 엔드 오브 스톰은 크로우, 잭 아틀라스, 팀 유니콘의 안드레도 사용했다. 크로우는 패에만 들고 있었고, 안드레는 코스트로 쓰거나 깔아두기만 했지만.[4]
듀얼 내용은 데스 액셀과 액셀 존등의 카드를 사용해 스피드 카운터의 최대 개수인 12까지 단숨에 올리며 지속 함정 스피드 부스터의 효과로 유세이를 패배 직전까지 압박, 최고의 D-휠러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후도 유세이는 스피드 카운터의 개수가 10개 이상 '''차이날때 쓰는''' 스피드 스펠 갭 스톰을 날렸다. 안습. 갭 스톰에 스피드 부스터가 박살난 상태에서 니트로 워리어에게 연속으로 공격을 당해 결국 유세이에게 패하고 그를 호적수로 인정하고 유유히 퇴장한다.
어째 동네북처럼 보이지만 원래 실력은 상당히 우수한 D-휠러다.[5] 1화 첫 등장에서 잭에게 발리고 헬멧을 내팽개치는 모습에서 찌질스런 캐릭터라고 생각되었지만, 이어지는 재출연과 포츈 컵에서 보여준 근성의 노력파 + 결과에 승복하는 간지남 기믹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D-휠러로서의 뛰어난 실력도 보여주었기 때문에 WRGP에 오랜만에 출현하지 않을까 기대가 되었지만 팀 메이트가 없어서인지 언급도 안됐다… 지못미.
149화에서 다시 언급되었다. Z-one의 세계에서는 후도 유세이이자요이 아키와 함께 페가서스 J. 크로퍼드배 트리니다드란 대회의 우승 멤버였다고 한다.
이후 더 이상 등장이 없을줄 알았으나, 유희왕 ARC-V 58화에서 엑스트라로 쿠로사키 슌과 듀얼하는 모습으로 깜짝 출연. 특별 출연하자마자 엑시즈 몬스터를 우습게 보다가 역시 패배당한다.
이렇게 더 이상은 등장이 없을 것으로 여겨졌지만 이후 90화에서 지하시설에 있는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3. 기타


모습을 보아할때 모티브는 고스트 라이더로 추정.
어째 단역치곤 전용 카드들이 비싼 동봉출신 카드가 많다. Wii 게임 5DS 휠리 브레이커의 동봉인 스컬프레임 시리즈, 공략본 동봉인 스컬 컨덕터. …아예 휠리 브레이커의 관련 동봉 카드가 죄다 엔죠 무쿠로의 카드다.
NDS용 유희왕 5D's 스타더스트 엑셀러레이터에도 당연스럽게 등장하는데, 스토리 후반부의 라이딩 듀얼 토너먼트에 등장하며 좀비 캐리어를 기반으로 한 언데드 위주의 싱크로 덱을 사용한다. 토너먼트 결승전 상대인 ☆삽질★'''킹''' 잭 아틀라스보다 어떻게 보자면 어려운 상대.
속편인 '유희왕 5D's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에서는 스토리상 관련은 없지만 일단 등장. 스토리 진행에 필요하지는 않으나 그와 라이딩 듀얼을 할 수 있다. 이번에는 그의 에이스 카드 스컬 프레임 시리즈가 완전히 수록되었기 때문에 이 몬스터들을 이용한 듀얼을 펼쳐온다. 물론 여전히 '''좀캐와 마두귀를 비롯한 언데드 몬스터'''도 같이 사용해 오기에 '''전 킹 잭 아틀라스'''보다 수배는 더 강하다.
오버 더 넥서스에서 대화를 해보면 WRGP에 참전하지 않은 이유는 부득이한 사정때문이고 '''절대 팀원이 부족해서'''가 아니라고 한다.
코믹스에선 D1 Grand Prix 출전자들 사이에 끼어서 출현해, 본선에서 유세이와의 대결에서 다시 등장. 부하들을 시켜서 유세이의 D휠에 손을 써 속도를 내지 못하게 한뒤 몬스터 효과로 공격을 봉쇄해 먼저 골에 들어가는 비겁한 방법으로 이기려고 했으나[6], 골에 들어가기 직전 유세이의 캐터펄트 워리어의 효과로 4000의 데미지를 받고 유세이에게 패한다.
사용한 FEEL은 수비위주로 버티면서 짜잘한 공격에서 오는 충격파로 상대방의 스피드를 늦추는 크레이지 라이브라.
1화에서는 동네북 캐릭터로 여겨질지도 모르지만, 팬들에게는 은근히 인기가 있는 캐릭터. 포츈 컵에서의 유세이와의 대결은 상당한 명듀얼로 꼽힌다.실제로 유세이도 무쿠로와의 듀얼을 좋은 듀얼이었다고 높게 평가했다.
또한 참가자를 기절시키고 대신 참가하긴 했지만 작중 유세이를 새틀라이트라고 무시하지 않고 그저 듀얼리스트로서 맞붙고 패배할시 유세이에게 좋은 듀얼이었다며 인정하는등 네오 도미노 시티가 새틀라이트에 대한 차별이 어떤지를 보면 상대를 무시하지 않고 인정할 건 인정하는 개념이 있는 인물이다. Z-one의 세계에서의 유세이와 동료로 달리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는 팬도 많다.

4. 사용 카드


엔죠 무쿠로/덱 항목 참조.

[1] 유세이의 기념비적인 첫 대사가 바로 엔죠 무쿠로를 듀얼은 보지도 않고 잔챙이 취급하는 대사이다(...).[2] 국내판에서도 이름이 동일하다.[3] 이 장면은 게임에서도 재현된다.[4] 하지만 디 엔드 오브 스톰을 사용해 실질적으로 가장 좋은 효과와 시너지까지 이끌어낸 사람은 오로지 엔죠 무쿠로 뿐이었기 때문에 팬들은 엔죠 무쿠로의 필살 카드로 취급한다.[5] 애초에 그가 잭과 했던 듀얼은 모두 듀얼킹의 이름을 건 '''타이틀 매치'''였다. 작중 패배만 해서 그렇지, 절대로 평가 절하 당할 실력이 아니라는 뜻. 잭도 자신의 이전 킹인 히무로에겐 듣보잡이라며 무시했지만, 무쿠로는 그가 변장하고 있음에도 출발 전에 액셀을 몇 번 당기는 무쿠로의 버릇을 보고 간파할 정도로 인상에 남았었다.[6] 코믹스의 라이딩 듀얼은 먼저 골에 들어가면 라이프 차 상관없이 걍 승리다.